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검색결과 총 1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4년 안양시 임산부 혜택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고민은 저출산과 고령화이다. 이중, 저출산은 고령화를 더욱 악화시키고, 경기 침체와 국력 쇠퇴를 가져오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안양시는 이런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까지 줄던 신생아 수가 2021년부터는 조금씩 늘어나는 등 고무적인 성과도 맛보고 있다.안양시의 저출산 대책은 임산부에 대한 지원부터 시작한다. 임신이 확인된 임신 초기부터 출산까지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지원과 관리가 진행되며, 출산 후에는 지원금과 육아용품, 산후도우미 등 육아에 필요한 실제적인 지원책을 제공한다. 저출산 극복에 힘을 쏟고 있는 안양시의 임산부 혜택과 출산 지원책 등을 정리해 보았다.임산부 등록관리, 출산준비 교육과 축하금 등 지원안양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등록관리’를 진행한다. 안양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임산부 등록을 신청하면, 임신 기간 필요한 영양제와 기형아 검사 쿠폰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주는 것이다. 즉, 임신 초기부터 12주까지는 엽산제를 지원하고 초기 혈액검사도 지원해 준다.임신 11주에서 18주까지는 기형아 검사 쿠폰을 제공하는데, 이 쿠폰은 안양시가 지정해 준 관내 의료기관에서 기형아 검사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신 20주부터 출산 전까지는 5개월분의 철분제를 지급해준다.임산부 등록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및 초음파 사진이 부착된 산모수첩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서는 ‘토요 모자보건실’을 개설, 만안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동안구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임산부 등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다. 안양시는 임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임산부에게 ‘임신축하금’도 제공한다. 임신축하금은 임신 확인 시부터 출생일 전날까지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안양시 관내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임신축하금은 안양사랑페이 지류형으로 10만원이 지급된다.안양시는 임산부를 위한 출산준비 교육도 제공한다. 출산준비 교육은 임신 20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생아 돌보기와 모유수유 등 출산 후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수제로 년 4기 수업이 진행되며 수업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한다.출산 후 제공되는 안양시 지원도 주목!출산 후에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출산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는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된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에게 일정 금액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작년까지는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이 지급됐지만, 2024년 출생아의 경우,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또한, 안양시는 작년부터 출산지원금을 두 배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출산지원금은 출산한 아동에게 지급하는 일정액의 지원금으로,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는 40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단, 한 번에 일괄 지급하지 않고, 첫째아는 매년 100만원씩 2회 분할 지급하며, 둘째는 매년 200만원씩 2회 분할지급, 셋째아 이상은 매년 250만원씩 4회 분할지급한다.출산 후 꼭 필요한 산후조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출생아 1인당 카드형 안양사랑페이 50만원을 산후조리비로 지급하고 있다.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신고를 안양에 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산후조리비는 출산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민원24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1-24
-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2024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9월6일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9월 11일부터는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지원할 대학교와 학과를 결정하기 위해 막바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수시 원서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온라인 지원 사이트 확인하고, 사진파일 등 미리 준비해야대입원서 접수는 수시와 정시 모두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인 진학사와 유웨이를 통해 수험생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원서 접수 시에는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별로 원서접수비를 결제해야하며, 학교별, 전형별로 접수비에 차이가 있다. 1개 원서 접수시 보통 6~8만원대로, 6개 수시 지원을 모두 한다고 가정하면 4~50만원의 원서접수비를 준비해야 한다. 물론,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호계동 김민선(53) 씨는 “요즘에는 온라인 결제가 일반화되어 그런일이 줄었지만 모바일이 아니라 노트북으로 원서접수를 하면서 카드결제를 하다보니 오류가 한두번씩은 나더라”며 “불안한 마음에 결국에는 현금을 충전해 결제했다”고 말했다. 사용하지 않은 현금은 다시 환금받을 수 있고, 결제 오류도 없이 바로 진행이 되어 안심이 되었다고. 마감이 임박해서 원서접수를 하는 경우, 원서접수비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곤란을 겪지 않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또한 원서접수 시 사용할 사진파일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조언했다. 대부분은 학교 졸업사진 파일을 학교에서 준비해 주기 때문에 그 사진파일을 사용하면 되지만, 준비가 되지 않는 다면 다시 사진을 찍거나 다른 사진파일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 시 아차하고 사진파일을 찾아도 없다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다면 낭패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학생들의 경우, 학부모가 미리 언질을 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원서접수시 별도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학교들도 있으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별고사를 위해 수험표를 출력하거나 합격자 확인시 수험번호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학교마다 원서마감 시간 달라, 꼼꼼히 체크해야원서 접수할 준비가 끝났다면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에 맞춰 원서접수를 하면된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정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다. 2024학년도 대입 서울 주요대학 수시 원서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고려대는 9월 13일 오후 5시, 서울대와 경희대는 오후 6시가 마감이다. 14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건국대, 연세대 등이 있고, 오후 6시마감인 학교는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이 있다. 15일 오후5시에 마감인 학교는 한국외대, 오후6시에 마감인 학교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다. 끝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마감에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는 학생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마감시간이 오후 6시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5시에 마감하는 학교들도 많기 때문이다. 마감시간까지 고민을 하다 마감시간이 임박해 원서접수를 하려고 했으나 마감시간이 이미 지나버려 원하는 학교에 지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인동 서민주(49)씨는 “소신지원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도 사람 마음이 마감이 임박해서야 최종결정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며 “지원할 학과의 마감 시간을 컴퓨터 옆에 붙여두고, 가급적 서둘러 원서접수를 할 것”을 조언했다.면접, 논술 등 대학별 고사 일정 및 동선도 고려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중요하지만 원서접수 후 각 대학별 고사 일정확인도 중요하다. 면접이 있는 학생부전형이나 논술고사를 치러야하는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이후 약 2~3주에 몰려 있기 때문에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꽤 있다. 기껏 원서접수를 해 놓고도 일정이 겹쳐 한 학교를 포기해야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평촌동 이수진(51)씨는 “대학 면접 일정이 겹쳐는 바람에 한 학교는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나중에 불합격 후에는 다른 학교에 지원할 걸 그랬나 하고 자꾸 후회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이더라도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뉘는 학교들도 있으니 동선을 고려하여 원서접수할 대학을 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원할 학교의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 놓치는 것은 없는지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간혹, “학부모와 수험생간에 의견이 맞지않아 마감시간이 임박해서 지원했다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봤다”며 “요즘에는 대학에 합격해도 재수를 하고, 전과를 하는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학부모 의견을 고집하기 보다는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최종 결정은 수험생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선배맘들이 입을 모았다.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음에도 원서접수 시 실수 등으로 인해 불합격하는 사례는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2023-08-22
- 2023년 안양시 출산 지원정책 엿보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안양시는 다양한 출산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지난해 안양시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5.06%(16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양시의 3월 보도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의 출생아 수는 2018년 4066명, 2019년 3830명, 2020년 3276명으로 계속 줄다가, 2021년 3277명, 2022년에는 전년보다 166명 늘어난 3443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통계청 합계출산율(잠정) 0.9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고무적인 결과에, 안양시는 출산 지원책을 더욱 강화하고 나서며, 올해 5월 출생아부터는 출산지원금을 2배로 인상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인상된 출산지원금은 얼마인지, 안양시의 다른 출산 지원정책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봤다. 안양시 출산지원금 2배 인상안양시는 지난 9일, 5월 1일 출생아부터 2배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양시 시의회는 ‘안양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5월 2일 의결했다. 의결된 내용은 출산지원금을 인상하고 기존의 일시지급 방식을 분할지급으로 변경한다는 것.이에 따라, 2023년 5월 1일 출생아부터는 첫째가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되며, 둘째는 기존 200만원에서 2배 인상된 4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셋째는 300만원, 넷째부터는 500만원이었던 기존 지원금이 ‘셋째부터 1000만원 지급’으로 일괄 변경되어 시행된다.단, 출산지원금의 지급방식은 기존의 일시지급 방식에서 첫째와 둘째는 연 2회, 셋째부터는 연 4회 분할해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안양시의 출산지원금은 출산일 기준 12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사람 중 출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로 되어있는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 출산지원금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녀의 출생신고 시 함께 하면 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지원금 2배 인상을 결정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시’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미래까지 책임지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임신축하금, 산후조리비, 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안양시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지원 외에도 다양한 출산 지원사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우선, 임신을 축하하는 뜻에서 임산부에게 임신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안양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임산부가 대상이며, 축하금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지급된다. 임신일부터 출생신고일까지 안양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초음파 사진이 부착된 산모수첩,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또한,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출산준비교육과 엽산제 및 철분제 지급, 초기 혈액검사, 기형 검사쿠폰 발급 등의 임산부 지원사업도 마련되어 있다.출산 후에는 산후조리비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첫만남이용권’이 지급된다. 첫만남이용권이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중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영아에게 출생아당 200만원의 지원금을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안에 사용해야 한다.이뿐만 아니다. 출생 축하 용품을 지급하는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도 지원된다. ‘아이좋아 행복꾸러미’는 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육아용품을 골라 주문하면 택배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2023년 출생일 기준, 첫째 아이는 20만원, 둘째 아이는 3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안양시에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안양시에 자녀를 출생신고할 경우 해당된다. 2023-05-24
- 구미대, 해외취업생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지난 6일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 교수)는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서영길 처장은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실하게 이뤄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구미대는 최근 교직원들의 장애 학생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캠페인을 비롯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GU아동발달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깜짝 선물’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20-04-14
-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지난 12월 4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자 바로 다음날부터 주말까지 여러 입시기관들이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는 약간 쉬워졌지만, 수학 나형과 탐구는 어려워져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은 줄었지만 상위권 주요 대학은 오히려 늘었으며, 수험생은 큰 폭으로 감소해 지난해와는 다른 지원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시 지원이 시작되면 경쟁률에 따른 치열한 눈치작전도 예상된다. 2020학년도 정시지원에서는 어떤 전략을 세우면 좋을지 지난 12월 7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던 대성학원 설명회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대성 2020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 및 자료정시 지원 선, 종이 배치표와 온라인 예측서비스 병행종이 배치표는 표준점수(혹은 백분위) 합을 공통기준으로 전 대학을 가/나/다 군별로 정리한 것이다. 영역별 반영방법의 차이, 탐구 변환점수, 가산점 등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므로 결함이 있다. 그렇지만 전체 대학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대학과 학과의 인기 정도도 파악할 수 있어서 정시 지원에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윤곽을 잡는데 유용하다.따라서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할 때는 온라인 예측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단, 한 곳의 정보만 활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가능하면 3개사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한다.정시 지원 3개 조합, 재수 여부에 따라 수위 조절정시 지원은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를 지원할 수 있는데, 그 조합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재수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온라인 배치표의 정시 지원 범주 진단은 합격 가능성의 위험 정도에 따라 위험, 불안, 소신, 가능, 안정의 5개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인 지원은 소신, 가능, 안정을 각각 1개씩 지원하는 것이며, 재수가 불가능하다면 가능1, 안정2의 조합이 적절하다. 반면에 재수를 각오하더라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고 싶다면 불안1, 소신1, 가능1의 조합이나 좀 더 도전적으로 위험1, 불안1, 소신1의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다.정시에서 웃을 수 있는 입시 결과는 추가합격!정시에서 최초 합격은 그만큼 안정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성적보다 상위 대학을 지원한다는 것은 추가합격을 기대한 지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소신 지원을 한다면 충원합격이 다수 발생하는 곳을 지원해야 한다.온라인 합격예측서비스의 커트라인은 최종 커트라인의 80~85% 수준이다. 최종 커트라인이 얼마나 더 내려갈 것인가는 충원합격(추합)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상위권 가/나/다 군 중 어디에서 주로 추합이 발생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최소한 2년간의 추합 자료를 확인하고, 지난해와 군의 위치가 바뀐 학과는 조심하도록 한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추합 분석가군인 서울대 인문계열은 추합을 기대하기 힘들다. 2019학년도에 추합이 있었던 모집단위는 경제학부 2명, 정치외교학부/사회학과/경영대학/국어교육과/역사교육과/지리교육과/윤리교육과 등이 각 1명씩이었다.나군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열은 서울대로 중복지원이 되는 최상위권 학과(경영/경제 등)의 충원율이 높게 나타난다. 2019학년도 정시에서 연세대 경영은 108%의 충원율을 고려대 경영은 112%의 충원율을 보였다. 중하위권 학과들은 성균관대 가군의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 서강대 가군의 경영/경제, 한양대 가군의 파이낸스경영 등으로 일부 이동할 것이다.가군인 서강대는 나군의 연세대와 고려대의 중하위권 학과로 합격생을 많이 뺏긴다. 상위권 학과는 나군의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경영, 한양대의 정책학과로도 이동한다.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가군과 나군의 충원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 나군인 연세대와 고려대의 중하위권 학과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많아 가군의 충원율이 훨씬 높다.중앙대의 다군은 상위권 대학에서는 첫 다군 모집이므로 보험 삼아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 엄청난 충원율을 보인다. 특히 가장 인기 있는 경영경제대학이 다군이라 천문학적인 충원율을 기록한다.(2019학년도 충원율 미발표, 2018학년도 경영학부(글로벌금융) 2,285% 충원율 기록)주요 대학 자연계열 추합 분석서울대 자연계열은 의예과를 제외하면 다른 대학의 의대들과 경합한다. 충원율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 치의학과, 수의예과, 화학생물공학부 등 의학계열과 연관성이 높은 학과들이므로 타 대학 의대로 빠져나가는 인원으로 볼 수 있다. 하위권 학과는 의대 하위권, 치대 중위권 한의대, 연세대와 고려대 상위권 공대로도 이동한다.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열은 의·치대 하위권으로의 이동과 서울대로의 이동이 발생한다. 서울대 자연계열의 미등록이 계속 발생하므로 이와 연동돼 연세대 고려대의 충원도 계속 발생한다. 연세대 인기학과의의 충원율은 압도적으로 높다. 또한 이공계열 모집단위 간의 인기도 차이로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의 최상위권 학과와 건국대 수의예과 등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존재한다.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는 연세대, 고려대 공대에 주로 합격생을 뺏긴다. 따라서 연세대, 고려대의 나군과 연결되는 가군의 인기학과에서 충원합격이 발생한다. 연세대와 고려대로 이동하는 가군의 충원율은 성균관대보다 한양대가 압도적으로 높다. 서강대 자연계열은 한양대나 성균관대의 가군보다 충원율이 낮다. 중앙대의 다군은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높은 충원율을 보인다.의학계열 추합 분석의대 최상위권에서는 서울대 의대(가군)로 이동하는 나군 4개 대학에서 충원이 발생한다. 연세대 의대의 충원율이 가장 높아 2019학년도에 71%를 기록했다. 상위권에서는 가군의 중앙대, 경희대에서 충원이 많이 발생한다. 2019학년도에 경희대는 236%의 충원율을 기록했는데 주로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고려대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부산대, 경북대, 한림대, 인하대, 아주대 의대 등은 경희대 치대, 서울대 화공, 고려대 사이버국방 등과 겹쳐서 이동할 수 있다. 다군의 의대는 엄청난 충원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대학은 인하대로 지난해 9명 모집에 120명(충원율 1,333%)이 충원됐다.치대의 경우 최상위권인 연세대와 경희대 치대는 의대 중상위권과 중복되지만 치대 지향적인 학생들이 있어서 무조건 이동하지는 않는다. 연세대 치대는 주로 서울대 치대로 이동하고 경희대 치대는 연세대 치대로 이동한다. 나군의 중위권 대학인 원광대와 단국대 치대는 가군의 의대와 치대, 가군인 서울대 공대 등으로 이동해 충원율이 높다. 강릉원주대는 유일한 다군이므로 많은 추합이 발생한다.이월 인원 반영된 최종 모집인원 확인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시 최종 모집인원 뿐만 아니라 최초 모집인원도 알아야 한다. 대학별로 최초와 최종을 모두 보여주는 대학도 있지만 최종 정시요강에는 최종만 보여주는 대학도 있다. 수시 등록 완료 전인 현 시점에서 목표 대학의 정시요강을 다운 받고 수시 충원이 모두 끝난 후에 정시요강을 다시 확인해 이월 인원을 체크한다. 참고로 2019학년도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서울대 217명, 연세대 267명, 고려대 239명, 서강대 68명, 성균관대 69명, 한양대 12명, 이화여대 89명 등이다.수능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최상위권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 학과 및 의학계열 학과들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이다. 서울 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으므로 실질적인 지원 기회는 2회라 할 수 있다.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을 비롯해 모든 정시 변수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당락의 점수 차가 미미하므로 동점자 처리 방법도 확인한다. 최상위권은 탐구 영역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상위권은 서울 소재 주요 대 2019-12-12
- 2019 달라진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제도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소지한 분이 보청기를 구입한다면 국민건강보험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청기 구입비용중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가 올해부터 달라집니다.보장구 급여지원해 주는 보청기 구입비용을 ‘보장구 급여’라고 부릅니다. 기준 금액은 131만원입니다. 기준금액에 딱 맞춰 보청기를 구입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은 기준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계층이 아닌 분들의 경우 기준금액의 10%는 본인이 부담하고 117만9000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신 보청기가격이 기준금액 이하일 경우 구입금액의 90%를 지원해 줍니다. 만일 보청기 구입금액이 기준금액보다 더 많다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금액도 본인이 부담해야합니다.신청 절차신청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청각장애복지카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장구 처방전’을 받습니다. 그리고 보청기 센터에 가셔서 보청기를 구입한 후 ‘세금계산서’를 받습니다. 구입한 보청기와 함께 이미 발급 받았던 서류들을 가지고 ‘보장구 처방전’을 받은 병원에서 ‘검수확인서’를 받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서류를 갖추었다면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달라지는 절차작년 까지는 보청기를 구입한 후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월 1일부터는 보청기를 구입하고 1개월이 경과하여야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신 분의 입장에서는 한 달을 기다려야 보청기구입비용에 대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보청기 구입비용에 대한 지원 신청 시 바코드가 표시된 보장구 사진을 제출해야합니다.2019년이 되면서 여러 가지 제도가 바뀌었는데,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도 바뀌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고 1개월이 지나야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7월 1일부터는 바코드가 표시된 사진도 제출하도록 변경되었으니 꼭 알아두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2-20
- 내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받는다 내년부터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가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시 교복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 조례안에는 안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 연간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매년 교복의 평균가격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며 학생 1인당 동복과 하복 2벌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대상자는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며 1학년으로 전입해 새롭게 교복을 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1회에 한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안산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25억원을 확보 할 예정이다. 중학생은 경기도 교육청과 경기도 예산을 공동 집행하기 때문에 약 4억5000여만원이 필요한 반면 고등학교 교복지원비는 20억5천여만원은 전액 안산시 교육경비지원예산으로 편성됐다.교복구입비는 학교주관 공동구매 형식으로 지원된다. 개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공동구매 교복업체와 계약하고 학교측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또한 안산지역에 거주하면서 타 시도지역의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안산시 교육청소년과 김대인 담당자는 “타지역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내년 5월 이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학생들은 학교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교복을 구입한 영수증을 보관했다가 추후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산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12-12
-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네 번째 졸업식 누구나 겪어 지나온 청소년기,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흔들림이 많은 시기이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소속되어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그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은 어디에 의지해 그 어려운 시기를 견딜 수 있을까?지난 11월 마지막 날,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학교를 떠났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또 원하는 자격증을 손에 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자리였다.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의지했던 친구들과 그 가족 그리고 지원센터의 교사들이 함께 어울린 밝은 졸업식이었다.학교 밖에도 배움은 있다지역 내 인사들이 참여해 졸업장과 상장을 전한 후 학생들의 공연과 자작시가 이어졌다. 함께 의지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보살펴준 교사에 대한 감사인사는 어느 졸업식보다 진실하게 느껴졌다. 시장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배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수감문을 통해 밝혔다.그동안 지원센터를 다녀간 학생은 400여명이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120여명, 네 번째를 맞는 올해 졸업생은 39명이다. 함근호 센터장은 “이 졸업식은 프로그램의 일부이지만 의미는 크다”며 “부모님을 초대해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주고, 학생들은 소속감을 갖고 ‘졸업식’이라는 경험을 하게 한다”고 전했다.진학과 진로를 고민 한다2016년 교육통계서비스에서 밝힌 학업 중단 청소년은 안산시 초·중·고 모두 651명이다. 그 중 반 이상은 자퇴이다. 지원센터는 2015년 여성가족부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교육 그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담당해 왔다.지원센터는 초지동 사회보지관 4층에 마련된 공간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해밀 교실과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 교실로 운영되고 있다.해밀 교실에서는 생활체육과 바리스타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고, 스마트교실에서는 검정고시 수업과 접수지원 그리고 학업동기 강화프로그램 등 진학과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2017년 검정고시 합격자 수는 79명(부분합격포함 100%합격)이다. 함 센터장은 “더 좋은 점수로 진학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두 번 보는 학생도 있다”며 대학에 가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고 싶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자격증’이라는 유용한 스팩지원센터에는 자격증을 따는 ‘자취반’이 운영되고 있다. 바리스타 · 프로리스트 · 수납정리 자격증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자격증취득을 위한 금액지원이따르지 않으면 배움으로 끝나고 만다. 함 센터장은 “바리스타의 경우 시험을 주관한 곳에서 지정한 학원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사회적 기업에서 배우고 아이들이 필기에서 다 붙었지만 실기에서 모두 떨어졌다”며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다행인 것은 학생들이 생활에 그 배움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한 학생은 “수납정리 자격증이 우리 집을 살린 것 같다”며 “어느 날 가족대청소를 했는데 수납정리에서 배운 대로 했더니 엄청난 변화로 모두 놀랐다”고 밝혔다.넉넉한 공간과 안정적인 인력함 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서적인 지지(支持)와 지속적으로 안정감 있게 도와줄 선생님”이라고 호소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너무 고맙지만 언제 떠 날줄 몰라 센터도 학생들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또 대부분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자격을 갖으려 하기 때문에 한 공간에 수업을 하려면 의자를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지원센터는 2018년에는 학생들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활동을 시도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물론 모집기간이 따로 있지만 상시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대상은 9~24세 학습중단 청소년이지만 보통은 17~19세 청소년들이 많이 입학한다. 지원센터는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다. 2017-12-13
- 2018학년도 수시 지원 지난 9월 6일(수) 평가원 주관의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와 함께 수시 지원의 기준이 되는 성적이므로 상당히 중요하다.수험생들은 이 성적을 바탕으로 6월 모의평가 이후 가늠했던 수시 지원 대학에 대해 확정짓게 된다.2018학년도 수시 지원 관련 유의사항과 체크리스트, 지원 Tip을 정리해봤다.9월 11일~15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전체 모집인원의 74%, 수시 선발2018학년도 대입은 전체 모집인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시 모집의 비율은 늘어 74%를 수시로 선발한다. 또한 수시 모집 인원의 86.4%는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해 큰 비중을 차지한다.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실시한다. 원서접수 후 취소는 불가하므로 신중한 지원이 필요하다.수시 지원 유의사항 6회 지원횟수 제한과 적용 제외 대학, 대학별고사 일정 등 체크- 6회 지원횟수 제한과 제외 대상 대학 : 수시모집에서는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6개 전형에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등은 지원횟수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은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다.6회 지원이란 수험생이 원서를 6번 접수하는 것을 말하며, 지원한 대학의 수가 아니라 수시모집에 지원한 전형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동일한 대학에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한 경우에도 별도의 전형에 각각 지원한 것으로 산정한다.※ 지원 횟수는 원서접수 시간 순서로 6회까지만 인정하며, 6회를 초과한 전형에 대해서는 접수를 인정하지 않는다.- 전형유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 및 대학별 고사 등의 일정을 서로 다르게 실시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각 대학의 원서접수 일정과 전형일정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인터넷 원서접수의 경우 정상처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 본인이 지원한 대학에 대한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제공한다.※ 대입정보포털에 접속, [마이페이지→나의지원정보]에서 수험생 본인인증 후 확인 가능하며 수시모집 지원횟수와 대학입학 지원방법 위반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수시 등록 유의사항-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의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즉, 수시모집 등록기간[‘17.12.18(월)∼12.21(목)]에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납부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대학입학전형지원방법위반자”에 해당되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정시, 추가)시기에 지원할 수 없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수시모집 전형일정구 분내 용원서접수2017. 9. 11(월) ~ 9. 15(금) 중 3일 이상전형기간2017. 9. 11(월) ~ 12. 13(수)(94일) 합격자 발표2017. 12. 15(금) 까지합격자 등록2017. 12. 18(월) ~ 21(목)(4일)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2017. 12. 27(수) 21:00 까지미등록충원 등록마감2017. 12. 28(목) 수시 원서 접수 기본 체크리스트원서접수 사이트에 지원자 본인 개인정보로 미리 통합회원으로 가입한다.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요소와 제출해야할 서류를 확인해 미리 준비한다.사진은 미리 스캔해둔다.원서는 작성하고 저장하면 ‘내 원서 보관함’에서 수정할 수 있다.전형료를 결제하고 나면 원서접수가 완료되므로 원서를 수정 또는 취소할 수 없다.마감시간에는 수험생들이 몰릴 수 있으므로 마감에 임박해서 접수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접수 완료 후에는 접수번호를 확인한다.제출해야할 서류는 마감일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발송한다.논술이나 면접 등 전형일정을 메모해 잊지 않도록 한다.수시 지원 관련 리포터 TIP학교 진학지도 교사와 적극 상담 : 수시 지원의 경우 재학 중인 학교의 진학지도 교사들이 그 학교의 적정 지원 수준과 합불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있으며, 풍부한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모집인원, 세부 전형요소 등 입시 변화에 맞춰 상담해 줄 수 있으므로, 주저하지 말고 진학교사 혹은 담임교사와 적극적으로 상담하도록 한다.상향/적정/하향의 안배 : 강남 학생들 중에는 대체로 내신 성적보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세하므로 수시에서는 상향지원하려는 경향이 크다. 특히, 수시 지원 후 수능 전에 구술면접이나 논술 등 모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합격하게 되면 수능 성적이 좋더라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하향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반면에 수능 이후에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은 수능 이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상향부터 하향까지 적절히 안배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수능 성적이 모의고사 예상보다 잘 나왔을 경우 상향 지원한 수시와 정시를 공략하면 되고, 저조했을 경우에는 하향 지원한 대학까지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면 된다. 틈새 전형 전략적 지원 :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정했다면 그 대학에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단순히 내신이 좋은 편이니까 학생부종합,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니까 논술 등으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형을 꼼꼼히 살피면 틈새전형을 발견하기도 한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 중 일반형은 자기주도형보다 수능최저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므로 수능에 강점이 있으면 지원했다가 기준을 맞추게 되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상향 지원과 안정 지원이 모두 가능한 전형이다. 또한 중앙대 학생부교과는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평가가 없고 학생부로만 선발하는데 수능최저기준이 높다. 의외로 교과 내신이 부족해도 수능 기준을 맞춰 합격하는 사례가 있다.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은 도전해볼만 하다.경쟁률 살피기 : 적정이나 하향지원의 경우 경쟁률을 살피기보다는 소신을 갖고 접수기간 초기에 지원한다. 그렇지만 상향지원의 경우에는 경쟁률을 살필 필요가 있다. 경쟁률은 마감 직전의 경쟁률만 살필 것이 아니라 접수 기간 중의 경쟁률 추이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접수 초기에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소신 지원한 학생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상향 지원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 마감 임박할 때까지 낮은 경쟁률을 보이다가 막판에 경쟁률이 높아지는 모집단위는 눈치작전으로 상향 지원하는 수험생이 많을 수 있으므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017-09-07
-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까다로운 유형의 논술시험을 시행하는 학교논술시험이 시행된 이후 각 대학이 고정된 유형을 제시하고, 제시문을 교과서에서 채택하는 등 나름의 유인책을 펼쳐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원론적인 차원에서 논술을 접근하는 학교도 없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3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높은 난이도와 까다로운 지원조건을 갖춘 학교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이 오히려 과대한 경쟁률을 막아서 순수한 논술 실력으로 합격이 가능한 학교라는 특징도 있습니다.서강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지금까지 서강대는 제시문이 교과서 이외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고, 논제 또한 해마다 조금씩 다른 유형이 출제되고 있어서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교입니다. 또한 100분 내에 2개의 답안(각 900자 내외)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내에 작성하는 것도 처음 시작하는 학생에게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능최저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학교 중에 하나입니다. 국/수/영/탐(1) 4개 영역 중에 3개 영역이 각 2등급 안에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최저기준에 비해 내신 반영 비율이 낮아 내신 1등급과 8등급의 차이가 총 200점 중에 6점차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내신이 낮지만 수능과 논술 실력이 좋은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서강대 논술은 그동안 난이도가 높아 논술 전형 지원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저를 충족할 수 있으면서 서강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전략적인 지원을 고려해 볼 학교입니다.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이 없으나 논술의 기본과정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대비가 가능합니다. 특히, 서강대는 기계적인 답안보다 학생의 사고가 충분히 표현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1000자 정도의 분량의 글을 꾸준히 쓰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학교로 볼 수 있습니다. 논술시험유형은 경영경제와 인문사회 문제가 다르게 출제되고 계열간의 난이도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수리논술은 없지만 자료해석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따로 준비가 필요합니다.서울시립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수능최저기준이 없고, 내신 반영 비율이 낮아서 대체로 6등급 이내라면 내신에서 큰 점수 차가 나지 않지만, 시립대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장 추천(재학생 3%)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른 학교에 비해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고 제시문의 난이도도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시립대를 지원하는 경우, 학교와 미리 상의해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체계적으로 기출문제에 대한 적응 훈련이 필요합니다. 출제유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시립대 논술은 첫 번째 문제에서 정확한 분류와 요약을 요구하는 유형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또한 첫 번째 문제와 마지막 문제가 내용상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논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여 전체 글을 구상할 수 있어야 제한된 시간에 답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시립대는 학교장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이 보장되지만 시립대의 특유한 유형을 꾸준히 연습한 학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따라서 학기 초에 학교와 상담을 통해 일찍 결정한 후 일찍부터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이화여자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이화여대는 올해부터 최저기준에 탐구를 각각 한 영역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사탐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전보다 어렵지 않게 최저를 맞출 수 있습니다. 즉, 국/영/수/탐1/탐2 5개 영역 중에 3개 합 6이면 가능합니다. 또한 내신반영 비율도 낮은 편이라 내신 등급이 최저 6등급까지라도 논술 성적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10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3문항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독해 능력과 더불어 출제의도에 맞춘 정확한 답안 작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인문2에서 출제되는 수리 논술은 도표의 수치를 연산하는 수준이어서 난이도가 낮은 편이나 제시문과 영어제시문의 수준이 높은 편이어서 제시문 독해를 정확하게 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출을 통해 이대 논술 스타일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부터 대비를 시작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대 논술은 정해진 분량이 없지만, 해마다 공개되는 우수답안의 경우를 기준으로 볼 때,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글 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의 2학교와 마찬가지로 이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학기 초부터 꾸준히 이대 기출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대비가 필요합니다.이상의 학교들은 짧은 시간에 대비를 하기 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방학기간에 충분한 기초 훈련을 시작하여 장기적인 글쓰기 훈련이 필요합니다. 난이도가 높아 요행을 바라기 어려운 만큼 목표를 세워 도전한다면 논술실력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진짜’논술 전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한맥국어논술김경성 부원장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