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검색결과 총 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해 중심으로 즐겁게 공부하는 화학 전문학원 화학은 암기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암기 위주로 진도를 나가거나 문제풀이를 하게 되면 학생들은 어려운 공부와 암기량에 질려 화학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이해 중심으로 즐겁게 공부해서 입시에 성공하자’는 교육철학으로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화학을 지도하면서 제자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이끌어온 ‘와이지과학학원’을 소개한다.영재고·과고 입시, 화올준비, 과고내신 중심 수업‘와이지과학학원’은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화학전문학원이다. 강사진이 모두 화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강의를 진행해 온 베테랑 강사들이다.‘와이지과학학원’의 고영권 원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 올림피아드 준비를 중점적으로 하고, 과학고 내신 수업도 진행합니다. 앞으로 중등과학 내신 수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와이지과학학원’은 이해 위주로 화학을 공부하도록 이끄는 점이 장점이다. 고 원장은 “화학은 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하겠지만 이해 위주로 공부해서 화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정립하도록 해주면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대표적인 암기로 화학에서 주기율표를 외우느라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고 원장은 “주기율표를 외울 필요 없이 이해하도록 가르칩니다. 요즘 영재고 입시나 올림피아드를 단순 암기로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하는 수업이라서 학생들이 편하게 듣습니다”라고 말했다.질문 통해 학생 정확히 파악하고 진학 조언해화학을 이해하면서 즐겁게 공부하도록 이끌기 위해 고 원장은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질문을 많이 주고받다 보니 모르는 게 부끄럽지 않다고 여기는 분위기이고, 필기도 많이 하도록 해서 수업시간이 빡빡하게 진행된다. 수업만 잘 들어도 80~90%를 성취할 수 있다.고 원장은 “애들이 답하는 언어만 들어봐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 점수만으로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판단할 수 없고, 점수와 함께 아이가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지를 보고 정확히 학생을 파악합니다”라고 말했다.점수와 질문을 통해 학생을 다면적으로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서울과고, 한과영, 경기과고 등 여러 영재고 가운데 어느 영재고에 가면 좋을지 조언한다. 학생 성향과 실력에 맞는 곳이 어디일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자기주도 화학공부, 다른 과목에도 응용해서 성적 쑥쑥화학을 즐겁게,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다 보니 학생들이 화학을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한다.고 원장은 “화학을 좋아하고 성적이 오르면 물리, 수학도 끌고 가게 됩니다. 또한 화학을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니까 다른 과목 공부에 이를 적용해서 성적이 같이 향상됩니다”라고 말했다. ‘와이지과학학원’에 온 후 이런 변화를 겪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부모님들이 애가 바뀌었다고 좋아하고 동생들도 이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고 원장은 “요즘 자기주도가 잘 되는 애들이 별로 없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고, 자습도 필요합니다. 저희 학원은 수업 후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자습 초기에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던 학생에게 힌트와 충분히 고민할 시간만 주고 최대한 정답을 스스로 이끌어내는 연습을 시킵니다. 그리고 나면 일반적인 경우 6개월 정도 지나면 질문다운 질문이 나옵니다, 공부는 하면할수록 더 해야 된다고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했다.기본 정규반에는 중등과학(물리, 화학), 브릿지화학길라(고등기초), 화학Ⅰ, 화학Ⅱ, 일반화학, 수업이 있다. 문제풀이반은 화올반, 영재고반(심화/창의), 과고내신반이 있으며, 영재고 준비가 조금 부족한 친구들이 들을 수 있는 단과 형태의 영재고 준비반도 진행된다.문의 02-574-2558www.ygscienceacademy.com 2020-07-30
- 미국 의대·약대·치대 일반화학(gen chem) 학점관리는? 전공 화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일반화학은 1학년 학점관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의대와 미국 치대 진학을 위한 MCAT, DAT 등의 입학시험에서도 유기화학, 생물과 함께 핵심적인 과목이다. 일반화학에서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은 이후 전공을 공부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며, 의대나 치대, 미국 약대 준비과정에서도 매우 중요하다.일반화학은 단원별로 내용이 제각각이어서 학습량이 많고, SAT나 AP 화학처럼 단순 이해나 암기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적용, 분석, 종합, 평가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개념 간의 연계를 파악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대학에서 일반화학은 다뤄야 하는 내용이 많고 학기당 적어도 4회 이상의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수업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교수의 친절한 설명이나 충분한 문제풀이 연습을 기대하기 어렵다보니 거의 독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크레딧에 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은 과목이라는 것도 문제이다. 수업과 별도로 진행되는 Lab이나 Seminar 등에도 상당한 시간을 들여야 해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히다. 게다가 워낙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수강하기 때문에 AP 화학 정도의 백그라운드가 없는 학생들은 A학점을 받기 매우 어렵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점을 잘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므로 1학년 때 좋은 학점을 받는 것은 전체 학점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기 시작 전에 일반화학의 단원별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 상황과 자료를 정확히 해석하며,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개념을 적용하여 추론해보는 연습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올고톡의 일반화학 학점관리 과정에서는 화학에 백그라운드가 없는 학생들의 화학 학습을 돕고자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과 화학교육 박사 학위를 소지한 교수의 노하우와 MCPHS, 와슈, 컬럼비아대학, UDM, UOP치대 대학생들 지도 경험을 토대로 대학 학점 관리에 최적화된 맞춤형 일반화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출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필수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로직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유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올고톡 U+ 유기화학 이찬호대표문의 010-4224-4008, cafe.daum.net/upluschem 2020-07-30
- 초중등 학생들의 화학 학습 가이드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경험을 쌓아라!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책이다. 화학책만 읽기보다는 과학 서적을 통해서 배운 내용이 이후에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예를 들면 "공기는 어떻게 생길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먼저 호기심을 가지게 한 후에 책의 내용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접적인 경험은 과학관 체험 등을 하는 것이 좋다. 과학관은 생태 체험관과 천문관, 과학기술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고 듣고 만지는 등의 체험을 통해 과학에 쉽게 접근하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해주게 된다.기본적인 용어와 개념을 학습하라!초등과정과 달리 중학교 화학은 철저한 이론 수업을 위주로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재미가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등과정에서 배웠던 부분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우리 주변의 현상을 화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하다 보면 화학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사라지게 된다. 고등과정의 화학1·2를 진행하기 위해 중등과정을 학습하려면 중학교 교과서 순서가 아니라 중학교 1,2,3학년의 화학 내용을 화학을 공부하기 적합한 순서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화학1·2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바탕을 공부하는 과정이 중등과정이기 때문이다. 중등과정에서는 화학을 ‘암기’라는 인식을 갖지 않고 이해하고, 기본용어의 정확한 정의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고등화학을 공부할 때 덜 당황하게 된다.고등화학에 기본개념을 습득하라!중등과정에서 화학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고등과정의 화학1·2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화학1·2 수업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를 흔하게 본다. 중등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는 화학이 좀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다.이와 같은 학생들은 고등화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화학1·2의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들을 미리 쉽게 공부하고 나서 화학1·2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을 줄여줄 것이다.와이지과학학원 초중등&입시전략팀 하상원팀장문의 02-574-2558 2020-07-30
- 2021 수능 대비 6평 과학탐구영역 상세 분석 지난 8일, 6월 모의평가(이하 6평) 실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6평은 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지 않은 시험이었고, 재학생 상위권 학생들은 코로나 19 사태와 상관없이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된 시험이었다.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의 노한나 원장을 만나 2021 6평 과탐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단기 학습 어려워진 지구과학Ⅰ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2015개정 교육과정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과학탐구 영역 8개 과목 중 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이 바로 지구과학Ⅰ이다. 지구과학Ⅰ은 이전 교육과정에서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트렸던 ‘좌표계’가 사라지면서 천체 단원에서의 변별력이 대폭 하향됐다. 하지만 유체단원 문항들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되었고, 이전 지구과학Ⅱ에 있었던 고체 지구단원 내용들이 개정 지구과학Ⅰ로 이동하여 단기간에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일등급플러스과학’의 고영욱 강사는 “이전 지구과학Ⅰ은 ‘좌표계’를 제외하면 3-4개월 만에 학습이 가능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정 지구과학Ⅰ은 암기해야 하는 개념이 늘어나고 문항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지구과학Ⅰ은 가장 많은 응시생을 갖고 있지만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줄 수 있는 과목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번 6평에서도 지구과학Ⅰ의 만점표점은 77점으로 가장 높았지만, 1등급 컷은 다른 Ⅰ과목들과 비슷한 68점까지 떨어졌다. 고영욱 강사는 ‘올바른 개념 중심의 공부와 새롭게 만들어진, 기출 되지 않은 사실 기반의 많은 자료들을 보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여전히 유전 파트가 문제 생명과학Ⅰ생명과학1의 경우, 킬러 단원인 유전 파트에서 멘델 유전이 빠졌고, 사람의 유전 단원 중 연관 문항이 개정 과정에서 삭제됨에 따라 개정 과정으로 내신 수업을 한 학생들은 연관 개념 자체를 학습에서 배제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수능특강을 비롯한 EBS 교재들과 모의고사에 연관 문항들이 출제됨에 따라 학습이 누락된 학생들의 경우 뒤늦게 배워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번 6평의 단원별 출제 문항 비율을 살펴보면 유전이 30%, 현 2단원(구 3단원)에서 50%(10문항)가 출제되면서 예상대로 2단원(물질대사/항상성/몸의 조절)에서 새로운 난이도와 자료 분석을 포함한 참신한 유형의 문제들이 점진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등급플러스과학’의 노한나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개정 과정에서 축소된 범위를 지나치게 간과하지 말고 과년도 문항들을 충분히 다루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쉬운 난이도 화학Ⅰ&물리Ⅰ개정 화학Ⅰ에는 용액의 농도, 동적 평형, 반응열 부분이 추가되었다. 추가 단원에서 올해부터 킬러 문항이 출제될 확률은 낮지만 개념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므로 정확한 개념 숙지가 필요하다. 단원별 출제 비율은 50, 60, 40, 50%로 고른 편이고, 1단원 양적 관계와 4단원 중화 반응에서 킬러 문항의 출제 기조는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노 원장은 “최근 2회 연속으로 수능 화학1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1등급은 마지막 한 문항에서 갈리므로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난도 킬러 문항 집중 학습과 추가 단원 개념 채우기를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물리1은 전체적으로 쉬웠다. 개정 이전 킬러 단원으로 분류되던 유체 역학과 전력 계산 부분이 개정 과정에서 빠지고 돌림 힘은 물리2로 옮겨졌다. 노 원장은 “3, 4월 모평에서 출제 빈도가 낮았던 마찰력 문항이 등장했고, 6평에서는 20번 용수철 문제가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시 등장한 킬러로 분류됩니다. 또 MRI나 ANC 이어폰 같은 실생활 사례 지식형 문항들이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실 사례들은 빠짐없이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문의 02-558-5337 2020-07-16
- 중간고사,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는 준비가 필요하다! 온라인 수업이 시행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있다. 이제 과목별 학습 분량이 꽤 된다. 특히 과학은 EBS 강의 내용이 충실해서 진도가 술술 나간다. 그렇다고 모든 학교의 시험 문제가 동일하진 않을 것이다.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중간고사 대비 전략이 필요한 때다.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게 자소서 등 맞춤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는 코스모스과학학원 이범석 원장을 만나 등교 후 내신관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EBS강의와 교사 제공 프린트의 차이점 분석해야우리 지역 중·고교들의 온라인 수업은 안정되게 진행되고 있다.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학습 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교사가 고군분투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학생들의 중간고사 대비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을까? 이범석 원장은 “등교 개학이 시작되면 온라인 학습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학력 격차가 눈에 띄게 나타날 것입니다.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온라인 학습 및 등교 후 학습 모두 포함입니다. 따라서 교사별 특징을 잘 분석해서 영리하게 준비하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라고 한다. 첫 번째로 강조하는 것은 원격 수업 내용과 교사가 제공한 부교재, 첨부파일 등과의 차이점 분석이다. EBS 등 공개 강의는 가장 표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학교 프린트와 비교해 추가되거나 첨언된 곳이 있다면 그 부분의 출제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두 번째는 학생이 더 찾아 공부한 부분을 미리 보고서로 작성해 두는 방법이다. “비교과 활동 시간을 별도로 낸다고 생각하지 말고 현재 과제를 할 때 한 걸음 더 들어가 심도 있게 하고 개학하자마자 제출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위기는 기회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1등급으로의 성적 역전도 가능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과학 독서다.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다. 등교 개학 후 중간고사까지 시간이 길지 않다. 지금부터 준비한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는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물화생지 Ⅰ부터 Ⅱ과목까지 모든 선택 조합 수업 개설고1이 배우는 통합과학은 수능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별 자율성이 크다. 교사 4명이 나눠 수업하는 경우도 있고 교사 1명이 모두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각 학교의 현황에 맞춘 최적화된 수업을 위해 고1은 고교별로 반 구성을 한다. 반면 고등 2학년부터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중 택1부터 집중이수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자신이 택한 조합을 한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고2 선택과목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시간표를 짰습니다. 경우의 수가 많았지만 8명의 강사 분들을 촘촘히 배치시켜 시간이 겹쳐서 못 듣는 경우는 없도록 했습니다”. 고3을 위한 Ⅱ과목도 모두 개설되어 있다. 내신 마무리를 끝까지 해주기 위해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대 2명 등 1년 이상 지도한 29명의 학생이 2020학년도에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했다.코로나19 클린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곳코스모스 과학학원 입구에는 노원구청에서 배부한 ‘클린존 방역안심시설’ 마크가 붙어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장 54조에 의거 청소중대장이 방역 및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증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 시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거리두기를 시행하기 위해 수강 인원을 철저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제로페이와 노원사랑상품권으로도 수강료 결제가 가능하다.이범석 원장코스모스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서초구 소재)이투스 학생부종합 컨설턴트문화유산전문해설사문의 : 02-933-0421 / cafe.naver.com/cosmosedu 2020-05-14
- 대치동 강사 인터뷰 - 화학 윤용균 강사 1학기 중간고사 경기고·단대부고(2명)·영동고·은광여고·중산고·진선여고·휘문고(6명) 만점자 배출서울고 등 강남서초 6개교 교내 경시대회 금상 수상자 배출 화학 윤용균 강사는 대치동 학생들에게 수업에 관해서 만큼은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2019년 1학기 고2 중간고사에서 경기·단대부고·영동·은광·중산·진선·휘문고 만점자를,2018년 교내 경시는 강남 6개교 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자연스럽게 ‘상위권 화학의 승자’, ‘화학의 정답’이란 수식어도 붙었다. 학생들의 신뢰가 두터운 윤용균 강사를 만나봤다.내신 경쟁 치열한 휘문고 화학 만점 6명약점 완벽 대비 위해 수업, 학생 관리 꼼꼼윤용균 강사는 대치동 다수의 학원에서 고2 화Ⅰ내신반, 고3 화Ⅱ 내신반, 교내 경시반을 맡아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2019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강남 주요 고교 2학년 화학 내신 대비 특강을 진행해 만점자와 1등급을 다수 배출했다. 휘문고에서 화학 만점자 11명 중 6명, 단대부고 화학 만점자 2명, 경기고 화학 만점자 1명 중 1명을 배출하는 등 ‘화학의 정답’이란 수식어를 증명해 보였다.“학생들이 제 수업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성적 향상’을 이루겠다는 목표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일은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만큼 완벽한 약점 대비를 위해 깐깐한 수업 방식과 꼼꼼한 학생 관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특히 매시간 수업공지 문자 발송(개념 진도, 숙제 정답률 현황, 테스트 점수-최고점, 평균, 본인 점수), 테스트 평균 미만자 수업 직후 조교와 의무 클리닉(1시간) 후 재시험, 수시로 카톡, 문자를 활용한 질의응답 등 철저한 학습 관리가 꼼꼼히 이루어지고 있다. 확실한 개념→문제 추론→문제풀이 비책단원별 특수 암기법→매회 주관식 테스트 윤 강사의 수업은 상위권에서 최상위권,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을 끌어낸다.첫째, 확실한 개념으로 완벽하게 정리한다. 둘째, 화학Ⅰ에서 암기량이 많은 2단원(원자의 세계)과 3단원(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을 완벽하게 익히는 ‘특수 암기 비법’을 전수한다. 또, 주관식 백지 테스트로 개별 확인 및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암기 후 귀가시킨다. 셋째, 명쾌하게 정답을 찾는 문제 추론력 향상에 주력한다. 넷째, 문제풀이의 결정적 요소(그래프, 도표)를 찾는 비책을 제시한다.“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와 문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훈련도 중요합니다. 특히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범위인 2~3단원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단원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상 외워야 할 부분도 많고 실수가 잦아 점수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제 수업은 모든 단원의 완벽한 습득을 기반으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훈련으로 성적 향상을 책임집니다.”강의 동영상·판서 내용 프린트물 제공수업 집중도 높고 복습 철저히 이루어져윤용균 강사는 모든 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학생 이메일로 보내고, 수업 중에 판서한 내용은 프린트로 제작해 나눠준다.“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판서 내용을 적지 말라고 합니다. 집중도가 떨어지고 받아 적는 시간이 아깝기 때문이죠. 대신 수업 때 칠판에 썼던 내용을 프린트물로 제공합니다, 개인 공부 시간에 수업 내용을 떠올리며 복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매회 강의 동영상을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해 수업 내용을 반복해서 듣게 해 완벽하게 공부할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대치동 내신 최적화 문제집부터약점 체크 문제집까지 투-트랙 시스템매주 제공되는 윤 강사의 ‘화룡점정(대치동 내신 최적화 문제집. 기본 문제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적 적용)’은 과제로 나간다. 여기서 틀린 문제는 다시 프린트해 ‘화약고(지난주 과제에서 개인별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서 제공하는 약점 체크 문제집)’로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교육청 모의고사, 교육과정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를 주관식으로 변형해서 진짜 문제를 풀어야 숙제를 해올 수 있습니다. 과거에 풀었던 답만 기억하면 의미 없기 때문이죠. 모든 문제 풀이의 근거는 숙제 프린트에 남겨오도록 합니다.”시험을 앞둔 직전 보강 및 단원별 핵심 요약으로 마지막까지 철저히 점검해 ‘만점’을 끌어내는 것이다.이러한 학습관리 덕분에 강남지역 고교 내신 만점 및 1등급을 다수 배출할 수 있었고, 교내 화학 경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실수하지 않는 습관과 철저한 고난도 문제풀이 훈련으로 2018년 기준, 화Ⅰ 교내 경시대회에서 휘문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을, 경기고 금상 1명, 은상 1명, 단대부고 최우수상 1명, 서울고 금상 1명, 은광여고 금상 1명 등을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화학 만점 및 1등급은 기본이요, 교내 경시 수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필수 강의’로 손꼽히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2019-06-13
- 화학Ⅰ 내신, 학교별 난이도 대비한 철저한 대비 필수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고등학교 2학년(2019학년도 기준). 1학년 통합과학에 이어 2학년 수업에 대부분 편성되어 있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수업에 대한 방향과 내신 대비 학습에 관심이 뜨겁다.이전 과정과 비교한 과목별 학습 내용과 함께 과학Ⅰ과목 학습 방법과 방향, 그리고 송파 고교 과학 내신 대비에 대한 내용을 두림학원 대표강사들에게 들어봤다.개정된 화학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화학Ⅱ에 포함되어 있던 농도, 동적 평형, 물의 자동 이온화,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포함된다는 것. 따라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다소 어려워졌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특히 1단원에 포함되는 농도 관련 부분은 중학교 수학에서 배운 내용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인 만큼 학습초기에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송파 내신수능전문 두림학원 과학탐구관 박준열 화학대표강사는 “농도는 중학교 수학의 학습 정도에 따라 학생들의 호불호가 확실하고 체감난이도 또한 큰 차이가 나는 파트”라며 “화학Ⅰ을 시작하는 1단원인 만큼 학생들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확실히 다잡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화학Ⅰ에서 1단원과 4단원(양적관계)을 학생들이 어려워하지만, 수능에서의 킬러유형을 제외하고는 겨울방학 대비학습과 내신대비를 치르며 누구나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박 대표강사의 단언이다.대치동 유명 과학전문학원 강사를 역임, 현재도 출강하고 있는 과학고 출신의 엘리트 박 대표강사는 ‘소통’으로 학생들이 가진 학습능력을 이끌어내고 또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는 ‘소통 화학’의 창시자로 유명하다.박 대표강사는 “화학의 기본개념 공부는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며 혼자서, 혹은 인강의 도움을 받아 공부할 수 있지만,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메타인지를 끌어주고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는 방법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오랜 경험으로 학생들이 처음 개념을 접했을 때 어려워하는 부분을 확실히 캐치해 다잡아주고, 단계별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점검, 채워주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소통’”이라 강조했다.그의 수업은 거꾸로 수업만큼이나 학생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많다. 중등과학, 통합과학과의 연계성으로 이미 배운 내용들을 수업에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화학을 잘 하기 위해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기본이다. 완벽한 암기를 필요로 하는 단원이 있는가 하면, 원리만 이해해도 되는 단원이 있다. 수학실력과의 연계성도 높지 않아 중등수준의 비례식과 연립방정식 정도면 충분하다. 박 대표강사는 학생들에게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식의 간편화를 권한다.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답을 구하는 데에 시간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수업을 학생들이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다.요즘 그는 송파 고교 내신 분석에 집중, 이미 개정교과서 분석과 학교별 내신 예측까지 마친 상태다.그의 수업은 수능특강과 기출문제까지 확실히 다루는 철저한 시험 대비로 학생들이 내신 문제가 어려워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떤 난도의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게 대비하기 때문이다. 단, 서술형에서는 요구하는 게 학교마다 많이 다르다. 각 학교 프린트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서술형 문제 분석에도 집중하는 이유다. 아울러 학교 별 교사들의 문제출제 성향도 중요해, 학생들과의 학교 수업 피드백도 빠뜨리지 않는다.“2015개정교과서로 치르는 첫 내신인 만큼 학교별 난이도가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교수업에서 화학Ⅱ 부분의 보충설명이 더해질 경우 그 부분이 내신에까지 반영, 난이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내신은 수능과는 확연히 다른 시험으로 학교별 맞춤 수업이 매우 중요합니다.”두림학원은 현재 화학Ⅰ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 중이며 잠신고, 배명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등의 완벽 내신 대비수업을 진행한다. 2019-01-30
- ‘반포세정학원’ 백봉용 화학 강사 인터뷰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서초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내신과 수능에서 상위권이 되기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은 무엇일까?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치 최고의 1타 강사 백봉용 화학 강사를 만나봤다.대치동 고1~고2 최다 수강생 보유문제 접근법과 해결 스킬이 탁월한 강의‘대치동 고1~고2 최다 수강생 보유’ 대치세정학원에서 화학을 지도하는 백봉용 강사 앞에 붙는 수식어 중 하나다. 백 강사의 수업은 꼼꼼한 개념 정리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문제 접근법, 그리고 탁월한 문제 해결 스킬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작년에는 화학 내신이 어렵기로 유명한 휘문고 학생들을 100명 이상 지도했으며, 올해 역시 가장 많은 중동고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 공히 대치동에서 가장 선호하는 1타 강사다. 백 강사의 수업은 관리적인 부분도 남다르다. 수강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백 강사는 학생 이름은 모두 외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백 강사에게 수업을 들은 우수한 제자들로 구성된 체계적인 조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질의응답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무엇보다 높다. 꼼꼼하게 개념을 암기할 수 있도록 암기 테스트와 미니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 상태와 실력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또한, 2주에 한 번씩 틀렸던 과제와 테스트는 묶어 개인별 오답문제집을 배부하며,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교들이 개인별 클리닉도 진행한다.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대비하는 효율적인 화학 학습 비법과 전략화학은 내신과 수능이 크게 다르지 않다. 수능이나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비슷한 유형으로 내신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화학은 어떻게 공부하는가 하는 학습 비법이 내신과 수능에 직결되는 실력이 된다’고 백 강사는 설명했다. 꼼꼼한 개념정리를 기본으로 개념과 개념 사이의 연계성까지 공부해야 문제풀이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개념을 알아도 풀지 못하는 문제가 많다면 문제에 개념을 적용시키는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백 강사는 설명했다. 최근 수능과 내신 모두 단순한 지식을 묻는 문제보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아 문제 해석과 분석력이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신은 학교별 내신 기출문제 이외에도 고3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를 병행해서 공부해야 한다.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과 같은 수능형 문제는 2~3번 이상 반복해서 풀어야 하며, 단순한 지식을 물어보는 내신형 문제는 정확한 개념 이해로 문제를 보는 즉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최근 수능에서 화학은 응시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다. 까다롭고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해 무조건 기피하려는 학생들에게 백 강사는 최근 수능 화학은 문제 유형이 다소 쉬워졌으며, 소위 킬러 3문항 중 한 문제만 맞아도 1등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 킬러 문항은 빠르게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스킬만 제대로 배운다면 충분히 상위권 등급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통합과학에서도 비중 있는 화학I겨울방학 체계적인 준비와 학습 필요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을 선택해 입학 전 겨울방학에 미리 공부하고, 진학하고자 하는 전공이나 학과와 연결된 과목을 선별해 학습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고1 통합과학은 30~40% 정도 화학I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미리 공부해두면 내신 대비에 효과적이며, 의대, 한의예과, 수의학과, 화학과, 화학공학과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수시 지원을 염두에 두고 화학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백 강사의 강의는 서초지역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특히, 서초지역 자사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백 강사의 수업을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대치동으로 수강하러 온다. 주말이 아닌 주중에는 거리가 만만치 않아 수강하기 어려워 가까운 서초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는 학부모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차별화 된 강의 콘텐츠와 입시 노하우로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꿰뚫을 수 있는 대치 1타 강사 백봉용 강사의 화학 수업을 이제 세정학원이 새롭게 오픈한 ‘반포세정학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문의 02-6242-0909 2018-11-08
- 경기꿈의대학 수업 현장을 가다-‘실험을 통한 생활 속 화학 원리 탐색’ 자신의 전공 관련 분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에서 학생들은 어떤 수업을 받게 될까?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되는 30개 강좌 중 지난해부터 인기강좌로 신청자가 넘쳤던 ‘실험을 통한 생활 속 화학 원리 탐색’ 강좌를 들여다보았다.생활 속 화학 원리를 배우며 전공으로 한 걸음 더!2015년부터 3년간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장을 역임한 화학분자공학과 강용한 교수는 2004년부터 10년간 ‘경기과학멘토사업’ 한양대학교 과학교실 책임교수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과학동아리까지 미래 산업을 이끌 꿈나무들을 만나왔다.강 교수는 “진지하게 실험에 임하는 아이들을 보면 즐겁다”며 이들과 재미있게 봉사할 수 있는 꿈의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실험을 통한 생활 속 화학 원리 탐색’ 강좌는 일반화학적 다양한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화학실험을 진행해보며 실험을 통해 이론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또한 생활 속의 화학 지식 범위를 넓히기 위한 수업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키트를 쓰지 않고, 실제 진행해왔던 다양한 실험들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실험을 엄선해 10강의 커리큘럼을 꾸렸다.자기 생각과 경험으로 다져지는 공부꿈의대학 개강 첫날은 ‘화학의 기초와 화학이 만든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한 후 둘째 날은 ‘무지개 물 탑 쌓기’ 실험을 했다. 설탕물의 밀도 차를 이용해 용액을 쌓고 무지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며 밀도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 강 교수는 “물질마다 고유한 값을 지니는 ‘밀도’는 물질의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으로, ‘비중’과 혼동되기 쉽다”며 다양한 개념과 원리를 예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의실에서 간단한 이론 설명을 들은 뒤 실험실에 들어선 30여명의 아이들이 모둠별로 흩어진다. 모둠원의 실험을 돕기 위해 도우미로 참여한 한양대 사회봉사단들이 강의 시작 두 시간 전에 실험실에서 예비 실험을 한 후 학생들을 맞았다. 실험실에서 실린더에 색색의 용액으로 탑을 쌓는 아이들은 매우 진지해졌다. 강 교수는 모둠을 돌아다니며 “실린더가 넘어질 수 있으니 꼭 잡아야하고 스포이트를 사용할 때도 조심히 다뤄야 한다. 밀도가 섞이기 때문에 용액을 실린더 벽으로 조심스레 떨어뜨려야 한다”며 운동에너지와 높이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너무 긴장했던 탓일까? 여기저기서 스포이트를 실린더 속으로 빠뜨리기도 하고, 열심히 무지개탑이 되어가던 실린더가 넘어지기도 한다. 강용한 교수는 빗자루를 들고 잔해를 정리하면서 “공부는 자기 생각과 경험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에 실험도구를 사용하는 경험도 필요하다”며 웃는다.전공과 계열에 적합한 강좌를 탐구하며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실험을 하며 아이들은 금세 화기애애해진다. ‘무지개 주스 섞어먹기’를 벌칙으로 정하며 ‘가위바위보’를 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한의사가 되고 싶어 안산대 ‘인체해부학’ 강좌를 듣고 싶었는데 신청자가 많아 추첨에서 떨어졌다던 고민재 학생(광덕고2), 가까운 수원의 강의보다 자신의 목표와 맞는 과정을 찾아 온 이다연 학생(장안고1), 화학공학을 전공해 화장품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정지혜 학생(고잔고2) 등 학업 이후에도 진로와 관련된 강좌를 탐색하는 청소년들은 오늘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미역 속의 화학 △음료수 내의 비타민C의 함량 △크로마토그래피로 숨어있는 색 찾기 △고분자 원리를 이용한 탱탱볼 만들기 △잎맥 장식 만들기 △나일론 실 만들기 △사각 거울 속 우주 실험 등 20시간을 마치면 이들의 과학적 지식은 봄날 돋아나는 나뭇잎처럼 무성해질 것이다. 2018-04-25
- 과학 탐구에서 화학 1의 문제 특성 분석과 대비 방안 1. 수능에서 화학1의 현황화학1은 문제 풀이 난이도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과목 임에도 불구하고 화학의 기본학문으로써의 중요성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목이다. 그러나 현재의 추이는 입시 지향적인 분위기 때문에 수능에서의 과목 선택율은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응용과학이라 할 수 있는 지구과학이 선택율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탐구과학에서의 과목 선택은 문제 난이도만을 고려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 과학 과목간의 난이도 조절, 동일 과목에서의 변별력 등을 고려해 출제위원이 언제든지 난이도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화학1에서의 고난이도 문제는 1단원에서 아보가드로법칙, 질량보존의 법칙 등 을 이용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4단원의 산화 환원반응, 중화반응의 양적관계 등에서 수리적 개념을 이용해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2015년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르면 화학1의 경우 일부분이 빠졌고 용액의 농도, 양자수, 화학평형 개념 등이 도입 되었다. 기존의 화학1과정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난이도 문제에서 개념 문제 보다는 수리적 문제 풀이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 되었지만, 개정 교과에서는 수능문제에 출제할 수 있는 개념이 다양화 되어 변화가 예상 된다.2. 화학1 문제의 구성과 단원별 출제 문제의 특성 분석수능문제 구성은 4개 단원에 문제가 대략적으로 5개씩 출제된다 생각하면 된다.1단원의 경우 화학반응식과 양적관계에서 문제해석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된다. 중학교에서 배운 아보가드로 법칙, 질량보존의 법칙, 일정 성분비의 법칙, 배수비례의 법칙, 밀도의 개념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되고, 교과서에는 없지만 이용되는 개념도 있다. 남은 물질로 표현되는 한계 반응물이 그렇다.2단원의 경우는 1,4단원에 비하여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시간이 많이 소용되는 여러 개념이 혼합된 문제가 출제된다. 오비탈수, 원자가 전자 수, 홑전자수, 원자반지름, 2차 이온화 에너지 전기음성도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3단원은 분자를 다루는 단원으로 다른 단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용이한 단원이라 생각된다.4단원은 산화 환원, 산 염기 정의, 중화 반응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고난이도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파트이다. 산화 환원 금속의 반응성이나 중화반응의 기본개념은 너무 쉽지만 문제 해석이나 풀이 과정에서 수학적 능력이 많이 요구되어 고난이도 문제가 되고 있다.산화 환원 문제에서 이온가를 미지수로 주고 주어진 자료를 통해 이온가를 알아내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고 있다. 기본적인 문제는 서로 다른 이온가를 갖는 금속을 반응시켜 완결 점에서 총 이온수를 분석한 뒤 특정 단계에서 각 이온들의 개수를 알아내는 형태의 문제가 출제된다.중화 반응은 가장 고난이도 문제 출제가 많이 되는 부분이다. 주어진 산 염기의 농도 조건을 통일하고 중화 적정 그래프를 이용해 조건에 따른 이온 수 변화를 생각하면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3. 화학1의 수능대비 방법-개념을 확실히 공부해야 된다.문제풀이에 필요한 법칙들에 대한 개념의 완성도를 높이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쉬운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로 단계적 접근을 해야 된다.상대적으로 단순하고 쉬운 문제풀이 부터 시작해 점차적으로 복잡한 문제로 접근해야 문제의 유형을 익히기 쉽게 고난이도 문제로 접근하기 쉽다.- 고난이도 문제의 패턴을 익혀야 한다.기출문제 풀이를 통해서 문제에 도입된 개념, 문제의 조건을 해석 적용하는 법, 문제풀이의 접근 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익힘으로써 유사한 고난이도 문제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모의고사를 자주 보아야 한다.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자주 봄으로써 자신의 현재의 실력을 파악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할 수 있다.4. 맺음 말2019학년도 입시에서의 영어가 절대평가 되면서 대부분의 대학에서 탐구과학의 반영비율이 25~35%가 되어 입시 당락에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화학1 같은 경우는 늦지 않게 과목 선택을 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게 되면 문제에 대한 분석력, 해결 능력이 발전하여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대학 진학 후에도 범용적인 기초 과학의 성격을 갖는 화학을 공부하는 것은 전공 공부를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서울과학학원 화학팀 팀장 나영균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