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인재육성재단 본격적인 업무 개시 안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인 (재)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지난달 28일 제1회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교육 소외계층에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장학금 지원과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0월 6일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11월28일 재단 설립허가를 받았고, 12월 4일 법인등기를 마쳤다.올해 재단의 예산은 장학사업에 9억9300만원, 청소년 육성 및 활동증진 프로그램에 4500만원 등 총 1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해에 비해 장학금이 지원금이 1억9000여 만원 상승했으며 전년도와 달리 문화·예술·체육분야, 학교밖청소년분야, 대학재학생(희망)분야를 신설지원해 다양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설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반 운영 의왕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의왕시는 연휴기간동안 물가안정, 청소, 상수도, 의료체계 강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 등 9개 반을 편성하고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경제지원반을 편성, 설 성수품 및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물가를 점검하고, 체감경기 등 민심동향을 파악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청소대책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 청소원들의 비상근무 체계 확립 등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선다. 동파사고와 급수불량 등의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상하수도 시설물 취약지점을 사전점검하고 급수사고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민원에 대처한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편성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직약국에 대한 안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왕시 전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안양시치매상담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안양시치매상담센터가 올해 관내 복지관, 경로당,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검진사업을 집중 추진,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중증 치매예방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시대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노년기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65세 이상 노인 100명당 약 9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치매상담센터의 한 관계자는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의 특성이나 앞으로의 진행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치매는 나와 상관없다는 부정적 견해를 없애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1년에 1회 정기적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7376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능력이 떨어진 284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치매진단자 238명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참여, 가족모임 등을 진행했다.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고 싶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나 단체는 안양시치매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381-37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안양시, 상가 간판에 도로명 주소 표기제 추진 앞으로 상가 간판만 보고도 도로명 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양시가 상가간판 도로명 주소 표기제를 특수시책으로 올해 본격 추진한다. 도로명 주소 정착과 택배 및 우편물 수령 편의를 위한 이 제도는 각 상가나 가게의 간판을 제작함에 있어 여백을 이용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표기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장내로와 만안로의 남부시장 주변 40 여개 업소에 대해 도로명 주소를 표기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상은 상가 건물 등 1층에 있는 업소로서 가로형 간판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9일 관내 옥외광고협회와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표기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군포,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 군포에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것이 ‘책’ 말고 하나 더 늘어났다.책으로 시민의 마음을 채워온 군포시가 생활을 덥힐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업 경영 지원 시책의 하나로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운영해 지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경제인들이 느끼고 겪는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과도한 기준이나 관행적 규제로 일어나는 기업경영 불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소극 행정과 인허가 지연 등의 애로사항에 의해 어려움이 발생한 기업인들은 시 기획감사실 규제개혁TF팀에 전화(390-0044~5)와 이메일(cds@gunpo21.net)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rarr시민참여&rarr신고센터&rarr행정규제신고)에서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제출하면 된다.한편, 시에 의하면 군포지역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05개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는 2만2000여 명에 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과천정보과학도서관, 계층별 독서회 회원 모집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계층별 독서회원을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계층별 독서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주부, 55세 이상 어르신,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별로 독서 회원을 모집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편독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상,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에서 12월까지 각각 운영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초등, 클, 글향기, 금빛, 밤토리 독서회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15~20명씩 총 125명이다.초등 독서회는 초등학교 1, 2학년과 3, 4학년,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톡톡 씨앗 영어독서회 등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중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한 클 독서회와 글향기 독서회를 비롯해 55세 이상 어르신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금빛독서회와 밤토리 독서회는 2층 강의실과 어학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http://sc.gccit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 정보봉사팀 02-2150-3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수원시, 4개 소규모 재건축단지 내달 직권 취소 수원시가 장기간 진척이 없는 관내 4개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직권취소하기로 했다.시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장기간 진척이 없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에 대해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자 27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안을 공고하고 내달 1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되는 재건축 단지는 천록아파트(장안구 율전동), 화서맨션(팔달구 화서동), 황금연립(장안구 정자동), 경일아파트(팔달구 화서동) 등 4곳이다.시에 따르면 천록아파트와 화서맨션(가동)은 2004년 7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황금연립은 2009년 5월, 경일아파트는 2009년 8월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안전진단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5월, 4개 재건축단지의 토지 등 소유자에게 추진위원회 승인취소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의2에 따르면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가 동의하면 추진위원회의 해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유자의 무관심으로 해산동의서 제출율이 10%도 되지 않아 시는 추진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을 실시했다.시는 내달 11일까지 15일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취소 공람공고를 거쳐 특별한 의견이 없을 경우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월 최대 20만원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 보상제''를 시행한다. 수거 대상 광고물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 등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나 주택가·차량 등에 무단 살포한 전단과 명함이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A4 초과 크기 벽보는 100장당 4,000원 ▲A4 이하 크기 벽보는 100장당 2,000원 ▲퇴폐·유해 전단과 명함은 규격 제한 없이 100장당 1,000원이다.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며 1인당 하루 2만원, 월 20만원까지 지급한다. 다만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100장 단위로 묶은 수거 벽보·전단을 가지고 각 동 주민센터로 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에 광범위하게 계속해서 뿌려지는 불법광고물을 시민과 함께 정비하려고 지난해 처음 보상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총 375만4,844장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7,454만1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구별로 수정구는 295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 176만6,185장(보상금 3,478만5천원)을, 중원구는 414명이 146만3,600장(2,875만1천원)을 수거했다. 분당구는 40명이 52만5,059장(1,100만5천원)의 불법광고물을 거둬들였다. 문의: 중원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031-729-64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목재문화체험장 3월 문 활짝 목재문화체험관, 목조체험주택, 오감의 숲, 에코어드벤처 등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3월부터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 용인자연휴양림에 6만4084㎡규모의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1월 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용인시 산림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계획을 세우고 휴양림과 연계한 참여형 체험 기회를 제공, 복합적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의 주요 시설은 목재문화체험관(825㎡), 목조체험주택, 에코 어드벤처(모험놀이시설), 오감의 숲 등의 4개 시설이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지상 2층 825㎡규모로 목공예실, 일반·유아체험실, 시청각실, 전시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78㎡, 단층)과 핀란드주택(62㎡, 복층), 몽골주택(60㎡, 단층) 등 3개이다. 에코어드벤처는 지난 2011년 10월 개장, 3종 4코스의 모험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오감의 숲(600㎡)은 개구리 놀이터, 거미의 식탁, 유아들의 숲속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본 운영방향은 이용계층의 다양화, 맞춤형 체험교육, 패키지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유아부터 성인, 가족과 직장 단위 등 다양한 이용계층을 수용하고 이용자 맞춤형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휴양림 시설과 연계한 숙박체험과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실은 DIY 가구만들기, 체험실은 솟대, 부채, 나무피리, 독서대, 수납의자, 미니탁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체험실은 목재블럭 등 목재놀이 기구를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숲속 체험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또 연중 계절별 테마기획전시도 운영한다. 상시 운영되는 시청각실은 숲 속에 있는 듯한 영상물과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야외공간에서도 장치기 놀이, 지게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목조체험주택은 한옥 짜맞추기 조립체험, 다듬이질, 장작패기, 핀란드주택은 핀란드 액자, 목걸이 만들기, 몽골 주택은 몽골족 이동식집 모형 만들기, 몽골 오막살이집 게임 등을 운영한다. 휴양림 시설과 연계, 각 국의 전통양식을 도입한 숙박시설 체험을 상시 운영하며, 에코어드벤처와 목공예수업 등을 연계한 패키지 기획체험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용인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목재의 활용을 통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재체험프로그램의 개발?보급으로 목재교육을 활성화하고 목재산업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용인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약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0년부터 5년여에 걸쳐 추진됐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용인시청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연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사인 YBM Si-s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Another World(또 다른 세계의 기록)’이며,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With Nature, With People!)라는 부제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그동안 게재했던 수많은 사진들 중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30여점의 사진들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성경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으로 바다 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 특징 있는 기사만큼이나 사진촬영에 있어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34개 언어로 32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5,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고 있다. 사진전은 전시 기간 중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