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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안녕하세요, 예비 중1 학부모님들!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많은 분들이 감동하셨습니다. 이러한 기쁨은 우리 사회에 큰 희망을 줍니다. 한편, 노벨 물리학상이 인공 신경망을 이용해 ‘머신러닝’의 기초가 되는 방법을 연구한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그 속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이맘때가 되면 특히 6학년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마냥 어린아이 같은 자녀가 몇 개월 후면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생각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초등 수학도 탄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중등 수학을 벌써 시작해야 할지,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은 영역별 연계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므로 기초가 부족하면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힘든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전 과정을 살펴볼 수는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수의 범위가 확장되고 용어의 약속, 문자의 사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연수의 세계에서 고학년이 되면서 분수와 소수로 확장되는 것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이제 음수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유리수와 정수의 개념, 특히 음수가 포함된 혼합 계산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초등 과정에서 배운 분수와 소수의 계산에 구멍이 있다면 빨리 메꿔줘야 합니다.둘째, ‘문자와 식’ 단원은 일찍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이 단원을 배우면서 초등 과정을 한 번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초등 과정에서 배운 여러 가지 공식이 나오면서 문자를 사용하기에 이 단원은 익숙해지기까지 이해력과 물리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셋째, 일차식과 일차방정식, 항등식 등의 구별은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좋지만, 개념이 어렵다면 방정식 풀이를 먼저 한 후 일차식, 일차방정식, 항등식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면 이후에 연립방정식과 이차방정식 등의 첫 단추를 잘 끼우게 됩니다.넷째, 온라인 콘텐츠 활용으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단원을 공부할 때 학생마다 이해 속도가 다릅니다. 같은 학년, 비슷한 점수를 받아도 모르는 것이 같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면 시간과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만으로 학습이 걱정된다면, 오프라인 학원 선생님의 피드백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학습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사춘기 학생들은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으며, SNS나 게임과 같은 디지털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해진 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규칙을 세우거나,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할 때마다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선생님의 체계적인 지도와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자녀가 새로운 과정을 배우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세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비 중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주변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초등고학년 및 중등수학 입문 전문김포 최정화수학학원 사우관/풍무관최정화 원장010-8618-1262 2024-10-26
-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시 전략과 심층면접 대비법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 시 태도의 중요성10월 5일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 발표는 10월 28일에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주 토요일 11월 2일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이 있다. 동국대 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가 뚝딱 준비되지 않아 미리 준비하시라고 당부 드리듯 심층면접도 월요일 발표하고 토요일 바로 면접이므로 창의적문제해결력 발표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동국대학교영재원과 대진대학교 영재원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온 터라 어떤 문제 유형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자로서 보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은 사뭇 다르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필자처럼 영재원 시작부터 함께했고 오랜 경험이 되면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고 영재원 심층면접 내용도 축적되어있다.결국 지원자의 영재성을 알아내기 위한 문제이고 지식적인 면과 태도가 겸비되어야 해서 시선 처리 등의 연습도 필요하다. 올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설명회에서 동국대학교 영재원장인 금나나 교수도 필자와 똑같은 말로 강조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대비법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내가 제출한 연구 활동 보고서의 검토가 필요하다. 연구활동 보고서를 숙지하고 질문에 대비한다. 그리고 내 전공과 관련된 지식 정보를 준비하고 기본적인 심층면접 에 대비한다. 지원 동기, 장래 희망, 하고싶은 것, 본인의 장점, 최근에 읽은 책 등 나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시선 처리에 신경 쓰며 연습한다.1. 지원 동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 특별한 경험, 혹은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순간 등을 정리해 본다.2. 장래 희망 및 꿈: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구체적인 직업이나 분야를 언급한다. “저는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하고 그 이유와 함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를 연결 지어 설명하면 좋다.3. 진로 및 희망 직업: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4. 본인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과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등을 언급할 수 있고 단점은 개선하고자 하는 점을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면 좋다.작가 한강의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본 ‘노벨상 두 번 수상 최초 여성’ 마리퀴리최근 우리나라 최소,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노벨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 대비를 위한 지식 정보로 ‘노벨상 두 차례 수상 최초 여성’에 대해 언급해 본다.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는 마리 퀴리이다. 마리 퀴리는 자신의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라듐과 폴로늄이라는 두 가지 원소를 발견했고 두 차례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다. 1903년에는 물리학상을, 1911년에는 화학상을 수상했다. 마리 퀴리는 방사선 치료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이는 암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마리 퀴리는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리와 과학 분야에서의 평등을 위해 싸운 점에서도 많은 영감을 준다.존경하는 과학자나 수학자를 언급할 때는 그들의 업적과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저는 마리 퀴리를 존경합니다. 그의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정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은 자신을 표현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 보자. 진정성 있는 답변이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것이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4-10-26
- 고등학교 영어와 수능 영어 고등학교 영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내신 지필고사와 수능 영어이다. 중학교 과정과는 또 다른 내용과 난이도이고, 거기에 더해 매 학기 수행평가의 양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외부 지문 혹은 비문학이라고 불리는 내용으 로 가득한 수능영어가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두려움의 진앙일지도 모르겠다.오히려 교과서는 현행 중학교 영어 과정과 비숫하게 진행되고 내용에서도 길이에서 차이가 조금 있을 뿐, 학생들이 다루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문제는 추가되는 외부 지문이나 부교재가 일단 낯설 것이고,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친구들은 매우 당혹스러워 질 수도 있다. 중학교때 영어를 A등급만 받아왔다는 학생들도, 시작부터 외부 지문이나 모의고사에 적응하지 못하면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과서 지문과 관련된 평가들에서는 그다지 큰 변별이 나지는 않을 듯하고, 결국에는 전국 모의고사 지문과 그 와 관련된 부교재에서 발췌하여 출제되는 부분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가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장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할 부분이 결국 어휘와 모의고사 유형 문제이다.실질적으로 모의고사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3학년을 제외하고는 매우 드물다. 어찌 보면 그 공부는 학생들 몫으로 돌려지지만, 단순히 혼자서 공부를 진행해 왔다고 해서 그 형식과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능 영어에 출제되는 지문은 난도가 높은 경우에는 대학원 수준의 내용과 난도, 어휘들이 사용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 분야도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출제된다. 물론 최근에 와서는 소위 킬러문항들을 배제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지만, 실제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비교해 보면 그렇다 해도 여전히 쉽게 이해하고 풀어낼 수준은 아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 과목을 공부하면서 고학년이나 대학원에서 다룰 내용을 고3학생과 N수생들에게 풀이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는가?상황이 그럼에도 또 한편으로는, 이른 시기에 수능과 모의고사를 다루고 진학한 학생들 가운데에는 의외로 적응도 빠르고 고득점을 어렵지 않게 받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내용이야 어떤 학생에게도 쉽지는 않지만, 그나마 많은 풀이 경험과 강독을 반복하고 동시에 관련 어휘를 꾸준히 학습한 결과라고 하겠다. 즉, 얼마든지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고 그만큼 꾸준한 학습만이 그러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울러 시험이라는 평가는 결국 요령이 필요하다. 무조건 풀이만 한다고 해서 상황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매번 경험치를 늘려가면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풀이 습성과 버릇을 고치고 다시 스스로를 테스트 하는 과정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어야 앞서 말한 학생들과 같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무엇보다도, 고등학교 학업에서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언어 과목인 국어와 영어는 중학교 시절처럼 하루 잡아서 처리해 버릴 정도의 정보량이 아니다. 그런 만큼 장기간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학습을 하면서 학습 부담을 줄여가는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야 다룰 수 있는 학습량이다. 따라서 진학을 앞두고 제일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지구력과, 문제 풀이 경험을 정기적으로 쌓아가면서 ‘순간 풀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마음만 앞서서 고3 수준부터 다룰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고2와 고3 학생들이 다루는 문제의 내용적 난도와 길이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따라서 단기간에는 그러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최소한 1년 반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지금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2등급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받을 수 있게끔 수업을 진행해 왔다. 물론 이에 아쉽게 못 미치는 경우들도 적지 않았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2등급도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1등급의 경우, 아무래도 진학 전까지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 받을 수 있었으므로 무엇보다 고교 진학 전 가장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기간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요령은 없다. 다만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치를 늘려가는 것뿐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0-26
- 2025학년 교육과정 개편! 고교 학점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어느덧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제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고 나면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이니 만큼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볼 수 있다. 이번 가을 학기와 겨울방학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2025학년도부터는 교육 과정이 전면 개편되기 때문이다. 바로 ‘고교 학점제’가 그것이다.고교 학점제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한 교육 과정이지만 시행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교 학점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교 학점제 도입은 현 중학교 3학년인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만큼 현재의 고등학교 내신과 달라진 고교 학점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내신 체계의 변화이다. 9등급제인 현 내신 체계가 5등급제로 바뀐다.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4%, 2등급이 누적 11%, 3등급이 누적 23%였다. 하지만 달라진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 2등급이 34%, 3등급이 66% 이다. 1등급의 비율이 대폭 높아졌으며 각 등급 간 누적 비율의 차이가 커져 등급 간 성적 격차가 더 명확해졌다.이렇듯 달라진 고교 등급제는 두 가지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고교 내신 중요성의 약화와 두 번째로 수능 및 대학별 고사 중요성 확대이다.아무리 학령 인구가 감소했다 하더라도 전체 학령 인구 대비 서울권 대학의 진학자 수는 여전히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숫자이다. 따라서 달라진 고교 등급제는 오히려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과거에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 과정에서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선택하면 됐었다. 고교 내신을 잘 챙겨서 수시 즉, 고교 내신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 하든지, 아니면 수능을 잘 챙겨서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든지 둘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달라진 고교학점제에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대학별 고사를 모두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내신 변별력이 그만큼 약해졌기 때문이다.내신이 2등급이면 24% 내의 성적을 말하지만, 과거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평균 내신 등급은 11% 내외였다.고교학점제, 영어 준비 방법그러면 달라진 고교 학점제를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영어 과목의 관점에서 얘기하고자 한다.우선 충분한 어휘력을 익혀야 한다. 어휘력은 단순히 단어장을 달달달 외운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단어장으로 단어를 익힌다는 것은 단순 암기를 하는 것과 같다. 단순 암기는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익혀 나가야 한다. 단어는 그러면 어떻게 익힐 수가 있을까? 영어 독해와 단어를 병행해야 한다. 독해 지문을 많이 읽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나만의 단어장을 이용하여, 단어를 학습하는 것이다. 지문에 나오는 특정한 단어를 모른다면, 품사를 포함하여 단어의 뜻을 익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어휘력은 좋아지게 된다.두 번째로, 서술형 영작 시험을 위해 문장 구조와 영어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에서 영어 시험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60점대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비일비재하다.이것은 중학교 때 영어 학습에 대한 변별력과 사고 능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문법과 구문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처럼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격차는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고교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달라진 고등학교 고교 학점제는 영어 과목 학습량은 매우 많아 질 것이고, 5등급이라는 넉넉한 등급제에서는 내신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험 문제는 더욱 더 까다롭게 출제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앞으로 6개월의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기초가 없거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올바른 영어 학습 습관을 키우고,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다면 고등학교에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0-26
- 운정고 1, 지산고 1, 지산고 2, 한빛고 2 2학기 영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운정고 1이번 운정고 1학년 시험은 교과서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2문제가 출제되었다. 부교재는 ‘수능특강 Light’ 교재를 사용했으며, 이전 시험의 부교재 ‘리딩파워’ 보다는 난도가 높은 책을 사용하였지만 시험의 난이도는 이전 시험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된다.선택형 문제는 대부분 어휘, 어법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의 기본기를 점검하였고 그 외의 문제들은 지문의 내용을 숙지한 학생이라면 수월하게 풀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논술형 문제는 고난도는 없었지만 기본적인 영작 능력을 측정한 것으로 보인다.평상시 영작 공부를 할 때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떠올리는 연습을 많이 하고, 구문 독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영작 문제 역시 수월하게 맞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산고 1이번 지산고 1학년 시험은 교과서의 비중이 줄고 모의고사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었다. 문제 유형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문 내용은 같지만 부분적으로 문장을 바꾸어 출제된 어법 문제들이 있어 단순 암기로는 한계가 있는 시험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이전 시험과 마찬가지로 ‘내용 일치(ⓐ~ⓔ)’ 문제가 있었고 12번 문제 ‘ⓐ~ⓔ에 대한 설명이 잘못된 것’과 같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지산고 시험은 서술형 배점이 크고 난도가 낮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평소에 많은 어휘를 암기하고 구문 독해 학습을 열심히 해야 하며, 시험 기간에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해봐야 시험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한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산고 2이번 지산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시험은 선택형 문제는 비교적 수월했던 반면 논술형 문제가 변별력이 높았기에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지난 시험보다는 평균 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시험 역시 단어 변형이 있었고 새로운 문장 또한 지문에 추가되어 단순 지문 암기만 한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쉽게 풀 수 있는 주제를 물어보는 문제를 제외하고 모든 문제에서 단어 변형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많은 단어를 숙지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시험은 평균 점수는 지난 번 보다 높았지만 만점자가 적게 나오게 하려고 했던 시험으로 생각된다. 학생들은 단순하게 지문 암기만 하는 것을 지양하고 양질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꾸준하게 단어 암기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한빛고 2이번 한빛고 2학년 중간고사 시험은 전반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선택형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지문과 선지 해석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어휘와 구문 독해 문제 풀이 시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은 긴 선지를 해석하느라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또한, 선택형 문제의 선지가 길거나 (ⓐ~ⓔ)중에 고르는 내용 일치 문제가 다수 출제돼 학생들의 평상시 독해 능력에따라 점수 차이가 났을 것으로 보인다. 서술형에서 품사 변형 없이 쓰는 문제는 대부분 수월하게 풀었겠지만, 품사를 변형해서 써야 하거나 어법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득점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만약 이러한 출제 유형이 다음 시험에도 계속된다면 하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인 해석 능력을 길러 빠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어휘의 쓰임과 구문 독해를 바탕으로 한 서술형 공부를 할 것을 권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초롱꽃캠퍼스 신현직 영어 강사문의 031-946-1646 2024-10-26
- 고등학교 수학, 긴급 점검 체크리스트 2학기 중간고사 결과가 나오는 시기이다. 1학기 수학 성적이 향상되기를 바랐지만 크게 변함이 없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현실을 확인했다면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보자. 이 글은 고등학생 뿐 아니라 현재 중3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내신 시험 준비 방법이기도 하다.1.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이 정확한가?고등학교 수학 내신의 경우 수학 이론 등의 증명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증명은 수학의 이해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출제의 기본 방향이 될 수도 있기에 반드시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학생 대부분이 선생님이 칠판에 증명하는 과정을 구경만 할뿐이고 관련 공식부터 암기하는 경우가 많다. 철저히 수학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증명 과정은 수학의 특정 개념을 심도 있게 이해하게 해준다. 이는 개념을 응용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니 무작정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는 것보다 증명을 충분히 연습 한 후에 푸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번거롭더라도 각 단원의 증명 부분을 스스로 노트에 필기하며 익히도록 하자.2. 내가 모르고 있는 개념은 무엇인가?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준비학습을 지도하다 보면, 의외로 중학교 수학의 개념부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된다. 혹시 그걸 어렴풋이나마 알면서도 현실적인 심리 상태가 ‘중학교 교재를 들고 다니기는 창피하니까, 해설을 보고서라도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으로 해결하지’라면 겸손하고 용감해질 필요가 있다. 수학 점수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사소한 창피함은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중학교 2학년 2학기의 <기본도형과 닮음> 3학년 2학기의 <삼각비>와 <원의 성질> 파트는 반드시 학인해 볼 필요가 있다.3. 나의 공부 시간은 몇 시간인가?수학이라는 과목은 그 특성상 학생 본인의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강 시간을 학습 시간으로 착각하고 있다.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시간, 또는 인강 등을 수강한 시간은 공부 시간에서 과감히 제외하자. 우리가 많은 영화를 보고 많은 축구경기를 봤다고 해서 연기를 잘하거나 축구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스스로 개념서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만이 순수한 ‘자기 공부’ 시간이다. 지금 당장 스스로 하루에 몇 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여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그리고 나면 아마도 본인의 현재 점수가 납득이 될 것이다.수학 점수의 개선이 필요하다면, 학교나 학원 수업 외의 시간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을 수학 공부에 할애하자. 그리고 2시간 이상 공부에 적응 된다면, 하루의 공부 목표 기준을 분량으로 정하도록 하자. 아마도 분량 기준의 공부 시간을 정하는 상태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순 공부 시간은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4. 수학 시험 시간이 부족해요지난 시험을 복기하면서 나온 문제점이 시험 제한 시간으로 인한 문제 풀시간의 부족이었다면, 단언컨대 시험대비 시 수학 문제 소화량이 매우 적었을 것이다. 유형별 문제에 따른 출제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숫자 바꾸기에만 열심히 노력을 쏟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는 선생님의 풀이 과정을 눈으로만 기억한 채 본인이 풀 수 있다고 착각한 경우는 아닌지 확인해보자.명심하자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며, 경험한 것은 이해한다’ 과연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한 지난 공부시간을 경험으로 채운 시간이었는지, 듣는 시간이나 보는 시간으로 흘려버린 건 아닌지 스스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수학 시험 시간이 부족했다고 위로하는 건 스스로 문제를 소화하는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자인하는 것에 불과하다. ‘아~ 개념은 알고 있었는데’ ‘아~ 시간만 더 주어졌다면 다 풀 수 있었는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안주하지 말자. 문제점을 알았다면 이를 해결하는 행동을 당장 실행하자.중학교 시절 막연한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각자의 적정 공부 시간에 대한 노력을 통해 기대하는 내신 등급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냉담한 현실 앞에 갈팡질팡하며 현실을 외면하고 싶다면, 2학기 기말시험은 3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자.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학생들의 미래를 늘 응원한다.이건도 원장일산 백마 수학학원아론에듀학원2024 개념+유형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2024 비상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검토위원문의 031-907-2430 2024-10-26
- 영일고 진명여고 2학년 2024학년도 2학기 독서 중간고사 분석 [영일고 2]2024년 영일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고2 9월 모의고사’에서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복수 정답 처리된 문제가 있어 커트라인이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1학기 중간고사(93.8점)과 1학기 기말고사(83점) 중간의 난도로 출제되었다.독서는 학습지에서 과학 1지문, 사회(법) 1지문, 사회(경제) 1지문이 출제되었고, <6번> 문제에서 주어에 해당하는 내용을 부사어로 잘못 이해하여 틀린 학생들이 많았다. 또한 2024년 9월 모의고사에서 기술 1지문이 출제되었는데 <13번> 내용 일치 문제가 오답률이 매우 높았는데, 지문 내용에 해당하지 않는 선지가 2개가 있었고, 해당 문제는 복수 정답 처리가 되었다. 독서 과목 테스트이기 때문에 독서가 문학보다 어렵게 나온 편이고, 헷갈리게 출제된 선지가 많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도 많았다. 따라서 독서는 지문 구조 파악하는 연습과 지문의 정보를 나누어 파악하고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내용을 연습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할 필요가 있다.문학은 교과서에서 <만세전(염상섭)>과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박태원)>의 소설 2작품이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학습지 및 9월 모의고사에서 시 5 작품이 복합 구성되어 2지문이 출제되었다. 소설 2 작품, 시 5 작품에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문학은 전반적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으나 30번이나 32번처럼 헷갈리는 문제도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은 작품의 공통점·차이점 파악하기, 시어 및 시구의 의미와 심상, 내용 일치,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서술상의 특징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문학은 기말고사에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기초 개념들과 독해 원리를 공부해 두는 것이 좋다.영일고는 각 영역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내용 일치 및 적용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많은 선지에 정보를 복합적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보다 세부적이고 꼼꼼한 분석과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한얼에서는 기초 독해 이론을 토대로 철저한 지문 및 기출 분석을 통해 완벽하게 내용 정리를 하였고, 문제 유형별로 풀이 방법을 익히고, 선지 분석을 철저하게 연습하였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기말고사는 독서의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규 수업 때에도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독해의 기초와 적용 연습을 충분히 진행하려고 한다. 따라서 과제를 꼼꼼하게 풀이하고 분석하여, 클리닉 매주 진행되는 테스트 준비 및 의무 클리닉과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진명여고 2]2024년 진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부교재’, ‘학습지’에서 선택형 28문항(80점)과 서답형 4문항(20점)으로 총 32문항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서답형 시험을 안 본 학생들이 많았고, 외부 지문과 연관지어 출제된 문제가 나와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매우 높았다.독서는 교과서 소단원 1단원과 비문학 부교재에서 7지문이 출제되었고,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3문항이 출제되었다. 내용 일치, 추론,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등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독서 영역은 내용 일치 문제보다는 7번과 같은 적용 문제의 난도가 더 높았고, 11번과 같은 <보기>의 관점과 비교하는 문제도 오답률이 높았고, 서답형 문제는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진명여고의 독서 영역은 다양한 지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며 독해 연습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문학은 학습지에서 <성산별곡(정철)>, 부교재에서 <하나씩의 별(이용악)>, <갈구렁달(신경림)>이 2개의 지문으로 출제되었는데 3번과 13번에서 외부 작품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문학 작품 독해 및 고전 시가 독해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서답형 1번 문제의 경우 현대어 풀이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현대어 풀이와 시구의 상징적 의미를 헷갈린 학생들에게 오답률이 높았다.진명여고는 기본적으로 작품 및 지문에 대한 이해가 정확한지를 묻는 문제가 기본으로 출제되며, 문학은 교과서 외 작품이나 <보기>의 다른 작품과의 비교 문제가, 독서는 내용 일치 및 추론하기, <보기>를 바탕으로 지문에 적용하기, <보기>의 다른 관점과의 공통점·차이점 분석하기,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등의 문제에서 주로 변별력이 높은 문제를 주로 출제한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포함된 모든 작품과 지문을 보다 꼼꼼하게 학습하며 선지 분석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진명여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는 이전 시험에 비해 문항 수가 4문항이 많았고, 서답형도 처음 출제되어 시간 조절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았다. 1등급 커트라인이 86점인데, 학생들의 시간 조절 실패가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2학기 기말고사에는 ‘24년 9월 모의고사’가 출제되고, 문학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고전 시가가 시험 범위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교과서 외 작품을 시험 범위에 비교용으로 출제한다고 미리 말씀하신 작품들이 있어서 그 작품들에 대한 예습도 필요하다. 따라서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10-26
- 한가람고 영일고 1학년 2024학년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영일고1]2024년 영일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학습지’, ‘2024 9월 모의고사’, ‘교과서 외부 작품’에서 문학 12문항, 비문학 10문항, 문법 10문항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으로, 1등급 커트라인은 87점 정도로 1학기 중간고사(100점)과 1학기 기말고사(78점) 중간의 난도로 출제되었다. 문학은 총 12개의 작품이 교과서와 교과서 외부 작품을 복합하여 3지문으로 출제되었다. 교과서 외부 작품은 학교에서 따로 수업을 진행하지 않아서, 한얼은 방학 기간에 미리 학습을 하고, 내신 기간 중 복습을 해서, 작품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가능했다. 또한 클리닉과 직전 수업 때 작품 연계를 통해 예상 조합과 문제를 꼼꼼히 정리하였다. 하지만 헷갈리는 선지가 일부 출제되어 시간이 오래 걸린 학생들이 있었다.비문학(독서)은 24년 9월 모의고사에 출제된 3개의 지문 중에서 2지문이 출제되었다. 예상ㅤㅎㅔㅆ던 대로 인문과 사회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이 대부분 쉽다고 생각한 인문 지문이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인문 지문 공부가 덜 된 학생들은 오답이 많았고, 인문 지문까지 철저하게 공부를 한 학생들은 오답이 적었다. 또한 지문을 구조화시키고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연결하는 연습이 충분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오답률이 높았다.문법은 학교 학습지에서만 출제가 되었으며, 모든 문제가 문법 이론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역시 다른 영역처럼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다. 특히 <23번>은 단어의 뜻의 연관성 파악이 안 되어 다의어와 동음이의어를 틀린 학생이 많았다. 또한 문법은 대부분 이론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이론을 종합적으로 익힌 후에 문제에 빠르게 적용하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영일고 1학년 국어는 점점 복합 문제나 교과서 외 지문 출제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작품이나 이론에 대한 단순 암기만으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또한 문학과 독서, 문법 세 영역에서 골고루 출제하기 때문에 꼼꼼한 개념 공부, 개념을 토대로 한 작품 및 지문 독해, 문법 이론 정리 및 적용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하며, 기출 분석을 통해 학교 출제 경향을 세밀하게 익힐 필요가 있다.2학기 기말고사는 고전 문법과 고전 문학 등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단원들이 많이 출제될 것이기 때문에 중간고사보다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전 문법은 1학기 때 배운 기초 문법들이 15세기에는 어떠했는지를 파악한다고 봐야 하므로 미리 복습해 두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니, 따라서 매주 진행되는 수업을 꼼꼼하게 익히고,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한가람고 1]2024년 한가람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0문항, 서술형 4문항으로 총 24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3.7~4.3점으로 80점 만점, 서술형은 4~6점으로 20점 만점이다. 시험 범위로 문학 영역에서는 고전 소설 1 작품, 현대 시 3 작품, 고전 시가 2 작품, 문법 영역에서는 중세 국어가 포함되었는데 교과서 비중이 낮고, 학교 프린트 비중이 매우 높다. 특히 학교 프린트로 문법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고, 그 부분이 시험에 세밀하게 출제가 되어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한가람고는 항상 시험 범위 외의 지문이 <보기>로 제시되어 비교 문제가 출제되고, 선지에서 외부 지문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된다. 이번에도 그러한 경향이 반영되어 4문제 출제되었다. 객관식 3번 문항은 <보기> 지문 <깃발>과 본문 <추천사>의 내용 비교 문제였는데 <보기> 지문에서 정답이 나오는 문제였다. 객관식 7번 문항은 유사한 발상 및 표현이 사용된 작품을 선지에서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객관식 12번 문항은 <보기> 지문 <상행>에서 반어법 찾는 문제, 서답형 3번 문항은 외부 지문에서 언어유희가 사용된 부분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서답형 3번은 정답률이 20%도 되지 않아서 킬러 문항이었다.한가람고는 그동안 여러 작품을 엮어 비교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복합 지문 문제가 9문제에서 2문제로 줄었고, 단독 지문 문제가 10문제로 늘어 객관식 난도가 낮아졌다. 문법은 그동안 출제되었던 문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밀하게 출제되었다. 마지막 서답형 4번 문항에서 거듭 적기가 쓰인 부분 3군데를 찾는 문제가 나왔는데 거듭 적기 후 7종성법이 적용되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해서 조금 까다로운 문제였다. 이번 문법 문제는 한가람고의 기출 문제 유형에 익숙하지 않다면 어렵게 느껴질 법한 문제지만 학교 프린트 위주로 공부하고 한가람고 기출을 많이 접해보았다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한가람고 기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평소에 한가람고 문제로 연습해야 한다.이번 시험은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1등급 컷은 98점으로 예상한다. 다음 시험은 서답형 없이 객관식 100%로 출제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한가람고 기말고사를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낯선 작품을 자주 접하며 분석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또한 문법 영역이 시험의 1/3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내면화해야 한다. 한가람고는 한 문제당 배점이 높아서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등급이 하나씩 내려간다. 문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개념을 확실히 잡아두면 문학에 집중할 수 있고 확장적인 학습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최상위권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시험 범위의 작품들에 대한 꼼꼼한 이해와 더불어 외부 작품에 대한 수능형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10-26
- 대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2학기 중간고사 분석 [대일고 1학년]2024년 대일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5~2.9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5점으로 40점 만점이다. 대일고등학교는 학교에서 문법 위주로 진도를 나가고 문학은 두 작품을 수업한다. 하지만 시험 범위는 학교에서 수업하지 않는 부교재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혼자서 준비하기에 벅찬 범위이다. 문학 영역에서 현대 소설 1 작품, 현대 시 15 작품, 고전 시가 6 작품이 포함되었고, 독서 영역에서 12지문, 논설문 1지문이 포함되었다. 문법 영역은 중세 국어, 품사가 들어갔다. 이 중 이번 시험에서는 부교재 20 작품 중 현대 시 2 작품, 고전 시가 2 작품이 출제되었고, 비문학은 낯선 지문이 등장했다. 학교에서 수업한 <엇박자 D>, <동승> 중 <동승>은 출제되지 않았다. 학교 수업만 들어서는 모든 범위에 대한 대비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또한 대일고는 서답형 비중이 크기 때문에 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시험의 전체적인 난도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중상 수준이었다. 객관식 문학은 표현법, 내용 일치 문제 유형이 많이 등장해서 쉬웠고, 서답형 문학은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문제 중 그대로 출제된 것들이 많았다. 문법은 어렵게 출제할 것이라고 고지했던 것에 비해 객관식 문법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다만 서답형 3번 ‘꺾다’, ‘흩다’ 자동사 타동사 문제는 2017학년도 수능 13번 문제를 변형한 문제로 오답률이 매우 높았다. 독서 영역은 수능형 문제로,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난도 중상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특히 15번에서 단어의 배열 순서를 바꾸는 방식의 오답 선지 구성이 킬러 문항으로 등장했다.대일고 1학년 시험은 문법 영역이 시험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에 문법 실력에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광범위한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도 완벽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에 성실한 공부가 되어 있는 학생이 안정적인 최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 다음 시험 범위인 문장 영역에 대한 예습을 미리 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대일고 2학년]2024년 대일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문학은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5~3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5점으로 40점 만점이다. 시험 범위로 현대 시 3 작품, 고전 시가 12 작품, 고전 산문 4 작품으로, 총 19 작품이 공지되었다. 교과서 비중이 낮고, 학교 프린트 비중이 매우 높다. 시험 범위 19 작품 중 1지문이 빠졌고 외부 작품 8개가 등장하여 비교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며 낯선 지문을 읽어내는 안목도 중요하다.한얼에서는 주제별 연계 작품을 함께 학습하며, 서답형 문항을 연습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에도 수업 때 다룬 외부 작품, 보강에서 다룬 외부 작품이 7번, 15번, 20번에서 그대로 출제되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고, 서답형 1번 <경설>의 갈래, 문답 구조, ‘거사’ 역할이 그대로 적중했다. 서답형 2번 고려가요의 특징, 서답형 3번 작품별 갈래 이름과 시대순 배열 문제, 서답형 4번 <능양시집서>의 핵심 내용 이해 문제, 서답형 7번 가전체 갈래 특징, 서답형 8번 전설의 특징 모두 적중했다.시험 범위에서 출제된 문제의 난도는 중상 수준이었고, 16번 시 이론 적용 문제가 킬러 문항이었다. 외부 작품과의 비교 문제도 까다로웠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번 시험은 어려운 편이었다. 변별력 있는 문제로 ‘모두’ 고르는 문제가 5, 13, 21번으로 등장했다. 특히 13번 문제는 적절하지 ‘않은’ 선지의 개수를 고르는 것인데 적절한 선지를 고르는 실수를 할 수 있어 킬러 문항이었다. 지난 시험과 비교했을 때 이번 시험에서는 개수 고르는 문제가 한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외부 작품과의 비교 문항이 거의 지문마다 제시되고, 복합 지문 비교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난도가 높았다. 따라서 작품 단독으로 이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며 파악하는 안목이 필요하다.이번 시험은 어려운 편이어서 1등급 컷은 92~94점으로 예상한다. 서답형에서 실수가 없고, 객관식 3개 정도 틀렸을 경우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서술형 문제가 관건인 대일고 시험에서는 모든 작품에 대한 서술형 대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한얼에서는 평소에도 서술형을 대비하며 수업이 이루어지고, 직전 보강에서 집중적으로 서술형을 연습한다. 또한 연계되는 외부 지문을 확장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대일고 2학년에서 최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대일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의 작품에 대한 꼼꼼한 이해와 더불어 외부 작품에 대한 수능형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10-26
- 세현고 1학년(국어), 신서고 2학년(독서) 2024년 2학기 중간고사 출제 분석 [세현고 1]2024년 세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 시험에서는 중세국어 5문항, 정읍사+공무도하가 3문항, 십년을~+강호사시가+어부사시사 3문항, 속미인곡 2문항, 8월의 크리스마스 3문항,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3문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4문항, 보지 못한 폭포 4문항, 총 27문항이 출제가 되었다.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7문항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시험은 1학기와는 다소 달라진 방향성이 눈에 띈다. 우선은 교과서 중심의 1학기와 달리, 외부 지문이 대거 등장을 했다는 점이다. 미리 학교에서 프린트를 주기는 하였으나, 일절 설명을 하지 않은 지문들을 출제했다. 시나리오 ‘8월의 크리스마스’와 수필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이 그러하다. 교과서 지문이 대체로 2~3문항이 출제된 것처럼 각각 3문항씩 출제가 되어 교과서만큼의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외부지문은 미리 지문을 알려준다 한들, 학생 스스로는 완벽한 분석이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다. 특히,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이 그러하다. 이 지문은 타학교 내신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지문이다. 이를 어렵게 내지 않고 무난히 냈으면 모르나, 설명을 해 주었을 법한 지문 수준으로 출제를 해버렸다. 10번 문항이 그러한데, 수능형 문제이기 보다는 내신형에 가까운 선지 구성이다.또한, 가장 비중이 컸던 중세 국어 역시 다소 까다로운 선지들이 등장을 했다. 20번 문항의 3번 선지에서는 목적격 조사에 대한 상당히 세세한 부분을 알고 판단해야 맞힐 수 있게끔 구성했다. 무난하게 출제된 것처럼 보여도 몇몇의 선지는 문법 지식에 관해 심층 깊게 알지 않고서는 맞히기 힘든 선지들이 있었다.또한, 미리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 이외에도 16번 문항에서는 이익의 고전수필 ‘할계전’을 <보기>로 출제 했다. <보기>라고 해서 조금 나온 것이 아니라 거의 한 지문을 통째로 넣은 것같은 큰 비중이었다. 배점 역시 가장 높은 4.2점이다.이렇듯, 2학기에서는 1학기보다 여러모로 난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외부지문으로 낯선 작품을 접하는 방식을 모르는 학생들이나, 중세국어같이 어려운 문법 영역에서의 까다로운 선지를 처리하기 학생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을 것이다.2학기 기말고사에서도 이와 같은 기조가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학기도 중간고사가 다소 쉬운 편이라 기말시험이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중간고사와 비슷하게 출제가 되었다. 그렇기에 2학기도 한 번 방향을 틀었으니, 그 방향성은 2학기 내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기말고사에서도 동일하게 외부 지문 출제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에서 설명을 안 해 주기에, 학생이 혼자 처리하기에 버거울 확률이 높다. 한얼에서는 내신 대비 기간 동안에 모든 외부 지문을 수업시간에 빠짐없이 설명을 하였다. 세세한 어휘도 잡고, 핵심을 잡아내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감을 줄였다. 이번 기말고사 역시 핵심을 파악하여 외부 지문을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고득점의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신서고 2]2024년 신서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독서 시험에서는 교과서 지문 21문항, 외 부지문 7문항, 총 28문항이 출제가 되었다. 전부 선택형으로만 구성되었다.난이도는 중상 정도이다. 특이점은 독서로만 범위가 구성된 것이 처음이란 것이다. 신서고 특유의 출제 스타일에 익숙해질 이 시점에 새로운 유형을 접하게 된 것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다소 새롭다는 느낌이 들어서 체감 난도는 실제 난도보다 좀 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주요 포인트가 다소 명확한 문학 과목과는 다르게 독서 과목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도 내용 습득을 해야 한다. <보기>로 응용을 해서 출제한 것처럼 보여도, 그 역시 결론적으론 본문과의 내용 일치 문제이다. 그렇기에, 출제 범위가 총 14지문임에도 굉장히 세세히 지문 분석을 학생이 학습하여 본인의 것으로 체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중간고사에서 지문을 근거로 하여 정확한 내용 숙지에 관한 것을 묻는 문제가 대거 출제가 되었다. 선지에서 작은 단어를 바꾸어서 학생들의 착오를 불러일으키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6번 문제의 2번 선지에서 ‘사회적 무능력자’-> ‘정신적 무능력자’로 바꾸어서 옳지 않은 선지로 만들었다. 순간적으로 맞는 듯한 내용으로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오답을 유발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27번 문제 역시 보기에서의 보이스의 활동과 플럭서스 운동을 구분하여 이해해야 하는 다소 난도 높은 문제도 출제가 되었다. <보기>에서는 보이스의 부정적 평가를 극복하는 것이 나온 반면에, 2번 선지는 플럭서스 운동의 부정적 평가로 교묘하게 바꾸었다.이는 상위와 하위 개념의 혼동에서 유발되는 어려움이다. 특히, 외부 지문에서는 학교에서 설명을 일절 하지 않은 채, 출제를 하므로 지문을 면밀하게 분석하지 않으면 상위, 하위의 개념이 혼동되기가 쉽다. 단순히 내용을 읽고 숙지하는 것을 넘어서 지문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숙지가 중요함을 알 수 있는 시험이었다.한얼에서는 내신 대비 수업 시간에, 교과서 7지문을 포함해, 고2 학평, 고3 모평, ebs 수능 특강의 총 7지문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학생이 낯선 지문을 자기만의 것으로 완전히 체득할 수 있도록, 학생이 직접 스스로 구조도를 그리는 훈련 역시 시켰다. 이를 선생님과의 일대일 피드백을 통해서 세밀하게 첨삭 지도까지 받았다. 이는 만점이 나오기 쉽지 않은 고2 독서 시험에 만점 학생을 한얼에서 배출하게 된 비결이다.2학기 기말고사 역시 대거 외부 지문이 등장할 것을 학교에서는 예고하였다. 중간고사와 동일하게 학생이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지문을 완전히 자기만의 것으로 체득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