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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중1 학생들의 영어 학습 방향 최근 몇 차례 상담 후 수업을 시작했다가 바로 수업을 그만두는 사례들이 있었다. 대체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고 이미 영어 학습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온 터라 기대가 많았음에도 요즘 세대들의 취향이 아닌 탓에 심화 독해 수업을 오래 버티지는 못하는 듯하다. 물론 AI 기술의 발달로 향후 영어 소통에 대한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밝지만, 간단한 소통보다는 보다 심화된 정보의 해독과 사용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언어능력의 확대가 아직까지는 필요한 시절인 것은 분명하다. 말이 심화 독해이지, 미국이나 영국 중고등부 수준에 해당하는 원서이다 보니 다소 생소한 단어들과 표현들이 등장하지만, 실질적으로 내용은 보편적인 역사와 과학에 대한 글들을 강의하고 있다.고3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실제 교과과정과 수능 영어 사이에 꽤 심한 괴리감을 느끼곤 한다. 정규 수업 과정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다 보니 실제 고등학생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난이도는 교과서와는 상당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중학교 때까지는 내신이 A등급이었기 때문에 영어 과목 만큼은 자신 있어 하던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차 영어에 대한 흥미를 상실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러한 괴리감을 고등부에 올라가서 없애려 하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어린 시절부터 영어 회화와 실용 영어를 배워왔어도 글로서 접근해서 문제로 푸는 내용이란 사뭇 어색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다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야 하는데, 주위의 분위기와 평가에서 오는 부담이 쉽사리 그 간극을 좁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중학교 1, 2학년, 빠르게는 초등부 고학년 때부터 시작하는 친구들에게는 여유가 넘친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무엇인지 알 리는 없지만, 그다지 밀어붙이는 식의 수업들은 아니기에 그저 조금씩 익혀지는 원리와 용어, 그리고 품사에 대한 부담이 그리 크지는 않아 보인다. 그렇게 기초학습에 몰입되어 가는 과정이 궁극적으로는 가속도를 붙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처음부터 독해교재를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응당 채워야 하는 임계량이 채워져 간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그래서 더욱 초등학교 5, 6학년, 늦어도 중학교 1학년 시기는 놓치기 아쉬운 때인 것은 분명하다. 일단 내신 시험과 그 일정에 대한 부담만 덜어도 학습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수행평가의 부담까지 겹치면, 중2, 중3 시절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정기적으로 치루는 내신평가가 어린 학생들에게는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매번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을 테스트해보고 선발해 공부를 시작해보지만, 항상 그 끝이 성공으로 매듭지어지는 것도 아니다. 꾸준히 참고 견디는 과정들을 통해 습관이 몸 안에 들어서는 학생들이 대부분 진학과 학습에 성과를 내고 본인이 원하는 실력을 습득하는 것이다. 학원이나 과외는 어디까지나 보습의 차원이지,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그 기반이 되어주는 것은 습관이며, 결국 습관이 학생들의 학습을 밀고 나아가 준다. 그러한 가운데 학원과 강사들은 그 학생들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도록 옆에서 함께 보조를 맞춰주고 알맞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문법이 아닌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게 중요하며, 특히 본인들이 어린 나이임에도 영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해가는 과정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채득할 수 있는 거구나’라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문법 문제를 쉽게 맞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보다 훨씬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0-12
- 우리 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험이 끝나고 자녀가 성적표를 가져오면, 학부모의 반응은 다양하다. 학생의 성적에 만족하는 학부모가 있고, 반복되는 낮은 성적에 좌절과 걱정이 앞서는 학부모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다양한 반응에도 이후 걱정은 거의 동일하다. 다음 시험에도 우리 아이가 좋은 성적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떨어질 것인가?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긴장감은 있다. 하지만. 우등생 학생의 시험 이후의 생활 루틴은 변하지 않는다. 반면에 중하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은 시험이 끝나면 긴장감이 풀어지고 학습루틴이 바뀐다. 시험 기간에 잠깐이라도 들여다본 교과서나 문제집은 한쪽 구석에 쳐 박아 두고 책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것이 우등생과 중하위권 성적 사이의 차이다.그렇다. 우등생과 중하위권 학생의 차이는 생활 루틴에 있다. 생활 루틴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이론적으로는 누구나 알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두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학원을 바꾸어 보거나 과외를 시키거나 마찬가지이다. 학습 방법을 바꾸어 보면 우리 아이의 성적이 좀 좋아질거란 기대를 해보지만 결국 이내 좌절과 절망만이 있을 뿐이다.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우리 아이의 성적 향상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적이 향상될 확률은 적다. 이유는 간단하다. 학습루틴 즉 학습 습관은 점점 더 고착되어 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습 습관인 루틴을 바꾸기 위해서는 전환점이 필요하다. 그 전환점은 시기적인 부분이 있고, 학생 스스로 자각함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이 두 가지를 다루어 보고자 한다.우선 시기적인 부분에서의 학습 전환점은 중학생의 경우에는 매 시험이 끝난 시점에 얼마든지 가능하다.다만, 학년별로 학습해야 할 부분이 다르다. 중학교 1학년의 학습 전환점은 어휘력에 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면, 영어에 자신이 없고 영어를 싫어하는 자녀라도 지금부터 영어 단어를 익히는 방법을 지도하고 영단어 학습에 흥미를 갖게 된다면, 전환점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중학교 2학년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중등 문법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문법을 익힌다면 그 역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수준의 영어를 익히는 과정에 있으므로 기초가 약하다. 기본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중2 과정까지는 영어의 수준이라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 오히려 영어 학습을 하는 루틴이 중요하다. 중학교 영어 공부를 위한 학습루틴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충분히 꾸준히 노력을 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다면 충분히 평생 이어지는 학습루틴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시기적으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시기는 중3, 고1 시기이다. 중3에서 고1 시기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학습 전환점이 있다 이때는 시기를 놓치면 절대로 회복 불가능한 시기를 겪게 될 것이다. 기초는 부족하고 해야 할 선행 과정은 많기 때문에 절대로 원하는 등급이나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이때는 부모의 욕심으로 억지로 공부를 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학생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하며, 공부에 방해를 받는 모든 요소들을 스스로 없애고 공부에 집중하고자 하는 의지력이 가장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과감히 스마트폰을 없애고 2G 폰으로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과목이 영어라면 매일 시간 투자를 통해서 기초과정을 익히고 스스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자기만의 학습 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는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러한 루틴은 한결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2 학년이라면, 당연히 중학교 학생이나 고1 학생들보다 해야 할 일이 더욱 많다. 그리고 더욱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고2 학생의 부족한 영어 과정은 따라잡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므로 매일 2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가 약한 것이 성적 향상의 걸림돌일 가능성이 크고, 문법적 개념이 약해 문장 해석이 안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2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를 공부하는 학습량도 상당해야 한다.이렇게 학년별 수준별로 영어 학습의 전환점과 시기가 매우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학습 방법과 공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학생,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라면, 무조건 성적이 떨어졌다고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방법을 바꾼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0-12
- 예비 고1,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을 위한 입학 전 필수 학습 전략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영어를 대비해야 한다. 고교 영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 영어 준비에 앞서 먼저 확인 할 것은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험을 치르기 전까지 잘 준비하면 된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 영어 학습 전략을 효율적으로 세우고 충실히 이행한다면 엄청난 영어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니 어떻게 영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영역별로 필수적인 부분을 확인해보자.문법 개념 확립과 서술형으로 확장지금 시기에는 무엇보다 자신의 문법 실력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중학교 시험에서 문제없는 정도가 아니라 머릿속에 그 개념들과 활용 또 개념간의 연결성 등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춰야 한다. 문법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다면 최대한 빨리 개념을 이해하도록 계획을 잡자. 개념이 잡혀야 내신 준비할 때 지문 분석 설명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지문 분석이 가능해야 확실하게 시험 범위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문 분석을 통한 정확한 지문 이해 능력이 만들어져야 전교 1등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객관식 어법 문제와 서술형 문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문제는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이니 문법 개념을 확실히 숙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서술형 대비 학습도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 독해가 되지 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는 문법 개념 이해와 활용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한다.기본적이지만 너무나도 중요한 단어 암기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너무나도 기본적이며 중요하다. 따라서 최대한 많이 외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 기본적인 단어암기를 하되 단어 뜻이 어느 정도 암기가 되었다면 확장해서 단어의 파생어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암기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단어책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독해를 공부하면서 새로 알게 되는 단어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놓으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다독과 정독 모두 필요한 고교 영어 독해고등학교 영어 독해는 다독과 정독 둘 다 필수다.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문을 접하는 다독이 필요하다. 정확한 어법 분석과 글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독 또한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고려해 적절히 선택해서 두 가지 독해를 다 꾀해야 하고 가능한한 많은 지문을 통해 단어와 글감의 다양성을 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동안 독해를 할 때 정확한 구문 분석 없이 ‘감’으로 해석하는 일이 습관이 됐다면 고등학교 입학 전 지문 분석을 통해 정확히 해석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 필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 확립영어시험에서 고난도 문제 유형의 일부는 사고력과 논리력을 묻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유형은 해석이 된다 하더라도 글의 맥을 잡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인데 이 부분을 결국 국어적인 문제로 평소 얼마나 사고를 논리적으로 하며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형성했는지에 달려있다. 난이도 있는 글의 주제나 핵심 내용을 단번에 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논리적 사고가 형성된 경우에는 글의 근거가 확실하게 있지 않아도 추론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시간확보가 가능한 예비고1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으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서 훈련해야 한다.중학교와는 너무도 다른 고등학교 시험의 난이도와 준비량에 당황하고 많이 힘들 수 있다. 더구나 전체적인 과목을 신경써서 등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너무 벅차게 되는 현실이 온다. 특히 영어는 실력이 부족한 경우 학습에 투여한 시간에 비해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기본만 유지하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고등학교 영어 학습을 위한 실력을 만드는 데 더욱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현재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의 어려움을 직시하여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현재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효율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면 비록 중3 말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또한 상위권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영어 상위권을 확보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일산 주엽 아이비스영어학원박정현 원장 2024-10-12
- 일산에서 우리 아이 자사고 진학시키기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 모두가 아는 이 고사는 대한민국 학부모의 교육열을 대변하는 듯하다. 교육 환경은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하다. 특히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청소년기의 공부 환경은 입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매년 2학기 시작 무렵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진학 고민이 시작된다. 자사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또 일반고 내에서도 각 학교의 장단점을 저울질 하며 많은 고민을 하신다. 더욱이 최근의 의대 열풍을 반영하듯 자사고(자율형사립고)에 대한 관심 역시 매우 높다.일산에서 진학할 수 있는 자사고 중 ‘용인외대부고’와 ‘상산고’로 대표되는 전국단위자사고에 관심은 매년 뜨겁다. 이들 학교는 전국에서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대입에 관해서는 탁월한 실적을 자랑한다. 교육커리큘럼 역시 일반고보다 다양하고 수준이 높아 학생들의 적극성을 유도하고 창의성이 잘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와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학생과 학부모의 역량이 허락한다면 자사고 진학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조건(자질)자사고 진학에 필요한 자질(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우선 학생의 정신력이 중요하다. 학업 성취도가 먼저라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의아하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사고 진학의 최우선 조건은 뚜렷한 목표 의식과 이를 추진할 강인한 정신력을 갖고 있는가 여부다. 자사고에 진학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지역 단위에서는 성적이 최우등에 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부로는 칭찬만 받던 학생들의 상당수가 자사고 진학 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등급을 받을 것이다. 한, 두 문제 차이로 등급이 떨어지는 등 대다수가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다투는 학생들 사이에서 느끼는 자존감의 하락도 고통이라고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들었다. 특히 친구이면서 학업으로는 경쟁자인 동급생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견제 또한 학생이 이겨내야 할 환경이다. 최악의 경우에 자퇴로 이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강인한 멘탈은 자사고 진학에 있어 필수 요소이다.다음으로는 수학에 대한 준비 정도이다.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수학과목에서 결정된다. 특히 의대 진학이 최상위권 수준인 ‘상산고’의 경우에는 고2 과정에서 수학 집중 이수가 요구된다. 이 시기에 수학 과목에 의한 변별력이 상당한 만큼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수학 학습, 어떻게 준비할까?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생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수학 학습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지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며 수학 과정을 따라왔는지, 아니면 학생의 실제 수준에 따라 학습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유명 학원의 수학 커리큘럼 이수가 학생의 실제 수학 실력으로 착각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자사고 진학을 위한 판단 시기는?현실적으로 자사고, 특목고에 진학할 학생은 중학교 2학년 시험을 치르고 나면 결정이 된다고 본다. 중학교 내신을 같이 준비하다 보면 그 학생이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본인의 태도가 어떤지 등의 1차적인 자질이 보인다. 또한 향후 학습에서의 중요 요소인 학습관(자기 주도)이 중2 시기를 거치면서 굳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중2 1학기말 즈음에 자사고 진학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덧붙여 2학년 이전의 수학 진도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하면 좋다. 이 시기에는 정해진 과목 이수에 집중하기보다, 이해도에 따른 진행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수학은 중등수학과 달리 단순개념보다 개념 사이의 통합문제가 출제되므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파악능력이 필요하다. 같은 이름의 단원이라고 하더라도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이기도 하다. 즉, 어떤 과목을 끝냈느냐가 아닌, 어떻게 이해했느냐가 중요하다.자사고 꼭 진학해야 하나?대입에 있어서 자사고 진학이 반드시 유리한 것도, 일반고 진학이 무조건 불리한 것도 아니다. 사실 경쟁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일반고에서의 상위권을 유지하는 일도 각고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다만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이 전국에서 모인 환경 자체가, 학생 스스로의 관점을 넓힐 수 있으며 공부라는 목표에 동기를 부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자사고라는 목표를 설정한 학생과 별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닌 학생의 중학교 졸업 무렵의 결과가 비슷할 수는 없다.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학습에 임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이건도 원장일산 백마 아론에듀학원2024 개념+유형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2024 비상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검토위원문의 031-907-2430 2024-10-12
- 예비 고1, 고교수학 잘 준비하고 싶다면 평면기하 놓치지 말 것 수포자, 노력하면 극복 가능한 과정일 뿐몇 주 전 갑작스러운 부탁을 받게 되어 급하게 중학교 시간강사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가끔 수업을 해오고 있었던 터라 오랜만에 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교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는 사실에 설레기도 했다. 중1 수업이었다. 교생실습 이후로 처음 마주하는 아이(?)들과의 수업이다. 학생들을 수업하면서 느낀 점을 좀 적어보자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많이 다를 거라고 나름 마음의 준비도 했었지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어서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런 반면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한 가지도 있었는데, 교실 안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그 수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존재했고, 교육부나 학교에서 그런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 가지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라는 것이다.유독 수학 과목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과 이유를 찾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부모님께 당부드리고 싶다. 본 게임은 아직 시작도 못 해본 아이들을 이대로 수학을 포기하도록 방치하지 마시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법을 아이와 함께 찾아봐 주십사 하는 점이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수학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한 과정에 불과하다. 이 때 또래의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은 출발을 했다고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말고,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조언도 함께 드리고 싶다.중학 수학 평면기하, 고등학교 수학 받쳐 줄 중요 요소한 편, 초등학생 때 중학교 수학을 어느 정도 준비한 학생들은 그래도 수업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따라오는 듯 보였는데, 이들에게도 평면기하 단원은 쉽지 않아 보였다. 기초 개념을 설명하고 간단한 질문을 꽤 여러 명에게 던져 보았는데 결과는 다소 예상 밖이었다. 도형은 연산과 달리 사고력을 동원해야만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용어를 정의하고 시작해야 하는 출발하는 첫 단계에서부터 많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보였다.중1,2,3 학년의 모든 2학기에는 평면기하에 대한 단원들이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고 이는 수학교육과정에서 고등학교 수학을 받쳐줄 중요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안타깝게도 다른 과목들과 달리 수학은 매 단원 시작단계에서 필요한 선수학습 요인들을 간단히 언급할 뿐 다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지는 않다. 이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후,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개념이 부실한 학생들은 몇 번의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렇게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중3들은 고교수학을 준비할 때 이 부분을 종종 놓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학교시험점수를 잘 받는 데 급급하다보니 연산에 비해 학습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하 부분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는 것이다.고교 입시를 앞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새롭게 바뀌는 내신체계로 평가받게 된다는 점에 걱정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내신 9등급에서도 여전히 어려운 점은 존재했었지만 바뀌는 첫 해의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어내야 하는 학생들이라는 점은 또 다른 걱정이다. 5등급 내신제에서 수학은 이전만큼의 강력한 변별력을 갖는 과목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그 중요성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오히려 전 과목 1등급이 서울 안의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저학력 기준으로 기능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1등급의 진입장벽은 낮아졌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기본 장벽인 것이다. 특목고나 일반고 모두 수학 과목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 고교수학을 선행하면서 반드시 중학 수학의 평면기하 부분을 한 번 더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길 권한다.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하를 복습할 때, 첫째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한번 읽고 지나가기보단 백지를 앞에 두고 모든 용어의 정의를 혼자 힘으로 정리하며 쓸 수 있을 정도의 명확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둘째, 기하의 모든 문항들은 연산 문항들에 대해 호흡이 길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늘 풀어내던 다른 문제들보다 소요시간이 길어지면 문제를 포기하거나 나중으로 미루는 학생들이 종종 보인다. 기하 문제들을 대할 때 예상시간을 좀 더 길게 잡는다면 당황하거나 포기하는 일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무엇이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학습 습관은 건강한 일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일산 후곡 수학의기적2357학원 황윤정 원장문의 031-919-0916 2024-10-12
- 백석고 1학년 시험 전략, 학력평가 변형 원리를 알고 대비하자 시험 문제가 어떻게 출제될 지 예측하기 위해 기출을 분석하는 것이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거나 출처, 유형, 문항 비중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부되는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수록한 프린트물에서 대부분의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시험 대비 기간 동안 학력평가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과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한다. 하지만 시험장에서는 익숙한 문제지만 안 풀리고, 시간도 부족하여 시험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 학교 프린트를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공부하고 분석해야 할지 답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 연습이 부족할 수도 있고, 기출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 이후 최근 5년간 학교 기출도 중요하지만 올해 1학기 기출 경향이 더 중요하다. 올해 수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이번 시험도 출제하기 때문에 올해 시험출제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야 실질적인 대비가 가능하다.백석고는 두 가지 특징을 알아두자.① 난이도 중 이상의 문항은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백석고 연도별 기출에서 1~10번 문항들은 쉬운 문항이라 중복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문항 수가 매우 적다. 중복되더라도 발문 또는 문제의 표현을 바꾸어 겹치지 않도록 구성한다.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항에서는 거의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물과 기출 문제를 비교하여 중복되지 않은 문항에 집중한다면 효율적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② 같은 유형의 문제라면 문제 표현을 중복하여 출제하지 않는다.문제의 핵심 표현이 바뀌면 겉으로는 익숙해 보이는 문제지만 막상 풀면 문제 풀이의 상황이 달라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익숙하고 많이 풀어본 문제임에도 안 풀려서 당황하게 되고 시험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기출을 잘 분석하면 학력평가 기출에 있는 핵심 표현들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있다. 그 원칙 중 하나는 문항의 핵심 표현을 중복 없이 빠짐없이 분류하여 교체하는 것이다.앞으로의 시험 대비가 가장 중요하므로 2024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서 나타난 출제 경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예를 들면 지금까지 5년간 1학기 기말고사에 절댓값을 포함하는 일차부등식은 항상 출제되어 왔다. 이 유형의 기출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았다.[2020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2개 →[2021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1개 →[2022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1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2023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절댓값 3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미정계수 없음 →따라서 기말시험 직전 보충수업을 진행할 당시 올해에는 절댓값 2개를 포함하는 부등식 + 문자를 포함하는 항 3개가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그 상황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말고사 기출]마찬가지로 삼차방정식의 허근에 대한 유형에서도 에 대한 상황은 이미 출제되었다.[2019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2020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따라서 에 대한 상황이 출제 가능성이 높으니,, 에 대한 변형 문항 문제 풀이 연습에 집중했었다.[2024학년도 백석고 기출]삼차방정식 의 한 허근을 라 할 때, ~핵심 표현을 바꾸어 이 학생이 학력평가 기출 문항에 대하여 깊게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열심히 풀다 보면 맞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하다.항상 문제에 접근할 때는 내가 활용해야 하는 개념은 무엇일까? 조건으로부터 얻어낸 사실로 문제의 답을 구하려면 어떤 것을 더 고민해야 할까? 핵심 조건은 이 부분인데 이 표현이 바뀐다면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본질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실제 출제하는 선생님들께서 생각하시는 방향이나 원칙과 다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과 서술 방식, 원문과 기출의 비교 등을 통한 논리적인 결과일 뿐이다. 하지만 계속된 분석과 예측이 유사하다면 백석고 1학년 학생들에게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한다.일산 백마 수학학원공부에진심학원 최오성031-909-0913 2024-10-12
- 고양 파주 지역 특목고 및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 전출 및 학업 중단 현황 살펴보기 고양 파주 지역에는 4개의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가 있다.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로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국어고는 특목고, 운정고는 자공고, 한민고는 일반 사립고에 해당한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살펴본 2023학년도 1학년 기준 학교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5.9%(12명), 고양외고 11%(27명), 운정고 4.1%(19명), 한민고 6.2%(24명)였다.*전출: 2023학년도에 다른 학교로 전입학하기 위해 해당 학교의 학적을 버린 학생 수*학업 중단: 2023학년도에 자퇴, 퇴학, 제적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 수*자료 출처: 학교알리미1학년 전출 및 학업 중단율 증가세4개 학교의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2.9%(6명), 고양외고 4.9%(12명), 운정고 3.1%(14명), 한민고 2.3%(9명)이었다. 2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1.9%(4명), 운정고 1.8%(7명), 한민고 2.3%(8명)이었다.전출 학생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전출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2.9%(6명), 고양외고 6.10%(15명), 운정고 1.1%(5명), 한민고 3.9%(15명)이었다. 2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0.9%(2명), 운정고 0.3%(1명), 한민고 2%(7명)였다.2023학년도 1학년 기준 학교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5.9%(12명), 고양외고 11%(27명), 운정고 4.1%(19명), 한민고 6.2%(24명)였다. 1,2,3학년 전 학년의 전출 및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는 전출 8명, 학업중단 9명으로 2.8%, 고양외고는 전출 17명, 학업중단 16명으로 4.8%, 운정고는 전출 6명, 학업중단 22명으로 2.3%, 한민고는 전출 22명, 학업중단 18명으로 3.8%였다.1학년의 2021, 2022, 2023학년도 3년간 학업 중단율을 살펴보면 4개교 모두 2023학년도에 증가세를 보였다. 고양국제고는 1%→1%→2.9%, 고양외고는 3.2%→2.2%→4.9%, 운정고는 1.6%→2.3%→3.1%, 한민고 1.9%→1.3%→2.3%였다. 1학년의 3년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1%→2.9%, 고양외고 4.6%→6.7%→6.1%, 운정고 0.2%→0.5%→1.1%, 한민고 4.2%→5%→3.9%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3학년도 학교별 1학년 전출 및 학업중단 학생수(명) 전출학업중단합계고양국제고6612(5.9%)고양외고151227(11%)운정고51419(4.1%)한민고15924(6.2%) 2024-10-12
- 고입과 대입의 필수 경쟁력, 영어 역량 키우기가 핵심! 이나영영어학원 영어학습의 목표는 ‘입시’에 있다. 이나영 원장이 혼자 개원한 지 불과 2년이 넘은 지금, 초등/중등/고등 전문 강사를 영입할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면에는 초등에 재원을 시작한 학생들이 꾸준히 이곳에서 입시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입시’에 최적화된 영어 수업. 학생마다 다른 속도를 관리하는 효율적인 코칭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고 있는 이나영영어학원은 문법 독해 듣기 영작 말하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지도하며 초중고 내신, 모의 고사 등 입시에 필요한 영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초등부는 초3부터 무학년제 ‘문법’은 탄탄하게, 학원에서 끝내는 영어학습 지향!초3부터 시작하는 초등부 수업은 무학년제로 5단계 레벨로 구분하여, 아이 능력에 따라 문법 등 입시 영어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탄탄한 ‘문법’을 기반으로 독해 능력을 지도하며, 이때 주입식이 아니라 문법 학습 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하도록 지도한다.특히 주 2회 (월금/화목) 수업 외에 토요일에도 학원에 등원하여 해당 주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배운 문법에 대해 강사에게 역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다. 이 원장은 “토요코칭은 주말에 아이들이 공부하도록 관리해야 하는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아이들의 학습 진도를 점검 · 보완하고, 아이들이 가능하면 학원에서 영어학습을 끝내도록 돕고 있다.”라며 “동시에 레벨마다 아이의 습득력을 고려해 아이별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라고 설명한다.또한 매일 시험을 통해 아이마다 다른 어휘학습 진도를 확인하고, 오답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 등 배운 내용을 반복, 누적해서 아이들이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한다.중등부, 고입·대입 준비하는 영어 역량 키우기 & 최상위 영어 실력이 목표이나영영어학원 중등부는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가능하다면 중3-1학기까지 수능 영어 1등급 실력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특목고 입시, 과고 영재고 입시, 대입까지 영어는 필수 경쟁력이다. 고입을 위한 중등 내신을 꼼꼼히 챙기면서,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에 맞춰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한다. 최상위 레벨의 경우 고등영어 문법과 독해를 배우며 과고/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 포진해 있다.중등부 역시 토요코칭을 통해 학교 기출 문제에 대한 안내와 주중에 배운 내용에 관한 실전 문제를 풀면서 실전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한다.또한 문법, 독해 등 영역별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내신 기간에는 4주간 학교별 내신을 준비한다. 이 원장은 “내신은 교과서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중요하다. 단어, 대화체, 본문을 암기하고, 변형 문제를 대비해 교과서에서 출제 가능한 모든 문법을 가르치고, 자체적으로 기출 문제집을 만들어 상당량의 문제를 풀도록 지도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문제를 보면 직관적으로 유형과 변형을 파악하여 고득점이 가능하다 ”라고 덧붙였다.“영어는 언어이고, 결코 짧은 기간에 실력을 높일 수 없습니다. 늦어도 초등 5학년부터는 입시 영어를 시작해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 학원은 초등은 중등을 대비하고, 중등은 고입과 대입을, 고등은 대입을 준비하는 입시 영어학원입니다. 아이 능력에 따라 학습량과 학습 속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영어가 입시 경쟁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Tip> 이나영영어학원 재원생의 학습 성장 사례#장희수(가명, 중2, 재원 기간 1년 6개월/ 100점)희수는 2~3년간 다른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아 중1때 이나영영어학원을 찾았다. 기초는 없었지만, 성실한 학습 태도가 장점인 희수는 이 원장의 학습코칭을 받아 중1 여름방학 특강, 가을 학기, 겨울방학 특강을 꾸준히 연계해 수강했다. 재원 1년 6개월 만에 100점을 받아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었다.-----------------------------------------------------------------------------------------------------------------------------√이나영 원장의 학습 처방①희수의 성실한 학습 태도를 기반으로 많은 문장을 반복해서 접하도록 제공/ ②문제 풀이 과정에서 오답 발생 시, 틀린 이유를 찾고 똑같은 시험지와 다양한 기출 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학습 의지 고취/③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문장이나 문제 유형을 거의 암기할 정도로 매일 시험으로 복기이나영 원장 프로필The University of Arisona EL/L(TESOL) 석사졸업정이조영어학원 21년 근무(목동 본원 15년, 동작캠퍼스 6년 원장 역임)저서 : 핫라인 중학영어/ 절대어휘/ POWER VOCA/ 비법담은 중학영문법 2024-10-11
- 똑똑한 고교 선택과 바른 학습 전략으로 ‘대학의 색깔’을 바꾸자 올해도 예비 고등학생의 고교 선택 시기가 되었다. 현 중3부터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이 개편된다. 변화의 첫해를 보내는만큼 보다 신중하게 고등학교 선택을 준비해야 할 때다.목동 예비 고1(중3)을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1. 대학 역전의 시작은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선택 부터다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고1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90%가 그대로 고3 성적까지 간다는 진학사 통계가 있다.좀 암울한 이야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 성적을 올리고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시작이 고교 선택임을 알고 우리 아이 특성과 인근 고교의 특징을 정확히 살펴서 지원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도 있다.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위권이었으나 수시를 기반으로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내신 등급을 따기 수월한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가 좋을 것이다.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학교를 가는게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 2, 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들여다봐야 한다.이것이 고교 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간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여기서 말하는 적은, 대학입시 +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 이고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특징이다.학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은 입시 변화, 우리 아이의 장단점, 그리고 가고자 하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3. 자녀에 맞는 입시 전략을 찾아라현재 주요 대학 입시 전형은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생부 기반 수시 전형이고, 특목 및 재수생을 위한 논술+수능 세트 전형으로 나뉠 수 있다.하지만, 고교학점제와 입시 변화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입시 지원 전략 및 고교 선택전략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변화한 입시 제도에서는 학교 내신 1등급 비율이 10%다. 이전에는 2등급까지가 11%였다. 따라서 반드시 1등급을 확보해야 수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비교과가 대폭 축소된 학종 전형과 학교장 추천 기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늘어나면서 학교 내신 등급의 영향력은 매우 커졌다. 주요 대학 정시 전형의 확대와 코로나로 인한 학력 수준 저하로 교육 특구에 사는 아이들은 정시전형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수능에서 유리한 이과 전공 아이들은 특히나 정시 전형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특히 정시에서 학생부에 대한 반영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처럼 내신이 좋지 않아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내신을 비롯한 학교 활동과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듯 고교 선택에서는 현재 대상 학년의 변화된 대입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고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 전략을 짜야 한다.실감을 하든 못하든 이미 입시의 경쟁은 소리 없이 그러나 치열히 시작되었다. 이러한 경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과 함께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제 한 달 정도 후에 수능이 치러지면 지금의 중3은 삼 년이 채 남지 않은 입시생이 되는 것이다.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갈 3년. 미리 깨닫고 지금부터 최선의 선택으로 무장해야 한다.이번 필자의 고교 선택 설명회 때 양천구 및 양천구 인근 학교들의 특징 기반, 자녀의 입시 유형 기반 고교 선택 가이드 정보를 많이 받아 가길 바란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 고등전문 하이클래스 제니퍼 원장본원 02-2646-7905 2024-10-11
- 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⑨ 대입 면접 준비 조언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면 입시가 성큼 다가오게 된다. 학생이 선택한 전형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면접이 들어있는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부담이 커진다. 우리 지역 2024 수시 합격생들에게 ‘효과적인 면접 준비 방법을 알려주세요’라는 요청에 그들은 다양한 답변을 해주었다. 면접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한 학생들도 있고, 학교에서 교사들과 예상 질문을 만들어 모의면접을 한 학생들도 있었다. 그런데 이 중 모든 합격생이 입을 모은 대비 방법은 평상시 수업 시간에 발표나 토론에 참여해 말을 많이 해보는 기회를 가지라는 것이었다. 시간이 날 때 배경 지식을 쌓아두고 사람들 앞에서 말을 많이 해보는 경험이 알게 모르게 면접을 대비하는 데 최고의 연습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의예과 김예찬 학생-사실 면접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평상시 토론과 발표를 좋아하면 면접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론과 발표를 좋아하기에 면접관들 앞에서 제 생각에 대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평소 그런 토론이나 발표를 많이 해보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면 졸겠어요. 하지만 대학별로 원하는 면접 스타일이 존재하고 있으니 대학별로 선호하는 답변 스타일을 익혀서 미리 미리 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승현 학생-면접 볼 때는 마음에 안정감을 가지고 떨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본 면접은 제시문 면접으로 과학 관련 지문을 6개 정도 제시하고 이에 관한 4개의 질문을 통해 설명하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면접 보는 학교의 과거 면접 자료들을 공부하는 것을 기본 시작으로 해야 합니다. 충분히 이 내용을 익히고 나서 비슷한 면접시험을 보는 다른 학교 자료들도 많이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안서영 학생-저는 지역균형 전형으로 지원을 해서 생기부 기반 면접을 봤어요. 생기부 기반 면접에서는 대부분 질문이 내 생기부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에 내 생기부 내용만 열심히 공부한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는 않았고 구글 문서로 학년별 세특, 동아리, 진로, 자율, 봉사, 책으로 카테고리를 나눠서 3년 동안 한 저의 모든 활동을 정리했어요. 아무리 열심히 한 활동이라도 대부분 잊어버렸을테니 각 활동의 발표자료, 보고서, 조사자료 등을 다시 읽어본 후 활동내용, 목적, 방법 등을 유연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수능이 끝난 후 내 생기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되돌아보는 것이 상당히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를 하는 것에서부터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또, 학교 교사가 저의 생기부를 보고 예상 면접 질문을 만들어주고 모의 면접도 한 것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본 면접은 지엽적인 부분은 물어보지 않았고 대부분 기본적인 질문과 저의 생기부 관련 질문이었어요. 기억나는 질문으로는 ‘가장 흥미 있어 하는 수학 분야는 무엇이며 이유는?’, ‘3학년 확률과통계 시간에 했던 활동을 소개해보라’, ‘통계학 외에 읽은 다른 분야의 책 중 인상깊었던 책은?’ 등이 있어요. 스스로 느끼기에 답변의 질이 대단히 좋지는 않았지만, 모든 질문에 자신 있게 답하며 제 생각을 펼쳤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생기부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한 후 자신감 있는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노해인 학생-연세대 면접은 제시문이라 학원에서 준비를 했었어요. 그런데 모의 면접 때보다 실제 면접에서 훨씬 못했다고 생각했어요. 준비 시간 8분도 너무 빨리 지나갔고 두 번째 문제는 거의 첫 번째 문제 답변하면서 생각하는 수준이었어요. 좋은 점수는 받았는지 다행히 합격권이었어요. 서울대 면접은 생기부 기반이라 학교에서 교사들과 준비했는데 내용도 너무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서 중간에는 제시문 면접이 더 나은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제시문 면접은 확실히 학원을 다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생기부 면접은 미리미리 분석도 하고 질문과 답변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서울대 1차 합격을 확신하지 않아서 거의 일주일 만에 급하게 준비했었는데 나를 돌아보는 기회도 되니 꼭 미리미리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성현 학생-면접 후 면접 과정을 돌이켜 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팁으로는 긴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긴장이 아예 안 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면접장에 있는 학생들은 면접 준비도와 능력적인 측면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학생들일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날의 긴장 정도에 따라 면접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면접장에서 긴장을 풀라는 뜻이지 면접 준비 과정에서는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경서 학생-서울대의 특징은 제시문은 쉬운데 묻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쉬운 사례 요약하라고 문제가 나왔다고 대충 요약하는 게 아니라 일반론화 시켜서 쟁점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의 쟁점으로 모든 문제와 추가 질문을 대응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면접 준비하며 생각했어요. 그리고 수학의 경우에도 수능과 좀 결이 다른 느낌이니 기출이나 면접 학원을 가서 계속 관련 문제 같은 것을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많이 힘들더라도 시뮬레이션을 계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세대의 특징은 시간이 굉장히 빠듯하다는 점입니다. 제시문도 서울대보다 많고 도표도 분석해야 하는데 8분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어요. 따라서 핵심쟁점으로 치환하여 중요 내용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대는 고려대, 서울대와 달리 시간이 여유롭지 않기에 다른 경쟁자들도 마찬가지로 지문분석만 해도 충분히 벅찬 시간입니다. 나만의 생각이 풍부하면 좋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요소일 뿐 그렇게 많이 중요하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제시문 분석을 빨리 핵심 쟁점화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도표에 같은 쟁점을 적용해 일관되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이다인 학생-연세대 학생부추천 제시문 면접을 준비했어요. 연세대는 특이하게 비대면 면접으로 태블릿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제시문 면접을 하기에 이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떨지 않고 제시문을 잘 해석하면 되는 듯합니다. 면접 학원을 다녔는데 별로 도움은 안됐어요. 평소에 어떤 문제에 대해 답변을 준비하고 직접 말해보는 습관을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 발표하고 대본을 써서 말하기 연습을 해보세요. 평소 발표하는 것과 대본 없이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말을 짜임새 있게 하는 능력을 만들기를 바랍니다.*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유정욱 학생-수능 준비에 몰입하느라 1단계 합격자 발표일 전까지 면접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수능 후 일주일 만에 준비하느라 시간이 촉박하고 불안했어요. 사실 3학년 때 학교에서 배우는 Ⅱ과목은 거의 시험 준비 위주의 표면적 공부이기에 심층 면접을 위해서는 지구과학Ⅱ과목을 다시 공부해야 했습니다. 우선 지구과학Ⅱ 내용을 심화 교재인 하이탑으로 공부했고 어려운 단원은 인강도 참고했어요. 또, 학교 교사들이 면접 준비를 도와주었고 개인적으로도 학원을 다니며 면접 준비에 최선을 다했어요. 우선 서울대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출력해 대략적인 면접 스타일을 파악했어요. 서울대 면접 기출문제는 매년 출제하는 교수가 달라 단원별 비중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