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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자신감! - 어학연수의 내용과 형식 어떤 대상을 생각할 때 ‘내용’과 ‘형식’ 으로 나누어 접근해 보는 철학법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만물에 대한 사유에서 흔히 쓰이곤 하는 방식이다. 조금 생뚱맞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 글의 주제인 ‘어학연수’에 대해서도 한번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학생이 대학교에 진학한다고 가정해 본다. 대학은 현실적으로 어떤 대학을 나왔는지가 더 인정받는, 고로 ‘형식’이 중요한 대상이 될 것이다. 어딜 가나 너 하기 나름이라도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에게 서울대보다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가라고 할 수는 없는 일이 된다. 하지만, 어학연수는 형식이 아닌 ‘내용’이 중요한 대상이 된다. 학위과정으로써 어딜 다녀왔는가가 중요한 일도 아니고, 바로 ‘얼마만큼 영어실력이 늘었는가?’ 하는 내용이 중요한 일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린 어학연수의 ‘실사구시’를 한번 떠 올려 볼 수 있겠다. 학위과정으로 인정받지도 않는 어학연수에 굳이 미국이나 영국의 비싼 지역으로 어학연수를 갈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문제의식이다. 물론 비싼 지역에 가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리면 상관이 없겠지만, 초중급 영어 실력자에게는 필리핀이 다른 서구권 국가보다는 훨씬 빠른 성취를 보이는 곳이라 단언할 수 있다. 여기에서 언급해 볼 수 있는 장점으로는 언어 실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자신감 습득’이다. 언어 실력 향상에 있어서 자신감이란 ''아!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가능하겠구나! 영어란 그리 멀리 외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구나!" 하는 심리라 할 수 있다. 물론, 자신감이란 유창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서툴겠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하겠구나!’ 하는 수준의 자신감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이 시점을 지나야만 어학연수의 본질적인 목적이 되는 24시간 영어 ''사용'' 하는 환경을 이용해 낼 능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보통 수준의 연수생이 서구권 국가에서 연수를 시작하여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으려면 성실히 학업하며 언어적 잠복기를 잘 버텨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다. 이에 반해 필리핀에서는 절반 이내의 시간으로도 충분히 동일한 성취를 올릴 수가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1:1 수업, 편안한 언어 관계의 심리, 기숙식 스파르타 학습을 가장 주요하게 들 수 있다. 인생을 살면서 비단 언어 성취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두루 실감하게 된다. 허무맹랑한 현실 인식만 아니라면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도 발전의 가장 큰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어학연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감의 성취이다. 그래야만 무용한 고민과 실의에 시간을 날려 버리지 않게 되며, 언어학습의 가장 중요한 자세인 많은 대화 기회에 본인을 동참시킬 수 있게 된다. 성공 연수의 본질은 어느 나라, 어떤 환경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에 있지 않다. 세련된 지역, 세련된 교육기관에서 연수를 한다 하더라도 언어능력의 성취가 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어학연수는 발전이 아니라, 또 다른 콤플렉스만 가져오는 것밖에 되지 못한다. 성공연수는 자신감을 빨리 성취하고 그를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 사용의 기회를 접하고 경험하고 익히고 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어학연수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자신감을 보다 빠른 시간 안에 획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바로 "어학연수의 실사구시(實事求是)"라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이는 초중등학생에게 더욱 더 중요한 일이 된다. 어린 학생들은 싫으면 흥미를 읽고, 흥미를 잃으면 더더욱 실력이 떨어지고, 급기야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흥미를 갖게 되고, 흥미를 갖게 되면 더욱 더 추구하게 된다. 자신감은 바로 실력 향상의 선순환이 되는 것이다. 올 여름 많은 부모님들이 SI로 인해 자녀들의 해외 학업에 소극적인 듯하다. SI 자체는 독성도 적어 초기 멕시코 이후에는 사상자도 없으며 감염되는 것 자체의 확률도 다른 사건사고와 평균율의 법칙으로 비교하면 훨씬 개연성이 적다. 또한 필리핀은 SI 안전지대이며, 필리핀 어학연수에서는 의사, 간호사가 상주하는 곳이 있다. 한 시기 다른 서구권이 아닌, 언어 실력 향상을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는 필리핀 몰입연수를 계획한다면 성공하는 영어 실력 및 그로 인해 학업에 재미와 자신감을 갖는 학습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으리라 자신 있게 추천한다. 남윤정 실장 SKY EDU 1588-0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토플, 텝스, 토익 고득점 및 영국유학 맞춤 교육 개인별 맞춤 과외식 지도, 영어 특기 살려 수시로 대학 진학…영국유학 전문 교육 영국 전문 교육기관인 참빛교육에서 운영하는 GCSE 학원은 국내 대학 수시 국제화전형이나 글로벌전형, 어학특기자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TOEFL, TOEIC, TEPS 단기 고득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대학이나 보딩스쿨 유학을 위한 컨설팅 및 사전 교육을 동시에 실시해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과외 식 맞춤지도로 점수향상 효과 커 아무리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해도 영어인증시험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대부분 대규모 수업으로 인해 제대로 된 개별 지도나 첨삭을 받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GCSE 학원은 TOEFL, TOEIC, TEPS 단기완성 4주, 8주, 12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 또는 1:2 맞춤 과외 식 수업으로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실제 시험에 최소 10회 이상 응시해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담당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Speaking의 경우 과외 식 수업의 장점을 살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수업과는 달리 수업 시간 동안 학생들이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수정할 부분이 있을 때마다 바로 강사의 맞춤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수업이 진행될 때마다 실력향상 정도를 체감할 수 있다. Writing도 강사들이 보통 하루 3~4명의 학생들만 지도해 제대로 된 꼼꼼한 첨삭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단기간에 점수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GCSE 학원 김정규 대표이사는 “대규모 학원 식 수업에서 한계를 느낀 학생들이 과외 식 맞춤 수업과 강사들의 철저한 관리로 고득점을 획득해, 모두 원하는 대학 수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면서 “전문 강사들이 각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수업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매일 어휘시험과 2주에 한 번씩 모의테스트가 실시되며, 학습매니저가 자습시간을 관리하는 등 철저한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개인별 맞춤 수업이라 상담 후 수시로 개강이 가능하며, 학생의 스케줄에 맞춰 수업시간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영국유학으로 새로운 비전 갖게 해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도 목표로 했던 국내대학 진학에 실패했거나, 학습적인 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자신이 가진 잠재성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영국대학 진학은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GCSE 학원은 국내에서는 만족할만한 대학에 진학할 수 없어 비전이 보이지 않는 학생들에게 영국유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주고 있다. 김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위권이었던 학생을 맡아 1년 후, 영국의 수준 있는 대학에 입학시킨 적이 있다. 영국대학이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들이 가진 잠재성이나 창의성을 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졸업 후, 유럽 전역은 물론 미국까지 취업 시장이 될 수 있어 금융이나 예술, 비즈니스 계통을 전공할 학생이라면 특히 영국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좋다. 영국유학이 학생들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국 보딩스쿨에서는 진학지도까지 학교가 학생들의 학업적인 면을 다 관리해줘 보다 안정적인 유학생활이 가능하다. GCSE 학원은 영국 중고등학교 보딩스쿨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들의 능력이나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정해 철저한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유학을 보내게 되며, 부모를 대신해 대입까지 생활관리가 이어진다. 성공적인 유학 위한 영어교육 영국대학 진학이나 보딩스쿨 유학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영어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GCSE 학원에서는 유학생들이 영어를 못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학과 연계된 어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국대학 진학을 위한 IELTS 대비과정과 유학대비 토플 집중반은 물론 명문 보딩스쿨 입학을 위한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국사립학교 교재를 이용해 현지학교 수업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유학 전 지도를 한다.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어 1:1 방문수업을 원할 경우 원어민 강사를 연결시켜 주기도 한다. 문의 (02)3444-3077, www.chambit97.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추락하는 중1 성적, 이유가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중1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다. 주된 내용은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참 잘했는데 중학교 오더니 갑자기 못한다는 것이다. 갑자기··· 원주 브레인 파워연구소에 따르면 중1이 되어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20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①언어감각이 좋고 단순 암기를 잘한다. ②초4쯤부터 수학을 싫어하기 시작하며, 식으로 된 문제보다는 도형으로 된 문제를 잘 푼다. ③수학을 배울 때는 잘 이해하는데, 시험을 치려면 생각이 안난다. ④저학년 때는 영특하고 창의성이 풍부했는데 초3~4 이후로는 엄마가 공부시키는 대로 잘 따라 하기만 한다. ⑤조금만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경우, 즉시 다른 (엉뚱한) 행동을 한다. ⑥ 집중을 못한다(보통은 몇 분. 관심있는 것은 10분 정도). ⑦시험에서 쉬운 문제를 잘 틀리며, 계산상의 단순 실수가 잦다. ⑧시험문제를 끝까지 잘 읽지 않으며 출제의도와는 달리 자신의 주관대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다. ⑨상상력이 풍부해 예술적 감각이 좋다. ⑩쉬운 책만 읽으려 하고. 대충 빨리, 많이 읽는다. ⑪독서 후 느낌은 잘 쓰나 내용 요약은 힘들어 한다. ⑫실수가 잦고 후회도 잘한다. ⑬속으로는 무엇인가 두려움(성적. 질책)을 가지고 있다. ⑭마음이 고와서 친구들을 잘 돕는다. ⑮ 아이큐는 보통 수준이다. ?반복을 가장 싫어한다. ?이해가 빠르다. ?창작문학. 판타지. 시 등을 좋아한다. ?감성적이고 직관력이 있다. ?산만하다. 위에 나열된 20가지 유형 중에 자녀가 7개 이상 해당되면 중1 학습 추락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듯. 성적이 갑자기 떨어질 수는 없는 일이다. 학습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습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수정, 보완한 다음 학습을 하는 게 옳은 방법일 것이다. 아이에게 좋은 성적만 요구 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공부하는 아이도 행복하고 그를 바라보는 부모도 행복할 것이다. FNC 학원 채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상지대 개교 54주년 기념식 상지대학교가 지난 10일 개교 54주년을 맞이했다. 상지대학교는 지난 9일 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 및 대학 민주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교내 식당 앞에서 개교 기념 떡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상지대학교는 1955년 6월 10일 고(故)원홍묵 선생을 중심으로 대학 설립기성회를 조직하여 원주시 봉산동에 관서대의숙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초· 중· 고 학교 알리미 서비스 도내 모든 초·중·고의 2008학년도 (2009년 4월 1일 기준) 학교 정보가 학교 알리미(http://www.schoolinfo.go.kr) 서비스를 통해 공시됐다. 이번 학교 정보 공시는 ‘교육 관련 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학부모들의 관심 사안인 고교별 대학 진학률 등을 포함한 28개 항목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공시에 대한 오류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전 학교의 공시 자료에 대해 사전 검증 작업을 철저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교별 대학진학률의 경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관련 자료를 대조하는 등 공시 자료에 대한 신뢰도 확보에 주력했다. 전체 39개 공시내용 중 이번에 공시되지 않는 것은 4월에 공시된 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과 8월에 공시될 교과별 학업성취 등 6개 항목이다. 또한 학업성취도 평가 관련 항목은 오는 2011년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교육인적자원부지정-용남초등학교영어체험실 Y. E. S 시립도서관 앞에 위치한 창원용남초등학교(교장 정효욱)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정한 초등영어교육 정책 연구학교이다. 체험과 상황 중심의 다양한 영어 노출 기회를 제공하여 의사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개발. 2006년부터 준비하여 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용남초등학교영어체험실 Y.E.S를 찾아가 보았다. Y. E. S Y.E.S는 Yongnam English Space(용남영어체험실)의 이니셜(Initials). 또는 You can Enjoy Speaking in English를 구호로 하는 교실을 뜻하고 있다. Y는 학습실 개념으로, E는 드라마 개념으로, S는 테마별 상황 중심의 개념으로 나누어진 3가지 Space로 구성. 멀티미디어 학습 존(Multimedia Study Zone)개념의 제 1체험실. Culture & Art의 종합적인 Drama Zone 개념의 제 2체험실. 그리고 제 3체험실로 주제와 상황별 Thema Zone에 따라 공간을 확실하게 세 가지 개념별로 기획 정리 구분하고 있다. 이 뚜렷한 구분이 가장 내세울만한 이곳의 특징이며 용남초등학교의 영어체험실이 갖는 자랑거리. 즉 배우고 응용하고 실전에서 바로 사용하고 활용하는 3박자의 완벽한 시스템은 테마만 나열된 여타 다른 영어체험공간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핵심이다. 각 학급에 골고루 시간을 안배하여 담임과 함께 시간을 활용함과 동시. 원어민 협력 Daily Program 수업과 주말과 월별로 문화 영어 체험을 할 수 있는 Special Program. 여름 겨울 방학 캠프인 Vacation Program으로 구성. 원어민과 학부모 학생 도우미가 함께 운영하고 활용하는 공간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열린 학습 시스템도 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제 1체험실 : 멀티미디어 학습 존(Multimedia Study Zone) 36명의 아이들이 함께 수업이 가능한 공간인 멀티미디어 학습 존(Multimedia Study Zone)은 ▲세이펜(Say Pen)과 터치 모니터 영어학습기 TMT(Touch moniter Teaching machine) 그리고 텔미 모어 소프트웨어(Tell Me more pro Kids 1.2.3)로 나누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었다. ▲세이펜(Say Pen)은 정확한 원어민 발음의 사운드와 해석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입체 스피커 기능을 가진 펜이다. 펜을 책에 갖다 대면 내장된 메모리 칩을 통해 말하는 영어사전 실용회화 스토리북 파닉스 등을 바로 소리로 전해준다. ▲TMT(Touch moniter Teaching machine)는 터치 방식의 초등영어 학습기로 보고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학습을 제공.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주제별 단어 회화 동화 생활영어를 학습할 수 있다. ▲텔미 모어 소프트웨어(Tell Me more pro Kids 1.2.3)는 학습에서 평가까지 세팅된 멀티 게임 방식으로 된 소프트웨어. 선명하고 고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통하여 흥미 있는 게임 방식을 통해 양질의 영어 학습을 유도한다. 그 외에도 이곳에서는 가상현실 시스템과 외국어 자동 기억 시스템 확보 등을 통하여 소품 하나하나에 이르기 까지 아주 세밀하게 아이들의 학습을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시험이 있어 아이들이 모두 일찍 귀가한 오후, 혼자서 영어 학습 모니터에 몰입중인 3학년 인혁이에게 질문을 했다. 질문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이곳이 되게 재미있어요.”하고 눈을 반짝이며 자기 관심에만 집중한다. 방과 후 4시 반까지 도교육청에서 배정한 원어민 교사가 이 공간을 지키고 있으며 아이들은 언제라도 이곳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제 2체험실 : Culture & Art의 종합적 Drama Zone 제 1체험실에서 학습한 것은 자연스럽게 제 2체험실에서의 응용으로 연계된다. ▲공항 및 출입국과 관련된 낱말과 필요한 서류 작성, 티켓 확인 및 예약 취소 셔틀버스 이용을 비롯 주변 시설 묻고 활용하는 Immigration Bureaue Zone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Library & Reading Zone에서는 도서관 및 서점과 관련. 도서관에서 사용되는 대화 및 좋아하는 책 소개와 영어 동화책을 읽고 듣는 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무대가 마련된 Drama Zone은 수업 시 역할 놀이(Role Play)를 시연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 등과 영어 영화를 관람하는 공간이다. 2 체험관에도 1체험관과 마찬가지로 세이펜이 확보되어 있으며 56인치 LCD 프로젝션 TV 설치와 함께 아주 많은 영어 책이 준비되어 아이들에게 활용되고 있다. 제 3체험실 :주제상황별 Thema Zone(Hospital.Restaurant.Home.Market.Street.& Phone) 주제 상황별 테마를 갖춘 제 3체험실에서는 병원과 약국에 관련된 학습. 건강 상태 묻기 여러 가지 병명과 아픈 곳 설명하기 의사의 처방 이해하기 진료 예약하기 등의 역할 놀이를 한다(Hospital Zone). Restaurant. Home. Market. Street& Phon Zone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상황에 맞는 실용 언어를 학습하고 응용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각각의 공간은 세부적으로 기획, 더욱 아이들에게 가까이 가려는 연구와 노력과 정성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었다. 이외에 선생님들은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를 동원,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하여 더욱 연구하고 발전하는 영어 체험실 발전하는 용남초등학교가 되게 할 것이라고 한다. 1학년 6반 담임선생님 이면서 체험실을 맡고 있는 박광민선생님. 시종 맑고 환한 얼굴로 체험실 소개를 해주시면서 “아이들이 이담에 많이 자랐을 때 이곳에서의 추억이 어느 한 지점에서 자신을 성장시켰구나 하는 생각과 느낌을 갖게 되면 참 좋겠습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이곳을 둘러보는 동안 용남의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참 사랑과 정성을 많이 받으며 내실 있는 성장을 지향하는 기분 좋은 학교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윤영희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아이의 ‘학습 성격’ 알아야 실질적인 학습 도움 가능 자녀의 학습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모-자녀 갈등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최상의 학습 지원을 해주려 하지만 자녀는 고마워하기보다는 마지못해 따르거나 짜증을 내며 거부하는 양상을 보인다. 자녀가 어떻게 해달라고 말을 해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으니 부모는 또다시 이런 저런 학습 개입을 시도하게 되고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부모-자녀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부모는 자녀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고 자녀 역시 공부를 잘해서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부모의 학습 지원이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을 유발하는 것일까? 부모가 자녀의 학습 성격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자녀의 학습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부모의 학습 지원은 오히려 자녀의 학습 어려움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학습 성격에 따라 정보 처리 방식과 정보 처리 속도가 다른데, 순차적 정보 처리 방식을 선호하여 정보 처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자녀에게 ‘빨리빨리’를 강조하면 자녀는 자신의 학습 속도가 느리다고 인식하게 되어 학습 자신감이 감소할 수 있다. 반면 동시다발적 정보 처리 방식을 선호하여 정보 처리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자녀에게 ‘하나씩 하나씩 차례차례’를 강조하면 자녀는 지루함을 느끼며 학습 동기가 감소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자녀는 경쟁적인 학습 분위기에서 학습 능력을 더 잘 발휘하는 반면 어떤 자녀는 가족적인 학습 분위기에서 학습 능력을 더 잘 발휘하기도 한다. 부모의 학습 지원이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자녀의 학습 성격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자녀를 알게 되면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과 지도 방법, 그리고 자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하게 되는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곧 부모-자녀 갈등 해소의 실마리가 되고 더 나아가 부모-자녀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마인드 학습클리닉 이기현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초중고생 기후 변화 대응 순회교육 실시 강원도와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는 도내 초중고 15개 학교 2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년 6월부터 11월까지 기후 변화 대응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는 소속 책임연구원 3명을 각각 초·중·고에 전담시키고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토록 하여 직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단계별, 수준별로 이뤄지며 초등학생은 아픈 지구, 지구 살리기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기후 변화의 원인, 기후 변화가 미치는 영향, 국제적 기후 변화 대응 노력, 우리나라의 대응 노력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안으로 자전거 타기, 쓰레기 분리 수거, 전기 플러그 뽑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서약식을 실시한다. 이 밖에 학생들에게 풍력, 태양광(열)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려주며,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서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화석 연료의 대체원인 청정 에너지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한국어능력시험, 한림대로 오세요 한림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세계한국말인증시험위원회로부터 각각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세계한국말인증시험(KLPT)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두 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이나 재외 동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어 능력 테스트로 현재 전국에서 2개 시험을 모두 시행하는 곳은 한림대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내 유학생 및 외국인들은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림대에서 한국어평가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림대는 2005년부터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해 전문 한국어 학습 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행기관 선정에서도 도내 여타 국립대학들을 제치고 좋은 성과를 얻어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의 전문성과 시험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오는 9월 13일 , 세계한국말인증시험(KLPT)은 오는 10월 25일 시행되며 두 시험 모두 연간 4회 실시된다. 문의 : 033-248-29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연결’은 또 다른 창의력 미래에는 지식을 얼마나 많이 기억하는가 보다는 지식을 목표에 맞게 가공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내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학교 평가에서도 수행 평가나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지식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지식을 표현하는 능력이 그만큼 우리 사회에서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강조하는 이런 경향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창의력을 간단히 ‘새로우면서도 유용한 것을 생각해 내거나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고 본다면 창의성의 키워드는 ‘새로움’과 ‘유용함’으로 압축된다. 새로움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창의성에 대해 연구한 매드닉과 같은 학자는 새로움의 본질은 ‘연결’에 있다고 하였다. 특정한 요구에 대해 따로 따로 존재하는 지식을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방식으로 연결할 때 새로운 지식이 만들어 진다. 이러한 연결의 사례는 우리 주위에서 수없이 찾아낼 수 있다. 버스 천장에 장치하던 에어컨을 가정집의 거실에 적용하여 천장형 에어컨을 만든 사례나,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프로그램으로서 백신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전에 예방하는 경우 등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연결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들이 실현되고 있다. 창의성은 특히 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영재 학생을 선발하고 판별하는 과정에서, 또한 영재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창의적인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해당 분야의 기능이나 지식을 남보다 쉽게 습득하는 영재들이 창의성을 갖추지 못할 경우, 지식의 소비자로 머물게 되며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내지 못하게 되므로 개인에게나 국가에게 손실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다. 창의성에 대한 초기 연구에서는 무조건 많은 양의 다양한 생각을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그 이후 생각을 다양하게 뻗쳐가는 확산적인 사고방식만으로 창의적 결과에 이루기 어렵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생각을 열어가는 확산적인 사고뿐 아니라, 제기된 여러 가지 생각 중 타당한 것을 평가하고 정교하게 다듬어가는 논리적 사고 능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균형 잡히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게 된다. 즉, 다양한 연결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그 중 가능성 있는 연결을 선택하여 깊이 있게 다듬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지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