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근 3년간 일산 지역 일반고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 분석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일산 지역 일반고의 지난해 학업 중단 학생 수는 345명으로 전체 학생의 2.6%였다. 지난 3년간(2021~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 현황을 살펴보면 해마다 학업 중단 학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에는 총 267명, 2022학년도에는 300명, 2023학년도에는 345명이 학업을 중단했다.2023학년도 기준 학업 중단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백석고 31명, 일산대진고 28명, 저현고 26명 순이었다. 비율로는 세원고가 4%(18명), 백석고가 3.7%(31명), 저동고가 3%(25명) 순이었다. 1학년의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일산대진고로 18명이었고, 2학년의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백석고로 20명이었다.고교생의 학업 중단은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최근엔 대학 진학을 위한 방편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일산 지역 일반고 중 학업 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았던 백석고와 일산대진고, 저현고는 졸업생 진로 현황에서 재수로 추정되는 기타 비율이 40%를 웃도는 학교다. 2023년 졸업생 진로 현황 중 기타 비율은 백석고 47%, 일산대진고 48%, 저현고 41%로 세 학교는 지난해 재수 비율이 높은 전국 상위 100개 학교에 포함된 바 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학교알리미 졸업생 진로 현황 중 기타 비율은 진학에 속하지 않은 경우로 재수를 선택한 비율로 추정함)일산 지역 일반고 2023학년도 학업 중단 학생 수(명)학교가좌고대화고덕이고일산대진고일산동고주엽고1학년13615186132학년98710693학년110010합계231522281322 2024-11-08
- 운정 지역 중학생이 알면 좋은 사항들 예비 고1 학생은 고등학교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등학교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를 응시하게 된다. 중학교에 비해 많은 학습량을 요구하고 시험 대비 문제들의 체감 난도가 높아져 중간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감이 매우 클 것이다. 게다가 예비 고1까지만 현재의 입시체제로 진행되고 예비 중3부터는 내신, 수능에 대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현역 때 입시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사실상 1학기 중간고사가 대학 입시에 대한 성패를 한번에 가르는 것은 아니므로 이번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을 잘 기록해두고, 나오는 결과에 따라 시험대비방법을 수정하는 등 내신 준비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예비 고1 학생들은 과목별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대해 빠르게 예습을 해놓는 것이 좋다. 중학교 시험 때와 다르게 서술형이 출제되고, 문제의 스타일과 난이도가 중학교 때와 다르기 때문에 학교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마 처음으로 학교 시험문제를 풀어보면 생각보다 풀기 어렵다 느껴지고,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대부분 시험 문제는 교과서 범위에서 출제되지만, 부교재, 모의고사 프린트 등을 통해 변별력을 갖춘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들도 많이 출제가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교 내신 과목의 공부를 할 때는 교과서 문제, 수업시간에 다룬 문제들을 기본적으로 완벽히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도록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길 희망하는 학생들은 여러 문제집 뿐만 아니라 교과서, 프린트 문제 등에 대한 응용 심화 문제들을 계속해서 접해보고 그에 대한 풀이과정을 스스로 적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생각보다 서술형에서 큰 배점과 난도 높은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 서술형에 대비하여 서술형 답안 작성 연습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시험이 다가오면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시험을 염두에 두고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시간에 강조된 부분이 시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예비 고1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는 부분을 별도의 노트에 빠짐없이 기록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부분은 시험 점수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생기부에 들어갈 태도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수업시간에 나오는 내용들을 받아적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평소 자습시간에 인강을 통해 연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배속을 하여 메모를 하는 것도 빠르게 적는 데에 도움이 되므로 시도해보는 것도 조을 것 같다. 수업 시간 내용을 받아적을 때 처음에는 글씨체가 스스로 못 알아보기 힘들 정도일 수 있는데, 수업시간 필기에 대해서는 그날 수업 이후 쉬는 시간이나 하교 후 노트에 다시 깔끔하게 적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법에서 항상 나오는 것은 ‘단권화’인데, 단권화란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한 권의 책이나 노트에 요약 정리하는 공부 방법이다. 필기를 옮겨적으며 과목별로 단권화를 시도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는 데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등학교 시기에 응시하는 시험도 중요하지만, 수행평가를 챙기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지필 평가로도 어느 정도 변별이 되긴 하지만 일부 내신 경쟁이 심할 경우에는 수행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변별되는 경우도 많다. 중학교 시기에 이미 체감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수행평가가 최종 점수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래서 수행평가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해야 하며, 수행평가를 잘 챙기면 이는 생활기록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진로와도 연관시킨다면 생활기록부에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진로 연관성을 보이기에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간고사 시험 기간과 수행평가 기간이 겹칠 경우 학생들에게 상당한 부담감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수행평가에 대해 소홀해지는 학생들이 많은데, 최종 점수를 산출할 때 수행평가가 복병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힘든 이야기지만 좋은 내신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지필 평가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도 함께 챙겨야 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정관영문의 031-946-1646 2024-11-08
- 10월 모의고사 경향과 예비 고등학생들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 모의고사가 지난달 중순에 치러졌다. 아무래도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실시되는 모의고사라서 고3은 물론이고 고1, 2의 향후 수능의 방향성을 타진해 보는 시험의 성격이 강한 편이라 귀추가 주목되었다. 현재 실시되는 수능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 편이었고, 특히 불과 3~4년 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난도가 높은 문제들로 가득했고 그 결과 킬러문항들의 축소와 향후 출제 방향에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다. 영어 교과가 절대평가제로 바뀐 이후 축소된 변별력을 그나마 확보할 방향으로 지문의 난도를 높였던 것을 점차 보기의 변별력 강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었던 터에, 이번에 치러진 10월 평가를 다시 평가해보면 의아스럽게도 다시 예전의 방향으로 선회를 하게 될 것 같다는 기시감이 든다.점차 학생들의 수가 줄고 입학 정원도 그에 따라 축소해가지만, 그럼에도 좀처럼 제도와 문제 난이도는 변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국어 교과에 비유한다면 교과과정 외에서 출제되는 비문학 부분의 난이도가 점점 그 내용과 분야를 파괴해 나가듯이, 영어 과목 역시 비문학 부분에서만 거의 출제가 되며, 그 난이도도 점점 닮아가는 추세이다. 정규 학습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학습을 진행한 학생들이라면 2등급 80점 이상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성격의 시험이 아니라, 학교 교과 내용과는 관련 없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다루는 원서 내용에 준하는 난도의 내용들이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은, 수능 영어 문제에서는 유추를 요구하는 문항은 없고, 지문의 내용만을 가지고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 된다.이번 10월 고1, 고2 모의고사를 보면서 다소 당황스러웠던 것은, 마치 고2, 고3 모의고사를 보는 듯한 착시현상이 일어났다. 내용면에서도, 거의 일반인들이 다루는 상식에 준하는 내용들인데다가, 어휘나 표현 어구 역시 상당수의 비유적 표현들과 함께 전문적인 분야에서나 즐겨 사용되는 지엽적인 단어들이 각주 없이 내용 안에 포함되어 나왔다는 것이다. 평소 학원 수업 중에 연습해 보는 고3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나오는 고2 학생들이, 2등급 초, 중반의 점수를 받아온 것을 보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난도는 더욱 높았으리라 사료되고, 이것은 다소 성급한 것일 수도 있지만, 내년에도 그 출제 난도를 하향으로 조정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을 해 볼 수 있다. 모의고사가 고등부 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적지 않다. 일단 추가로 지정되는 각종 부교재들이나 아니면 각 학교별로 배부되는 소위 외부 지문들이 일단 전국 모의고사 기출 문제들이고, 심지어 일부 학교에서는 학년보다 일찍 고3 교재들을 채택해 사용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구나 내신 등급이 아무래도 중시되다 보면, 궁극적으로는 수능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뀐 것일 뿐, 영어 과목, 특히 모의고사의 비중이 절대 줄어들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새로 진학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고1 생활을 경험해보고 찾아와 상담하는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중학교 시절까지는 줄곧 A등급을 받았고 나름 영어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과 관심을 가졌었는데,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과목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상태다”라는 것이다.일단 모의고사 부분은, 일선 학교에서 정규 수업시간에 다뤄지기가 힘들다. 정해진 학습 교과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은 학생들에게 맡겨지거나 말 그대로 보충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오롯이 학생 스스로의 부담으로 돌아가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 난도와 내용이 학생의 자습 능력만으로는 해결되기가 힘들다. 다만, 모의고사도 결국 언어의 범주에 들어가는 지라 습관적 학습과 노출 난도를 높이면 또 그만큼 익숙해지게 되고 여기에 더해 부족한 어휘력이 함께 추가되면 비로소 수능 난도에 대한 적응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결국은 부족한 시간인데, 최소한 6개월~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지라 가뜩이나 참을성이 줄어들어 가는 세대들에게는 여간 귀찮고 힘든 작업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입학을 앞둔 예비고 학생들은 최소한 향후 1년 후를 내다보고 이에 적응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지금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1-08
- 2025학년 교육과정 개편! ‘고교 학점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어느덧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제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면 겨울방학이 시작할 것이다.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이니 만큼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볼 수 있다. 이번 가을 학기와 겨울방학은 그 어느해 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2025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이 전면 개편되기 때문이다. 바로 ‘고교 학점제’ 시행이 그것이다.고교 학점제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한 교육 시스템이지만 시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교 학점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 고교 학점제 도입은 현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에게 적용되는 만큼 현재의 고등학교 내신과 달라진 고교 학점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우선 가장 큰 변화는 내체 등급 체계의 변화이다. 9등급제인 현 내신 등급 체계가 5등급제로 바뀐다.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4%, 2등급이 누적 11%, 3등급이 누적 23%였다. 하지만 달라진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 2등급이 34%, 3등급이 66% 이다. 1등급의 비율이 대폭 높아졌으며 각 등급 간 누적 비율의 차이가 커져 등급 간 성적 격차가 더 명확해졌다.이렇듯 달라진 고교 등급제 시행으로 2가지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첫 번째로 고교 내신 중요성의 약화, 두 번째로 수능 및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과 확대이다. 아무리 학령 인구가 감소했다 하더라도 전체 학령인구 수 대비 서울권 대학의 진학자 수는 여전히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숫자이다. 따라서 달라진 고교 등급제는 오히려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어버렸다.과거에는 고등학생들이 대학 입시 과정에서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선택하면 됐었다. 고교 내신 성적을 잘 챙겨서 수시 즉, 고교 내신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 하든지, 아니면 수능 성적을 잘 받아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든지 둘 중 하나였다. 하지만, 달라진 고교학점제 하에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대학별 고사 모두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내신 변별력이 그만큼 약해졌기 때문이다.내신이 2등급이면 24% 내의 성적을 말하지만, 과거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평균 내신 등급은 11% 내외였다.고교학점제, 영어 준비 방법그러면 달라진 고교 학점제를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필자는 영어 과목의 관점에서 얘기하고자 한다. 우선 충분한 어휘력을 익혀야 한다. 어휘력은 단순히 단어장을 달달 외운다고 해서 기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단어장으로 단어를 익힌다는 것은 단순 암기를 하는 것과 같다. 단순 암기는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익혀 나가야 한다.그렇다면 단어는 어떻게 익힐 수가 있을까? 영어 독해와 단어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독해 지문을 많이 읽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이를 이용해 학습하는 것이다. 지문에 나오는 특정한 단어를 모른다면, 품사를 포함하여 단어의 뜻을 익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어휘력은 좋아지게 된다.두 번째로 서술형 영작 시험을 위해, 문장 구조와 영어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에서 영어 시험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60점대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비일비재하다.이것은 중학교 때 영어에 대한 변별력과 사고 능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문법과 구문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처럼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학습 과정과 수준의 격차는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고등학교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고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고교 학점제 시행 하에서 영어 과목 학습량은 매우 많아 질 것이다. 5등급제라는 ‘넉넉한 등급제’에서는 내신 평가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시험 문제는 더욱더 까다롭게 출제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앞으로 6개월의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기초가 없거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영어 학습 습관을 키우고, 지금부터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다면 고등학교에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1-08
- 기획-우리 지역 2024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⑩ 솔직하게 말하는 우리 학교 장단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것보다 먼저 시작되는 중요한 선택은 바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다. 물론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지만,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고등학교 선택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3년의 시간과 대학 입학 전형 준비의 유불리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아졌다.‘자신이 졸업한 학교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해주세요’에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들은 다양한 답변을 해주었다. 고등학교마다 장점도 다양했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모든 내용은 수시 합격생 인터뷰에 응한 학생의 개인적인 의견에 기반한 것임을 밝히며 고등학교 선택에 고민이 깊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참고해보기 바란다.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김예찬 학생(강서고 졸업)-강서고는 자습시간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고3 때는 대부분 자율학습을 하기에 수능을 준비에도 좋습니다. 또, 대부분 학생이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라서 학습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학교에서 수시 관리가 알차게 하기 좋은 편이 아니라서 힘들 수 있습니다.*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 학생(명덕고 졸업)-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어 좋습니다. 학교의 원운관 건물에 두 개 층이 자습실인데 이 자습실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교사가 공부 분위기를 유지시켜 주기에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여러 과목의 방과 후 수업이 있어서 이를 통해 자신이 부족하거나 더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학교 수업을 들으며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MCLA라는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강사들과 학교 교사와 함께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를 통해 과학 분야의 지식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을 찾고 실험기구의 용도와 사용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담임 교사, 여러 교과목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고 적성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후배들이 명덕고등학교에 입학한다면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공부 면에서 여러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안서영 학생(한가람고 졸업)-제가 생각하기에 한가람고의 가장 큰 장점은 교사들이라고 생각해요. 3년간 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점이 학교 교사들이 항상 최선을 다해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었어요. 정말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주는 만큼 학생인 저도 열심히 수업을 따라가게 되었던 것 같아요.또, 2, 3학년이 되면 과목마다 발표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이뤄지기에 수시를 챙기기에 정말 좋은 학교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학생이라면 우리 학교에서 생기부의 양과 질을 충분히 맡춰 챙길 수 있을거에요.*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노해인 학생(금옥여고 졸업)-우리 학교 장점은 내신을 받기 쉽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분위기를 많이 탄다면, 공부를 잘 안 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1학년 때는 공공선 프로젝트, 1~2학년에는 독서 토론 멘토링, 인문학 아카데미, 3학년 때는 미래활력 프로젝트가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공부에 대해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마음 편하게 교과 전형을 많이 쓰고 싶다고 하면 좋은 학교라고 생각해요. 양천구의 다른 학교에 비해서 시험이 쉬운 과목도 많고 하는 대로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이니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면 입학하면 좋겠어요.*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성현 학생(영일고 졸업)-우리 학교의 장점은 방과 후 수업과 진로 스토리텔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과 후 수업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뿐만 아니라 논술대비를 위한 수업도 진행되기에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국어 방과 후 수업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그러면서 국어 실력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진로 스토리텔링의 경우 대학교 교수, 혹은 특정 단체에서 나온 전문가의 강연을 들은 후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했어요. 보고서를 작성할 때 가장 어려운 과정이 주제 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로 스토리텔링을 듣는다면 주제 선정에서 이미 많은 내용을 접하고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기에 좋은 내용의 강의를 통한 지식 축적과 동시에 좋은 주제의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경서 학생(신목고 졸업)-신목고는 공립의 특성상 최상위 등급을 가진 학생을 챙기는 특별반이라던지 생기부를 몰아주는 편법적인 면모가 없는 학교입니다. 학생들이 각자 잘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역시 일반고이기에 스스로 자신의 생기부에 책임을 가지고 활동을 진행해야 좋은 내용의 생기부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그리고 신목고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학교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들이 자주 바뀌는 것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교사들이 수시에 매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학생의 학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생기부도 검토해주고 학생들의 의견 반영을 잘 해줍니다. 또, 교사들이 스스로 입시 관련 내용을 찾고 분석하면서 지난 입시와의 변동점이나 주요 요소들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줍니다. 학교 활동의 프로그램도 매우 많아서 학생들이 취사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아요.다만, 제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던 때만 하더라도 신목고가 내신 받기 좋은 학교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내 학년 기준으로는 그렇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특목고를 준비하던 친구들이 입학을 많이 했기에 특목고 진학을 생각하지 않고 그와 관련한 대비를 하지 않았던 저 같은 친구들은 적응하기 좀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화여대 행정학과 박혜인 학생(목동고 졸업)-목동고의 장점은 방과 후에도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정되어 있는 점입니다. 자율학습실의 면학 분위기가 좋고 1인 지정석과 자율석이 있어서 각자의 학습 스타일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식 급식은 맛있고 영양가 있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석식을 먹고 더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학원 수업이 있는 날에도 가기 전에 석식을 먹을 수 있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이다인 학생(백암고 졸업)-백암고의 장점은 목동 인근 학교 중에서 내신 받기가 쉬운 점이라는 것입니다. 목동에 살고 있는데 내신이 중요하다면 백암고에 입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점은 생기부가 엄청 잘 만들어진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신을 최대한 높여서 교과 전형으로 지원하거나 수능을 잘 봐서 정시로 대학을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유정욱 학생(양정고 졸업)-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 같이 섞여서 단합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학 분위기가 좋은 편입니다. 교사들도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이해해 주는 편이고 시험 기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입니다.단점이라면 원칙과 규칙이 다른 학교보다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교복 규정, 급식실 규칙 등 교칙이 다소 까다로운 편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공부만 하겠다는 학생보다는 고등학교 생활의 낭만도 챙기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는 후배들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강민석 학생(대일고 졸업)-교사들이 세특을 정말 많이 신경 써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시사 토론 대회와 같은 여러 유익한 활동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교실과 정보관이 조금 멀어서 이동 수업 할 때 조금 힘들다는 점이 있습니다.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가야 하는 세 2024-11-08
- 변화하는 입시, 고등학교 내신 대비를 위한 공부법 2025학년도(현 중3)부터 새로운 고교 교육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다.우선, 학교 내신 성적으로 대학 입시의 수시 전형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가 있다. 바로 고등학교 내신 등급이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무조건 2등급 안의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는 것이 입시에서 절대적인 전제가 되었다. 현재 9등급제에서 2등급은 누적 상위 11%였으나, 개편된 5등급제에서 2등급은 누적 상위 34%에 해당한다. 2등급 안에 포함될 인원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이다.그렇다면 2등급 학생 인원이 증가하면 등급 얻기가 수월해질까?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경쟁이 강화될 요인이 크다. 1등급에 해당하는 상위 누적 10%는 쉽게 넘볼 수 없다고 해도 2등급은 노력에 따라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2등급을 얻기 위한 경쟁은 전보다 훨씬 치열해질 것이다.여기서는 영어 과목에 집중하여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학교 내신 영어 문제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학교 내신 시험에서 출제되는 영어 문제의 경향성을 이해해보자.첫째, 학교 내신 영어 시험은 두 종류의 범위가 있다. 학교에서 배운 것만을 시험 범위로 하는 경우와 학교에서 배운 것 외의 외부 지문까지 포함하는 경우다. 학생들은 전자보다 후자를 두려워한다. 그 이유는 시험시간은 항상 부족한데, 시험 준비 과정에서 접해 보지 못한 지문을 만나면 학생들은 시간상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둘째, 학교 내신 영어 시험 문제는 두 가지 유형으로, 선택형과 서술형 문제가 있다. 선택형 100%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선택형 70~80%와 서술형 20~30% 비율로 출제한다.셋째, 선택형과 서술형의 출제 방식도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선택형 문제는 수능형과 학교마다 특색이 다른 개별형이 있다. 수능형이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출제 방식이지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형도 몇 문제씩 출제된다.서술형 출제 방식도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영작 중심형으로, 주제문 영작, 빈칸 완성하기, 틀린 어법 고치기 및 요약문 완성하기 등의 유형이다. 나머지 한 가지는 어휘 중심형으로, 퍼즐 맞추기, 영영 풀이 등이 출제된다.넷째, 문제와 선택지의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문제 설명과 선택지를 한국어로 내는 경우와 영어로 내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1번. 다음 글의 주제는 무엇인가?’로 지시하거나, 아니면 ‘No. 1 What is the topic of the following English article?’로 출제하는 경우이다. 당연히 학생들은 한국어보다 영어로 물어보는 것에 부담을 많이 느낀다. 물어보는 내용은 별것 아니지만 영어로 적혀 있다는 이유만으로 학생들은 겁을 먹게 되는 것이다.위에서 학교 내신 영어 시험 문제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이제 학교 내신을 잘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다.첫째, 중학교 때처럼 무작정 시험 범위 내의 모든 지문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지문을 암기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매우 제한적이다. 게다가 지문의 내용은 그대로이지만 원래 지문의 단어나 어법을 조금씩 다르게 변형하여 출제하므로,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가능성도 있다. 당연히 외부 지문의 출제는 절대 암기로 풀 수 없다. 심지어 고등학교 시험 범위는 중학교 시험 범위의 최소 10배에서 최대 30배 넓으므로 애초에 다 외운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둘째, 어휘 실력을 절대적으로 키워야 한다. 학교 내신 시험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단어다. 꼼꼼하게 착실히 공부했어도 내신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영어로 된 문항과 선택지를 접할 때 단어를 몰라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해 내용을 다 알면서도 풀지 못하기 때문이다.둘째, 탄탄한 어법 실력과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 고등학교 어법은 문법 지식만을 물어보는 중학교 때와 다르게 문맥에 맞게 어법이 잘 쓰였는지를 물어본다. 때문에 미시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거시적으로 어법 개념을 잘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또한 서술형 영작 문제에 대비해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훈련도 필요하다.셋째, 학교 영어 수업을 잘 듣고 학원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실력을 다지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한다. 학교 수업에서는 다수 학생들에게 맞추어진 보편적인 수업을 하므로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경우 지루함을 다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학교 수업을 잘 들어야 하는 이유는 학교 영어 시험 문제는 바로 가르치는 선생님께서 출제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교 수업에 집중하면 출제될 문제의 힌트와 선생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넷째로, 학교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내신 점수가 높아도 수능 영어 점수가 높지 않을 수 있고, 수능 영어 점수가 높아도 내신 점수가 높지 않을 수도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내신 영어는 시험 범위가 정해져 있고, 출제자(학교 선생님)의 의도를 파악하며, 충실하게 학원에서 실력을 다지고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지만, 수능 영어는 처음 보는 지문들을 이해하고 풀어내야 한다. 이 점이 내신 영어와 수능 영어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요인이다.또한 내신 영어는 정형화된 문제 유형이 없다. 변별력을 위해 지난 시험과는 매우 다른 유형으로 출제할 수도 때문에 기출 문제를 참조하여 대비해도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이에 반해 수능 영어는 정형화한 문제를 출제하고 유형과 번호가 고정되어 있어 맞춤형 문제 풀이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새로이 바뀌는 수험 환경 속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에 맞춤한 학습 능력과 정확한 목표 의식, 그리고 자신의 실력을 항상 돌아보는 자기 성찰이 꼭 있어야 한다. 특히 영어 과목 시험 대비는 정확한 어법과 문장 구조의 이해, 다다익선인 단어와 관용어 숙지, 독해를 위한 풍부한 배경 지식 쌓기, 그리고 다양한 영어 독해 문제의 단서 찾기 연습이 원하는 등급을 얻는 데 필수적이다. 이러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일관성 있게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면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이를 위하여 마포 이나영영어학원 고등부에서는 학생들을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다.첫째, LS(Learning Start) 오리엔테이션 수업을 통해 고등학교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어법과 문장 구조 및 영어 학습 방법을 압축적으로 가르친다. 이 때 고등학교 때 필요한 어법 지식의 많은 부분을 배우게 된다. 이 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영어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을 가지게 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학습 의욕이 고취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둘째, 매 수업 시간에 단어 시험, 독해 지문 해석 시험, 그리고 영작 시험을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셋째, 요일별로 어법과 영작 집중 수업, 해석과 독해 추론 집중 수업으로 나누어 부문별 완전 학습을 목표로 하고 있다.넷째,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학생별 맞춤 수업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등급에 맞추어 차근차근 목표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 설명과 문제 풀이를 병행하여 지도하고 공부 방식을 제시하는 맞춤식 조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같은 방식으로 수능 및 모의고사에서는 5~6등급에서 3등급으로, 3~4등급은 2등급으로의 향상이 가능했으며, 내신에서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6개월~1년 후에는 목표하는 등급과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현재까지 지도한 학생 중, 고3은 수능에서 87%의 학생이 원하는 등급을 받았다. 또한 고1~3학년은 60% 이상의 학생들이 단기간 내신 성적 향상의 결과를, 70% 2024-11-08
- 양정중 염창중 3학년 2024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양정중]2024년 양정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6문항(60점), 서답형 7문항(40점)으로 출제되었다.이번 시험에는 2단원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문학 작품들이 모두 출제되었고, 3단원의 논증 및 4단원의 토론과 같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화법 이론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께서 미리 힌트를 주신 부분들이 대부분 그대로 출제되어 이에 대한 대비를 충실히 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객관식의 경우, 전반적으로 내용 파악이나 개념 이해의 적절성을 묻는 기본적인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이에 대한 예고가 사전에 있었기 때문에 시험 범위 전반에 걸쳐 세부 내용을 꼼꼼하게 읽고 정리해 두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귀납적 논증과 연역적 논증의 구분을 요구한 16번 문제의 경우 중학교 논증 학습 특유의 정제된 선택지가 출제되지 않아서 논증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 외에 토론의 찬성 측 ‘입증 책임’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었던 24번 문제, 토론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지문에 제시되지 않은 뒷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26번 문제가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았다.서답형 문제도 학교 선생님께서 미리 알려주신 문제들이 그대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답에 대한 힌트는 언급하지 않으셨고, 해당 내용도 대부분 학교 선생님의 자의적 해석이 가미된 부분이라 앞으로 학교 선생님의 채점 기준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습서의 내용과 전혀 다른 답을 제시한 서답형 4번에 대한 채점 기준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답형 1번의 경우 교과 외 대중가요의 가사를 인용하여 구조적 특징과 그 효과를 물어보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소홀했다면 정확하게 답을 적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와 달리 서답형 2번의 경우 소설 ‘수난이대’에서 ‘협력’이 문제 해결 방법의 핵심임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쉽게 답을 적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서답형 5번의 경우 남한과 달리 북한은 숫자 ‘6’을 ‘륙’으로 적는데, 문제에 이것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모두 ‘륙’으로 잘 적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논제의 종류를 물어본 서답형 6번, 토론 내용의 신뢰성 비판에 관해 물어본 서답형 7번은 모두 학습 목표와 관련하여 기출 문제 및 여러 관련 문제집에서 다루었던 내용이라 답안 작성에 큰 문제는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시험은 이전 시험들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쉬운 난도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년 평균 점수가 꽤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이유가 학교 수업 시간에 언급한 내용이 거의 그대로 출제되었기 때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시험 대비의 시작은 학교 수업 내용의 꼼꼼한 정리임을 명심하도록 하자.[염창중]2024년 염창중학교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32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교과 외 작품으로 추가된 시조들은 모두 1단원 문학 문제들의 선택지나 <보기> 지문으로 활용되었으며, 시어의 함축적 의미나 화자의 태도를 묻는 용도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지난 1학기 시험들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난도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1~15번, 문학 문제들은 학습 목표와 관련하여 사회·문화적 배경을 묻는 문제와 시적 상황이나 소설의 내용을 정리한 <보기>를 제시하여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또한 표현법이나 서술상의 특징 등 문학의 형식적 특징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문제들의 난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두 시의 특징을 비교한 1번 문제가 오답률이 높아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처음부터 당황하게 했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문제들 역시 전체적으로 옳게 보이는 내용 속에 틀린 단어나 내용을 살짝 끼워 넣는 방식으로 선택지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들이 많았다.16~27번, 문법 문제 역시 이전 시험들에 비해 난도가 높았다. 문학 문제들과 마찬가지로 선택지 속에 틀린 문법 용어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격조사, 연결 어미, 전성 어미’ 등 다양한 주요 문법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틀리기 쉬운 문제들이 많았다. 관형어와 부사어의 다양한 유형을 물어본 18번, 19번 문제가 특히 그런 성격이 강했고, 교과서 지문보다 복잡한 문장의 짜임을 물어본 26번 문제, 문장의 확장 과정에서 생략된 문장 성분을 물어본 27번 문제의 경우 난도가 높았다.마지막 28번~32번, 논증 관련 문제들은 대체로 평이했지만 아무래도 학습 목표인 논증 방식 자체가 학생들에겐 생소하고 어려운 내용이다 보니 이를 물어본 29번, 31번 문제의 경우 쉽게 볼 수 있는 선택지들이 출제되었음에도 학생 개인에 따라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렵게 출제되면 학생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논증의 오류는 다행히도 마지막 문제로 매우 쉽게 출제되었다.염창중 3학년의 이번 기말고사는 최근 몇 년 간의 출제 유형과 비교하여 학생들이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의 수가 늘었다. 특히 문법 문제의 난도가 많이 상승하여 문법 지식을 더욱 꼼꼼하게 학습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다. 국어 문법은 학년에 맞게 차근차근 배워 나가며 중요 내용을 잊지 말고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뒤로 미루다 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습량을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지금 배우고 있는 국어 문법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국어 성적의 밑거름이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11-08
- 겨울방학 수학 학습 계획 어떻게 잡아야 할까?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과 내신 준비 등으로 인해 수학 선행 학습에 전념하기가 어렵고, 선행 학습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겨울방학은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고 부족한 진도를 나가는 데 가장 효율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겨울방학 동안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먼저 다음 학년으로 진학하기 전에 기억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하여 전체적인 학습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중등 과정의 기초 개념과 공식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어 향후 고등수학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성적 향상은 물론 논리적 사고력 증진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계획보다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현재 수준 및 목표 설정하기겨울방학 동안 수학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자신의 수학 실력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약점 단원이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올바른 학습 계획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자신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초 개념부터 철저히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중등 수학 교과서를 활용하여 각 단원의 핵심 개념과 원리, 공식 등을 직접 풀어보고 이해도를 확인해 보고, 또한 실전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취약 부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현재 수준을 파악한 후에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달성 가능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단순히 ‘수학 실력 향상’과 같은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함수 단원 이해도 80% 이상 달성’ 등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자신의 역량과 시간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수준으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이렇게 현재 수준 진단과 현실적인 목표 설정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 내용과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이는 전체 겨울방학 수학 학습 계획의 토대가 되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학습 범위 및 우선 순위 정하기학습 범위와 우선 순위를 정할 때는 먼저 자신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전 단계에서 부족했던 단원과 개념을 파악한 후, 그 중에서도 어려웠던 부분이나 기초 개념에 해당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기초 개념이 탄탄해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수학 학습에는 단원 간 연계성이 있으므로 그 순서대로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중학교 1학기 과정은 대수 개념이 주를 이루고, 2학기는 기하 개념이 중심이 되므로 1학기와 2학기 과정을 구분해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학습 범위와 우선순위를 정하면 겨울방학 동안 시간과 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혼자서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잘못된 방법이나 습관이 형성될 수 있으므로 특히 학년이 낮을수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수학은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므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학습한다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학습 방법 선택하기 및 학습 일정 세우기겨울방학 동안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서를 활용하여 기본 이론과 예제 문제를 익히는 방법이 있다. 참고서에는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이 담겨 있어 단원별로 복습하기에 유리하다. 온라인 강의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며,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 과외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개인별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계획이 필수적이다. 처음 세운 계획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유연하게 계획을 수정하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지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규칙적인 복습 계획 수립하기수학 학습에서 규칙적인 복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복습을 통해 이전에 배운 개념과 원리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면 장기기억에 큰 도움이 된다. 수학은 단원 간 연계성이 강하므로 기초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고급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다. 따라서 이전에 학습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복습하여 개념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다.복습 계획을 세울 때는 먼저 단원별로 복습할 시간을 할당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부족했던 부분에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리고 일정 기간마다 전체 단원을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주기를 정해야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반복 학습이 가능해진다. 또한 단순히 이론만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며 응용력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복습 계획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보다 견고하게 습득하고, 기존 지식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다보면 학습 효율성이 높아지고 체계적인 실력 향상이 가능해질 것이다. 복습은 수학 실력 향상의 핵심 요소이므로, 겨울방학 때 꼭 실천해야 할 부분이다.목동 수학학원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4-11-08
- 새롭게 시작되는 고교 내신 5등급제, 누군가에게는 기회다 2028 대입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고등학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 20여 년을 유지해오던 내신 평가 방식을 바꾸는 것인데 과연 우리 아이가 어떠한 준비를 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최선일지 그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목동권 학생들에게 5등급제는 불리할까?가장 큰 변화이기에 제일 먼저 눈여겨볼 것은 등급의 세분화가 줄어들어 1등급이 무려 10%까지 늘어난다는 점이다. 즉, 내신등급 확보에 약간의 숨통이 트였다는 점이다. 300명 기준의 학교로 보면 1등급 인원이 12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나고, 2등급 인원은 21명에서 72명으로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동일한 실력임에도 타지역 학생들에 비해 내신에서는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던 목동권 학생들에게 나쁜 소식은 아니다.학생들이 목표하는 등급에 따라 준비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바뀐 제도를 적용하면 현재 내신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1등급, 2등급 학생들의 경우 우선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 모든 과목이 그러하듯 상위권으로 갈수록 개개인의 차이가 점차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교는 등급을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복잡한 계산문제, 혹은 지엽적이면서 문제 암기를 통한 족보식 문제 출제 등 소위 ‘시험을 위한 문제’ 출제가 다반사였다.보통 목동권 학교의 1등급 커트라인 점수는 90점 초반에서 80점 후반이고 2등급 커트라인 점수는 80점 초반에 형성되고 있다. 앞서 말한 스타일의 문제들을 모두 틀렸을 때 80점 초반 정도의 점수를 받게 된다. 바꿔 말하면 아이가 수학적으로 엄청나게 뛰어나지 않더라도 잘 준비한다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수학 개념 간 연결하는 능력 더욱 중요해질 것원칙적으로 현 수능의 수학 문제 풀이 기조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과 본인이 알고 있는 수학적 개념을 잘 연결시킬 수 있으면 정답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지로는 변별력을 주는 문제들 때문에 복잡한 계산을 줄여주는 스킬에 능하거나, 간혹 고등과정을 벗어나는 풀이에도 익숙해야 1등급이 가능했다. 하지만 바뀌는 교육과정에서는 개념 간의 연결이라는 기본에 좀 더 충실하지 않을까 전망한다.수능 기준으로도 중요한 핵심 개념들만으로 문제를 출제하기에는 시험 범위가 줄어들어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각 단원 간의 연계가 이루어지는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고, 이에 대비한 학습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복잡한 계산만 가득한 고난도 문제 훈련은 우선 순위에서 잠시 보류하고, 개념 간의 연계에 집중하는 더 효율적인 고등학교 수학 학습이 되기를 바란다.김현진 원장목동 앞단지 멘툴스수학학원문의 02-6953-8778 2024-11-08
- 원장이 직접 일대일로 공부법까지 지도하는 중고등국어 전문 해봄국어논술 중계동 주공5단지에 고등국어에 오랜 경력을 가진 선생님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해봄국어논술의 김정원 원장은 은행사거리에서 고등국어를 오래 가르치다 이번에 5단지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고등학생은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를 전문으로 지도하고, 중학생은 내신과 독서논술을 가르치고 있다. 중학교 3학년은 고등국어를 대비해서 내신과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과외식 맞춤수업국어는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해봄국어논술에서 일대일 맞춤관리로 국어공부를 시작하면 공부습관을 만들 수 있다. 해봄국어논술은 공부하는 법을 모르는 아이에게 공부법을 지도해서 꾸준한 성적향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김정원 원장은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 학원에 등록한 학생은 무조건 개념서를 한 권씩 떼게 한다. 개념서로 기초를 닦아야 국어공부의 기초적인 틀이 잡힌다. 어휘공부를 위해 단어장 한 권을 두 번 반복한다. 처음에 단어장을 외우게 하고, 두번째는 유의어를 외우게 한다. 모의고사는 클리닉시간에 공부하고 한 달에 한 번 시험을 보게 한다. 내신공부는 교과서 프린트와 학교자습서, 기출문제 등으로 공부한다. 같은 교과서라도 내신문제는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풍부한 기출문제를 많이 풀린다.오랜 경력으로 풍부한 자료와 경험을 가진 원장직강한 반에 3~4명 정도의 소수정예로 수업하고 수업 3시간과 클리닉 2시간으로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온다. 모의고사는 한 달에 한 번 80분 시험을 보고 매주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으로 훈련을 한다. 김정원 원장은 자기주도가 가능하도록 지도를 하고 학생들의 교과서를 일일이 타이핑해서 핵심사항을 쓰고 외우게 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서 프린트를 여러 번 복사해서 쓰고 달달 외울 정도로 공부해서 시험을 보게 된다. 김정원 원장은 중계동의 기출문제도 많이 갖고 있고, 학교 선생님의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기초가 부족한 학생도 꼼꼼한 일대일 지도로 성적향상대형학원은 아무리 일대일 지도를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 해봄국어논술은 과외처럼 꼼꼼하게 메꿔주고, 공부법까지 일일이 알려주기 때문에 6등급 밖에 못 받던 학생도 김정원 원장의 꼼꼼한 지도로 2등급까지 올라서는 일도 있었다. 해봄국어논술은 어휘부터 국어공부법까지 지도하고 국어성적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김정원 원장은 한 번 인연이 되면 초등부터 고3까지 쭉 지도하는 편이다.국어공부도 중등교육이 중요하다.중학생은 내신시험을 대비할 뿐만 아니라 배경지식 확장을 위해 한국사와 한국문학 등의 독서논술 수업을 같이 하고 있는데 2시간 1번 수업이지만 숙제를 안해오면 클리닉수업을 한다. 고등국어는 중학생 때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배경지식을 위해 한국사와 한국문학을 많이 읽어두어야 하고, 한자를 많이 공부해야 어휘실력이 풍성해진다. 하루에 10분이라도 TV뉴스를 보거나 신문기사를 읽어두는 게 어휘력이나 배경지식 향상을 위해서 좋다. 매일 꾸준히 일기나 독서감상문을 쓰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김정원 원장은 중3이 되면 내신과 함께 수능국어를 대비해서 문법과 문제풀이까지 본격적인 국어학습법을 지도한다.12월에 국어학습법 설명회 예정12월에 예비 중1과 예비 고1 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김정원 원장은 “설명회에서 학원홍보만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국어 공부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이니까 많은 참석을 바란다. 자세한 일정은 블로그에 공지하겠다. 학생들도 부모와 선생님의 진심은 알아준다. 학생들도 성적향상을 원하고 변하고 싶어한다. 이럴 때 애정을 갖고 끌어주면 성적이 향상되고 저도 보람을 느낀다.” 고 말한다.김정원 원장해봄국어논술학원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