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3대 거제수협장에 성충구 당선 지난 20일 치러진 거제수협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성충구(53) 후보가 기호 1번 김선기 현 조합장을 392표차로 누르고 제13대 거제수협조합장에 당선됐다. 총 유권자 3541명 중 3118명(88.05%)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성 후보는 1750표를 얻었으며 김선기 후보는 1358표를 얻었다. 성충구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더 낮은 자세로 조합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협장 선거는 현직 국회의원과 현직 시장간의 대리전이라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현직 시장측이 지원한 후보가 당선돼 향후 정치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도시과직원들, 포상금으로 청소년 가정 도와 거제시 도시과(과장 권정호)가 상사업비 포상금 일부를 어려운 청소년 가정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도시과는 지난 2007년 말 지세포 지역을 대상으로 한 2008년 살고 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에 응모, 중앙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돼 3억원의 국비(상사업비)를 받았다. 도시과는 포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기로 전 직원이 만장일치로 뜻을 모아 지난 1월23일 일운면과 동부면의 청소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성금 3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2곳은 부모의 이혼 등으로 3남매가 이모 및 조부모 슬하에 생활하고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으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 가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한동환 거제시부시장 취임 한동환(57) 전 남해군 부군수가 지난 1월28일 제14대 거제시부시장에 취임했다. 한 부시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세계적인 해양관광휴양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거제시와 22만 거제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직원들은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중심의 친절봉사행정을 구현하며, 예의와 사랑과 존경을 중심으로 사랑과 화합의 장을 이루고, 확고한 공직자세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끝으로 “22만 거제시민의 안전과 행복,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기탄없는 충고와 의견을 주고, 조직 구성원 모두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의왕,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의왕시는 평소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내달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3층 정책 협의실에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문제들로써 법적 고충 해결을 도와줄 상담관은 시 고문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3명의 전문가가 맡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일상 생활과 관련 이해당사자간의 분쟁이 있으며 경제 부담 등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민원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무료법률 상담 사전예약은 오는 2월16일부터 감사법무담당관실에 접수받는다”고 말했다. 문의 시청 감사법무담당관실 031-345-2053∼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군포문화센터 33기 봄 강좌 수강생 모집 군포문화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군포문화센터 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존 회원 중 단계가 있는 수업에 한해 접수 가능한 우선접수 모집은 10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인터넷 접수는 2월 13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4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주민에 한해 정원의 30%내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접수는 군포시거주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강좌는 2월 16일부터, 유아강좌 17일부터, 초등청소년강좌는 18일부터 접수한다. 접수시간은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7시, 장소는 2층 로비이며, 신분증과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문의 군포문화센터 031-398-66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모집 군포시는 보건소내 주간보호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 2007년 10월 개소한 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나 노인성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낮 동안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낮 동안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며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꽃꽃이, 음악, 종이접기, 노래교실 등의 참여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위 경관과 더불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와 3명의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을 가족 같이 보호해 주며, 차량운행, 물리치료, 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이용대상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해당된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되고 기초생활 수급자는 무료다. 문의 031-390-89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생활습관병 예방교실 참가자 모집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는 짝수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는 생활습관병 예방교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생활습관병의 이해, 식사관리, 운동관리, 혈압과 체지방 측정,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수료자에 한해 총3회 혈액검사의 기회도 제공한다. 문의 만안구보건소 영양상담실 031-389-34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1
-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보장구 다시 쓸 수 있도록 회수합니다.’ 춘천시는 의료수급권자에게 지급된 장애인 보장구 중에서 사용하지 물품을 파악해 실제로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는 사업을 벌인다. 비싼 장비를 지급받은 의료수급권자 중 본인이 사용 않고 있거나 사망한 경우, 부적절하게 지급된 경우, 다른 사람에게 대여된 경우 등 장비 사용실태를 25일까지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사용기간이 오래되거나 몸에 착용하는 보장구를 제외하고 휠체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지급받은 386명이다. 점검 결과 사용 않는 장비는 회수, 수리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원한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실태 점검을 통해 전동스쿠터 등 7대를 회수, 시립양로원과 양지노인마을에 지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대보름 맞이 지신밟기로 동네 탈을 없앤다! 정월 대보름을 며칠 앞두고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기)에서는 퇴계동 농악대를 앞세워 지신밟기 행사에 나섰다. 지신밟기는 정월 초순에서 대보름 전까지 풍물을 치며 행해지는 풍년과 무병장수를 비는 행사로 각 집을 돌며 악신을 꾹꾹 밟아준다. 이 날은 우체국과 상가건물, 동네 가게 등 20여 군데를 돌며 축원행사가 있었다. 해마다 지신밟기 행사를 벌여온 퇴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행사로 걷어진 성금으로 9일 오전 10시 주민자치센터에서 경로잔치 행사를 벌인다고 한다. 문의 255-04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
- 능력에 맞는 안정된 취업의 길로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강원인력개발원 교육팀에 근무하는 안수옥씨는 남다른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다. “저희 기관은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직업교육기관으로 전액국비로 취업, 자격증, 학위를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년제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전문학사를 배출하고 있고요.”교육수료 후에는 취업과 사후지도까지 해 준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8년째 근무하다보니 기억에 남는 교육생들도 많다는 안씨는 “이번 졸업생 중에서 중국에서 귀화한 학생이 있었는데 2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취업까지 하게 된 것을 보니 감격스러웠어요. 또 나이 많은 주부들도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해서 학사학위를 받는 경우도 많고요.”라며 배움에는 어떤 조건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강조한다. “올해엔 청년실업자교육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안정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며 당차게 말하는 안씨는 6개월 과정의 정보기술 훈련생(자바 과정)을 모집 중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한다. 문의 http://kw.korchamhrd.net/ 430-972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