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 검색결과 총 3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1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인터뷰 - 보인고 이준원 “1,2학년 내신은 3~4등급, 모의고사도 거의 3등급이었어요. 글을 읽는 자체가 어렵게 느껴져 걱정이 된 적도 있었죠. 저 스스로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란 생각도 한 적 있고요. 하지만 공부를 제대로 하니 분명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정시를 결정한 후 수능국어에 집중하면서는 오롯이 독해력에 중점을 두고 많은 양을 공부했습니다.”수학, 과학을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꼽은 보인고 이준원(3학년)군은 2021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물리Ⅰ 만점을 받았다.드디어 1등급, 나는 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다!2학년 겨울방학, 이군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이제까지의 성적을 고려해 정시로의 대입을 결정한 것. 다른 과목에 비해 자신이 없었던 국어도 그때부터 수능대비를 시작했다.암기의 비중이 큰 내신국어에 비해 수능국어는 독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란 생각에서 독해력에 초점을 맞췄다.이때까지 국어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는 이군은 먼저 수능기출문제집을 사서 혼자 풀기 시작했다.“처음엔 수능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문제를 열심히 풀었어요. 채점하고 왜 틀렸는지 확인만 하는 정도였죠. 단, 지문을 빠르게 읽으려 노력했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정확하게 기억하려 노력했습니다.”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집 풀이에 집중하고 3월에 본 3학년 첫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을 받았다. 문제를 푸는데 글을 읽는 느낌에 변화가 생겼다.이군은 “3등급을 받을 땐 글이 잘 읽히지 않을 뿐더러 글을 읽어도 내용이 바로바로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1등급을 받을 때에는 읽는 시간이 줄었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도 머릿속에 잘 들어왔다”며 “모의고사를 보며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3월 모의고사 때에는 처음으로 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동안 최대한 빨리, 그리고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며 글을 읽으려 노력한 것이 독해력 향상에 도움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다시 3등급, 나만의 공부 이어가다!꾸준히 스스로 수능공부를 이어가던 이군, 7월 교육청모의고사에서 98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게 된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자 자신감도 하늘을 찔렀다. 국어가 만만해지자 수학공부에 집중, 1주일에 국어공부를 1시간 한 적도 있을 만큼 국어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그렇게 9월 모의고사를 봤고, 국어점수는 78점. 다시 3등급으로 떨어졌다.이군은 “국어공부를 등한시 한 게 바로 시험에서 나타나더라”라며 “시간도 부족하고 5~6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자신만의 공부법에 대한 불안감도 엄습했다. 한 번도 국어학원을 가본 적 없던 이군이 대치동 수능전문 수업을 듣게 된 이유다. 처음 수업을 접하고는 신세계란 느낌이 들었다. 자신의 스타일과 확연히 다른 문제 푸는 방식에 뭔가 실력이 확 느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막상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시간이 많이 부족했고, 틀리는 문제도 많았다.2~3주 다니다가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 둔 준원군, 다시 자신을 믿고 독해력에 집중했다.이군은 “학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글 읽는 실력이 오르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학원 수업에서 말하는 건 결국 문제를 푸는 스킬인데, 차라리 그 3시간 동안 글을 읽는 데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10월, 나만의 특단이 필요한 때그렇게 제 자리로 돌아온 준원군은 자신을 믿고 원래의 방식대로 수능 공부에 집중했다. 항상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독해력으로 다시 돌아가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구입해 매일매일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다. 오답노트나 정리노트도 없고 암기도 거의 하지 않았다.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확실하게 기억하자!’ 그가 집중한 것은 오롯이 독해력이었다.아침 9시면 화작문제를 풀고 기출문제집을 푼 후 실전모의고사를 풀었다. 다시 모의고사 풀이시간이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틀린 문제 수도 줄어들었다.코로나19로 인해 수능이 연기된 상황.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방역을 위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고 집에서 공부해야 하는 예년에 없던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군은 이런 분위기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수능이 연기됐으니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며 한 달 전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집에서 공부에 집중했다.준원군은 “코로나로 인해 1년 동안 야간자습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1학기 때에는 5시 방과 후 집에서 흐지부지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며 “수능 한 달 전부터는 아침부터 오후 4~5시까지 수능시간에 맞춰 공부하며 수능 컨디션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비문학, 나만의 풀이법으로 해결!최대한 글을 빨리 읽고, 빨리 이해하고, 오랫동안 정확하게 이해하자!수능국어 공부를 하며 이군이 집중한 부분이다.여느 학생들처럼 비문학이 가장 어렵게 와 닿았던 이군. 하지만 그에게는 오랫동안 독해력에 집중하며 생긴 자신만의 비문학 풀이법이 있었다.“지문을 읽으며 제 머릿속에 핵심 단어를 이용해서 구조도를 그리는 거예요. 직접 쓰지는 않아요. 샤프를 내려놓고 눈으로 지문을 최대한 빨리 읽으면서 머릿속에 필기를 하는 거예요. 이렇게 구조도를 그리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해놓은 모든 정보를 다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읽는 속도에 영향을 주면 안 되니깐 즉흥적으로 빠르게 정리해요.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풀 때에는 모두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 바로바로 선지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판단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 헷갈리는 선지가 나오면 지문으로 돌아가서 찾습니다.”자신만의 풀이 방법, 스스로 얻은 팁도 있다.먼저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기억하기. 너무 많은 것을 구조도에 넣으면 기억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알고 있는 것이나 당연한 내용은 넘어가기.마지막으로 기호 많이 활용하기. 화살표, 동그라미, 밑줄, 괄호, + = - 등을 활용해 머릿속에 자신만의 확실한 그림을 그려 시간도 단축하고 문제도 정확하게 풀 수 있었다.소설 전체 읽기, 책읽기가 이렇게 재미있었나?문학은 EBS 연계학습에 집중했다, 또 1월부터 꾸준히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들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이군은 “문학에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EBS교재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다 읽었다”며 “수능특강에서는 소설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나오는데, 수능엔 다른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능특강 소설은 거의 대부분 읽고 중요한 것은 특히 많이 읽었다”고 말했다.문학에서 나오는 현대소설은 단편이 많아 한 작품 당 20~30분만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하다고. “책을 거의 읽지 않았는데, 고3이 된 후 수능을 대비해 소설 읽기를 꾸준히 하며 책 읽기의 재미에 푹 빠졌다”고 그는 말한다.실제로 이번 수능에 출제된 소설 모두 전체를 이미 읽는 작품이라 문제 푸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었다.문법은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이준원군의 수능국어 만점 비결1. 독해력 중심으로 많은 양을 공부한 것.수능국어는 문제 푸는 스킬보다 독해력이 중요하다. 많은 시간 국어에 집중하며 글 읽는 능력을 키웠다. 처음엔 최대한 빠르게 읽으면서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는 연습을 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빨리 읽으면 글의 내용 모두가 기억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 다음 점차 속도를 빠르게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2. 나만의 비문학 풀이법.글을 읽으며 노트에 2021-01-20
- 중.고등학교 2학기 기말고사 영어시험 좋은점수와 등급을 받으려면 내신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중.고등부 수능과 내신영어를 적지 않게 강의를 해오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이번 2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 학습의 더욱 더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코로나19 사태와는 관계없이 중.고등학교의 2학기 기말고사 일정이 12월 중순쯤 부터 시작된다. 대략 5주 앞으로 다가온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내신영어점수와 등급을 잘 받기위한 전략을 살펴보자.중등부의 2학기 기말고사 좋은 점수를 받기위한 대비전략을 살펴보면 학교 영어교과서의 시험범위내의 철저한 단어학습이 이루어져야한다. 서술형문제들의 영작문제들이나 단답형 문제들에서 어휘의 스펠링을 틀려서 감점되는 경우가 있다. 다음으로 문법파트인데 특히 난이도 있는 문항들 중에 대부분 문법파트에서 출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별로 문법 핵심사항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응용능력을 키우고 실수를 예방 할 수 있다.특히 문법 객관식 문제들 중에서도 난이도 있는 문항들은 다음중 문법적으로 어색한 것을 모두 고르면? 이라는 유형이 출제되는데 보통 3개과의 시험범위거나 학교에 따라 more reading이 추가된다. 문법은 단순암기가 아닌 체계적인 원리를 이해 후에 기출문제들이나 예상문제들을 많이 풀어봄으로써 응용력을 키워야한다. 특히 영어점수의 관건은 서술형 문제들의 해결이다. 어휘와 문법의 변형을 기반으로 한 영작문제도 무난히 풀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중학교별로 배부해준 학교학습지들의 학습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학습지들은 영어사전 의미, 문법구조와 예문들과 응용문항들, 독해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학교들에서 학교 영어 프린트물 에서도 많이 출제하며, 온라인 클래스에서 수업했던 부분들의 프린트물도 잘 챙겨 학습해야 한다.중학교의 학교영어에서 좋은 점수의 기본은 해당 시험범위내의 교과서 본문들의 지문들과 대화문들, 듣기 스크립트들의 직독직해 Writing식의 자연스러운 숙달과 암기가 기본이다.제한된 시간 내에 객관식과 서술형문제들을 잘 풀려면 지문들의 완벽한 숙달은 기본이다.또한 실전문제들을 많이 풀고 틀린 문항들의 오답노트 정리도 권장한다.그럼 고등학교 2학기 기말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한 학습전략을 살펴보면, 고교별로 약간의 차이와 특이한 경향의 문항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교들의 공통문항들은 다음과 같다. 어휘문항들의 출제는 이런 식으로 출제된다. 다음 중 어휘의 연결이 어색한 것은?어휘의 객관식 문항들은 보통 5문제 정도 출제된다. 수능 모의고사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는데 특정지문의 주제나 제목 찾기, 내용일치 여부, 문장 넣기, 순서 잡기, 내용요약 문항들이다. 특히 지문의 내용요약 문항에서는 키워드를 두개의 빈칸밑줄에 들어 갈 것을 단어의 이니셜 첫 스펠링만주고 쓰라고 한다.물론 여기서는. 독해의 내용요약 능력과 어휘력이 있어야 풀 수 있다. 특히 변별력 높은 내신영어의 시험에서는 수능유형의 외부지문도 출제되며 특히 체계적이고 정확한 문법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어법객관식 문항들과 어휘변형을 함께 응용한 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기위한 확장된 어휘능력과 어법능력, 영작능력이 필수이다. 빠른 속도로 제한시간 안에 객관식 문항들을 풀고 적지 않은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항들을 풀려면 역시 영어시험 범위안의 많은 지문들의 직독직해 Writing식의 자연스러운 숙달암기는 기본이며, 결국에는 평소의 탄탄한 영어실력이 좋은 점수와 등급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내신영어 대비에 돌입해야하며 단순암기 위주의 보다는 체계적이고 이해기반의 영어숙달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고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영어교과서 외에도 모의고사 변형문항들과 부교재에서의 출제문항들도 많으므로 완벽한 학습능력이 있어야 된다. 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중.고등 학생들의 자녀들이 이번 2학기말고사 영어시험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에이플러스 영어 2020-11-05
- 국어 영역별 공부 방법-③현대 문학 독해력 공부 요즘 중고등 학생들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학습을 할 때가 많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다. 온라인 수업은 대면 수업보다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은 무엇보다도 ‘독해력’이다. 국어 독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는 물론이고 다른 교과목에서도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국어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현대 문학 영역과 비문학 영역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현대 문학 영역은 크게 운문 파트(현대 시)와 산문 파트(소설, 희곡, 수필)로 나눌 수 있다.운문 파트 공부법-현대 시 독해법현대 시 갈래는 학생들이 문학 공부를 할 때 가장 힘들어하는 갈래이다. 왜 그런지 썩 이해되지는 않지만, 아마도 시 문학 작품은 스스로 읽어서는 그 뜻을 알 수 없고, 배워야만 알 수 있다는 잘못된 편견에 빠져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그래서 시 문학 작품의 독해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가져야 할 생각은 ‘시 문학’은 배우지 않아도 얼마든지 그 의미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이다. 문학 작품은 감상하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다. 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시 작품들은 적극적으로 이해하려는 자세로 읽기만 하면 그 작품의 중심 내용과 작가의 의도를 누구나 파악할 수 있다.두 번째로 현대 시 독해를 할 때 화자가 누구인가? 화자가 무엇을 하고 있고 상황은 어떤가? 시의 분위기나 어조는 어떤가? 가장 두드러진 표현법은 무엇인가? 는 질문의 답을 찾는 방법으로 공부하라. 이 네 가지 질문에 가능한 구체적으로 답을 하다 보면 작품의 주제가 서서히 파악될 것이다.세 번째, 위와 같은 방법으로 최소 100여 편의 시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연습을 하라. 시중에 나와 있는 수능 교재 중, 개화기 이후 1990년대까지 수능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시 작품 중심으로 대략 100~150여 편 정도 수록되어있는 교재를 선택해 공부하라. 100여 편 정도 시를 감상하고 나면, 어떤 어려운 시를 만나도, 처음 보는 시를 만나도 그 의미를 파악하는 데 능통하게 될 것이다.산문 파트 공부법-현대 소설 독해법소설 등 산문 문학을 공부할 때 학생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긴 작품 내용 중 출제된 극히 일부분의 내용만 읽고 전체 작품의 분위기와 주제를 추론해야 한다는 점이다. 시험 출제 부분에는 대부분 어떤 작품의 절정 장면으로 낯선 인물과 사건의 중심 갈등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학생들은 출제된 부분만 재빨리 읽고 가능하면 정확하게 전체를 추론해내야 하는 것이다.이때 필요한 것은 빠른 독서력과 이야기 구조 추론 능력이다. 그런데 이 두 능력을 키우는 데 꼼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평소에 가장 ‘정직하고 성실하게’ 원작을 많이 읽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언제 소설 등 산문 문학을 원작대로 다 읽고 있느냐?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하는 학생들은 원작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읽는 훈련을 포기하는 대가로 수능 국어 점수를 포기하면 된다.물론 원작을 많이 읽을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시 문학처럼 100여 편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중단편 소설이나 희곡 등 산문 문학은 20~30여 편만 읽어도 독서력과 추론 능력이 충분히 향상된다. 중고등 6년 동안 소설 등 문학 작품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20~30여 편도 읽지 않고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는 것은 ‘심지 않고 거두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할 것이다.가끔 독해 요령을 가르쳐준다는 학원이나, 원작을 다 안 읽고 요약본만 읽어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능이 코앞이라 이렇게라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방법으로는 결코 수능 1등급을 바라볼 탄탄한 실력을 쌓을 수는 없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에 실을 묶어서 바느질을 할 수 없지 아니한가?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06-18
- 성공적인 중·고 영어학습법! 평촌 더채움영어학원은 입시 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올해 초부터 수업을 시작해, 한 학기가 채 지나지 않았지만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더채움영어는 평촌학원가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강사진들이 의기투합한 곳으로 젊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교육적 아이디어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원어민 강사가 독해를 전담해 가르치고, 문법, 구문, 단어 등 주요 영어 과목별로 전담 강사를 두고 가르치는 방식은 남달라 보이기까지 한다. 입시와 내신영어에 강점을 지닌 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채움영어학원’을 찾아가 성공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독해·문법·어휘 등 과목 전담제로 체계적 입시교육 실현더채움영어학원은 체계적 영어교육을 위해 과목 전담제를 도입해 수업하고 있다. 과목 전담제란, 독해, 문법, 구문, 어휘 등 영어의 주요 과목별로 전담 강사를 두고, 과목별 수업 시간에 전담 강사가 나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담 강사들은 자신의 과목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의 수준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과목전담제를 시행하는 이유에 대해 채솔희 원장은 “과목전담제를 하게 되면 강사진의 전문성이 확보돼 수업의 질은 물론 교육적 효과도 커지게 된다”며 “전담 강사는 모든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의 실력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세심한 학생 관리와 함께 맞춤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목전담제를 한다고 해서 담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중·고등부 모든 반에는 담임이 배정돼 있으며, 학생들은 담임과 전담 강사로부터 이원적 관리를 받으며 영어공부를 해나가기 때문에 학업 성취도나 영어 실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다. 이곳은 독해 수업을 원어민 강사가 전담해 가르치는 것도 특징적이다. 입시 영어에서 독해는 한국인 강사가 가르치는 것이 일반적인데, 원어민 강사가 입시 영어의 독해를 전담해 가르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채 원장은 “원어민 강사는 글 흐름을 보는 법을 연습시키고 가르치는 데 주력한다”며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는 긴 글을 빨리 읽어내고, 그 흐름 속에서 중심내용을 파악해야만 풀어낼 수 있는데, 원어민 강사는 글 흐름을 읽고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어권 상식이 많이 출제되는 입시 영어에서 원어민 강사가 지닌 영미문화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은 독해 학습 시 학생들의 이해를 더욱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영어 실력의 중심이 되는 어휘는 학생의 실력에 맞춘 개별학습을 진행해 효과를 높인다. 단어 테스트는 단답형 문제가 아닌 문장에서의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를 출제해 단어의 활용 사례와 의미를 정확히 알도록 지도한다.내신대비도 전담제로, 학교별 전문화로 내신성적 향상에 기여더채움영어학원은 내신대비에도 탁월하다. 내신대비도 역시 전담제로 진행하는 데, 강사들은 학교별로 전담이 되어 자신이 맡은 학교의 기출문제와 출제경향 등을 분석한다. 오랜 시간 한 학교를 맡다 보면 그 학교의 전문가가 되기 때문에 내신대비에 강점을 드러낸다.그렇다면, 과목전담제인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우선, 중·고등반 모두 일주일에 두 번 정규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50분씩 4교시가 진행되는데, 1.2교시는 독해와 문법 수업이 구성되고, 3교시는 구문이나 어휘, 듣기, 쓰기 등을 돌아가며 편성한다. 마지막 4교시는 그날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데일리테스트로 마무리한다. 또한, 추가 학습이 필요하거나 재시험을 봐야 할 경우에는 주말에 나와 보충을 진행하며 피드벡 시간을 가진다. 또한, 고등부는 주말에 심화반을 운영해 학생 실력과 레벨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영어 실력 향상과 입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05-27
- “구문정독이 내신과 수능 1등급 비결이죠!” 문장 구조의 원리를 정확하게 가르쳐 문법과 독해를 마스터하는 토브 구문정독영어학원이 평촌 학원가에 개원한 지 1년 만에 확장 이전했다. 구문정독법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놀라운 성적향상을 이루며 영어 잘 가르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재원생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토브 나하나 원장은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줄었지만 난이도는 절대 쉽지 않다”며 “구문정독을 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국어처럼 읽게 되면서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구문정독으로 영어를 국어처럼 읽는다!구문정독은 문장의 구조, 형성원리 등이 무엇인지 배우고 이를 통해 정확한 독해와 추론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이다. 구조분석을 통해 영어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정확한 독해와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를 국어처럼 술술 읽게 되는 것이다.토브의 커리큘럼은 트레이닝 과정과 브릿지 과정, 정규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이닝 과정은 16회에 걸쳐 문장 구조 분석 훈련으로 중학교 기초문법부터 고3 수능문법까지 학습한다. 완벽한 문법과 단문 수준의 구문 습득으로 고난도 독해를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트레이닝 과정이 끝나면 테스트를 통해 다음 과정인 브릿지 과정을 듣게 된다. 브릿지 과정은 고등 서술형 문제, 어법, 독해를 배우며 고등 내신 수준의 심화 문법을 학습하는 단계로 고난도 문장을 반복적으로 분석해 자생적으로 95% 이상의 문장을 구문 분석하도록 한다. 이후 정규반 과정에서 트레이닝과 브릿지 과정에서 배운 문법과 구문 정독법을 활용해 다양한 문장을 읽고 해석하며 문제풀이를 하게 된다. 더불어 독해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수업은 중3부터 고3까지 진행하며 원장 직강으로 이뤄진다. 토브 나하나 원장은 “수능은 내가 공부하지 않은 지문에서 나오기 때문에 처음 보는 지문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토브의 커리큘럼을 따라오면 고3때 영어 성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토브는 꼼꼼한 관리로도 유명하다. 나 원장은 “강사가 수업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지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어느 부분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관리는 관심이다. 학생들이 관심받고 있다고 느끼면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며 “토브의 재원생들은 대부분 성적향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차별화된 내신대비로 상위권 진입내신대비 또한 철저하다. 토브 내신대비의 가장 큰 특징은 본문을 외우지 않는 것이다.나 원장은 “구문정독법을 배웠기 때문에 문장의 맥락과 동의어와 반의어의 혼동을 알고 어법이 왜 틀렸는지 알면 본문을 외우지 않아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며 “트레이닝과 브릿지에서 배운 방식 그대로 교과서와 모의고사에 적용시켜 학습하기 때문에 어법, 독해, 영작 대비까지 자연스럽게 되어 학교마다 시험 출제 경향이 달라도 결국은 토브에서 가르치는 내용 안에서 시험문제가 출제된다”고 말했다.그래서일까? 토브의 학생들은 대부분 상위권이다. 재원생 중에 성적이 떨어진 학생은 없다. 토브에 들어올 때 5~6등급이었던 학생들이 내신대비자료를 통해 학습한 결과 대부분 상위권으로 진입해 지금은 좋은 등급을 받고 있다. 백영고 1학년과 2학년 모두 서술형이 100% 적중해 1등급 혹은 2등급을 받았으며, 백영고에서 30~50점대 점수를 받은 학생도 내신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밖에도 성적향상 사례가 많다고.나 원장은 “백영고 외 다수의 학교에서 서술형이 100% 적중해 학생들이 학원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시험에 나왔다고 신기해한다”며 “토브에서 공부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우리는 공부하는 방법, 글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영어는 머리가 좋고 나쁜지를 떠나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는지에 따라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토브는 상시모집하지 않는다. 중등부는 5월 말, 고등부는 여름방학에 개설할 예정이다. 2020-05-13
- 지식이 없어도 ‘脈’이 통하는 독해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식이 많으면 독해에 도움이 된다고들 한다. 배경 지식이 있다면 독해가 더 쉬워지고, 그래서 독서가 재미있고, 그러다 보면 지식이 더 느는 선순환을 생각하면 된다. 그렇지만 독서 활동이 부족하다고 비문학 독해를 할 수 없다면 수능은 남의 얘기가 되고 만다. 필자는 배경 지식이 없어도 독해가 충분히 가능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일례로, 과학이나 윤리지식으로 지문을 대충 훑고 풀었다는 학생들이 있다. 또한 자신의 지식으로 문제를 풀다가 틀리고, 하소연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우리 학원은 이때 따끔하게 일러 주는 말이 있다. ‘국어는 글 안의 지식을 이해하여 푸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국어의 지문은 어떤 면에서 지식을 단순화한 것이다. 수능 경제 지문을 보고 주식 전문가들이나 경제학자들이 지문에서 제시된 이론은 오류가 있다고 말하는 상황을 보면 충분히 짐작해 볼만한 일이다. 따라서 비문학 독해에서 전문 서적을 읽는 것과 같은 지식은 필요 없다. 비문학 지문은 의외로 친절하다. 단어, 구, 절, 문장, 문단 단위는 뚝뚝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글은 숲에서 나무로 가고, 나무에서 다시 숲으로 가는 일이다. 전체적인 글의 구조와 전개방식을 보는 것은 숲의 모양을 보는 것이다. 거기서 더 들어가면 숲의 한 지점을 보는 것이다. 그것이 각 문단의 중심 내용(소주제)을 찾는 일이다. 그리고 더 들어가서 나무 하나하나(세부내용)가 중심 내용인 한 지점과 연결되는 바를 꼼꼼하게 따진다. 그런 다음 다시 나와서 한 지점을 떠올리며 다른 문단의 지점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전체 숲하고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되짚어 본다. 글이 단선적으로 위에서 아래로만 내려가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글을 제대로 대하는 모습이 아니다. 글은 계속적인 피드백을 요구한다. 요컨대 글은 글로 읽는 것이다. 어쭙잖은 지식을 활용하거나, 자신의 배경 지식으로 이미 단정하고 보기 전에 ‘사실 독해’를 통해 ‘脈’을 파악하기를 바란다.김종훈 원장국어연구소맥문의 031-411-9545 2020-02-27
- 교과서도 제대로 못읽는 아이들이 학원에 간다고 성적이 올라갈까??? 필자의 학원에서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훈련이 필수가 되고 아이들의 독해력에 대해서 고민을 한 지는 조금 오래 되었지만, 요즈음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고3 아이들에게 EBS 수특영어를 가르치다보면 대다수 선생님들은 느낀다. 아이들이 영어 지문 해석을 해도 대다수는 무슨 말인지를 모른다. 배경지식도 없거니와 어휘력이 너무 빈곤해서 조금 어려운 한자어휘는 전혀 이해하지를 못한다. 요즈음 매스컴에서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관련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2019년 7월 SBS 스페셜 “ 난독시대 아이들, 유튜브에 나오는데 제가 왜 해석하죠?”이 프로그램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이순영 교수는,“ 국제 학업 성취도 PISA 읽기 점수 순위에서 2005년 1위였던 우리나라는 지금 10위권 수준이다. 1-2수준인 하 수준인 아이들이 32.9%이다. 즉 우리아이들 3명중 한명이 교과서를 읽고 이해 한다거나 교과학습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필자의 생각으로는 수능 공부를 위한 읽기로 수준을 높이면 우리 아이들중 3명중 2명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아이들에게 학원에서 공부를 가르치는게 무슨 의미가 있고 진정한 실력향상을 바랄 수 있을까? 못 알아들으니 학원 선생님은 더 쉽게 가르켜서 지식을 떠 먹이려하고 문제풀이 수업만 하고 있으니 시험 범위가 정해진 내신은 근근히 버틴다고 하지만 수능에서는 절대로 점수가 나올수 없다.2020년 1월 EBS 다큐 프라임 교육 대기획 “ < 다시, 학교 > 10부.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에서도 요즈음 아이들의 문해력 ( 다른 말로 말하면 문자독해역량 )의 실상이 선생님들의 입을 빌어 적나라하게 드러나 충격적이다. 무학여고 국어교사는 말한다.“ 문해력이 없는 요즈음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회 역사 심지어 과학 교과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동산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어휘력 평가에서는 쓴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 보인다. “ 두문불출했다”를 설명하라고 했더니 어떤 학생은 문을 두 개 그리고 화산분출 장면을 그려 놓았다. 그 다음은 “ 희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핀다” 라는 문장을 제시하고 “ 얼굴이 피다”를 물어보았더니 어떤 학생이 피가 났으니 얼굴이 다친거라고 설명을 해서 모두를 경악시키고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이 학생들도 인터뷰에서 교과서를 이해하지 못하니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토로한다.공부의 시작은 문자 독해역량 훈련에서, 그리고 이 훈련만이 기적을 만들어 낼수 있다.공교육이 이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우리는 개인의 능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하는 딱한 실정이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올바른 방법으로 훈련만 제대로 하면 문자독해 역량은 개선될 수 있고 교과목 성적도 반드시 올라간다. 문해력센터 선생님은 말한다. “ 문해력을 단순히 국어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모든 공부의 기반이 되는 힘이라고 생각해야 한다”“2월 26일 하재송학원 설명회에서 TQ 테스트로 현재 아이가 갈수 있는 대학이 나온다!!! ”한달 훈련으로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30점 이상 올라간 학원의 고1 예비 학생은 필자와의 상담에서 신기하게도 티비 프로그램에서의 학생들과 똑같은 말을 한다.“ 그냥 읽기가 쉬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학원설명회는 2월26일 수요일 오전 10시반 저녁7시 두 번, 스터디포스 문자역량 트레이닝과 초중을 위한 엠베스트SE 시스템 및 고등부 학습시스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예약은 010-3720-2313으로 하면 된다.하재송원장하재송학원문의:02-938-0809 2020-02-06
- 선생님과 함께 책 읽으면서 정확한 독해 배울 수 있어 독해력은 모든 학습의 핵심 역량이지만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혼자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독이 힘든 학생들의 독해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바르고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도록 이끄는 곳이 있다. 은마사거리 신한은행건물 3층에 있는 에이프로논술학원의 최성호 원장을 만나보았다.독서·토론·글쓰기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키워에이프로논술학원은 고전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신만의 생각으로 글쓰기를 가르치는 독서논술전문학원이다. ‘정독, 질문, 고전’을 키워드로 수준 높은 독서토론 논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바르게 읽기를 가르치기 위해 수업 시간에 함께 책을 읽는 점이 특징이다.최성호 원장은 “처음엔 다른 학원들처럼 책을 읽어오게 했는데 아이들이 그저 숙제처럼 대충 읽어오거나 스스로 읽어오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모님이 챙겨줘도 아이들이 워낙 바쁘고 한계가 있어서 수업 중 책을 같이 읽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초5,6의 경우 2시간 30분의 수업시간 중 초반 1시간 정도는 같이 책을 읽고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과 함께 확인하며 질문한다. 누군가와의 상호작용은 어려운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이후 1시간 동안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다섯가지 정독 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다른 친구들 생각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독서와 토론으로 만들어진 각자의 생각을 글로 쓰고 첨삭 받으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운다.토론과 글쓰기에 집중하는 하크니스수업에이프로논술학원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토의하는 토론형 하크니스 수업도 진행한다. 책을 잘 읽고 토론을 할 준비가 된 학생들이 토론과 글쓰기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다.최 원장은 “학생들은 미리 책을 읽고 질문 3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 질문들로 서로 토론을 진행하며 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다른 친구의 답변을 통해 폭넓게 배우게 됩니다. 처음엔 벅차하던 학생들도 스스로 질문하면서 빠르게 성장합니다. 강사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탁월한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수업은 전 학년에 걸쳐 정규반과 하크니스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만 중등부의 경우 시험기간 3주 동안 효율적으로 국어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국어내신특강이 열린다.수능 국어가 중요해지고 어려워짐에 따라 중학생부터 국어 문법과 문제풀이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국어의 핵심은 독해력이고, 그것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논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지문 독해와 배경지식의 축적을 통해 훈련된 강력한 독해력이 비문학 독해의 핵심입니다”라고 말했다.고전과 다양한 주제 골고루 읽는 독서 커리큘럼에이프로논술학원은 고전을 중시한다. 겨울방학이 포함된 1분기에는 학년에 맞게 수준 높은 고전을 선택하고 그것을 재미있게,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친다. 2분기는 탐구(비문학) 분기로 과학과 사회, 인권, 생명윤리 등의 주제를 토론하며 읽는다. 3분기는 한국문학, 주로 한국소설과 교과서문학을 읽고 창작도 해본다. 4분기는 역사를 주제로 초4~5는 한국사, 초6은 세계사, 중1~2는 한국사 및 세계사 심화, 중3은 철학, 예술, 경제 분야 독서를 진행한다.다가오는 3월, 2분기에는 신학기를 맞이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생명윤리 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교내 과학토론대회, 과학탐구대회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CEDA 토론과 발표수업, 탐구형 프로젝트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수업 안내는 2월 11일(화)에 열리는 설명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문의 02-561-5556고등부 www.apro-academy.com초중등부 www.harkness.kr 2020-01-30
- “집중력 있는 차별화된 수업으로 수능 1% 영어 성적 만든다” 최근 발표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주요 대학의 정시비율이 4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장기적으로 고교학점제 등 지금과는 다른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서 어떻게 하면 대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안산 고등영어학원으로는 드물게 수능 영어 1%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케이엔(KN)영어학원 전은영 원장은 “영어의 변별력이 과거에 비해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영어 1등급을 받지 않으면 사실상 서울권 주요 대학 합격이 불가능하고, 안산 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중상위권 대학들의 정시 영어환산점수를 살펴보면 등급별 점수차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영어 학습을 소홀히 할 경우 대입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시간 대비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수능 1% 케이엔영어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단어·독해·문법·듣기, 숙제까지 한 권으로 해결, 자체 교재 케이엔 1% 비밀노트케이엔(KN)영어학원은 2012년 개원, 고등부만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 원장은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며 “특히 수능 영어 1%를 원한다면 실력과 노하우가 있는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 원장이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케이엔은 직접 만든 자체교재를 사용한다. 전 원장의 노하우가 집약된 교재로 한 권 3개월 과정이다. 모의고사 빈출 단어, 독해, 문법, 듣기, 숙제까지 한 권에 모두 집약되어 있다. 그래서 교재의 이름도 ‘케이엔 1% 비밀노트’이다.수업은 학생들이 온전히 수업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학생들은 굳이 필기를 할 필요가 없다.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그날 수업 내용과 필기해야 할 내용을 모두 다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원장은 학생들이 알아야 할 모든 내용을 교재에 직접 필기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학생들이 다운 받아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수능은 다독이 중요한 시험… 초집중 수업의 비결!영어 실력을 올리려면 최대한 많이 읽어야 한다. 아무리 노하우가 있고 실력이 좋은 선생님이 가르친다 해도 학생이 많이 읽지 않으면 성적이 오를 수 없다.전 원장은 “학생들이 지금부터 나는 영어 성적을 올릴거야, 라고 결심을 했다면 대학 원서를 봐도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그런 실력은 다독이 아니면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때문에 케이엔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학원에 오면 수업시간에 15지문을 다루고 학생 스스로 비슷한 지문 15개를 더 읽도록 한다. 또 과제로 15개의 지문을 읽도록 한다. 1회 수업에 총 45개의 지문을 읽게 되는 것이다. 수업은 주 2회 총 90개의 지문을 읽는다는 결과가 나온다.하지만 여기서 질문. 어떻게 그 많은 지문을 읽을 수 있을까. 영어만 공부하라는 뜻인가. 이에 대해 전 원장은 “학원에서의 수업은 풀이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지만 훈련으로 익숙해지면 학생 스스로 15개의 지문을 보는 데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수업을 시작하기 전 매회 모의고사를 30분 동안 보고 수업이 끝난 후 단어 테스트를 진행한다. 단어 테스트는 1대1로 조교 선생님과 함께 진행된다. 수업시간에 전 원장이 강조한 내용으로 단어 시험을 보기 때문에 수업의 집중도는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전 원장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매료되는 일을 할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 뇌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30분이다. 하지만 케이엔의 수업은 학생들이 초집중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진행된다”며 “모의고사와 단어 테스트 시간을 제외한 순수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이지만 학생들이 그 시간 동안 전수받는 내용은 상당하다”고 말했다.“수능 영어 1%를 내 것으로 하고 싶다면 케이엔영어학원으로 와. 반겨줄게. 너의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내는 시간이 될 거야.” 2019-12-19
- 공부 역량 강화 캠프에서 뭐해요?? 본원에서는 12월30일(월)부터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 공부역량 강화캠프” 가 시작된다. 스터디포스 트레이닝과 국영수 그리고 탐구과목 등 전과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과목별 전담강사가 배치되어 질의 응답이 이루어진다. 특히 초중등부는 메가스터디의 엠베스트 자기주도 학습시템이 장착되어 좀 더 체계화된 커리큘럼이 짜여질 전망이다. 강의만 듣는 수동적인 수업시스템이 아니라 별도의 자습시간에 기본개념을 생각해보면서 과목별로 노트를 작성하고 담당선생님의 첨삭이 이루어진다. 이 캠프는 고등부는 아침 10시 부터 밤 10시까지, 중등부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효율적으로 짜여진 스케쥴 속에서 본인의 공부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을 하지 않으면 강의를 수강할 수 없나요??”요즈음 학부모님과의 상담 내용입니다.저희 학원에서는 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이 필수입니다.공부의 핵심역량이 문자 독해 역량 이기 때문입니다. 문자 독해역량 테스트 후 상담을 하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성적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필자를 보고 놀라워합니다.이 힘든 훈련과정을 거치면 최상위권의 공부역량을 갖추게 되어 모든 과목의 성적이 동반 상승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왜 독해력이 문제지??”공부의 기초가 되는 핵심능력이 독해력이라는 것과 독해력이 수업이나 단순한 독서를 통해 향상되기 어렵다는 것을 명백한 사실이다. 독해력에 결함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 가지 원인은 수업현장이 학생들에게 독해력을 키워주기에는 적당한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기보다 일방적으로 지문을 분석하고 설명한 내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 간의 독해력 차이는 갈수록 벌어지고 나중에는 교사의 설명을 알아듣더라도 깊이 있는 이해는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인터넷 강의에서 명성을 떨치는 학원 강사의 경우도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엄청나게 많은 시험문제를 제시하고 그것을 푸는 방법과 요령을 전달하려고 하다 보니 학생들은 지루해 하기 마련이다. 그런 학생들을 화면 앞에 잡아두기 위해 욕을 하거나 유머를 던져 학생들을 웃기려고 소중한 강의시간을 소모하는 경우도 많다.“독해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 !!!”독해력은 운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이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이라는 것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자전거를 배울 때 남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을 구경만 하고 있으면 절대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없으며 오로지 스스로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훈련을 해야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글을 읽기 위해서는 눈으로 글자를 판독해서 그 글자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글자들로 이루어진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머리로 생각해야 하며,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에서 의미를 찾아내야 하고, 문장들로 이루어진 글에서 전체 요지를 알아내야 한다. 독해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단지 글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해하는 동안에 작용하는 눈과 두뇌의 정보처리과정이 효율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보처리과정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은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넌 강의듣니? 난 공부한다!!!”공부역량의 강화없이, 이 학원 저 학원 전전하면서 강의만 듣는 공부방법은 절대 성공할 수 없고 시간낭비 돈낭비임을 우리는 자녀들의 과거의 쓰라린 실패를 통해 뼈저리게 느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공부의 본질을 이해하고 가장 중요한 공부수단인 문자 독해 역량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부모님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스터디포스 트레이닝 과정 필수가 일시적으로 학원의 수익성을 손상시킨다 하더라도 학부모님들로부터 강의만 듣는 학원이 아니라 제대로 공부시키는 학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아이들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더 이상 날개를 잡지 말고 힘차게 비상하도록 도와주자!!!하재송 원장하재송학원전화번호: 938-0809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