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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달라지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지난 11월 17일, 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발표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인 이번 개선방안은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과도한 입학경쟁 및 지식 위주의 평가로 인한 사교육 유발로 인한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 등을 해소를 목표로 한다. 내년 시행되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적용되는 이번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살펴보았다.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내년 입학전형부터 영재학교 간 중복지원 금지지금까지 전국 8개의 영재학교는 유일하게 지원자의 학교 간 중복지원이 가능했다. 교육부는 영재학교 간 중복지원이 과도한 입학경쟁을 일으킨다고 판단해 이번 방안에서 영재학교 간 중복지원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지금까지 많은 영재학교 지원자들은 영재학교 중 여러 곳을 지원한 후에 1단계 합격 여부에 따라 한 학교를 선택해 2단계에 응시해왔다. 8개 영재학교가 2단계 전형일시를 동일한 날짜에 치르지만 중복지원의 허용은 과도한 입학경쟁률 상승의 요인이라는 것이다. 교육부는 영재학교 2021학년도 입학전형을 기준으로 1단계 전형 합격자(9304명)의 40% 이상이 중복 합격하는 등 입학경쟁이 심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여전히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중복지원 혜택 논란은 존재한다. 특목고와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며 전형시기가 일반고와 동일하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재학교에 불합격하더라도 특목고와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는 이유로 3월부터 8월에 치러지는 영재학교 입시는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로 여겨져 경쟁률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대다수의 영재학교에 지원했던 학생들이 2차로 희망하는 과학고에 지원할 수 있고, 과학고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일반고에 다시 한 번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돼 다른 특목‧자사고와의 형평성 문제는 여전하다.과학고와 입학전형 시기 조정, 향후 일원화할 계획영재학교를 지원한 학생들은 합격 ㄴ여부에 따라 각 지역에 위치한 과학고에 다시 한 번 지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서로 다른 입학전형 시기를 진행하는 영재학교, 과학고, 그리고 자사고 및 일반고에 총 3번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교육부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간 순차적 전형 실시로 영재학교 불합격 학생이 과학고 지원이 가능해 학교 간 서열화를 유발하고 두 학기에 걸친 전형 실시로 학생들의 학교 학업 활동에 부담이 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형기간을 조정한다. 기존 3~6월까지 치르던 영재학교 입시를 6~8월, 8~11월 치러지던 과학고 전형은 9~11월로 일정을 조정하고 단축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중복지원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전형 시기를 일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선행학습 및 사교육을 유발하는 평가 문항 및 방법 개선그동안 영재학교 입학전형은 순수한 영재를 선발하기보다는 수학과 과학에 집중된 선행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보다 유리하다고 여겨져 왔다. 교육부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입학전형을 분석한 결과, 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지식 위주의 평가와 과도한 문항 수 등으로 사교육 및 선행학습이 입시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따라서 서류평가로 이어지는 1단계를 제외한 실질적 평가가 이루어지는 영재학교 2,3단계와 과학고 2단계 평가를 지원자의 창의성 및 문제해결력, 종합적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문항을 개선하고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실제 영재학교 합격을 좌우했던 2단계 지필평가는 영재성 판별 필요성, 싱가포르 수학과학고와 미국 토마스제퍼슨 과학기술고 등의 예를 고려해 유지하되 그 영향력을 축소할 방침이다. 평가의 내용 또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위해 정답 개방성이 높은 열린 문항의 비중을 확대하고 서술형 문항 비율 및 수를 조정해 문제풀이과정 평가를 강화하게 된다.과학고도 마찬가지다. 수학과 과학 단일 교과를 넘어서는 종합적 사고력, 창의성, 협업적 태도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면접문항을 개선할 계획이다.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선발 확대지원자의 중학교와 소재지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과학고와 달리 영재학교는 전국 어디에서나 지원이 가능하다. 결국 이와 같은 지원 자격이 특정지역 쏠림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실제 2020학년도 신입생 기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출신이 72.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해 합격자 중 특정 지역 편중이 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현재 입학전형에서도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일정 비율(영재학교 정원 외 10%이내(권장), 과학고 정원 내 20%(의무))로 사회통합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나 입학 후 학교 부적응과 학업 부진 등의 문제 발생으로 모집 인원 대비 선발비율이 저조하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이에 이번 개선방안은 2단계 합격자 중 학교 소재지, 영재학교 미소재 지역 등 학교가 정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따라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및 서울 외 16개 시‧도에서 탁월한 자 각 2명 이내를 우선 선발해 총 41개 지역에서 최대 82명의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서울과학고와 인천 지역 10개 자치구 및 인천 외 16개 시‧도에서 탁월한 자 각 1명 이내 우선 선발(26개 지역, 최대 26명)을 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처럼 지역학생들 선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현 의약학계열 진학 현상, 학교 설립취지에 맞춰 이공계열 진학으로 강화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설립목적은 과학기술분야 인재양성이다. 그러나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상위대학의 의약학계열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 이런 결과는 다른 특목고와 자사고와 달리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허용되고 있는 중복지원 허용방침에 전면적으로 위배된다. 물론 개별 학교에서는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에게 학교 방침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교육부는 영재학교의 경우 해당년도 졸업생 중 의약학계열 진학자 수 및 비율은 (’17) 57명(8.4%) → (’18) 48명(6.4%) → (’19) 61명(7.5%) → (’20) 56명(6.8%)이었으며, 과학고는 (’17) 45명(2.7%) → (’18) 32명(2.0%) → (’19) 23명(1.5%) → (’20) 23명(1.5%)이었다고 밝히며 특히 서울 고재 영재학교와 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이 과다하다고 평가했다.이에 입학시 서약서 작성, 장학금 환수, 졸업 시 포상 제외, 교사 추천서 미발급,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사항 각제 및 일반고 방식의 생기부 제공 등 학교별로 실시 중인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공계열 진학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영재학교·과학고 전형기간 조정안><영재학교 2단계 평가 문항 유형 및 문항 수 개선 내용><‘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주요 사항별 적용 시기> 2020-11-30
- 202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교육부가 지난 11월 17일(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영재학교·과학고에 대한 과도한 입학 경쟁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고·영재학교 선발의 학생 모집 시기, 모집 방법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핵심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발표 내용영재학교 8개교, 과학고 20개교다섯 가지 핵심 개선 방안 발표 전국에는 영재학교 8개교와 과학고 2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서울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면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4학급, 학생 수 279명, 교사 수 82명, 학급당 학생 수 15.8명(2020년 4월 기준)이다.전국 20개교 중에 서울지역에 있는 과학고는 두 개교가 있다. 세종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3학급, 학생 수 432명, 교사 수 75명, 학급당 학생 수 18명이며, 한성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0명, 학생 수 376명, 교사 수 68명, 학급당 학생 수 18.8명이다.(2020년 4월 기준)이번에 발표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표1. 영재학교·과학고 현황하나.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입학전형 실시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을 차별화하고 학교가 선발하려는 인재상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전형 요소 및 방법을 마련하고, 전형 이후에는 모든 출제 문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학교 누리집 공개) 현재 문항 공개학교는 영재학교 중에 서울과학고와 대전과학고, 과학고 중에 세종과고, 한성과고, 부산과고, 경남과고이다.둘. 입학전형 시기와 지원 방법의 개선영재학교 1개교만을 선택해 지원하도록 영재학교 중복 지원을 금지하고 학교별 1단계 지원 규모를 축소한다.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복수의 영재학교에 지원 후 1단계에서 중복 합격할 경우 하나의 학교를 선택해 2단계에 응시함. 8개 영재학교가 동일한 날짜에 2단계 평가 실시)이 가능해 입학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개선한다는0 것이다. 참고로 2021학년도 입학전형 기준, 1단계 전형 합격자(9,304명)의 40% 이상이 중복 합격이다. (표2 참조)또한, 영재학교와 과학고 간의 순차적 전형 실시로 영재학교 불합격 학생의 과학고 지원이 가능해 학교 간 서열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전형 기간도 단축되고 합격자 발표일도 조정된다. 영재고는 3단계 합격자를 9월 초, 최종 합격자를 12월 초에 발표한다. 이는 영재학교 3단계 합격자 발표 후 해당 학생이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내실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전형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과학고는 12월 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표3 참조)아울러 교육부는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 중 1개교만 지원하도록 입학전형 시기 일원화를 검토한다고 밝혔다.표2. 학교장 선발 주요 고교유형별 입학 경쟁률표3. 영재학교·과학고 전형기간 조정안※ 2학기 출결 상황, 학교 교육과정 이수 정도 등을 최종 합격자 확정 시(12월) 반영셋.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평가 문항 및 방법 개선첫째, 입학전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입학 담당관을 확대(퇴직 교원, 박사급 전문 인력, 교원 등 전담인력 배치) 하고 역량을 강화해 1단계 서류 평가의 질을 제고한다고 밝혔다.둘째, 창의성‧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해 열린 문항 중심, 문제풀이 과정에 대한 평가를 확대한다. 영재학교 지필평가는 유지하되 2단계에서 선다형‧단답형 문항 출제 축소(평가점수 기준 30% 이내)와 문항 수 축소(현행 시험 시간 기준, 수학 10문항, 과학 25문항 이내로 제한), 정답 개방성이 높은 열린 문항 비중을 확대한다. 영재학교 3단계 전형도 개선돼 영재성, 인성, 협업능력, 리더십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종합 평가(조별 프로젝트 수행, 실험설계 관찰 면접, 과학적 글쓰기, 인성 및 태도 면접 등)를 실시한다.과학고는 2단계에서 수학‧과학 단일 교과를 넘어서는 종합적 사고력, 창의성, 협업적 태도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개선한다.(표4)개선 이유에 대해 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의 입학전형 문항을 분석한 결과, 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지식 위주의 평가, 과도한 문항 수 등으로 사교육 및 선행학습이 입시에 유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표4. 과학고 정답 개방형 면접문항 운영 사례 (서울, 2020학년도 입학전형)넷. 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 선발 확대영재학교 입학전형 2단계 전형 통과자 중에 학교 소재지, 영재학교 미소재 지역 등 학교가 정한 지역의 우수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학교별 지역인재전형 운영 규모, 전형방법(예시: 3단계 전형은 면제하되 인성면접은 실시) 등은 학교, 시‧도교육청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영재학교 지역인재 선발 사례를 보면 2021학년도 서울과학고의 경우, 입학전형 2단계 전형 통과자(200명) 중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및 서울 외 16개 시·도에서 가장 탁월한 자 각 2명 이내 우선 선발(41개 지역, 최대 82명)하고 있다.교육부는 또,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초‧중학교 단계부터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학교별로 초‧중학교 사회통합전형 대상 학생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다섯. 영재학교·과학고 운영 제도 내실화교육부는 사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을 점검‧개선해나가기 위해 ‘영재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제’를 도입‧운영한다. 사교육 참여 정도, 출제 문항의 선행학습 유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이공계열 진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개년도 졸업생 중 해마다 영재학교는 전체 학생 중 6~8%가, 과학고는 1~2%가 의‧약학계열 진학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5 참조)이에 앞으로는 학교별로 실시하는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장학금 환수, 졸업 시 포상 제외, 교사 추천서 미발급,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사항 삭제 및 일반고 방식의 학생부 제공 등)을 학교 간에 공유해 일관성 있는 이공계열 진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교육부는 의‧약학계열 진학 비율이 높은 학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향후 신설될 ‘영재학교 운영 성과 평가’의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고 밝혔다.표5.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 중 의‧약학계열 진학자 수와 비율※ 특히 서울 소재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 과다 2020-11-26
- 2021학년도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2단계 소집면접 기출문제 분석 및 준비방법에 대하여 서울 지역의 한성과학고는 2021학년도 경쟁률이 3.83대 1로 2020학년도 4.34대 1 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12명 정원에 503명이 지원해 4.49대 1로 2020학년도 경쟁률 5.02대 1보다 하락하였고 사회통합전형은 28명 정원에 33명이 지원해 1.18대 1로 2020학년도 1.61대 1의 경쟁률보다 하락하였다.세종과학고는 2021학년도 경쟁률이 3.49대 1로 2020학년도 3.34대 1 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에서 128명 정원에 494명이 지원해 3.86대 1로 2020학년도 경쟁률 3.91대 1에 비교하여 하락하였다. 사회통합전형은 32명 정원에 64명이 지원해 2.00대 1로 2020학년도 경쟁률 1.06대 1 보다 상승하였다.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는 현재 1단계 서류평가 및 출석면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2단계 소집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출석면담에서는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므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꼬리에 꼬리는 무는 질문이 나오므로 본인이 쓴 내용을 잘 기억하였다가 면접에 임해야한다. 2단계 소집면접은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과학, 수학에 대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총 4문항을 출제하는데 소문항으로 하면 10문항 이상이 된다. 두 학교가 공동으로 문항을 출제하여 진행하므로 기존의 기출 문항을 참고해 예상 문항을 만들어 대비하는 것이 합격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2020학년도 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항 예시에 대하여 알아보자.기출문제 원본은 세종과고, 한성과고의 입학자료실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과학영역의 문제는 아래와 같다1. 그래프를 보고 이슬점 변화를 예상하여 야외로 여행을 간다면 어느 날이 좋을지 선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2.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산화 환원 반응의 예시 몇 가지와 그 반응의 공통점을 말하시오.3. 행성에 도착하여 기지를 세우고 암석과 흙을 채취하였다. 일주일이 지났을 때 귀환용우주선이 고장 났다. 감자를 재배하여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감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말하시오.4. 채취한 암석의 무게를 지구에서 가져온 kg 추를 이용하여 알아내고자 한다. 보기에 주어진도구만을 이용하여 암석의 무게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시오.수학영역의 문제는 아래와 같다1. 책상 위에 정육면체 모양의 투명한 용기가 있다. 일정량의 물을 넣고 밀폐한 후, 한 모서리를 책상에 고정한 채로 용기를 들어 올리면서 책상에 닿을 때까지 매우 천천히 움직인다.(1) 옆 면에 나타나는 물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는 평면도형으로 순서대로 말하시오.(2) 평면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시오.2. 직각삼각형 모양의 정원이 있다. 정원 안의 분수대는 물이 정원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서 최대한 멀리 뿜어지도록 삼각형의 내심에 설치되었다. 사방으로 뿜어진 물은 공중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바닥으로부터 일정 높이까지 올라갔다 떨어지고, 바닥에 떨어진 물은 원을 그린다.(1) 키가 00 인 사람이 물이 그리는 원의 내부에 있을 때, 물을 맞지 않으면서 똑바로 서 있을 수 있는 부분의 모양을 말하고, 알 수 있는 사실을 설명하시오.(2) 직각삼각형 ABC와 ‘자연수 눈금만 있는 자’가 있다. 이를 사용하여 ∠A의 이등분선을 그리는 방법을 말하시오.인성문제는 아래와 같다1. 수행과제로 제출할 여행 보고서를 작성하던 중 두 학생이 나눈 대화이다.학생 B의 말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을 말하시오.2. 여러 성향의 친구들과 함께 모둠 과제를 한다면, 지원자는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말하시오.과학문제는 영화 마션에서 화성에 주인공이 감자를 키워가며 생존하는 것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수학은 공간지각력과 이차함수문제 출제되었다. 중학과정의 심화문제와 창의사고력문제로 대비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09-24
-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제 분석 및 합격 전략 경기도 의정부에 소재한 경기북과학고는 자기주도 학습전형100명 ( 사회통합전형 20명 포함)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10.38: 1로 830명이 지원하였으며 2019학년도 경쟁률 9.95:1보다 상승하였다. 2021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은 10:1선으로 생각되어진다. 경기북과학고 경쟁률은 서울지역의 과학고인 세종과고 일반전형 5.02:1, 한성과고 일반전형 3.91:1과 비교하면 많은 높은 편이다. 경기도 지역은 인구는 서울과 비슷한데 과학고가 1곳 밖에 없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경기북과고 개별 면담에서 합격한 학생은 모집 정원의 2배수 내외로 소집면접 대상자 선정해 2020.11.9.(월) 17:00에 홈페이지 발표하여 소집면접 2020.11.14.(토) 경기북과학고에서 면접 및 토론을 실시하게 된다. 소집면접에 출제되는 문제는 학업소양, 탐구력 문제로 수학/과학 각 8분씩 답변을 준비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제를 알아보자. 경기북과학고는 학교 홈페이지 소집면접문제를 공개하지 않아서 학생이 문제를 풀어보고 기억나는데로 작성한 것으로 실제 문제와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밝힌다.2019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기출문제 수학 시간 8분 / 과학 시간 8분1.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세트1과 세트2를 판매한다. 어떤 것을 사는게 합리적인지 수학적이 근거를 들어 설명하여라.세트1 글자물통 1개 +음료 12 = 16000원세트2 음료수를 가득담은 글자 물통 = 16500원단 글자 물통은 반납하면 1만원 다시 드립니다. (글자 물통은 J,O,U,V)2. 1에서 불통을 반납하지 않으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 설명하여라.3. K 물통에 1초단 1의 물을 채운다고 할 때 시간에 딴 물의 높이 그래프를 그려라 (단 왼쪽 사각기둥부터 채운다)4. 위 물통에 1초당 1의 물을 채울 때 시간에 따른 물의 상승 속도의 그래프를 그려라. (이하 생략)과학 8분1. 스피커의 소리를 크게 할 수 있는 방법을 2가지 고안하시오2. 위 그림에서 전류발생장치 대신 발광다이오드를 연결하고 진동판 위에 공을 떨어뜨렸을 때 발광 다이오드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설명하여라.3. 코일 영구 자석, 용수철, 전류계, 전선2개를 이용하여 지진계 X를 설계하여라.4. 다음은 지진계 X에서 측정한 전류를 표로 나타낸 것이다. 이를 그래프로 나타내어라.(이하생략)수학문제는 글자 물통의 부피와 모양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고 3번과 4번에서 그래프를 그리는 문제는 1차함수의 그래프를 응용한 문제로 서울과학고에 기출 되었던 수조에서 칸막이를 넘어 물의 높이를 구하는 문제와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경기북과학고의 창의적 문제해결력문제는 올림피아드(KMO)를 준비한 학생보다는 중등심화와 고등과정을 공부한 학생이 더 잘 할 수 밖에 없다. 과학문제는 스피커의 원리와 지진계를 원리를 비교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실생활 속에서 과학적 지식을 이용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평소에 창의사고력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다른 과학고에 기출되었던 문제로 실전 연습해 보는 것이 합격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 2020-07-02
- 2020학년도 서울지역 과학고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소집면접 창의융합문제 분석 2017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서울지역 과학고인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는 소집면접 시 창의융합문항을 4문항 출제를 해 왔다. 소집면접 대상자 (출석면담 합격자)를 조별로 나누어 면접순서를 정한다. 학생의 순서가 정해지면 학교에 시간을 통보하는데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오전 전후와 오후 전후 시간대로 나누어 통보해 준다. 학교에 도착하면 면접대기실에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앉아 대기한다. (책, 가방 반입 불가) 자기 차례가 되면 면접 준비실에서 준비된 면접 제시문은 창의융합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지를 제외하고 총 5매이다. 답변 준비 시간은 30분이다. 지필고사 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선행유형보다는 창의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중심으로 출제가 된다. 준비하는 동안 답변에 필요한 메모를 본 제시문에 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답변 준비 후, 면접실로 이동하여 면접이 실시된다. 면접관은 3명이며 수학, 과학, 인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면접 시간은 10분 이내이다. 면접이 끝나면 면접 제시문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고 귀가하면된다.2020년 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소집면접 공통문항을 분석해보면 창의사고력 문항이 4문항 출제되었으며 소문항 10문항이 출제되었다. 인성은 창의사고 1번과 2번에 포함되어 2문항 출제되었다. 먼저 과학문항은 창의사고 1번에서 지구과학영역의 문제로 그래프를 보고 9시부터 15시까지 이슬점 변화를 예상하여 날씨를 예상하는 문제와 여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산화 환원 반응 3기지를 찾는 문제로 화학에서 여러 가지 산화환원반응을 공부해야 답변하는데 유리할것으로 생각된다. 창의사고 3번의 과학문제는 화성에서 감자를 재배하는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6가지 찾는 문제로 화성은 대기 중 95%가 이산화탄소로 이뤄져 있고,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돼 있다는 화성의 특징을 고려해 답을 해야되는 문제로 지구과학과 생물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두 번째 문제는 실험설계로 암석의 무게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문제이다. 다음으로 수학문항을 살펴보자 창의사고 2번에서 소문항 2문제가 출제되었고 공간지각력을 묻는 문제이다. 정육면체 용기 안에 있는 물의 모양을 순서대로 말하는 문제와 한 면에 생기는 평면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두 번째 수학문항은 창의사고 4번로 기하와 함수 영역의 문제이다. 이차함수 포물선에서 내접하는 도형의 넓이를 구하는 문제와 닮음을 이용한 작도 문제가 출제되었다. 인섬에 관한 질문은 표절에 대한 것과 리더쉽에 관한문제가 출제되었다. 작년에 논문표절에 대한 뉴스의 영향으로 생각되는 문제였다. 창의사고문제를 대비하기위해서는 과학은 하이탑 중등과정을 철저히 공부하고 평소 실생활에 관련된 여러 가지 과학적 사실에 공부해야 하며 수학은 창의사고력 중심의 문제와 중등과정의 심화문제로 대비해야한다.세종과학고 한성과학고 공동출제 소집면접 제시문 연도별 유형별 분석 자료지엠에스플렉스 대표/ 중계GEMS 학원 조창모 2020-06-25
- 영재고 및 과학고 합격을 위한 강력한 학습 프로그램 영재고, 과학고, 전국자사고 등 특목고 입시의 최강자인 파인만학원이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를 잠원동에 개원했다. 대상은 영재고,과학고 최종 합격을 통해 서울대,KAIST 이공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들. 파인만학원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과영계열, 의학계열, 과자계열로 나누어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파인만학원의 김범 대표를 통해 6월 1일 여름학기를 시작하는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전문성 & 진로성향 중시 파인만영재고센터는 대한민국 순수과학과 IT공학을 이끌어 갈 미래 융합형 과학자와 공학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곳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재고 예비과정,입문과정,기본과정,실전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인만영재고센터는 진로성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영재고 예비과정(초4~초5)과 입문과정(초6)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성향 및 영재성 검사’를 실시한 후 서울대,KAIST 이학,공학계열 성향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영재고 기본과정(KMO)과 실전과정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진로성향에 맞지 않게 영재고를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 모두가 특목고,자사고에 진학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 특목고 입시 준비를 해 본 학생들이 발달된 학업역량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의예과 및 SKY명문대 최종합격의 꿈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파인만에서는 전문적이고 정직한 상담을 바탕으로 특목고 입시를 학생들의 학업역량 강화 수단으로 활용한다. ‘진로성향 및 영재성 검사’ 결과, 의학계열 성향으로 판단된 학생들은 압구정파인만(본원), 의치대반(이동현 부원장) 또는 반포파인만(본원) 의치대반(박용순 부원장)으로 편성된다.실전입시에 강한 강사진파인만영재고센터는 영재고 경력 10년 이상 되는 영재고 실전입시 마스터급 강사진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영재고 수학은 파인만 영재고 245명, 과학고 207명 최종합격 실적을 합작한 박진우 소장과 김민하 소장이 이끈다. 박진우 소장은 고등부 KMO 수상자이며, KMO 영재고 입시를 20여년 가까이 진행했고, IMO 수상자 출신 제자도 다수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스터급 강사다. 김민하 소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넘어 파인만 민사고 1,032명을 합격시킨 실전입시의 명장이다. 두 소장 이외에도 KMO, 영재고 입시 경험이 많은 백승환 부원장, 이승원 팀장, 박상언 팀장, 정호영 선생 등 마스터급 경시 강사가 함께한다. 또한 영재고 예비과정과 입문과정에서는 나소민 팀장과 서울대, 연세대 등 명문대 출신 6명의 수학 강사진이 수학교과 선행심화와 경시입문을 책임진다. 과학은 압구정파인만 2020 영재고 2단계 합격률 79%를 달성한 최순옥 원장, 권승환 부소장, 박윤영 강사가 이끈다. 영재고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은 서울대 출신 최형인 강사와 정덕경 강사가 힘을 보탠다. 파인만의 강사진은 출제방향에 맞게 매년 자체교재를 갱신하여 경시유형, 창의유형 기출문제를 적중시키고 있으며 KMO 2차, 최고난이도 경시유형 등 영재고 입시에 출제되지 않는 유형은 학습시키지 않는다.영재 발굴 및 교육에 대한 강력한 의지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의 센터장은 파인만 교육그룹, 파인만학원 창업자(이사장)인 김범 대표가 직접 맡았다. 김범 대표는 “저는 로봇을 만드는 공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IT공학자로 품었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파인만영재고센터는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들 미래 융합형 과학자와 공학자를 길러내는 교육 공간이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올해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서울교대, 고려대, 연세대)에 대한 핵심 대비전략은 5월 27일(수) 오후1시에 <파인만영재고센터(잠원)> 스터디카페에서 특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2-593-1774 2020-05-21
- 2020년 특목고 준비 전략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특목고 진로에 대한 새 계획을 짜는 많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있다.특별히 요즘 현장에서 만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진로에 관하여 많은 관심를 가지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아이들의 입시전략을 질문하는 경우가 많아 간단히 정리하여 보겠다.1. 영재학교 준비무학년제로 치루어지고 과기부산하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학교로 정규 고등학교가 아니므로 영재학교로 명칭되고 있고, 그 감독 또한 과기부 소속이므로 지필을 통해 아이들을 선발할 수 있는 유일한 학교이다. 대비법은 아이들이 실제로 문제 풀이 역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합격에 있어 수학의 분율이 대단히 높으므로 KMO 유형을 꼼꼼히 준비하고, 지원 시 4개의 군으로 나누어 KSA, 서울/경기과고, 대구/대전/광주과고, 인천/세종예술과학영재학교로 나누어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2차에 응시하기를 권한다.2. 과학고 준비영재학교 입시가 끝나는 8월 중순에 원서접수가 이루어지고, 일반 특목고와 다르게 떨어지더라도 자사고나 일반 학교 진학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상위권 지원이 기본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과학고는 무엇보다 조기 졸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수능이 없이 무시험으로 명문대를 진학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비법은 탄탄한 내신과 풍부한 생기부의 비교과 영역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원서를 작성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3. 특목고 입시 준비과학고 입시가 마무리되는 12월 중순부터 입시가 시작되고 자사고와 국제고, 외고로 구분되는 특목고는 정부의 입시정책과 관련 없이, 정제된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와 학교에서의 헌신적인 입시관리를 무시할 수 없어 흔들림 없이 준비하기를 바란다. 대비법은 중학교 주요과목의 내신관리를 토대로 자소서 및 면접을 꼼꼼히 준비하면 합격에 이를 수 있다.4. 종합올해 중3 입시생이 되는 친구들은 1년 동안 치러지는 여러 종류의 입시에 응시하여 자신의 목표를 단기적으로 세워보고 자신의 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를 권하고, 단순히 특목고 입시 합격이 목표가 아니라 진학 이후에도 대비하여 탄탄한 학습과 정확한 과정 이해를 권한다.dpa학원위주배 원장 2020-01-09
-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 12월 개원 창의력 기반의 초등 수학 과학 이공계 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12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를 개원했다. CNI는 중등 와이즈만의 브랜드로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센터에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는 CNI 파주센터를 찾아가봤다. 내신관리는 기본, 학생 맞춤형 입시 준비 지원CNI 파주센터의 조영래 원장은 ‘CNI 파주센터’의 오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특목고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파주의 우수한 인재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NI 파주센터는 초등 3학년부터 GENIUS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대비를 시작한다.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봉사나 독서, 동아리 활동, 자소서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활동도 학생들과 의논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특히 생기부에 기재되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는 철저한 준비를 지원한다. 수학 수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 과정중심으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 수업은 과학적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와이즈만의 특화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병행한다. 진도는 학기나 학년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년 완성 코스로 물리 4개월, 화학 4개월, 생명과학 2개월, 지구과학 2개월 과정을 영역별로 이수하면 중등 3년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무학년제 수준별 반편성, 최상위 실력의 지니어스반 운영CNI 파주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운정고, 한민고, SKY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 실력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지니어스(Genius)반을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중등 과정 수업 시수는 주당 16시간으로, 같은 지니어스반이라고 해도 과정별 수업 시수와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다.Top 단과반은 중·고등 수학, 과학 클래스로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바쁜 평일을 피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길 원하거나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겨울 방학 강좌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중등 수학·과학, 고등 수학·과학 전 과목을 개념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놓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면접 대비에 도움 되는 독토발 프로그램CNI 파주센터에서는 일명 ‘독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토론 발표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 과정부터 교과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강의를 하는 수업이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입시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 원장은 “독토발 수업은 지정 필독서 내용에 대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주제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 과정을 반복한다”며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더불어 영재고, 과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CNI 파주센터에서는 학습 관리와 정서 관리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 시간에는 3개월 단위의 학기가 끝날 때마다 책걸이 형태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시행하는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특목고 입시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맞춤형 지도 특목고 입시는 학교마다 전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다. 전형방법을 꿰뚫고 있는 입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조 원장은 파주의 인재들이 입시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소모하며 입시전문가를 찾아 외부로 나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CNI 파주센터는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영재고, 과고 입시 경험 20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 인재는 파주 CNI에서 책임진다”라고 전했다.위치 : 파주시 교하로 87(목동동 941-1) 삼성프라자 5층문의 : 031-945-5369 2019-12-06
- 2019 과학고 기출문제 분석 - 진산과고편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2019년 진산과고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겠다. 올해는 과학 5개인성 1개, 수학 4개 총 10개가 출제되었다.과학문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물리에서는 열역학과 부력과 중력의 관계를 물었고, 화학은 물질의 특성 중 밀도를 물었으며, 생물은 동물해부실험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제와 혈관의 분포특성에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여 대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자연현상을 과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문제로 구성되어 좋은 문제들로 평가된다.수학문제는 주어진 그림의 면적을 구하는 문제를 출제하여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운동장 같은 친숙한 구조물의 면적을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여 구하는 문제가 출제됐고, 다양한 점들을 제시한 후 특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답을 찾아내는 문제가 나와 평소 점이 모여 선을 만들 때 다양한 시도들을 하였을 터인데, 이를 조건과 연결하여 문항을 구성함으로써 중등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시도로 보여진다.종합적으로 강평하면 수학과학 모두 중등부에 연계하여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소재로 하여 문항을 구성하여 적절한 변별력을 가지도록 조절함으로써 진산과고 입시 역사상 가장 진일보한 입시로 평가한다.dpa학원위주배 원장 2019-12-05
- 2019년 과학고 분석 2019년 과학고 입시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부터 인천과고, 경기북과고 및 진산과고 기출문제를 강평해보는 시리즈를 게재해 보겠다.인천과고는 과학 3개, 수학 4개, 인성 3개 총 10문제가 출제됐다.과학은 제시문에 갈릴레오 온도계에 대한 설명과 섭씨화씨절대온도 변환관계 샤를의 법칙이 제시되어 온도계에 들어갈 액체특성, 시험관 온도값 구하기, 온도척도간 환산관계식이 출제되어 온도에 따른 열팽창, 가시성, 무독성 등 이상기체상태방정식을 이용하여 구하면 되고 온도척도간환식을 구하면 답이 나오는 문제로 열역학 관련 문제로 평이했다.수학은 구슬 놀이 규칙이, 마지막 구슬 한 개 가져가는 사람 지고, 처음 구슬 개수의 약수 중 한 수 만큼 가져갈 수고, 다음 사람은 남은 구슬의 약수 중 한 수 만큼 가져갈 수 있어, 30개 중 A가 가져올 수 있는 구슬의 개수 중 홀수인 수, 처음 6개로 시작할 때 나오는 가짓수 5개 제시, 처음 30개 A가 처음 시작해 2번 번갈아 했을 때 남은 구슬이 22개일 멈추면 이하 조건 만족하는 방안 4.3번에 A 먼저 시작해 무조건 A가 이기는 방법으로 출제되어, 30의 약수 중 홀수인 수 6의 약수와 ABABA 경우 5가지를 제시하고, 남은 구슬 가져간 구슬 A가 가져간 구슬 B가 가져간 구술식 만들어 연립하고, 계속 홀수가 되게끔 하는 방식 답하면 무난합니다.인성문제는 담장과 철조망으로 제시된 그림으로 적절한 비유로 표시하는 방식이면 무난했고, 성적 장학금을 저소득층 아이에만 수여하겠다는 주제토론 찬반입장과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정의로운 사회의 정의와 그 이유로 가치판단의 기준을 다양한 관점으로 답하면 되는 문제였다. 또한, 3문항이 연관되어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평등과 공평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전체적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일정한 변별력을 가지고 있었고, 중학교 내용에 충실하게 출제되어 꾸준히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dpa학원위주배 원장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