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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입시] 아이비리그 입학을 위한 커먼앱 마스터 커먼앱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작성해야 하는 원서로 입시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커먼앱(Commonapp)은 미국 내 1,000여 개 이상의 대학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원서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하나의 지원서로 원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지원서는 학교, 기본 정보, 클럽 및 교내외 활동, Personal Statement를 비롯한 대학별 Supplement Essay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분된다. 종종 지원자들이 원서 내 다양한 요소 중 에세이에만 집중하며 다른 섹션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대학은 에세이 외에도 커먼앱 원서의 상세 내용을 통해 지원자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여러 요소 중 4가지 섹션을 통해 지원자를 돋보이게 할 전략을 살펴보자.섹션1. 개인 정보 - 첫인상“개인 정보(Personal Information)”는 기본요소처럼 보이지만, 전체 지원서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섹션에서는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환경 및 배경,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된다. 따라서 지원서의 뒷부분과 관심사를 연계하는 세심한 전략이 요구된다. 이 섹션을 통해 나타난 특정 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전체 지원서의 스토리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입학사정관은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지닌 다재다능한 인재를 찾는다.섹션2. 학업 이력 - 우수성 입증“학업 이력(Academic History)” 섹션에서는 학교 정보, 수강한 과목, 취득한 성적에 대한 내용을 입력한다. 학업 성과와 객관적 정보를 기반하는 정확성이 요구된다. 9학년 이후의 수상 이력, 수업 기록(advanced coursework) 등을 통해 아카데믹한 부분에 대한 노력을 입증할 수 있다. 전학이나 휴학(Gap), 징계 등 학업에 중대한 이슈가 있었다면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투명성과 맥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섹션3. 시험 - 단순한 숫자 그 이상“시험(Testing)” 섹션에서는 SAT, ACT, IB, AP, 토플 등 표준화된 시험 점수를 입력한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정책에 부합하고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나타낼 점수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시험 점수는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부분에 해당하지만, 여러 개의 퍼즐 조각 중 하나임을 기억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교내외 활동, 에세이, 추천서 등 지원자의 전반적인 프로필에 집중한다. 포괄적인 입시(Holistic Admission) 정책을 지닌 미국 명문 대학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종합적인 학생의 상황에 따른 관심도와 스토리를 분석한다.섹션4. 활동(EC) - 영향력“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은 지원자의 개인적인 발전에 깊은 영향을 준 다양한 경험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이다. 교내외 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 스킬,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나타낼 수 있다. 최대 10개의 활동을 자신에게 중요한 순서대로 작성하고, 자신의 역할, 성취, 리더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리더십 있는 인재를 찾는다. 학업적인 요소와 교실 밖에서의 의미 있는 참여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헌신, 노력,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자.학생에 따라 대학 지원서는 일반적인 양식(Form)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열정, 자질을 가감 없이 나타낼 캔버스(Canvas)가 되기도 한다. 각 섹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입학사정관의 관심을 끄는 돋보이는 원서로 만들 수 있다. 8월 1일 이번 해 원서가 오픈 되면 바로 시작하여 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해 원서 작성을 진행해야 한다. 어려움이 있다면 학교 카운슬러나 입시 전문가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자. 에이펙스 아이비 (Apex Ivy)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자세한 입시 정보를 들을 수 있다.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전략적인 지원서 작성을 함께 해오면서,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학생별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해 왔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학생들은 정확한 내용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충분히 발휘하며 아이비리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3-07-20
- 약수, 배수, 공약수, 공배수는 왜 배워야 하는가? 5학년에 들어가면 2단원에서 약수와 배수를 배우게 된다. 약수와 배수뿐만 아니라 공배수와 공약수,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까지 배운다. 아이들은 생소한 용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려워진다. 약수와 배수 단원을 외우기에 급급하면 안 되고, 약수와 배수, 공약수와 공배수 등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약수와 배수를 배우는 이유는 간단하다.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하기 위해서이다. 5단원에서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단원이 나오고, 6학년이 되면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서 배수와 약수 개념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약수와 배수 개념을 꼭 알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공약수와 공배수는 분수를 통분하거나 약분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배우게 된다.*배수 : 5를 1배, 2배, 3배… 한 수, 즉 5, 10, 15, 20…을 5의 배수라고 한다. 즉 배수는 곱한 수라고 한다.*약수 : 6을 1, 2, 3, 6으로 나누면 나누어 떨어진다. 이 때 1, 2, 3, 6을 6의 약수라고 한다. 즉 약수는 나누어 떨어지는 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1과 자신은 반드시 포함된다.약수와 배수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곱셈과 나눗셈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공약수는 말 그대로 공통으로 해당하는 약수를 말한다. 예를 들어 8의 약수는 1, 2, 4, 8이고, 12의 약수는 1, 2, 4, 6, 12인데 8과 12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약수는 1, 2, 4인데 이것이 8과 12의 공약수이다. 또한 공약수 중 가장 큰 수 4는 최대공약수라고 한다. 왜 이런 최대공약수를 알아야 할까? 예를 들어 8/12라는 분수를 가장 간단한 분수로 나타내라고 한다면 2로 나누면 4/6가 되어서 한번 더 계산을 해야 하지만 8과 12의 최대공약수인 4로 나누면 한 번의 계산으로 2/3라는 결과가 나온다. 이런 쓰임새로 최대공약수를 배우는 것이다.공배수는 공통으로 해당하는 배수를 가르킨다. 최소공배수도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4 + 5/6를 계산하려면 분모인 4와 6의 최소공배수인 12로 분모를 통일시켜서 6/12 + 10/12으로 풀어야 한다. 이렇게 분수의 덧셈과 뺄셈에서는 최소공배수를 모르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7-20
- 누구나 어린 시절의 꿈은 위대한 슈퍼맨이었다 코딩(Coding)은 우리 아이들을 슈퍼맨으로 만들어 주는 마술 같은 초능력이다. 어린 시절 나를 태우고 날아다니는 로봇도, 나 대신 어려운 문제를 풀어 주는 기계도, SF 영화에 나오는 천국같이 깨끗한 자연을 만들어 주는 요술도 모두 현실로 이루게 해준다.코딩은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넘어(Beyond), 그 꿈을 내 눈 앞의 현실로 만들어 주는 이 시대의 최고의 기술이자 능력이다. 우리 아이들은 코딩을 배워 원하는 무엇이든 개발하고 즐길 수 있다.코딩 교육이라 하면 코드를 짜는 등의 단편적인 교육을 생각할 수 있지만, 코딩 교육이라는 정의 안에 담을 수 있는 수많은 커리큘럼이 있다.코딩 교육의 커리큘럼은 크게 Text Coding과 Physical Coding으로 나뉜다. Text Coding은 일반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 파이썬, 자바 등의 코딩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어린 학생들의 경우 웹 페이지를 만들면서 html, css, javascript 등을 활용해 조금씩 알고리즘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며, 이후 Python, JAVA, C/C++ 등의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서 Data 분석 / AI(인공지능) 등 최고급 과정까지 학습을 할 수 있다.Physical Coding은 로봇이나 드론 등을 만드는 엔지니어링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코드를 활용하여 로봇이 움직이고, 팔을 들게 하고, 빛이 나고, 자율주행을 하게 하는 등 실질적으로 코드가 구현되는 결과물이다.진정한 코딩의 능력은 단순히 코드만을 쥐어짜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그 코드를 만들어내고 그 코드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에 있다고 믿는다.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학교들, 그중에서도 가장 들어가기 어렵다는 Computer Science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코딩이라는 능력이 그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능력이고, 코딩 교육은 그 초능력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름길이다.아이들의 어린 시절 꿈을 진정한 현실로 이루어 주는 코딩. 이제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의 시대가 코앞까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코딩이라는 초능력을 심어 주자.비욘드 코딩(Beyond Coding) 백지선대 표원장문의 02-536-5135www.beyondcoding.kr 2023-07-20
-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발표 교육부는 지난 6월 26일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하며, 공정한 수능 평가를 점진적·단계적으로 확실히 실현하고, 사교육을 경감해 나간다는 취지를 밝혔다. 발표 내용 중 가장 의견이 분분했던 점은 올해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출제한다는 내용이다. 교육부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소위 ‘킬러문항’을 핀셋 제거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 이에 대해 교육계 전반에 걸쳐찬반 의견이 팽팽하지만, 당장 올해 수능을 치러야 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수능 킬러 문항 배제와 관련한 교육부의 발표 내용을 살펴보고, 입시 최전방에서 고3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참고자료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023.06.26.)’, 교육부 ‘최근 3년간 수능 및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 문항 사례[수학, 국어, 영어, 과학](2023.06.26.)’# 교육부가 사례로 발표한 킬러 문항 교육부가 ‘최근 3년간 수능 및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 문항 사례’에서 제시한 과목은 수학, 국어, 영어, 과학이다.교육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의 기준은 고차원적인 접근 방식, 추상적 개념 사용, 과도한 추론 필요 등이다. 실제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하면서 최근 3년간 수능과 올해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문항 7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킬러 문항을 예시로 들었다.킬러 문항 배제에 대한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 여전히 찬반양론이 팽팽하지만, 교육부가 제시한 킬러 문항 기준이 모호하다는 의견도 분분하다. 수학 영역을 예로 들면 2022학년 수능 미적분 29번의 정답률은 23%였고, 기하 30번의 정답률은 9%였다. 수학 킬러 문항의 정답률 편차도 큰 편이다. 국어 영역 중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공통과목 14번의 정답률은 36.4%였고 33번 정답률은 36.8%였다. 특히, 국어 킬러 문항 사례로 제시된 7개의 문제 대부분이 정답률 30%대로 나타났다.이 같은 지적에 대해 교육부는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 있는지’,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활용해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를 반복해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이 있는지’ 등을 그 기준으로 정의했다. 그러면서도 “정답률은 참고만 했을 뿐 그 기준을 명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킬러 문항 배제’가 적용되는 시점은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부터일 것으로 추측되며, 올해 11월 16일(목)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교육부가 제시한 킬러 문항 사례><수학> 킬러 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21번(공통), 22번(공통)과 미적분 30번2023학년도 수능22번(공통), 확률과통계 30번, 미적분 30번2022학년도 수능미적분 29번, 기하 30번2021학년도 수능수학 나형 30번▶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미적분 30번 문항수열 문제에 대해 ‘등비수열 등 여러 가지 수열의 일반항 및 합, 등비급수 등 다수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문제해결 과정이 복잡하고 상당히 고차원적인 접근방식을 요구하며, 일반적인 공교육 학습만으로 이러한 풀이 방법을 생각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2023학년도 수능 _ 수학(공통) 22번 문항- 합성함수, 연속함수의 성질, 미분계수, 함수의 평균값 정리, 함수의 그래프 등 다수의 수학적 개념이 결합되어 문제해결 과정이 복잡함-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응시한 수험생은 해당 문항의 출제자가 기대하는 풀이 방법 외 미적분에서 학습한 ‘변곡점’의 개념과 성질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다른 학생보다 유리할 수 있음▶2022학년 수능 _ 미적분 29번 - 삼각함수, 사인법칙 및 함수의 극한이 결합된 형태의 문항으로 공교육에서 다루는 수준보다 다소 복잡한 형태의 함수를 다루고 있어 수험생의 심리적 부담을 유발할 수 있음- 또한 미적분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나,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배우는 ‘테일러 정리’ 개념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도 있음- 따라서 고등학교 수준 이상으로 심화학습을 한 학생은 출제자가 기대하는 풀이 방법 외 다른 방법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학생별 유불리 및 과도한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유발할 수 있음< 국어> 킬러 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14번(공통), 33번(공통)2023학년도 수능15번(공통), 17번(공통)2022학년도 수능8번(공통), 13번(공통), 15번(공통)▶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국어(공통) 14번낯선 현대 철학 분야의 전문 용어를 다수 사용하여 지문 이해가 매우 어렵고, 문제의 선택지로 제시된 문장 역시 추상적이어서 지문과 답지의 개념 연결이 쉽지 않음▶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국어(공통) 33번제한된 감상 정보(‘선생님’의 해석)에 의지하여 각 선택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을 작품 내에서 찾아 연결해 가며 해석해야 풀 수 있는 문항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의미 해석을 위한 높은 수준의 추론이 필요함<영어> 킬러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33번, 34번2023학년도 수능34번, 27번2022학년도 수능21번, 38번▶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영어 33번- 글의 내용이 다소 추상적이며,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과학자와 예술가의 현실을 추구하는 방법 차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가의 현실 추구 방법을 추론해야 함- 빈칸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관계절 구문 뒤에 있고, 빈칸을 포함한 문장 구성도 다소 복잡하여 체감 난도가 높은 문항임▶2023학년도 수능 _ 영어 37번- ‘변호사 수임료 체계’라는 생소한 소재가 사용되어, 공교육에서 학습하는 일반적인 의미가 아닌 법률 분야에 적합한 의미로 어휘를 파악해야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음- 문항을 풀기 위해 글의 논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이 부족함<과학> 킬러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생명과학Ⅱ 15번2023학년도 수능화학Ⅱ 20번2022학년도 수능물리학Ⅱ 18번, 지구과학Ⅱ 20번*교육부 ‘최근 3년간 수능 및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소위 킬러문항 사례▶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_ 생명과학Ⅱ 15번- 추상적인 개념(이중가닥 DNA의 복제 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우를 조합해야만 정답을 추론할 수 있으므로 문제 풀이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됨- 생명현상 관련 주요 개념이나 원리 보다는 주어진 단서를 활용하여 빠른 시간(생명과학Ⅱ의 시험시간은 30분)에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이 주로 요구되는 문항임▶2023학년도 수능 _ 화학Ⅱ 20번- 화학 평형(르 샤틀리에 원리)에 관한 문항으로, 다수의 변인(몰수, 부피, 온도)이 동시에 변하는 복잡한 상황을 제시하고 있음- 복잡한 추론과 계산을 요구하고 있어 풀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 강남서초지역 교사들의 생각그렇다면 교육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 배제’가, 올해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고3과 졸업생 포함)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또한 2023-07-20
- 구미대학교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 인공지능 능력시험 AICE 자격증 과정 개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7월부터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4차산업 기술 분야의 핵심역량인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및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구미대는‘GMU AI운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GMU AI운영 프로그램’은 지역 및 국가첨단산업, 반도체,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올해 참여 대상은 관련학과인 구미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이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AI 기본개념 및 원리, 설계에 대한 이론과 모델 실습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한다.단계별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베이직(Basic) 과정을 통해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향후 학생 역량에 맞춘 AICE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구미대학교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GMU AI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쳇GPT’등 급성장하고 있는 AI산업 분야에 필수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역 첨단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강화로 지역 동반 성장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3-07-20
- 부천 일반계고 교과특성화학교 현황 알아보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가정의 여름 방학은 학교 선택을 준비할 시기이다.특히 자녀의 진로가 정해졌다면 관련 분야로 진학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고등과정에서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시내 23개 일반계고에 교과과정 특성화 학교를 열고 있다.고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상담과 진로 탐색교과과정 특성화 학교는 고교 1학년부터 체계적인 상담과 진로 탐색을 통해 해당 단위 이상 교과를 선택해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는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필두로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해 운영해오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과정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지역 교육과정 특색 화를 추진해,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는 학교를 늘려나가고 있다.모든 일반고 23교에서 운영하는 교과특성화학교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특성화 실현해 고교학점제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의 교과특성화학교는 지난해 모든 일반고인 23교에서 32 과정의 교과특성화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특히 교과 특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거점 교 운영은 특성화 학교 간 공유와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과정 다양화를 모색했다. 먼저 지역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개설로 15교에서 17강좌가 열렸다.또 지역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에서는 1학기 7교 8강좌, 2학기 6교 7강좌가 마련되었으며, 학교별 소인 수 과목 주문형 강좌를 10교 17강좌로 개설하는 등 일반고 공동 운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관내 교사-학생 간 매칭을 통한 창의 융합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시내 고등학교 학생 601명과 교사 48명이 참여하는 5강좌 등은 최소 성취 수준 미도달 학생 지원을 위한 부천지역 학습 안전망과 여름학교 및 학습클리닉 등을 통해 보완되었다. 또한, 지역 대학 연계한 학교 자율과정도 43강좌 지원된 바 있다.2023년 부천 일반계고 교과특성화학교는?먼저 과학 중점학교는 일반고의 과학과 수학 관련 융 복합적인 교육과정 및 체험활동 강화로 우수 과학 인재 양성 및 이공계 대학 진학 촉진을 위해 운영하는 학교이다. 해당 학교는 모두 6곳으로 도당고, 부천고, 부천여고, 원미고, 정명고, 중원고이다.인공지능(AI) 융합 교육 중심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AI와 빅데이터 등 기반 교육에 대한 국가와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른 다양한 AI 융합 교육 운영 교로 송내고이다.예술 중점학교는 일반고에서 예술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 대상으로 예술 계열 중점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특화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로 모두 3곳이다. 이에 따라 부명고는 미술 중점학교로, 시온고는 공연 중점학교로, 중원고는 2022학년도 입학생까지만 미술 중점학교로 운영된다.체육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는 일반고에서 체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해 별도의 체육 계열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맞춤형 집중 지도과정이다. 해당 학교는 시온고와 원종고이다.이 밖에도 계남고의 미래사회 글로벌 창의 융합과정, 덕산고의 국제 융합과정, 범박고의 일본어, 부명고의 정보융합, 상동고의 중국어(2022학년도 입학생까지만 운영), 상원고 스페인어, 상일고와 소명여고, 심원고, 중흥고, 역곡고, 부천북고의 국제화, 소사고 인문학 융합, 송내고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 수주고의 지역 생태융합, 심원고의 문화콘텐츠, 원종고의 사회과정이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2023-07-19
- 자기주도학습의 힘 “대학에 가서도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었어요.”자기주도학습 코칭을 받은 제자가 대학 진학 후 찾아와 한 이야기이다.중고등학생때부터 연습한 자기주도학습이 성인이 된 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중고등 시절을 함께 보낸 학습 매니저로서 보람찬 순간이었다. 이렇게 자기주도의 힘은 단순히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자기주도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학습적인 관점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지점에서 학부모, 학생들과 상담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요한 궁극적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많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필요한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면 타인이 시켜서 했을 때보다 내적 동기가 강해지고 이것은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생들은 과제를 마치려고 하는 의지가 높아 더 오랜 시간 학습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주도에 의해 일정 수준의 성취를 경험한 학생들은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노력하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기효능감이 높아지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비대면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습관이나 성취도가 무너져 상담을 오는 안타까운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 훈련이 된 학생들은 변화된 환경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나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다양한 학습도구들이 많은 상황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을 통해 나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터득하고 깨닫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을 해나가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이다.상동 에듀플렉스강미선 에듀플렉스 상동매니지먼트 원장 2023-07-19
- “입시는 선택과 집중이 정답” 지난 5월 개최된 2023년 제23회 국민대 실기대회 발표 결과,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금상, 은상, 동상 본상이 모두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국민대 실기대회 수상은 실력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국민대를 수시에 수상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신의 최저등급과 포트폴리오, 면접을 통과해야 합니다.)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 라며 “ 높은 경쟁률을 제치고 본상 수상자들과 다수의 특선, 입선자들이 배출되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어 “학생들의 그림 수준이 높은 이유는 부천 클릭의 국민대 커리큘럼이 안정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부종합 중심의 A유형(홍대반), 기초소양 B유형(국민대), 기초디자인 C유형(건국대), 기초디자인 기타 D유형으로 반을 구성, 전형별 노하우가 있는 전임 강사가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초디자인과 기초소양은 전혀 다른 과목이기 때문에 클래스가 구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가르치는 선생님도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대학교 실기대회 수상자_금상김태영(청주 흥덕고등학교 3학년)청주 흥덕고에 재학 중이라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주 1~2회 올라와서 수업을 듣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은 기존에 다니던 미술학원의 추천으로 올해 2월부터 다니고 있다. 이번 실기대회의 주제는 사마귀와 드럼을 활용해서 분수대가 있는 정원을 꾸미는 것이었다. 학원에서 평소 비슷한 주제의 그림을 몇 번 그려보았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다. 실기 시험 후 사마귀의 특징을 좀 더 보여줄 것을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출제문제에서 분수 1개는 반드시 포함하고 정원 외 부분은 자유롭게 구성해도 된다고 했기 때문에 분수를 크게 강조하고, 뒤 공간에도 볼거리들을 그려주었다. 국민대는 재료를 학교에서 나눠주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어떻게, 어느 순서대로 써야 하는지 당황할 수 있는데 평소에 실기를 준비할 때 그림을 그리는 순서를 정확하게 배웠기 때문에 그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국민대학교 실기대회 수상자_은상이다인(소사고등학교 졸업)국민대를 목표로 반수를 하고 있다. 실기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고, 국민대 실기에서 상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는 했지만, 실제 상을 받게 될지는 몰랐다. 강남과 부천을 오가며 실기대회에 모든 것을 걸고 몇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기초소양반을 담당하고 있는 이광재 전임 선생님은 주중에는 부천에서 수업하고, 주말에는 강남에서 수업을 진행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작년 3월부터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 그림의 과정에 집중했고, 학원에서는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방법부터 전체적으로 그림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다. 실기대회에서 그림을 완성하고 나오며 연출과 구성 모두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님 편을 보며 디자인으로 사람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 꿈을 이룰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국민대학교 실기대회 수상자_동상오채은(경기예술고등학교 2학년)국민대 실기대회의 경우 학년 구분이 없기 때문에 2학년도 입시생들과 같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다른 학원에서 입시 미술을 하다가 지난 5월부터 이번 대회를 목표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기초소양반에서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실기의 주제는 4가지의 소재들로 작용, 반작용을 표현하라는 문제였는데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이 ‘특별한 시도 보다는, 안정적으로 기본기를 지켜가면서 그려라’라는 것이었고 평소 배운 대로 문제를 벗어나지 않게 그리려고 노력했다.그림을 완성하고 실기 시험장을 나올 때 그림이 화려하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오히려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담백하게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부천 클릭미술학원의 기초소양반에서는 국민대 실기 유형에 최적화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초소양 과목에서 실력이 점점 향상되는 것을 빠르게 느낄 수 있었다. 2023-07-19
- 중등 국어 공부, 독서와 고등 국어 교과 학습의 균형이 중요하다 중등 국어는 고등 국어로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 당장 눈앞에 놓인 과제들을 수행하는 데 급급해서, 혹은 고등학교 시기는 아직 멀다고 생각해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중등 시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정작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바뀐 국어 과목에 다시 적응하며 시행착오를 겪게 되어 대입에 불리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중등 시기 국어 공부의 정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먼저 고등 비문학에 대한 이해를 길러야 한다. 모의고사 비문학은 문제의 난도와 상관없이 언제나 다른 파트(문학, 화작 등)보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또한, 많은 학교에서 내신 범위에 고난도의 기출 비문학 지문을 넣기도 한다. 따라서 지문 접근법과 문제 풀이 방법을 미리 학습해 두어야 어떤 어려운 지문이 나와도 잘 분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등 문법은 단순 맛보기에 그쳐서는 안되고, 2회독 정도는 해두어야 한다. 고등 1학년 첫 시험부터 문법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용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1회독 시에는 개념의 큰 틀을 잡아놓고, 2회독부터는 심화 내용으로 채워가며 문제 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많은 학생이 문법에서 좌절을 겪는다. 막대한 고등 내신 범위를 소화해내기 위해서 문법과 같이 어려운 단원은 미리,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고등 문학은 내신이든 모의고사든 끊임없이 처음 보는 작품을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것의 연속이다. 배우고 외웠던 작품만 나오는 중등 국어와는 확연히 다른 점이다. 따라서 미리 많은 양의 작품을 접하고 익숙해지는 기회가 필요하다. 더불어 감에 의존하지 않는 정확한 문제 풀이를 위해 문학 개념어 학습도 병행되어야 한다.끝으로 꾸준한 독서 활동은 당연히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너무 독서 활동에만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고등 국어 대비 교과 학습과 독서 활동의 균형을 잘 맞춘 중등 시기를 보내며 성공적인 대입, 고등학교 시기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숨인국어학원이수민 원장 2023-07-19
- 킬러문항 없는 수능국어, 한 치의 실수도 용납 안 돼 이번 대입은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느닷없는 킬러문항 제외뉴스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수능 공부전략을 다시 짜야할 만큼 수험생들에게 큰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는 수능과 대입전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옹골찬 국어학원을 찾아 박은정 원장에게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등국어, 개념부터 재점검하고 실수 줄여야수능 킬러문항 제외로 인해 수험생들과 입시 관계자들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내심 수능이 쉽게 출제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박 원장은 “불수능보다 물수능이 더욱 문제다.”며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문제를 실수로라도 틀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 철저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킬러문항은 대부분 독서(비문학)파트에서 나왔던 문제들로, 킬러문항이 제외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들이 쉬어진다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던 문학파트나 선택과목(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에서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문학과 선택과목에 대한 학습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문학의 경우 EBS교재의 연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빈틈없이 학습할 필요가 있다.”며 “EBS교재에 수록된 작품은 더 깊이 학습하고,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수록된 작품의 전문에 대해 공부해 두거나, 언급된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옹골찬은 여름시즌을 맞이하면서 고3의 경우, 기존의 이감국어 학습에 더해 EBS교재 수록 작품뿐 아니라 문학과 선택과목의 고난도 문제들을 추가하여 바뀌는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1은 비문학독서 집중학습에 수능과 내신 필수인 고전시가와 문학, 문법개념 학습을 진행한다. 고2의 경우에는 고난도 고전시가와 고전산문, 비문학 기출유형 학습, 문법심화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모의평가와 어휘력 테스트는 물론이다.고1, 2의 경우에는 자신의 수준에도 맞지 않는 수능기출 고난도 문제를 풀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집중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국어는 단기간에 실력을 쌓기 힘들기 때문에 개념부터 단계별로 실력을 쌓아가야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신의 경우 교과서외의 지문이 많이 나오는 등 난도가 있는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낯선 지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갈대처럼 흔들리는 수능과 대입전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박 원장의 조언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중등, 읽기 능력 키우고 어려워지는 국어과목에 대비해야중등때는 국어가 만만하게 보이지만 막상 고등국어를 접하게 되면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중등 때부터 고등국어를 대비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옹골찬국어학원은 중2부터 수업을 개설하고, 중3 여름방학부터는 예비수능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박 원장은 “중등때는 많은 작품을 읽고, 다양한 분야에 노출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야 독해력이 길러지고, 어휘나 개념파악이 쉽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때문에 옹골찬에서는 중등부의 경우 고등교과서에 나오는 작품 전문읽기를 진행하고, 독서평설 잡지 활용, 사설 읽고 요약하기 등을 진행한다고. 여기에 고등대비 문학과 비문학독서, 문법 기본 단계학습을 진행한다. 매주 어휘테스트 물론이다.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국어 학습을 새로 시작하고 싶다면 옹골찬국어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