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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새 학기 시작!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준비 전략 2025학년도 1학기가 시작되었다. 학년 초에는 학교생활 적응과 함께 대학 입시와 맞물려 저마다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다.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은 고교학점제 시작과 함께 변화하는 대입을 예의주시할 것이고 2, 3학년 학생은 대입이라는 관문을 향해 보다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현 고1과 고2, 고3 학생이 치르는 대입제도는 확연히 다르지만, 진로와 전공 선택은 입시 제도와 상관없이 모든 학년에 중요하다. 2025학년도 새 학기 시작에 맞춰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준비 전략으로 대학별 ‘전공 안내서’ 및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활용법을 살펴봤다.도움말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학과 소개와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확인학년 초에는 어떻게 입시를 준비할지 저마다 고민이 많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 평가 방식은 대학마다 다르기에 입시 결과에서 전혀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학들은 입학처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에 전형별 선발 방식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관심 있는 학교들의 발표 자료를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진로와 전공 탐색은 교과 선택과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대학이 공개한 전공 안내서를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일부 대학들은 전공 안내서(전공 가이드북)를 통해서 해당 학과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다. 학과별 개설된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어떤 역량을 가진 학생들이 적합한지, 졸업 후의 진로, 관련 사이트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과 이름이나 수업에서 배운 내용만으로 어떤 관련 활동을 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공 안내서와 학과 홈페이지의 커리큘럼을 꼭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공 안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의 ‘수시’ 탭이나 ‘입시도우미’ 탭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한다.김 소장은 또, “면접이 있는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역량과 기존의 면접 사례를 통해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는데 대학의 가이드북(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학과 가이드북 등)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예시 상황을 덧붙였다. <활용 예시 ①> 해당 학과의 특징 파악면접에서 “많은 대학에 사학과가 있는데 왜 ○○대학교의 사학과에 입학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수 있다.만약 전공 안내서를 미리 읽어봤다면 해당 대학 사학과만의 특징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차별화된 답변으로 학생의 그 학과에 대한 관심과 깊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활용 예시 ②> 비슷한 이름, 다르게 개설된 학교/학과또한 교육학과, 교육공학과와 같이 학과명이 유사할 경우 단순히 학과명으로 각 학과가 무엇이 다르고, 어떤 교육 과정으로 운영하는지 등 파악하기가 어렵다.비슷한 이름으로 다르게 개설된 학교, 학과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그 차별성을 알고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1~3학년 전공 안내서 활용 방법서울대학교는 전공 안내서를 따로 발간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대 입학본부 웹진 아로리를 통해 입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공 소개와 관련 영상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 선배들의 면접 경험담과 학교생활, 독서 목록 등 아주 다양하고 의미 있는 자료를 볼 수 있다.김병진 소장은 “대학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각 학교 채널과 친해지며 ‘무엇’과 더불어 ‘어떻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를 지원할 고3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학교나 학과의 입시 관련 발간물들을 참고해 부족한 활동이 있다면 보완하고 좀 더 깊이 채울 부분은 어떤 식으로 마무리할지 등에 대한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이어 고1, 2 학생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니 시간이 날 때마다 전공 안내서를 읽어보며 대학에 가서 내가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희망/목표 학과가 정해졌다면 학교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공 안내서를 최대한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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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고려대 의예과 1학년 김주형(휘문고 졸업) 김주형 학생(휘문고등학교 2025년 2월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학교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계열적합형)으로 합격했다. 우수한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다각도의 시선과 인문학적 역량을 바탕으로, 의학 분야의 관심사를 융합적으로 풀어낸 학교생활기록부가 더욱 눈길을 끈다. 즐겁게 공부하고 후회 없이 고교 3년을 보냈다는 김주형 학생의 특별한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설정>계열을 넘나드는 호기심에서 출발김주형 학생은 다방면의 호기심으로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중학교 때는 사회 과목을 좋아해 경영·경제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직업군을 탐색할 때도 교사를 희망했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계열 선택을 앞두고 문과로 결정할지, 이과로 결정할지 고민이 많았다.“1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으려고 이것저것 여러 활동을 했죠. 그러다가 학교 화학 수업에 큰 재미를 느껴, 과학 분야 흥미를 느꼈어요. 그때부터 자연 계열로 진로 방향을 설정했고 휘문고의 ‘프리메디컬 캠프’에 참가하면서 의학 분야에 흥미를 느껴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게 되었어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대학병원에서 수술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를 수술해 주셨던 의사 선생님께서 세심하고 친절하게 저를 대해주셔서 지금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본격적인 전공 선택을 앞두고 있을 때 이러한 경험이 의대를 목표로 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저는 마취 분야뿐만 아니라, 환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교류가 이루어지는 정신 건강 분야에도 관심이 있어서, 의대에서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주요 학교 활동>① 융합과학반(1학년), 영자신문부(2학년)김주형 학생은 1학년 때는 융합과학반, 2학년 때는 영자신문부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통합과학 수업 시간에 배운 ‘자연을 응용한 신소재 기술’에 흥미를 느껴, 융합과학반에서 이와 관련한 탐구 활동을 했어요. 중학교 때 수술했던 경험에서 기억에 남았던 ‘의료용 접착제’가 홍합을 토대로 개발된 거라, 이 주제로 탐구 활동을 했어요. 영자신문부에서는 여러 분야의 기사를 썼지만, 의학과 사회와 연결고리를 찾아 마약으로 인해 슬럼화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관한 기사를 썼어요. 그리고 과학적으로 더 나아가 마약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신경계에서의 작용과 관련해 추가로 심화 탐구 활동을 진행했죠.” ② 프리메디컬 캠프김주형 학생은 현직 의사나 의학 분야 종사자의 특강이 열리는 휘문고 자체 프로그램 ‘프리 메디컬 캠프’에 총 5회 참여했다. “프리메디컬 캠프는 여러 의학 분야를 다양하게 다루어서 제 관심사에 맞는 특강을 들으며 사전, 사후탐구 활동을 했어요. 수술할 때 전신마취를 하게 되는데 체내에서 마취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관해 가바 수용체(억제성 시냅스의 시냅스후 표면에 위치한 신경전달물질)를 알게 되고 구체적인 원리를 타 교과에서도 연속적으로 탐구했죠. 다른 주제로는 한국의 의료시스템에 관한 강연이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한국의 의료보험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외국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심화 탐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어요.③ 생명과학 심화 기초의학 탐구 김주형 학생은 3학년 때 생명과학 교과 선생님이 직접 진행하는 ‘생명과학 심화 기초의학 탐구’도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었다고 말한다.“우리 학교 생명과학 선생님은 의학 분야에 관해 잘 아시는 분이세요. 선생님께서는 매년 3학년을 대상으로 기초의학 테마를 정해 강의해 주시는데, 이번에는 ‘혈액학’이 주제였죠. 강의로 대략적인 내용에 대해 익히고, 관련 논문을 읽으며 그 안에 언급된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진단해 보는 경험을 통해 의학 지식이 임상에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어요. 마치 의대 수업을 체험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학생부 세특>주제 심화 탐구 & 교과 심화 탐구김주형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크게 두 가지 방향성이 눈에 띈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교과에서 탐구하거나 교과 자체에서 생긴 호기심을 심화 탐구로 연계했다. <학업역량>성실한 내신 준비로 수능 경쟁력까지 탄탄히!김주형 학생은 우수한 내신 성적을 유지했지만, 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단 한 문제만 틀렸다. 학교 내신을 성실히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 경쟁력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휘문고는 내신 시험 문제가 어렵긴 하지만 기본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험이라 내용을 이해하면서 공부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과학 과목을 공부할 때는 개념이 사용된 설명 과정을 중심으로 기억하려 했고, 학교 선생님께서 설명하는 방식을 따라가면서 공부했어요. 국어는 지문의 구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국어 시험의 전반적인 선지 구성 방식을 익히려 했고, 영어는 무조건 한국어로 해석하려 하기보다는 영어 그 자체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했죠. 암기 과목도 무조건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목차를 중심으로 과정을 이해하면서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해 보세요. 이처럼 각 과목의 특성에 부합하는 ‘이해’가 필수입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학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후배들에게>주체적인 공부 습관, 소소한 행복 찾기를김주형 학생은 후배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강조했다.“저는 학교 내신을 준비하면서 ‘주체적인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었어요. 학교 수업의 분량에 맞춰 그날그날 익히려고 하다 보니, 점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났죠. 후배들도 하루하루를 소중히,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매일 열심히 살면 자신의 목표를 이룰 것이라 믿습니다. 다만, 힘든 수험생활 중에도 친구들과 함께, 혹은 중간중간 쉼 속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아내를 모자를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이 책은 제가 관심 있는 정신건강과도 관련도 있고, 의사로서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서로에게 사소하게 힘이 되어 주며 사랑과 기쁨을 주고받는 관계를 맺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2. 고려대 의예과 면접 준비 팁“고려대는 면접이 3개 방으로 나뉘어 있어요. 첫 번째는 과학 제시문 방인데, 개념을 바탕으로 개념 이해 과정에서 공통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죠. 두 번째와 세 번째 방은 의료와 관련한 인적성 MMI 면접 방이었어요. 두 번째 방에서는 ‘뇌수술에서의 가치 판단’을 주제로 의사의 딜레마에 해당하는 질문을, 세 번째 방에서는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기기’와 관련한 찬반 의견을 제시하는 질문을 받았어요. 고려대 MMI 면접은 읽고 답하는 사이의 사전 준비 시간이 없으므로, 면접에 대비하려면 평상시 ‘윤리적 가치 판단’에 대한 주제에 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근거를 제시하며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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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2025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1학년 이재빈(숙명여고 졸업) 이재빈 학생(숙명여자고등학교 2025년 2월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서울대 외에도 연세대학교는 정치외교학과(활동우수형)와 HASS(국제형),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탐구형)에 모두 합격하며 후배들에게 ‘학종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이재빈 학생의 수시 준비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설정>국제교류에 관한 관심, 전공 선택으로!이재빈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국제 경시대회에 참가해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했던 경험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연스럽게 전공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한다.“그때를 계기로 대학교에서도 정치외교 학문을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어요. 비록 정치외교학부는 ’외교‘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정치와 법’ 과목을 공부한 후 외교보다는 “정치”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졌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는 정치학 전공과 외교학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정치학을 전공해 국가들 간의 정치 체제를 비교해 거시적으로 정치를 바라볼 수 있는 비교정치론이나 경제학과 연계해 정치의 본질을 탐구하는 정치 경제론을 더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싶습니다.“<주요 학교 활동>① 모의유엔 & 사회과학탐구 동아리 “1학년과 2학년 때는 모의유엔 동아리에서 동아리 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학년 때 인도의 대사가 되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사업 육성 전략’ 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문을 영어로 발표했고, 후속 활동으로 한국의 친환경 사업과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탐구했어요. 2학년 때는 교내 축제에서 ‘유엔 회의에 잠입한 테러리스트를 찾아라’를 테마로 한 방탈출 부스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부원들과 국제 정세를 흥미롭게 다각도로 알아갈 수 있는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3학년 때는 정치 메커니즘을 깊이 공부하고자 사회과학심화탐구 동아리에서 ‘타국의 자금 유입이 줄어든다면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안정성도 심화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존 통계자료에 기반한 양적 연구를 진행해 교과 내용의 궁금증을 동아리 활동으로 해소했습니다.” ② 지속가능발전목표 융합수업“2학년 때 참여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융합수업은 SDGs 세부 목표와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수업이었어요. 저는 이 수업에서 지속가능발전 사회를 위한 ‘도시 외교’라는 개념을 배운 뒤 3학년 진로 수업 시간에 ‘도시 농업 공원을 기반으로 한 도시 외교 정책 수립’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학년 간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부를 해나갔습니다.” ③ 맛있는 정원 프로젝트“맛있는 정원 프로젝트는 학교에서 텃밭을 친구들과 가꾸고 이와 더불어서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후속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숙명여고의 특색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과학적 원리를 적용해 조성한 텃밭인 허브 스파이럴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후속 활동에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허브 스파이럴에 기반한 해외 식량 원조 사업 기획안’을 작성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식량 위기가 농업 유통 문제에서 기인했다는 점을 토대로 식용 채소들을 중심으로 태극기 형태의 허브 스파이럴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안했고, 선생님으로부터 ‘허브 스파이럴만으로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미기후의 원리를 활용한 콩고 자연 지형에 입각한 텃밭 조성 방법’을 고안해서 보완했습니다. 이처럼 나의 진로 방향과 전혀 무관한 프로그램처럼 보여도 나만의 독특한 탐구 주제를 설정해서 전공 분야의 관심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학생부 세특>수학 역량 강화, 심층 탐구 활동 주목 이재빈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은 수학 교과의 역량을 부각하는 세특과 심층적인 탐구 활동이 드러나는 세특이 두드러진다. <학업역량>1학년부터 3학년까지 성적 상승 곡선이재빈 학생은 성실한 학교 활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열심히 매진해, 고교 3년간 점진적으로 성적 향상을 이뤄내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저는 1학년 1학기 때 내신 평균 2.5등급으로 시작해서 3학년 1학기에 1.25등급으로 마무리하며 꾸준히 성적 상승 곡선을 유지했습니다. 내신기간은 5~6주로 잡고 전반부 3주는 수학 문제풀이에 몰두하고 후반부에는 영어, 사회탐구, 일본어처럼 방대한 양의 암기가 필요한 과목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학업 슬럼프도 겪었는데 1학년 수학 등급으로 인해 총 내신 등급이 너무 낮아져 ‘수학 때문에 대학을 가지 못할 것 같다’라는 불안감에 사로잡혔었어요. 하지만 방학 때 물리적인 공부 시간을 수학 과목에 압도적으로 많이 투자해 2학년 때는 수학 내신 등급과 점수를 많이 올렸고, 수능에서도 수학을 제일 잘 볼 수 있었습니다.”<후배들에게>입시는 참을성과 결단력이 중요해이재빈 학생은 숙명여고의 강점에 대해 ‘동기부여가 잘 되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손꼽았다. 워낙 뛰어난 친구들이 많아서 친구들의 세특 발표나 공부 방식을 본받아, 그들의 장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승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후배들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였다. “입시는 ‘참을성’과 ‘결단력’이 좌우합니다. 사실 ‘수시를 끝까지 놓지마라!’라고 모두가 말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수시를 선택한 사람들이나 정시를 선택한 사람들 모두 자기가 마음을 한번 먹으면 끝까지 결단력 있게 본인이 걷고자 하는 길을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추진해야 합니다. 또, 학종을 챙기는 후배라면 ‘고교 3년간 10번의 중간·기말 시험에서 모든 시험을 원하는 만큼 잘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희일비하지 말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1. 진로 추천 도서<침팬지 폴리틱스 권력 투쟁의 동물적 기원> -프란스 드 발“이 책은 ‘권력 투쟁’이라는 부제목을 보고 자율 독서멘토링 시간에 직접 선택해 읽게 되었습니다. 정치학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책이 아니라 침팬지에게 보이는 교환, 술수, 특권 등 인간의 정치적 속성에 대해 간접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강해서 오히려 더 흥미로웠습니다. 침팬지들이 권력을 서로 쟁취하고자 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인간의 정치 체제 및 권력 분배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울림이 커 가장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2. 서울대 면접 후일담“서울대 인문사회 면접은 인문 제시문과 사회과학 제시문을 30분 간 풀고 이를 15분간 답변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3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따로 면접 공부 시간 두 시간 정도를 빼놓고 경제, 정치, 환경, 문학 같이 주제별로 기출에 대한 답변을 구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서울대 인문사회 면접은 답이 딱 하나로 귀결되지 않습니다. 본인의 논리에 일관성만 있다면 답과 다르다고 감점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답을 맞히려고 노력하는 것 2025-03-20
- [교육기고] 기저귀 차고 ‘4세 고시’ 영어보다는 수학을 먼저 잡아라 강남, 서초 지역의 공립, 사립을 포함한 일반 유치원보다 유아 영어 학원 규모가 일반 유치원을 앞질렀다는 기사를 보았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만 해도 영어 유치원은 생소한 곳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강남, 서초 지역의 아이들은 영어 유치원 출신들이 일반 유치원 출신보다 제법 된다. 우리말도 어눌한 아이들이 영어로만 듣고, 말하는 영어 유치원에 지금 이 순간에도 아이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영어 유치원 출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그 순간부터 난감한 일이 발생한다. 초등학교 1, 2학년에서는 영어를 배우지 않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영어를 초등학교에서 쓸 기회가 거의 없다. 그리고 영어 교과목이 없으니 지금껏 익힌 영어도 금세 까먹어 버린다. 이런 이유로 영어 유치원 출신 중 대부분은 영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영어 학원에 다닌다. 이처럼 안타까운 현실을 보면서 좀 엉뚱하지만 영어 유치원은 있는데 수학 유치원은 없을까 상상해 본다. 많은 부모가 자녀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이유는 아마도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영어를 접하게 해서 상대적으로 영어의 상대적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한 발판을 일찌감치 마련해 주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정말 그렇다면 영어 유치원보다는 수학 유치원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친 문제 풀이 위주의 수업 및 공부 방식 때문이다. 취학 전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수학 공부를 원리 위주로 이해하고, 수학 문장의 국어 이해 능력을 같이 공부한다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훨씬 더 늘어날지 모른다.‘대학은 수학을 결정하고, 대학 이후는 영어가 결정한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짚어 낸 말이다. 사실 영어는 어릴 적에 조금 못하더라도 자라면서 보충할 기회가 많이 있다. 영어 학원을 더 다닐 수도 있고, 해외로 어학연수를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학은 절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영어 학원을 가장 많이 다니지만, 고학년이 되면 수학 학원으로 바뀐다. 자녀가 어릴 때부터 정말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과목은 영어보다는 수학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어에 쏟는 관심의 절반이라도 수학과 국어에 쏟는다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5-03-20
- [교육기고] 2025년 고등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공존하는 지금 내신과 수능 모두 1등급을 받기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까?첫째, 내신 먼저 철저히 준비하기 : ‘나는 수시파가 아니라 정시파야’ 라고 하더라도 일단은 현재 학년에서의 내신을 포기하지 말고, 무조건 최선을 다해 공부하도록 하자. 너무 이른 포기는 학교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내신 대비가 곧 수능 대비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둘째, 사고력 키우기 : 내신과 수능 모두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자. 개념을 이해한 후 심화학습을 통해 능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다 보면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수업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체크해서 꼭 주변 친구나 선생님에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더 좋다. 그 이후 노트에 이해가 된 부분을 기록하도록 하고, 문제를 푼 후에도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이 있으면 한 줄로 적어 지속적으로 되뇌어 보도록 하자. 셋째, 폭넓게 이해하기 : 쉬운 부분부터 공부한 후 어려운 부분은 반복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자. 앞부분만을 꼼꼼히 공부하다 보면 숲이 아닌 나무만 보게 되므로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한 후 폭넓게 이해하도록 노력하자. 이를 위해서는 단원별 마인드맵을 그려 보는 것도 좋다.넷째, 내신을 수능처럼 공부하기 : 수능은 단원별로 공부한 이후 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에 맞춰 실전 대비를 한다. 내신도 수능처럼 학교 기출문제를 최소 3년분을 확보한 후 모의고사 형식으로 실전 대비를 하면 좋다. 그 이후 틀린 문제에 한해 비슷한 유형을 찾아 반복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다 보면 처음에 틀린 이유를 알게 된다. 실전에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을 안배하는 연습까지 준비를 해야 한다.시작을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혼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친구 또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개념을 정리할 수도 있다. 따라서 개념을 응용하는 과정에서 팀을 이루어 소통하며 생각의 폭을 넓혀 보도록 하자.새 학기가 시작된 지금은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을 키우는 것 또한 중요한 시기이다. 혼자서 가는 길보다는 함께 가는 길이 더 멀리 갈 수 있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안수빈 원장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5-03-20
-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을 가르는 결정적 순간!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어느덧 20일이 지나가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곧 맞이할 첫 번째 중간고사,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시험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1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처음 맞는 고등학교 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성적 때문이 아니다. 이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학습 태도와 성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내신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과목이므로, 첫 시험에서 탄탄한 실력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번째 중간고사, 왜 중요한가? ① 첫 시험이 곧 학습 패턴을 결정한다!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와 난이도가 다르다. 많은 학생들이 첫 시험에서 "평소처럼 공부했는데 성적이 예상보다 낮았다"며 충격을 받는다. 첫 시험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는다면, 학습 습관이 긍정적으로 자리 잡힌다. 반면, 첫 시험을 대충 준비했다가 낮은 등급을 받으면 자신감을 잃고 학습 동기가 약해질 수 있다. 특히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② 내신 성적이 누적되며 대입까지 영향을 준다! 고1 성적은 단순히 한 번의 시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누적되며, 대학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학은 대부분의 대학이 반영 비율을 높게 두고 있기 때문에, 첫 시험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③ 수학이 성적을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다! 수학은 한 문제 차이로 감점 폭이 크고 등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과목이다. 또한, 문제 유형이 다양하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단순한 암기식 공부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 결국, 수학 성적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내신 등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첫 중간고사, 수학은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수학은 벼락치기로 절대 오를 수 없는 과목이다. 탄탄한 개념 이해 + 문제풀이 연습 + 오답 정리까지,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① 원장 직강 판서 수업 –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공식의 원리를 이해하며 응용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무작정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념과 문제를 연결해 학습한다. ② 1:1 맞춤 수업 –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학습! 모든 학생이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학생마다 학습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홍재룡수학학원에서는 두 가지 학습 방식을 제공한다. 판서 수업이 잘 맞는다면? 원장 직강 판서 수업을 통해 개념과 문제 풀이를 체계적으로 학습! 1:1 맞춤 수업이 더 효율적이라면? 경험 많은 선생님들의 개별 맞춤 지도로 약점을 빠르게 보완! ③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 – 오답을 철저히 분석! 시험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려면,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우리 학원의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을 통해, 학생별 오답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여 실수를 줄인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오답을 다시 풀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성적을 올리는 핵심 전략이다. 성공하는 학생들은 다르게 준비한다! 첫 번째 중간고사는 단순한 시험이 아니다. 이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달라진다. 특히, 수학은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며,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배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홍재룡수학학원의 핵심 시스템! ✅ 원장 직강 판서 수업으로 개념부터 완벽히 정리! ✅ 1:1 맞춤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 학습! ✅ 특허받은 문제은행 시스템으로 오답 분석 & 실전 감각 강화! 📢 "첫 시험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확실하게 준비하자 홍 재룡 원장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현 홍재룡 수학학원 원장 2025-03-20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이윤성(카톨릭대학교 의예과 합격/재현고 졸업) 2025년 2월에 재현고를 졸업한 이윤성 학생은 뇌에 대한 관심에서 정신과의사를 꿈꾸다가 신경과의사에 도전하고 싶어졌다. 의대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수시와 정시를 모두 완벽하게 대비하여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카톨릭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해서 카톨릭대학교에 등록했다.<표1> 내신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학년1학년2학년3학년총내신등급1.001.251.221.001.361.15수능성적(등급)국어(언어와매체) 1, 수학(미적분) 1, 영어 2, 화학Ⅰ 1, 생명Ⅰ 2<표2> 비교과 활동구분상세내용동아리1학년: 생명과학탐구동아리2학년: 생명과학탐구동아리 부장3학년: 의생명공학탐구동아리 부장진로활동2학년: ‘나는 고백한다 현대의학을’을 바탕으로 한 의료시스템 문제‘아픔이 길이 되려면’을 바탕으로 한 질병과 사회적 문제 간 연관 등3학년: 홍차의 카페인 추출실험, ‘축삭 인도’에 대하여 등세특1학년: 통합사회-‘지리의 힘’을 바탕으로 한 지리와 세계역사 간의 관계, 안락사 문제2학년: 문학-작품 속 삶과 죽음 간의 관계수학Ⅱ-‘미적분의 쓸모’를 읽고, 푸리에 변환 등의 개념을 활용한 CT의 촬영원리영어ⅠⅡ-전염병이 의료기술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에세이 고슴도치 딜레마생명과학Ⅰ-신경가소성에 대하여생명과학실험(공유캠퍼스)-뇌사 판정 원리 탐구 및 실험과학과제연구-촉각과 통각의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 휴대폰 추출물이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탐구3학년: 독서-‘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를 읽고 의학과 인문학의 관계확률과 통계-베이즈 정리와 기저율 오류고급수학Ⅰ(공유캠퍼스)-세포분열 속 마르코프 체인여행지리-‘택리지’를 통한 사람들의 생활방식 및 지명의 유래 탐구화학Ⅱ-생체 내의 완충 용액생명과학Ⅱ-신경세포의 종류 및 역할, 뇌혈관장벽 탐구특기사항1학년 1학기 학급 학습부장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2학년 부학년장(학생회)2학년 2학기~3학년 1학기 창의학습부장(학생회)학생회 활동 주요 사항: 간담회 참석, 선거관리위원회, 축제 및 행사 준비총 봉사활동시간 165시간(학교에서 진행시간 152시간)2, 3학년 소록도 봉사활동<표3> 2025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비고서울대학교일반전형의예과X연세대학교활동우수형의예과X고려대학교학종(학업우수)의예과X가톨릭대학교학교장추천전형의예과O등록성균관대학교탐구형의예과O인하대학교학생부교과전형의예과(인문)X<진로탐색과정>뇌에 대한 관심으로 정신과의사에서 신경과의사로 꿈이 발전이윤성 학생은 생명체의 활동을 담당하는 뇌에 대해 관심이 많아 뇌를 연구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사람들의 행동과 말투가 세세하게 과거의 영향을 받고 뇌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 뇌에 관련된 책이나 자료를 보며, 정신과 의사가 사람들의 현재 정신 상태를 분석하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치료한다는 걸 알고,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치매와 관련된 다큐를 보면서 치매와 같은 신경성 질환은 단순히 그 환자만의 불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가족 구성원의 불행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신경성 질환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치료법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신경성 질환을 연구하는 의사가 돼서 치료법을 개발하고 싶습니다.”<비교과활동>공동교육과정에 적극적 참여,실험과 책을 통한 창의산출물 발표교과 속에서도 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여 뇌에 대한 지식을 키웠다. 신경과 뇌에 대한 탐구를 교과목마다 다르게 접근하여 탐구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탐구를 심화해서 여러 각도에서 탐구했다. 일반고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생명과학실험이나 고급수학 같은 공동교육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매 창의산출마다 조원들끼리 원하는 소재를 정한 후, 과학탐구전람회에서 여러 논문을 참고하고, 상황에 맞게 각색하여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교과목 세특에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탐구활동을 많이 했는데, 책을 통해 발표하는 것이 적당한 소재를 찾기에도 좋고, 내용도 충분히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사를 통해 심화 탐구한다면,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단시간에 얻을 수 있습니다.”이윤성 학생의 창의 산출물1학년‘DPPH Assay를 통한 염분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표고버섯의 항산화 효능 비교 실험’2학년‘세포배양 환경에 따른 세포 사멸률 분석’, 뇌 오가노이드3학년정신신경계 질환의 원인 및 진단과 치료법(PTSD 등), ‘뇌는 윤리적인가’를 읽고 ‘행위는 나의 의지인가 뇌의 의지인가’에 대한 토론<내신공부방법>내신 시험은 수업, 교과서, 문제풀이 모두 필요, 시험기간에는 숙면으로 컨디션 조절“내신의 경우, 학교 수업, 교과서 및 프린트와 변형 문항 풀이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학교 수업 시간에 절대로 졸지 않으며 필기를 열심히 하고, 교과서와 프린트를 반복하여 보면서 서술형에 철저히 대비했습니다. 특히, 한국사 같은 암기 과목은 교과서를 반복하여 읽으며 학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형 문제 사이트나 교재를 통해 다양한 문항을 접하고, 학교의 기출 문제를 풀면서 문제 유형에 익숙해졌습니다.”암기할 내용이 있는 경우, 학원을 가면서 안 보고 그 내용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버려지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시험 시작 1주일 전부터는 정기고사 시간표대로 공부하고 2일 전부터는 첫날 과목을 위주로 공부했다. 시험 시작 2주 전부터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부하고, 밤 11시부터는 숙면을 하여 컨디션을 유지했다.<수능준비>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수능 대비 문제풀이“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수시가 안 되더라도 정시로 의대를 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수능 공부에 임했고, 최저를 맞추는 것보다는 틀린 개수에 주목하며 공부했습니다.”고3 겨울방학에는 전 과목을 기출문항에 중점을 두고, 수능특강 발간 시기에 맞춰서 빨리 풀었다. 이후에 사설문항(N제)을 풀면서 문제풀이 실력을 쌓았다. 기출문제로 익힌 문항에 대한 태도나 접근 방식으로 고난도 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길렀다. 특히 화학1과 생명과학1은 기출문항와 n제를 풀면서 문항별로 스탑워치를 활용하여 풀이 시간을 체크하고, 시간 단축과 시간배분을 고민했다.고3 여름방학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다. 이때부터 국어는 매일 1개~2개, 수학은 2개, 화학1과 생물1은 각각 2개~4개 정도의 모의고사를 풀었다. 여러 회사의 문제를 돌려가며 특정 회사의 문제에만 익숙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항상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아침 시간에 푸는 국어 n제의 양을 조절하며 수능 날의 컨디션 상황을 가정했다.<학종대비>제시문 면접은 수능처럼, 생기부 면접은 내신처럼“학교에서는 특별히 면접 프로그램이 없어서 스스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지원한 전형은 제시문 면접(mmi)과 생기부 면접이 모두 있었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제시문 면접은 새로운 문항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중요하므로 수능과 유사하고, 생기부 면접은 정해진 범위와 답이 있어서 학교의 내신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제시문 면접(mmi)의 경우, 면접 문항과 방식이 담겨있는 책으로 답변 방식을 정리하고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었다. 면접 태도나 방식에 대한 영상을 참고하고, 부 2025-03-20
- 상위권 수학전문학원,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수학은 대입의 합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과목이다. 의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수학은 가장 큰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 첫 시험에서 수학의 좋은 성적은 향후 학습 태도를 결정하게 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학습 동기도 확실해진다. 수학에미친사람들(수미사) 황정희 수석원장에게 중학교 내신의 중요성과 최상위권 선점을 위한 핵심 전략을 물었다.중학교 내신이 곧 고등학교 내신 & 대입과 직결중학교 내신은 고등학교 내신, 모의고사 성적과 직결되며 대입의 합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중학교부터 내신 관리 습관을 갖춰야 고교 입학 후에도 안정적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 황 원장은 “고교 내신은 대입 수시전형의 중요한 요소다. 최근에는 정시에서도 내신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로, 중학교부터 내신 경쟁력과 수학적 역량을 확보해야 유리하다.”라고 덧붙인다.또한 중등 수학의 개념은 고등수학에서 확장되고 심화되는 만큼, 중1부터 꾸준한 개념 학습과 문제 풀이 습관이 정착되어야 고등 학습도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중3 이차방정식이 곧 고등수학의 고차방정식과 미적분으로 확장된다. 중등 수학 개념이 부족하면 고등수학에서 학습 격차를 극복하기 어렵고, 기초가 부족해지면 결국 수포자가 될 확률도 높다.서술형 문제 비중 증가, 논리적 풀이 연습 절대 필요올해 고1부터 시작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해 고등수학에서 논,서술형 문제 비중이 증가하는 만큼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연습이 중요해졌다. 황 원장은 “중학교 첫 시험부터 서술형 문제를 잘 대비하면, 이후 내신 대비도 수월해진다. 철저한 서술형 문제 대비를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오답 분석과 개념 정리 습관을 갖추면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최상위권 선점하는 내신 대비 핵심 전략은?첫째, 단순 공식 암기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 개념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둘째, 문제 풀이에 있어 기본 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후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응용, 심화 문제에 도전한다.셋째, 서술형 문제는 풀이 과정을 차근차근 적는 연습이 필수며, 오답 노트를 활용해 틀린 문제의 풀이 과정을 재정리한다.넷째, 학교마다 시험 유형이 다르다.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서술형 비중, 문제 난이도를 분석해서 맞춤형으로 대비해야 한다. 특히 수학 선생님이 강조하는 개념과 단원별 중요 문제를 점검한다.다섯째, 시험 시간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간 배분을 연습해야 한다. 특히 계산 실수 방지를 위해 검산하는 습관도 중요하다.여섯째, 고등수학은 중학교보다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다. 최상위권이 목표라면 중학교 내신 대비 단계부터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Tip> 수학에 美親 사람들(수미사) 내신 대비의 강점✔ 학교별 내신 기출 분석 & 맞춤형 커리큘럼 제공 : 지역 주요 고교의 내신 기출문제 분석 및 출제 경향 파악, 학교별 객관식 서술형 비율, 난이도 차이에 맞춘 커리큘럼 구성✔ 논·서술형 문제 완벽 대비 : 쓰리노트 시스템(수업 + 숙제 + 오답 노트)로 철저한 개념 정리와 오답 복습✔ 수준별 맞춤 수업 & 1:1 피드백 제공 : 학생 수준에 맞춰 반 편성 → 개념 정리부터 심화 문제 까지 맞춤 학습 제공✔ 실전 감각 훈련 & 철저한 시험 대비 : 실전형 모의고사 실시 → 시간 관리 &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시험 4주 전부터 내신 대비 커리큘럼 집중 운영✔ 수미사 내신 대비 교재 : 우리 학교 기출문제를 비롯해 강남, 서초, 노원 등 다양한 지역의 심화·변형 문제 풀이로 고난도 문제 해결력과 응용력을 키워 고등 내신과 수능까지 대비문의 : 수미사 내신 대비 가까운 지역관 (대치관/중계관/의정부관/평촌관/선덕관/성북관/길음미아관) 2025-03-20
- 중계동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 원리를 이해하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원장직강 유경데파트 3층에 위치한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의 차별성은 관리보다는 원리를 이해시키는 강의방식에 있다. 김주영 원장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하고, 푸르넷에듀 인터넷 강의를 10년 이상 한 30년 경력의 수학 강의 베테랑이다. 주로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쳐 왔지만, 지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하고 있다.창의사고력 중심의 심화학습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의 김주영 원장은 초중고를 다 가르쳐 본 결과 수학은 초등과 중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기본을 탄탄히 해 놓으면 고등수학은 자연스럽게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고등수학은 80% 이상이 초등‧중등 수학과 기본이 연계된다. 초등학교는 창의사고력 중심의 수학이 중요하고, 싱가폴도 창의력 중심으로 교육한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교과과정이 변화가 없이 옛날식 방법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고등수학은 어렵다는 인식으로 과도한 선행학습을 시킨다. 중학생까지는 수학도 암기가 되지만, 고등학생은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때 왜 그런가를 알고 배우면 고등학생이 돼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무작정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현행수학을 배우면서 깊이있게 심화학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능문제까지 풀 수 있다.학부모상담도 공개수업처럼매쓰라이즈의 김주영 원장은 학부모상담을 하면 한 시간 동안 수업을 하고 수학수업은 이렇게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초등학교 6학년을 예로 들면 비와 비례가 중요하다. 함수의 기본이 비와 비례이고, 규칙이 변하면 결과가 변한다는 것을 배운다. 비와 비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함수를 잘 할 수 있다. 또한, 도형은 그림으로 나타나는 형식이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된다. 선을 빈틈없이 위로 수직으로 쌓으면 면이 된다. 결국, 면의 크기는 쌓여 있는 선의 양이다. 이것이 적분의 기본원리가 되고, 이렇게 도형을 배우면서 적분의 기본을 익히는 것이다. 매쓰라이즈에서 중3까지 공부하면 고2 개념까지 끝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도형은 중3까지 배우지만, 고등학교에서도 도형문제는 출제가 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기본을 확실히 배워둬야 한다.원리를 깨우치는 수학강의수학은 공식을 외우는 것 보다 공식의 원리를 아는 게 중요하다. 원리를 깨우치면 수학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르다. 김주영 원장은 많은 공식을 외우게 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기보다는 원리 하나를 알면 열까지 이해하게 돼서 가볍게 수학을 날게 해준다. 아이들이 수학의 언어를 알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다. 김주영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알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서 대입 수학까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중계동 수학은 양적인 접근이 많지만, 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숙제중심이 아닌 강의중심의 학습매쓰라이즈에서 초등학생은 숙제를 내주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받는다. 초등학생은 학습에서 학이 80%, 습이 20%라서 어떻게 가르치냐가 가장 중요하다. 잘 가르치면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붙인다. 김원장은 학생들의 생각을 잘 들어주고, 성적이 뒤쳐진 학생들도 현행수학을 하면서 모르고 지나간 부분까지 가르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수학실력이 너무 부족한 고등학생도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3등급까지는 충분히 성적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복습과 심화학습으로 정확한 교과이해매쓰라이즈는 학년별 4~5명의 소규모 수업을 하고, 초등 주 3회, 중등 주 2회, 고등 주 1회 수업을 한다. 초등학생은 배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반면, 고등학생은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은 거의 숙제를 내주지 않고 학원에서 거의 해결하게 하고, 대신 주말숙제로 복습을 하게 한다. 중2부터는 앞에 나와서 칠판에서 심화문제를 풀어보게 하고 본인의 풀이방식을 존중해 준다. 방학동안에는 학생들이 아래 학년의 멘토가 되어 지난 교과서를 가르쳐보는 경험을 한다. 학생들은 후배를 가르치면서 복습을 하고 정확히 이해하게 되고, 후배들은 최대한 어려운 질문을 하는 의무가 있다.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선생님김주영 원장은 “부모님께서 수학학원을 선택할 때 관리보다는 수업에 중심을 두세요. 선생님의 능력과 가르치는 내용이 중요합니다. ” 고 강조한다. 학원은 원리를 깨우치는 수업을 하는지, 무슨 내용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 먼저이다. 그런 면에서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는 다른 학원과 차별성이 있다. 김주영 원장은 “원리를 알면 어려워서 못 푼 문제도 쉽게 풀기 때문에 두세 달만 기다리면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정말 좋아하기를 바란다면 매쓰라이즈 수학교습소로 보내주세요. 네다섯 명의 팀을 만들어 오면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 고 당부한다.Q&A 김주영 원장에게 묻다초등학생의 수학교육은?초등학생은 기본적으로 많이 놀아야 합니다. 놀면서 창의력이 발달합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훈련보다는 창의사고력을 확장하며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의 수업이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수학교육이 창의력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5-03-20
- 중계동영어학원 랭라이즈영어학원 개원 지난 10월 랭라이즈영어학원은 ‘입시 영어’를 지향하는 수많은 중계동영어학원 틈에서 ‘어학과 입시’를 동시에 완성하는 것을 표방하며 개원했다. 이곳의 수장 원용일 원장은 TOEFL 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지금도 주말에는 강남의 유수 어학원 수업, 주말 최상위권 학생 그룹 과외를 진행하고 있다. 그룹형 과외를 받은 학생들의 입시 성과와 학부모님의 요청에 힘입어 중계동에 랭라이즈영어학원을 개원했다. 랭라이즈영어학원이 지향하는 수업을 알아봤다.초등부> TED로 영어학습 시작, 자연스럽게 고급 영어를 배우자!랭라이즈영어학원 수업은 고급 영어를 지향한다. 초등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부는 별도의 교재 없이 TED 영상 수업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스크립트 없이 들으면서 귀를 열고, 원장이 영상 콘텐츠에 대한 스크립트를 직접 타이핑해주면서 어려운 어휘와 Reading을 점검하며 실력을 쌓아간다.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며 직접 스크립트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TED의 주제, 배경지식, Listenning, 어휘 확인,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 등 균형 잡힌 어학 역량을 키우게 된다.원 원장은 “기존 영어 공부는 초등까지 원어민 강사와 대화하는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학교부터 문법, 단어암기 등 단절된 입시 공부로 바뀌면서 교육 수요자인 학생 입장에서는 영어 공부 방법의 격차를 극복하기 쉽지 않다.”라고 지적한다.중등부> TOEFL READING & WRITING 중심 & 개별 내신 대비랭라이즈영어학원 중등부 수업은 TOEFL Reading과 Writing 수업이 중심이다. 초등부 TED 수업을 심화하며, 텍스트 중심으로 문법과 어휘, 리딩이 동시에 이뤄진다. 원 원장은 “영어를 영역별로 쪼개서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휘 따로, 문법 따로, 구문 따로, 교재도 각각 공부하는 방식은 복잡한 지문을 배워가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우리 학원에서는 TOEFL 수업을 통해 영어를 통합적으로 지도한다.”라고 강조한다.한편 고입에 필수적인 중학교 내신 대비는 2~3주 준비한다. TOEFL 수업으로 탄탄해진 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지문 해석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별로 꼼꼼한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3부터는 학생 수준에 맞춰 대입에 필요한 고등 모의고사 수업도 진행한다.랭라이즈영어학원에서는 어학과 입시를 결합한 최적화된 영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 개별 참여는 물론 영어 역량이 비슷한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는 그룹형 과외도 가능하다.“TOEFL Reading이 어렵다는 건 오해입니다. 영어 공부는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느냐가 핵심입니다. 입시에 맞춰 영어를 어렵게 가르치면 학생들의 학습적 부담만 커집니다. 고급 영어지문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고 쉽게 가르치는 것이 랭라이즈의 경쟁력입니다. 랭라이즈에서는 어학 실력과 입시 경쟁력 모두를 갖출 수 있습니다.”Tip> 랭라이즈영어학원 재원생의 입시 성과#CASE 김0연(중1 내신 78점 → 국제고 합격)중1부터 원 원장을 만나 TED와 TOEFL을 중심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던 김0연 학생. 영어 실력에 반해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김0연 학생은 원장의 맞춤형 평가 및 어학적 접근을 통한 고급 영어 수업에 힘입어 중2부터 독보적인 성적을 받아내면서 국제고에 합격했다.☞ 고입을 준비하면서 그룹형 수업에 참여했던 김0연 학생을 위해 TOEFL Writing과 Reading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TED를 통해 Speaking, Listening 어학 실력이 높아진 상태에서 입시에 필요한 내신 영역까지 맞춤형 지도가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원용일 원장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