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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 주택가 불법 성매매업소 철거해 유해 주거환경 개선! 강남구는 올 상반기 동안 지역 내 불법 성매매 업소를 뿌리 뽑기 위해 학교와 주택가 주변 신·변종 성매매 영업시설물 총 41개소를 철거하고, 철거 명령에 응하지 않은 2개 업소에 대해선 이행강제금 4천2백만 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는 관내 불법 성매매 업소를 척결하고자 지난 2012년 7월 불법 퇴폐 근절 특별전담 T/F팀 신설하고, 지난해 2월 이를 확대 개편한 도시선진화담당관 출범 이래 최대 정비 실적이다.철거된 성매매 업소를 보면 총 41개소 중 35개소는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고 나머지 6개 업소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있었는데, 그중 3개 업소가 초등학교와 불과 9미터 거리에 있어 충격을 주었다. 역삼동 소재 업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주택 건물 4개 층을 통째(연면적:432.68㎡)로 월세로 빌려 기업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어 모두 철거 조치됐다. 또한 논현동 소재 T 업소는 태국인 여성을 고용하여 손님으로 찾아온 남성들을 대상으로 마사지 영업을 통해 유사 성행위를 하다가 적발되어 영업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릴레이 토크 콘서트 반응 뜨거워 서초구는 지난 14일(목)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릴레이 토크콘서트 “우리 아이의 사춘기 어떻게 대비할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지역 내 아동 ? 청소년을 둔 학부모, 교사 등 200명을 대상으로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박사가 사춘기를 맞는 아이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16년 제8차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비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82점(OECD평균 100점)으로 조사 대상인 OECD 회원국 22개국 중 가장 낮았으며 2009년 조사 이후로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아이들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부모 역할과 자녀와의 관계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대시키고자 지난 5월부터 매월 인지도 높은 전문가들의 릴레이식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우리 아이 성장에 따라 챙겨야 할 정신건강문제”, “부부 그리고 가족” 등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 관련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155-8081), 서초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529-1581)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양재 2동, ‘별별 직업체험 특강’ 서초구 양재 2동 주민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이해‘여름방학 별별 직업 체험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직업은 바로 만화가. 지난 19일(화)부터 오는 28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직업체험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에게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이색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에 대한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가 반영돼 모집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마감되었다. 특히 만화가라는 이색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이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서초 컬처클럽 창립 서초구는 지난 14일 예술의전당 내, 한 음식점에서 지역 내 거주 문화예술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모임인 ‘서초 컬쳐클럽(SCC)’을 창립했다. 이날 창립 모임엔 ‘두 개의 작은 별’을 부른 윤형주, ‘과수원 길’의 김세환, ‘감수광’의 혜은이, ‘꿈을 먹는 젊은이’의 남궁옥분, ‘그대 모습은 장미’의 민해경, ‘비오는 날의 수채화’의 권인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열을 비롯하여 MC 김승현, 성악가 김성일씨 등 9명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참석했다. 모임의 회장은 윤형주씨가, 부회장은 김세환씨가 각각 맡기로 했다. 서초 컬처클럽은 창립기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첫 콘서트도 계획 중이다.;오는 9월 26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공연을 갖는다. 두 차례 열기로 한 이유는 낮 시간대엔 어르신들을 위해서이고, 저녁시간은 바쁜 직장인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다. 이 공연은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빛섬, 예술의전당 일원 등 서초구 전역에서 열리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윤형주 회장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 공연을 개최하겠다”며,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받은 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각자의 좋은 재능을 함께 보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결성 취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이진훈 수성구청장, 공약사업 이행률 65.8% 민선6기 2주년을 맞은 이진훈 수성구청장의 공약사업이 65.8%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 12일 구청장을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구청장 공약사업인 ▲지켜주는 안전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도시 ▲지식 ? 문화 소통도시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희망나눔 복지도시 등 5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다.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전체 세부사업 중 완료사업은 17건, 이행률 50%이상 사업은 27건으로, 대부분의 공약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완료사업은 ▲범어천 생태하천(2단계) 사업 ▲고산권도서관 개관 ▲고산노인복지관 ▲봉암누리길 조성 ▲진밭골 진입도로 건설 사업 등.또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인 수성국민체육센터도 7월말 준공이 임박해 있으며, 현재 공정률이 94%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진사업으로는 황금권 도서관 확충사업이 부지선정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으며, 무장애 시범거리 조성 사업은 범어네거리 신축건물(아파트 및 주상복합건물) 준공 시점에 맞추어 시행 완료할 예정이다.수성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진사업 해소 및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국 ? 시비 등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공약 이행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충실히 보완해 임기 내 모든 사업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수성구보건소, 아파트관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지난 6일 만촌동 메트로팔레스1단지 아파트에서 공동주택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17일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자동심장충격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이 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 사업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현재 우리나라 심정지환자 발생건수의 약54%정도가 가정내에서 발생하고 있다.이에 수성구보건소는 거주자 수가 많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공동주택내 심정지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수성구보건소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대구시, 대구공항 통합이전 제시에 검증 포기 검토 대구시가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 대신 정부가 발표한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검증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1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반발하는 대구시에게 선물보따리를 풀어놓은데 이어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서도 절차적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박대통령은 이날 김해 공항확장안 발표로 중단된 대구공항을 군공항과 통합이전하고 이를 위한 정부내 전담팀(TF)를 구성해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박대통령의 이같은 지시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추진중인 김해공항 확장안 용역결과에 대한 검증에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 대통령이 용역결과의 공정성을 인정한데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이라는 대안까지 제시한 마당에 더 이상 정부의 용역결과에 대해 시비를 걸기가 쉽지않기 때문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1일 김해공항 확장안 발표를 수용할 수 없다며 국통교통부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최종 용역결과 보고서를 검증한 후 시민의견을 수렴해 수용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즉시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도 등과 용역검증단을 꾸려 검증작업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만든 국회 용역검증단(단장 주호영의원)과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대구시는 당초 이달 중 신공항 입지용역 수행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최종용역보고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네받으면 이달말쯤 해외기관과 검증용역을 정식 체결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 이미 호주와 미국 등의 공항전문기관과 접촉해 2곳으로부터 참여의사를 받아둔 상태다. 이미 예산도 5억원 정도 확보했다.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비로 지원된 예산의 일부를 사용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대구시 신공항 용역결과 검증단은 내부적으로 검증작업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전문가와 연구기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이들 전문가와 기관들이 국토교통부의 눈치를 보며 선뜻 참여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전문기관은 섭외난에 비용문제까지 걸려 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여기에 박대통령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시도 나와 내심 검증을 포기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검증결과가 공정했다고 규정하고 대안까지 내놓은 마당에 대구시가 나서 시비를 가리려고 대드는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검증의 실효성이 없어졌다는 의미다.대구시 관계자는 “대통령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시로 검증의 명분이 사라졌다고 보는 의견도 많아 시민과 약속한 검증후 수용여부 결정방침에 대한 출구전략을 짜야할 상황”이라며 “정부에 구성된 TF팀에 군공항과 이전될 대구공항의 규모와 재정투자여부 등을 연계해 전략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인터뷰 │ 한동수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시·군은 도에서 일방적으로 추천하는 인사를 부단체장으로 받아야 합니다. 투표로 선출된 시장과 군수의 주민대표성을 무시하는 처사일뿐 아니라 지방자치법에도 맞지 않습니다."한동수(사진·청송군수)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은 지난 1일 임기가 시작된 직후 내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지방자치 역사에 맞게 광역-기초지자체간 인사교류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단체장은 단체장과 손발을 맞춰야 할 핵심 인력인데 정년퇴직을 앞둔 고참 간부를 부단체장으로 추천하는 지금 방식으로는 지자체 운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한 회장은 시장과 군수가 지역 실정을 감안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추천해 임용할 수 있도록 원칙과 기준을 새롭게 정하자고 제안했다.그는 "시·군도 도의 인력운영 상황을 고려해야 하지만 지방자치법상 임용권자인 만큼 그 권한을 되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시장과 군수가 2배수 범위에서 추천하고 도지사도 2배수를 권고, 상호 합의점을 찾는 방식도 있다"고 설명했다.시·군 인재난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하위직 인사교류 활성화도 도와 시군 상생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청송군을 비롯해 경북 북부지역 기초지자체는 몇년 전부터 행정·복지 공무원 응시자격을 해당 지자체 거주자로 제한했고 신규 임용 후 7년간 새롭게 인력충원이 되지 않으면 전출 자체를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경쟁률이 낮은 기초지자체 시험에서 합격한 뒤 자리를 옮기는 사례가 빈번해서다.한 회장은 "공무원들이 인근 도시지역이나 광역지자체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전출 금지 각서까지 받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대구공항· k-2통합이전 ‘TK’민심 달래질까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공항과 K-2기지 통합이전 지시가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김해공항 확장으로 박근혜정부에 등을 돌린 ‘TK’(대구경북)지역의 민심이 돌아설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시한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정치적 고향이자 새누리당 텃밭의 민심을 수습해 집권후반기 국정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속셈으로 풀어놓은 선물보따리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소속의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치권은 박대통령의 선물에 일제히 환영했지만 밑바닥 민심까지 되돌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대구공항문제 해결과 함께; 사드를 대구경북지역 한 곳에 배치하려는 일종의 패키지 전략이라는 지적까지 나와 민심수습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은 시각도 있다. 현재 사드 배치지역으로 경북 성주와 칠곡지역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대구 경북지역의 민심은 신공항 백지화이어 사드까지 배치한다면 그야말로 폭발할 지경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해 대구공항과 K-2이전 카드를 내밀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미 레임덕에 접어든 박근혜정부가 대구공항과 K-2이전에 대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않고 ‘립서비스’에 그칠 경우, 박근혜정부에 대한 TK민심의 이반을 오히려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미래 항공 수요 대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김해 신공항 건설 결정으로 현재 군과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대구공항 이전 추진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안다”며 “대구공항은 K-2와 통합이전해 군과 주민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전 절차는 관련 법규에 따라서 대구 시민들도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지역에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정부내에 전담팀(TF)를 구성해서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구공항 이전이 조속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대구경북정치권은 이에 화답하듯; 먼저 환영입장을 내놨다.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11일 모임을 갖고 박대통령의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바람직한 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환영하지만 정부가 조속한 시일내에 TF팀을 구성해 이전 대상지 그리고 앞으로의 세부재정계획 부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만들어서 내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결단을 내린 대통령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절차와 과정을 신속하게 하고 동의를 얻어 대통령의 결단을 구체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도 “남부권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정부의 책임 인식과 해법 제시 차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그러나 대구경북지역 일각에서는 민심수습용 대구공항 통합이전이라며 민감한 반응도 나오고 있다. 신공항 사태에 이어 대구 경북이 다시 대통령의 정치적 결정에 놀아나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박대통령이 정치적 판단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선물을 주면서 신공항과 사드배치 반발까지 무마하려 한다면 대구경북지역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며 “민심무마용이라는 의구심을 떨쳐내려면 빠른 시일안에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구체 계획을 내놓고 사드배치지역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
- 구미시 하반기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구미시가 2016년 하반기 학점은행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학점은행제는 시민에게 학위취득의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시민 대상 교육과정.올 하반기 학점은행제 과정은 고졸 학력 이상의 구미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미시로 되어 있는 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는 구미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yeslll.gumi.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수강신청 후 3일 이내에 반드시 주소지 확인을 위한 서류를 지참해 평생교육원을 방문해야 한다.학점은행제 과정은 크게 집합과정과 사이버과정으로 나뉘며, 집합과정은 심리학전공 수업이 열린다. 사이버과정은 심리학전공, 교양, 청소년학 전공, 상담학 전공 등으로 나뉘며 청소년학 전공과목은 청소년지도사 2,3급 자격증 필기면제 과목이다.문의 : 구미시평생교육워 054-480-4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