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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수능 국어 달라진 점 & 2022 수능 국어 대비법 지난해 12월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은 1994학년도 대입 수능이 시작된 이후, 첫 12월 수능이었다. 역대 최소 인원이 응시한 지난 수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 등급컷 원점수도 전년에 비해 3점 정도(1등급 88점) 낮아졌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이 0.16%에 불과했음에도 작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4%로 더 낮아지며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어려웠던 시험이었다. 작년 수능이 끝난 이후부터 고2 학생들은 이제 고3이라는 마음으로 공부 계획을 열심히 짜고 준비했을 것이다.2022학년도 수능은 과목 편제나 교육 과정 등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많은 첫해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의 달라진 점과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수능 국어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자.1. 선택 과목 도입과 영역별 문항 수 변경기존 수능에서 국어는 화법·작문·언어, 독서, 문학별로 각 15문항씩, 총 45문항이 출제됐다. 새로운 수능 국어는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은 각각 17문항, 선택 과목인 화법·작문과 언어·매체는 각 11문항씩,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80분이다.※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 비교▶변화1. 화법과 작문, 언어(문법)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됨.2. 세부 영역별 문항 수가 달라짐.2. EBS 연계 출제 비율 50%로 줄어, 간접 연계 확대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교재의 연계 출제 비율은 50%로 줄어든다. 연계율이 70%였던 수능에서도 실제 수험생들의 체감 연계는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이번 수능부터는 체감 연계율은 더 낮아질 것이다.3. 영역별 출제 예상과 대비 방법① 공통 과목최근 수능에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대부분 독서에서 출제되었다. 여전히 긴 지문이 출제되고, 긴 지문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도 2021학년도 수능은 물론 2022학년도 예시 문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예시 문항에서는 동일한 화제 또는 서로 관련된 화제를 다룬 두 편의 글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편의 글을 비교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은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다. 독서 3세트의 기본 출제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항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문 내용에 대해 좀 더 다각적인 질문을 하는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통합형 세트 지문에서는 두 개의 지문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푸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두 지문 간의 연결 고리에 주목하며 지문을 독해해야 한다. 두 지문의 연결 고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평가원의 예시 문항에 따르면 문학 영역은 두 가지 특이점이 보인다. 고전시가에서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을 열거하며 논평하는 형태로 출제된 세트가 선보였다. 물론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룬 구성 방식이다. 다만 이 형태는 비단 고전시가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주목해야 한다. 또 예시 문항에서는 이전에 문학에서 보이지 않던 추론형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문제는 그동안 독서에서는 많이 나왔지만 문학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 유형이다. 올해에는 문학에서도 이런 문제가 출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 문학에서 추론형 문제를 만나면 지문에 나타난 사실 관계에 근거를 두고 추론하는 태도를 길러둬야 한다.② 선택 과목화법·작문은 문항 수가 1개 늘어날 뿐 기존의 출제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화법·작문은 시간 관리가 최우선이다. 그래야 고난도 지문 독해와 문제 풀이 과정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평가원 기출문제를 통해 편법이 아닌 문제 유형에 맞는 효율적인 문제 풀이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언어·매체 의 ‘언어’는 문법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로 기존과 동일하게 5문항 출제되며 문항 형태도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매체’는 6문항 출제되는데 인쇄,전자,대중 매체 및 복합 양식 매체에서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매체’는 수험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자료를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학습에 활용할 기출 문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선택 과목의 도입으로 인해 개별 과목에 집중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선택 과목 간의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정 절차를 거쳐 최종 점수가 산출된다. 학교에서의 학습 경험과 본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선택 과목을 결정했다면 중간에 바꾸지 않고 수능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02-04
- 대입수능 국어, 실전문제 공략법 ① - 유형별 문제 접근법 최근 수능에서 가장 큰 화두는 단연 국어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 100점의 표준 점수(144점)은 수학-가(139점), 수학-나(140점)의 표준 점수보다 높았다. 이렇게 입시에서 국어의 비중은 점점 커지는데, 공부법은 예전과 그대로다. ‘지문 속에 답이 있어.’ 등의 옛 공부법들이 학생들에게 국어는 타고나야 하는 영역으로 생각하고, 어린 시절 책을 많이 읽지 않는 과거를 후회하며 공부를 포기한다. 만약 그런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관점으로 새롭게 공부를 시작해보자결국은 ‘시험’이다.수능에 출제되는 지문들은 결국은 모두 시험에 출제되기 위해서 가공된 글이다. 즉 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에 밑줄 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 정보들을 문제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지어, 글의 흐름과 무관해 보이는 문장들도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흐름과 무관함에도 제시된 것에 주목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기출문제 1이 문제를 해결할 때, 도덕 평가가 불가능한 대상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정보를 중요하게 인식해서, ㄱ~ㄹ의 사례 하나씩 통제 가능 여부를 검증해 나가는 것도 훌륭한 풀잇법이다. 그러나 지문을 문제와 연결할 생각을 하면, ㉡에 제시된 정보 중 ‘강제나 무지와 같이’라는 표현은 글의 흐름에서 없어도 되는 표현이다. 글의 흐름에는 필요 없지만, 지문에 예시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이 정보가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강제나 무지는 도덕적 평가가 불가능한 것이니, 제시된 사례 중 ㄴ의 ‘어쩔 수 없이(강제)’ ㄷ의 ‘모르는(무지)’를 찾아 답을 고를 수 있다. 따라서 답은 ㄴ과 ㄷ이다.이처럼 지문을 문제 출제를 하기 위해 가공된 글로 바라보고, 그 흔적들을 찾는 연습을 하면 크게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문제별 접근법을 공부하자.우리가 국어 공부를 하는 최종 목표는 결국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다. 글을 잘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당연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글을 독해하는 능력은 문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제시된 문제 유형 별로 접근법을 공부해서 ‘풀이 능력’을 키운다면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수능 기출문제 2글의 내용을 모두 이해해서 채권 가격과 금리의 관계를 이해해서 푸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풀잇법이다. 그러나 그래프 문제 접근법을 활용해서 풀어보면 더욱 쉽게 풀 수 있다. 그래프 문제는 x,y축에 대한 정보를 중점으로 확인하고, 그 정보들을 지문과 연결만 짓는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따라서 이 문제도 x축의 금리와 y축인 채권 가격을 중심으로 접근하면 ㉠ 밑줄에는 금리와 채권 가격이 모두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x,y가 모두 바뀌는 ⓑ가 올바른 그래프이고, ㉡ 밑줄에는 y축인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정보만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y축이 내려간 ⓒ가 적절한 그래프일 수밖에 없다.이렇게 국어 공부 방법을 단순히 지문을 이해하는 것으로만 한정 짓지 말고, 그래프, 표, 비판, 추론 등의 여러 문제 유형을 푸는 방법, 즉, 유형별 접근법을 공부하면 성적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목동 국어 토마스아카데미 고3 국어 전담강사 김연호교육문의 02-2061-9913 2021-02-04
- 2022학년도 수능국어 영역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 도입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경우문법은 공부해야 할 개념이 화법과 작문에 비해 많은 편이지만, 언어(문법)는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한 학생들은 언어(문법)에서 시간을 절약하여 독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경우언어와 매체에 비해 학습 부담이 적은 대신, 기존의 지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 및 자료를 다 읽고 해결해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다.따라서 겨울 방학에 기출 문제 분석 등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풀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문학과 독서 풀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문학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기 때문에, 낯선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작품 해석뿐만 아니라 고교 교육 과정에 나오는 문학의 갈래상 특징이나 개념, 어휘 등을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독서독서는 결국 ‘독해력’이다. ‘독해력’ 훈련을 제대로 한 학생들은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는다. 문제를 틀린 이유는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개학하고 공부할 시간이 적어질수록 마음이 급해져서 독서를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반드시 제대로 문장과 글 전체의 구조를 파악하고 지문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끝까지 자만하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말자공부에 비해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는 학생들은 맞은 문제도 철저하게 분석하고 겸손하게 공부해야 무너지지 않는다.또한 제대로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점수가 빨리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본인의 목표는 수능이라는 생각과 제대로 된 공부는 반드시 쌓인다는 믿음을 가지고 모의고사 점수로 일희일비하지 않길 바란다. 제대로 꾸준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승리한다!국풀국어전문학원(최용훈국어) 분당원 박한나 대표강사 문의 031-715-2015 2021-01-19
- 수능 국어 최근 출제 경향 : 경제 지문을 잡아라! 최근 4~5년 사이에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제 확실한 비문학 독해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결코 1등급을 바라볼 수 없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또한 과거에는 가장 어려운 수능 비문학 지문이 과학 기술 파트였는데, 최근에는 경제 지문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심지어 경제 파트 지문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경제 지문 독해력 높이는 공부 방법경제 지문은 과학 기술 지문보다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더 어려워한다. 사탐 과목에서 경제를 선택한 학생이 아니라면 경제 개념들을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 파트 지문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생각해 보자.실생활에서 경제 관련 이슈 체크하기첫째, 평소 생활 속에서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비문학 지문의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다. 특히 경제 관련 지문에서는 더욱 더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 배경 지식은 읽기 자료를 통해 얻기도 하도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등 학생들은 경제 분야 주제에 관심이 없고 골치 아파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과 생각을 바꿔서 주변에서 흔히 듣게 되는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 지문 이야기들이 훨씬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영어 단어 외우듯이 경제 용어들 정리해 이해해야둘째, 경제 지문을 읽다 보면 콜옵션이니...풋옵션이니...PER이니...PBR이니 하는 등등 처음 보는 경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지문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경제 관련 용어들의 뜻을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경제 이슈들과 친해져 훨씬 더 빨리 경제 관련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지문 읽기 여러번 반복해야셋째, 경제 지문 독해 연습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지문을 한 번 읽고 바로 문제 풀기로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경제 파트에 특화된 일부 소수의 학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제 지문에 나오는 내용들을 처음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용을 대충 이해한 상태로 문제를 푸는 것은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는 것과 같다.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면 반드시 넘어지게 된다. 경제 지문 내용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반드시 틀릴 것이다.처음에는 지문을 신문 기사 읽듯이 가볍게 읽기만 하고 넘어가라. 그러고 나서 다음 날 또 한 번 더 읽기만 해라. 그러나 이때는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면서 읽어라. 그러고 나서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읽을 때 문제를 풀어라.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덧 경제 관련 배경 지식들이 체화되어 웬만한 난이도의 경제 지문은 술술 독해가 되어 경제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수능 국어 문제에서 경제 지문이 등장하는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준에서 출제되는 경제 내용의 수준은 대부분 경제의 원리나 원칙을 묻는 것들이다. 수학 공식을 대입하듯 경제 원리를 대입하면 답이 나오는 수준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고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학생들은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경제’에 관심을 갖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17
- 수능국어 - 독서(비문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차분하게 잘 읽고 문제를 풀 시간이 충분하다면,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출 수 있는 문제가 국어 독서(비문학)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수능시험에서 비문학 고난도 문제는 항상 오답률 상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2021년 수능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오답률 60% 이상의 문제가 비문학에서 3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을 힘들게 만들었다. (18번-67%, 37번-66.8%, 28번-65.6%)특히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이전 기출문제에 비해 더 길어진 비문학 지문들이 출제되면서 국어시험의 난이도는 해가 지날수록 더욱 올라가고 있다. 2020학년도에 비해 2021년 국어 1등급 예상컷 점수가 4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국어시험 난이도는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어려운 비문학 - 원인과 대처방안은?어려운 비문학 문제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지문 내용 자체의 어려움과 함께 최근에는 고난도 추론 문제가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시간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은 근본적으로 위의 두 가지 원인으로 인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만약 어릴 때부터 꾸준히 독서를 해온 학생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어려움들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해력이 늘었고, 글을 읽으면서 논리적으로 재구성하는 매커니즘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학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등학교 1학년 첫 3월 모의고사에서 난생 처음 보는 문제와 유형에 직면하여 2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면, 국어의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다. 그렇지 않다면, 안타깝지만 국어에 기본적인 재능이 없는 학생이다. 그러면 재능이 없다고 해서 국어를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최근의 입시경향을 보자면 국어를 포기하고 상위권 대학을 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오늘부터 이 지면을 통해 설명하는 국어 공부법을 참고하여 꾸준히 연습해보기를 바란다. 분명 재능을 뛰어넘는 국어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재능이 있는 학생이라고 해도 자만하지 말고 앞으로 설명하는 공부법을 참고하며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단순한 재능만으로 수능국어는 완성되지 않는다.각종 기호표시를 통해, 전반적인 글의 흐름을 파악할 것평가원이 출제하는 비문학 지문은 논리적이며 유기적으로 잘 짜여져 있는 글이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기 쉬우며, 매우 정교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구조를 파악하기 쉽다고 했는데, 이 파악된 구조가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재능이 있는 학생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글의 구조, 논리 전개과정을 파악하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는 기호 표시가 필요하다. 앞으로 기호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구체적인 지문과 문제를 통해 풀어갈 예정이다. 사람의 기억은 근육을 움직이고 눈이 따라갈 때 더 활성화되는 법이다. 시각적 기호 표시는 글의 전반적인 흐름, 논리적 전개구조를 파악할 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해 지문으로 돌아갈 때 빠르게 내용을 찾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본질에 집중하자.고도의 전문화된 지식 사회로 접어들면서, 과거 지엽적인 내용만을 달달 암기하고 학력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들이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어진 매뉴얼을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적절히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새로운 인재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인재가 지녀야할 가장 중요한 요건이 상황대처능력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낯선 상황에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능력이 중요시되었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를 측정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그렇기 때문에 수능에서는 항상 새로운 유형, 새로운 지문이 나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상황대처능력이라는 말에 주목해보면, 낯선 지문을 만난다고 해도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호표시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논리적 전개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면, 그것이 보험료를 계산하는 문제이든, BIS 자기자본비율을 확인하는 문제이든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것이다. 지레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성적은 반드시 오른다.학생마다 학업 성취의 상태가 다르고, 또 그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공부법이 다 다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국어 공부법을 쓴다는 것이 조심스러운 면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읽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위에서 언급한 방법들이 완벽한 정답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위의 공부법을 참고해서 공부했는데 쉽사리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색하고 서툰 법이다. 자신 앞에 놓인 실패를 냉정하게 복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다시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력은 향상하기 마련이다. 조급해하지 말자.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일산 대입전문 위너스학원 국어 원장 김대철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12-11
- 변화된 수능국어와 심화된 내신국어 학년별 학습법 2022학년 수능(현 고2)부터 국어영역에 큰 변화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수능 국어의 표준 점수가 높아 대학을 진학하는 데 국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준비해야 하는 10번의 내신 시험 또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게 현실이다. 이에 학년별 주요한 사항과 학습법을 제시한다.중3독서를 하되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의 책이나 지문을 읽도록 하자. 수능국어의 성공은 비문학독서가 좌우한다.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미리 집중적으로 보완한다면 이전에 책읽기가 미흡했던 학생이라도 승산이 있다. 예를 들면 과학, 기술, 경제 분야의 지문을 읽고 개념들과 배경지식을 쌓는다거나 법, 철학, 예술 분야에 익숙해진다면 수능에서 독서 지문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독해력 수준에 맞춘 독해력 증진훈련은 필수적이다. 독해력은 독서지문 뿐만 아니라 문학, 문법, 화법·작문 텍스트를 망라한 것이니 여러 지문들을 효과적으로 독해하는 방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등부에서 필요한 문학 개념과 필수 작품 및 문법 지식을 학습해 둔다면 고등부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능모의고사 45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보는 연습과 오답분석을 꾸준히 하자. 그러면 수능국어과 고등 내신국어의 외부 지문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체득할 수 있을 것이고 고등학교 3년 동안 국어 영역에 자신감이 유지될 것이다.고1고등학교 3년 간 배우는 국어 교과는 총 8개가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목인 ‘국어’를 배우게 된다. 1년 간 총 4번의 내신시험을 치르게 된다. 내신시험의 내용은 문학과 읽기 지문이 주로 텍스트로 주어진다. 그리고 1학기에 현대 문법이 시험 범위에 나오며 2학기 때에는 중세·근대 문법이 출제된다. 내신 출제 유형은 각 학교별 특성이 강하다. 그러나 공통적인 점은 단순하게 풀 수 있는 문제와 수능모의고사 유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적절히 배치하여 수업의 성실성과 언어능력의 사고력을 함께 측정하고 있는 점이다. 한편, 수능 준비를 위한 전국연합모의고사를 1년 동안 3번을 보게 된다. 따라서 내신국어와 수능국어 준비를 함께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내신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성실함에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 내신에 활용되는 외부 문학 작품을 공부해두면 훨씬 유리하다. 1학기 전에 현대문법, 2학기 전에 중세·근대문법의 개념을 정리해 두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내신 기간 외에 꾸준히 해야 한다. 자신의 독해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점검하고 그 원인을 분석한 다음 학습을 집중적으로 해나가야 수능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2고2 이후 국어는 기본적인 일반선택 과목과 심화 진로선택 과목으로 나뉜다. 일반선택 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문학’이며 진로 선택과목은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실용 국어’이다. 이중 변화된 2022 수능국어부터는 ‘독서’와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보게 된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기존의 ‘문법’ 과목과 동일하며 ‘매체’는 각종 미디어 활용 텍스트를 문제화시킨 것이다. ‘화법과 작문’은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를 심화하여 출제한다. 수능에서 선택과목 결정은 자신이 좋아하며 빠른 시간에 풀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면 수능에서 어려운 독서지문을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한편 고2 내신에서 ‘문학’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소설, 고전소설, 희곡과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출제되고 있다. 각 학교별로 보충자료나 보충교재에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단순히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내신 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문학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외부지문 활용 문제에 대한 실력을 갖춘다면 내신 문학 고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언어와 매체’ 시험은 문법 공부에 충실하면 문제가 없고 ‘화법과 작문’ 또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되 수능모의고사 유형과의 연계성을 찾아 준비하면 성공적이 될 것이다.고3고3이 되면 정시와 수시 중 자신이 선택할 입시 유형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달라진다. 수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3학년 1학기는 각 학교마다 운영하고 있는 내신 과목과 내용들이 다르니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반드시 분석하고 임해야 한다. 내신에서 해당 년도 EBS 교재를 활용하는 학교도 많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시를 선택한 학생이라면 지금까지 수능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한 후 수능에서 받아야 할 목표 점수에 맞추어서 공부 시간 배분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푸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은 독서와 문학, 선택 과목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시간이 남으면서 오답이 많은 학생은 세밀한 독해에 대한 전략과 수능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숙달이 필요하다. 상위권이라면 낯설고 심화된 지문에 대한 연습과 고득점 문제 풀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시를 준비하면서 수능최저등급이 필요한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수능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서는 안 된다.국권국어학원 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20-11-19
- 정시 확대…안산 고교생들에게 유리할까? 입시전형이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다. 시험 과목과 범위도 달라지고 입시전형의 기조도 변화 중이다. 이른바 학생부종합전형이 ‘깜깜이전형’이라는 비판에 밀려 점차 줄어드는 대신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정시 전형이 늘어난다. 내년 수능인 고2학생들은 정시전형이 30%까지 확대되고 고1학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2023학년도에는 40%까지 늘어난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 일 뿐 서울지역 주요대학의 정시선발 비율을 따져보면 더 높아진다. 학교 내신과 학교생활기록부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은 줄고 정시모집은 늘어나는 입시제도의 변화. 안산지역 아이들의 대입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선배들의 경험이 더 이상 선례가 될 수 없는 시대 안산지역 학생들은 대입전략을 어떻게 세워 공부해야 하는지 국어연구소 맥 김종훈 원장에게 들었다.내신위주 공부법 변화 필요김종훈 원장은 “대부분의 안산지역 학생들이 내신 대비에만 올인하는 공부법을 선택 중이다. 내신 시험 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내신 성적만 잘 나오면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이렇게 내신에만 집중하는 현재의 공부법이라면 바뀌는 대입전형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내신 공부는 분석한 지문을 통째로 암기해 풀기 때문에 낯선 지문이 등장하는 수능문제는 손도 못 댈 정도로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실제로 안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내신등급이 1등급 대 중반인 학생들의 수능 모의고사 평균성적은 3~4 등급. 다른 지역 학생들에 비해 수능대비 공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다. 김 원장은 “예전에 비해 학교 내신을 월등히 잘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다. 상위권 학생들이 좋은 내신을 바라고 비인기 학교를 지원하면서 상위권 그룹이 형성되다 보니 1점대 초반 내신 성적이 나오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한다.수능 국어 비중 점점 높아져안산지역 학생들의 진학실적을 분석해 보면 정시보다 수시 비율이 월등히 높다. 특히 학생부 교과 전형이 많은데 이 중에서도 수능 최저등급이 낮은 전형 합격자들 비율이 높다. 김 원장은 “선배들의 이런 경험을 전수받아 미리 ‘난 수능은 포기하고 내신에만 올인할래’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예전에는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변화된 입시환경에서는 내신만 대비해서는 대입진학의 폭이 훨씬 더 줄어든다”고 말한다. 그는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대비까지 할 수 있는 공부법을 익힌다면 충분히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고2, 고1 학생들은 장기적인 공부플랜을 세워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특히 수능에서 국어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영어는 절대평가 수학은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아지는 추세로 변화 중이지만 국어 만큼은 높은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문제들이 자주 등장한다.국어, 기본기 선행돼야 고득점 가능수능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김 원장은 “흔히 ‘국어문제는 감으로 푸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인인데 국어라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이다. 국어도 영어와 수학처럼 기본을 다지고 응용문제와 심화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한다. 국어연구소 맥은 바로 이런 국어공부의 맥락을 잡고 가르치는 곳이다. 김 원장은 “단어의 개념, 표현방법, 장르적 특징, 주제파악, 문단의 짜임분석 등이 국어의 기본이다. 한 지문을 읽고 단시간 안에 기본이 되는 특징들을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어야 질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우리 학원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이런 개념을 정립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가르치는데 중점을 둔다”고 말한다. 2020-11-05
- 불가능이란 없다! 진단/계획/피드백 반복하는 집요한 관리 시스템 국공작 국어학원 김우경 원장은 자율형 사립고 교사, 은행사거리 대형 국어학원 고등부 국어 강사 등 15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확실한 국어학습 비법을 만들었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개념 구조화의 달인인 김 원장을 만나 진단, 계획, 피드백의 반복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낸다는 독특한 학생 개별 맞춤 관리 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꼼꼼하게 가르치고 치밀하게 관리한다.비대면 수업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거나 학생 관리를 소홀히 하는 학원이 많아지면서 이에 실망한 학생과 학부모가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국공작 국어학원은 비대면 수업이 기민하게 이루어졌고 차별화된 학생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합하고 훌륭한 목적지가 될 것이다. 김우경 원장은, “학생들은 모두 역량과 성적이 다릅니다. 당장 현재 서 있는 위치가 다른데 모두 같은 방법으로 같은 트랙을 뛰게 한다면 1등은 항상 1등이고 꼴찌는 늘 꼴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은 조금 뒤에 있더라도 충분히 따라잡아 역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입시학원의 진짜 역할이고,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학습 비법을 소개했다. 첫째는 국어력 문진표 작성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듯 현재 자신의 학습 상태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진단을 한다. 둘째는 국어 공부 계획표 작성이다. 자신의 학습 상태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토대로 다른 과목까지 고려하여 효과적이고 실천 가능한 국어 공부 계획표를 작성한다. 셋째는 개별 맞춤형 과제 부여이다. 학생 각자의 상황에 대한 고민 없이 일괄적으로 부여되는 과제가 아니라, 각자의 취약점을 고려한 개별 과제를 부여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김 원장은 “위 세 단계의 학습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제가 집요하게 검사하고 상담하고 피드백을 하기 때문에 국공작 국어학원은 다니기 편한 학원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학생이 불편한 만큼 성적은 확실히 오릅니다”라며 구축된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배경 지식 전체를 담은 ‘국어력 사전’과 제시문 분석 보여주는 모의고사 ‘손 글씨 해설’김 원장의 모의고사 수업은 크게 두 영역으로 구분된다. “개념을 쌓기 위한 ‘암기 학습’과 자전거를 타는 과정처럼 한번 방법을 습득하면 어디서든 적용할 수 있는 ‘사고 학습’이 있습니다.”라고 각각의 학습 방법을 설명했다.먼저 암기 학습은 국공작 국어학원만의 ‘국어력 사전’을 통해 무한 반복하도록 한다. 국어력 사전은 국어 영역 학습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국어 배경 지식을 정리한 개념서다. 어휘, 고전, 문법의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암기만으로 고득점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사고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제시문을 봤을 때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흐름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독해 스킬이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 김 원장은 ‘모의고사 손 글씨 비교 학습법’을 개발했다. 김 원장은 학생이 실제 시험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 시험지에 직접 손 글씨로 작성한 필기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이 자신의 시험지와 필기 자료를 비교, 분석, 평가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인식하게 해 자연스럽게 개선시키는 김 원장만의 비법이다.개념 구조화 필기로 시작해 10회 반복시키는 내신 수업김 원장의 구조화 필기를 보면 정말 완벽 그 자체다. “교과서나 자습서에는 개념들이 흩어져 있어 한눈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가장 핵심적 내용을 큰 줄기로 잡고 자습서 분석을 추가하는 구조화 필기를 먼저 시킵니다. 그것을 빈칸, 구술 등의 테스트를 통해 암기하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5회 반복되며 6회부터 9회는 자습서, 평가문제집, 자체 학습지까지 문제풀이와 오답을 정리하고 마지막 구조화 필기 복습 테스트를 하면 10회독이 마무리됩니다.” 물샐틈없이 치밀한 내신 준비가 가능하겠다.문의 : 02-932-9324, blog.naver.com/wookoo531 2020-09-24
- 중3에서 시작하는 수능 국어영역 학습 전략 2020년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 시기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습적인 부담을 느끼게 된다. 벌써부터 중3 학생들에게 상위권과 하위권만 있고 중위권이 사라지고 있다고 여러 교육 통계 자료들이 이야기하고 있다.학생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있다. 대학은 학생들의 사고능력 평가를 통해 대학에서 공부할 능력이 되는지 판단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다. ‘사고’하지 않고 공부하는 사람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학생들을 볼 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명확해 보이는데 정작 학생 본인은 무엇이 부족한지,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대비도 불투명해질 수밖에 없다.중3, 고1 수준의 모의고사 학습해야현재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경우 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이제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모의고사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의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8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45문항을 푸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모의고사 문제를 접해 문제 유형과 영역 및 자신의 취약 부분 등을 파악해서 고등학교 과정의 모의고사 더 나아가서는 수능 대비까지 이루어지도록 이제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본원에서도 중3 학생들을 위한 10주과정의 예비고1 모의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학보다 독서에서 어려움 도로하는 고3 많아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점은 국어를 못 하는 아이는 없다는 것이다. 단지 안 할 뿐이다. 지금 현재 아이들을 보면 독서(비문학)는 쉬운데 문학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이 말 안에는 고전문학은 고어로 되어 있어 읽을 수 없으니 어렵다고 느끼지만 독서(비문학)는 글자가 읽히기 때문에 문제를 풀 수 있어 하는 말이다. 진정 독서가 쉽다면 독해한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었을 때 틀리는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그러나 막상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 한 지문 안에서 틀리는 문제가 생기거나 독서 난이도가 조금만 상승해도 못 푸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문학 지문이 쉽다는 것이 아니다. 고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갔을 때 문학보다는 독서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문학은 학교 수업이나 학원 수업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진다. 문학이라는 영역의 특성상 비슷한 유형의 작품들을 묶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해석하는 눈을 키워주면 된다. 혼자서 하기에는 작품의 편수도 많고, 고전과 현대를 총망라하여 정리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 하다. 본원에서도 영역별로, 시대별로, 작가별로, 주제별로 묶어서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결국 처음 보는 작품이 출제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공부시키고 있다.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이제부터 독서의 독해력 훈련과 꾸준한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독서가 풀린다고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분명히 고3으로 올라가면 독서라는 커다란 벽 앞에 놓이게 된다. 그때는 늦을 수 있다. 다른 과목들도 고르게 공부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어에서 그것도 독서만 붙잡고 늘어질 순 없다.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비문학) 독해 훈련 프로그램 꾸준히 공부해 나가게 해야 한다. 국어에 대한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이 한국어와 글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시간에 끝낼 수도 없고, 등급을 올리기도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 국어다. 때문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파악할 때 성적도 올라갈 수 있다. 늦기 전에 조금씩 고등학교 과정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중3 여름방학이 바로 그 시기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0-08-06
-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내신 수능 만점에 도전하자! 국어가 문제다. 가장 쉬울 것 같지만 점수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인 국어. 아는 듯 모르는 듯 공부를 하는데도 점수는 제자리걸음이라며 하소연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국어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최용훈국어학원 평촌센터를 찾아 국어점수 올리는 국풀학습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국어도 점수 올리려면 정확한 풀이과정 작성해야일반적으로 학생들이 국어공부를 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틀린 문제는 해설지를 보고 답을 확인하면서 끄덕끄덕 하고 넘어가는 식이다. 물론, 정확히 답을 알고 정답을 맞힌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감으로 정답을 찍기 때문에 맞아도 왜 맞았는지, 틀려도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지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덕인 원장은 “이처럼 정확한 개념과 풀이과정을 알지 못한 채 단순히 문제를 풀고, 답만 확인하는 수준으로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절대 국어점수를 올릴 수 없다”며 “국어도 수학처럼 문제 풀이과정을 거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숙지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때 틀리는 일이 없다고. 최용훈국어학원의 국풀(국어풀이과정)학습법은 이처럼 학생들의 잘못된 국어문제풀이 습관을 고치고 문제를 풀 때 개념과 과정의 정확한 근거를 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국어학습방법으로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국풀학습법은 4가지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지문의 주제를 파악하고, 두 번째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문제 유형 분석한다. 그 다음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제시하는 방법인 선택지 근거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가장 효과적인 문제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찾는 접근방법을 훈련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 원장은 “국풀학습법은 개념설명 뿐 아니라 학생스스로 지문과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특징이다”며 “이를 통해 어떤 지문이 나오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고, 이런 훈련이 쌓이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고 말했다.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국어점수가 제자리라면, 국풀학습법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국풀 훈련 최적화된 매일 푸는 주 단위 자체교재최용훈국어학원은 전국에 수십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학원으로, 국풀국어연구소에서 자체제작하는 국풀학습법에 최적화된 교재 또한 강점이다. 국풀국어연구소는 상근연구원만 30명에 이르는 자체 국어연구소로, 최신 입시경향과 국풀학습법에 맞는 최적의 교재를 만들어 내고 있다.매일 3개의 지문을 국풀4단계로 분석해 문제를 풀도록 구성된 교재는 일주일단위로 1권씩 풀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 교재로 매일 문제를 풀면서 국풀 4단계 과정으로 분석해 작성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들으면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원장은 “국풀과정에서 지문 및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독해력과 사고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한다”며 “몰랐던 부분도 수업시간에 설명을 들으면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쉽다”고 말했다.국풀교재 뿐 아니라 내신교재도 남다르다. 이 원장은 “저희 학원은 전국적 지점을 갖추고 있어 안양평촌 뿐 아니라 대치, 송파 등의 기출까지 더해 교재를 만들고, 내신분석자료를 제공한다”며 “여러 유형별 문제 대비가 가능해 내신대비에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중고등 학생 대상 국어전문학원인 최용훈국어학원은 중3학생들을 위한 예비고1과정을 8월9일 개강한다.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