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시기 입시를 위한 4개월을 치열하게! 중학교 3학년 들의 졸업고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비고 1이 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학습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줄로 안다. 은행사거리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필자의 자녀들 또한 중계동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입시를 치른 학부모 선배로서 이맘때의 불안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다. 중 3 졸업고사가 끝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 내신 유형이 자신과 맞는 학교를 찾아보느라 고민하는 친구들도 많을 것이고 고등학교 공부가 너무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 잘 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친구들도 많을것이다. 막연한 불안감 혹은 너무 거창한 계획으로 4개월을 보내다보면 결국 고등학교 입학이 코 앞으로 다가와 있을 것인데 진학문제와 더불어 어려운 내신과 범위도 없다는 모의고사를 어떻게 준비할 지 막연한 심정일 것이다. 그래도 졸업고사가 끝나서 마냥 즐거운 학생들보다는 미래와 학습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러운 친구들을 위해서 중계동 올바른학원에서 몇가지 팁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고등학생이라는 자각을 빨리 하도록 하자실제로 수능이 끝나고 나면 고3 학생들은 학교에서 거의 보이지 않고 그 자리를 고 2가 메꾸게 된다. 중 3학생들에게 수능이 정확히 3년 남게 되는 시점은 고1입학때가 아니라 다음주가 되기에 이제 고등학생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공부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4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시기가 학생들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의 선배와 학교선생님, 학원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아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도록 한다. 주의할 점은 계획을 짤 때 너무 거창히 짜거나 막연히 짜면 안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좋을것이다.둘때, 고등학교의 내신 유형과 모의고사 유형을 파악해 보자.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의 내신과 다르다. 이 말은 이제껏 정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중학교에서 2과 내지 3과의 시험범위로 본문을 2~3개 정도 외우고 주요문법도 한 과당 2개 정도의 문법만 집중해서 공부했을때와 달리 고등학교 내신은 중계동 학교들 기준으로 봤을때 교과서 2~3과, 모의고사 6~10지문, 그리고 부교재 20지문 정도 내외의 범위로 내신 시험을 본다. 중학교때처럼 달달 외울 수도 없는 분량이지만, 외운다 해도 어휘와 지문이 변형되어 나오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맞기 어렵다. 게다가 간혹 외부지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폭넓은 영어 실력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는 다들 알겠지만 영어는 특히 범위가 없는 것이 범위이다.이러한 특징을 파악해서 4개월동안 준비 하도록 한다.셋째. 달라진 고등 시험에 대한 대책을 세우자.이것이 우리가 4개월 동안 해야 할 일이다.광범위한 범위를 커버하기 위해서 일단 방학동안 단어를 최대한 많아 외우도록 하자. 단어에 해당하는 유의어와 반의어도 함께 외우고 품사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문장구조를 익혀 독해하는 연습을 하자. 독해가 정확히 안되는 친구들은 단문 독해와 구조분석부터 시작해서 차근히 직독직해 하는 연습을 한다. 무조건 기출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느는것이 아니기에 최대한 문장 하나하나 정확히 해석하고 뜻을 이해하는 문해력까지 갖추도록 하자.문법도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여 반드시 중등 3년 수준의 문법은 개념을 정확히 끝내놓도록 하자. 개념은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연습해서 전범위가 범위인 내신 문법에도 대비하도록 한다.4개월을 고등학생이 된 것처럼 치열하게 준비하다보면 내년 3월에는 학습적으로도 자세로도 성장한 자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예비 고1 학생들을 응원한다.김지연대표올바른학원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비타어학원 강사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2024-11-08
- 2025학년도 신일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신일고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토) 오전 11시 차이콥스키 홀에서 2025학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에 이어 2차 설명회로 600여 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하여 신일고에 관한 기대를 보여줬다. 모상경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차덕원 교감은 2025 신일고의 교육과정의 특징, 정시를 위한 프로그램, 최근 4년간 입시 실적, 수시 프로그램, 대입 합격 사례로 본 신일고의 밀도 높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신일고의 3차 설명회는 11월 23일(토) 오전 11시에 개최된다.#인사말 : 모상경 교장신일고의 자랑으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먼저 원어민 교사와 피아노 교사를 특별 채용해서 국제화 교육, 예술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둘째, 신일고에는 후배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는 동문 선배가 존재하며, 매년 수많은 동문이 본교에 방문해 후배들과 꿈, 도전에 대해 조언하며 교류하고 있다.셋째, 5월에는 올해로 13회째 후배사랑선배특강이 열리고, 고위 외교관, 대학교수, 파일럿 등 각계각층의 동문이 성공한 사회적 경험을 나눈다. 8월에는 후배들을 미국으로 초대하는 동문도 있다. 이렇게 멋진 동문을 졸업생으로 배출한 곳이 신일고이다.마지막으로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이 함께한다. 제자들이 학업과 진로 때문에 고민할 때 선생님이 사랑으로 제자를 품어주고 있다. 신일고는 학교와 법인의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동문들의 뜨거운 후원,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과 신뢰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도전하고 성장하는 곳이다.#2025학년도 신일고의 변화 : 차덕원 부교감2025학년도 신일고 교육과정의 특징고교학점제 전면 실시되는 2025학년도 신일고 교육과정의 핵심은 심화교육과정과 진로를 꼽았다. 심화 교육과정은 <과학> 교과의 경우 ‘많이, 그리고 깊게’를 지향하며 2, 3학년에 지정과목으로 학기별 4개의 과목을 개설하여 진로 설계을 고려했다. 특히 특목고 선택과목으로 물/화/생/지 실험 또는 고급 물/화/생/지를 개설한다.수학 교과는 ‘탄탄하게’‘깊이 있게’를 표방하며 2-1학기 대수, 2-2학기 미적분I, 3-1학기 확률과통계를 개설하고 선택과목으로 기하, 수학과제탐구, 미적분II (고급대수, 고급미적분) 등 심화 과정을 개설한다. 이외에도 정보는 1학년에 정보, 인공지능기초, 2학년에는 선택과목으로 데이터과학, 인공지능수학, 소프트웨어와 생활을 배치하여 1학년에서 융합과정을 2학년에서 심과정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참조 표1>한편 2028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는 통합형 수능, 내신 5등급제라는 설명과 함께 변화의 시기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자사고’가 유리하다고 강조했다.정시를 위한 프로그램신일고의 정시를 위한 프로그램은 ‘학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먼저 신일고 학생은 오전 8시 10분 등교해서 수업 후 오후 4시 10분부터 방과후 학교 오후 6시 10분부터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한다.방과후학교의 경우 주요 과목에 대해 기초반-중위권반-심화반으로 수준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방학을 활용해 하계/동계 학력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자기주도학습(야간자율학습)은 현재 신일고 전교생 모두가 지정석을 사용할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현재는 학생의 70%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생 100%가 참여하는 아침 독서 시간, 점심시간 자습, 주말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신일고 학생들의 학력 강화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정기고사는 입시에 유용한 수능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다.수시 입시 지도신일고의 수시 입시 지도에 대해서도 대학 입학사정관이 방문 시 남긴 말로 대신했다. ‘신일고등학교는 이미 입시를 위한 충분한 프로그램이 있다. 지금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면 충분하다“ 이어 분야별 신일의 교육프로그램 중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첫째, .학년별 인재반을 운영한다. 교사 지도로 학년 간 연속성을 유지하며 분기별로 하나의 (연 2회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학년은 융합인재, 2학년은 전공심화탐구, 3학년은 계열별 인재로 연계 운영한다.둘째, AI, STEAM 교육에 진심이다. 신일고는 AI 교실을 구축하고 코딩 학습, 지역사회 특강을 실시한다. 1학년은 정보 과목과 인공지능기초를, 2학년은 데이터과학, 인공 지능수학, 소프트웨어와 생활 과목을 선택 교육한다. 또한 STEAM 교육을 위해 최근 물/화/생/지 과학실도 확대 개편했다.셋째, 인문사회심포지엄도 운영한다. 학생 4인 1조로 교사와 함께 인문사회 개념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제 (예, 공정, 정의 등)을 선정하고, 주제 도서를 읽고 세부 주제에 관한 토론 및 발표 하는 6개월 장기프로젝트로, 마지막으로 관련 보고서를 제출한다.넷째, 독서프로그램과 관련한 저자/전문가 초청 강연회, 학력강화 프로그램 차원에서 진로진학특강,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후배사랑선배특강, 대학전공 알리미 강연 등을 개최한다.다섯째, 신입생이 참여하는 1학년 진로 패키지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이 참여하여 진로 탐색보고서, 신문 톺아보기에 참여하고, 2차는 학술분석, 통계 활용, 정책 제안 등 발표회에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3차에는 인재반, 국제반 선발에 참여한다.여섯째, 신일고만의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2회 원어민 교사와 영어 회화 수업에 참여하며, 1학년은 국제반을, 3학년은 유학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과 미국 명문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마지막으로 대입 합격 사례로 살펴본 신일고 학생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며 설명회를 마쳤다. 부족한 내신은 치밀한 학생부와 입시 경험이 많은 교사와의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대입에 합격한 사례도 제시해주었다. <참조 표2> 2024-11-08
- 중계동 스카이(SKY)미래연수학학원의 관리형 독서실 중계동 최상위권의 집결지, SKY미래연수학학원에서 방학마다 몰입형으로 운영하는 관리형 독서실이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를 완료했다. SKY미래연 관리형 독서실은 수학 과외와 스터디카페를 결합한 형태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올해는 현직 고등부 수학 강사가 직접 상주해서 학생에게 수학적 지식을 제공하고, 취약한 단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8 TO 10으로 운영되는 SKY미래연의 관리형 독서실을 알아봤다.방학은 공부 몰입기, 예비 고1부터 8 TO 10 자신만의 학습주도력을 확보하자!고교진학을 앞두고 뚜렷한 진로는 물론 공부법, 학습 관리법도 모르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SKY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학생에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 자신의 현 위치와 학습법을 분석하고, 최적의 수학 공부에 대해 찾아 실행하는 데 있다. 특히 예비고 1부터 고3까지 매일 학습 과정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학습량과 방법을 점검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시간을 관리하고, 학습주도력을 획득하는 데 있다. 이것이 곧 스카이미래연 수학학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믿음이 되고 있다.SKY미래연의 김동원 팀장은 “일방적인 가르침이나 강제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 결국 학생에게 공부 방법, 공부를 계획하고 점검하는 법, 시간을 다루는 법을 함께 지도해야 수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의 학습성장도 도울 수 있다.”라며 “이것이 출발점이 SKY미래연 관리형 독서실”이라고 강조한다.중계동 신뢰도 높은 SKY미래연 수학학원의 가성비 높은 프로그램SKY 미래연 관리형 프로그램은 개인 지정석 마련, 학습 주도성 강화를 위한 학습 에티켓 준수, 기존 스터디카페와 다른 학습 몰입 분위기 확보 등 강점이 크다. 특히 학생의 자율성을 극대화하여 학습 강제가 아닌 학습의 기본 에티켓, 학습 태도의 습관화, 공부법, 시간 관리 등 진정성 있는 접근을 강조한다.따라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마다 공부 목적, 공부법, 실행과정에서의 개별 코칭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동시에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위해 절제하는 습관을 갖춰 학습 능률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재원생에게는 50%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 물룬 외부 학생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다.예비고 1부터 고3까지 학습이 불안정한 학생에게 유용, 자각과 집중력 강조!SKY미래형 관리형 독서실 프로그램은 숙제만으로 하루 공부를 완료하는 학생, 진로가 불안정하지만 수학공부는 해야 하는 학생, 공부는 하지만 학습 및 시간 관리가 부족한 학생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김 팀장은 “진정한 공부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자기화하는 시간의 확보와 집중력에 있다. 실제 상대평가는 기간 안에 누가 효율적으로 습득했느냐가 성적의 차이를 만든다. 효율적인 공부가 입시에서 승부수가 된다.”라고 설명한다.자기 관리가 어려운 학생이라면 고교진학 후에 SKY미래연의 관리형 프로그램이 학생마다 과목별로 지식 습득과 학습 관리가 수월해 내신 상위권 선점에 유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특히, SKY미래연수학학원에서는 앞으로 예비 고1 대상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재원생에게 런칭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12월 중 외부 학생에게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2024-11-08
- 중계동 중·고등전문수학학원, 수와식학원 학생 개인에게 든든한 학습 매니지먼트, 확실한 개별화 수업 제공 이미 4명 이하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정평이 난 ‘수와식’ 학원 중등부에서 확실한 실력을 쌓기 위한 ‘최상위 1%’ 반을 개설하고 모집에 나섰다. ‘최상위 1% 반’도 한 반당 4명을 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수와식 중등부 원장과 고등부를 겸임하고 있는 강하라 부원장을 만나 ‘중·고등수학 연계 학습법’과 ‘최상위 1% 반’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중등 수학과 고등수학의 간극, 확실한 개별화 수업과 매니지먼트로 해결!중등부에서 고1로 연결하는 단계의 수학적 실력을 책임지고 있는 강하라 부원장은 ‘수와식’의 소수정예 수업이 중·고등 수학연계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한다.“개성과 성향이 다른 학생 특징을 고려해 한 반 구성원 4명 모두 과제, 학습 진도, 테스트 등 개인 능력에 따라 세분화해서 학생별 학습 매니지먼트를 지원한다.”라고 전한다. 실제 ‘수와식’ 중등부는 학교별이 아닌 수준별로 반을 배정하여, 고교진학까지 같은 수준의 학생과 경쟁하며 최대한 수학적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한편, 내신의 경우 학교별로 필요한 기출 문제, 선생님의 특징에 따른 지도하는 확실한 개별화 수업을 진행한다.수와식학원의 시즌2 최상위 1% 반 개설, 심화 수업이 핵심!수와식학원의 시즌2를 장식할 ‘최상위 1%’반의 핵심은 선행이 아닌 심화 수업에 있다. 강 부원장은 “일반적으로 자사고, 영재고,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선행이 당연시되고 있다. 남보다 앞서 진도 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실제 고등 미적분까지 했다는 중학생도 제 학년에서 실력 발휘가 쉽지 않다. 이유는 각 학년에서 배울 수 있는 고난도 심화 과정이 탄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고교진학 전 탄탄한 심화 실력을 갖추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상위 1% 반을 개설한다”라고 전한다. 중1부터 중3까지 참여하는 수와식 ‘최상위 1% 반’은 고난도 심화 문제 풀이에 초점을 맞춰 중등 기하 파트의 개념, 원리를 배우면, 고등 모의고사에 등장하는 기하 파트로 연계해서 지도한다.수학은 필수 과목, 대입은 중등부터 준비하자!강 부원장이 중등에서 예비 고1 과정의 연계가 강조한 이유는 고교진학 후 늦게 수학 공부를 시작해서 정작 고2, 고3 때 자신의 꿈과 진로가 생겼지만, 대입에서 좌절하는 많은 학생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수학은 입시 필수 과목이다. 중등부터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사춘기 방황 시기가 있어도, 진로 방향이 바뀌어도 입시에서 기초 체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수학적 역량을 쌓는 첫 출발점이 바로 중등부”라고 강조한다. 수준별 반 구성은 테스트를 거치는데, 이때 정답 확인보다 풀이 과정에서 학생의 학습 의지를 판단해서 실력이 부족해도 면담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예비 고1, 실전 모의고사 풀이와 개별 학습 관리!예비 고1 과정부터 실전 모의고사를 지도한다. 주 3회 수업이라면 2회는 수업 이후 기출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학생은 시험 환경과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면서 시간 관리, 시험에 대한 멘탈 관리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오답에 관한 개별 관리, 취약 단원 반복 학습, 치밀한 진도 관리로 고1 첫 중간고사에 초점을 맞춰 지도한다.Tip> 수와식학원_예비 고1부터 성장한 학생 사례#CASE1> 최00 (자사고 목표 ☞ 지역 일반고 진학, 내신 1등급대 유지, 서울대 목표)중3 때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수와식 개별 수업에 참여한 최00. 강부원장은 최00의 성향과 학습 진도, 수학 실력을 고려해 일반고 진학을 추천했다. 자사고 진학 시 하위권에 머물 확률이 높고, 실패에 좌절할 수 있는 성향을 고려한 추천이었다. 결국 지역의 남녀공학 S고에 진학하여 내신 1등급을 유지하며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CASE2> 김00 (체육 분야 진로 ☞ 고1부터 중등 수학 시작, 6개월 만에 4등급)중학교 때 체육 분야로 진로를 잡으면서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던 김00. 고1 때 진로를 바꾸면서 수와식을 찾았다. 중등 기초 과정도 몰랐지만, 수와식의 수준별 수업과 개별 관리를 통해 중1 기초 개념, 문제 풀이부터 지도받았다. 내신은 답 맞추는 수준의 문제 유형를 집중 훈련하는 전략적인 지도 덕분에 4등급까지 올렸다. 김00의 수준별 수학 코칭은 진행형이다.강하라수와식학원 중등부부원장연세대학교 졸업외고,자사고 입시 대비 학습관리 전문 2024-11-08
- 고3 학생들이 수능 시험에 대비하는 자세와 방법 들어가며현재 예비 고3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고3과의 경쟁보다는 N수생과의 경쟁에 더 치중해야 합니다. N수생들이 수능 성적면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N수생들은 최소 2년 이상 수능에 치중하기 때문에 시간에 대한 부분은 N수생들에 비해 고3 학생들이 많이 불리합니다. 게다가 내신까지 준비하는 고3 학생이라면 시간은 더더욱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공부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성적 상승을 도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문제 푸는 방법보통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과제 형태로 공부를 합니다. 학원에서 주는 과제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학원에 보이기 위한 공부라면 아무 이득이 없는 맹탕 공부입니다. 자신을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문제 푸는 방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일정량의 문제를 풀고 곧바로 채점을 합니다. 이후 오답 처리를 하는데 보통은 틀린 문제를 해설지를 보고 대략 이해하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채점 후에 곧바로 해설지를 보기보다 다시 한번 자신이 직접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또 틀렸다면 그 문제는 반드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됩니다. 동시에 왜 자신이 왜 틀린 선지를 골랐는지를 메모해 놓고 그 이유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맞힌 문제도 정확하게 맞힌 것이 아니라 대략 감각으로 맞혔다면 해설지 보면서 확인하고 그런데도 애매하면 또 질문거리로 표시해 놓고 후에 외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시문에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질문거리로 표시해 놓고 이후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복습의 중요성사람은 한번 배운 것은 12시간의 지속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망각의 작용으로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잊어 버린 것을 다시 배우는 것은 시간 낭비의 대표적인 부분입니다. 학생들은 시간을 아껴 써야 하기 때문에 장기 기억화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운 후 12시간 안에 다시 보는 복습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수업할 때 이해가 되었던 부분은 사실 그 시간에서만 이해가 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해한 부분을 12시간 안에 자신의 눈으로 다시 확인해서 이해가 되었다면 성공이고 이해가 안 되었다면 다시 질문해야 합니다.복습하는 방법그 날 배운 부분을 모두 세밀하게 복습하는 것은 힘들고 지루한 작업입니다. 전체적으로 훑어 보기를 하되 처음에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복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서 국어는 최대 1시간을 넘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단 중점적으로 복습할 부분은 스스로 읽어 보았을 때 확실히 이해가 되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수업 때 이해된 부분이 혼자서 다시 볼 때 이해 안 되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해 안 된 부분은 차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랍니다.모의고사 기출문제 공부법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 모의고사일 것입니다. 학생들은 적게는 2회독부터 많게는 5회독까지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2회독만을 하더라도 올바르고 정확한 공부법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문제 푸는 방법으로 하되 기출문제 모의고사는 시간을 반드시 재면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인이 시간 안에 해결이 되는지 안 되는지 확인한 후 시간 안에 해결이 안 되는 학생은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전략적으로 푸는 방법은 개인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별 상황을 반드시 점검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2회독부터는 독서 제시문의 구조와 문학 <보기>읽는 법, 그리고 선지의 진술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확인하며 공부해야 합니다. 즉 단순히 감각에 의존해서 풀기 보다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는 학습이어야 합니다. 전에 풀었던 기억으로 답만 기억하며 푸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나가며실제로 학생들은 여러 학원을 다니다 보면 복습은커녕 다음 날 학원 수업을 위해 오늘은 해당 과목 숙제하기 바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늘 시간이 부족하고 성적 상승은커녕 답보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복습과 올바른 학습법입니다. 복습은 습관이 길러지지 않으면 결코 꾸준히 할 수 없습니다. 2~3개월을 독하게 복습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어느 순간 집에 와서 자신도 모르게 복습하고 있다면 그제서야 복습하는 습관이 길러진 것입니다. 이 습관이 길러지면 성적 상승은 당연한 귀결이 될 것이고 시간이 절약되는 것을 반드시 느끼게 될 것입니다.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좋은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 보세요. 이만 마치겠습니다.김영곤국풍2000학원 고3국어 강사 2024-11-08
- 특목고 합격은 JS뉴욕어학원에서! 고입· 대입에 필요한 토탈케어 시스템 구현! JS뉴욕어학원은 지난 9년간 180여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중계동 고입의 신강자로 부상했다. 올해도 특목고 진학을 희망하는 많은 중학생이 JS뉴욕어학원의 중등 정규반에서 생기부 관리와 자소서면접반을 거치며 고입에 필요한 토탈케어를 받고 있다.아울러 고등부재원생은 고등 내신과 수능에 특화된 고등부 수업과 원장의 입시 컨설팅을 받으며 대입에서도 꾸준히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JS뉴욕어학원은 특목고 합격생과 명명문대 합격의 격려에 힘입어 버스 광고 등을 통해도 확실한 입시 강자임을 알리고 있다.JS중등 정규반, 독해(ELT독해교재/수능지문), 문법, TED, Writing 수준별 영어 교육JS중등 정규반은 주 2회 6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수준별로 난도 차이는 있지만, 영역별 꽉 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독해 2시간중 1시간은 토플형 40~50줄의 길고 난이도 있는 지문을 탐독하고 독해와 입시 시험을 대비한 어렵고 난도 높은 수능형 독해로 구분하여 지도한다. 그리고 내신과 입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문법 2시간, 특목고입시에 필요한 수준높은 강연인 TED 수업, 수행평가 및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는 에세이Writing 수업도 진행한다.실제 TED와 에세이Writng 수업은 고입 자기소개서 작성 시 의미 있는 경쟁력이 되고, 특목고/자사고에서 발표 등 수행평가를 비롯해 시험의 변별력을 갖춘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업이다.자소서면접반, 내신 경쟁력에 고입 성공의 날개를 펼치는 토털케어 수업올해도 작년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JS만의 고입 자소서면접반에 참여하고 있다. 재원생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일부 외부 학생도 함께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자소서면접반 학생 34명 중 32명이 합격할 정도로 독보적인 합격률을 보였다.전종삼 원장은 “우리 학원의 특목고 합격생을 살펴보면, 중계동 인근 중학생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는 노원 중계 지역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 또한 A외고에서 영어 B 등급이 있는 학생이 외고에 합격한 사례도 있었다. 이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밀도 높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도 분명 경쟁력이 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한다. 이것이 JS자소서면접반 수업이 인기 있는 이유다.따라서 JS뉴욕어학원은 정규반에서 영어 실력을 키우고, 자소서면접반에서 고입 성공에 필요한 날개를 달아주는 토탈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예비 고1 수업, 재원생 대상 7월 개강, 11월부터 2차 모집JS뉴욕어학원의 예비 고1 수업은 외고 자사고 입학생과 일반고 입학생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대일외고, 서울외고, 선덕고 합격자 반은 내년 1월 초 개강하고, 일반고 입학생의 경우 최상위 1%반 등 수준별 반을 구성한다.전 원장은 “영어는 문 이과 계열과 상관없이 의대, 무전공, 최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필수 과목이다. 따라서 영어를 잘하는 일반고 입학생은 최상위 1%반에 배정하는 등 수준별 수업으로 경쟁력 있는 고등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라고 전한다.일반고 입학생은 내년 2월 초 학교별 반 편성을 통해 배정받은 학교의 내신 기출과 특징을 고려한 학교별 맞춤형 수업을 받게 된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고등부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수업과 관리를 위해 고등부 전담 강사를 새롭게 영입할 예정이다.또한 교수진의 화려한 이력과 학생들에게 인기 높은 JS만의 예비고1을 위한 제2외국어 수업이 내년 1월 개강 예정이다.그동안 누적된 고입 성공의 경험과 대입 유웨이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하우를 살려 전종삼 원장이 직접 고등부 재원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정보, 학생부 관리, 세특에 유용한 활동 등 대입에 필요한 상담도 실시하고 있고 이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11-08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4년 11월 14일(목) 치러진다. 수능까지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학습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수능 시험장에 반입 가능한 물품(휴대 가능)과 반입 불가 물품(휴대 불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2025학년 수능 전날 예비소집일 및 수능 당일 수험생 유의사항, 전년도 부정행위 사례 등을 정리해봤다.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유의사항>,<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예방 관련 안내문>,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예비소집일 유의사항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모든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한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그다음 수험생은 시험 당일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수험표에 명기된 장소)해야 한다.(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출입 불가).만일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 및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시험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해 수험표를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일반 유의사항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유의해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응시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2024. 11. 14.)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는 시험실에 들어갈 수 없으므로 이 점을 특별히 유념해야 한다.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주민등록번호가 미표시된 여권의 경우 여권정보증명서와 함께 제출),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확인서,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외국인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은 책상 위에 놓아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신분확인용으로 사용 불가)①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시험 시간, 쉬는 시간 불문하고 적발 시 부정행위 처리)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②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쉬는 시간 및 시험 중 소지 가능한 물품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ㆍ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감독관 사전 확인) 등※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연필,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샤프심(0.5mm)은 개인 지참이 가능하나, 그 외의 필기구는 개인 지참 불가※ 1교시 시작 전 시험실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 지급하고, 흰색 수정 테이프는 시험실별로 5개씩 준비되며, 감독관에게 요청해 사용 가능※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예: 보청기·혈당관리기기(예: 교육청이 사전에 확인한 연속혈당측정기, 전용단말기, 인슐린 펌프 등), 돋보기, 귀마개, 방석(감독관 사전 점검) 등]※ 시험 중 마스크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하나, 이 경우에도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③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쉬는 시간 휴대 가능하나 시험 중 휴대는 불가능발견 즉시 압수 조치하고, 압수 조치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 처리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의 경우에는 적발 즉시 부정행위 처리함<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 (예시) >적발 시 압수되는 물품 : 투명종이(일명 기름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적발 시 부정행위 처리되는 물품: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④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의 관리절차<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한 후 응시자가 선택한 영역 및 과목의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아야 하며,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됨을 유의해야 한다.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은 매 교시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시험시간 중 접촉할 수 없도록 시험실 앞에 제출하고, 영역 미선택 등으로 인해 대기실에서 자습을 원하는 응시자는 반드시 필요한 물품만을 꺼내어 활용해야 하며, 시험시간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을 휴대하거나 휴대하지 않더라도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⑤ 감독관의 본인 여부 및휴대 가능 시계 여부(1, 3교시) 확인 절차감독관의 본인 여부 및 휴대 가능 시계 여부(1, 3교시) 확인 절차에 성실하게 응해야 하며, 만약 감독관의 수험생 신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요구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됨을 유의해야 한다. - 소지한 시계가 휴대 불가한 시계로 3교시에 판정되더라도, 점검시기(1, 3교시)에 상관없이 부정행위 처리된다.- 마스크를 착용한 수험생은 감독관의 수험생 본인 여부 확인 시 마스크를 잠시 내리는 등 적극 협조해야 한다.⑥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배부답안 작성에 필요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은 1교시에 감독관이 수험생에게 배부하며, 시험 종료 시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 잉크가 마르는 것을 방지 하도록 한다. ⑦ 홀수형, 짝수형 문제지1, 2, 3교시 및 4교시 한국사 영역은 문형(홀수형, 짝수형)이 구분되므로 문제지를 받으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문형의 문제지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형, 짝수이면 짝수형의 문제지를 풀어야 함)※ 4교시 탐구 영역, 5교시는 문형 구분이 없으며, 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게는 홀수형 문제지만 배부함.자. 3교시는 본령 없이 듣기평가 방송이 먼저 실시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한다. (문제지 표지를 넘기라는 안내 방송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 절대 문제지 표지를 넘기지 말 것)답안지 기재(표기) 시 유의사항답안지에는 배부 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본인이 가져온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등을 사용하거나 답란을 잘못 작성해 일어나는 모든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한다. (샤프 또는 연필로 답란을 표기해서는 안 됨)매 교시 답안지 필적확인란에는 문제지 표지에 제시된 필적확인문구를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 정자로 기재해야 한다. 수험번호 표기 시 숫자 ‘0’이 맨 위에 있으므로 유의해 표기한다. 1, 2, 3교시 및 4교시 한국사 2024-11-07
- 강남서초 교사가 전하는 수능 응원 메시지 2024년 11월 14일(목)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고교 3년 간 대입이라는 긴긴 레이스를 달려온 만큼 한편으로는 곧 수능이 끝난다는 후련함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수능 시험에 대한 심적 부담감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한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12인의 수능 응원 메시지를 담아봤다.그동안의 노력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나고 있습니다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부장)수험생 여러분, 정말 오랜 시간 고생 많았습니다. 수능은 여러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의 한 걸음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잘해 왔고, 잘하고 있으니, 분명 잘될 겁니다. 그동안의 노력으로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나고 있으니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자신 있게 시험을 치르고 오세요.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담담하게 자신의 실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이번 수능은 그 시작을 여는 하나의 문이 될 것이고 후회 없는 결과를 이룰 것입니다. 선생님을 비롯한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끝까지 응원할게요. 파이팅! 여러분의 빛이 더욱더 찬란히 빛나길 기원합니다은광여자고등학교 이동균 교사(3학년 부장)사랑하는 우리 고3 학생들! 이제 수능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해왔는지 알기에, 남은 시간도 최선을 다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울하거나 지치는 일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힘든 순간순간을 여러분 안의 밝은 빛으로 이겨내세요! 좋지 않은 날씨가 금방 지나가듯, 여러분 속의 밝은 빛이 여러분의 앞길을 비추어줄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긍정적인 마음과 밝은 에너지를 가득 채워서 마무리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항상 여기서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고, 여러분의 빛이 더욱더 찬란히 빛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수능은 우리가 싹을 틔우고 땅 위로 힘차게 올라가는 과정일 뿐입니다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인생은 정원을 가꾸는 일과도 같답니다. 지금은 아직 씨앗 단계인 거죠. 땅속에 있으니까 어둡고 컴컴하고 불안하고 두려운 게 당연해요. 수능은 우리가 싹을 틔우고 땅 위로 힘차게 올라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그 이후에 어떤 멋진 꽃과 나무로 인생을 채워나갈지 상상하면 굉장히 설레죠? 그 설렘으로 남은 기간을 버텨내 봅시다. 지금은 교과서와 수능연계교재만이 여러분을 세상과 연결시켜 주는 유일한 창구이지만, 그동안 우리가 글로, 그래프로, 지도로만 만났던 지역들을 곧 직접 내 발로 디디고 내 눈에 담고 내 마음에 새길 날들이 올 것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요. 늘 응원합니다!시험을 앞둔 친구들과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세요숙명여자고등학교 한은주 교사(3학년 담임)수능 시험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해 왔지만, 시험 날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작아지고 좁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잖아요. 결국 답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평소 부지런히 쌓아온 일상을 묵묵하게 반복하고, 불안한 마음을 묵직하게 눌러봅시다. 자주 틀리는 부분을 점검하고,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내 모습을 미리 그려 보길 바라요.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집중하고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분명 시간은 흘러 좋은 성적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시험을 앞둔 친구들과 서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면 어떨까요? “다 잘될 거야!” 수능 대박을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여러분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3학년부장)여러분은 존재만으로 소중한 존재였고 현재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러웠을 것임에도 꿋꿋하게 버텨주며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 만큼 모두에게 행복한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지만, 바라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세상에는 여러분들 수만큼의 또 다른 길이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수능이 종착역처럼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수능도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내며 지나치고 있는 그 수많은 정류장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이번 수능이란 정류장에서 머무르며 여러 생각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될 텐데요, 훗날 추억하게 될 수능 준비 과정 및 시험의 기억들이 다음 정류장으로 가는 데 기반이 되고 또 자양분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자신이 생각하고 풀어낸 답이 모두 정답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보세요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진학부장)1.47, 10.94 이 숫자가 무엇일까요? 6월과 9월에 시행된 수능 모의평가 영어 1등급 비율입니다. 이 숫자를 생각하면 교사인 저도 당황스러운데 지금의 수험생들은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능 시험에 대한 불안감은 본인의 자신감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공부량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몰랐던 문제를 해결해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고 풀어낸 답이 모두 정답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만, 영역마다 새로운 시험이라 생각하고 집중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어려운 문제만 풀겠다는 고집이나 많은 양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그동안 실수가 잦았던 단원의 개념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속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수험생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시험에 임하길 서울세종고등학교 최희원 교사(진로진학부장)사랑하는 3학년 수험생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에 두고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힘든 시기도 있었겠지만, 그 경험들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힘을 내야 할 때입니다. 긴 여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 불안한 마음이 들더라도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믿으세요. 여러분은 이미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고 이제는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줄 차례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서도 이 소중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합시다. 여러분의 노력은 분명 헛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차분히 한 문제씩 한 과목씩 사뿐히 즈려밟고 나오십시오.중앙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황숙연 교사(진학지도부) 수험생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중대부고 아들딸들에게! 먼저 지금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이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대들의 꾸준함에 그리고 19년 인생 가운데 가장 긴장된 시간을 맞이할 그대들이 그 시간 앞에 당당하게 서게 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시간은 오롯이 여러분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견뎌내야 할 가치 있는 시간입니다.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차분히 다해 한 문제씩 한 과목씩 사뿐히 즈려밟고 나오십시오. 선생님들이 여러분들을 향해 두 팔 벌리고 장하다 잘했다 외치며 기다리고 있을게요.어려운 2024-11-07
- 2025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 고교 선택을 앞둔 올해 중학교 3학년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그리고 달라지는 수능이 핵심인 2028학년도 대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학교선택에 신중하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11월 2일,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외대부고)의 마지막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에는 1,2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참여해 학교교육과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들었다.변화하는 대입에 꼭 맞는 교육용인외대부고 박인호 교감은 이미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에 꼭 맞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을 소개했다. 덧붙여 “내신평가가 9등급에서 5등급 체제로 완화되면 그동안 일반고와 비교해 상위 성적대 학생 수가 많은 용인외대부고 특성으로 생기는 내신의 불리함이 줄어들고, 입시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는 점도 용인외대부고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진 학교”라고 용인외대부고를 소개하면서 학생선택 자기주도학습, 해외와 국내, 수시 및 정시의 균형 잡힌 진학결과,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정을 장점으로 꼽았다.“용인외대부고는 이미 차별화된 과목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평소 토론과 독서활동에 중점을 둔 수업으로 내신 5등급 체제로 대학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면접까지 충분히 대비하고 있어 수시에 강합니다. 또한, 학생자기주도학습으로 수능 경쟁력까지 높여 이미 수능 만점자가 17명이나 배출되었을 정도로 정시에 강한 학교”라고 설명했다. 매해 최고의 진학결과 거둬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용인외대부고의 특징은 창의적 교과중심 프로그램과 진로 중심 융합프로그램(국제 트랙 프로그램/인문사회·경제·경영 트랙 프로그램/자연과학·공학 트랙 프로그램)으로 수시와 정시, 국내와 해외 진학의 균형 잡힌 진학지도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런 교육은 매해 졸업생의 진학결과로 확인된다.지난해에는 서울대 66명, 연세대 103명, 고려대 82명, 카이스트 16명, 의예/치의/한의예/약대 159명이 국내대학에 합격했으며 해외 대학에 지원한 32명이 Yale(1), Columbia(1), Upeen(1), Rice(3), Johns Hopkins(4), Oxford(1), 의/약학)5) 등 미국대학에 193건, 영국대학에 6건의 합격사례를 거뒀다. 이중 미국 50위권 대학 합격률은 지난해에 이어 95%를 유지해 해외 명문대학에서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의 실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 확인됐다.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367명 선발올해 용인외대부고에서는 전형 내 전형인 전국단위 전형과 지역우수(용인지역) 전형으로 350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인 특례전형과 국가유공자전형으로 17명을 선발한다.<2025학년도 용인외대부고 모집구분 및 인원>350명을 선발하는 정원 내 전형은 크게 전국의 모든 학생이 지원하는 전국단위선발과 2024년 3월 2일부터 현재까지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우수자선발로 구분된다. 단, 84명이나 선발하는 지역우수자선발은 반드시 주민등록등본 상 부모 모두가 함께 거주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용인외대부고 전형별 경쟁률(2021년~2024년)>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도 경쟁률이 높다. 지난해 경쟁률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회통합전형이다.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2023학년도 경쟁률이 2 대 1이 넘으면서 추첨으로 인해 불합격했던 만큼 추첨을 피하려고 일반전형에 지원하였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올해부터는 사회통합전형 미달 인원의 50%를 일반전형 지원자 중에 선발한다고 알려주었다. 2단계 전형으로 선발1단계(교과성적, 출결 상황) 40점 → 2단계 면접 60점용인외대부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2단계에 걸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 감점으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 점수 동점자는 모두 2단계인 면접대상자가 된다.교과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2학년 1·2학기, 3학년 1·2학기를 과목별로 다른 비중으로 적용한다. <과목별 반영비율>2학년보다는 3학넌 1학기와 2학기, 사회와 과학보다는 국어, 수학, 영어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용인외대부고 지원자의 교과성적은 높아 반영 과목에 A를 받지 못하면 1단계 합격이 어렵다.<용인외대부고 전형 별 단계>이렇게 1단계 성적에 큰 차이가 없어서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60점인 면접평가다. 3인의 면접위원이 진행하는 면접평가는 나만의 개성이 드러난 활동 경험과 독서의 배경이 담긴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면접과 대답에 따른 추가질문으로 이루어진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룰 기반으로 한 면접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려면 「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용인외대부고의 건학이념에 맞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사항이 강화되었다는 점에 주의하라고도 덧붙이며 “특정 기관인 구글, 쳇 GTP, 네이버와 같은 명칭이나 참여한 강의 또는 교육활동의 강사와 교수 이름, 기구와 단체 이름을 기재하면 감점”이라고 구체적 사례를 설명했다. 2024-11-07
- 상문고 선배 ‘노민’이 모교에 ‘커피 차’를 쏜다! 노민의 이름 뒤에는 여러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그는 대학생이자 인문사회계열 국가인재 장학생이며, 최연소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군산 주한미군 비행단에서 복무한 경험도 있다. 창업경진대회 우승,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경비행기 조종사, 그리고 현재는 카페 사장으로서 사회공헌 활동까지. 노민 학생의 아주 특별한 청춘 행보에 자꾸만 눈길이 간다.중학생 노민, E-스포츠 도전기노민 학생은 어릴 때부터 주도적인 경제관념을 세웠다. 초등학교 4학년 무렵 통장에 300만 원을 모았고, 중학생 때 IT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컴퓨터 조립과 수리 사업을 시작했다.“중학교 1학년 때 온라인으로 컴퓨터 조립과 분해, 수리에 대해 독학했고 틈틈이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해 여러 컴퓨터 업체 사장님들을 만나 뵙고, 몸으로 직접 배우는 경험을 쌓으며 조립 컴퓨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죠.”2학년 때는 게임과 관련된 사업에 도전했다. 그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로 제작한 UI/UX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만들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 1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어 ‘오버워치’ 게임이 출시되자, 16살 나이에 E-스포츠 산업에 뛰어들었다.“오버워치를 시작으로 E-sport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그렇게 게임 프로게임단을 창설했고, 선수를 모집하기 위해 게임 커뮤니티에 선수 모집 공고를 올리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당시 가장 큰 대회였던 CJ APEX 대회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교 시절, 꿈을 키우기 위한 활동들의 연속고등학교 시절 노민 학생은 방송부 활동을 통해 사진과 영상 제작 역량을 키웠다. 그는 학교 행사 전반에 대한 콘텐츠 제작을 도맡으며 학교를 위해 봉사했고, 각종 대외활동 프로젝트에 스카우트 되어 비교과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했다. 그렇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고, 여러 대외활동을 통해 얻은 상금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다.“콘텐츠 제작이라는 저의 역량을 교과목에 적용해 학교생활을 하고자 했으며 특히 고3 시절 내내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 가서 밤늦게까지 시간을 보낼 때 저는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학교에 새벽까지 남아 고3 담임 선생님이셨던 박창욱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 관련 지식을 쌓고 활동을 해나갔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기록부에 표현될 수 있었고 현재의 제가 되는데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바지런한 청춘, 스물넷 노민의 이야기20학번인 노민 학생은 대학교에 입학한 해에 교육부에서 선발하는 ‘인문사회계열 인문100년 국가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4년 전액 장학금과 1,600만 원의 학업 장려금도 받았다.대학교 2학년 때 국무총리 특별 보좌역을 맡았고, 어린 나이에 청년 정책 콘서트, 청년 정책, 총리의 공보 업무를 도맡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1년 10월 공군 일반병으로 입대해 복무하며 다양한 대외활동과 자기계발에 몰두하며 더욱더 성장했다.“저는 군사경찰 특기로 군산에 있는 주한미군 비행단에 배속되었습니다. 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임명받아 공군 검찰단의 기자로 활동하며 1년간 여러 부대로 출장을 다니며 취재 활동도 겸했습니다. 그 외에도 UCC 공모전, 포스터 만들기, 생활관 헌법 공모전, 군대 금연 서포터즈 등 각종 공모전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얻었고 많은 상금과 포상 휴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말년에는 공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하고, 국방부 대회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적으로 범부처대회인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죠.”2024. 08. 비행훈련 도중전국 여행과 비행기 조종사의 꿈제대 후에는 필리핀 현지법인에서 인턴십을 경험하며 현지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은 물론 국제적 시각을 넓히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귀국 후에는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취직해 선임비서관 직위로 승진하며 최연소 국회의원 선임비서관(별정직 5급 상당 국가공무원)이라는 타이틀도 얻었지만 자기 자신을 위해 사직을 결정하고 전국 여행을 택했다.“울릉도와 독도, 해남, 신안, 울산, 부산, 강원, 제주 등등을 다니며 한 달간 전국 여행을 했어요. 이후에는 비행교육원에 등록해 경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024. 09. 27. 광진소방서 커피나눔 행사2024. 11. 01. 상문고 커피나눔 행사대학생 카페 사장, 사회공헌 활동까지2024년, 노민 학생은 고속버스터미널 내 ‘터미널 에스프레소 하우스’의 공동대표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체적인 사회공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9월 광진소방서에 방문해 커피와 디저트를 기부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모교 상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정태식 교장과 담임 교사였던 박거성 교사, 윤석기 교사, 박창욱 교사 등 선생님들을 찾아뵙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커피와 떡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카페 사업이 잘되고 있는 성원에 힘입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려 합니다. 내년의 목표는 나무 심기 공익사업을 전국 단위로 전개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해, 제 열정과 역량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노민 학생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그의 청춘은 단순히 ‘바쁘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함이 느껴진다. 언제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