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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수시합격생 인터뷰 전재곤(홍익대 디자인학부·오금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입시미술을 시작한 것은 오금고에 진학하면서부터죠. 친형이 오금고 미술반을 통해 서울대에 진학해서, 저도 오금고에 지원했습니다. 오금고 미술반에서 정말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는데요. 올해 미술활동보고서 비교과 항목이 10개에서 5개로 줄어서 활동들을 미활보에 다 담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 참가와 함께 내신과 수능에도 집중했습니다.”2021학년도 대입에서 홍익대 디자인학부에 합격한 전재곤(오금고 졸)군에게 미대 입시 대비에 대해 들어봤다.Q. 홍익대 디자인학부에 합격했는데요. 어떤 전형으로 지원했나요?A. 미술우수자전형으로 지원했습니다. 학생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면접, 그리고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춰야 하는데요. 국어 1등급, 영어 1등급, 생윤 1등급을 받아 1년 학비 무료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됐습니다.=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100%, 2단계 서류 100%에 이어 3단계는 2단계 성적 40%와 면접 60%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탐/과탐 영어 중 3개 영역 등급 합 9이내이며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면접은 지원자의 미술관련 소양, 창의성, 표현능력, 제출 서류의 진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Q. 1단계가 학생부교과로 내신관리가 필수인데요. 내신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궁금합니다.A. 내신 기간에는 미술학원에 다니지 않고 내신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비실기 전형에 지원이 가능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실기 능력보다는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구체적으로는 홍대 내신에 반영되는 과목들만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이에 전 과목 기준으로는 2점대 후반 정도의 내신을 받았지만, 홍대 기준으로는 1.7 정도의 내신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서울대에 붙지 못한 패착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름의 선택과 집중으로 홍대 모든 과에 지원할 수 있는 내신을 만들어냈으니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2학년 때는 국어와 수학을 미술반 내에서 산출했고, 3학년 때는 두 과목 모두 전교생들과 함께 산출했습니다. 또, 미술 과목 중에서도 미술반끼리 산출하는 과목과 전교생이 함께 산출하는 과목이 있으니 직접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 생활기록부 교과반영은 국어, 영어, 예술(미술), 택1(수학/사회/과학)이며 반영 교과군의 전 교과목을 학년 구분 없이(1학년1학기~3학년1학기) 반영(석차등급)한다.Q. 홍대 미술활동보고서(미활보)는 무엇인지 소개해 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미활보 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나 자부심을 느낀 활동이 있다면?A. 미활보는 고교 입학 이후 해왔던 미술 활동들을 작성할 수 있는 서류입니다. 디자인 서적 읽기, 전시회 감상 토론, 실제 작품 활동, 수상경력 등등 다양한 교과·비교과 활동들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교복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한국 청소년 디자인 전람회 수상으로 이어지는 활동이 있습니다. 한 항목 내에서 제 역량을 가장 많이 드러낼 수 있었던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Q. 오금고 미술반에서 다양한 교과 활동을 했는데요. 어떤 활동들이 있을까요?A. 미술사 수업시간에 미술사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깊었던 피카소에 이끌려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했습니다. 입체주의의 기원에 대해 조사하며 사물을 입방체들의 조합으로 나타낸 특유의 표현법이 사물의 본질을 화면에 담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또, 그가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고서도 작성하고 공익광고 공모전에 이를 활용한 작품도 제작해 금상을 받았습니다.또, 입체조형 시간엔 평소 좋아하던 패션 디자이너 요지야마모토와 그래픽 디자이너 하지메 소라야마를 주제로 판화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표현하고자하는 대상에 대해 공부하며 키워드를 도출하고 그것을 시각화하는 방법과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어떤 기법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영어시간에도 미술과 연관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영어 지문에서 접한 '창작과 제한의 관계'에 대한 이론을 탐구했는데요. 더욱 창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화가들이 자의적으로 색을 제한한다는 내용의 지문이었어요. 지문의 내용을 적용해 작품을 감상하고, 실제 작품 제작에 활용해본 일련의 심화 학습 경험을 에세이로 써냈는데, 모범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특히 기억에 남는 건 미술창작 수업에서 포스트잇을 재료로 자유롭게 창작을 하는 수업입니다. 주어진 재료의 특징을 통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쳤는데, 두 달 동안 구상만 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했던 모든 활동 중에 가장 많은 생각이 필요했던 활동이었는데, 이 경험이 재미있기도 했고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오금고 미술반은 2.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드로잉,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술사, 미술이론, 미술전공실기, 매체미술 등 다양한 미술 교과목이 편성되어 있다.Q, 비교과활동들도 소개해 주세요.A. 3명이 팀을 이뤄 일제의 잔재로 현재 이용 가치를 잃은 구령대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구조적 특징과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파도의 이미지를 3차원적으로 그려 넣었는데, 주체적인 디자인 활동으로 구령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친구들과 협업·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습니다.또, 젠더리스 패션에 대한 세 가지 논문을 탐구하고 구조화하여 발표하기도 했고요. 다양한 작품을 비평해보는 활동을 하며 예술가의 '고유성'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차이와 반복’이라는 철학적 담론에서 해답을 찾아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전시도 기획했습니다.중국 학생들에게 줄 선물을 제작하는 그룹 활동도 있었는데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한국적인 요소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팀원들의 작품을 재료로 한 콜라주 제작을 주도했습니다. 개별적인 요소들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명, 더욱 한국적인 이미지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Q. 그럼 미술학원은 따로 다니지 않았나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비실기 전형’이라 해서 실기보다 성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A. 비실기 전형이라면 당연히 실기보다 성적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서 오직 비실기 전형만을 바라보고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비실기에 큰 비중을 두었지만 미술학원을 다니며 기본기에 충실했습니다.하지만 실기 전형에서도 저는 여전히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기 능력이 좋아도 성적이 안 되면 애초에 원하는 대학에 지원조차 못하지만, 일단 성적이 된다면 원하는 대학의 실기 시험장에는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실기 역시 중요하죠.Q. 지난해는 초유의 코로나사태로 고3 수험생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A. 전 오히려 좋았습니다. 등교 중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저에게 필요한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제 입장에서는 최적의 공부 환경이었습니다.Q. 홍익대 디자인학부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도움말을 준다면?A. 학년 관계없이 내신 공부, 가능한 모든 비교과 활동 참가, 수능 공부! 이 세 가지를 최우선으로 삼으면 됩니다. 단, 미대 수능 최저인 3합 9를 기준으로 수능을 대하면 안 됩니다. 캠퍼스 자전 최저는 3합 7이고, 정시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아야 안정권에 들 수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미술을 전공하는 후배들을 위해 2021-02-10
- 디자인계열 미대입시의 절대 강자 ‘모두다른고양이’의 새 이름, ‘네오캣’ 지난해 서울대 디자인학부에 16명을 최종 합격시키며 압도적인 전국 1위 미술학원으로 주목받은 ‘모두다른고양이’가 ‘네오캣미술학원’으로 학원 이름을 변경한다. 개원한 지 16년이 되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놀라운 입시 실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이름을 바꾸고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는 분당 정자동 ‘네오캣미술학원’을 소개한다.Q 지난해 분당과 강남지역은 물론 공중파 매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킬 만큼 강력한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 이름을 바꾸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A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미술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원 명을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지난해 서울대 디자인학부의 압도적인 전국 1위 및 국민대와 이화여대 등 국내 주요대학 입시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청와대국민청원과 공중매체에서 조명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모두다른고양이만의 특별한 교육이 인정받게 되면서 저희와 관계없는 동일한 명칭의 다른 학원에서 저희 합격생을 무단 도용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생겼습니다. 이에 ‘학원은 합격생의 정직한 노출이 중요하다’는 소신으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남과 분당정자에 있는 ‘모두다른고양이’를 ‘네오캣’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Q ‘네오캣미술학원’으로 이름이 바뀌면 무엇이 달라지나요?A 주요 대학에서 인정받은 16년 동안의 연구결과물인 창의교육은 물론 원장과 강사진, 교육철학, 독창적인 커리큘럼과 학원시스템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미 합격률로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동안 저희 분당정자 모두다른고양이가 이뤄온 실적을 뛰어넘는 교육성과를 새로운 고양이라는 뜻을 지닌 ‘네오캣’이 만들어 낼 것입니다.Q 최근 상위권 미술대학들의 입시결과가 놀라운데, 비결을 소개해주세요.A 저희가 오래 전부터 디자인계열 입시생들의 창의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라는 것에 공감한 많은 대학들이 창의중점실기평가로 전환하면서 타고난 그림 실력이나 오랜 기간 숙련된 기술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자기만의 스토리를 독창적으로 표현해내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해마다 수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창의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수업들로 재구성해 선보이는 커리큘럼은 저희만의 축적된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Q 창의교육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A 저희가 생각하는 창의교육이란, 실질적으로 창의성을 키워내 결과를 만들어내는 교육입니다. 이런 창의교육을 위해서는 ‘모든 학생은 창의적’이라는 믿음으로 꼼꼼한 관찰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찾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강사들은 인문학, 과학, 역사, 문학 등 예술외적 학문 영역과 디자인계열 입시에서의 응용에 대해서 연구하고 변화하는 사회와 입시의 흐름에 대한 것들을 숙지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시켜줄 수 있는 교육력을 갖춥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업의 효율성인데요. 변화가 있어야만 가치 있는 수업이라는 철학으로 학생들의 수업 전과 후를 상세히 관찰한 교육보고서를 반드시 작성하고, 모든 강사진이 함께 논의해 효율이 높은 수업내용만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바로 저희 학원의 창의교육입니다.Q 강남과 분당정자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A 분당네오캣미술학원은 서울대를 졸업한 김용수 원장과 한예종 수석 입학․졸업한 이원범 원장이 오랜 시간 발전시켜 온 창의수업을 통해 전국 최고수준의 합격성과를 만들어낸 학원입니다. 저희 학원의 독창적 커리큘럼과 교육방식은 분당과 강남에서 모두 동일한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두 곳 모두 압도적인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분당과 강남, 어느 곳에서 수강하든, 수준 높은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문의 031-713-5354 2020-11-16
- 2021학년도 입시 미술의 변화, 어떻게 대비할까 2020학년도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에서의 키워드는 ‘건국대 기초디자인’이었다. 지난해 건국대는 기초디자인에서의 평가기준을 기존 표현과 구도 중심에서 학생의 창의력과 상상력, 문제해결력 중심으로 변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실제 2020학년도 정시에서 치러진 건국대 실기시험은 체감난이도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 실기시험의 주류로 분류되는 건국대 기초디자인 변화를 중심으로 2021학년도 미대 입시 준비 방향에 대해 대구 수성구 입시미술학원 디자인클릭 정장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표현과 구도 중심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중심’으로 변화 뚜렷건국대 기초디자인의 평가기준 변화는 단순히 건국대만의 변화로만 그칠 가능성이 적다. 서울 최상위권 대학은 이미 주제와 조건을 제시하여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의 실기시험을 치러왔다. 건국대의 올해 미대입시 변화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미대 입시는 물론 지방대학의 미대입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는 것이 미대입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정 원장은 “2020학년도 건국대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 특징은 각 과마다 제시한 인재상에 따라 요구되는 소양을 평가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건국대는 학과의 특성과 별개로 표현과 구도 중심으로 평가했던 방식에서 각 과마다 요구되는 기본 소양에 따라 소재와 지문, 조건을 제시했다. 관찰력과 구도 및 표현을 바탕으로 한 사실적 표현은 기본적인 능력이 됐고, 이제는 그 기본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는 뜻이다.정 원장은 “건국대의 변화된 기초디자인은 자신의 머릿속 상상을 문제가 요구하는 시점으로 그려낼 능력이 있는가를 평가한다”며 “대학별로 지원자의 성적 수준은 거의 비슷하다고 봤을 때 평가기준 변화로 인해 실기에서의 변별력이 더욱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단순히 반복적으로 그림을 카피하는 실기대비로는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한계가 있다. 대학은 물론 학과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기본 소양을 파악해 이에 맞춰 체계적인 입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실기변별력 더욱 확대, 공부와 실기의 비중 50:50 꾸준히 유지해야따라서 앞으로의 디자인계열은 입시미술학원에서의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공부와 실기의 비중을 1학년부터 꾸준히 50:50으로 균형감 있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 중 적지 않은 수가 1~2학년 때는 성적관리에 집중하다가 고3이 되어서 실기에 집중한다. 결국 성적도 실기도 부족해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를 통해 실기를 채워 대학에 간다. 미대 입시에서 재수생이 지속적으로 느는 이유 중 하나다.정 원장은 “1학년부터 공부와 실기를 동등한 비중으로 두는 습관을 들여야 고3 때 안정적으로 대입을 완주할 수 있다.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않는 균형감각이 미대 입시에서 재수하지 않고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미대 입시 준비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미술의 기본 소양인 드로잉 능력과 관찰력이다. 이런 바탕위에 표현과 문제풀이가 더해져야 대학이 요구하는 문제풀이능력과 표현능력을 갖출 수 있다. 실기수업 후에는 그날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평소에 신문의 칼럼이나 뉴스, 다큐멘터리 등을 보며 사회 문화 과학 수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는 노력도 필요하다.미대 입시는 학교에서 준비하는 것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대구입시미술학원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이런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원을 선택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 고1~2 예비반은 사물을 주의깊게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고, 미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드로잉 능력을 탄탄히 다지면서 영역을 넓혀가며 다양한 소재를 접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미대 입시반은 학생의 진학목표와 성적, 실기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입시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예비반부터 입시반까지 수업연계가 잘 되어 있고 일관성 있게 운영되는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학생에게 혼선을 주지 않는 일관성 있는 수업을 위해 강사 교체가 잦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2020-06-22
- 문화 산책 -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展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요즘, 아무래도 공연이나 영화 관람보다는 전시장을 찾게 된다. 전시의 경우 공간이 넓고 한적한 시간대를 택하면 개개인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4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展>을 관람해봤다.누가 디자인했는지 보다 쓰임새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카스틸리오니(1918~2002)는 이탈리아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디자이너로 밀라노공과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1944년 형 리비오, 피에르 지아코모와 함께 건축사무소를 세워 디자인 활동을 시작했다. 480여 공간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150개 이상의 제품을 디자인했으며, 이탈리아 디자이너 최고의 영예인 ‘황금콤파스상’을 8회나 수상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카스틸리오니의 사후 그의 모든 오리지널 아트워크와 아카이브를 문화재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카스틸리오니의 디자인에 대한 견해이다. 58년의 경력, 67회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는 그는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쓰임새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는 게 중요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말 때문인지 그의 작품들에서 예술성과 실용성이 한껏 묻어났다.5개의 공간에서 감상하는 카스틸리오니의 작품 세계Space1에서는 카스틸리오니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자료와 그가 아내를 위해 고안한 아름다운 ‘아르코램프’를 만날 수 있다. Space2에서는 그의 스튜디오와 재떨이, 전화받기용 오뚝이 의자인 ‘셀라의자’ 등 흥미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Space3에서는 디자인과 설치미술 분야에서 카스틸리오니가 보여준 창조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디자인 출시 이후 1,5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된 ‘롬피트라타 스위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도 등록하지 않았다고 한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디자인 오브제의 대명사로 통한다. Space4에서는 카스틸리오니에게 명성을 안겨준 제품들을 볼 수 있고, 마지막으로 Space5에서는 국내외 디자이너 34명의 헌정포스터가 전시돼 거울 반사로 공간이 무한 확장되는 신비감을 체험할 수 있다.<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展>은 매일 4차례(오전11시/오후 1시/3시/5시)에 걸쳐 도슨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눈으로만 봐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점들을 재미있게 콕콕 짚어주는 명쾌한 설명으로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展 관람 안내●전시기간: 2020년 4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매표 및 입장마감 오후 6시)●관람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8,000원,유아(만 36개월 미만)무료 문화가 있는 날 오후 6~8시 현장 구매 시 50% 할인, 20명 이상 단체관람 20% 할인●문의: 02-501-9958, info@designmaster.co.kr 2020-04-09
- 대입 디자인 입시전문, ‘분당 모두다른고양이 미술학원 정자관’ 지난 10월 14일 발표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통합실기 결과는 분당 정자역 앞에 위치한 ‘분당 모두다른고양이 미술학원 정자관(분당 모다고(MODAGO))’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100% 실기 성적으로 1차 합격생을 선발하는 서울대 디자인학부에 25명을 합격시키는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개원 후 7년 동안 꾸준히 서울대를 비롯해 홍익대, 국민대, 건국대, 한예종 등에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있는 ‘분당 모다고’를 소개한다.2020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 통합실기 평가, 25명 합격‘분당 모다고’는 올해 105명을 선발하는 서울대 디자인학부에 25명의 실기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서울대 디자인학부 통합실기 평가에 17명을 합격시킨 ‘분당 모다고’는 분당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원한 이후 7년 연속으로 서울대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홍익대, 한예종, 국민대와 건국대 등에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키며 분당 디자인 입시의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간혹 놀라운 입시 성과로 인해 서울대에만 맞춰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오해를 받는다는 이원범 원장은 “현재 국민대, 이화여대, 고려대 등 많은 디자인 대학들이 서울대의 창의적 실기형식을 따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창의력의 증진 없이는 서울 및 수도권 디자인 대학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분당 모다고’는 기초과정부터 창의력을 중심으로 수업하고 있으며, 매해 탁월한 입시실적으로 저희가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서울대 및 국민대, 이화여대, 건국대 등 다양한 실기전형에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이유입니다”라고 ‘분당 모다고’만의 경쟁력을 소개했다.미대 입시, 최근 입시 경향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이 원장은 “미대 입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실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각 대학 입시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한 준비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올해까지는 실기로 1차 합격자를 선발했지만 내년부터는 수능 성적으로 정원의 10배수를 1차 합격자로 선발해 실기시험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뀝니다”라고 달라지는 전형방식을 설명하며 실기와 면접 비중이 각각 30점으로 60점이나 되기 때문에 40점인 수능점수와 비교하면 훨씬 비중이 높아 여전히 실기가 합격을 결정짓는다고 분석했다.수시와 정시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홍대의 경우에도 실기, 내신, 수능의 성적 모두를 고려해 자신에게 보다 유리한 전형을 결정해야만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이렇듯 변화하는 입시에서는 각 학교의 입시에 맞는 전략이 합격을 결정짓는다.학교에 맞는 최적화된 교육으로 합격 일궈미대 입시에서 성공하려면 학교별로 최적화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그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진이 중요한 이유다. 따라서 ‘분당 모다고’는 경력 많은 주임강사가 책임 있는 수업과 ‘개인일기’를 활용한 철저한 개별 학생 관리로 수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또한 교사회의에서 이런 기록들을 토대로 학생별 진척상황을 확인하고 다음 수업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기초부터 완성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실기 실력을 쌓아올려 합격을 이끌어낸다. 이와 같은 ‘분당 모다고’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설명회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문의 031-713-5354분당 모다고 정자관 미대입시 설명회최근 미대 입시와 서울대 등 학생들 합격사례를 통한 합격 전략일시 10월 27일(일) 오후 2시/10월 28일(월) 오전 11시 11월 10일(일) 오후 2시/11월 11일(월) 오전 11시 2019-10-28
- 2019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 공모전 및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개최 사단법인 디자인정책연구원은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산업통산자원부, 내일신문, (사)한국미술협회 경산지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 공모전 및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행사를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미래 국가 산업을 이끌어 갈 희망찬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자인 인식 증진을 통해 창의성을 필요로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7회째 개최 진행 되고 있다.2019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 공모전은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디자인’을 주제로 전국 일반인 및 대학생들이 출품한 우수한 작품에 대하여 시상하는 행사로써 대상 수상작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5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여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 3일간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진행되며, 주요행사로는 △2019 대한민국어린이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어린이디자인 창의체험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프로그램 △기타 부대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어린이디자인 창의체험 경진대회는 주최측에서 제공한 4가지 체험프로그램 중 참가자가 직접 디자인한 1 작품을 출품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기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용도함 만들기, 나뭇가지 연필꽂이 디자인, 어린이칼라 스카프 디자인, 수수깡을 이용한 우리 동네 디자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체험, 포토존, 행원권 추첨, 다양한 무대공연 등을 3일 동안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경상북도 경산시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하여 주변 관광지인 불굴사, 자인계정숲, 영대민속원, 금호서원 등 주변 볼거리도 많아 가족나들이를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09-09
- 강남고도미술학원 미대입시 무료체험 특강 및 미술적성테스트 실시 최근 자유학년제를 점차 확대해 시행하는 중학교와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산업에서 디자이너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디자인학과 미대입시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미대입시 합격 가능한 지름길 제시미대입시는 반드시 예중, 예고에 입학해야만 유리할까? 자녀가 그림에 관심과 소질을 보여도 쉽사리 진학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대입시는 예중, 예고로 진학하는 것이 수월하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디자인학과 입시 합격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학교 때부터 예고 입시를 무리하게 준비하며 실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돼 미대입시에서 점차 비중이 늘고 있는 학과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입시전략 연구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미대를 비롯한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미대, 국민대, 고려대, 과기대 등 주요 명문대 디자인학부 합격생의 경우, 10명 중 9명이 일반 고등학교 출신으로 예술계 고등학교 출신의 학생 수 보다 90% 이상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창의력 개발과 표현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과 성적도 올려야 함을 감안해 볼 때, 디자인학과 지원을 위한 미대입시는 일반고에서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미술 적성 테스트의 중요성미술에 관심이 있다는 것과 소질과 재능이 있다는 것은 별개로 판단해야 한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미술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해마다 다변화하는 치열한 미대입시에서 절대로 합격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일반 중·고등 학생의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적성이나 재능을 정확히 진단해 보고 진로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대부분 미술학원에서 적성테스트를 하지 않고 미대입시를 준비하다 보디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결국은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밝혔다학생의 잠재적인 소질과 재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수 있는 미술 적성 테스트는 미술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하고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실제로 최근 10년 간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실시하는 미술 적성 테스트에서 B+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경우, 미대입시를 준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실기력를 향상시켜 대학입시에서 실기 점수를 A를 받을 수 있어 합격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여름방학 기각 중 잠재적인 소질, 미술 적성 테스트로 점검국내 최초 디자인계열 입시 전문학원인 ‘강남고도미술학원’은 매년 괄목한 만한 입시 성과를 이끌며 국내 최고의 디자인 입시 명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풍부한 입시정보와 최고의 원장급 전문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1:1 맞춤형 실기 지도력은 이미 그 진가를 발휘해 2019학년도 단일학원 전국 1위로 서울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재원생 90% 이상 신화적인 합격률을 기록했다.‘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 중에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적성 테스트와 미대입시를 위한 무료 체험 특강을 실시한다. 미술 적성 테스트는 개인별 1:1 심층 상담과 함께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관찰력, 표현력, 창의력 등 미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세부적으로 진단해 볼 수 있어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강남고도미술학원과 같은 미대입시전문교육기관에서 반드시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7월 13일부터 4주간 함께 진행되는 여름방학 무료 체험 특강도 강남고도미술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3462-9119 2019-07-05
- 다변화하는 미대 입시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현재 고2 학생들이 준비해야 하는 2021학년도 미대입시는 많은 변화를 예고한다.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을 필두로 수시 정시 선발비율 변화의 폭이 커지며 대학별 변별력을 위한 다양한 실기전형 역시 그 비중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반포쇼핑타운 3동에 위치한 ‘디자인 블루문미술’은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실기 능력에 맞춘 1:1 지도와 입시 컨설팅으로 입소문 난 디자인 입시 전문학원이다. 다양한 미대입시 노하우와 괄목할 만한 입시 결과를 이끌어 온 ‘디자인 블루문미술’ 송원근 원장을 만나 다변화하는 미대입시에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입시 로드맵해마다 바뀌는 미대입시 경쟁과 다변화하는 실기유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일까? 디자인 블루문미술’ 송원근 원장은 ‘미대입시의 경쟁력과 핵심은 결국 실기력에 의해 판가름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미대입시 실기력은 오랫동안 배우고 준비한다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미대입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더욱 중요하다.“다양한 형태의 실기 과목을 저학년 때 경험하고 훈련해 두면 대학을 선택할 때 보다 유연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하는 송 원장은 탄탄한 기초 실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신만의 미대입시와 실기 유형별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입시와 관련된 가장 빠른 정보력과 대학별로 다양해진 실기 유형 분석을 토대로 학생 개개인별 특성과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최적화 된 맞춤형 입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 성공적인 미대입시 합격을 이끌 지름길이 된다고 설명했다.미대입시 전문가의 정확하고 탄탄한 지도송원근 원장은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지난 18년 동안 디자인 입시 전임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미대입시 전문 베테랑 강사다. 또한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도 디자인 입시 3학년 담임으로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기도 했다. 미술학교와 미대입시전문학원에서 다양한 합격 사례와 입시지도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는 4년 연속 지도학생 수시 전형 100% 합격과 2019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다수의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에 지도학생 전원을 수시 전형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무엇보다 실기 준비는 1:1 맞춤 강의와 세심한 지도로 완벽함을 이끄는 것이 필수입니다”라고 말하는 송 원장은 효율적인 시간 배분과 맞춤형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률적으로 정해진 커리큘럼으로 원치 않는 수업도 받아야 하는 대형 학원의 정형화된 수업 방식이 아닌 ‘디자인 블루문미술’에서는 한 반에 7명 이내로 소수 정예 맞춤수업을 진행한다.학생 개개인별 스펙이나 상황에 맞춘 전략적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 포트폴리오 제작 등 정확한 컨설팅을 통한 입시 로드맵을 통해 국내 입시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명문 디자인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도 가능하다.실기와 이론 겸비한 완벽한 입시지도디자인 입시는 실기뿐만 아니라 이론 수업 역시 착실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간혹 실기지도는 가능하지만 이론 수업은 다른 곳을 찾아가야만 하거나 반대로 이론 수업은 진행하지만 실기지지도는 하지 못하는 학원들이 있다. 실기지도 뿐만 아니라 이론 수업까지 가능한 곳에서 입시준비를 한다면 그만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또 입시를 실기와 이론 따로따로가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준비할 수 있다.‘디자인 블루문미술’의 송 원장은 실기지도뿐만 아니라 기초소양계열실기와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이론지도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오랫동안 입시미술 컨설팅 경력까지 더해져 각 개인별로 학과성적(수능/내신)과 실기 능력, 또 목표로 하는 대학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디자인 블루문미술은 서초구 신반포로 165 반포쇼핑타운 3동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32-0508 2019-05-23
- 미대 진학을 원하는 안산지역 예비 고1을 위한 제언 입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시험은 대체로 쉬워지는 반면 전공적합성과 진로를 위한 학생의 탐구정도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도 변화하고 있다. 중학생부터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게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전공을 염두하고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미술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도 이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미리미리 대입을 준비한다면 3년 후 훨씬 나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 변화한 환경에 맞춘 미대입시전략 안산그린섬미술학원 최중호 디자인원장에게 들었다.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미래 산업디자인 전공 전망 밝아최중호 디자인 원장은 먼저 미술대학에 대한 편견부터 걷어내야 바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한다. “예전엔 미술대학이라고 하면 회화 조소 등 전통 미술 전공을 떠올리지만 요즘은 95%가 디자인 전공이고 5%가 회화전공이다. 디자인 전공도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영상디자인, 실내디자인, 무대디자인, 패션디자인, 공예디자인으로 나눠져 있고 각 전공보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은 다양하다. ‘미술 전공해 밥벌이 하기 어렵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라고 말하는 최 원장. 산업이 발전할수록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기 때문에 디자인 관련 직업들의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다.최 원장은 “또 하나 미술을 전공하려는 사람들이 가진 편견 중 하나는 ‘공부 해보다 안 되면 미술로 바꿔야지’라는 생각”이라고 꼬집는다.사회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디자인 전공자에게 요구하는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 그는 디자인 전공자로 성장하기 위해 일찍부터 기본 소양을 갖춘 실력자만이 치열한 미술대학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진로결정 했다면 고1부터 미술활동보고서 준비미술대학 입시는 수시와 정시 비율이 5:5정도. 수시는 내신과 실기, 정시는 수능성적과 실기점수로 평가한다. 수능이 약한 안산지역 학생들이 내신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최 원장은 “다만 미술 전공을 정하고 원하는 학교에서 반영하는 과목을 잘 살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학교가 어떤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는지 파악해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말한다.또한 수시전형 중 상위권 학교나 학생부 종합을 원할 경우 1학년부터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 전공 관련 서적을 읽고 독후기록을 남긴다든지 전시회를 다녀온 후 전시회 티켓과 간단한 소감 기록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미술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 후 소감을 기록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최 원장은 “사소한 것 같지만 3년간 꾸준히 기록하고 쌓아놓으면 대입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에서 큰 도움을 받는다. 미술활동은 학교 수업 시수가 많지 않아 외부 전시회 관람이나 실기대회 참가에 대해 자소서에 작성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실기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학교에서는 어떤 미술교사를 만나는지에 따라 학생지도가 천차만별이다. 다행이 의욕이 넘치는 미술교사를 만난다면 입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행운이 모든 학생들에게 따라주지 않는 것이 현실. 이때는 미술입시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최 원장은 “미대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기다. 미술에 소질이 있어 미대진학을 결정했다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연습하면 무난히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만들 수 있다. 그린섬 학원 올해 고3 생은 90% 이상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다”고 말한다. 최 원장은 미술학원 선택 시 실기실력 향상과 함께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해 지도하는지 다양한 미술활동을 위한 지도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강조한다.그린섬미술학원은 예비미대 입시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매년 봄 가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9-02-13
- 1-5 디자인랩 글로벌 워크샵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캠프를 알아보는 학부모들의 마음도 바쁘다. 전에는 어학실력 향상에 비중을 둔 캠프가 대세였지만 최근에는 진로를 탐색하거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이나 건축, 예술 방면으로 진로를 생각한다면 ‘1-5 디자인랩’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샵에 참여하는 것도 좋겠다. 문학과 인문학, 예술을 베이스로 하는 프랑스 Le Gout 워크샵과 공학과 인문학, 디자인을 융합하는 서울 Matters LAB 워크샵을 진행하는 ‘1-5 디자인랩’ 한채연 원장을 만나 각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예술, 디자인 전문교육,비영리기관 지원 등 활발한 활동 펼쳐청담동에 위치한 ‘1-5 디자인랩’은 기업이나 사회에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면서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고 목표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이끄는 교육원이다. 이곳에는 시각, 패션, 건축, 미디어아트, 공학, 역사, 그래픽,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디렉터들이 있으며, 국내 혹은 해외에서 공부하고 디자인 실무를 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사회단체나 비영리재단을 위한 컨설팅 및 디자인을 제공하는 활동과 함께 공학, 인문학, 디자인의 융합 교육을 학생들에게 경험시키고 있다.‘1-5디자인랩’은 자회사인 ‘1-1컴퍼니’의 비영리기관 디자인컨설팅을 협력하는 과정에 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6년 수행한 프로젝트에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공모전 ‘Branding’ 부문과 미국 IDEA 공모전 ‘Social Impac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식문화와 예술문화를 작품으로 재해석프랑스 예술마을인 리슐이외(Richelieu)에서 열리는 Le Gout 워크샵은 2015년부터 시작돼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식문화와 예술문화를 시각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하버드 대학, RISD, 소르본 대학 등 세계적 교수진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주 5일 수업 중 2일은 요리(culinary art)를, 2일은 아트와 건축 투 트랙(two tracks)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나머지 1일은 그래픽, 조각, 가구, 회화,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전문 아티스트의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아티스트의 실제 작업공간에서 직접 수업을 하면서 4주간 10개 이상의 작품을 완성하고, 작품을 담은 책을 완성한다.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활동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미술 디자인 전문가, 루브르 미술관 관계자 및 프랑스 갤러리의 소장, 예술인, 정치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여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마지막 밤에는 참여 학생들과 교수진, 마을 가족들이 모여 함께한 경험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주말에는 교수들과 함께 근교의 성당과 성, 수도원 등을 방문해서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운다. 또한 수영, 승마, 자전거 등을 자유로이 즐길 수 있으며 마을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거장들의 연주를 듣고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공학과 문학을 디자인 학문과 융합‘1-5디자인랩’에서 3주간 열리는 ‘Matters LAB 워크샵’은 공학과 문학을 디자인 학문과 융합해 디자인적 사고와 창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5년째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RISD와 포항공대와 함께 시작되었다. RISD, 하버드 대학교, 핀란드 알토대학교 교수진들이 한국에서 3주간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프로세스 중심의 디자인 방법론을 습득해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건축과 공간을 세 개의 스케일(Scales)인 ‘가구, 방, 그리고 건물’로 탐구하면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크리틱 섹션(Critic Sections)을 거쳐 3개 이상의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전공과 진로가 다양한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이 섞이고 융합되면서 결과물 또한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평가와 함께 MIT, Stanford University, Yale University,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AA School), Cooper Union, RISD, Cranbrook Academy of Art 등의 학교의 장학금 진학 결과를 받아왔다.한 원장은 “프랑스 Le Gout 워크샵이 요리와 예술을 경험해보면서 진짜 내 관심사가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라면, 서울 Matters LAB 워크숍은 진로를 설정해 실제 전공 교수님들과 수업해보는 기회로 삼으면 좋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교수진 면접 후 참여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3447-1511, www.1-5designlab.com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