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운중동 세제리필샵 ‘동그라미리필러리’ 쉽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장을 볼 때 장바구니를 챙기거나 개인 텀블러를 갖고 다니는 것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여기서 더 나아가 세제를 리필해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판교에 있다고 하여 찾아가보았다.‘동그라미리필러리’는 천연계면활성제나 식물유래 비이온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다양한 친환경 세제를 리필하여 판매하는 곳이다. “비닐에 담긴 리필세제가 판매되고 있지만 그 역시 세제를 담기 위해 불필요하게 쓰이는 플라스틱일 뿐입니다. 저희 매장에 오시면 집에서 사용하던 세제 용기에 친환경세제를 리필해 가실 수 있어요.”매장에는 리필용 세제 외에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돼 있다. 질좋은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도 집에서 가져온 병에 담아갈 수 있으며, 낱개 포장하여 판매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고무장갑도 이곳에서는 비닐포장 없이 돌돌 말려 있다.미세플라스틱조각이 떨어져나간다는 아크릴수세미 대신에 천연 수세미와 황마로 뜬 수세미도 눈길을 끌었다. 면생리대, 실리콘빨대,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랩 대신 다회용 밀랍랩, 대나무칫솔, 천연 비누라 할 수 있는 소프넛 등 기발한 생활용품들이 가득했다.무심코 버려지는 양파망을 업사이클링한 쓰루백이 개성있는 생활용품이 되고, 포장용 플라스틱이 아닌 직접 가져간 용기에 음식을 포장해 올 수 있는 식자재판매점과 음식점 지도를 만들어가는 ‘동그라미리필러리’에서는 이달 말 플리마켓을 연다.일부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할로윈을 맞아 공정무역 초콜릿 등도 판매한다고 하니 담을 그릇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작은 발자국에 동참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33번길 9 1층 101-1호문의: 0507-1346-3447 2020-10-26
- 에너지 프로슈머 첫 걸음 ‘안산시에너지마켓’ ‘이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닌 기후위기입니다’ 지난여름 유래 없이 길었던 장마를 경험한 우리는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었다.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 없을까? 국가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절실한 때다. 이산화탄소 발생 없는 재생에너지를 만들고 소비하는 현명한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에너지 프로슈머. 에너지 프로슈머가 되는 길 어렵지 않다. 안산시 공모를 통해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지난 7월 문을 연 ‘안산 에너지마켓’으로 가 보자. 당신을 에너지 프로슈머로 만들어 줄 다양한 제품이 기다리고 있다.똑똑하게 에너지 절약하는 제품 다모여광덕종합시장 내 협동조합들이 모여 새로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바로 그곳에 ‘에너지 마켓’이 문을 열었다. 에너지 절약을 넘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태양광 제품 등 54종류의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 제품들이 판매된다. 에너지 마켓의 제품은 크게 두 종류다. 생산된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해 사용하는 제품이다.에너지마켓 최부월 메니저는 “일반 가정용 멀티탭은 단순히 전원을 차단하고 켜는 기능만 있지만 요즘 멀티탭은 타이머가 부착돼 원하는 시간만 전류가 흐르게 한 뒤 차단하거나 핸드폰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부가된 제품들도 있다”며 “에너지 절약 기술도 나날이 발전 중이다”고 말한다.형광등이나 백열등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은 에너지 마켓의 주력상품이라 할 정도로 다양하다. 밝기와 색깔,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고 헨드폰과 연동해 전원 온/오프는 물론 색상까지 바꿀 수 있는 IOT 상품도 판매한다.나도 에너지 생산자…다양한 태양광 제품단순히 에너지만 절약한다면 에너지 프로슈머라 할 수 없다. 어디서 오는지도 모르는 전력대신 내 집에서 직접 만든 에너지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에너지마켓에서는 캠핑할 때 4시간만 충전하면 저녁 내내 휴대폰 충전과 노트북으로 영화시청이 가능한 접이식 태양광충전기를 비롯해 태양광 보조배터리를 판매한다. 또 태양광을 이용한 칫솔 살균기, 태양광 LED 랜턴도 아이디어 제품이다.최 매니저는 “옛날에 비해 다양한 태양광 제품이 많이 개발됐어요. 물론 아직은 다른 제품보다 가격면에서는 조금 비싸지만 내가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한다는 보람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라고 말한다.기후위기 극복 생각의 대전환 필요지구를 살리는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에너지마켓’은 사회적기업인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한다. 안산시내 공공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지어 연간 2만700KW 전력을 생산하는 곳이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하용녀 사무국장은 “2012년 안산중앙도서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서 지금은 4인가구 1000여 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에너지마켓이 공급되는 전력을 수동적으로 받아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를 생산하면서 사고의 전환을 만들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에너지마켓에서는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전환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미니태양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홍보한다. 특히 마켓 수익금 전액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하 사무국장은 “시민들은 저탄소 녹색생활로 지구를 지키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이윤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면 지구와 우리의 삶도 지속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7
-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4월 개관 예정 대구시가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해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 내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해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2019년 3월 착공해 지난 12월 준공했다.체험장은 △친환경 목재장난감 아이템을 활용한 놀이공간 △유아용과 초등용을 대상으로 목재를 통한 꿈과 상상을 실현하는 목재 체험공간 △목재 장난감에서 생활목재 제품 등 종합적인 실습의 기회를 제공되는 목공예 공방 △대구수목원의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휴게공간 △시설운영을 위한 관리공간으로 조성됐다.또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마감하여 내부를 고급화했으며,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적의 동선을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13
- 2살 생일맞아 준비한 할인 파티에 초대합니다~ 수지 죽전에 위치한 정담푸드마켓이 창사 2주년을 맞았다. 이에 정담푸드마켓은 2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고객의 마음에 보답고자 2주년 감사 세일을 마련했다. 유기농 야채, 과일, 공산품, 생필품까지 정담푸드마켓의 대표 인기 상품을 10~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꼭 놓치지 마시길.가입비 5천원에 친환경 먹거리 매장 저렴하게 이용‘정담푸드마켓’은 150평 규모의 창고형 회원제 친환경 할인매장이다. 이곳은 친환경제품을 도매가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친환경제품은 건강에 좋지만 비싸다’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그런 곳이기도 하다.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이고 농가에서 공급받는 그대로 진열하는 창고형 매장이라 비용을 절감하고 마진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친환경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조합비나 출자금 부담 없이 가입비 5000원이면 평생회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도 비회원가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가입비 5000원에 평생 10~30% 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니 가입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또한 주차 때문에 장보기가 불편했던 다른 친환경매장들에 비해 매장 뒤편 주차장이 여유로워 마음 놓고 장보기 편리하다.다양한 친환경 상품 집합소 요즘 같은 무분별한 농약과 화학비료의 농산물들, 화학 첨가물 범벅의 가공식품, 믿을 수 없는 수입식품들의 공해 속에서 현명한 주부들만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때문에 우리 주부들이 ‘정담푸드마켓’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담푸드마켓’은 친환경 농수축산물 및 생활용품을 엄선해 취급하고 로컬 푸드와 지역 우수 농산물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믿고 먹고,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고 자연환경을 보다 우선시하는 상품만을 판매하기에 진정한 친환경 유기농 매장이라 할 수 있다.기존 친환경매장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친환경 제품 대부분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는 유기농 제품, 유기농 인증이 엄격한 미국과 유럽의 수입 유기농 제품에 저탄소 로컬 푸드까지 갖추고 있다. 창고형 매장으로 규모가 크고 친환경 식품은 물론 친환경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원스톱 친환경제품 쇼핑이 가능한 편리함도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정담푸드마켓’은 서울 도농상생 친환경 공공급식 공급업체이기도 해 서울 금천구, 은평구, 영등포구 1000여 개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창사 2주년 기념 10~20% 세일 및 이벤트 진행‘정담푸드마켓’에서는 창사 2주년을 맞아 기념 세일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이만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감사할 따름인데 여기에 또 할인을 해준다니 금방이라도 달려가야 할 거 같다. 이곳의 인기상품이라 할 수 있는 품목은 거의 모두 세일을 하고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듯싶다.무농약 백미10kg, 유기농 감귤, 저탄소 배, 우리콩두부, 무항생제 평사 유정란, 단호박&마, 국산가시없는 고등어, 해물멸치 다시팩, 유기농 리얼 비트즙, 토리국산 스위트콘, 무농약 발아 옥수수차,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지주식 곱창 돌김, 유기농 무염버터 등 이곳의 대표인기상품과 감자, 깻잎, 남해초, 양파, 중파 등의 무농약 농산물, 한우사골곰탕, 닭곰탕, 무항생제 등심돈까스, 감자탕 등 조리식품, 무항생제 돼지삼겹살, 돼지앞다리 불고기용, 한우불고기 등의 육류, 국산 참기름, 들기름, 사과식초, 통밀두부과자, 우리밀 새우짱, 와플 등 아이들 간식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항생제 평사유정란 10구를, 10만 원 이상 구매 및 신규회원 가입 시 유기농 가루녹차를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문의 031-889-3022 2019-12-17
- 2018 우리동네 학습공간 소중한 아기를 자연으로 씻기고 입히며, 안전한 실내공간에서 건강하게 키우는 것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이 우리 동네에 생겼다.경기평생교육진흥원은 해마다 진행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사업에 단원구 중앙동 자연미감 천연연구소가 선정되었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사업은 경기도 전체 200여개 학습공간 및 학습나눔 매니저를 모집하고 선정해 학습 모임에 무료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 공간 등 이용, 운영자는 지역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점을 얻고,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 활동을 통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자연미감 천연연구소 한봉숙 대표는 “똑똑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키운다”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염려되는 요즘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엄마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돕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얼굴과 몸을 위한 천연비누, 방안공기와 차안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천연방향제,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천연화장품, 손바느질로 만드는 순면 배냇저고리와 손 싸게 턱받침, 한약제로 물들이는 천연염색 등을 배울 수 있다.5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첫 수업이 진행되어 총10회 차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대상은 16주 이상 임산부를 우선 선발하며, 건강한 출산준비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다. 회 차별 수강인원은 6명이고 장소는 단원구 당곡로 33. 프라움시티 101동 1003호. 자연미감 천연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10일까지. 문의 : 031-484-4684 2018-05-09
- 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 둔촌동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점은 리바트 제품이 종류별로 세련되게 전시되어 있어 가구 분위기를 파악하기에도 좋고 여러 가지 인테리어 팁도 얻을 수 있다. 근래 재건축에 들어 간 둔촌주공아파트의 이주민들과 강동과 송파 지역을 비롯해 하남과 위례, 별내, 남양주 등 신도시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유해물질이 적은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리바트가구 제품은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O보드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통한다. 타사와 달리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브랜드 가구지만 일반 인테리어처럼 집과 특정 장소에 딱 맞게 가구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요즘은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 가족용 침대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사이즈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장롱의 경우에도 사용하는 이의 취향에 맞게 거울, 도어, 서랍, 문짝 하나까지 모두 선택하여 제작할 수 있다.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점의 지하 1층 전시장에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어린이 가구와 고급스러운 서재 가구가 있다. 전시장 2층은 20대와 30대의 젊은 고객을 위한 산뜻한 중가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3층에는 리바트의 프리미엄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각 층마다 개성 있게 전시된 침실, 거실, 주방 가구 등을 살펴보며 통일성 있고 안정감 있게 가구 한 세트를 구입하는 것도 좋다. 반면 리바트가구의 다양하고 부드러운 톤의 장점을 살려 믹스매치로 신선한 느낌을 주는 가구를 선택하는 이도 있다.다양한 장점을 살려 제작한 리바트가구3층 전시장에 있는 그란디오소 소파는 리바트가구의 소파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전 공정을 이탈리아에서 거친 가죽회사 ‘DANI’사의 가죽을 수입해서 소파를 제작한다. 디자인과 사이즈, 색상 등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카푸치노 그레이, 차콜그레이 등이 있는데 가죽이 두껍고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길어 실용적이다.리바트의 식탁은 원목과 대리목, 세라믹과 사틴 유리로 만들어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사이즈는 2인용부터 8인용까지 다양하며 원목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북미에서 수입해서 제작한다. 다양한 크기와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인해 주방의 분위기를 한껏 풍요롭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직접 누워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거친 후 선택할 수 있는 리바트의 ‘엔슬립(enSleep)’ 매트리스도 손님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엔슬립 매트리스는 사람들의 수면패턴에 맞게 다양한 내장재를 조합해 편안함을 주도록 설계했다. 우선 사람들의 체형과 감성, 수면패턴을 고려해 포근함과 안정감, 탄력을 주는 매트리스 3종류로 크게 나누어 제작했다. 또 3종류의 매트리스 안에는 내구성과 Bio 항균, 통기성, 밀도 등을 고려해 더 세밀하게 제작된 매트리스가 더해져 전체 11가지 종류의 매트리스 중에서 자신의 기호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선택하면 된다.연휴 기간에 실시하는 특별전도 눈여겨 볼만해리바트 스타일샵 강동전시장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리바트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1층에 전시되어 있는 리바트의 홈데코 시스템인 온라인 가구 브랜드 ‘이즈마인’ 제품은 9월말까지 전시, 운영하며 이즈마인 전 제품을 최저가 이하로 파격 세일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 1층 전시장은 리바트가구 전체를 볼 수 있는 전시되는 공간으로 대변신한다.또 추가 할인 적용과 중복으로 증정되는 사은품 행사도 공동구매 혜택으로 주어지고 있으며 공간의 크기와 쓰임에 맞게 가구 배치와 선택을 돕는 무료실측상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기간에는 스크래치 소파와 단종예정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전도 열 계획이다. 2017-09-21
- 숲의 도시 안산에 잘 어울리는 에코바이크 세상의 모든 탈것들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 바퀴까지 달리면 속도가 늘어 그 즐거움은 배가 되는데, 여기서 특별한 재미를 느끼려면 공간이 열려야 한다는 것이다. 자전거나 바이크가 좋은 교통수단이지만, 스포츠로 오히려 인기가 있는 것은 속도를 직접 피부로 느끼기 때문이다. 핵심은 동력! 전기는 미래 교통수단을 움직이는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이다. 충전만 하면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 재미있고 안전한 게다가 경제적인 전기이륜차 ‘에코바이크’를 판매·대여하는 곳이 안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보았다. 어릴 때 부르던 노래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꼬마자동차 붕붕~~ ’을 흥얼거리며.매력과 재미가 똘똘 뭉친에코바이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이거 한 번 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어찌나 귀엽게 생겼는지 지나가는 시민들 대부분이 관심을 보였다. 킥보드와 바이크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장점을 모아놓은 듯하니, 전주 한옥마을이나 대부도에서 에코바이크 인기가 높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거 참 재미있게 생겼네. 엔진이 없는데 어떻게 달릴까?”에코바이크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 어르신들이 이리저리 관찰을 하며 궁금증이 늘어갔다.리포터 역시 궁금하기는 마찬가지. 함께 구경하던 리포터는 말로만 듣던 전기오토바이 ‘에코바이크’를 직접 타보기로 했다. 시동스위치를 누르고 오른 손으로 살짝 핸들부분을 돌리니 아주 가볍게 움직였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고 동네를 돌아보는 느낌이었다. 자전거를 타지 못해도 충분히 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한 주부는 “시골에 계신 아버님과 어머님께 사드리면 참 좋아 하시겠다”고 말했다. 편안하고 경제적인에코바이크 ‘우쿠’ 이봉진 대표는 “전동바이크는 적은 비용으로 가까운 거리를 편리하게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이라며 “면허가 따로 필요치 않은 전동바이크를 이용해 여유 있게 즐기며 가까운 여행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에코바이크 모델의 최대속도는 시속 30km정도 이고, 한번 충전으로 40km정도 갈 수 있다. 재충전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시간정도 걸린다. 차량에 이용되는 광폭타이어를 이용해 편안하고, 타이어커버나 콘솔박스는 탈부착이 용이해 개성 있게 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핸들을 조립할 경우 차에 싣고 여행하기에도 좋다. 충전을 위한 전기료는 100원, 배터리가 탈착식인 경우 매장이나 집안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고정식인 경우 충전용전선을 이용하면 된다. 구매 후 1년은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배터리 수명은 3년 정도로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어 경제성과 효율성을 함께 갖춘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이 바로 에코바이크”라고 강조했다. “현재 강원점, 대부도에 이어 오이도에서도 체험해볼 수 있는 대여점이 오픈되어 있으며, 강원, 경기권에 계속해서 지점을 모집 중”이라고 한다. 미래까지 생각하는 녹색교통수단에코바이크를 구매 또는 대여를 하는 연령대는 학생부터 50~60대 주부까지 매우 다양했다. 선부동에서 월피동까지 출·퇴근을 위해 구매한 주부 그리고 친구와 여행을 위해 2인용 바이크를 1박2일 대여를 한 청년도 있었다. 에코바이트를 이용해 안산에서 시화에 있는 사업장을 오간다는 한 시민은 “출근시간에 차안에서 차가 뚫릴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짜증난다. 대부분 혼자 차를 타고 다니는데 큰 낭비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자전거보다 운동은 덜 되지만, 자전거로 출근하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전기오토바이가 딱 좋다고 덧붙였다.서울시의 경우 올해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휘발유 오토바이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는 승용차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다행인 것은 지난 1월 입법 예고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서 지정차로제를 간소화해 이륜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의 통행 범위가 넓어지고 더 명확히 하고 있는 점이다. 전동바이크도 보다 넓은 차로에서 운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7-04-13
- 음식 좀 하는 두 쉐프, 효모로 건강과 맛을 살리다 수많은 사상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후 우리 사회는 이른바 ‘화학물질 포비아(phobia)’로 불리는 불안 증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치약부터 섬유유연제, 화장품까지 화학물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의(衣)와 주(住)를 차치하더라도 ‘식(食)’만은 화학첨가물로부터 지키자는 움직임이 사회 전반에 일고 있다. 일상에서 가장 쉽게 화학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주방, 그만큼 화학물질이 많기 때문이다. ‘화학첨가물 ZERO’ 음식을 만드는 쉐프의 무모한 도전이 지금 대전의 작은 가게에서 진행 중이다.“알면 먹을 수 없죠”, 몰랐던 식재료 속 441가지 화학첨가물음식과 몸에 좋은 약은 한 끗 차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간편하다, 혹은 맛있다는 이유로 우리는 잠시 건강함과 타협을 시도한다. 반찬가게에서 손쉽게 구입한 맛나 보이는 반찬속에 혹은 무심코 사용하는 조미료 속에 들어 있는 화학첨가물은 우리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식약처가 발행한 ‘식품첨가물 공전’에 의하면 현재 화학적합성품은 441품목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식재료 속엔 441가지 화학첨가물이 합법적으로 들어가 있다는 소리다. 당장은 아니지만, 차곡차곡 쌓여 가족의 건강을 해칠 화학첨가물. 이제 눈앞의 저것이 음식인지, 아니면 음식을 가장한 화학첨가물의 집합체인지 의심해야 할 대목이다.“가장 많이 놀라워하죠, 화학첨가물이 그렇게 식탁에 많이 올라간다는 것을. 합성 조미료야 말할 것도 없고 아이들이 즐겨 먹는 소스 종류에도 이렇게 많은 화학첨가물이 포함된 것을 알고 어떤 분은 화를 내기도 해요. 도대체 뭘 사서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느냐고.(웃음) 먹거리를 불신하는 시각에 씁쓸한 마음 반,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책임감 반에 어깨가 무겁죠.”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만들겠다는 포부는 쉐프에게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다. 이유식을 만들어 본 엄마라면 안다. 건강한 세 끼를 위해 공들여 할 고단한 과정이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한 끼 식사도 아닌 끼니마다 식탁에 오를 반찬을 만든다면 수고로움은 배가 된다. 그리고 밥과 먹을 찬이니 맛도 있어야 한다. 그러니 ‘화학첨가물 FREE ZONE’을 선언한 쉐프의 반찬가게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화학첨가물 대신 효모로 건강과 풍미 잡아박형구(점장, 28), 정승우(쉐프, 28). 고집 좀 있어 보이는 두 쉐프가 의기투합하여 ‘효모로 만든 찬’을 연 이유는 먹거리 불신의 시대에 대한 일종의 도전장이다.국내에서 외식업을 전공하고 유학하며 견문을 넓힌 패기 넘치는 두 쉐프에게 ‘건강한 먹거리’란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였다. 요리를 전공한 만큼 누구보다 시판하는 마법 소스의 위력을 잘 아는 그들이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돌고 돌아 내 가족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식생활의 악순환이 될 것이란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해서 새벽부터 발로 뛰고 당일 사용할 소스 등을 하루 단위로 직접 만든다. 샐러드에 뿌릴 드레싱, 당일 사용할 두부, 심지어 조림용 어묵까지 이 둘의 손을 거치지 않은 재료가 없다. 이렇게 조리한 국과 찌개, 조림과 무침 등 100여 가지의 반찬을 백화점 식료품 매장의 프리미엄 관을 연상하게 꾸민 매장에 진열한다. 오전 8시 문을 열어 오후 9시까지 음식을 판매하지만 호응이 높은 반찬은 곧 동이 나기 때문에 전화로 미리 구매 리스트를 일러주는 소비자가 많다.그리 크지 않은, 개점한 지 1년밖에 안 된 반찬가게로는 보기 드문 판매 실적이다.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라면 너도나도 건강함을 주장하지만, ‘어르신이 먹고 나도 속이 편안했다’, ‘아토피인 아이에게 먹여도 이상 반응이 없었다’며 반색하는 단골들의 좋은 평점은 어느 곳이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이런 인기에 대해 두 쉐프는 “화학첨가물을 빼고 건강함을 살린 대신 효모추출물을 사용한 천연첨가물로 본 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살린 것이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한다.안전과 맛뿐 아니라 착한 가격도 장점아삭하고 담백한 나물 무침과 개운하고 맛이 깊은 각종 탕류, 입맛을 돋워주는 산뜻한 드레싱을 곁들인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는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수제 양념을 사용했지만 만 원짜리 한 장이면 남부럽지 않은 산채 비빔밥을 먹을 정도로 가격도 적당하다.중간 유통 과정의 생략도 착한 가격 책정에 한몫했지만, 그보다 깐깐한 두 쉐프가 몸으로 뛴 덕분이다. 몸은 고단하지만, 그보다 더 큰 보람으로 주방 불을 끈다는 박형구‧정승우 쉐프. 그래서 핸드블렌더도 아닌 거품기로 마요네즈를 소량씩 만들고, 새벽부터 콩을 갈아 저염도 간수로 손두부를 만드는 두 쉐프의 무모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2017-01-19
- 친환경적인 삶 실천하기, 징검다리 에코맘과 함께 해요! 인간의 편리함이 우선인 오늘을 살지만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방법은 없을까.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이웃을 생각하고 자연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징검다리 에코맘’에서 만나보았다.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 만족감 높아‘징검다리 에코맘데이’가 있는 날, 마곡중학교 과학실에서 환경을 위한 착한 실험이 시작됐다. 교복 입은 학생은 보이지 않고 진지한 표정의 어머니들이 모여 강의에 귀를 기울인다. 이들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환경을 배려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지역주민들이다.이날 만드는 제품은 편백 샴푸와 수분크림, 거품클렌징오일. 모임에 참석한 황계순(55세)씨는 “화학제품에 대한 방송을 접하고 난 뒤부터 천연샴푸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고 좋은 재료를 눈앞에서 보니 앞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배수빈(48세)씨는 “재능기부로 가르쳐준 강사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크다. 화학제품에 비해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지만 사람과 자연에 이로운 제품 사용이나 재활용 등 배우고 가는 것이 많다”고 전했다.향수, 화장품, 비누, 샴푸, 모기 퇴치제, 막걸리 식초, 방향제 등 2년이 넘는 활동기간 동안 ‘징검다리 에코맘’에서 만든 제품들은 무척 다양하다. ‘징검다리 에코맘’의 공동대표 오현아(42세)씨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듣고 강서지역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분들이 많다”며 “누구나 환경을 생각하면서 좋은 제품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는 힘들다. ‘징검다리 에코맘데이’에서는 공동구매를 통해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만들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단순 체험이 아니라 두 달에 한 번 지속적으로 열리는 모임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 간다”고 전했다.마을학교 강좌에서 시작된 작은 모임, 갈수록 단단해져‘징검다리 에코맘’은 마을주민과 지역학교 교사들이 만든 마을공동체 ‘징검다리 마을학교’에서 파생됐다. 마을학교의 다양한 주제 강좌 중 하나인 ‘에코맘 되기’를 통해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 주민들이 생각을 모으고 마음을 합쳤다.2014년 9월부터 ‘징검다리 에코맘’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모임은 갈수록 단단해져 갔다. 두 달에 한 번 열리는 ‘징검다리 에코맘데이’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생활 속에서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마을공동체로 선정돼 활동범위를 넓혔다. 에코맘들은 자격증에도 도전했다. 조성희(41세) 공동대표는 “원래 징검다리 마을학교 선생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4명의 엄마들이 시작한 작은 모임이었다”며 “순수한 재능기부로 활동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지쳐갈 무렵 마을공동체로 선정돼 힘을 낼 수 있었다. 저를 비롯한 우리 회원들이 강사자격증을 따고 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서는 모습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 이웃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징검다리 에코맘’은 이웃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그들이 가진 재능을 발휘해 환경을 지키면서 몸에 좋고 경제적인 제품을 만들어 쓸 수 있게 하며 나아가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 간의 거리를 좁히는데 힘쓰고 있다. 말 그대로 ‘징검다리’가 된 것.지난달에는 경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강서 미니 마을축제에 참석해 ‘에코산타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에코산타꾸러미’는 ‘징검다리 에코맘’의 기금에다 참여자의 신청비를 더해 거품 클렌징, 천연비누 등 친환경 제품 꾸러미 두 개를 만들면, 하나는 참여자가 가져가고 다른 하나는 참여자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물하는 것이다.오현아 공동대표는 “징검다리 에코맘의 올해 가장 큰 화두는 사회로의 환원”이라고 말한다. “두 달에 한 번 진행되는 ‘에코맘데이’는 마곡중학교에서 무료로 장소를 대여해줘 공간 사용 비용이 따로 들지 않지요. 우리가 받은 만큼 돌려주자는 계획아래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오현아씨(42세)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지속하기는 힘들어요. ‘에코맘데이’에 참석하면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답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 됩니다.조성희씨(41세)아이들이 제가 직접 만든 화장품을 사용하고부터 여드름이 없어졌답니다. 그 일을 계기로 더 열심히 에코맘 활동을 하게 됐고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습니다. 혼자 연습하면서 용량을 잘못 체크하는 등 실패과정을 겪으며 따낸 자격증이라 자랑스러워요.윤지희씨(34세)천연제품과 관련된 교육 강사로 일하면서 ‘징검다리 에코맘’과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천연제품을 생소하게 여기고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에코맘데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천연제품의 이점을 알고 격려해주셔서 기쁩니다. 임효순씨(43세)피부와 눈, 혀, 코까지 예민해서 아무 향수나 화장품을 쓸 수 없었어요. ‘징검다리 에코맘’에서 활동하며 저에게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쓰다 보니 좋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자극이 없고 순해 다른 화장품은 쓰질 못해요.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