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남과의 비교보다는 나한테 집중하자! 내신 평가 기준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는 전례 없는 입시 상황을 맞게 되어 각자가 어떻게 해서든지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이 때, 필자는 24년을 입시 현장에서 보내면서 얻은 학습 전략, “비교보다 나한테 집중!”을 역설하고 싶다. ‘저 교재를 모두 보고 있으니 나도 봐야지’, ‘저 친구는 저기까지 선행했으니 나도 거기까지 해야지’. 이런 식으로 타인과 비교하고 그 불안감에 끌려가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런 학생들치고 성적이 오르는 경우는 없다. 한 권을 풀어도 오답을 확인하고, 그 문제의 범위를 찾아 다시 학습하고, 자신이 미처 암기하지 못한 것을 암기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돌이켜보며 자신을 교정하려는 필사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또한 문제는 “푸는” 것이지 감으로 “찍는” 것이 아니다. 발문과 선택지를 꼼꼼하게 해체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활동을 빠른 시간 내에 감으로 찍어 내리면 시간 낭비일 뿐이고,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점검하고 확인하고 교정하는 과정이야말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통하는 학습법이다. 그리고 모든 과목을 막론하고 어휘와 개념은 꼭 확인하고 챙겨야 한다.중학교 때까지 암기와 문제 풀이로 성적을 냈다면 실력이 쌓이지 않아 고등학교 성적은 떨어진다. 심지어 어휘 때문에 교과서가 이해되지 않아 그 과목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도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해마다 늘고 있다. 따라서 만일 중학교 성적에서 B 이하를 받은 과목이 있다면 입학 전, 그 과목의 어휘와 개념 정리가 필수이다. 경쟁의 상황에서 경쟁 상대와의 비교는 당연하게 여겨지겠지만, 참고만 하면서 본인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끌어 가야 한다. 자신에게 집중하면 결국 적극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진정한 전략은 ”지피지기(知彼知己)“에서 나온다. 하이앤드에듀 박윤서 원장문의 02-566-8788 2024-11-07
- [교육기고] 자기주도학습이란 뭘까? 자기주도학습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워낙 강조하는 개념이라 아이들에게도 익숙하지만 정확히 무얼 뜻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자기주도학습관, 스스로 학습센터, 독학, 클리닉 등 비슷하지만 약간씩 의미가 다른 말이 널리 쓰이면서 오는 혼란 같다. 그래서 요즘 학부모 상담에서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라는데 그게 뭔가요?”, ”지금 아이가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자기주도학습이 맞나요?”라는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질문을 자주 듣는다.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 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 형태”라고 한다.이런 내용을 보면 유아나 초등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싶을 것이다. 중, 고등학생이 되면 자기주도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유아 시기부터 시도하고 경험하게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일종의 공부 독립을 습관화시키는 것이다. 중, 고등학생이 되도록 부모 주도로 공부하게 할 순 없다. 아이에게 주도권이 있어야 진정한 공부이다. 스스로 시도하면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어 내고 실수와 실패를 통해 단단해져야 진짜 공부이다. 아이가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한 번 더 해 보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주도권은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넘어가게 되어 있다.모든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의 적정 시기는 없지만 내 아이의 최적 시기는 분명히 있다. 그게 언제인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부모 이상으로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최적의 자기주도학습 적정 시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하고 시작해 보자. 유아, 초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목표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과 경험이기 때문이다.“너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야!”라며 우리 아이를 부추겨 주자. 어떻게 시작하고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하고 부모가 나를 믿고 인정한다고 느끼는 순간, 떠밀지 않아도 아이는 앞장서기 시작한다. 아이를 진심으로 믿고 응원해 주자.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4-11-07
- [교육기고] 과학 교육 과정이 바뀌어도 기초만 탄탄하면! 2025학년도 고등 교육 과정이 바뀐다. 물리학에 초점을 두면, 고1은 통합과학1, 2로 포함된 내용은 이전과 대동소이하다. 통과1은 ‘단위, 전기적 성질, 중력장 내의 운동, 운동량’, 통과2는 ‘핵융합, 발전, 에너지 전환과 효율, 로봇’이 포함된다. 고2는 물리학으로 개정되고, 특이 사항은 예전 물리학2에서 배우던 내용 중 ‘평형과 안정성, 전기장과 전위차, 축전기, 굴절’이 포함된다. 고3은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의 두 과목으로 분화되고, 예전 물리학2에 이전 과정에서 빠졌던 영역이 몇 부분이 다시 추가되어 물리학2보다는 조금 양이 많아졌다.그렇다면 어떻게 물리학을 학습할 것인가? 기초가 중요하다. 물리도 문제 풀이가 많이 필요하다. 가끔 듣는 질문이 ‘물리는 개념이 중요한가? 문제 풀이가 중요한가?’이다. ‘수학은 공식만 이해하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가?‘로 대답이 될 것이다. 수학과 달리 물리는 문제 풀이 과정도 필요하지만 결과 도출과 해석이 중요한 까닭에 수학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 문제에 비해 풀이 시간이 짧다. 시중에 구할 수 있는 문제집을 풀어 보면 수학에 비해 물리 문제의 반복 빈도가 높다. 즉, 짧은 풀이 과정과 수학에 비해 조금 적은 유형을 가진다. 이 포인트가 바로 물리 공략 방법이다.첫째 물리도 개념 이해는 필수이다. 수학 공부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 중 하나가 실생활 응용문제이다. 이 문제는 거의 대부분 물리 문제로 볼 수 있다. 배운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결합하여 자신의 색깔로 만드는 것이 ‘이해’이고, 이 과정이 우선 선행되어야 문제 변형에 대하여 유연해진다. 둘째 공식은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이해만으로 문제를 푸는 도구를 다 갖지는 못한 것이다. 반드시 개념 이해와 더불어 해당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적당한 문제 풀이가 필요하다. 이해와 공식 암기 후 실전이 필요하다. 전술했듯 물리 문제 유형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수학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 거의 모든 유형을 연습할 수 있다.이런 과정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본 학원으로 연락 바란다. 앞의 설명에 대한 과정들이 정교하게 설계된 학습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잔디학원 조한수 원장문의 02-6951-4080 /010-9889-4080 2024-11-07
- [교육기고] 수능으로 유학 가기 몇 해 전부터 인천 송도 국제지구에 해외 대학 분교들이 들어서면서 해외 유학의 접근성과 편이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체감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뉴욕주립대 분교가 그것이고, 이 학교를 다니다 자연스럽게 미국 뉴욕 주에 있는 해당 대학으로 가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들이 나타난 것이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입 전형의 핵심인 수능 전형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수의 국가들로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의 폭이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교육자의 입장에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능력시험이 어떻게 세계 랭킹 100위권 대학교들의 자격 인정 시험이 되었는지 우선 놀라게 되고, 동시에 기쁘고 뿌듯해지게 된다. 거시적인 안목에서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당연한 교육 프로그램의 호환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미시적으로도 현장에서 수험생들을 마주 대하는 대치동 학원 원장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아주 좋은 “플랜 B”임에 틀림이 없다. 치열한 경쟁의 장인 한국의 입시 풀 안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음에도 상대평가의 질곡에 눈물짓는 3,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수능으로 유학 가기”는 또 다른 기회와 자신감을 안겨 줄 것이다. 보통 어머니들은 1,2등급대가 아니면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을 잘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25명 한 반을 기준으로 1등급은 1등뿐이고, 2등급은 2,3등으로 끝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3등급도 6등 정도까지이며, 고개 숙이는 4등급도 실제로는 12등까지를 의미한다. 심지어 그 12등도 입시의 첨병인 대한민국 입시에서의 12등인 것이다. 누가 4등급 학생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실제로 수능 성적으로 이름 있는 미국 대학의 약학과 회계학 등을 전공할 학생들을 유학 보내본 경험자 입장에서 주로 수능 영어와 수학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이 시스템에서 입시 경쟁으로 단련된 우리 학생들의 능력은 오히려 바다 건너 이국땅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경우를 숱하게 목격하고 있다.‘수능으로 유학 가기’는 글로벌 인재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또 하나의 승리 공식이다. 유웨이진로진학대치센터 박성철 센터장문의 02-565-0177 2024-11-07
- [교육기고] 주객이 전도가 된 상황 “자기 효능감”이다 아이들보다 어른이 압도적으로 많은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청년들은 나오지 않고, 점점 집에 숨어 버린다. 아이들의 위험은 놀이터에 있지 않고, 작고 네모난 스마트폰에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은 여전히 본질을 놓치고 있다.그 무엇보다 이제 학교는 더 이상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평가를 받으러 가는 곳이 되었다.아무도 챙겨 주지 않는다. 스스로가 알아서 해야 한다. 하물며 아이들은 끊임없이 친구와 경쟁해야 한다.우리 아이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재능, 머리, 노력, 이 모든 것은 어느 정도 타고난 것들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기 효능감”에 집중해야 한다.얼마 전 “졸업”이라는 드라마가 끝났다. 아이들에게 희망, 비전, 본질을 가르치고 싶어 했던 남자 주인공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그리고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가진 여자 주인공과의 언쟁에 너무나 큰 인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미래까지 고민하며 진짜 공부를 가르치고 싶어 했던 주인공을 보며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로 큰 위안이 된 것 같았다. 그러나 수많은 댓글에서 현실을 추구하는 우리를 마주하며 옳고 그름은 없겠으나 점점 커 가는 나의 아이들을 보며 걱정이 많아진다.공부를 거의 10년 동안 계속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성을 주는 것은 자기 효능감이다. 그러나 학교, 학원은 자기 효능감을 키우기에는 너무 역부족이다. 아이들은 보통 속도가 더디다. 기다려 줘야 하고,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알려 줘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드라마와 같은 참교육의 현실은 분명히 대사에서처럼 “절대 일어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것”에는 고개를 떨군다.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음은 부모가 “자기 효능감”을 주는 것에 집중한다면 모든 꽃이 봄에 피는 것만은 아닌 것처럼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 그리고 아주 드물게 겨울에 동백꽃이 피듯 우리 아이들이 꽃을 피울 날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어, 나도 되네!?” 이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우린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스마트보카학원 유우선 대표원장문의 010-8848-6931 2024-11-07
- [교육기고] 민사고, 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 외고, 국제고 15분 면접으로 막판 뒤집기!!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 기반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면접의 핵심은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답변하고 질문을 벗어난 내용은 안 한다. 자신의 생각을 결론부터 말하고 부가 설명을 하는 것이 이해가 빠르다. 대답은 단답식이 아니라 핵심은 간결하고, 사례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잘못 말했거나 틀린 내용을 실수로 했을 때는 정중히 수정한다. 당당한 자세는 좋지만, 고집을 피우거나 순응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알맞은 단어로 명확히 전달해야 하고 문장을 끝까지 끝맺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자신의 학생부를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했던 활동, 동기, 내용, 느낀 점 등을 정리하고 예상 면접 질문지를 만들어 연습한다.자소서 기반 면접에서 자기주도학습 영역 면접은 본인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열정을 갖고 공부한 교과활동이나 체험활동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임팩트 있게 답변하면 된다. 우선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예를 덧붙이면 더 좋다. 과정에서 흥미나 관심이 생겨 후속 탐구를 어떻게 했는지, 앞으로 진학 후 더 확장해 가고 싶은 분야나 향후 진로 계획을 분명하게 답한다.리더십 인성 영역 면접은 나눔, 배려, 성실성과 규칙 준수 협업과 소통 능력, 리더십을 평가하는 만큼 단체 활동에서 구성원들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를 간단히 어필한다. 그 해결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도 좋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타인의 의견에 공감하고 수용하는 학생인지 면접관이 느끼게 대답한다.독서 영역 면접에서 독서는 모든 공부의 바탕이므로 면접관은 독서 면접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변별할 수 있다. 책의 내용 설명보다는 읽게 된 동기, 새로 알게 된 지식, 인상적인 부분, 읽고 난 후의 느낀 점에 중점을 두고 면접 시간을 배분한다. 면접관이 반대되는 내용을 질문하는 것은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인가를 파악하고, 추가 질문을 통해 얼마나 깊은 지식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의도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본인의 생각을 아는 범위에서 솔직히 답변한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 원장문의 02-558-5529 2024-11-07
- [교육기고] 2025년 예비 고1 학생의 내신(서술) + 수능(통합과학) 적응하기 현 중 3학년의 2028 대학입시 개편에 따라 내신과 수능을 잡기 위한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및 5등급제가 시행되고, 고1 때는 통합과학을 듣고, 고2 때는 융합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고3 수능은 통합과학을 모든 응시자가 봐야 한다. 2028년 대학입시에 완벽 적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첫째, 고교 내신 논술, 서술형 평가 확대에 대한 준비하기 :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로 이뤄지며, 지식 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내신에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요약된 개념서보다는 교과서 또는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는 교재나 책을 읽어 과학 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하도록 하자. 개념에 대한 설명을 이해한 후 글로 틈틈이 노트에 정리해 두면 좋다. 둘째, 과학 선택과목 신중하게 선택하고 배경지식 쌓아 두기 : 과학 과목이 역학과 에너지(물), 전자기와 양자(물), 물질과 에너지(화), 화학반응의 세계(화), 세포와 물질대사(생), 생물의 유전(생), 지구시스템과학(지), 행성우주과학(지)으로 세분화되어 선택하게 된다. 2,3학년 동안 선택할 과목에 대한 고민을 신중하게 한 후, 친구의 영향에 따라 선택하기보다는 나의 대학 진로에 맞춰 과목 선택을 하면 좋다. 선택한 이후에는 방학을 활용하여 관련 독서를 해 두어 탄탄한 배경지식을 갖도록 준비하자.셋째, 통합과학 내신+수능 함께 준비하기 : 고1학년이 되기 전 통합과학 내신 개념 정리는 필수로 해야 하고, 서술형 대비도 해야 한다. 또한 탐구형, 토론형 문제가 수능에 중요하게 출제되므로 통합과학 교과서에 게재된 실험을 꼼꼼히 정리해 두자. 그리고 실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나 개념을 주변 친구와 함께 토론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해 보자.넷째, 통찰력 키우기 : 통합과학 교재에는 물화생지 4과목이 모두 있다. 이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노력을 하도록 하자. 통합과학의 기본 개념을 먼저 익히고, 과학 현상을 설명, 이해하기 위해 물화생지의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을 키우기를 당부한다. 사고력,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과서 읽기, 관련 자료 심화 학습 스스로 하기, 토론하기는 필수이다.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4-11-07
- [교육기고] 예비고1의 올바른 고등 국어 학습 방법 Ⅰ.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1. 독서 : 중학교까지는 학생들이 글을 미리 공부해서 시험을 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글을 처음 보는 상태에서 풀어내는 역량이 필요하다. 준비된 글만 공부하던 학생들은 새로운 지문을 접하면 사고가 정지되고 무너지게 된다. 최소 3~5개년의 모의고사에 나와 있는 지문들을 읽어 내고 풀어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비로소 출발선에 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2. 문법 : 고1 내신은 문법과의 싸움이다. 학생들은 음운, 한글 맞춤법, 문법 요소, 중세 문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렇기에 문법은 중3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반드시 한 바퀴를 돌려 놓은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3. 문학 : 고등 문학은 갈래, 표현법, 개념어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용, 해석하여 풀어내도록 출제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 암기가 아닌 해석의 틀을 준비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문학에서 또 학생들을 괴롭히는 것은 고전이다. 학생들은 전보다 길고 많은 고전 작품들을 접하게 된다. 하지만 고전은 작품의 수가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고1에 출제될 수 있는 작품은 그 양이 많지는 않다. 그러므로 11월~2월 시기에 고등학교 필수 고전 작품을 미리 숙지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4. 어휘 : 앞서 이야기한 문제를 모두 포괄하는 문제, ‘어휘’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고급 어휘는 필수적이다. 사용하는 어휘의 양과 질 모두 달라지는 만큼, 지금까지 사용하는 어휘보다는 더 어려운 어휘를 미리 준비하여 고교 생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Ⅱ. 속도 : 속력 x 방향고1을 준비하며 학생들은 고등 대비를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은 모두 노력한다는 것이다. 남들 하는 것을 따라하고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격차, 벌어져 가는 격차, 좁아져 오는 격차 그 무엇도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무작정 열심히만 한다면, 잘못된 방향으로 속력을 올리는 것과 같다. 현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판단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본 학원은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개별 클리닉으로 묶여 있어 학생들이 필요한 공부가 무엇이고,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판단하여 제시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과 방법으로 고교 생활을 미리 준비해 보자.박현국어학원 윤병욱 부원장문의 02-566-0336 2024-11-07
- 18명 지원, 지원자 전원 합격… “놀라운 예고 합격 실적, 비결은?”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원장 윤지석)의 예술고등학교 합격 실적은 해마다 놀랍다. 올해는 18명의 학생이 지원해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홍○유(심원중3), 김○현(심원중3), 신○인(검정고시), 박○서(군서미래국제중3), 김○지(부평여중3), 김○나(금오중3), 장○희(부명중3), 권○윤(일신중3), 윤○빈(석천중3), 이○효(진산중3), 송○경(글로벌중3), 전○주(광명북중3) 학생 등 13명이 경기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고, 이○하(심원중3), 표○나(석천중3), 장○윤(석천중3), 이○연(진산중3) 학생 등 4명이 인천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이외 공연예술고등학교에 전○진(옥길중3) 학생이 합격했다.합격 실적이 좋은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터. 그 비결이 궁금해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의 예고입시반 이성연 전임과 2025학년도 경기예고 합격생들을 만나 보았다.“경력 많고 성과 좋은 입시 강사의 꾸준한 노력, 출제 방향과 입시 흐름 아는 것 중요”이성연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 예고입시반 전임 강사“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에는 경력 많고 성과가 매우 좋은 입시 강사들이 많습니다. 저만 해도 예고입시 강사 경력이 거의 20년이 넘어요. 무엇보다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의 미대입시가 워낙 탄탄해 예고입시생과 예고생들이 전공수업으로 연결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 이성연 예고입시반 전임은 “대부분 예고에서는 미대입시를 목표로 지도하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생각해 예고입시 문제를 출제할 것이다. 때문에 미대입시의 출제방향과 입시 흐름을 아는 것은 예고입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천 클라우드 클릭은 미대입시 성과가 우수한 학원으로 전임 강사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나누고 학생들이 실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이성연 전임과의 일문일답.합격생들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나요?“3학년 때 입시 반에 들어온 학생 중 배우는 과정이 조금 더딘 학생이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제가 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 모두 다 잘 지키려고 하다 보니 결과가 잘 안 나오던 학생이었습니다. 또한 불안감이 크고 주변의식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그림 그리는데 온전히 집중하는 걸 힘들어 했어요. 그래서 세세한 규칙을 다 지키는 것이 아닌 그 상황에 주제 표현을 잘하기 위해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그리도록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우선순위를 지키도록 지도했습니다. 또한, 크로키연습 단톡방을 만들어서 날마다 크로키를 하며 순간 집중력을 올리도록 하며 성취도를 높이고 불안감을 줄이도록 지도했습니다. 힘들어 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서서 좋은 결과로 연결되었습니다. 학생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저에게도 기쁘고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대부분 학생이 예고입시를 준비하며 공통적으로 극복하기 힘들어하는 부분으로는 ‘시험불안’ 이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시험을 보는 것 자체가 긴장이 되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보다 덜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반복적으로 시험을 보다 보면 조금 무뎌 져서 해결이 되는 편입니다.두 번째는 다른 학생들과 자꾸 비교를 해서 자신이 너무 못 그리거나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 떨어질까 봐 걱정도 하고요. 지도법에 정말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쉽지 않은 방법, 나 자신한테 집중하기. 지금 여기 현재에 머무르기입니다. 지속적으로 학생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조언하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예고준비는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다른 예체능과 마찬가지로 미술도 어렸을 때부터 하는 것이 감각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고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는 저희 학원의 경우 예고입시가 끝나는 11월을 기준으로 중학교 1학년 11월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는 경기예고의 내신 반영이 중학교 1학년 2학기부터 반영된다고 공지가 올라와 있어서 시기적으로 적절합니다.”예고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예고입시는 실기실력과 성적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성적을 만들고 실기를 시작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이 성적을 만들고 실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년간 예고를 지도해본 입장에서 두 가지를 따로 놓고 진행하는 것은 성공적인 입시로 연결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목표가 정해져야 더 적극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예고라는 목표와 실기 준비라는 실질적인 과정이 있어야 성적관리를 하는 데 더 적극적일 수 있습니다. 실기시간 때문에 공부시간이 없다는 말은 예고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어울리는 말은 아닙니다. 성적이 들어가는 건 맞지만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 예고를 가는 것이므로 미술수업이 필수적입니다. 중3 과정에서는 실기시간이 늘어나서 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점점 더 뚜렷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성적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학생들한테 항상 얘기를 했던 것이 ‘예고입시가 끝나면 너희는 지금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예고입시는 공부와 실기를 같이 병행하며 성취를 해 내는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2025학년도 예술고등학교 합격생 인터뷰“의정부에서 부천까지, 고생한 만큼 예고 합격 기쁨도 커”김한나(금오중학교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합격)“의정부의 금오중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예고 입시는 학원과 강사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입시 실적이 좋은 학원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봤어요. 합격률과 교통편을 고려했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학원이 부천 클라우드 클릭미술학원이었고, 거리는 좀 있지만 잘 가르치는 학원에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부모님과 의논해서 결정했습니다.”2025학년도 예고입시에서 경기예술고등학교에 합격한 김한나 학생은 지난해 1월부터 부천 클라우드 클릭 학원에서 입시미술을 배웠다. 실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부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을 학원에서 실기에 집중했다.올해 경기예고의 실기 문제는 손으로 캠핑 램프를 들고 있는 상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김한나 학생은 제시 이미지에 랜턴의 길이가 표기되어 랜턴과 손의 크기 비례를 맞추려고 했고, 랜턴의 불빛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기존에 배운 내용이 있어서 무난하게 잘 그릴 수 있었다고.그는 “부천 클라우드 클릭 예고반은 선생님이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과정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모두 설명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집에서 멀어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닐 수 있었다”라며 “평소 섬세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서 구도를 잘 짜는 친구들의 그림을 보며 연습을 많이 했고, 선생님이 해 주신 말씀을 모두 적어서 반복해 읽어보며 수정하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기를 앞두고 부모님이 새벽부터 도시락을 싸고, 두 분이 교대로 의정부에서 부천까지 픽업을 해 주시며 고생하셨는데 합격해서 기쁘다”라며 “부모님과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합격 소감을 말했다.“선생님께서 직접 그림 그리며 설명한 동영상 보며 실기 단점 극복 위해 노력”김윤지(부평여자중학교 3학년, 경기예술고등학교 합격)“경기예고 합격 발표를 학교에서 봤어요. 홈페이지에서 접수 번호와 이름을 친 다음 ‘합격& 2024-11-05
- 고등학교 성적 좌우하는 예비 고1 과정 입시에서는 현 중3인 예비 고1의 겨울방학 시기를 매우 중요하게 강조한다. 그 이유는 본격적인 입시 과정인 고등과정은 내용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룰 범위 역시 방대해 자신의 의지로 공부법을 구사해야 하지 못하면 수능까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철저한 예비고1 과정 준비로 고등학교에 올라가 자신감으로 공부하는 부천 고교생들의 학습 노하우를 들어보았다.부천 고등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고등과정을 준비할 예비 고1 즉, 현 중3은 사실상 겨울방학이 본격적인 입시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예비 고1은 자신이 해야 할 학습 내용을 파악할 것, 이를 위한 스스로 공부 습관을 갖도록 의지와 실천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본원이 주 168시간 학생 관리란 입체적 지도시스템을 갖추고 예비 고1 과정을 모집 중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원미고 1학년 우00 >‘고등 첫 시험 자신감은 예비고1 과정 때문’우 군은 중3부터 예비 고1 과정을 착실히 밟아 고등 첫 시험에서 상위권의 자신감과 학습 흥미를 얻은 사례이다. 우 군은 학습플래너를 통해 계획과 개선 및 시간 관리 등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1:1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주요 과목이 일반적인 진도 나가기가 아닌, 소수 혹은 1:1 집중 관리로 부족한 과목의 성적을 올렸다. 무엇보다 학원 측의 고등과정 전반의 안내에 따른 갖춰야 할 윤곽을 안내받아 입시 준비 계획에 도움이 컸다.< 중흥고 1학년 김00 >‘공부 집중 학습법부터 익혔다’김 군 역시 대부분의 중 3처럼 당시에는 고등과정의 두려움이 컸다. 그는 상담을 통해 학습플래너를 작성하며 해야 할 공부와 부족한 내용을 체크하고 채워나갔다. 자신에게 필요한 다량의 문제와 자습을 진행하자, 자신감은 늘고 두려움은 줄어들었다. 학습 시간에 집중하는 의지와 실천 훈련은 고등학생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부천고 2학년 박00 >‘부재했던 예비고1 과정, 목표설정과 계획, 실천으로 극복’박 군은 공부와 거리가 멀어 예비고1 과정을 포기했었다. 그 결과 고등 첫 시험의 충격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 학습진단과 실천 훈련을 상담받고 학습플래너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고등과정을 밟아나갔다. 1:1 질문 시간 등 계속 공부 내용을 피드백 받자 성적은 올랐다. 공부는 자신의 의지와 장소 분위기의 집중력이다.< 중흥고 3학년 박00 >‘개인별 학습상태 점검과 개선이 성적 향상의 지름길’박 양은 예비고 1부터 차근차근 고등과정을 준비한 경우다. 학습 의지와 계획을 위한 학원 측과의 1:1상담에서는 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와 학생 스스로 공부가 안되는 원인을 찾고 지도할 시스템 부재로 꼽았다. 이에 따라 박 양에게는 주요 과목의 학습상태와 과목별 개선점, 학습패턴과 장단점이 체크 등 입체적 관찰과 실천이 고등과정의 자신감을 낳게 했다.Tip 일킴훈련소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기* 대상: 예비고1~고3* 과목: 국, 영, 수. 주요 과목 선택과 집중 및 탐구과목 관리* 반 구성: 실력 격차를 해소하는 7명 내외* 수업일수: 주 6회, 고3은 주 7일* 대입 학종과 내신 관리: 생기부와 수행평가 원스톱 관리* 강사진: 목동과 대치동 전임강사 상주, 원장은 학습과 입시 및 수시전형 관리* 학생 관리: 공부는 감정관리 중요, ‘힘들어도 오늘도 할 수 있다는 격려’* 기본전략을 위한 파리노트: 학원 자체적으로 시간 관리 학습전략을 위한 ‘파리 노트’ 작성을 통해, 공부 사이즈와 시간 등을 자기 역량에 맞춰 전략 짜기와 실천을 돕는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