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검색결과 총 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의통합사고,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융합교육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르게 도와주는 것, 바로 요즘 주목받고 있는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 교육입니다.게임의 주제와 스토리를 풀어가면서 집중력과 사고력이 자라고 전략을 세우고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높아지는 데다가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학습을 지루해하지 않고 즐거워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미국, 유럽 등 교육 선진국에서는 보드게임의 긍정적인 학습효과에 주목해서 학교에서 보드게임을 교육용으로 개발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드게임은 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를 정해진 규칙에 따라 이용해 진행하는 게임입니다.보드게임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2인 이상의 인원이 함께하는 것이기에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규칙과 원리를 터득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길러지는 등 사회성과 창의력, 수학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납니다.홈스쿨 창업, 보드게임지도사우리나라도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 방과후 수업, 홈스쿨링 등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방과후수업을 진행하는 보드게임 강사는 오랜 기간 교육효과가 검증된 교육 선진국에서 개발된다양한 수업도구, 보드게임을 활용해서 영~유아 및 청소년에게 창의력, 집중력, 수리력 등 종합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지도사입니다.보드게임강사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역인 '방과후 수업' 대부분의 방과후 수업은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인원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기에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어하면서도 부모님이 관심 있어 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부를 강요하지 않아도 간단한 연산과 추리과정을 통해 두뇌 계발에 효과를 보이는 교육용 보드게임을 사용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보드게임 강의는 재미와 교육 두 가지를 충족시키기에 요즘에는 이런 보드게임의 교육적 효과에 집중한 방과후 수업 - 보드게임교실이 인기라고 합니다. 놀면서 배우는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이기에 취업의 문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보드게임지도사 자격 취득 후 진로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 구청 및 문화센터 전문 강사, 봉사단 자원봉사, 홈스쿨 창업 학교 및 공공기관 아동게임지도사 특기적성지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초중고 방과 후 교실 강사, 홈스쿨링교사, 기업교육,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복지시설, 문화센터, 구청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보드와놀이교육센터이명숙 대표 2022-12-22
- 대구달성도서관, 집콕 놀이 체험행사 운영 대구달성도서관(관장 김화숙)은 2021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2일(금)부터 1월 31일(일)까지 운영하는 ‘겨울방학 맞이 집콕 놀이 체험행사’의 참가자를 1월 5일(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프로그램 당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한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집 안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할 수 있는 신체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체험행사는 1월 22일(금)부터 1월 24일(일)까지 윷놀이 관련 책을 보고 펠트로 윷가락을 만들어 보는 △신바람 윷놀이 만들기를 운영한다.1월 26일(화)부터 1월 28일(목)까지는 제기 관련 책을 보고 제기판과 제기를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보는 △날아라 손제기 만들기를 운영하고, 클레이로 캐릭터를 만들어 LED 탱탱볼을 꾸며보는 △캐릭터 탱탱볼 만들기를 1월 29일(금)부터 1월 31일(일)까지 운영한다.신청한 어린이들은 운영기간 동안 미리 초대 받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놀이와 관련된 그림책으로 윷놀이, 제기차기의 유래에 대해 알 수 있으며 놀이 미술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색다른 놀이 방법을 알 수 있다.김화숙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긴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이번 온라인 놀이 체험행사를 통해 코로나 우울을 이겨내고, 더불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11
- 신정동 빅박스 ‘미니카 레이싱 대회’ 현장 취재 현재 30~40대인 남성이라면 ‘미니카’에 대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터. 미니카는 1980~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초등학생(당시 국민학생)들을 열광시킨 장난감 자동차이다. 신정동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에서 열린 ‘타미야 미니사구 레이싱 대회’ 현장을 찾아 어릴 적 추억에 푹 빠진 키덜트(kidult)와 아빠의 취미를 공유하는 자녀들을 만나보았다.박진감 넘치는 승부! 미니카 레이싱 대회지난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 신정동에 있는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에서 ‘타미야 미니사구 레이싱 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기는 2019년 마지막 메인 대회로 오전과 오후,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형 트랙이 설치된 경기장에는 전용 박스를 든 선수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는데, 아빠와 함께 경기에 참석한 초등학생부터 2019년 미니카 월드 챌린지 한국 국가대표 선수까지 다양한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예선전은 총 5라운드. 2019년 미니카 월드챌린지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서운학씨가 일찌감치 포인트를 따서 결승 진출을 확보했다. 이후 결승전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한 준준결승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을 진행, 더욱 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눈이 따라가기 힘든 속도감, 웨이브코스를 매끄럽게 돌고, 점프 구간을 무사히 넘길 때마다 터지는 함성과 박수, 빠른 속도를 이기지 못해 트랙을 이탈하는 미니카를 보며 당사자인 선수보다 더 안타까워하는 등, 쉴 새 없이 이어진 경기는 내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아빠와 초등학생 아들이 당당하게 경기를 펼쳤고 미니카에 입문한 지 2주 정도 됐다는 초보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도 생겼다. 경기 중계는 빅박스의 이상욱 대표가 맡아 대회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다.아이와 놀아주기? 아빠가 더 즐거워해!TV 애니메이션 ‘우리는 챔피언’이나 ‘달려라 부메랑’, ‘렛츠고 형제’를 보며 미니카를 가지고 놀던 그때 그 시절. 미니카 경기장 빅박스에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못 이겨 아이들 손을 잡고 방문한 아빠들이 많다. 이곳은 미니카 완제품부터 조립품, 공구와 도료 등 미니카 관련 재료를 다양하게 구비해두고 작업대와 독립된 조립 공간도 따로 마련해 놓았다. 빔 프로젝터로 미니카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카페에서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함께 라면과 볶음밥, 떡볶이 등의 간식을 판매, 불편함 없이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다. 자주 트랙의 형태를 바꾸기 때문에 경기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경험하는 것도 매력적이다. 초등 2학년 아들과 함께 대회에 참석한 오재수씨는 “아이와 재미있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미니카를 알게 됐다”라며 “어렸을 때 미니카를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떠올라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지금은 마스터 팀에도 가입해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온 가족 즐기는 놀이문화 콘텐츠 만들 계획빅박스는 경기장뿐 아니라 외부에서 다양한 미니카 경주대회와 이벤트를 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의도 IFC몰에서 미니카 전시 및 제품 조립, 트랙 체험, 레이싱 대회 등의 내용을 담은 ‘빅박스 미니카 축제’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는 12월 14일에 예정된 빅박스 연말 명예 시상식에서는 중고물품 경매가 함께 진행되며, 빅박스 제품의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12월 28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이벤트 경기로 주니어 레이스가 열린다.빅박스의 이상욱 대표는 “밝고 쾌적한 공간에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서인지 가족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미니카를 사서 조립하거나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녀와 함께 좋은 놀이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취미생활”이라고 전했다.빅박스 위치: 양천구 신월로 322, 3층문의: 02-6406-8278/ 카카오톡: volcanon87네이버카페: cafe.naver.com/bigbox201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igbox_boss미니인터뷰이상욱 빅박스 대표다양한 클래스가 마련돼 있고, 팀에 가입하면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고 대회 서포팅도 해줍니다. 앞으로 구청이나 학교,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의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주민들이 가까이서 미니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오재수(41세), 오정우(강신초 2)오재수씨-아내가 토요일마다 대학을 다니고 있어 혼자 아이를 맡게 됐지요. 미니카 동영상을 보다가 빅박스를 알게 됐고, 토요일마다 참석하고 있습니다.오정우군-지난주 대회에서 1등을 하고 상품도 받았는데요. 오늘도 꼭 1등을 하고 싶어요.노일권(37세), 노도윤(7세)노일권씨-미니카에 입문한 지 2주가 지난 초보입니다. 자동차에 관심 가지는 아이와 놀아줄 수 있어 기쁜데요, 아들보다 제가 더 미니카에 빠진 것 같네요.노도윤군-장난감 자동차가 많아서 재미있어요. 제 자동차를 만들면 아빠와 경주할 거예요.퍼즈 서운학씨(35세)아내와 결혼 전 데이트 때 우연히 미니카를 보고, 어릴 적 생각이 나서 바로 입문하게 됐죠. 미니카 경주는 직접 만든 자동차가 내가 의도한 대로 달리는 데서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앞으로 월드챔피언십 1위가 목표입니다.마빅 이영준씨(29세)미니카 경기장을 검색하던 중 집 근처에 빅박스가 있다는 걸 알고 바로 문을 두드렸죠. 대회가 열리면 가능한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트랙이 달라질 때마다 자동차 세팅도 바꾸는데요. 좋은 경기를 위해 트랙에 맞게 정비하는 재미도 크답니다. 2019-12-12
- 즐거운 놀이가 있는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 운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5일 꿈을담은놀이터(산동면 소재)와 남통공원(선주원남동 소재)에서 아동 및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꾸러기 놀자학교’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놀이터를 찾은 유아, 아동, 시민과 함께 구미시 놀이활동가가 직접 놀이에 참여하여 흥미 유발을 위한 풍선놀이로 아동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달팽이 놀이 등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쉬어가는 시간으로 손팽이 돌리기, 이후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실시로 놀이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꾸러기 놀자학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꿈을담은놀이터(산동면), 물꽃공원(상모사곡동), 남통공원(선주원남동), 형곡근린공원(형곡1동), 갈뫼공원(비산동) 5개소 놀이터에 놀이활동가 2명이 각각 배치되어 놀이터를 찾아오는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놀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세부일정으로 꿈을담은놀이터, 남통공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물꽃공원, 형곡근린공원은 12월 7일까지 각각 토요일 오후 3시~5시, 총 5회 운영한다. 비산동 소재 갈뫼공원에서는 오는 18일~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 총 4회 운영된다.구미시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집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는 요즘 아동들이 바깥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단체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의 주력사업으로 선정, 사업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19-10-14
- 밝고 긍정적인 영어 감각 키우는 정상어학원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격려는 고래를 바다로 나가게 한다”는 말이 있다. 배워야 할 것이 많은 우리 자녀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지만, 특히 영어공부는 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지난 10년간 안산의 전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라는 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도록 가르침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정상어학원. 안산분원의 교무수석 Vera 팀장과 Grave 팀장이 전하는 ‘신나고 긍정적인 영어’이야기를 들어왔다.학습이 아닌 언어로 출발!영어는 분명 한글에 비해 발음과 모양도 부드러운 언어임에 틀림없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학문 또는 시험 점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로 느끼는 학생이 많다. Grave 팀장은 이에 대해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어는 소통을 위한 언어이므로 학습적인 진행보다 ‘영어를 많이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즉 영어를 많이 사용하도록 ‘영어 멍석’을 깔아주고, 교사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직접 활용케 한다면 영어 첫 단추는 성공이다.Grave 팀장은 “아이들과 소리를 듣고 말하며 영어로 직접 표현하며 시작한 영어는 학습이 아닌 언어다. 교사와 함께 행동과 몸으로 체득하며 입으로 툭툭 튀어나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영어 첫 만남’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작하기에 적정한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초등학교 1학년 학교 적응 이후, 시작 전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기회가 있다면 효과는 더 좋을 것이다.3월 즐거운 쇼핑 ‘마켓데이’수업시간에 모은 뱃지로 할로윈과 비슷하게 학용품, 간식 등을 산다.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그동안 수고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자는 의미로 진행된다. 영어로 물건을 사고파는 일은 정말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다.활기찬 놀이수업으로 영어내공 쑥쑥!정상어학원의 액티비티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하는 놀이식 수업으로 유명하다. 게임과 놀이를 수업에 이용하는 것은 ‘재미있는 영어시간’외에 어떤 유익함이 있을까?Vera 팀장은 “신나고 긍정적인 영어 마인드는 학습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중고생이 되어서 오히려 도움이 된다”라며 “스스로 참여하는 놀이수업은 영어에 대한 부담은 줄고, 반대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라고 전했다.놀이수업은 문답 수업으로 연결되는데, 문제에 알맞은 답을 찾는 감각이 점점 높아진다. 따라서 고학년으로 올라가 영어 창작동화 읽은 후, 질문하고 답하며 스토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깊게 만든다.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흐름을 잡아내는 문제해결능력과 언어능력, 특히 영어에 대한 깊은 내공! 그 시작은 바로 즐거운 참여수업이며 밝고 긍정적인 영어 마인드는 평생 갈 수도 있다.습득과 표현의 조화로 탄탄한 영어실력 쌓기!Vera 팀장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언어의 8분의 1을 표현할 수 있다”라며 “영어를 많이 해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는 동안 시스템에 따라 습득(인풋)과 노출(아웃풋)이 잘 이루어지도록 연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소리(음가)를 먼저 배워 똑바른 발음으로 빠르게 읽고, 글의 내용을 이해하며 토의와 토론으로 풀어내는 수업이 오랫동안 진행되면, 영어에 대한 매우 탄탄한 기본기가 만들어진다.특히 정상어학원의 교재는 영어학습의 시너지효과가 좋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르는 단어를 추론해 영어 감각이 빨라지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감각을 깨우기에 좋다. 표현한 8분의 1이 아닌 내재된 언어능력의 8분의 7은 내신 등급과 영어 수능을 1등급으로 만드는 자산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축제를 즐겨보자 ‘할로윈’10월 마지막 날 다른 집을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 을 외치고 사탕을 받곤 하는데말썽 부리지 않을 테니 간식을 달라는 의미다. 정상어학원 선생님들은 어떻게 분장을 하고 학생들과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지 고민이 많다. 학원에 등원하여 퍼레이드도 진행하고, 열심히 분장한 선생님과 기념사진도 찍는다. 학생들이 많이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다.밝고 발랄한 영어교사를 만나라함께 공부하는 교사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능력은 차이가 많지만, 그 차이가 유난한 과목이 영어가 아닐까? 입모양을 바라보며 목소리와 억양을 따라 해야 하는 영어교사는 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정상어학원을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담임선생님이 좋아서!’라는 반응이 많다. Vera 팀장은 “액티비티 수업은 10명 내외의 정원이 적당해서 1:1 맞춤식 수업이 가능하고 영어일기까지 하나하나 코멘트를 달아주며 수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중학생의 경우 시험 대비 역시 담임이 학생의 수준에 맞게 교과별로 문법을 잡아주고 특히 서술형에서 완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원어민 수업 역시 원서를 이용해 생태와 역사 등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발표하며 외국인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익혀간다.언어학습의 바탕은 ‘따라 하기’, 밝고 활기찬 영어를 따라 하던 아이들이 언제가 춤을 추며 ‘영어의 바다’에서 자유스러워 지길 기대해 보자. 2019-04-17
- 부천 겨울방학 프로그램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본격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먼저 부천시내 도서관들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개장한 썰매장과 공원에서는 신나는 겨울 체험행사들이 한창이다.방학 중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미도서관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2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연다. 1월 20일에는 독립출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특강 ‘독립출판의 모든 것’을 이란 주제로 열린다.◇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북부도서관은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초등 교과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에서는 ‘달콤한 동화 속 요리교실’, ‘동화 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저학년을 위한 ‘꾸러기 독서클럽’, ‘그림책과 떠나는 신나는 여행’, 고학년을 위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도당도서관은 과학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과학실험여행’을 연다. 초등 1-2학년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3-4학년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한울빛도서관은 우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꼬마우주여행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초등 3-4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과학캠프도 열린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한국사 필수과정에 따라, 보드게임을 통해 한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31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나만의 책 만들기’, ‘세계동화교실’을 연다. 또 그림과 함께 독서하는 ‘책으로 떠나는 명화 놀이터’도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를 위한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이야기’, 고등학생을 위한 ‘나도 동화구연가’도 함께 진행된다.◇ 심곡도서관(심곡본동 소재)심곡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책놀이 흙놀이’를 운영한다. 또 초등 5-6학년을 위한 ‘내 꿈에 날개를 달다’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책마루도서관에서는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2월 14일 운영한다. 초등 3-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1월 1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 즐기기시내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과 오정동 논썰매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내무지개광장과 오정동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썰매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은 지난 1일 개장해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의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썰매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다. 송내무지개광장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1, 7-1, 8, 12-1, 15, 16, 23, 23-1, 23-5, 25, 27, 50-1, 53, 66, 70, 70-3, 80, 83, 87, 302, 700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도심 속에서 옛날 논썰매를 즐길 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이 오는 2 2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오정동 논썰매장은 자연 결빙장으로 날씨에 따라 개장 및 폐장 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니 개장일을 확인하면 좋다.오정동 논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옆에 자리하고 있다. 썰매장에는 자동차 150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4000원이다. 이용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논썰매장 교통편은 버스 12, 12-1, 71, 220번이다.◇ 생태학습과 체험학습을 위한 송내공원송내동에 자리한 송내공원이 지난 12월 개장했다. 송내공원은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송내동 449-28 일원에 조성되었다.이곳은 산림에 잇닿은 기존 약수터와 개간지 토지를 활용한 전통 생태경관 및 체험학습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다. 공원은 전체 면적 4만4122㎡ 규모로 생태 계류, 농촌테마경관인 송림원, 다랭이밭과 둘레길 산책로, 힐링숲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그 동안 시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현장대화를 거친 바 있다. 또한 기존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과 범죄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공원 안을 들여 볼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18-01-10
- 아이는 물론, 어른도 실컷 뛰어놀 수 있는 시간 아이들은 놀며 자란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시간을 허비하는 행위거나 그저 유희가 아니다. 온 동네를 헤집고 뛰어다니며 노는 동안 아이들에게 쌓이는 것은 단순히 몇 마디 말이나 몇 줄 글로 표현할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고 설명할 수 없기에 오히려 더 소중한 것들이다.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놀 시간과 공간도, 함께 놀이를 나눌 동무도 쉽지 않다. 취학 전에는 그나마 놀이터나 공터에서 몸을 써가며 노는 모습을 찾을 수 있지만,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모습이 사라진다. 대신 혼자만의 놀이에 빠져든다. 시간을 쪼개 핸드폰, 컴퓨터 게임 등에 적응하며 함께 나누는 놀이를 잊어간다.그렇기에 8일(토)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미션과도 같은 하루가 눈길을 끌었다. 이름 하여 ‘놀이의 날’. 한날한시 대한민국 곳곳에서 놀이마당이 열린다. 어른이든 아이든 함께 놀 사람은 누구든 모여 우리 곁에 있었던 전래놀이를 함께하며 신나게 놀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열리고 있다.천안과 아산 지역은 8일(토) 오후 1시~4시 천안시 쌍용동 방아다리공원에서 놀이의 날 행사가 열린다. 사진제공 : (사)놀이하는 사람들 충남지부 천안아산지회건강한 놀이를 다시금 되살리려는 사람들놀이의 날은 (사)놀이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행사다. 전국 5개 지부 19개 지회를 갖춘 곳으로, 8일(토) 쌍용동 방아다리 공원에서 열리는 놀이의 날 행사는 충남지부 천안아산지회가 주최한다.(사)놀이하는 사람들의 역사는 짧지 않다. 1990년대 교사들 주축으로 놀이연구를 하다가 학교에서의 한계를 인식하게 되며,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2008년 사단법인으로 출발했다. 그리고 취지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해 전국 지부와 지회가 만들어지기에 이르렀다.현재는 놀이가 삶의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기 위한 건강한 놀이 문화 보급, 놀이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가 양성, 전통문화 우수성 널리 알리기, 전래 놀이의 체계적 조사 및 연구 등을 목적으로 집과 동네에서부터 우리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충남지부 한상미 천안아산지회장은 “천안아산지회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두고두고 놀이를 할 수 있게끔 하자는 생각에 2014년 만들어져 현재 20여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회원들은 한 달에 두 번 첫째 셋째 금요일에 모여 놀이를 함께 연구하는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에는 충남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하는 놀이캠프 등을 연다”고 말했다. 또한 한 지회장은 “유치원, 학교, 도서관 등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전래놀이를 전하는 활동을 하고, 놀이 환경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놀이 보따리 웃음보따리‘도 진행하고 있다”며 “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들이 함께 나누는 법, 주변을 배려하는 법 등을 깨닫게 되어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음껏 놀며 느끼는 행복함 알리고 싶어요”이들은 놀이의 날을 통해 놀 수 있는 공간, 함께 놀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리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학습을 시작하고, 게다가 지나치게 많은 학습량에 짓눌리며 마음 편히 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을 주고, 그 속에서의 행복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이는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놀이는 어른들도 대상에 포함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마당에 온 부모들도 그저 보호자로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놀이에 참여해 함께 놀고, 그를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처음에는 멋쩍어 하는 어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즐거워하며 놀이에 참여하는 것은 그동안 많이 발견된 모습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놀이가 되살아나길 바라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놀이를 경험하게 하면서 아이와 어른이 몸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리는 것. (사)놀이하는 사람들이 놀이를 통해, 그리고 놀이의 날을 통해 이루려는 바다. 이는 놀이의 날 단 하루로 끝나지 않는다. 8일(토) 있을 놀이의 날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상징적 의미의 행사이고, 이와 별도로 (사)놀이하는 사람들 충남지부 천안아산지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방아다리 공원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두근두근 놀이마당’을 진행한다.동네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서 열리는 놀이의 날 행사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공원에 오는 누구나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다. 필요한 것은 편안한 복장. 아카시아 파마, 삼각딱지, 구슬치기 등 다양한 놀이판이 펼쳐져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와리가리, 깡통차기, 대동놀이(강강술래) 등도 진행한다. 한상미 지회장은 “이와 함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놀이 하나를 더 준비하고 있는데, 놀이의 날 행사 당일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참여해서 어른들은 어릴 때 기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하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회원으로 함께해 우리 놀이를 더 많이 알리는 동시에 즐거운 놀이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및 문의 : (사)놀이하는 사람들 충남지부 천안아산지회 010-2039-2035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