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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알리미에서 살펴 본 2024학년도 양천구 지역 초·중·고 학생 수 지난 5월 발표된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올라온 내용 중 양천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정리했다. 학생 수는 꾸준하게 줄어들고 있지만 교육 특구로 알려진 양천구의 학생 수 변화는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양천구 중학교 학생 수는 전체적으로 늘어난 학교가 많았으며 고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다. 양천구 관내 학생 수와 지역 내 학교 간 편차는 어느 정도이며 서울시 및 전국 수치와 비교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았다. 2024년 5월에 공시한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개용 데이터 ‘학교 현황’에서 자료를 참고했다.박선 리포터(ninano33.naver.com)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목운초(1,612명),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양원초(207명)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학교 현황 자료를 참고로 해 양천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를 조사했다. 양천구 지역 초·중·고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다. 고등학교도 일반고와 자율고만 그 대상으로 했으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제외했다. 양천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30개 학교이고 모두 공립 초등학교다. 30개의 초등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목운초로 학생 수 1,612명이었다. 다음으로는 목동초(1,335명), 영도초(1,170명) 순이었다. 반대로 양천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양원초로 207명의 학생 수를 나타냈다. 목운초의 경우 22년에는 1,648명으로 1위를 한 데 이어 지난 해는 조금 줄었지만 1,596명, 올해는 다시 1,612명으로 30개 초등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나타냈다. 양원초도 지난해 243명으로 가장 적은 학생 수를 나타낸 바 있다. 양천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목운초는 학생 수 1,612명에 51학급이었고 학급당 학생 수는 31.6명을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목동초(26.2명), 영도초(25.4명) 순이었다. 반대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양원초로 14.8명으로 지난해 15.9명에 이어 계속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 목운초나 목동초, 신서초, 영도초는 학년마다 학생수가 골고루 늘어 선호하는 지역의 학교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신강초의 경우는 작년 22개 학급에서 올해 19개 학급으로 3개 학급이나 줄었다. 서울시의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 평균은 16.8명이고 전국 평균은 16.2명을 기록했다. 양천구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 평균은 작년과 같은 18명이다. 양천구는 지난해보다 입학생 수가 감소했지만, 올해도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서울시나 전국 평균보다 각 1.2명, 1.8명보다 높았다. 양천구도 지역에 따른 조금의 차이는 보이지만,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양천구로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천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학교명1학년2학년3학년4학년5학년6학년학생수합학급수학급당학생수1갈산초1281401641601852009774024.42강서초1321301151761511748954619.53강신초77981111181251216563121.24강월초7757618574984592518.45경인초14715519418020426111413824.36계남초93941291141221627203321.87남명초8577968670945182619.98목동초16116821422626129613355126.29목운초20123826726330433116125131.610목원초50617165103974472220.311서정초1131161311361441788213523.512신강초4942536961593431918.113신기초5154677154723741919.714신남초1431851771491431409504222.615신목초1021091331441762138924022.316신서초15016015120923520411094425.217신원초4967477167663802217.318신은초46576977841104492716.619양강초5486918788895042520.220양동초5546514552563131916.521양명초727488871131465882721.822양목초727895921001105533117.823양원초2835363440282071414.824양화초839510310299935863019.525영도초14514518319723426611704625.426월촌초11912515618320124310274323.927은정초3436585854543031816.828장수초4838435761683151619.729정목초881071241361561848023920.630지향초701029896891255863019.5가장 학생 수 많은 중학교 월촌중(1,390명), 가장 적은 중학교는 신원중(240명)양천구 지역 조사 대상 중학교는 모두 19개 학교이고, 사립 중학교는 3개 중학교(봉영여중, 양정중, 영도중)이다. 19개 중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월촌중으로 학생 수 1,390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목운중(1,374명), 목동중(1,363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양천구에서 가장 학생 수가 적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233명이었고 다음으로 영도중이 275명을 나타냈다. 양천구에서 목운중이 전체 1,374명의 학생 수에 46개 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9.9명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월촌중(29.0명)과 목동중(29.0명)이 똑같이 뒤를 이었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중학교는 신원중으로 17.1명이다. 양천구의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7명이고 서울시는 12.8명, 전국은 13.5명을 나타냈다. 신화중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올해부터 시작했다. 올해 3월부터 26년 2월까지 휴교 예정이다. 그로 인해 주변 학교인 신월중등 4개 중학교에 신입생을 배정해 신월중의 경우 지난해보다 1학년 입학생의 수가 늘었고 주변 지역 중학교 입학생이 지난해보다 조금씩 그 수가 늘었다.<양천구 중학교 학생 수 현황>학교명1학년2학년3학년학생수합학급수학급당학생수1강신중2232852447593422.32금옥중2762642387843224.53목동중46345643213634729.04목운중45446744613744629.95목일중43241639012384328.86봉영여중1571911414891925.77신남중1932101936092722.68신목중41244343712924727.59신서중37239734611304525.110신원중8270752401417.111신월중2792422668013225.012신화중00000013양강중2672722207743522.114양동중1961862025892721.815양서중1311211233751722.116양정중1531731884941827.417양천중1641981765382422.418영도중8990962751222.919월촌중46047545513904829.0가장 학생 수 많은 고등학교 진명여고(1,310명),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한가람고(542명)양천구 지역 조사 대상 고등학교는 모두 12개 학교이고, 공립 고등학교는 3개 학교(금옥여고, 신목고, 신서고)다. 12개 고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1,310명의 진명여고로 지난해 1,258명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신목고(1,154명), 목동고(1,074명)가 뒤를 이었다. 반대로 양천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고등학교는 한가람고로 542명이었다. 신서고는 598명으로 한가람고 다음으로 적었다.양천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고등학교는 양정고로 31.0명이었다. 다 2024-09-27
- 내신 시험에서 늘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라면 내신 시험에서 자기가 준비한 만큼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반드시 자신의 내신대비에 대한 전반적인 체크가 필요하다. 막연히 공부를 더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다른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준비한 만큼 시험점수를 받을 수 없을뿐더러 자신감까지 떨어지게 된다.이번 기말고사는 시험지를 분석해서 다음 시험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문제점은 없었는지 확인보고 기억해두었다가 다음 시험에는 문제점이 해결되길 바란다.시간이 부족하다면?문제 풀이 과정을 이해하기만 하고 실질적인 반복 숙지를 하지 않는 학생이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많다. 이러한 학생은 시험 문제가 어느 정도 익숙하므로 본인이 풀 수 있다고 착각하고 계속 그 문제를 붙잡고 풀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남은 문제를 풀지도 못하고 시험 시간 조절 실패로 상당히 저조한 성적을 거두게 된다. 시간이 걸리는 문제를 일단 넘기는 것도 그 문제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아야 넘길 수 있다. 즉 문제를 많이 다뤄보고 정확하게 숙지가 되어야만 시험 시간 조절도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해한 문제와 풀 수 있는 문제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실수를 많이 한다면?아는 문제를 시험마다 틀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평소에 문제 푸는 습관을 돌이켜 보는 것이 좋다. 틀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은 것은 문제를 처음부터 주어진 조건을 꼼꼼히 생각하면서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 자체에서 주어진 숫자와 식이 먼저 눈에 들어오면서 과거 풀이 경험으로 순간적으로 문제를 풀어 버리는 경우이다. 시간이 부족할까봐 빨리 풀려는 생각으로 연습하기보다는 정확하게 푼다는 생각으로 연습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어려운 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아야 성적이 오른다는 점을 명심하자.‘킬러 문제’가 아닌 문제를 많이 틀렸다면?킬러문제가 아닌 문제를 3문제 이상 틀렸다면 실수가 아닌 실력일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그러한 문제점을 인정하고 다방면으로 공부량을 늘려서 노력을 해야하는 데 실수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긴다는 것이다. 옆에서 가르쳐보면 실수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 이러한 문제점들은 고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루 이틀 연습해서 고쳐지는 습관이 아니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어야 한다.킬러문제가 아닌 문제를 많이 틀린다면 전체적인 문제집의 오답을 충분히 정리해서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틀렸던 문제를 반복 숙지해야 내신 대비에 효율적이다.어려운 문제 위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기본기에 충실하자. 킬러문제는 학교마다 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예측하기도 어렵거니와 예측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결국에는 기본 실력이 평소에 뒷받침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킬러문제를 시험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그렇다면 킬러문제, 즉 어려운 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보다 기본에 충실한 문제부터 반복 숙지를 했다면 응용 문제를 외워서 푸는 방법이 아닌 문제를 읽고 적절한 풀이 방법을 통해 다방면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문제를 읽고 이해하면서 식을 쓰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 여기에 주변 학교 기출 문제를 기준 삼아 관련 유사 문제 풀이를 통해 조금 더 빠르고 직관적인 내신 대비를 하는 게 가능하다면 더 좋겠다. 한 기출 문제에서 5문제 내외로 틀리는 문제가 없다면 킬러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유형부터 차례대로 풀면서 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내신은 수학 공부가 아니다내신은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렇기에 새로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만 집중하지 말고 틀렸던 문제 또는 풀었던 문제 중에서 시간이 걸렸던 문제는 여러 번 반복적으로 풀어 빠르게 풀수 있도록 연습해야 짧은 시험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있다.오답 정리는 꼭 할 수 있도록 한다오답 문제 반복 숙지는 정말 중요하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반복 숙지하는 게 좋은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는 내신 시험에 어울리는 대비 방법이기도 하다. 틀렸던 문제는 색깔 펜으로 내가 놓친 조건이라든지 이해하지 못한 문장 및 단어를 반드시 정리해서 반복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꼭 문제를 풀어야지 수학을 복습하는 건 아니다. 문제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문제에서 표현한 여러 가지 기호와 단어의 뜻을 그 동안 배워왔던 개념과 매칭할 수 있도록 기억하고 숙지해야 한다.내가 맞은 문제는 남들도 풀 수 있는 문제이다. 틀린 문제가 다른 학생도 어려워하는 문제이므로 여기서 변별력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틀린 문제를 이해만 한다면 내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오답 정리를 한번이 아닌 여러 번 영어 단어 외우듯이 반복적 숙지해야 한다. 틀린 문제가 여러분의 성적을 올려줄 수 있는 문제들이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 2024-09-27
- 수능 전에 수시 인문 논술 시험 치르는 학생들의 전략과 마음가짐 절대로 사라질 것 같지 않던 더위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다. 이와 함께 25학년도 수능 정시 시험도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대학은 이미 지난 9월 초에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이번 주말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수시 논술 시험이 속속 치러질 예정이다.수시 논술 지원 수험생들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정시 대비와 함께, 수능 전후에 보는 논술 시험 준비도 해야 하기에 너무 힘들고 부담된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그러나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정시와 수시 논술 대비를 함께 준비하면 시너지가 일어나 두 부분 모두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수시 인문 논술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부 방법과 마음가짐을 제안하도록 하겠다.먼저, 긍정적 마음가짐을 가져라불평과 짜증은 공부하는데 방해만 될 뿐이다. 9월 모고 이후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모의고사와 실전 기출 문제를 계속해서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공부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실력이 늘고 있는지 확신을 못해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이때 논술 시험 대비를 하면서 논리적으로 논제를 분석하고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논술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차피 큰 틀에서 인문 논술 대비 공부는 국어 영역과 사탐 영역을 두루 망라한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논술 글을 쓰면 국어와 사탐 영역을 동시에 공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논술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 풀기는 필수당연한 얘기지만 지원한 대학의 기출 문제는 가능한 다 풀어보는 것이 좋다. 대학들 대부분이 기출 문제 자료와 문제 해설을 대학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주고 있다. 지원한 대학의 출제 방식이나 출제 경향을 기출 문제 풀이를 통해 파악해 두어야 한다.이때 중요한 것은 꼼꼼하게 첨삭을 받는 것이다. 논술 답안 작성 후 어떤 점이 부족한지 피드백을 받지 않으면, 좋은 논술 답안을 작성하기 어렵다. 논술 답안 첨삭은 실력과 경험을 갖추신 학교 선생님이나 필요 시 전문 학원 선생님께 받는 것이 좋다.만약 글 첨삭을 해 줄 선생님을 찾기 어렵다면? 아쉬운 대로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범 예시글을 필사하라. 자신이 쓴 글과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다시 한 번 글을 작성해 보자. 특정 논제의 글을 혼자 써 보고, 예시글을 필사해 써 보고, 다시 한 번 더 써보게 되면 총 세 번 논술 글을 쓰게 된다.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문제를 이런 방식으로 풀어보다 보면 글 작성 실력이 확실하게 향상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전략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여하라마지막으로 당부할 것은 지나친 욕심과 조급한 마음에서 이 과목 조금, 저 과목 조금... 이거 하다 저거 하다 하는 식으로 ‘찝쩍대는 공부’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어공부를 하고 있으면, 수학이 부족한 것 같아 수학책을 펼치고, 사탐 공부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영어 불안감에 영어책을 펼치기 십상이다. 실력은 하나도 안 늘고 시간만 허비하게 될 뿐이다.‘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고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 바느질 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수능 시험까지 5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바쁜 때이지만 그럴수록 천천히, 꼼꼼히, 차분한 마음으로 마지막 갈무리 공부를 해야 한다.‘세상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마음을 차분하게 다잡고, 지금까지 공부한 실력을 잘 발휘할 생각을 하고, 그것이 부족했다면 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기회를 또 노리면 된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갖기 당부한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2024-09-27
- 중학생의 영어 학습, 고등학교 영어를 좌우하는 ‘KEY’ 영어는 그냥 암기 과목이 아니다. 다른 암기과목처럼 암기만 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반드시 응용력을 갖춰야 하는 영역이다. 이 과정에서 암기는 필수 불가결한 과정이자 응용력을 발휘하기 위한 지식을 쌓는 단계이다. 많은 경우 중학교 영어는 내신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본문과 같은 교과서 지문의 철저한 암기를 통해 내신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필자의 학원에서도 중등 내신대비를 위해 다양한 학습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교과서 본문 암기를 진행한다. 이렇게 교과서 내용의 암기와 함께 내신 대비 기간 동안 워낙 많은 분량과 복습을 하기 때문에 항상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과서 암기 기반의 학습 방식으로는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모두 한계에 부딪힌다. 다시 말해 영어 내신 ‘만점’은 어렵다. 영어 학습 사이클을 크게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라고 보았을 때, 내신에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하는 학년과 내신보다는 ‘진짜’ 암기를 포함한 정규 영어 학습에 더 집중해야 하는 학년을 구분하여 학년별 ‘학습로드맵’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만점’이라는 결과를 얻기 위한 학년별 학습 단계는 무엇일까?초6에서 중1까지는 문법 완성을 목표로이 시기에는 영어의 응용력을 만들기 위한 인풋(Input)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특히, ‘문장의 법칙’인 문법은 인풋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으로 수학의 공식처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가 필수이다. 문법을 공식처럼 반복적으로 암기하고 노출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연습문제(drill)를 풀면서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문법은 법칙인 만큼 영어의 전 영역에서 가장 핵심이므로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학습해야 한다. 최소한 중학 기본 문법을 중학교 1학년 때 한 번 전체적으로 학습하여 2학년에서 새롭게 다루는 영어의 기본기를 먼저 갖추도록 한다.중2는 독해력 확장하기문법적 지식을 토대로 독해력을 확장하는게 그 다음 단계이다. 독해는 크게 구문 독해와 논리 독해 순으로 학습하는데, 문법 지식을 활용하여 짧은 문장에서 복잡한 구조의 문장으로 문장 분석력을 기르는 연습을 꾸준히 실행한다. 이후, 수능 독해와 같은 논리가 명확한 지문으로 행간을 읽어내고 전체적인 흐름을 잡는 논리 독해로 확장하여 학습한다. 이 단계에서 지문을 대강 읽고 감으로 문제를 풀게 되면 정답률이 낮아지므로, 감으로 문제를 풀지 않도록 길고 복잡한 문장을 정확히 분석하여 해석할 수 있는 구문 독해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도록 한다. 중3이 되기 전 문법과 함께 구문 독해력을 기르고 수능독해를 위한 논리 독해를 어느 정도 학습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중3은 고등 대비를 위한 수능 독해와 서술형 학습을문법과 구문 독해, 논리 독해를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중3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수능 기출을 활용한 실전 독해와 문법을 활용한 서술형 학습에 집중한다. 고등학교 영어는 크게 내신과 수능 영어로 나뉘는데, 내신은 서술형이 관건이다. 현재 목동 내 많은 중학교 내신에는 서술형이 출제되지 않고 있어 상대적으로 서술형 학습에 소홀할 수 있으므로 어법 고치기, 문장 변형, 조건 영작과 같은 서술형의 핵심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이해 본다. 또한 수능 영어는 수능 대비뿐 아니라 고등학교 내신 시험 범위에도 포함되므로 유형별 접근법과 지문별 논리를 찾는 연습, 수능 어휘 학습에 집중하도록 한다.위 로드맵이 학년 별로 명확하게 구분될 수는 없다. 모든 학습이 그렇듯이, 하나의 영역이 완벽히 완료되고 그 다음 학습으로 넘어갈 수는 없기 때문에 문법, 독해, 서술형을 꾸준히 병행해야 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각 학년에서 필수적으로 학습하고 넘어가야 하는 영역이 있고 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더욱이, 중학생의 영어 공부는 대입 전까지의 영어 공부에서 가장 인풋이 많고 중요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인풋을 할 물리적인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내신대비 중심으로 학습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학생은 지금의 영어 공부가 전부임을 명심하고 고입이 목표가 아닌 대입을 목표로 한 장기적인 안목의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김지연 원장 2024-09-27
- 2024학년 고교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강북구 솔매로 49길 20, 이하 신일고)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정보화, 국제화,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명문 사립고등학교다. ‘기독교적 소양을 지닌 민주시민’을 양성하겠다는 설립자의 뜻이 이어받아 지난 반세기를 넘는 동안 배출해 온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정∙재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신일고는 최고 수준의 캠퍼스에서 매년 꾸준히 높은 상위권 대학의 합격생을 배출해온 진학 명문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2023학년도 의·치·한·약·수 12명, SKY대학 45명 합격, 4년제 대학 합격 496명!신일고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약대 합격자 12명, 서울대 합격자 7명을 비롯해 연세대 17명, 고려대 21명, 과학기술원, 사관학교와 같은 특수목적대학 합격자 8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27명, 한양대 16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 11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앙대 26명, 경희대 7명, 외국어대와 시립대 각각 11명이 합격하여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도 총 55명의 합격했으며, 서울 중위권 대학에서도 평균 20여 명 정도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참조 표1>2024학년도 신일고의 대입 실적을 분석하면, 서울대부터 한양대까지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의 합격자 비율이 7:3 정도이며, 교과 2등급 중후반의 학생들은 대부분 수시 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사라지면서 탄탄한 생활기록부로 인정받는 신일고 학생들의 최상위권 대학 수시 전형 합격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중앙대부터 광운대까지 서울 소재 중상위 및 중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와 정시의 합격자 비율이 3:7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황재성 3학년 진학부장은 “정시에서도 좋은 입시 결과를 성취하는 까닭은 신일고의 우수한 학습 분위기와 쾌적한 자습실, 수준별 학습지도 등 신일고만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3등급 중후반 이하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와 비교해서 수능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신일고는 학생들이 최고의 결과를 얻도록 진로와 성적에 맞는 최적의 교육 과정과 학교 프로그램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라며,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대 합격자 수가 이전보다 늘었고,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서울대 서류통과자의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최상위권의 수시 전형 결과가 매년 좋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해마다 신일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와 과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입시 결과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한다.<표1> 신일고 최근 3개년 주요 대학교 합격자 수 현황대학명합격자 수202420232022서울대7115의치한약수121013연세대171836고려대21114카이스트/포스텍/과기원4114사관학교/교대474서강대489성균관대272423한양대161421중앙대262927경희대7179한국외국어대111118서울시립대1165건국대91811동국대101215홍익대221012국민대21197광운대28157기타 4년제 대학239235213총계496499449신일고의 학년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1학년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으로서 필요한 기초 학업 역량 형성 및 자기주도 학습 태도 계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계열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합리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신일의 진로 패키지 프로그램은 모든 신입생이 참여하도록 권장하는데, 1차에서는 진로 탐색 보고서와 신문 톺아보기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2차에서는 학술 분석, 통계 활용, 정책 제안을 통한 발표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분석력과 발표 능력을 키우고, 3차에서는 인재반을 선발하여 더욱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학년 프로그램은 진로와 전공 역량을 심화하여 수준 높고 구체적인 산출물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학습 경험의 확장을 통해 다양한 선택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판단을 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진학 설명회를 통해 각 학생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미리 세울 수 있는 입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학년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진학 성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발표회와 심화 프로그램,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춘 진학 설명회 및 컨설팅, 1:1 개별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참조 표2><표2> 신일고의 학년별 주요 프로그램1학년진로탐색프로그램<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학습플래너 작성, 상담 및 성적 분석 : 담임교사의 꾸준한 피드백이 더해져, 자기 주도적이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메타적 학습 점검 가능. 정기고사 및 모의고사 직후 성적 분석 및 상담을 통해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목표를 설정<진로 프로그램>* 대학별 전공 알리미, 신문 톺아보기, 진로탐색보고서 : 자신의 흥미, 자질, 가치관을 탐구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 대학의 다양한 전공에 대한 체험 기회와 도전 경험을 제공하고, 선택한 진로 및 분야를 심층 탐구하도록 지도.<다양한 발표회>* 논문 요약, 보고서 작성을 발표하는 학술분석발표회, 통계를 활용해 주제를 분석하는 통계활용발표회,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진단, 해결책을 제시하는 정책제안발표회 등 다양한 발표회를 통해 논리와 근거를 바탕으로 의견 제시법을 습득.<융합인재 프로젝트반>* 수리과학적 탐구 주제 분석, 10주기 미래가치 탐구 프로젝트, 논문 문식성 연구 등인문 및 이공계열 프로젝트형 협력 수업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 함양.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인류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준비된 인재 양성2학년진로심화프로그램<전공심화 프로그램>* 진로 방향성 설정 (2~3월) * 진로 관련 칼럼 작성 및 독서 세미나 (4~7월) * 인공지능 활용 및 산출물 제작 (9~11월) : 학생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계열 및 전공 적합성을 탐구하고 심화시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기회 제공. 1년 동안 진행되며, 학년 초 1학년 활동을 검토하여 1년간 확장할 진로 방향성을 설계<인문사회 심포지엄>* 주제 독서 탐구 및 발표 주제 선정 * 대학교수 리더단 협력 수업 : ‘인간에 대한 이해가 미래에 대한 이해’라는 관점에서 인문 사회학의 중요성을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지도교사와 함께 분야별 도서 선정, 독서 진행을 통해 인문사회분야의 개념을 탐구하여 심층적 분석력과 연구 우수 성과를 교내학술대회에서 발표, 토론하면서 스피치 능력을 함양..<진로진학 특강>학생의 관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경험 전달. 또한 대입 환경에 발맞춰 진로진학 전문가의 강연 진행. 사회 인사들과 교류의 장 마련<생활기록부 관리 프로그램>각 학생의 특장점이 녹아있는 차별화된 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진로의 방향성을 설계. 3년간 연속성 있게 진행되는 학교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사의 관찰을 통해 조직된 한편의 스토리가 있는 생활기록부 완성.<Summer/Winter School>*학력강화 프로그램 : 방학에도 학습 습관 형성과 꾸준히 학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전에는 밀도 높은 수업 진행, 오후에는 체계적인 상담과 자기주도학습 진행*Shinil Lab : 과학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2024-09-27
-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수학만이라도 해두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이후 공부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할 것이다. 아무래도 기대감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을텐데, 그 결과 여러 과목에 대해서 어느정도 선행학습을 하곤 한다. 문제는 과목이 너무 많고, 내용도 어렵다보니 전부 할 수는 없고, 어쩔 수 없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주로 어느 과목을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고등학생이 되어서 배우게 될 많은 과목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많은 노력을 요하는 과목은 어떤 과목일까. 단연코 수학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전체 공부시간의 반 이상을 수학에 쏟고, 나머지 시간을 나눠서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 이는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변별을 위한 난이도도 높기 때문이다.내신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 하더라도, 수학공부를 소홀히하면 안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학종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현 중3 학생들의 경우 바뀐 입시제도의 적용을 받게 되는데,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되는(현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 방향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내신과 무관하게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어야만 한다.현행 보통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학년별로 배우는 수학 과목은 다음과 같다.고1 : 공통수학1, 공통수학2고2 : 대수, 미적분1고3 : 확통(일반선택), 미적분2(진로선택), 기하(진로선택)학교에 따라 일반선택과목을 고2때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또한 학생에 따라 고3때 확통만 하거나, 확통과 미적분2를 모두 하거나, 기하까지 모두 하는 학생으로 나뉠 것이다. 그런데 저 일련의 과정이 학습량도 많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시작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고2때 1학기에는 대수, 2학기에는 미적분1을 배우게 되는데, 대수와 미적분1은 각각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를 합친 분량에 육박하므로,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그러다면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해 놓아야 할 것인가. 그건 학생의 목표가 어디인지에 따라 다르다. 해당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보통 진행하는 선행정도에 발맞춰서 함께 선행을 나가두어야 고등학교 진학 후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 뒤처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의약계열로의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당연히 해야하고, 대수와 미적분1까지도 보는 편이 권장된다. 실제로 나중에 의약계열로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은 대부분 중학교때 그정도까지 공부를 한 후 특목고 준비를 했던 경우이므로, 그런 목표를 가진 학생들도 그 수준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다음으로 SKY공대 수준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면 공통수학1, 공통수학2는 충분히 다회독 공부를 한 상태에서 대수정도는 공부를 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서울의 중상위권 학교로의 진학을 염두에 둘텐데 그 경우는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 정도는 공부를 해놓는 것이 필요하다.이때 유의해야할 점은 ‘선행학습의 질’에 대한 부분이다. 즉, 진도는 나갔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없고, 문제를 풀어봐도 매우 쉬운 기본문제만 풀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이다. 사실 본인의 목표에 관계없이 고1 학생들은 대부분 고1 과정인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에 대한 선행학습을 했다. 하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시험을 보면 그렇게 선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점수가 나오게 된다. 선행학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낮은 점수가 나오게되는 이유는 역시 선행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따라서 고난도 문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일반고등학교 내신에 나오는 문제들은 80% 이상 풀 수 있는 수준까지 공부를 해야한다. 본인이 그런 수준까지 도달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선행을 하면서 반드시 실시간으로 테스트를 진행해야한다. 이때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 경우 공부의 질이 높지 않은 것이므로, 절대로 적당히 넘어가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분에 대한 충분한 복습을 진행하여 높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다음 부분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철저하게 확인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선행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면, 고교진학이후에 공부가 전반적으로 훨씬 수월할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4-09-27
- 수능영어의 등급을 올리는 마지막 기회는 2학년 2학기이다. 9월 모의고사가 주는 의미는 학년마다 다르다.고등학년 1학년의 9월 모의고사 성적은 초등~중학교를 걸쳐 현재의 영어 학습 성과 표치로 확인하게 된다.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첫째 듣기 능력이다. 초등부터 중학교까지 꾸준한 듣기 훈련을 하지 못했거나 9월 평가 모의고사에서 최소 2개 이상 틀렸다면 다음과 같은 인정이 필요하다. 본인의 듣기 실력 부족함과 취약함을 받아들이고 단순 듣기학습 훈련이 아니라 구체적인 추가학습을 지금부터라도 진행해야 한다. 유형별 학습과 본인의 보충할 부분을 자세히 파악한 후 적어도 1학년 겨울방학까지 완벽하게 구축해서 듣기 점수획득을 완성해야 한다.두 번째는 독해 능력이다. 독해 능력은 다시 기본 독해와 심층·추론 독해로분류할 수 있다. 기본 독해파트에서 무난하게 점수를 획득했지만 심층 독해에서 어렵고 시간 부족으로 리딩에 리드가 되지 못했다면 유형별 학습훈련을 통한 독해완성이 필요한 시기이다.세 번째는 어휘 능력이다. 어휘는 언어학습의 뼈대이자 중심축이므로 더 이상 강조의 의미가 무색하다. 하지만 단어암기의 취득 방법과 독해 속에서 어휘 연결하기의 학습방법이 되어야만 독해 실력이 향상된다.여기서 단순히 영어 등급의 수치로서 영어의 실력을 가늠하고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고 위험하다. 특히 기본 독해 파트에서 1개 이상 틀리거나 실수가 있으면 독해 능력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점검이 요구된다. 기본 독해가 미흡하면 심층 독해와 함께 고난도 유형의 접근이 어렵고 되지 않는다.고등학교 2학년 2학기는 수능등급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고등학교 2학년 9월 모의고사 성적을 받아 보면 다들 놀라거나 무기력해진다.평소에 만점을 받거나 1개 이상 틀리지 않는 듣기에서도 지금까지 없었던 실수와 어처구니없는 성적을 대면하기도 된다. 하지만 그동안 고등학교 입학 후 다른 과목에 밀려서 듣기학습을 소홀했거나 놓친 부분의 결과이다. 듣기는 독해 들어가기 전 영어시험의 주도권과 분위기를 주관하므로 듣기에서 흔들리면 마지막 45번 독해문제를 풀 때까지 영향을 미친다. 여름방학을 지나 2학기에 접어들면 암묵적으로 수시와 정시로 나눠 학습방향을 설정한다.2학년 2학기로 접어들면 국어, 수학, 영어, 그리고 과탐·사탐 과목별 학습 진행 점검과 위치를 판단한다. 그동안 다른 과목에 밀려서 영어의 학습의 질과 양이 부족하기에 9월 모의고사 성적이 아쉽고 놀라는 경우도 있지만 실질적인 영어 실력이 떨어진 부분도 대다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평가인 영어는 2학년 2학기 현재 시점부터 겨울방학에 이르기까지 약 5~6개월 구체적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설정하고 집중적 영어 학습훈련을 준비하면 고등학교 3학년 3월과 6월 모의고사 평가에서 등급향상과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그러면 수시 최저 맞추기와 9월 모의고사와 수능 정시까지 힘을 얻게 된다.고등학교 3학년 9월 모의고사가 주는 의미는 크고 중요하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수시원서 작성 마무리와 11월 대수능영어의 점검기준이 된다.초등학교부터 현재 중학교기간동안 성실하게 영어공부를 했고 영역별 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 학생들은 온전한 수능 1등급과 고등학교 내신 1등급 목표로 지금처럼 꾸준히 학습하면 된다. 하지만 현재 본인의 영어공부가 꾸준하지 못했거나 체계적이지 않았다면 중학교 3학년 2학기 지금부터 시작해서 겨울방학까지 영어 학습에 몰입한다면 당장 내년 3월 모의고사와 고등학교 내신영어 대비가 되면서 3년 뒤에 치를 대입수능까지 중요한 시발점과 값진 도약의 발판이 형성된다. 이에 선택과집중학원은 구체적이고 정확한 학습 점검을 기반으로 학생에게 필요한 단계별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신해인 원장선택과집중학원 2024-09-27
- 수학실력을 기본으로 학생관리에 집중하는 민선생수학학원 2008년부터 중계동 학원가에서 수학으로 자리를 잡은 민선생수학학원이 지난 3월에 확장이전을 했다. 세일학원 건물 13층 전 층을 다 사용할 정도로 규모를 확장하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도하고 있다. 민선생수학학원의 성공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민선생은 관리에 집중한다.관리의 목적은 학원생활을 학부모도 알게 하고, 열심히 하는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학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진도는 어디쯤 나가고 있는지, 잘 이해하고 따라가고 있는지, 반에서 친구들과 잘 적응하고 있는지, 특별한 일은 없었는지 숙제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학부모가 궁금해한다. 학생도 부모가 알아주기를 바라고, 부모한테 칭찬받기 위해 더 열심히 하는 동기부여와 의욕상승의 효과가 있다. 민선생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칭찬은 학생에게 잔소리는 학원에게 하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리포트가 부모한테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수업태도가 달라진다.주별 학생관리 리포트로 학생관리민선생 수학학원은 매주 학부모에게 리포트를 카카오톡으로 제출한다. 출결과 숙제관리를 요일별로 ACF 등급을 매겨 차트로 정리해서 주말에 부모한테 보고한다. 그날 배운 내용과 세부관리 내용, 수업태도 등 일주일 코멘트를 적어서 주1회 보고서를 보낸다. 학부모한테 전하는 내용과 수업태도까지 꼼꼼히 적는다. 학생이 잘못한 점도 가감없이 적어서 보낸다.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도 상세히 알려 준다. 학부모와는 사소한 내용도 카톡으로 소통한다.각 반은 6명 정원으로 철저하게 소수정예로 수업하고 있다. 초등부는 2시간씩 3번, 중등부는 3시간씩 3번 고등부는 4시간씩 2번 수업을 하고 있다.자체제작 프린트로 숙제관리와 교재관리숙제관리는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프린트를 제작하여 숙제를 내주고 수준에 맞는 풀이과정을 확인한다. 숙제를 안 해온 학생은 남겨서 하게 한다. 10시에 끝나는 반은 다음날 일찍 학생을 부른다. 숙제 프린트는 학생이 다음 시간까지 해올 과제를 50문제 정도를 학생 진도와 수준에 맞게 제작한다.교재관리는 학생 한명 한명마다 매일 수업하기 위한 프린트를 제작한다. 그날 복습프린트는 오늘 배울 내용에 대한 문제를 8문제 정도로 만든다. 3단계 반복 복습프린트는 최근 일주일 배운 내용에 대한 누적으로 8문제 정도를 만든다. 평소에는 프린트와 시중교재를 같이 공부하고, 내신 기간에는 학원의 자체 교재를 제작해서 사용한다.교과서 위주의 내신관리고등학교 내신대비는 학교 교과서와 유인물, 부교재,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사용한다. 교과서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학교 교과서를 중요하게 공부하고, 유인물은 나올 때마다 학원에서 수거해서 3부씩 미리 복사해 놓는다. 교과서와 유인물은 3번 이상씩 풀리고, 학교 부교재와 모의고사 기출문제 위주로 학원 자체교재를 제작해서 내신을 대비한다.중학생은 복습위주의 수학선행을 하고 선행이 늦더라도 탄탄하게 다지면서 선행한다.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분반해서 교과서와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꼼꼼하고 깐깐한 관리중심 수학학원민영무 원장은 “중계동의 모든 수학학원은 기본적으로 잘 가르친다. 잘 가르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우리 아이한테 관심을 갖고 관리를 잘해주는 학원을 고르셔야 한다. ” 고 당부한다. 또한 “학생들은 부모님의 정성과 선생님의 정성으로 자란다. 선생님도 수업보다 학생들 관리가 힘들고,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학생들의 시간은 소중하지만 되돌릴 수는 없다. 학원에서 멍하니 앉아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란다. 그래서 민선생수학학원은 꼼꼼하게 수업하고 깐깐하게 관리한다. ” 고 말한다.민 영무 원장 2024-09-27
- 중계동 수학·과학 전문, 명품수학과학학원 지역에서 이름을 알리던 유나영과학학원이 강남 학원가에서 20여년 고등전문 강사, 깐깐한 교재·풀이 방법 연구, 독보적인 입시 실적으로 유명한 대치 명품수학 박지현 대표원장과 손잡고 중계동에 새롭게 ‘명품수학과학학원’을 열었다. 개설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그랜드프라자 7층으로 확장 이전한 명품수학과학 성장세의 비결은 무엇일까? 박지현 원장과 유나영 원장을 만났다.<명품수학>완벽한 자기 주도는 없다! 학원의 역할은 아이의 학습을 확인 점검 보완까지!명품수학학원은 초·중학생의 고등 선행, 중등 내신, 중등 선행, 고등 선행을 목표로 한다. 박 원장은 “자기 주도를 자칫 학습 방치로 인식하면 아이는 공부 방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중요한 시기에 망가질 수 있다. 우리 학원에서는 제대로 된 개념 설명한 후 문제집마다 가장 난도 높은 문제까지 풀이를 진행한다. 오답 풀이의 경우 다시 쓰면서 어느 지점에서 틀렸는지 확실하게 복기하도록 지도한다.”라고 강조한다.개념 설명-개념 노트 작성- 교재 선정- 개별 맞춤 수업– 문답식 피드백으로 각인!수업 방식은 우선 원장의 ‘개념 설명’을 듣고, 아이들은 개념 노트를 작성한다. 노트 작성 후 아이별로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정해서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명품수학학원 출신으로 의대에 진학한 학생 등으로 구성된 담당 조교가 원장 수업에 참여해 학습 분위기 조성, 개별 학습 지원, 학습 태도 교정 등 세심하게 관리한다. 특히 오답은 지시형이 아닌 아이에게 계속 질문하는 ‘문답식’ 피드백을 통해 아이가 자력으로 풀이 오류를 찾아 수정하고 각인되도록 돕는다. 또 박 원장이 배출한 의대, 서울대, 연고대 제자들로 구성하고, 향후 아이들에 대한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고난도 문제에 도전, 서술형 테스트로 수학 역량 배가!또한 명품 수학은 고난도 문제 섭렵과 서술형 테스트를 중시한다. 박 원장은 “중학교부터 고난도 문제를 풀면 어렵고 힘들지만, 고교 진학 후 제한된 시간에 해결할 많은 문제를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저력을 갖추게 된다. 입시와 내신 수학의 체감 난이도에 적응하려면 중등부터 자기 수준보다 높은 단계의 고난도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고난도 문제 풀이 후 답지를 아이 스스로 읽고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다음 등원 시 서술형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확인한다. 박 원장은 “처음엔 오랜 시간이 걸리던 개념, 풀이 노트 작성도 훈련을 통해 아이가 직접 풀이와 생각을 정리하면서 점차 실력이 향상된다.”라고 덧붙인다.명품수학 박지현 원장송파 메가스터디 고등부 부원장대치 IDA 의치대관 수학 대표강사대치 김철준과학수학 대표강사대치 명품수학 대표원장중계 명품수학과학 원장<명품과학>고등전문 원장이 가르치는 중고등과학 연계 심화 수업, 초등 과학실험 수업도 인기 높아!초등부에서는 실험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실험과 이론 학습, 그리고 관련 독서 활동까지 확장하는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과학실험 수업을 통해 관련 주제에 관한 독서를 읽고 토론하고, 실험 후 실험 결과와 느낀 점을 직접 쓰고, 발표한다. 이 시간은 다른 친구들의 글과 생각을 배우고, 자신의 오류를 스스로 짚어내는 등 실제 특목고 또는 대입에서 심층 면접에 필요한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다. 유나영 원장은 “질문했을 때 직접 답을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수많은 문답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도록 한다. 이런 역량은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서술형 문제까지 해결하는 능력이 된다.”라고 설명한다.중등부, 암기 아닌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수업& 내신 기간 무한 등원!명품과학학원은 초·중·고 전문학원을 표방하지만, 수업 내용은 특별하다. 고등부 과학을 전담했던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만큼 중·고등과학까지 확장 연계된 심화 수업이기 때문이다.명품과학학원의 수업은 기존의 단편적이고 암기 중심의 과학 수업과 달리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위단계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설명하면서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중등부의 경우 고1 과학 내용에 국한하지 않고, 물리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망라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데 집중한다. 특히 내신 대비 기간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조율해 개인별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서 높은 성적을 내고 있다.유 원장은 중학교 입학 전 반드시 ‘전기와 자기 실험’을 해볼 것을 조언한다. 실험과 이론을 동시에 배우면 확실하게 개념과 원리를 기억하고, 실험할 시간도 사실 초등부밖에 없기 때문이다.현재 명품과학학원 고등부에는 지역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재원 중이며, 실제 초3 때부터 고교 재학 중인 지금까지 유원장의 수업을 듣는 학생도 있다.“목표를 달성하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계동 아이들은 원석이 정말 많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더 높은 꿈을 실현했으면 좋겠습니다.”명품과학 유나영 원장메가스터디/ 비타에듀/ 강남청솔대치 이강학원/ 강동 일맥학원유나영과학/ 중계 명품수학과학 원장KT 인터넷 강의/ 일등급 물리 저자 2024-09-27
- 우리 지역 내신 3등급, 학종 전형 어떻게 준비했나? 의대, 서울대, 연고대 등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사례가 집중 받는 요즘이다. 하지만 실제 많은 학생이 중위권으로 내신 3~5등급에 포진해있다. 내신 3등급 역시 쉽게 얻을 수 있는 성적이 아닌 셈이다. 2024학년도 대입에서 우리 지역 내신 3등급 학생은 어떤 대학에 진학했을까?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서라벌고의 내신 3등급 학생의 수시 학종 합격사례를 살펴봤다.2024학년도 수시 학종 합격률 45%, 내신 3등급 학생의 합격사례 공유서라벌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재학생의 수시 및 정시 합격자 비율이 68.22%로 지난해 대비 5.67% 증가했다. 전체 수시 합격 건수 대비 전형 별 합격 건수를 비교했을 때 교과> 학종> 논술 순이다. 다만 서울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서라벌고의 학종 합격 건수가 가장 많았고, 상위권 학생 대부분이 학종으로 합격했다.서울 4년제 대학 합격의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학종 전형 합격 비율은 45.00%, 논술전형 합격 비율은: 28.33%, 교과 전형 합격 비율은 18.33%다.박성준 진학 3학년 부장은 “3학년 전체 재학생 중 72%가 내신 4등급 이상이다. 작년보다 최상위권 학생(내신 1등급 대) 비율이 감소했고, 1등급 대 학생도 상위권 대학 진학지도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 2학년 때 내신을 포기한 학생들 대부분이 정시에 집중하지만, 딱히 좋은 입시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2024학년도 수시에서 내신 3등급이지만, 진로에 맞춘 다양한 학교 활동, 세특 관리로 학종으로 희망 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있어 공유한다.”라고 설명한다.서라벌고의 전형별 대비 프로그램 및 진학지도 (진학3학년부)최근 입시는 학종, 교과, 논술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얼마나 충족하느냐가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 박성준 3학년 부장은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이 수능 최종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불합격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많은 고려대 1단계 합격자 중에 최종 불합격한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다.”라고 전한다.서라벌고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로 논술, 정시 등 학생이 원하는 전형에 따라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서라벌 배치표서라벌고는 기존의 수시 및 정시 입시 결과를 토대로 서라벌만의 배치표를 제작하여 매년 게시하고, 학생들이 객관적으로 자기 성적과 희망 대학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2024학년도 입시를 위해 3학년 진로 탐구 프로젝트 DREAMS 5기 운영하고, 3학년 공동체 역량 강화 LET’S TOGETHER 운영, 대학별 학종 가이드북 제공, 예비 고3 대상 졸업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논술전형 대비방과후학교에서 수리논술반, 약술형 논술반, 인문 논술반을 운영하는 한편 대학별 논술 가이드북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대학별 모의 논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면접 대비서류 기반 면접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상위권 대학 중심 제시문 기반형 면접 대비 ‘논리적 말하기반’도 운영한다. 또한 대학별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실기전형 대비체육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규동아리 ‘글로벌스포츠리더반’,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정규동아리 ‘미대 입시반’을 운영한다.▶사관학교사관학교 입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관학교 합격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운영한다. 1차 시험 대비 방과후학교, 2차 시험 대비 모의 면접 및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관학교 생도를 초청한 멘토링도 진행한다.▶정시모의고사 후 모의고사 가채점 및 실채점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학 상담 프로그램 활용하여 학생의 정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다. 특히 학업 향상 프로젝트 ‘서라벌 게임’, 수능 맛보기 프로젝트 ‘KAIROS’, 등급 UP 프로젝트 ‘Re:bound’ 등 맞춤형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기타서라벌고는 노원구에서 가장 많은 대학 초청 진학설명회를 운영하며, e알리미 상시 발송을 통한 진학 정보 제공 및 대학 프로그램 참여 안내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서라벌 3학년 인스타그램 운영, 주요 대학 교사 간담회, 진학 연수 및 모의 서류 평가 참여를 통한 3학년 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규동아리 편성, 사회성 회복 프로젝트 PLAY TOGETHER를 운영하고 있다.자료제공 : 서라벌고 진학3학년부<표1> 수시 학종 합격사례(1) 명지대, 가톨릭대, 충북대 동시 합격명지대 명지인재면접 융합소프트웨어학부(데이터테크놀로지전공)가톨릭대 잠재능력우수자 서류데이터사이언스학과충북대 학생부교과 정보통신공학부내신등급 및 진로 선택과목▶성적 추이1학년 3.44 → 2학년 3.14 → 3-1학기 3.50 (평균 3.33등급)▶진로 선택 과목-2학년 : 기하, 데이터과학과 머신 러닝, 인공지능 기초-3학년 : 인공지능 수학, 영어권 문화, 여행지리, 생명과학Ⅱ, 화학Ⅱ, 융합과학, 스포츠 생활, 미술 감상과 비평학교 주요 활동▶자율활동-1학년 : 학생회 차장, AI 해커톤-2학년 : 아침책산책, 학생회, 인문학심포지엄-3학년 : 학급 자치 프로젝트▶동아리활동1학년 : 경영경제동아리/ 2학년 : 미디어리터러시반/ 3학년 : AI인공지능논리수학반▶봉사활동1학년 : 분리수거도우미, 1070 세대통합 캠페인/ 2학년 : 도서도우미, 분리수거도우미, 꿈담학습카페 운영/ 3학년 : 분리수거도우미▶진로활동 :-1학년 : 진로특강, 진로캠프, AI캠프, 진로워크캠프-2학년 : 진로특강, 진로워크캠프,커리어리서치-3학년 : 진로탐색 프로젝트 DREAMS교과 세특▶1학년-국어 : 독서신문, 진로로드맵+독서-수학 : 예상문제 만들기, 보드게임 페스티벌, 밴다이어그램 탐구 활동-통합과학 : 교과서 내용 탐구발표-정보 : 데이터마이닝,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인문학 심포지엄)▶2학년-독서 : 정형 데이터 자료와 비정형 데이터 자료, GNP와 GDP 상관 관계-수학II : 이차 곡선 추세선 모델, 로렌츠 곡선-화학 : 주기율표를 이용한 파이썬 그래프, 원자량에 따른 원자량 그래프와 상관 관계-생명 : 독서를 통한 대멸종 현상 정리-인공지능기초 : 인공지능과 협업할 미래 사회 예측 프로젝트, 오렌지 프로그램, 인공지능 윤리 탐구-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 데이터 시각화 오류 찾기, 회귀분석 프로젝트,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델 설계 및 학습▶3학년-언어와매체 : 품사 태깅과 구문분석, 언어 모델링의 사례, 품사분류 프로그램-미적분 : 독서 및 데이터마이닝, 확률분포 함수 및 시계열 분석 그래프-인공지능수학 : 나이브베이즈 모델 및 테스트, 데이터 세트, 순열과 조합-화학II : 퍼센트농도, 몰농도, 몰랄농도의 상관관계-생명과학II : 데이터를 이용한 뇌과학, 인천광역시 결핵환자 데이터 예측모델-융합과학 : 독서 및 아날로그 정보와 디지털 정보 발표-환경 : 연도별 해수면 상승 그래프, 해수면 온도편차,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그래프 등 이용 카드뉴스<표2> 수시 학종 합격사례 (2) : 세종대, 상명대, 가천대 동시 합격세종대 창의인재(면접형)지능형드론융합전공상명대 상명인재SW융합학부(지능IOT융합전공)가천대(글로벌) 가천바람개비반도체전자공학부내신등급 및 진로 선택과목▶성적 추이1학년 3.83 → 2학년 3.50 → 3학년 1학기 3.00 (평균 3.62등급)▶진로 선택 과목-2학년 : 기하, 인공지능 기초-3학년 : 인공지능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