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의사고력 진단검사 `영재성 판별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와이즈만영재교육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창의사고력진단검사와 영재성 판별검사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와이즈만영재교육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체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아이들에게 원리 이해 중심의 수학프로그램과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교사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이 아니라 발표와 토론, 글쓰기 활동 등 학생 중심의 학습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개발해 주고 있다. 접수 및 문의 : 전국 와이즈만 센터 및 홈페이지(www.askwhy.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반디초롱팀,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중요성 알리고 싶어요”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에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환경지킴이 ‘반디초롱’팀이 결성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반디초롱팀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생물자원보전 청소년 리더들로 김진수(중앙고1),박준오(보문고1), 김승욱(충남고1), 이유진(대전외고1), 박태훈(중앙고1)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과거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었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해져 천연기념물로까지 지정되어 있는 반디불이를 연구과제로 삼고 ‘반딧불이의 서식지와 보호활동’이란 주제로 활동에 들어갔다. 반디초롱팀은 반디불이 자료수집과 서식지 답사,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한 회의 등 예비활동기간(6월 7일~6월 25일)을 거쳐 본 활동에(7월 5일~9월 5일)에 들어갔다. 본 활동기간에는 현수막과 홍보 리플렛, 반딧불이 조형물 등을 제작하여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예정이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11
- 여름방학, 우리지역 생태놀이터에 주목하라 생태관광, 생태놀이터, 생태체험학교 등 자연과 함께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생태교육이 인기다. 녹음이 짙은 여름,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우리 지역 내 생태교육장으로 떠나보자. 전문가들이 함께하면서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와 함께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의미까지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교육장이 될 것이다. 송파구, 자연과 환경을 접목한 강좌 다양 공원의 자연이 잘 보존돼 계절별로 다양한 생태교육을 마련하고 있는 송파구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생 등 대상을 세분화해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오금근린공원에서는 7월12일부터 8월 말일까지 여름의 특성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체험교육이 실시된다. 각 프로그램별로 생태해설가가 2명씩 배치돼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 유아생태교실, 곤충교실, 나무교실, 야생화교실 등 분야별, 연령별로 강좌가 세분화되어 있다.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김화시 씨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눈으로 보는 교육 뿐 아니라 만들어보기, 숲에서 보물찾기, 천연염색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가미해 2시간의 생태활동이 지루할 새 없이 진행 된다”고 했다. 각 프로그램은 8월25일까지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참여가능하다. 문의 (02)2147-3380 환경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송파 꿈나무 환경교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초등 4~6학년생이 대상이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광화문 녹색성장 체험관, 마포 자원회수시설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이다. 문의 (02)2147-3260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환경사랑을 동시에 심어주는 프로그램인 ‘내고장 알기 환경탐사단’은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주제별로 2회 씩, 총 8회에 걸쳐서 하천탐사(성내천), 숲 탐사(올림픽공원), 기후변화이론교육, 하천탐사(탄천)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말일까지 회별로 20명씩 신청을 받는다. 문의 (02)492-0071 강동그린웨이 걸으며 생태·역사 체험 <span style="FONT-SI 2010-07-11
- 영어 읽기, 어떻게 하면 실력 키울 수 있을까 리드(READ)로 영어를 리드(LEAD)하자 여름방학을 앞두고 얼마 전 영어학원 레벨테스트를 치른 윤 모군(중1). 평가 결과를 보고 ‘역시나’를 되뇔 수밖에 없었다. 다른 영역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읽기 점수 때문이다. 테스트를 볼 때면 언제나 엄청난 차이로 점수가 떨어지는 읽기 영역 때문에 단어암기에 치중하고 문법공부를 열심히 해 보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성적이 낮아 실망이 크기만 하다. 영역 간 점수 차이는 반 편성에도 문제가 된다. 다른 영역에 맞추자니 읽기부분이 떨어지고, 읽기 점수에 맞추자니 다른 영역 점수가 남기 때문. 학년에 올라갈수록 내신도 걱정이다. 수능도 결국은 지문을 빨리 읽어야 하는 리딩(reading)力. 어떻게 하면 읽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그 연습방향을 제시한다. 유아-흥미와 습관으로 자리매김해야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요즘, 영어 읽기 또한 유아 때부터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영어동화책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고, CD와 DVD 등 교재 또한 쉽게 구할 수 있어 영어책 읽기는 열풍처럼 번져나가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교육의 기준이나 계획 없이 무차별적으로 책을 읽히다간 자칫 책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거나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어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SSPkids영어영재유치원 김보영 원감은 “유아기의 영어책 읽기는 영어책에 대한 흥미와 읽기 습관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책이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책 내용을 100%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책 전체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 책에 나오는 단어나 상황, 스토리 등을 아이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이다. 엄마와 함께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좋고, 아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찾아서 동그라미를 칠 수도 있다. 다양한 연관 활동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는 중에 아이들은 하나 둘 단어를 확장시켜 나가고,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갈 수 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2010-07-11
- 실력향상의 해답은 ''독서''에 있다 조동엽 목사의 두딸은 모두 하버드에 입학한 수재들이다. 조목사는 자녀들의 입학비결로 첫 번째 ''독서‘를 꼽았다. 올해부터 외고·특목고 등의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독서’다. 읽었던 책 두 권에 대한 독서감상을 기록하는 것이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또한 독서활동의 이력은 3년 후 ‘대학입학사정관제’에서 자료로 활용된다. 초등학교 역시 서술형문제가 출제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책을 읽고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부모라면 앞서 언급된 내용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머리가 좋다’ 라는 말은 이미 기정사실인 듯 하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는 근심에 쌓여있다. 우리아이는 도무지 책을 읽으려 하지 않는다며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이다. 독서의 목적은 지식의 간접체득이 아니다. 지식의 습득과 더불어, ‘창의적’으로 사고(思考)하여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참된 독서의 의미이다. 이런 과정이 바로 ‘독서교육’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될까? 첫 번째 주변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 꼭 신문이 아닐지라도, 부모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아이들은 그 모습을 따라하게 되어있다. 텔레비전 대신, 책이나 신문을 읽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흉내 내듯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된다면, 이후에 독서의 내용을 대화를 통해 꼭 확인해 주어야 한다. ‘책의 내용은 무엇이니?’ ‘주인공은 어때?’ 등 부모의 관심은 아이가 스스로의 행동을 습관화 하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표현처럼 부모의 관심 속에서 독서에 즐거움을 느낀 아이는 독서가 습관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두 번째, 쉽고, 흥미가 있는 분야에서 출발해야 한다. 각종 매체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도서목록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혹은 가질 수 있을 분야의 도서부터 읽도록 하는 것이 좋다. 흥미와 책의 내용이 부합한다면 일정시점 후에는 아이가 먼저 책을 요구하게 되는 행복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기본에서 심화로 넘어가는 동안에&n 2010-07-09
- 남다른 교육으로 주목받는 학교 내실 있는 정규 수업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특색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지금 당장의 결과도 좋지만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에 내일에서는 천편일률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합격점을 받는 두 학교를 찾았다.동아중학교 독서퀴즈대회독서는 나의 힘, ‘책 100권 읽고 졸업하기’ 동아중학2009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의 연평균 독서량은 10.9권, 초등생은 27.6권, 중학생이 12.3권, 고등학생이 8.1권으로 나타났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우리나라의 독서량 통계를 보면 한숨만 나온다. 건전한 독서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독서의 생활화는 어릴 때부터 몸에 배야 평생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 이에 동아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중학 생활 3년 동안 ‘양서 100권 읽고 졸업하기’를 전개하고 있다. 입학식 때 학부모에게 홍보해 가정에서 TV 끄기 권장을 시작으로 도서 목록이 담긴 독서기록장을 만들어 학생에게 나눠 준다. 이어 교실 게시판에 독서 진행표를 게시하고 ‘짧은 글 긴 여운’이라는 제목의 간단한 감상문을 쓰게 한다. 더불어 매년 한글날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해 흥미를 유발시키는 한편 우수 독서기록장에 대한 적절한 보상도 빠트리지 않고 있다. 동아중학교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독서이력제 시행으로 더욱 탄력 받는 책읽기2007년부터 3년간 실시한 ‘동아, 100권 읽고 졸업하기’에서 100권을 다 읽은 학생은 세 명. 다소 저조해 보이지만 3년 동안 50권 이상을 읽은 학생이 절반이나 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독서를 멀리하는 상태에서 시작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33%는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향상됐다고 밝혀 앞으로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담당인 손재건 교사는 “수능의 모든 영역은 이해를 필요로 하고 읽기는 이해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앞으로의 세상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 이끌어 가는데, 그런 능력을 키우는 데는 독서만한 게 없다”며 독서의 힘을 강조했다. 또 얼마 전 한 졸업생이 고등학교 배치고사 언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책읽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독서가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종합적인 기초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는 것에 이견을 달 사람은 없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독서교육지원인증체제’를 구축하고 올해 2학기부터 실제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혀 독서 열풍을 예고했다. ‘독서교육지원인증체제’는 학생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 기록을 남기면 담당교사가 이를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입학사정관제와 맞물려 중요한 평가 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행동은 습관을 바꾸고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 다소 강제성이 있다 해도 100권 읽기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인다. 개인의 내면을 알차게 만드는 독서 교육. 교사의 열정과 학생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센텀중학교 수학과 활동지‘학습하는 방법의 학습’ 지도로 앞서 가는 센텀중학교“나름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은 잘 나오지 않아요”투자 시간 대비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학생의 하소연이다. 공부는 꾸준함과 성실함 못지않게 기술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책상에 앉아는 있으나 중요한 맥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노력 대비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전교 1등의 노트 관리법과 같은 책이 인기가 있는 이유도 학생이라면 누구나 제대로 된 학습 비법을 알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개교한지 4년 정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교경영 우수학교, 수업개선 으뜸학교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센텀중학교는 올해 <핵심체크 10 활동>을 통한 ‘학습하는 방법의 학습’ 지도로 학력 신장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 각자가 단원 정리를 한 내용을 보면 단원에 대한 학생의 이해 정도를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원의 주요 요점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결국 본인에게 맞는 학습 방법은 스스로 터득하는 게 핵심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부모의 관심이다”라고 안병균 교사는 말했다.센텀중학교 핵심체크 방과 후 활동 모습스스로 핵심을 찾아가는 학습 예·체능을 제외한 각 교과 교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도 자료를 개발한 후 교과 시간을 통해 ‘핵심체크 10 활동’을 지도한다. 각 교과별로 활동지를 작성하는데 보통 학생들이 단원별로 작성해 확인받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단원의 특성에 따라 도표나 마인드 맵, 개조식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활동지를 만든다. 교과 시간을 통해 정리한 활동지를 학생들끼리 서로 공유하고 교사의 모델지는 최종적으로 제시된다. 성취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교과별과 학년별로 우수학생에게 시상하고 우수작을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고사와 수행평가에도 적극 반영해 교과관련성을 높이고 있다.학업이 뒤처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시간에 교사가 직접 학년별로 한 학기당 25시간을 할애해 지도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점이다. ‘핵 2010-07-09
-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여름방학 공부법>-예·복습보다 학습 방법 바꾸는데 초점 맞춰라 여름방학은 지난 학기를 정리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은 조금 특별한 의미를 부여받는다. 올해 초를 기점으로 입시제도를 비롯한 교육정책의 변화가 대대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로 대변되는 바뀐 입시제도는 기존의 공부방법으로는 준비가 쉽지 않다. 이번 여름방학은 바로 바뀐 교육제도에 맞춘 나만의 경쟁력을 키우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는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고입, 대입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과 함께 여름방학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교과 영역 중요성 커진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은 모집 정원의 10% 정도인 3만7628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 고등학교의 경우는 2011학년도에 특목고 등 70개교 이상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실시될 예정이다. 소위 상위권 고등학교 모두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영향을 받는다고도 할 수 있다. 과학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전형을 통해,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100%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다. 또 외국어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바뀌는 외대부속외고, 자립형사립고에서 자율형사립고로 바뀌는 민족사관고·하나고·현대청운고 등도 비슷한 형태의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입의 입학사정관제와 고입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공통점이 있다. 성적이나 단기간에 치러지는 시험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과 특기,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방법이라는 점이다. 이런 선발 방법의 확대는 다양한 경험과 독서, 진로지도 등이 입시의 중요 변수로 작용, 교과 성적 중심의 기존 공부에도 대대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입시의 틀이 시험성적 위주에서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존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고입이나 대입뿐만이 아닙니다. 영재교육원 선발도 ‘관찰을 통한 추천’ 형태로 변화, 학생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찾으려 하고 있죠. 지금까지는 단지 성적 하나로 좋은 학교가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성적 외적인 부분, 즉 비교과 영역의 준비 정도에 따라 교과 성적을 훨씬 뛰어넘는 입시 결과를 내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 정하고 다양한 경험 시켜야 바뀔 입시제도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학생들은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다. 이에 이선민 원장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조금 다르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찾고 입시의 중요한 한 축으로 떠오른 ‘비교과 영역’을 어떻게 대비할지 구체적으로 고민해야한다는 것.“앞으로 입시는 성적과 함께 진로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력 등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이번 여름방학에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이선민 원장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 정착을 위해 교육당국이 개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듀팟ㆍwww.edupot.go.kr)’을 찾아 각 항목들을 살펴보고 연습을 해 보는 것도 공부 방향을 잡는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초중고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학생들의 봉사·체험활동 내용, 동아리·독서 활동 사항, 진로상담 경험 등의 비교과 활동 경력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기록은 학생부와 함께 계속 보관되며 각종 입시와 취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즉, 대입이나 특목고 입시에서 입학사정관들은 이 자료를 통해 지원 학생이 초등학생 때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책을 읽었고, 어떤 영역에 관심이 있었는지 훤히 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주목받는 ‘사고력 수학’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입시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주목받는 과목이 있다. 바로 ‘수학’이다. 수학 공부를 하면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핵심인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문제 풀이식 반복 암기 수학 공부로는 사고력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 사고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이선민 원장의 설명이다. “‘사고력’이라는 말을 넓게 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법, 즉 사고력이죠. 각종 입시가 서류 및 면접 중심으로 바뀐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고력 수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른 학생들이 문제풀이식 수학교육만 해온 학생들에 비해 입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면접에서 차이가 많이 날 것이기 때문이죠. 주입식으로 수학을 배운 학생들은 필기 시험에서는 점수가 잘 나올 수 있겠지만 면접 과정에서는 절대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적으로 수학 문제만 푼다고 해서 사고력이 높아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방학기간에는 수학과 관련된 책이나 잡지를 다양하게 읽는 것도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이선민 원장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문의 : 8003-4664 <사고력수학 및 영재교육 전문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CMS 동탄 영재교육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 및 사고력수학 전문 교육기관이다. 사고력수학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에서는 고차원적 수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과 동시에 수학을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사고력수학, 교과수학, 경시수학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2·3학년은 주1회 2시간30분 동안 사고력수학 교육을 받고, 4학년부터는 주 2~3회 사고력수학, 교과수학, 경시수학이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사고력수학은 다양한 교구나 부교재를 이용해서 직접 체험하면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 이를테면 특정한 수학적 정의가 있다면 그것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왜 그런 정의가 내려졌는지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발견하게 하는 수업 시스템이다.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문의 : 8003-4664 <CMS 동탄 영재교육센터 여름 정규반 및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CMS 동탄 영재교육센터에서 여름 정규반 및 여름방학 특강반에 참여할 원생을 모집한다.여름 정규반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교과 수학, 사고력 수학, 경시 수학 등을 통해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수학적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2010-07-08
- 저소득층자녀 대상 컴퓨터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 강원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에 사이버 가정학습 등 이러닝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담임추천 학생에게 컴퓨터 및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 대비 1억9천8백만 원이 증가한 22억7천2백만 원을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에 투자한다. 컴퓨터는 692명, 인터넷 통신비는 8700여 명에게 지원된다. 컴퓨터는 여름방학 전에 학생 가정에 설치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인터넷 통신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ISP 3사(KT SK브로드밴드 LG텔레콤) 협정 요금을 기준으로 매월 1만8700원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특수·초·중·고 학교 별 배정 인원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중 소년소녀가정 학생, 장애인가정, 법정 한부모 가족, 북한 이탈 학생, 기타 기초생활수급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담임 추천 학생 순으로 학생복지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8
- 진로적성교육, ‘선택’에서 ‘필수’로 내일신문은 오는 7월 24일 전국 56개 도시에서 ‘제 3회 전국 초·중·고 진로적성평가’를 개최한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전국 단위 진로적성평가인 이 대회에는 지난 2회까지 누적 응시자만 1만3000명이 참여하는 등 진로적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반을 쌓은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진로적성평가 전문기관인 와이즈멘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이과 및 학과선택을 진단하는 ‘학과계열선정검사’와 학습습관 및 방법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 등 두가지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3회 대회를 맞아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 고교다양화 등 격변하고 있는 교육제도에 따라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초중등교육과정에서의 진로교육의 현실과 평가결과의 활용법 등을 3회에 걸쳐 싣는다. / 편집자 주격변하는 교육환경, 진로적성교육에 길을 묻다? 뿌리내리는 진로적성교육? 진로적성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 진로적성평가, 이렇게 활용했다고1, 중2 두 딸을 두고 있는 김혜영(42·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요즘 들어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종전에는 단순히 우리 아이가 어느 분야에 소질이 있나 하는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진로적성평가를 받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학교에서도 진로에 근거해 포트폴리오나 독서기록을 충실히 작성해야한다니까 아직 구체적인 진로를 확정 짓지 못한 상태에서 내심 불안하기만 해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사설기관을 이용해서라도 아이들 진로적성평가를 받아보고 결과에 따라 일단은 그 방향으로 모든 활동을 기록할 생각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진로를 정했다고 말할 때까지 기다려주기에는 학교시스템이 너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마음이 급해졌기 때문이다.이러한 변화에 대해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전국적으로 진로적성 평가를 실시했던 3년 전만 해도 ‘이런 것도 하면 도움이 되겠구나’하는 정도의 선구자적(?)인 학부모들이 많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지금은 2~3년간 빠르게 진행되어온 진로중심의 교육정책변화로 인하여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입시제도 변화, 진로교육 수요 늘려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 이들로 상징되는 최근의 급격한 입시제도 변화야말로 가장 직접적인 진로교육의 수요 및 저변확대 동력이라는 분석이다.입학사정관제의 확실한 대비책에 대해 임병욱 교사(서울인창고 진학연구부장)는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그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다고 ‘무조건적이고 화려한 백화점식의 스펙쌓기식’ 활동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일찍부터 자신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쌓아 온 스펙이 진로와 ‘일관되게’ 관련되어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따라서 입학사정관제 및 자기주도학습전형은 자신의 진로목표를 뚜렷이 하고, 이에 맞게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잘 준비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뼈대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한다는 게 교육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특히 현 정부 출범 후 본격화되고 있는 고교다양화 정책도 진로교육의 수요를 크게 늘리는 주된 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 종전의 일반고 특목고 자립형사립고 전문계고 체제에 더해서 자사고 대폭확대, 기숙형 공립고와 마이스터고 도입 등 고교 유형이 매우 다양화된 것.중2 아들의 고교진학을 염두에 두고 고민한다는 이수영(40·서울 송파구 신천동)씨는 “고교 선택이 복잡해지니까 아이의 적성을 빨리 파악해 스펙을 쌓는 것이 진학에도 유리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한다.즉, 대입뿐 아니라 고입 역시 진로적성의 조기파악이 중요해진 상황이 각종 검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적성교육의 필요성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급격히 확대시키고 있는 것이다.‘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진로교육 제도화입시제도의 변화뿐 아니라 이와 맞물려 작년 12월에 확정 고시된 ‘2009 개정교육과정’은 공교육 현장에서의 진로교육의 확대를 강제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게 되었다. 학교교육이 교육과정의 토대위에서 이뤄지는 현실에서 진로교육이 강조된 ‘2009 개정교육과정’의 내용이 일선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모두가 ‘창의적 체험활동(www.edupot.go.kr)’에 자신의 진로포트폴리오를 기록 관리해야 한다. 또한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교과뿐 아니라 교과 외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충실히 지도해야 하며 이를 꼼꼼히 포트폴리오로 기록 관리해나가야 하는 숙제를 갖게 됐다.서울시교육청 진로교육담당 정성학 장학사는 “일선학교의 학교장이 자율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으로 이뤄지는 창의적체험활동을 진로교육과 연결시켜 운영하지 않으면 교육과정운영이 상당히 어려워 질것이다”고 내다봤다. 당장 내년부터 전국 초중학교는 주당 평균 3시간 이상, 고등학교는 현행 주당 평균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된 창의적체험활동을 실시해야만 한다.창의적체험활동의 4개영역을 잘 편성해서 운영하려면 진로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이는 교육과정 속에서 진행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선학교의 진로교육이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는 게 정 장학사의 분석이다.공교육 흐름에 발맞춘 진로적성 조기 발견 필요또한 교육과학기술부와 노동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3개 정부 부처는 진로교육TF를 구성해 진로교육을 대폭 확대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2009년 말 내놓았다. 이 계획에 따라 진로교육 예산이 대폭 확대되고 일선 초·중·고교에서의 진로교과 선택폭 확대, 체험위주 진로교육 강화, 학교관리자 및 교사에 대한 진로연수 강화, 시도교육청별 진로코디네이터 선발을 통한 진로교육활성화, 진로적성검사 지원 등 진로교육이 더욱 크게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사교육은 물론 공교육까지 전반적인 진로적성교육의 강화가 대세를 이루고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서울형 혁신학교’를 핵심정책으로 내세우며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성 및 진로교육을 전면화 할 것을 밝히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 될 예정이다.따라서 자녀들의 진로적성에 맞는 목표설정과 이에 맞는 준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진로적성파악의 1차적 도구인 정확한 진로적성평가를 통한 아이들의 적성파악이 필수가 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홍혜경 리포터 hkhong11@naver.com문의 02-2287-2300 / ex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7
- 여름방학나기 프로젝트 ‘데이(Day) 캠프’ “집 밖으로 행군하라~!”역사, 과학, 생태, 인문학까지…따져볼수록 실속 있는 로컬(Local)체험·캠프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맘때면 아이들 방학 일정을 짜느라 엄마들의 정보 망에 불이 붙는다. 영어 캠프는 기본, 도서목록 찾아 책 읽히기, 통통한 자녀를 위한 다이어트 캠프 등… 방학 계획과 구상으로 미처 더울 새도 없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가정 경제 역시 호락호락 움직여 주지 않는다. 이럴 때는 스피드(?)하게 눈을 돌려 가까운 지역에 집중해보자. 비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알토란같은 실속 체험ㆍ캠프들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있다. 지자체 지원을 받은 무료 캠프부터 별자리 여행, 초콜릿 만들기와 수학체험 등 입맛대로 골라 잡아도 손해 볼 것 없는 방학나기 프로젝트다. 단 주의 점은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 지금 이 순간 빠른 예약 손길이 올 여름, 알찬방학의 열매를 안겨다 줄 것이다. 고고 싱~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PART 1 지역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 로컬 체험 캠프용인농촌테마파크 - 가족체험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종 농장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 농촌테마파크에서는 여름방학 가족 체험 교실을 마련한다.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하는 가족체험은 각 체험 별 3인 가족 단위로 접수 받아 진행한다.주요 체험으로는 곤충 표본교실(3회), 연꽃단지체험 및 연밥 만들기, 압화 체험(4회), 초콜릿 만들기, 도예체험(2회), 다양한 허브로 비누와 향신료를 만들어보는 ‘허브와의 만남’ 등 이색적이고 알찬 체험을 앞두고 있다. 담당자 이영한씨는 “평상시 해보지 못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7월 첫째 주부터 선착순 모집이고 체험 비용은 3인 가족 가족단위로 5천 원~1만원 내외다.문의 031-324-4052한터조랑말농장 - 신나는 데이(day) 캠프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한 한터 조랑말 농장에서는 여름방학 가족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내용으로는 조랑말과 달구지를 이용해서 만든 우마차 타기, 옛 농기구 체험, 말먹이주기, 달팽이 및 농작물 관찰 등이다. 특히 여름에는 봄에 심어 논 감자를 원하는 만큼 캐 갈 수 있으며 시원한 물속에서 물놀이도 해 볼 수 있다. 체험 비용은 어린이는 1만 5천 원 (감자가격 별도)이고 어른은 8천 원이다.문의 031-332-3695 호박 등불농장 - 여름 체험 캠프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에 위치한 호박등불마을은 농업진흥청 전통 테마마을로 지정 돼 운영되는 곳이다. 포은 정몽주선생의 묘소와 세계에 하나뿐인 등잔박물관이 개관하고 있다. 호박등불 마을이라는 특색을 살려 약 40여종에 이르는 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하나로 잇는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호박등불 마을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들은 교과 과목을 연장해 농촌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일반체험 객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2010년 여름방학은 초ㆍ중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2일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지역의 명소인 등잔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농산물 생산지 견학, 초콜릿 만들기, 커피 생산공정 견학, 차(茶)나무 밭 견학 및 다도법, 전통장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비용은 1박2일 체험에 7만5천이다. 문의 031-321-1088용인시 시티투어-지역 유적지와 하루 데이트 용인시 녹색시티투어는 매월 둘째ㆍ넷째 토요일과 일요일에 지역의 문화 체험 유적지를 2개 코스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명소마다 유래와 특색 등을 해설하고 안내해 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체험이 이뤄진다. 1코스는 오전 9시 ‘수지레스피아’에서 출발, ‘한국등잔박물관’을 거쳐 ‘정몽주 선생 묘’에 들른 뒤 ‘용인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진다. 휴양림에서 1시간 정도 머물며 산림욕을 즐기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숲ㆍ나무 해설을 들으며 숲속 체험을 하게 된다.휴양림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시간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을 거쳐 ‘백남준아트센터’와 ‘이영미술관’을 둘러본 후 출발지인 수지레스피아에 오후 5시쯤 도착한다. 2코스는 용인시청에서 출발, 국내 최초의 자동차박물관인 ‘삼성교통박물관’을 관람한 후 ‘용인자연휴양림’과 ‘와우정사’를 거쳐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농도원 목장’으로 이어진다. 특히 농도원목장에서는 소에서 짜낸 우유로 직접 치즈를 만드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참가비는 시설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용을 포함해 1코스는 5천 원~1만 2천 원, 2코스는 7천 원~2만원이다. 용인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tour.yonginsi.net)의 시티투어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접수 하면 된다. 용인문화유적 전시관 - 어린이 유물 발굴 체험 초등 전 학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은 ‘구석기 생활문화체험’(초등 전학년),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 (7세~초등 6학년), ‘엄마랑 아가랑 발굴체험교실’(48개월~6세), ‘와당만들기’(초등 전학년), ‘유물복원체험’(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미만 가족)등이다.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5천원)만 개인 부담이다. 접수는 체험일 2주전부터 홈페이지(www.museum.yonginsi.net) 를 201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