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전도시 위해 소화전 추가 설치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소화전 115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소화전 총 1,194개가 추가설치된다. 안산시는 재난현장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현재 1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소화전 거리를 50m로 줄이기 위해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이번 설치 사업의 총사업비는 4억5400만원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각각 50%씩 공동 부담한다.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및 대단위 공장지역 등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량의 통행이 불가 또는 곤란하거나 교통 정체로 출동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의 대형·복잡화로 화재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다량의 소화용수를 필요로 하는 화재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현재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 중심의 화재진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화전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맞벌이 부부 자녀교육 지원한다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오늘 3월 21일(월)부터 직장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직장부모 커뮤니티 발굴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재직여성 커뮤니티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부모 커뮤니티 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의 고충(직장내, 가정, 개인) 해소, 정보공유 및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재직 여성들의 자녀양육 부모교육, 교육정보 교환, 체험활동, 갈등 관계회복 등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5인 이상의 여성근로자 커뮤니티, 직장부모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재직 여성들의 자조모임이며 3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개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재직여성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근로자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직장아빠들의 모임도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2016년도 커뮤니티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모임에 총 500만원으로 모임별 100만원 이내이며 활동분야는 ▲지역정보 교류 ▲역량강화교육 ▲체험활동 및 대안학교 등 문화프로그램,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이다.자세한 문의 및 신청(신청서 양식)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로 문의 바라며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 관련 각종 정보 및 서식다운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031-495-5844,6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의왕-군포로’ 마을버스, 08번·10번 운행시작 의왕시가 지난해 9월 개통한 의왕-군포로에 대해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난 1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마을버스 업체를 선정하고 08번 버스와 10번 버스 두 개 노선을 운영한다.08번 버스는 오전동 씨티병원을 출발해 여성회관, 모락로사거리, 의왕-군포로, 군포역, 군포IT밸리, 한세대구간을 운행하며, 첫차는 씨티병원 기준으로 06:30분, 막차는 23:00분으로 10분 간격으로 7대가 운영된다. 우선 3월에 6대로 운행하고, 4월부터 7대로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번은 군포시 마을버스로 당정역에서 출발하여 제일모직, 의왕우체국, 모락로사거리, 의왕-군포로, 지샘병원, 금정역, 산본역, 한세대, 당정역 구간을 운행하며, 첫차는 05:30분이며 막차는 23:30분으로 6~7분 간격으로 14대가 운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첨단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조성 군포시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한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입주기업을 참여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산업단지 역사의 신기원 수립 차원에서 군포첨단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 체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사 진행 방향, 기업지원 희망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행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군포첨단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 체결업체에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이메일 또는 팩스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공문을 발송했다.시는 25일까지 건의사항을 취합하고, 상세 내용을 분석해 답변 및 설명 자료를 작성한 후 5월 중 전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20세대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지정공모 주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화합’과 재개발,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공동 주택에 대한 문화, 역사, 전통 등을 보존할 수 있는 ‘기록 보존’이다. 그 외 공동주택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지원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사업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 단지 내 3인 이상의 주민이 모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지만, 공동주택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공모 사업에는 27곳의 마을 공동체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부들이 바느질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꼼지락 꼼지락’, 엄마와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공동육아를 함께하는 마을 극단 ‘밥상’,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실현 활동을 하는 ‘꺄르르 건강 100세’ 등이 있다. 문의 02-488-6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2016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홍보 2016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홍보실시 : 2016.4.11(월) ~ 2016.4.25(월)대상 : 관내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장소 : 관내 모든 동물병원 (36개소)시술료 : 5,000원문의 : 2116-3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노원구 창의학습동아리 활동, 활발하길 기대! 노원구는 25일 2016년 창의학습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활동 동아리를 모집, 올해에는 9개 동아리 7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마인드에 접목시켜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동아리별 연구과제는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실천방안(구룡이 나르샤), ‘노원 바로알기’ 현장학습, 최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한 중랑천 교량 안전 모니터링(땅 Q), CC-TV 인프라 활용 복합 사회안전망 마련(CSI 노원), 지역 활동가의 양성 및 과제(노원 시우터), ‘구민 한 책 읽기 사업’ 활성화 등이다.문의 : 02-2116-3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송파시니어클럽 활동 개시 ‘송파시니어클럽’이 새봄을 맞아 본격적인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송파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하나인 ‘밥퍼나눔봉사단’도 마천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7개 초등학교의 개학을 맞춰 일제히 활동에 들어갔다. 2013년부터 시작한 이 밥퍼나눔봉사단은 평균나이 76세의 이웃어르신 150명으로 구성되어 엄마들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점심을 챙겨주는 업무를 맡고 있다. ‘송파시니어클럽’은 지난 2012년 5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을 받으면서 야심차게 사업을 시작해 어르신들의 연령대에 적합한 일자리로 창출로 제2의 인생을 돕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업이 바로 ‘핸디맨서비스’이다. ‘핸디맨서비스’는 인테리어 현장의 많은 경험을 지닌 어르신을 선발, 전문교육을 통해 ‘핸디맨’을 양성했다. 이들은 형광등 교체에서 하수구 막힘, 부서진 커튼 수리 등 일반 인테리어 업체에서 꺼리는 일상생활의 소규모 수리나 인테리어 분야를 공략하면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송파시니어클럽은 이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로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아 2015년에는 319명의 ‘어르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출산가정에 파견해 건강관리는 물론 모자보건에 힘쓰고 있다. 현재 454명의 어르신들이 밥퍼나눔봉사단을 비롯한 9개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서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하고 있다. 문의 송파구 노인복지과 02-2147-29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스타샘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 매년 대입 수시전형에서의 높은 합격률로 그 내실을 인정받고 있는 상일여자고등학교(교장 류해룡). 교과와 비교과 특색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운영·진행, 학생부종합전형의 강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문·이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에 맞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차별화는 상일여고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상일여고 교내 프로그램의 활성화는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 그 중심에서 서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경열 교감을 만났다. 입학사정관제를 꿰뚫다 상일여고에서의 교사 생활 33년째에 접어드는 전 교감. 2009년, 당시로는 보기 드물게 여자로서 사립고등학교 교감의 위치에 올랐다. 진학부장 3년을 막 끝낸 후였다. “그 당시 고입에서 고교선택제라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 때였어요. 진학과 입시에 집중하자는 취지에서 교무·학생 교감과 진학·연구 교감의 복수교감 체제가 시작된 거죠. 보통의 학교가 교무교감과 학생교감으로 구성된 데 비해 우리학교는 다른 학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형태였습니다.” 전 교감은 특별히 입시와 관련된 과학과 창체(창의체험) 관련에 집중했다. 과학이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영역이었다면, 창체는 동아리 활동 중심의 진로활동이었다.진학부장이던 2006년부터 꾸준히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 온 그는 그때부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야 학생들의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의를 꾸준히 해 왔다. 꾸준히 집중해온 동아리교육은 그가 교감이 된 그해부터 학생들의 특별전형 입학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2008년 입학사정관제가 시작되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졌다. 입학사정관제를 꾸준히 준비해 온 전 교감은 지역 중학교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학부모를 위한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자청했다. 그러면서 강의에서 상일여고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 입학 사례를 설명했다. 동아리, 특강, 자율활동, 독서교육의 전반적인 활동과 높은 입시률을 소개한 강의. 학부모진로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당시로선 낯설기만 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살아있는 정보를 얻으며 ‘상일여고’라는 학교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그의 노력은 고교선택제에서의 상일여고 높은 지원률로 이어졌다. 2009년부터 4~5년 동안 꾸준히 중학교 학부모 진로교육에 직접 강사로 나선 전 교감은 그 후 여러 곳에서 의뢰를 받게 되어 상일여고 사례 발표를 서울 전 지역에까지 넓혀나갔다. 더불어 대학 입학사정관교육과 진로교육학회에서의 학교사례발표에 여러 차례 나가 학교 활동을 소개하며 서울시 교육청의 큰 관심과 주목도 받게 됐다. 학교 큰 변화 이끈 영어중점학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상일여고의 대입합격률은 눈에 띄게 증가한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비는 자연스럽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어졌다. 2013학년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51.9%(대교협 제공)로 이는 강동지역 일반고 최고 진학률이다. 상일여고 대입 진학률이 높은 이유는 상위권 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도 모두 입학사정관제(학생부 종합전형)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 성적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마련한 것이 밑거름이 됐다. 차별화된 교육환경의 본격적인 시도는 2010년 영어중점학교 공모였다. 2011년부터 15년까지 운영된 영어중점반. 올해부터 영어중점학교 운영은 끝이 났지만 영어중점우수프로그램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실용영어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영어중점학교. 이를 위해 원어민 강사와 영어회화 전문강사가 투입됐다. 또한 영어중점반을 이끄는 최고의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의 영어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영어교육의 큰 변화는 영어선생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산물이었습니다. 끊임없는 연구 활동을 위해 영어교사연구회를 만들었고 교육청 연수과정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이 우리학교 영어교육에 큰 변화를 이뤄냈죠.” 학생들도 변하기 시작했다. 영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겨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 영어중점학교의 성공적의 운영은 불가리아 윌리엄 글래드스콘 스쿨과의 교환학생프로그램으로까지 이어졌다. 1년에 한 차례씩 불가리아 학생들이 상일여고를 방문하고, 또 상일여고 학생들이 불가리아를 방문하며 문화예술과 학술 등의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 활동, 최초 진행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미 2010년부터 과학영재학급과 미술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상일여고. 열악한 과학실험실에 대한 대안이 급했다. 전 교감이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구상한 순간이었다. 한양대자연과학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MOU협정)을 시작했고 원자력의학원과 의과계열 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했다. 이 또한 일반고로서는 최초의 시도였다. 전 교감은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그 당시 서울교육자료, 진로교육학회, 평가원 등에서 큰 관심을 보이며 우리 학교 자료가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거점학교(현 학교 간 교육협력과정) 공모사업도 놓치지 않았다. 현재 상일여고에서는 미술 학교 간 교육협력과정과 시·소설 창작 학교 간 교육협력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든 과목 수업방법개선 이룰 것 현재 상일여고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정착 단계로 접어들었다. 활발한 교육활동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를 넘어 기존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켜나가는 중인 것. 올해 일반고살리기 예산도 이미 최고 액수를 지원받아놓은 상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전 교감이 꼭 이뤄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수업방법개선이다. 이미 영어과 국어 교과에서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모든 과목에서 ‘협력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수업방법혁신이 진행됐으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함께 해 준 선생님들께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의 가장 큰 힘은 선생님들과의 소통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지지와 협력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선생님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학교를 믿고 교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새 학년을 시작하며 엄마들에게 바라는 한 가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됐다. 새로운 선생님과 새 친구들을 만나는 일은 설레기도 하지만 그만큼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3월은 새 학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한 시기. 반면 내 아이가 늘 잘하기를 바라는 엄마들은 새 각오(?)를 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새 학년 또 다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엄마의 바람. 아이들이 그런 엄마들에게 바라는 가슴 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리포터 공동 취재 엄마, 여자 친구를 끊으라는 말만큼은 제발… 엄마,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지만 고등학생이 됐다고 하니까 제일 먼저 대학입시에 대한 압박감이 먼저 와 닿아. 아마 엄마하고 나 사이의 대화 대부분이 성적 얘기라서 그럴까<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