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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산중 산내중 심학중 동패중 2024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 출제 경향 지산중 2학년이번 영어 중간고사는 lesson 1-2, 추가 지문 1개 범위 내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영영 풀이와 문장 안에서 단어의 쓰임 그리고, Wrap up과 Further reading에서도 출제되어 전 범위를 꼼꼼히 공부해야 답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내용 파악하는 문제의 보기 80%가 영어로 주어져 보기를 읽고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본문과 추가 지문을 단순히 암기한 학생들은 포괄적인 질문에 답하기 어려워 체감 난도가 높았을 거라고 생각된다. 내용 일치와 어법 문제도 다지선다형 문제가 출제되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한 암기가 아닌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을 추천한다.산내중 3학년2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추가 지문 없이 Lesson 6,7 대화문, 문법, 본문에서 출제되었다. 서술형 없이 100% 객관식으로 대화문과 본문 내용을 잘 파악하고, 어법을 잘 익혀서 공부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화문이 7문제 출제되어 비중이 높았고, 대화문 변형 한 문제가 있었다. 본문 안 어법 문제가 3문제 나왔고, enjoy writing에서도 출제가 되었다. 본문 내용은 단락으로 출제되어 짧은 지문을 읽고 답하는 문제였다. 앞서 언급했듯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주요 어법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서 난도가 높아지더라도 어려움 없이 답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심학중 2학년이번 2학년 영어 시험은 교과서 5,6과가 범위였고, 주요 문법으로는 [If조건부사절, as~as 비교, 수동태, something+형용사 구문] 등이 포함되었다. 교과서 내용이 골고루 출제 되었고, 어휘, 대화문, 문법, 독해 등의 영역별 문제들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던 시험으로 보인다. 특히 객관식 보기들에 학교 수업중에 필기했던 부분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어, 학교 수업에 집중할 필요성과, 평소의 성실함의 중요성을 보여준 시험이라 생각한다. 한편, 6과의 주요 문법중 수동태는 난이도 조절을 위해 범위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보이며, 수동태 관련 문제는 25번 1문항으로, 본문에 있는 문장을 그대로 출제하여 성실하게 본문 학습을 한 학생들은 수월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심학중 3학년이번 심학중3 영어 시험은 교과서 5,6과 중 6과의 본문을 제외시키고 대신에 외부지문을 1개 추가하여 실제로 2과 분량의 범위였다. 주요 문법으로는 [분사구문, not only A but also B, 관계부사, 접속부사] 가 포함되었고, 주요 문법 외에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는 1문항만 출제되었다. 교과서 대화문과 본문에서 문법과 독해를 묻는 문제들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외부지문에서는 독해 3문항, 어휘 1문항이 출제되어, 범위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골고루 잘 출제된 시험지였다. 대화문을 요약본으로 정리하는 등의 문제가 등장하여 단순 교과서 암기식의 학습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꾸준한 어휘와 문법개념 학습에 장문 독해 연습도 병행되어야 하며, 학생들은 영어로 된 긴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며 다양한 표현으로 바꿔 쓰기까지 가능한, 깊이 있는 학습 과정이 필요할 듯하다.동패중 3학년이번 동패중 3학년 시험은 이전 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하였고 8번, 11번이 특징적인 시험이었다. 저번 시험에 이어 영작 문제가 있었지만 변형 없이 출제되어 본문 공부를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은 어려움 없이 풀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대화문을 전반부, 본문을 후반부에 배치하면서 학생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문제를 풀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11번 분사구문 어법 문제가 학생들이 처음 보는 지문에서 개수를 맞추는 문제이었기 때문에 가장 많이 틀린 문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본문 대화문을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고 어법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정관영 진학상담팀문의 031-946-1646 2024-10-12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9월 27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4교시 응시 영역인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예시 문항을 발표했다. 그 핵심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융합적 사고와 사회‧과학의 중요한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통합사회‧통합과학 문항을 출제한다는 것이다. 즉,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 시험을 모두 치러야 한다. 기존의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는 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자는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응시 방식이 아닌 것이다.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비교적 쉬운 수준이었으나 실제 모의평가 난이도는 지켜봐야교육부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2023.12.)’에서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출제 과목으로 도입하여 개별 과목에 한정된 평가에서 사회‧과학 전반을 다루고 논리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융합 평가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교육부와 평가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지원하고 대입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을 공개했다.예시 문항은 학생‧교사들의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이한 수준으로 개발되었으며,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 및 수능 출제의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문항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예시 문항의 영역별 내용 요소, 성취 기준 등에 따른 문항의 구성 비율은 실제 수능 시험에서의 출제 비율과는 무관하다. 개발된 예시 문항은 평가원(www.kice.re.kr) 및 수능 누리집(www.suneung.re.kr)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 통합사회는 학생이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관점을 통합 이해하고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는 과목이다. 이번에 발표된 예시 문항은 여러 영역의 소재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문화권의 특징과 생활양식에 관한 개념과 지식, 원리를 파악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이 삶의 방식과 연관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문화 현상을 통합적 관점에서 탐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할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 통합과학은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과학탐구 능력과 태도를 길러 자연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며, 개인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실천하는 역량을 함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과목이다. 이번에 발표된 예시 문항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특정 영역의 소재를 접목시켜 탐구한 결과를 그래프 등의 자료로 나타내고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문항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과학기술과 관련한 실제 맥락에 적용·탐구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볼 수 있다.2028학년도 수능 탐구영역의 문항 수·배점(문항당 배점 포함)·시험시간 등은 2025년 상반기 ‘202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 발표 시 안내된다. 아울러 교육부와 평가원은 2028학년도 수능 체제 개편으로 인해 출제과목 등이 변동되는 영역의 전체 문항을 개발하여 수능 기본계획과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끝으로, 이번에 발표된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은 고등학교 사회‧과학 교과목을 성실하게 이수했다면,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쉬운 수준이었지만, 실제 모의평가에서 어떻게 출제될지는 유심히 지켜봐야 할 일이다.<2028학년도 수능 개편 확정안>영역현행 (~2027 수능)개편안 (2028 수능~)국어공통 + 공통 : 독서, 문학 선택 :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공통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수학공통 + 공통 : 수학Ⅰ, 수학Ⅱ 선택 :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공통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영어공통(영어Ⅰ, 영어Ⅱ)공통(영어Ⅰ, 영어Ⅱ)한국사공통(한국사)공통(한국사)탐구사회·과학 사회 : 9과목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 : 공통 (통합사회) 과학 : 8과목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 : 공통 (통합과학)직업 1과목 : 2과목 : 공통 + [ 1과목 ] 직업 : 공통 (성공적인 직업생활) 공통 : 성공적인 직업생활 선택 :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제2외국어/한문 제2외국어/한문 : 9과목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베트남어Ⅰ, 한문Ⅰ 제2외국어/한문 : 9과목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한문 2024-10-12
- 고등학교 준비, 통합과학도 미리 공부해야 하나요? 고등학교 준비, 통합과학 미리 공부하자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공부한 통합과학이 수능 과목이다.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를 이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중학교 과학 성적이 A라고 해서 고등학교 통합과학 성적 1등급(전교 4%)을 받는 것은 아니다. 중학교에서는 과학 성적에서 A를 받는 학생들이 30~ 40%이다. 더구나 중학교 때 100점과 95점의 차이는 결코 5점 차이만이 아니다.중학교는 5지 선다형으로 5개 중 맞는 것이나 틀린 것 하나만 알고 있으면 나머지 4문장이 왜 답이 아닌지 확실히 몰라도 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보기에서 4개 정도의 문장이 있어서 맞는 것을 모두 고르게 되어 있다. 그러니 하나라도 모르면 정답을 맞힐 수 없게 되어 있다. 또한 고등학교 문제는 문제의 내용이 길고 실험과 도표 등이 많이 나온다.짧은 시간에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많은 연습과 배경 지식이 있어야 한다. 과학 과목 중 물리, 화학은 어렵고 생물, 지구과학은 쉬운 과목이 아니냐고 물어 보시는데 실제로는 생물, 지구과학도 너무 어렵다. 더욱이 수능 과목이 세분화 되지 않고 통합과학으로 되었기 때문에 물리, 화학만 치우쳐 공부하게 되면 나중에 좋은 과학 성적을 받기 어렵게 된다. 예를 들면 원자에 대해 공부하려면 우주론이 나오고 지구의 기원에 대해 그리고 원자에 대해 알아본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다 이해가 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통합과학이 완성된다.특히 과학중점고등학교인 정발고, 주엽고의 경우는 고난도 문제의 비중을 확대해 변별력을 높이고 있어서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등학교 입학 전, 통합과학 공부는 어떻게 준비할까요?고등학교 입학 후에 과학 공부를 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다. 과제와 수행평가 등 해야 할 공부가 많아지므로 별도로 과학 공부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입학 전에 학습 계획을 잘 세워 통합과학을 미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통합과학은 고등학교 과목별 성적에서 얼마나 중요할까? 고등학교 성적은 과목별 등급과 수업 시수의 곱으로 성적을 산출하기 때문에 내가 가는 고등학교의 주당 과학 수업 시수를 알아봐야 한다.과학국어수학영어대진고4444주엽고4343대화고344(3)3(4)저동고3444정발고4443학교별 수업 시수 표를 보면 과학 과목이 주요 과목에 비해 중요도가 결코 낮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통합과학 공부를 위해서는 먼저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과서 출판사를 확인하고 참고서와 문제집을 구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통합과학은 희망 진로 계열과 상관없이 꼭 이수해야 하는 과목 이지만 통합과학 공부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울 때는 나의 목표를 먼저 점검하고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즉, 통합과학의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영역 중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선택 과목으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본인의 적성과 능력을 판단하면서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운 통합과학이 수능이다. 그래서 통합과학 의미가 더 크다. 통합과학 공부 계획을 잘 세우고 고등학교 입학 전에 통합과학 전 과정 개념을 마쳐서 수능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서 보자.일산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4-10-12
- 현 중1 학생들의 영어 학습 방향 최근 몇 차례 상담 후 수업을 시작했다가 바로 수업을 그만두는 사례들이 있었다. 대체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고 이미 영어 학습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온 터라 기대가 많았음에도 요즘 세대들의 취향이 아닌 탓에 심화 독해 수업을 오래 버티지는 못하는 듯하다. 물론 AI 기술의 발달로 향후 영어 소통에 대한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밝지만, 간단한 소통보다는 보다 심화된 정보의 해독과 사용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언어능력의 확대가 아직까지는 필요한 시절인 것은 분명하다. 말이 심화 독해이지, 미국이나 영국 중고등부 수준에 해당하는 원서이다 보니 다소 생소한 단어들과 표현들이 등장하지만, 실질적으로 내용은 보편적인 역사와 과학에 대한 글들을 강의하고 있다.고3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실제 교과과정과 수능 영어 사이에 꽤 심한 괴리감을 느끼곤 한다. 정규 수업 과정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다 보니 실제 고등학생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난이도는 교과서와는 상당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중학교 때까지는 내신이 A등급이었기 때문에 영어 과목 만큼은 자신 있어 하던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영어에 대한 흥미를 상실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러한 괴리감을 고등부에 올라가서 없애려 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어린 시절부터 영어 회화와 실용 영어를 배워왔어도 글로서 접근해서 문제로 푸는 내용이란 사뭇 어색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다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야 하는데, 주위의 분위기와 평가에서 오는 부담이 쉽사리 그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중학교 1, 2학년, 빠르게는 초등부 고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는 여유가 넘친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무엇인지 알 리는 없지만, 그다지 밀어붙이는 식의 수업들은 아니기에 그저 조금씩 익혀지는 원리와 용어, 그리고 품사에 대한 부담이 그리 크지는 않아 보인다. 그렇게 기초학습에 몰입되어 가는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가속도를 붙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처음부터 독해교재를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응당 채워야 하는 임계량이 채워져 간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그래서 더욱 초등학교 5, 6학년, 늦어도 중학교 1학년 시기는 놓치기 아쉬운 때인 것은 분명하다. 일단 내신 시험과 그 일정에 대한 부담만 덜어도 학습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수행평가의 부담까지 겹치면, 중2, 중3 시절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정기적으로 치루는 내신평가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매번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테스트해보고 선발해 공부를 시작해보지만, 항상 그 끝이 성공으로 매듭지어지는 것도 아니다. 꾸준히 참고 견디는 과정들을 통해 습관이 몸 안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대부분 진학과 학습에 성과를 내고 본인이 원하는 실력을 습득하는 것이다. 학원이나 과외는 어디까지나 보습의 차원이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그 기반이 되어주는 것은 습관이며, 결국 습관이 학생들의 학습을 밀고 나아가 준다. 그러한 가운데 학원과 강사들은 그 학생들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옆에서 함께 보조를 맞춰주고 알맞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문법이 아닌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게 중요하며, 특히 본인들이 어린 나이임에도 영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가는 과정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채득할 수 있는 거구나’라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문법 문제를 쉽게 맞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보다 훨씬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0-12
- 우리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험이 끝나고 자녀가 성적표를 가져오면, 학부모의 반응은 다양하다. 학생의 성적에 만족하는 학부모가 있고, 반복되는 낮은 성적에 좌절과 걱정이 앞서는 학부모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다양한 반응에도 이후 걱정은 거의 동일하다. 다음 시험에도 우리 아이가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떨어질 것인가?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긴장감은 있다. 하지만. 우등생 학생의 시험 이후의 생활 루틴은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중하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은 시험이 끝나면 긴장감이 풀어지고 학습루틴이 바뀐다. 시험 기간에 잠깐이라도 들여다본 교과서나 문제집은 한쪽 구석에 쳐 박아 두고 책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것이 우등생과 중하위권 성적 사이의 차이다.그렇다. 우등생과 중하위권 학생의 차이는 생활 루틴에 있다. 생활 루틴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알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두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학원을 바꾸어 보거나 과외를 시키거나 마찬가지이다. 학습 방법을 바꾸어 보면 우리 아이의 성적이 좀 좋아질거란 기대를 해보지만 결국 이내 좌절과 절망만이 있을 뿐이다.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우리 아이의 성적 향상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적이 향상될 확률은 적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습루틴 즉 학습 습관은 점점 더 고착되어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습 습관인 루틴을 바꾸기 위해서는 전환점이 필요하다. 그 전환점은 시기적인 부분이 있고, 학생 스스로 자각함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이 두 가지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우선 시기적인 부분에서의 학습 전환점은 중학생의 경우에는 매 시험이 끝난 시점에 얼마든지 가능하다.다만, 학년별로 학습해야 할 부분이 다르다. 중학교 1학년의 학습 전환점은 어휘력에 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면, 영어에 자신이 없고 영어를 싫어하는 자녀라도 지금부터 영어 단어를 익히는 방법을 지도하고 영단어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전환점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중등 문법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문법을 익힌다면 그 역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수준의 영어를 익히는 과정에 있으므로 기초가 약하다. 기본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2 과정까지는 영어의 수준이라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오히려 영어 학습을 하는 루틴이 중요하다. 중학교 영어 공부를 위한 학습루틴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꾸준히 노력을 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다면 충분히 평생 이어지는 학습루틴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시기적으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시기는 중3, 고1 시기이다. 중3에서 고1 시기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학습 전환점이 있다 이때는 시기를 놓치면 절대로 회복 불가능한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기초는 부족하고 해야 할 선행 과정은 많기 때문에 절대로 원하는 등급이나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이때는 부모의 욕심으로 억지로 공부를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하며, 공부에 방해를 받는 모든 요소들을 스스로 없애고 공부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력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스마트폰을 없애고 2G 폰으로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과목이 영어라면 매일 시간 투자를 통해서 기초과정을 익히고 스스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자기만의 학습 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는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루틴은 한결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2 학년이라면, 당연히 중학교 학생이나 고1 학생들보다 해야 할 일이 더욱 많다. 그리고 더욱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고2 학생의 부족한 영어 과정은 따라잡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매일 2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가 약한 것이 성적 향상의 걸림돌일 가능성이 크고, 문법적 개념이 약해 문장 해석이 안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2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를 공부하는 학습량도 상당해야 한다.이렇게 학년별 수준별로 영어 학습의 전환점과 시기가 매우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학습 방법과 공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생,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무조건 성적이 떨어졌다고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방법을 바꾼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0-12
- 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을 위한 입학 전 필수 학습 전략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영어를 대비해야 한다. 고교 영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준비에 앞서 먼저 확인 할 것은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잘 준비하면 된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 영어 학습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우고 충실히 이행한다면 엄청난 영어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어떻게 영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영역별로 필수적인 부분을 확인해보자.문법 개념 확립과 서술형으로 확장지금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문법 실력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중학교 시험에서 문제없는 정도가 아니라 머릿속에 그 개념들과 활용 또 개념간의 연결성 등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문법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다면 최대한 빨리 개념을 이해하도록 계획을 잡자. 개념이 잡혀야 내신 준비할 때 지문 분석 설명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지문 분석이 가능해야 확실하게 시험 범위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문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지문 이해 능력이 만들어져야 전교 1등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객관식 어법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이니 문법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서술형 대비 학습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 독해가 되지 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는 문법 개념 이해와 활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한다.기본적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단어 암기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너무나도 기본적이며 중요하다. 따라서 최대한 많이 외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 기본적인 단어암기를 하되 단어 뜻이 어느 정도 암기가 되었다면 확장해서 단어의 파생어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어책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독해를 공부하면서 새로 알게 되는 단어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놓으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다독과 정독 모두 필요한 고교 영어 독해고등학교 영어 독해는 다독과 정독 둘 다 필수다.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문을 접하는 다독이 필요하다. 정확한 어법 분석과 글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독 또한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고려해 적절히 선택해서 두 가지 독해를 다 꾀해야 하고 가능한한 많은 지문을 통해 단어와 글감의 다양성을 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동안 독해를 할 때 정확한 구문 분석 없이 ‘감’으로 해석하는 일이 습관이 됐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지문 분석을 통해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 필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 확립영어시험에서 고난도 문제 유형의 일부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묻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유형은 해석이 된다 하더라도 글의 맥을 잡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인데 이 부분을 결국 국어적인 문제로 평소 얼마나 사고를 논리적으로 하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형성했는지에 달려있다. 난이도 있는 글의 주제나 핵심 내용을 단번에 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논리적 사고가 형성된 경우에는 글의 근거가 확실하게 있지 않아도 추론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시간확보가 가능한 예비고1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으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서 훈련해야 한다.중학교와는 너무도 다른 고등학교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량에 당황하고 많이 힘들 수 있다. 더구나 전체적인 과목을 신경써서 등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너무 벅차게 되는 현실이 온다. 특히 영어는 실력이 부족한 경우 학습에 투여한 시간에 비해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기본만 유지하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을 위한 실력을 만드는 데 더욱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현재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의 어려움을 직시하여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현재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효율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면 비록 중3 말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또한 상위권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 상위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 2024-10-12
- 일산에서 우리 아이 자사고 진학시키기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 모두가 아는 이 고사는 대한민국 학부모의 교육열을 대변하는 듯하다. 교육 환경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하다. 특히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청소년기의 공부 환경은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매년 2학기 시작 무렵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 고민이 시작된다.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또 일반고 내에서도 각 학교의 장단점을 저울질 하며 많은 고민을 하신다. 더욱이 최근의 의대 열풍을 반영하듯 자사고(자율형사립고)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다.일산에서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 중 ‘용인외대부고’와 ‘상산고’로 대표되는 전국단위자사고에 관심은 매년 뜨겁다. 이들 학교는 전국에서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입에 관해서는 탁월한 실적을 자랑한다. 교육커리큘럼 역시 일반고보다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 학생들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창의성이 잘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와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이 허락한다면 자사고 진학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조건(자질)자사고 진학에 필요한 자질(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우선 학생의 정신력이 중요하다. 학업 성취도가 먼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의아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사고 진학의 최우선 조건은 뚜렷한 목표 의식과 이를 추진할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가 여부다. 자사고에 진학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지역 단위에서는 성적이 최우등에 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부로는 칭찬만 받던 학생들의 상당수가 자사고 진학 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등급을 받을 것이다.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떨어지는 등 대다수가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다투는 학생들 사이에서 느끼는 자존감의 하락도 고통이라고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들었다. 특히 친구이면서 학업으로는 경쟁자인 동급생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견제 또한 학생이 이겨내야 할 환경이다. 최악의 경우에 자퇴로 이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강인한 멘탈은 자사고 진학에 있어 필수 요소이다.다음으로는 수학에 대한 준비 정도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수학과목에서 결정된다. 특히 의대 진학이 최상위권 수준인 ‘상산고’의 경우에는 고2 과정에서 수학 집중 이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 수학 과목에 의한 변별력이 상당한 만큼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수학 학습, 어떻게 준비할까?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생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수학 학습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지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며 수학 과정을 따라왔는지, 아니면 학생의 실제 수준에 따라 학습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유명 학원의 수학 커리큘럼 이수가 학생의 실제 수학 실력으로 착각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판단 시기는?현실적으로 자사고, 특목고에 진학할 학생은 중학교 2학년 시험을 치르고 나면 결정이 된다고 본다. 중학교 내신을 같이 준비하다 보면 그 학생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태도가 어떤지 등의 1차적인 자질이 보인다. 또한 향후 학습에서의 중요 요소인 학습관(자기 주도)이 중2 시기를 거치면서 굳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중2 1학기말 즈음에 자사고 진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덧붙여 2학년 이전의 수학 진도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하면 좋다. 이 시기에는 정해진 과목 이수에 집중하기보다, 이해도에 따른 진행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단순개념보다 개념 사이의 통합문제가 출제되므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파악능력이 필요하다. 같은 이름의 단원이라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어떤 과목을 끝냈느냐가 아닌, 어떻게 이해했느냐가 중요하다.자사고 꼭 진학해야 하나?대입에 있어서 자사고 진학이 반드시 유리한 것도, 일반고 진학이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다. 사실 경쟁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일반고에서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일도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다만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인 환경 자체가, 학생 스스로의 관점을 넓힐 수 있으며 공부라는 목표에 동기를 부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자사고라는 목표를 설정한 학생과 별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닌 학생의 중학교 졸업 무렵의 결과가 비슷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학습에 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이건도 원장일산 백마 아론에듀학원2024 개념+유형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2024 비상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검토위원문의 031-907-2430 2024-10-12
- 예비 고1, 고교수학 잘 준비하고 싶다면 평면기하 놓치지 말 것 수포자, 노력하면 극복 가능한 과정일 뿐몇 주 전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게 되어 급하게 중학교 시간강사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가끔 수업을 해오고 있었던 터라 오랜만에 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교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했다. 중1 수업이었다. 교생실습 이후로 처음 마주하는 아이(?)들과의 수업이다. 학생들을 수업하면서 느낀 점을 좀 적어보자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많이 다를 거라고 나름 마음의 준비도 했었지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한 가지도 있었는데, 교실 안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그 수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했고, 교육부나 학교에서 그런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 가지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라는 것이다.유독 수학 과목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찾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부모님께 당부드리고 싶다. 본 게임은 아직 시작도 못 해본 아이들을 이대로 수학을 포기하도록 방치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봐 주십사 하는 점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수학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한 과정에 불과하다. 이 때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은 출발을 했다고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말고,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조언도 함께 드리고 싶다.중학 수학 평면기하, 고등학교 수학 받쳐 줄 중요 요소한 편, 초등학생 때 중학교 수학을 어느 정도 준비한 학생들은 그래도 수업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따라오는 듯 보였는데, 이들에게도 평면기하 단원은 쉽지 않아 보였다.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간단한 질문을 꽤 여러 명에게 던져 보았는데 결과는 다소 예상 밖이었다. 도형은 연산과 달리 사고력을 동원해야만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용어를 정의하고 시작해야 하는 출발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많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보였다.중1,2,3 학년의 모든 2학기에는 평면기하에 대한 단원들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수학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수학을 받쳐줄 중요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안타깝게도 다른 과목들과 달리 수학은 매 단원 시작단계에서 필요한 선수학습 요인들을 간단히 언급할 뿐 다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개념이 부실한 학생들은 몇 번의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렇게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중3들은 고교수학을 준비할 때 이 부분을 종종 놓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학교시험점수를 잘 받는 데 급급하다보니 연산에 비해 학습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하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것이다.고교 입시를 앞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새롭게 바뀌는 내신체계로 평가받게 된다는 점에 걱정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내신 9등급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점은 존재했었지만 바뀌는 첫 해의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어내야 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은 또 다른 걱정이다. 5등급 내신제에서 수학은 이전만큼의 강력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그 중요성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오히려 전 과목 1등급이 서울 안의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저학력 기준으로 기능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1등급의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기본 장벽인 것이다. 특목고나 일반고 모두 수학 과목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 고교수학을 선행하면서 반드시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을 한 번 더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길 권한다.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하를 복습할 때, 첫째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한번 읽고 지나가기보단 백지를 앞에 두고 모든 용어의 정의를 혼자 힘으로 정리하며 쓸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둘째, 기하의 모든 문항들은 연산 문항들에 대해 호흡이 길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늘 풀어내던 다른 문제들보다 소요시간이 길어지면 문제를 포기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기하 문제들을 대할 때 예상시간을 좀 더 길게 잡는다면 당황하거나 포기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무엇이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학습 습관은 건강한 일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일산 후곡 수학의기적2357학원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4-10-12
- 백석고 1학년 시험 전략, 학력평가 변형 원리를 알고 대비하자 시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될 지 예측하기 위해 기출을 분석하는 것이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출처, 유형, 문항 비중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부되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학력평가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과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한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익숙한 문제지만 안 풀리고, 시간도 부족하여 시험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학교 프린트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공부하고 분석해야 할지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 연습이 부족할 수도 있고, 기출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 이후 최근 5년간 학교 기출도 중요하지만 올해 1학기 기출 경향이 더 중요하다. 올해 수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이번 시험도 출제하기 때문에 올해 시험출제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야 실질적인 대비가 가능하다.백석고는 두 가지 특징을 알아두자.① 난이도 중 이상의 문항은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백석고 연도별 기출에서 1~10번 문항들은 쉬운 문항이라 중복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문항 수가 매우 적다. 중복되더라도 발문 또는 문제의 표현을 바꾸어 겹치지 않도록 구성한다.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항에서는 거의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물과 기출 문제를 비교하여 중복되지 않은 문항에 집중한다면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② 같은 유형의 문제라면 문제 표현을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문제의 핵심 표현이 바뀌면 겉으로는 익숙해 보이는 문제지만 막상 풀면 문제 풀이의 상황이 달라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익숙하고 많이 풀어본 문제임에도 안 풀려서 당황하게 되고 시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기출을 잘 분석하면 학력평가 기출에 있는 핵심 표현들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있다. 그 원칙 중 하나는 문항의 핵심 표현을 중복 없이 빠짐없이 분류하여 교체하는 것이다.앞으로의 시험 대비가 가장 중요하므로 2024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타난 출제 경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예를 들면 지금까지 5년간 1학기 기말고사에 절댓값을 포함하는 일차부등식은 항상 출제되어 왔다. 이 유형의 기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다.[2020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2개 →[2021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1개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1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3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3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따라서 기말시험 직전 보충수업을 진행할 당시 올해에는 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3개가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상황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마찬가지로 삼차방정식의 허근에 대한 유형에서도 에 대한 상황은 이미 출제되었다.[2019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2020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따라서 에 대한 상황이 출제 가능성이 높으니,, 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핵심 표현을 바꾸어 이 학생이 학력평가 기출 문항에 대하여 깊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열심히 풀다 보면 맞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항상 문제에 접근할 때는 내가 활용해야 하는 개념은 무엇일까? 조건으로부터 얻어낸 사실로 문제의 답을 구하려면 어떤 것을 더 고민해야 할까? 핵심 조건은 이 부분인데 이 표현이 바뀐다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본질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실제 출제하는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이나 원칙과 다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과 서술 방식, 원문과 기출의 비교 등을 통한 논리적인 결과일 뿐이다. 하지만 계속된 분석과 예측이 유사하다면 백석고 1학년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일산 백마 수학학원공부에진심학원 최오성031-909-0913 2024-10-12
- 고양 파주 지역 특목고 및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 전출 및 학업 중단 현황 살펴보기 고양 파주 지역에는 4개의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가 있다.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로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국어고는 특목고, 운정고는 자공고, 한민고는 일반 사립고에 해당한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살펴본 2023학년도 1학년 기준 학교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5.9%(12명), 고양외고 11%(27명), 운정고 4.1%(19명), 한민고 6.2%(24명)였다.*전출: 2023학년도에 다른 학교로 전입학하기 위해 해당 학교의 학적을 버린 학생 수*학업 중단: 2023학년도에 자퇴, 퇴학, 제적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자료 출처: 학교알리미1학년 전출 및 학업 중단율 증가세4개 학교의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2.9%(6명), 고양외고 4.9%(12명), 운정고 3.1%(14명), 한민고 2.3%(9명)이었다. 2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1.9%(4명), 운정고 1.8%(7명), 한민고 2.3%(8명)이었다.전출 학생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전출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2.9%(6명), 고양외고 6.10%(15명), 운정고 1.1%(5명), 한민고 3.9%(15명)이었다. 2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0.9%(2명), 운정고 0.3%(1명), 한민고 2%(7명)였다.2023학년도 1학년 기준 학교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5.9%(12명), 고양외고 11%(27명), 운정고 4.1%(19명), 한민고 6.2%(24명)였다. 1,2,3학년 전 학년의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는 전출 8명, 학업중단 9명으로 2.8%, 고양외고는 전출 17명, 학업중단 16명으로 4.8%, 운정고는 전출 6명, 학업중단 22명으로 2.3%, 한민고는 전출 22명, 학업중단 18명으로 3.8%였다.1학년의 2021, 2022, 2023학년도 3년간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4개교 모두 2023학년도에 증가세를 보였다. 고양국제고는 1%→1%→2.9%, 고양외고는 3.2%→2.2%→4.9%, 운정고는 1.6%→2.3%→3.1%, 한민고 1.9%→1.3%→2.3%였다. 1학년의 3년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1%→2.9%, 고양외고 4.6%→6.7%→6.1%, 운정고 0.2%→0.5%→1.1%, 한민고 4.2%→5%→3.9%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3학년도 학교별 1학년 전출 및 학업중단 학생수(명) 전출학업중단합계고양국제고6612(5.9%)고양외고151227(11%)운정고51419(4.1%)한민고15924(6.2%)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