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논술' 검색결과 총 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논술, 사실은 이렇습니다 ① 논술 전형이 달라지고 있다 박문수 원장이지논술학원Tel.02-412-3312키워드 하나 ‘물논술’논술은 해가 갈수록 쉬워지고 있다. 건국대 정도만 옛적 어려운 논술을 유지하고 있을 뿐, 그간 ‘어렵다’, ‘고교 수준을 넘어서는 문제다’라는 평가를 들어오던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이 줄줄이 그 난이도를 내려 잡고 있다. 그 이유는 교과 내용 중심의 지문 출제 때문이다.교육부의 권고대로 교과 내의 지문으로 학교 수업에서 접해봤을 법한 주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점차 짙어지면서 특히 올해는 교과 내용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접근 가능한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가 쉬워지면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변별력이 약해질까 주저하던 서울의 상위대학들도 교과 범위 내 출제로 돌아선 이유는 영어 지문과 수리 논술, 시사적인 주제를 출제하고 시험 시간 축소하는 등의 추가적인 조치로 나름의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대학은 이런 방식이 과거처럼 고난이도 문제를 통해 매우 탁월한 학생만을 선발하는 기능은 못해도, 수학 능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기조는 교과 내 출제가 권고된 이후 올해가 정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대세로 자리잡았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논술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져 수도권과 강남에 편중된 논술 교육 불평등도 다소 완화됐다.키워드 둘 ‘하던 대로’이번 입시는 모든 대학들이 새로운 유형 개발 없이 기존 유형을 그대로 출제한 최초의 해로 기록됐다. 출제 유형이 바뀌었다고 하는 경희대와 숙명여대도 기존 유형에서 문항과 분량을 바꾸는 정도에 머물렀다. 대학별로 유형 변화가 없는 이유는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수년 전처럼 출제 위원장이 의욕적으로 새로운 유형 개발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조국 사태 이후 입시의 공정성이 주목받게 되면서 출제 위원들을 논술 시험을 그야말로 코앞에 둔 시점에서야 선임돼 문제를 출제한다. 시간이 없지만, 급격한 유형 변화로 인해 시험 정보에 대한 사전 정보가 매우 중요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기존 유형대로 무난하게 잡음없이 출제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채점 기준도 마찬가지다. 수년간 이어온 채점 기준에 여간해선 손을 대지 않는다. 모의 논술을 통해 살펴 보면 채점 기준은 대학별로 그간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제는 누구라도 정답의 원리를 다 알고 예측 가능한 시험으로 변모하면서 가르치기도 쉽고, 학생들도 ‘어려워서 못 하겠다’는 말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키워드 셋 ‘내신 2등급, 논술 참전’논술 시험에 대한 오해가 걷히면서 정보 비대칭성이 약해졌다. 2년 전만 해도 “내신이 안 좋아 논술을 못 하겠다”는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면 실질 반영비율을 계산해가며 “내신의 영향력은 없다”라며 설득하곤 했지만, 이제는 “내신이 안 좋아 논술을 해야겠다”며 학원을 찾아 온다. 특히 일반고 내신 2등급 학생들이 대거 논술 시험에 응시하는 변화가 감지된다.내년 대학이 발표하는 입시 통계를 보면 분명해질 테지만, 현장에선 과거 같으면 학종으로 상위권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논술에 응시하지 않던 일반고 2등급대 학생들이 논술에 속속 참전하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평범한 일반고 내신 2등급대 학생들에게 만족할 만한 대학은 논술 전형으로 가능할 뿐이란 진실이 이제는 받아들여지면서 일찌감치 논술에 집중한 내신 3~4등급 학생들만의 잔치가 끝나가고 있다. 더군다나 교과 내 출제 기조가 확고해 기존 학업이 탄탄한 2등급대 학생들의 논술 전형에서의 선전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키워드 넷 ‘탁월함보단 성실함’그간 논술은 탁월함을 미덕으로 삼았다면, 이제는 성실함이 더 중요해졌다. 어려운 문제를 도전적으로 해석하는 창의성을 갖춘 학생을 뽑는 시험이라고 할 만한 문제가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 유형은 고정돼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고, 채점 기준을 비롯한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문제가 쉬워져 여러 경로를 통해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논술만 유독 잘 하는 학생이란 것은 이제는 성립하지 않는다. 학교 공부에 충실한 학생이 논술도 잘 하는 세계가 됐다.대학별 고사인 논술이 대학의 자율성을 버리고 입시 제도의 안정성을 택하면서 논술전형에서 성공하는 학생들과 내신이나 수능을 잘 하는 학생들의 차별점이 줄고 있다. 다양한 특성의 인재를 선발하고자하는 대학의 취지에는 역행하지만 공정성과 평등성은 강화되고 있는 셈이다. 2022-01-14
- 2022학년도 수능 국어 달라진 점 & 2022 수능 국어 대비법 지난해 12월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은 1994학년도 대입 수능이 시작된 이후, 첫 12월 수능이었다. 역대 최소 인원이 응시한 지난 수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수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 등급컷 원점수도 전년에 비해 3점 정도(1등급 88점) 낮아졌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이 0.16%에 불과했음에도 작년 수능 국어 만점자 비율은 0.04%로 더 낮아지며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어려웠던 시험이었다. 작년 수능이 끝난 이후부터 고2 학생들은 이제 고3이라는 마음으로 공부 계획을 열심히 짜고 준비했을 것이다.2022학년도 수능은 과목 편제나 교육 과정 등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많은 첫해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의 달라진 점과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한 수능 국어 대비법에 대해 알아보자.1. 선택 과목 도입과 영역별 문항 수 변경기존 수능에서 국어는 화법·작문·언어, 독서, 문학별로 각 15문항씩, 총 45문항이 출제됐다. 새로운 수능 국어는 공통 과목인 독서와 문학은 각각 17문항, 선택 과목인 화법·작문과 언어·매체는 각 11문항씩, 총 45문항이 출제된다. 시험 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80분이다.※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 비교▶변화1. 화법과 작문, 언어(문법)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됨.2. 세부 영역별 문항 수가 달라짐.2. EBS 연계 출제 비율 50%로 줄어, 간접 연계 확대2022학년도 수능부터 EBS 교재의 연계 출제 비율은 50%로 줄어든다. 연계율이 70%였던 수능에서도 실제 수험생들의 체감 연계는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이번 수능부터는 체감 연계율은 더 낮아질 것이다.3. 영역별 출제 예상과 대비 방법① 공통 과목최근 수능에서 오답률이 높은 문항은 대부분 독서에서 출제되었다. 여전히 긴 지문이 출제되고, 긴 지문에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도 2021학년도 수능은 물론 2022학년도 예시 문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예시 문항에서는 동일한 화제 또는 서로 관련된 화제를 다룬 두 편의 글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편의 글을 비교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은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다. 독서 3세트의 기본 출제 형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항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지문 내용에 대해 좀 더 다각적인 질문을 하는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통합형 세트 지문에서는 두 개의 지문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푸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두 지문 간의 연결 고리에 주목하며 지문을 독해해야 한다. 두 지문의 연결 고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평가원의 예시 문항에 따르면 문학 영역은 두 가지 특이점이 보인다. 고전시가에서 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을 열거하며 논평하는 형태로 출제된 세트가 선보였다. 물론 평가원 기출문제와 EBS 연계 교재에서 다룬 구성 방식이다. 다만 이 형태는 비단 고전시가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서도 출제될 수 있으므로 주목해야 한다. 또 예시 문항에서는 이전에 문학에서 보이지 않던 추론형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문제는 그동안 독서에서는 많이 나왔지만 문학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 유형이다. 올해에는 문학에서도 이런 문제가 출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 문학에서 추론형 문제를 만나면 지문에 나타난 사실 관계에 근거를 두고 추론하는 태도를 길러둬야 한다.② 선택 과목화법·작문은 문항 수가 1개 늘어날 뿐 기존의 출제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화법·작문은 시간 관리가 최우선이다. 그래야 고난도 지문 독해와 문제 풀이 과정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평가원 기출문제를 통해 편법이 아닌 문제 유형에 맞는 효율적인 문제 풀이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언어·매체 의 ‘언어’는 문법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로 기존과 동일하게 5문항 출제되며 문항 형태도 기존과 거의 동일하다. ‘매체’는 6문항 출제되는데 인쇄,전자,대중 매체 및 복합 양식 매체에서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매체’는 수험생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매체 자료를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학습에 활용할 기출 문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선택 과목의 도입으로 인해 개별 과목에 집중한 신유형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선택 과목 간의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정 절차를 거쳐 최종 점수가 산출된다. 학교에서의 학습 경험과 본인의 성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선택 과목을 결정했다면 중간에 바꾸지 않고 수능까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 2021-02-04
- 2022학년도 논술 전형의 특징 최근 대학들이 발표한 ‘2022학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2022학년 논술 모집인원은 총 1만1069명이다. 2021학년 대입과 비교했을 때 93명의 인원이 줄어든다. 한편 2022학년도의 경우 가천대,고려대(세종),수원대가 논술 전형을 새로 도입한다. 모집 인원은 가천대는 851명, 고려대(세종)는 380명, 수원대는 480명이다.논술 전형의 모집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2022학년에도 논술 전형은 여전히 중요한 전형 중 하나로 남게 됐다. 2022학년도 전체 34만 6533명의 모집인원 가운데 1만 1069명의 논술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다. 하지만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로 한정해 보면, 논술 전형의 비중은 10만 3402명 중 1만 1069명으로 10.7%까지 커진다.대학에 따라서는 논술의 비중이 10%를 훌쩍 넘기는 경우도 있다. 논술 전형을 신설한 세 대학의 경우 가천대 20.6%, 고려대(세종) 26.1%, 수원대 21% 등으로 논술의 비중이 20%를 넘는다. 이외에도 연세대(미래) 18.1%, 중앙대 13.7%, 인하대 13.2%, 한국외대 13.1%, 건국대(서울) 12.8% 등 평균보다 높은 논술 비율을 보이는 대학이 다수 있다.논술 전형, 수능최저기준에 주목해야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은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질 경쟁률이 매우 높다. 따라서 논술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을 지원하여 최저등급을 통과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논술 전형의 최초 경쟁율은 매우 높다. 100대 1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수능 최저등급을 통과하고 논술 시험에 응시하는 실질경쟁률은 최초경쟁률에 비해 매우 낮다. 2020학년도 중앙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최초경쟁률은 54.2대 1이었으나, 실질경쟁률은 12.2대 1이다. 또한 경영,경제계열의 경우도 최초경쟁률은 45.3대 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15.2대 1에 불과하다. 2020학년도 동국대의 경우도 최초경쟁률은 46.1대 1이지만 실질경쟁률은 14.3대 1로 대폭 낮아졌다. 결국 논술 전형은 최초경쟁률에 겁먹지 말고 최종경쟁률을 봐야한다.비교과를 포함한 내신의 반영비율 매우 낮아,일반고 5등급도 충분히 합격 가능논술 전형은 학종과 달리 내신성적의 영향력이 매우 낮다. 논술 전형에서 형식적으로는 교과 반영비율이 20~30%지만, 이 비율은 1등급~9등급까지의 최대치이며 대학은 기본점수의 비중을 높여 내신의 실질 반영비율을 낮추고 있다.예를 들어 서강대는, 내신이 3.00인 경우 100점 만점에 99.30점을 반영하다. 내신이 5.00인 경우 98.50을 반영한다. 결국 내신 5등급이라도 1등급에 비해 1.5점이 깎일 뿐이다. 한편 동국대의 경우도 내신 5등급인 경우, 10점 만점에 9.8점을 반영한다. 결국 각 대학의 논술 전형에서 내신성적은 거의 무시해도 된다는 뜻이다. 한편 논술 전형에서도 학생부 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데, 비교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무단결석 3일 이내, 봉사시간 20시간 이상이면 만점을 준다. 한 마디로 누구나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각 대학의 논술가이드북,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등은 최고의 논술 교재대학들은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각 대학은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하는데, 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학생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논술 기출문제와 채점기준, 출제 배경, 원문 출처 등이 담겨 있다. 대학에 따라서는 모범답안 등을 보고서에 담는 곳도 있는데, 이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다.한편 몇몇 대학은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외에, 논술가이드북과 온라인 논술 특강 등을 제공한다. 논술가이드북의 경우 모의 논술 및 기출문제의 출제 의도와 해설, 예시 답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논술가이드북, 온라인 논술 특강 등 대학들이 제공하는 자료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필수 목록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김무겸 논술팀장문의 02-2646-1241 2021-01-14
- 학습 집중력 높이는 방법 기초 8가지 모든 학습의 성패를 좌우하는 힘이 ‘집중력’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집중력이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도, 집중력을 기르는 방법이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새 각오를 한 학생들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까?’일 때가 많다.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다음의 8가지 방법으로 집중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방법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효과적일 것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1. 집중 가능한 최대 시간 확인하기현재 자신이 가장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자신이 너무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정직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2. 집중 시간 30분 더하기자신이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했다면, 그 시간에 30분을 더한 최대 집중 시간을 단기 목표로 정한다. 예를 들어 현재 1시간을 즐겁게 집중하고 있다면 여기에 30분을 더해 최대 집중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정하는 것이다.3. 하루 학습 계획 세우기다음으로는 자신의 하루 공부 시간을 몇 단위로 나누어 구체적인 ‘하루 학습 계획’을 세운다. 예를 들어 독서실 등에서 하루 6시간 정도 공부할 예정이라면 전체 학습 시간을 3등분하고 공부양도 3등분 하는 것이다.4. 스톱워치 활용하기집중력을 훈련하며 공부를 할 때 스톱워치 시계를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자신의 최대 집중시간에 스톱워치 알람을 맞춘 후 알람 소리가 날 때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고 계획한 학습량을 끝내라. 물이 먹고 싶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꾹 참아야 한다. 알람이 울릴 때까지!5. 휴식 시간은 집중력 향상의 영양분스톱워치의 알람이 울리고 난 후에는 반드시 10~15분 정도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맨손 체조를 하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것도 좋다. 다음 단위의 집중 시간을 위해 충분히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라.6. 적당한 휴식 시간 설정휴식 시간을 15분 이상 길게 갖는 것은 피해야 한다. 15분 이상 휴식을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져 훈련의 효율이 떨어지고 ‘오늘만 놀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 찾아 올 것이다.7. 목표한 시간 초과 달성하기두 번째 단위의 집중 학습으로 넘어갈 때 만약 ‘최대 집중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계획했지만 컨디션이 좋아 2시간까지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스톱워치 알람을 2시간으로 조정하라. 그리고 2시간을 알리는 스톱워치가 울릴 때까지 어떤 난관이 있어도 결코! 절대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라. 최대 집중 시간을 알람으로 조정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시간을 늘리는 것은 언제라도 좋다. 그러나 자신이 애초에 정한 최고 집중 시간보다 줄여서는 안 된다.8. 일단 6일만 실천해보자이런 학습 방법으로 6일 동안만 훈련해 보자. 자신의 하루 총 학습 시간을 몇 단위로 나누고, 단위별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 자신이 정한 최대 집중 시간 동안 결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 방식으로 6일 동안만 계속하다 보면 자신의 학습 능력에 놀라운 변화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눈치 빠른 몇몇 사람은 눈치 챘을지 모르겠지만 집중력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멋진 근육을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보다 약간 무거운 기구로 힘겹게 운동을 하지만, 운동을 계속할수록 점점 더 무거운 운동 기구를 들어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멋진 근육이 만들어지며 성취감에 도취되는 것처럼, 집중력 훈련도 똑같은 원리로 작동한다는 점을 명심하자.마지막으로 고3이 되기 전에 자신의 최대 집중 시간을 4시간 이상까지 늘리도록 훈련하라. 집중시간이 2시간 이상 되어야 집중력에 가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2시간쯤 공부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 정도로는 집중력에 가속도가 붙어 공부의 몰아경지에 이르는 즐거움을 결코 느낄 수 없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1-07
- 수능 국어 최근 출제 경향 : 경제 지문을 잡아라! 최근 4~5년 사이에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제 확실한 비문학 독해 실력을 키우지 않으면 결코 1등급을 바라볼 수 없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또한 과거에는 가장 어려운 수능 비문학 지문이 과학 기술 파트였는데, 최근에는 경제 지문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심지어 경제 파트 지문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경제 지문 독해력 높이는 공부 방법경제 지문은 과학 기술 지문보다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더 어려워한다. 사탐 과목에서 경제를 선택한 학생이 아니라면 경제 개념들을 평소에 접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 파트 지문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생각해 보자.실생활에서 경제 관련 이슈 체크하기첫째, 평소 생활 속에서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비문학 지문의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다. 특히 경제 관련 지문에서는 더욱 더 배경 지식이 중요하다. 배경 지식은 읽기 자료를 통해 얻기도 하도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얻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등 학생들은 경제 분야 주제에 관심이 없고 골치 아파하는 경향이 있다. 마음과 생각을 바꿔서 주변에서 흔히 듣게 되는 경제 관련 뉴스나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보자.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제 지문 이야기들이 훨씬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영어 단어 외우듯이 경제 용어들 정리해 이해해야둘째, 경제 지문을 읽다 보면 콜옵션이니...풋옵션이니...PER이니...PBR이니 하는 등등 처음 보는 경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지문을 읽고 처음 알게 된 경제 관련 용어들의 뜻을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정리를 하다 보면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독해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경제 이슈들과 친해져 훨씬 더 빨리 경제 관련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지문 읽기 여러번 반복해야셋째, 경제 지문 독해 연습을 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지문을 한 번 읽고 바로 문제 풀기로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경제 파트에 특화된 일부 소수의 학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제 지문에 나오는 내용들을 처음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용을 대충 이해한 상태로 문제를 푸는 것은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는 것과 같다. 눈을 감고 비탈길을 내려가면 반드시 넘어지게 된다. 경제 지문 내용을 대충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반드시 틀릴 것이다.처음에는 지문을 신문 기사 읽듯이 가볍게 읽기만 하고 넘어가라. 그러고 나서 다음 날 또 한 번 더 읽기만 해라. 그러나 이때는 중요한 개념이나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면서 읽어라. 그러고 나서 세 번째 또는 네 번째 읽을 때 문제를 풀어라. 이렇게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덧 경제 관련 배경 지식들이 체화되어 웬만한 난이도의 경제 지문은 술술 독해가 되어 경제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수능 국어 문제에서 경제 지문이 등장하는 경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준에서 출제되는 경제 내용의 수준은 대부분 경제의 원리나 원칙을 묻는 것들이다. 수학 공식을 대입하듯 경제 원리를 대입하면 답이 나오는 수준 정도라는 점을 생각하고 경제에 관심이 없었던 학생들은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경제’에 관심을 갖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17
- 예비 고3을 위한 방학 사용 설명서 ① 2021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났다. 2022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될 예비 고3(현 고2) 학생들은 남다른 각오로 이번 겨울 방학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이때 명심할 점은 무작정 ‘열심히 하자!’는 마음만으로는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점이다. 각오가 구체적인 계획으로 그리고 그 계획이 실천으로 옮겨졌을 때 비로소 우리의 노력이 현실이 될 것임을 잘 알고 있다.그럼 예비 고3들이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3월 모평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생각해 보자.계획 세우기도 구체적으로먼저 규칙적인 생활 습관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실천 가능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 생활 패턴과 달랐다고 해도 가급적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밤 12시 자서 늦어도 7시에 일어나는 ‘수면 시간 지키기’와 최소 일주일에 2–3번 이상 ‘운동하기’이다. 간혹 새벽 시간에 공부가 잘 된다는 수험생이 있다. 나 홀로 공부할 때 집중이 잘 되었다고 해도 새벽까지 공부하느라 학교 수업 시간에 몽롱하게 있으면 공부가 제대로 될까? 또한 위에 제시한 수면 시간은 수능 시험 시간에 집중력이 올라오도록 맞춘 것이기도 하다. 아직 수능일까지 많이 남았으니 고쳐야 한다. 수능 시험까지는 달리기로 치면 단거리 달리기 경기가 아니라, 마라톤 경기와 비슷하다는 점을 생각하고 시간 관리,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자.공부 계획의 시작은 냉철한 현재 실력 분석둘째, 자신의 현재 실력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계획을 잡는 것이다. 어느 정도 성적이 되는 수험생의 경우 3월 모평에서 ‘최소 한 과목 이상 1등급 만들기’를 위해 ‘두 과목 집중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좋다. 3월 모평에서 중요 과목 중 최소 한 과목이라도 1등급으로 시작해야 나머지 기간 공부가 가벼워진다. 그러니 3월 모평까지 ‘한 과목 이상 1등급 만들기’는 매우 중요하다.구체적으로 목표치를제시하자면 현재 자신의 국, 영, 수 과목 수능 성적이 모두 4등급 이하라면? 아쉬운 마음을 버리고 상대적으로 등급 올리기 유리한 과목을 두 과목만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반면 국, 영, 수 성적이 3등급 이상이기는 하지만 안정적으로 1등급이 안 나오는 학생이라면? 제일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으로 두 과목을 선택해서 최소 한 과목은 1등급을 만들어 놔야 한다. 그리고 3개 과목 중 한 과목 이상 이미 1등급이 나오는 학생이라면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1등급 과목은 ‘다지기 중심’으로, 나머지 과목은 1등급을 목표로 편하게 계획을 짜면 될 것이다.3월 모평에 일단 집중셋째, ‘두 과목 중심 공부법’으로 공부한다고 해서 나머지 과목을 포기하라는 뜻이 아니다. 나머지 과목에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뜻이다. 3월 모평까지 기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 집중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이 기간에 ‘최소 한 과목 이상은 1등급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전략적’으로 공부를 하라는 뜻이다. 나머지 과목은 3월 모평 이후 다시 계획을 잡아가면 된다.자신만의 로드맵이 있어야마지막으로 과목별 학원에 다닌다면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할 생각만 하지 말고, 자신만의 수능 전략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학원을 이용하라. 각 과목 학원은 학생의 전체 과목 성적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과제를 낸다. 자칫하면 학원 숙제라는 거대한 수레바퀴에 깔리지 않기 위해 허둥지둥 이리저리 쫓아다니다가 허송 세월을 보내게 되기 십상이다. 그런 의미에서 3월까지 ‘한 과목 이상 1등급 만들기’ 공부법은 자신의 학습 전략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수능 시험까지 남은 기간을 마라톤 경기라 생각하고 전체 레이스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전체 계획을 잘 짜야 한다. 겨울 방학부터 3월 모평까지는 그 첫 구간으로 전체 수능 레이스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으로, 체력을 비축하며 3월 이후 시기에 폭발적인 에너지로 질주할 학습 컨디션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10
- 2020년 2학기 기말고사 잘 준비하는 법 기말 고사가 2~3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자로 중간고사를 건너 뛴 중학교 학생들은 한 층 더 커진 기말고사 비중과 책 한권에 가까운 많은 시험 범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다. 남은 기간 기말고사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꿀팁을 알아보자.시험 범위에만 매몰되지 말자시험 범위만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시험 2주 전부터는 범위 위주로 집중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방법은 중학교 수준일 때만 유효하다. 고등학생이라면 시험 범위에 직접 포함되지 않더라도 범위와 연관된 내용이 있다면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함께 공부하라. 그래야 범위에 포함된 내용도 깊고 넓게 이해할 수 있다.시험 범위 내용은 최소 5번 정도 읽어야국어 과목의 경우 지문을 한 번만 읽고 곧바로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많다. 문제 풀기 전에 최소 3번 이상 본문 내용을 충분히 읽어라. 그리고 기본 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심화 문제를 풀면서 한 번 더 읽어라. 2~3번 읽을 때쯤 내용을 아는 것 같아 안 읽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등급을 매기기 위해 대충 공부한 학생들은 틀릴 수밖에 없는 세밀하고 쪼잔한(?) 문제를 출제하신다는 점을 생각하라. 반드시 4~5번 이상 읽어라. 그때 보이는 것들이 내신 점수 획득 중요 포인트이다.학습지 공부 순서본문 숙지 후 학습지 공부 순서는 자습서 → 평가문제집 → 기타 내신 대비 문제집 → 학원 내신 자료집 순으로 푸는 것이 좋다. 우선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내신 문제집을 푼 후 학원용 자료집을 풀어라. 학원만 믿고 학원에서 주는 자료집으로만 공부하는 것은 부족하다. 어떤 학원의 자료집은 시중 교재에 비해 교재의 질이 낮을 수가 있다. 또한 자기주도성 없이 수동적으로 공부한 학생은 좋은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이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지나친 욕심을 버리라고 당부하고 싶다. 특히 시험 볼 때 너무 긴장해 머리가 하얘졌다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현상은 뇌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일 것이다. 아는 것은 다 맞추겠다는 각오와 모르는 것은 틀려도 좋다는 마음을 동시에 먹어라, 대신 틀린 것은 다음에 안 틀리게 사후 공부는 확실하게 하자!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0-12-03
- 23년 내공의 시스템, 수지지역 고교 내신도 문제없어 ‘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서국국어)은 23년 동안, 신뢰 받아온 분당/수지지역 대표 국어 학원이다. 이런 서국국어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수지관이 수지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입시교육 전문가 그룹인 비법스터디의 효율적인 대입전략과 함께 이미 분당에서 검증된 서국국어 강의력, 그리고 수지지역 고교들에 대한 확실한 분석을 토대로 한 내신대비와 수능으로 이어지는 학습시스템의 효과가 입소문 났기 때문이다.수능형 출제로 변별력 높인 수지지역 고교 내신 시험서국국어 수지관의 서한슬 부원장은 “최근 수지지역 고교들의 내신 시험은 강남과 분당처럼 수능형 문제유형들을 출제해 내신과 수능의 차이가 없어지는 추세”라고 분석했다.“이번 시험에서 비문학 외부지문을 출제한 홍천고가 수지지역의 변화를 대표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며 “지문분석능력을 묻는 수능형 문제로 변별력을 줘 크게 평균이 하락한 홍천고 시험은 대입에서 정시전형이 40%로 확대되는 교육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수지고의 경우, 문학지문을 고전+고전, 고전+현대, 현대+현대의 조합으로 지문을 배치해 난이도를 높였다. 교과서작품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한 수지고의 문제는 수능과 매우 유사하다며 “이제 수지지역 고교 내신 시험도 수능형 문제들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2022학년도부터 공통+선택으로 달라지는 수능현재 고2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은 올해 수능과 크게 달라진다. 전체 45문 항 중, 공통과목 34문항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 11문항이 출제된다.“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느냐는 질문이 많다”는 서 부원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 문제지를 살펴보면 언어와 매체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중세국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답이 명확한 문법중심이며, 화법과 작문은 긴 지문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과목별 특징을 설명했다.덧붙여 “선택과목은 3학년 때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1~2학년 때 모의고사를 보며 어떤 영역에서 점수가 잘 나오는지를 파악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이 때 학교 교육과정도 함께 고려하라고 조언했다.내신과 수능 동시에 잡는 서국국어 예비고1 수업지금부터 남은 3개월 동안 중3학생들은 체계적으로 고등 국어를 준비해야 한다. “아직 고등국어의 경험이 없는 예비고1 학생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워하며 “서국국어 예비고1 수업은 고등국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국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문학, 비문학, 화작문의 모든 영역에 대한 수업으로 중등국어에 머무른 사고가 아닌 고등 국어로의 사고로 빠르게 전환시키고, 매주 주간 테스트를 통해 배운 부분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이루어진다. 시험 결과는 개별 클리닉과 질의응답‧오답노트 점검으로 이어져 확실히 실력을 다지고 사자성어 테스트도 함께 진행해 국어 이해력을 높여준다. 또한 시간 관리와 OMR 실수를 줄이는 월간모의고사로 실전감각을 높이는 훈련을 하며 이 결과는 학부모에게 문자 발송되며 매달 진행되는 상담의 데이터로 활용된다.서 부원장은 “해마다 입시 컨설팅 전문인 비법스터디 컨설턴트들과 함께 달라진 입시상황에 맞는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시한다”며 “예비고1부터 체계적인 학습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한 번에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서국국어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문의 수지관 031-272-9572/분당관 031-718-9572 2020-11-30
- 2021학년도 예비고1, 영역별 ‘국어학습 전략’ 예비고1 고등학교 국어는 습관이다고등학교 국어에 대해서 예비고1 자녀를 둔 많은 학부형들께서 무엇을 어떻게 학생을 지도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생길 시즌이다. 그래서 몇 가지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등국어는 교과서 위주 공부만 하면 된다. 그런데 학생들이 평상시 국어공부를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지금 바로 이 습관을 바꿔줘야 한다. 따라서 국어를 평소에 공부할 수 있게끔 학습계획을 잘 짜야 한다. 간략히 설명하면 첫 번째, 국어모의고사를 풀어 보기. 두 번째, 문법 다지기. 세 번제, 어휘력 향상하기. 네 번째, 문학이론 다지기. 다섯 번째, 독서지문 연습하기. 이에 대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1. 모의고사 풀어보기예비고1 학생들이 모의고사는 주 2회 정도 풀어 보는 것이 적당하다. 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실력점검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많이 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단지 예비고 1 학생들은 고등학교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어문제를 푸는 방식을 기를 수가 있다. 그리고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의고사를 풀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과도하게 고2, 고3, 모의고사를 푸는 경우가 있는데, 국어는 학생의 지적인 수준을 점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잘 못 된 방향이다. 고등국어는 최종적으로 대학수학능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1, 3월 모의고사 5년, 고1 6월 모의고사 5년 순으로 연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2. 문법 다지기문법은 단계별로 단원을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이해를 우선으로 학습하되 암기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이다. 왜냐하면 언어의 법칙이기 때문에 암기를 할수록 유리하다. 또한 현대문법은 3월 전까지 모두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고1 교과서는 현대문법 일부만 학습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현대문법을 다 끝내고 입학하는 것이 좋다. 문법을 잘 다지면 문학이나 독서 화작 매체 영역에 파생되는 효과가 긍정적으로 미친다. 또한 문제를 꼼꼼히 읽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반드시 문법만큼은 현대문법 전 영역을 반드시 선행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하다.3. 어휘력 향상하기고등학교 어휘력은 성인의 어휘력수준에 맞춰야 하는 것이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 등 이다. 그래서 매주 일정분량을 공부해서 2월까지 2번 반복하는 것이 좋다. 영어단어 공부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학습하는 것이 좋다. 간혹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책을 많이 읽히지만 이상적인 방법일 뿐 실제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가 없다. 그 보다는 학생의 진로에 맞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5:5 비율로 주당 1권이 적당하고 생각한다.4. 문학이론 다지기고등학교 문학은 이론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작품공부만 많이 하는데 그러다 보면 공통적인 요소에 대한 비교형 문제에서 많이 틀리게 된다. 그 이유는 문학 이론에 대한 공부가 시작단계에서부터 잘 못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론공부를 장류별로 꼼꼼히 해서 암기해 두는 것이 유익하다. 그러나 문학참고서나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는 대부분 고2, 고3 모의고사 기출을 재편집해서 출판하기 때문에 예비고1 학생이 학습하기에는 어렵다. 따라서 이론학습서를 먼저 공부하고 나서 스스로 지문 분석을 하는 수능식 교재로 순차적 학습을 권하고 싶다.5. 독서지문 연습하기부모님 욕심과 달리 학생이 가장 게을리 하는 국어영역이 독서다. 그 이유는 고3수능 독서지문과 고1,고2 독서지문의 난도가 완전 판이하기 때문이다. 고3 독서지문은 대학수학능력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어렵다. 학생들에게 간혹 고3지문 교재로 공부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학생들이 국어를 포기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한다. 바람직한 방법은 고1, 고2 수준의 모의고사 기출을 모아둔 학습서로 2월까지 스스로 조금씩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독서지문을 과도하게 학습하는 것보다는 사회공부나 과학 공부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나중에 고3 독서지문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예비고1은 과도한 목표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습계획을 실천 가능하게 짜서 착실히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 시작하기에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다. 12월부터 2월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으며 천리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뛰지 말고 한 걸음씩 국어공부를 해 나가기를 바란다.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0-11-27
- 교육과정 아우르는 교재와 수업으로 국어개념 탄탄히 수학은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신경 쓰는 데 비해 국어는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잘할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입시를 경험한 선배맘들은 수학 못지않게 국어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게 쉽지 않으니 신경을 쓰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초중등 시기에 어떻게 공부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을까? 국어 교육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재와 수업을 갖춘 서우림국어논술학원 김주희 원장으로부터 이에 대한 답을 들어보았다.오랜 연구 통해 공들여 만들어진 학년별 커리큘럼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공부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국어도 수학처럼 개념이 있고, 모든 교육과정은 연결되어 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앞 단계 교육과정의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왔는지가 무척 중요하다. 그런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공부를 해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라고 말했다.국어라는 과목을 교육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학습하지 못하고, 초등학생 때는 책읽기와 논술, 중학생 때는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지문 위주의 선행학습을 전전하는 게 국어학습의 현실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우림(舒優林)은 출판사 서등(書登)과 자체 교육개발연구소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아우르고 수능 방향에 맞춘 국어와 논술 교재를 제작했고,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학년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국어논술학원이다.중고등 국어로 부드럽게 연결하는 초등 프로그램 초등과정은 ‘교과논술’, ‘공들인아이’, 그리고 ‘씽크&Solve’ 세 가지 갈래의 논술 프로그램이 있다. ‘교과논술’은 교과서 개념과 논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이고, ‘공들인아이’는 학년별 영역별 논술수업이다. ‘씽크&Solve’는 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는 프로젝트형 논술수업이다.초등 프로그램을 3가지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교과서 내용이 완전히 숙지가 안 된 상황에서 책읽기 논술은 의미가 없다. 교과논술은 교과서를 잘 이해하는 프로그램이고, 이 부분이 잘 된 학생이라면 더욱 확장된 논술을 하는 것이다. 초등논술은 중고등으로 가는 확실한 브릿지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어떤 프로그램으로 수업할지는 상담을 통해 학생의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고, 논술에 대한 노출 여부, 흥미도 등을 고려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매 수업은 학부모에게 피드백되고 모든 과제는 선생님이 다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끝까지 해결하고 갈 수 있도록 한다. 한 주에 한 권의 책을 읽는 수업이 5-6주 이어진 후 통합적 주제로 글쓰기를 한다.추론·비판 통해 이론 정리, 심화개념 익히는 중등 프로그램중등과정은 기본 개념을 다지고, 단계를 확장해 고급 개념을 익히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단순히 작품이나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추론과 비판을 통해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타인지를 통해 중학교 개념을 심화해서 중등과 연계되는 고등 개념을 익히도록 하며, 중3까지 수능에 대한 기본기를 끝내는 커리큘럼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서우림국어논술학원은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피드백 과정을 거친다. 피드백은 수업 내용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는데, 정확한 평가를 위해 객관식 선지를 촘촘하게 풀어서 물어본다. 1차 피드백 평가에서 두 문제 이상 틀리면 2차 평가를 진행하고, 2차 피드백까지 진행 후 점수나 오답 내용정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개별 과제가 다시 나간다. 학생은 모든 과정을 다 수행해야 다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피드백을 이렇게 완벽하게 진행하는 이유는 국어 공부 또한 개념이 잘 쌓여 있어야 심화/응용이 가능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일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교재를 마친 후에는 자체 모의고사를 본다. 기출 문제가 아니라 교재 안에서 배운 지문을 바탕으로 수능 유형에 맞게 제작한 문제들이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69-6222, https://seowoolim.com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