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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목표를 분명하게! 실력을 확실하게! 올해부터 한국중학생물리대회와 물리인증제가 ‘물리대회’로 통합되어 연 2회 시행된다.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의 각축전이 될 물리대회. 하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물리대회를 준비한다면 준비과정에서나 대회 이후 학습방향을 정하면서 유의미한 성취를 이루기 어렵다. 물리공부를 하면서 오개념을 갖게 된 경우는 오히려 다시 공부하는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고등 선행을 위해 물리대회에 접근하면 안 되는 이유다. 물리학을 전공하고 물리를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물리 전문가 집단 ‘잔디학원’의 조한수 원장을 만나 중등 물리 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중학생이 물리를 학습하는 이유 명확화대치동 물리 올림피아드의 대명사로 불리는 조한수 원장은 중학생이 물리를 학습하는 이유를 명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재・과학고 진학이 목표인지, 고등 이과 최상위 확보가 목표인지, 의학계열 진학이 목표인지, 물리대회 고급 도전이 목표인지, 왜 쉽지 않은 물리를 학습하려고 하는지 목표를 분명하게 세워야 합니다.”과목 특성상 개념 이해 없이 법칙과 공식만을 암기하는 방식으로는 물리학을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많은 과학 학원에서 개념 이해보다 문제량으로 승부하며 물리대회 입상에만 집중한다. 이럴 경우 학생들은 대회가 끝난 후 어려움에 직면하기 쉽다. 잔디학원에서는 자체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물리2 이상까지 확실하게 학습시켜 학생의 목표가 무엇이든 확실하게 꼼꼼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론 학습과 다양한 실험 실습 프로젝트로 학생부를 풍부하게 채우고, 물리학적 사고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잔디만의 커리큘럼과 교재 변별력을 갖기에 중요한 과목이지만 단기간 학습이 어려워 학생들이 흥미를 잃기 쉬운 과목 또한 물리다. 유명 교재만 고집하거나 문제량만 늘려 학습량을 가중 시킬 경우 배우기도 가르치기도 힘든 과목이 물리다. 물리1과 물리2 사이에 놓인 높은 진입 장벽부터 이해해야 한다.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와 학습량 때문에 대부분 학생들의 의지가 이 단계에서 꺾인다.조한수 원장의 잔디 물리는 자체 개발한 커리큘럼과 교재로 학생들의 학습 단계를 쪼개고 재배치해 물리1/2 사이의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 또한 Level을 A부터 E까지 세분화해 각자의 학습 목표에 따라 진입 단계를 달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잔디의 레벨에 따르면 고등 물리를 완전 기초부터 시작하는 학생부터(Level A), 물리2까지 학습해야 하는 학생(Level C), 일반물리까지 마스터하고 싶은 학생(Level D) 모두 즐겁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조 원장은 “잔디의 자체 커리큘럼과 교재는 물리1/2, 일반물리, 전공 물리는 물론 영재・과학고 컬리큘럼, A.P. 구성까지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진도 진행으로 학습기간이 길지 않으며, 브릿지 과정을 두어 물리1에서 물리2로 넘어가는 진입 장벽을 낮추었습니다. 또 하위 레벨을 이수하면 상위 레벨 이수가 쉽도록 단계별로 심화 구성되어 있습니다. 잔디 커리큘럼을 제대로 수행한다면 서울 과고가 목표일 경우 14개월 과정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서울대 물리 석・박사들의 규격화된 강의 품질조한수 원장은 “잔디 자체 교재는 논리적 구성 흐름을 고려한 1회 학습 분량을 정해두었습니다. 어느 강사와 수업을 하던 규격화된 학습 분량대로 진행합니다. 원장을 포함해 강사 전원 서울대 물리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강력한 물리 전문가 집단입니다.”라고 말한다.매회 수업 말미에는 그날 배운 내용에 해당하는 문제로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이후 강사와 주중 일대일 대면 첨삭 클리닉을 진행해 문제 풀이 능력을 극대화한다. 첨삭은 오개념이 생기기 쉬운 부분이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Level A에서 E까지 모두 공통으로 진행되는 수업 방식이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그날 배운 수업 교재와 동일한 형태이지만 중요한 공식이나 개념 부분에 괄호 처리된 교재로 복습을 실시한다.문의: 02-6951-4080 / 010-9889-4080 2023-04-06
- 고1·고2를 위한 학과·전공 연계 ‘사회·과학탐구 선택과목’ 가이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공통과목 이외에 학생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일반‧진로 선택과목을 결정하고 배우도록 하고 있다. 내년 2024학년도 대입부터 서울대학교는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의 고교 재학 중 이수 여부를 수시와 정시모집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공과 연계한 교과 선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이나 진로를 설정했더라도 관련된 교과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선택과목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많다.1학기 말로 접어들면서 강남지역 고등학교들도 교과 선택과목 수요 조사를 시작했다. 고1 학생은 2학년 선택과목을, 고2 학생은 3학년 선택과목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선택과목 중에서도 학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교과가 ‘탐구 과목’이다.수능 탐구 영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탐구(사탐)와 과학탐구(과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까?여러 가지 선택 기준 중에 학과·전공과 연계한 선택과목 가이드를 소개한다.자료참조 강남서초 각 고등학교 ‘2022학년도 입학생 교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진로진학입시사이트 https://ipsi.jinhak.or.kr/<사회탐구 선택과목>수능 사회탐구 영역에 포함되는 선택과목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가 있다. 모두 일반 선택과목이다. 생활과 윤리(일반선택)현대의 삶과 실천윤리, 생명과 윤리, 사회와 윤리, 과학과 윤리, 문화와 윤리, 평화와 공존의 윤리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도덕윤리학과, 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철학상담과, 윤리교육과, 윤리문화학과, 정치외교학과, 철학과,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등▶관련 직업 : 도덕(윤리)교사, 방송작가, 소설가, 신문기자, 인문과학연구원, 철학연구원, 언론사, 출판물기획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환경단체 등윤리와 사상(일반선택) 인간과 윤리사상, 동양과 한국 윤리사상, 서양 윤리사상, 사회사상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기독교철학과, 도덕윤리학과, 동양철학과, 유학·동양학과, 윤리교육과, 윤리문화학과, 종교철학전공, 철학과, 철학상담심리학과, 철학윤리학과 등▶관련 직업 : 도덕(윤리)교사, 방송작가, 소설가, 신문기자, 인문과학연구원, 철학연구원, 언론사, 출판물기획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환경단체 등한국지리(일반선택) 국토 인식과 지리정보, 지형 환경과 인간 생활, 기후환경과 인간 생활, 거주 공간의 변화와 지역개발, 생산과 소비의 공간, 인구 변화와 다문화 공간,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지리학과, 지리교육학과, 기상학과, 천문대기학과,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등▶관련 직업 : 지리교사, GIS전문가, 환경영향평가원, 지리학연구원, 국책연구소연구원 등(국토지리정보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기타 정보 : 우리 국토의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과목으로 이를 통해 지리적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 의사 결정력 및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다.세계지리(일반선택) 세계화와 지역 이해, 세계의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 인문환경과 인문 경관, 몬순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건조 아시아와 북부 아프리카, 유럽과 북부 아메리카, 사하라 이남 및 중·남부 아프리카, 평화와 공존의 세계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지리학과, 지리교육학과, 기상학과, 천문대기학과,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등▶관련 직업 : 지리교사, 외교관, GIS전문가, 환경영향평가원, 지리학연구원, 국책연구소연구원 등(국토지리정보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기타 정보 : 인간과 자연의 관계, 세계의 문화, 정치, 경제 그리고 각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다루는 과목으로 이를 통해 지리적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 의사 결정력 및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동아시아사((일반선택) 동아시아 역사의 시작, 동아시아 세계의 성립과 변화,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교류, 동아시아의 근대화 운동과 반제국주의 민족운동, 오늘날의 동아시아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사학과, 역사학과, 국사학과, 한국사학과, 역사교육과, 고고학과, 역사문화학과, 역사콘텐츠학과, 아시아문화학부 등▶관련 직업 : 학예사(큐레이터), 문화재 보조원, 역사학자, 인문과학 연구원, 박물관, 문화재청, 지역문화원, 국가기록원, 문화재 및 문화 관련 연구소, 중등 교사, 대학교수, 여행상품 개발원(관광기획자) 등▶기타 정보 :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하는 성격을 갖는 과목으로 보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 전개 과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세계사(일반선택) 인류의 출현과 문명의 발생,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 , 서아시아 인도 지역의 역사, 유럽·아메리카 지역의 역사,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대전, 현대 세계의 변화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사학과, 역사학과, 국사학과, 한국사학과, 역사교육과, 고고학과, 역사문화학과, 역사콘텐츠학과, 아시아문화학부 등▶관련 직업 : 학예사(큐레이터), 문화재 보조원, 역사학자, 인문과학 연구원, 박물관, 문화재청, 지역문화원, 국가기록원, 문화재 및 문화 관련 연구소, 중등 교사, 대학교수, 여행상품 개발원(관광기획자) 등 경제(일반선택) 경제생활과 경제 문제, 시장과 경제활동, 국가와 경제활동, 세계 시장과 교역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경제금융물류학부, 경제금융부동산학과, 경제금융학과, 경제산업학부, 경제학과, 국제경제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농업자원경제학과, 산업응용경제학과, 유통경영정보학과, 재무경제학과, 행정경제학부, 환경자원경제학과, 경영학과, 무역학과, 회계학과 등▶관련 직업 : 경제학 연구원(가격·국제·노동·농업·산업·금융 경제학자), 국제 무역 사무원, 보험계리사 등정치와 법(일반선택) 민주주의와 헌법, 민주 국가와 정부, 정치과정과 참여, 개인 생활과 법, 사회생활과 법, 국제 관계와 한반도 등을 배운다. ▶관련 학과 : 정치언론국방학과, 정치국제학과, 정치안보국제학과, 정치언론안보학과, 정치외교학과, 정치행정학과, 경찰법학과, 공공인재법학과, 과학기술법학과, 공무원법학과, 글로벌법학과, 기업융합법학과, 법경찰학과, 법률학과, 법률행정학과, 법무법학과, 법무정책학과, 법부동산학과, 법학과, 지식재산학과, 지적재산권학과, 콘텐츠저작권학과, 특허법학전공, 해사법학부 등▶관련 직업 : 정치학 연구원, 법률 사무원, 법무사, 국회의원, 변리사, 변호사 등사회문화(일반선택) 사회·문화 현상의 탐구, 개인과 사회 구조, 사회 계층과 불평등, 현대의 사회 변동 등을 배운다.▶관련 학과 : 도시사회학과, 사회학과, 여성학과, 정보사회학과, 사회복지학과, 문화인류학과, 문화학과, 인류학과 등▶관련 직업 : 사회학 연구원, 통계학 연구원, 사회복지사, 사회단체 활동가, 기자, 방송 연출가, 저널리스트 등<과학탐구 선택과목>수능 과학탐구 영역에 포함되는 선택과목은 물리학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가 있다. Ⅰ은 일반 선택, Ⅱ는 진로 선택 과목이다.물리학Ⅰ(일반선택) & 물리학Ⅱ(진로 2022-06-24
- 학교별로 상이한 과학탐구 선택과목, 학생 적성에 맞는 고교 선택 필요 과학 탐구과목이 학교별로 지정과목이 많이 달라 현 중3이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과학탐구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 학교 홈페이지의 교육과정 단위배당표나, 설명회, 학원을 통해 학교별 탐구과목 지정 상황을 알 수 있다.세화·세화여·상문·서초·서문여고는 고2 과학탐구 일반과목으로 물리1·화학1·생명과학1·지구과학1 중 택3, 고3 진로과목으로 물리Ⅱ·화학Ⅱ·생명Ⅱ·지구과학Ⅱ·생활과 과학·융합과학 중 택2 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이때 교육과정표에는 고급수학·실용수학·사회과목과 함께 택 6 하도록 기재되어 있어 이해하기 어렵다.반포과중이나 서울과중반은 물·화·생·지Ⅰ 및 Ⅱ 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서울 과중반은 2학년 때 Ⅰ과목 네 과목을, 3학년 때 Ⅱ과목 네 과목을 이수하지만, 반포과중은 2-1에 물·화·생I을 마치고 2학기에 화학Ⅱ·생명과학Ⅱ를 이수, 3학년 때 지구과학Ⅱ와 물리Ⅱ를 이수한다. 그러므로 반포과중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선행을 어느 정도 마치고 지원해야 한다.반포·서울고 이과반은 이과반의 커리큘럼이 과중반과 동일하기 때문에, 결국 과중반과 같이 과학 8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부담이 가는 부분이지만, 학생들 또한 전혀 모르고 2학년이 돼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서초고는 이과반이 적어 물리·화학I의 경우 전교에 2명에서 3명 정도만 1등급을 받게 된다. 전교 10등을 해도 3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과반 학생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양재고는 2학년 1학기에 화학·지구과학1을 마치고, 2학기에 물리·생명과학1을 이수한다.학부모님과의 상담에서 ‘물리Ⅱ·화학Ⅱ 선행을 하는 것이 좋을지, 물리1·화학1 심화를 하는 것이 나을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Ⅱ과목의 경우 진로 과목, 즉 내신 성적에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과목이고, 또한 서울대 이외의 대학은 수능에서 Ⅱ과목을 필수 지정해두지 않았으므로, 물리I·화학I 심화과정을 더 탄탄히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PMG학원 안금주 과학 강사문의 02-537-5858 2021-09-16
- 코로나위기와 함께 고3이 되는 학생들을 위한 탐구과목 가이드 아마도 인류에게 2020년은 잃어버린 1년으로 기록될 것 같다. 예기치 않은 질병의 발생과 팬데믹, 그리고 너무 갑작스럽게 가까워져버린 언택트 세상까지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이 변화하여 정신을 차리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언제나 그러했듯 인류는 이 또한 극복해낼 것이고 우리는 다가올 새로운 일상을 대비해야 한다.2021년 고3이 되는 학생들에게는 고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년간의 학습공백은 학습격차를 더 많이 벌어지게 했을 것이고 풀어진 생활습관을 다시 규칙적으로 돌리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강행되었듯 수능은 정해진 시간으로 다가올 것이므로 우리는 입시를 위한 실질적 고민을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다.1. 수능과목은 어떻게 결정해야하는가?탐구과목의 선택은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특히 문,이과 경계가 없어진 현재의 입시에서는 더욱더 선택권이 넓어졌다. 기존의 사탐2 또는 과탐2의 선택뿐만 아니라 혼합선택도 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상경계열의 경우 사탐 또는 과탐 선택자 모두가 지원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기존의 입시체계와 달라진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의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해놓은 탐구과목선택 가이드는 현재 입시와 맞지 않는다. 참고자료를 볼 때 최근 2년 이내의 자료만을 의미있는 데이터로 삼아야 한다. 특이 과목별 표준점수와 선택비율은 최근 2년자료만 의미가 있다.그리고 또한 반드시 수행되어야할 것은 자신의 성향파악이다. 통계적으로 분석된 유리한 과목은 대푯값 일 뿐 개인의 값을 대체할 수는 없다. 통계상으로 유리한 과목이라 할지라도 학생본인의 성향과 실력에 맞지 않으면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수능과목 선택시 가장 먼저 수행되어야할 것은 수능모의고사를 직접 수행해보는 것이다. 작년도 9월 모의고사와 11월 수능기출문제를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치러보고 등급을 확인해봐야 한다. 내신시험은 지역과 학교에 따라 기출 난이도가 다르다. 따라서 내신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전국모의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매우 많다. 반드시 2학년때 배운 탐구과목을 모두 점검하여 그 중 가장 표준점수가 높은 과목을 선택해야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다.2. 학습전략은 어떻게 짜야하는가?모든 입시가 그러하듯, 관건은 시간과 학습량이다. 물론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장 이상적인 것이지만, 학습의 습관과 요령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이 이것을 스스로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무리다. 신생아인 아기가 혼자서 뛸 수 없는 것처럼 어느 정도의 능력이 갖춰질 때까지는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학습습관이 다듬어지지 않는 학생이 회차가 많은 인강을 모두 소화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핵심적인 골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단기완성을 모두 학습한 후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다. 이 단계를 잘 수행할 수 있어야 그 과목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학습이 부진한 학생이라면 이 단계를 혼자서 해결하기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려 중도에 포기하게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를 권해드린다. 이 단계를 넘고 나면 저절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진다.같은 이유로 고난도 문제를 먼저 욕심내기보다는 저난이도 문제를 실수 없이 모두 맞추는 연습을 탄탄히 한 후에 고난도 문제를 조금씩 접근하는 것이 좋은 학습의 전략이다. 수능까지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져있다.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하는 것이 입시의 성공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일산 KSI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 / 백마 031-904-8800 2021-01-08
- 2021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표준점수 비교 2021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정시 지원이 시작되기 전인 1월초까지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수능 성적 지표인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표준점수나 백분위점수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백분위 점수를 기반으로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표준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주요 12개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2021 수능 탐구변환표준점수’ 발표자료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1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차이,사회탐구 8점/7점, 과학탐구 10점/6점사회탐구는 ‘사회·문화’와 ‘정치와 법’ 과목이 어렵게 나와 이 과목을 선택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유리하고, 반면에 ‘한국지리’나 ‘세계지리’ 과목은 상당히 쉽게 출제돼 변환표준점수로 조정을 받더라도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지리는 1문제만 틀려도 3등급이고 만점자 백분위도 93점으로 상당히 낮다.총 9개 과목 중 ‘사회·문화’와 ‘정치와 법’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으로 가장 높으며, ‘세계지리’ 과목은 최고 백분위가 93점으로 가장 낮아 만점자 기준 백분위 점수 차가 7점이나 된다.과학탐구는 2020학년도에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아 총 8개 과목의 백분위 차이가 1점밖에 나지 않았는데, 2021학년도에는 물리Ⅰ과 물리Ⅱ 과목이 쉽게 출제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가 상당히 낮아졌다. 과목별 만점자 백분위 점수 차이는 지난해 1점에서 6점으로 벌어졌다. 총 8개 과목 중 물리Ⅰ, 물리Ⅱ 두 과목을 제외한 6개 과목은 최고 백분위가 99~100점으로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21학년도 대학별 인문 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인문 계열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 최고점인 100인 경우 동국대가 68.89로 가장 높고, 한양대가 65.73으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8개 대학은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변환표준점수는 66.44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6.96점, 건국대가 6.9점으로 점수 차가 커서 구간별 변별력을 크게 두었다. 한양대는 점수 차가 3.8점으로 12개 대학 중 가장 작으며, 중앙대가 점수 차가 4.09점, 서강대가 4.15점으로 작은 편이다.주요 대학 인문 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는 20%를 반영하며, 연세대는 16.7%, 서강대는 19.3%를 반영해 인문 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탐구 영역 반영 비율까지 고려하면 인문 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고려대: 인문계 모집단위별 변환표준점수*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B형)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사회탐구의 경우 ‘세계지리’는 만점자 백분위가 93점밖에 안 돼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더라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나타난다.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정치와 법’과 ‘사회·문화’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3점인 ‘세계지리’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서울대와 동일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들은 2.36점 차이가 난다. 이 정도 점수 차도 정시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인데, 구간 점수 차이가 가장 큰 대학인 동국대는 4.81점이나 차이가 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경제’(만점자 백분위 100)와 ‘윤리와 사상’(만점자 백분위 93) 두 과목의 만점자 변환표준점수차이가 서울대 기준으로 2.27점이었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정치와 법+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한국지리+세계지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2021학년도 대학별 자연 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자연 계열의 탐구 변환표준점수는 인문 계열에 비해 점수 구간별 차이가 큰 편이고 대학별로 백분위 100점에 대한 변환표준점수도 차이가 있다. 주요 12개 대학의 자연 계열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점에 대해 서울대는 인문 계열과 동일하게 66.44점을 적용했다. 지난해 서울대는 자연 계열의 변환표준점수가 더 높았었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건국대 등 8개 대학은 백분위 100점에 대해 68.12~68.13을 적용해 비슷한 수준이며 인문 계열(사회탐구)보다 높게 적용한다. 한양대는 66.75점으로 8개 대학보다 낮고, 동국대는 69.38점으로 8개 대학보다 높다. 특이한 것은 서강대이다. 서울대는 계열 구분 없이 동일하게, 다른 대학들이 자연 계열에 높은 점수를 적용한 것에 비해 서강대는 백분위 100점의 변환표준점수가 62.15점으로 인문 계열보다 3.9점이나 낮다.주요 12개 대학에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표준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7.91점으로 그 차이가 가장 크고 서울대가 4.51점으로 가장 작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등 6개 대학은 6.66점으로 동일하고, 서강대는 5.93점, 한양대 5.28점, 한국외대 5.17점이다.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과학탐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이 35%로 반영비율이 가장 높으며, 연세대가 33.3%, 고려대 31.3%를 반영해 높은 편이다. 반면에 서울대와 서강대는 탐구 반영비율이 인문 계열과 동일해 서울대가 26.7%, 서강대가 19.3%를 반영한다. 경희대, 이화여대, 건국대 등은 25%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 또한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과학탐구의 영향력이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고려대: 자연계 모집단위별 변환표준점수* 서강대는 ‘수학 가+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임(A형)과학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과학탐구 영역은 만점자 백분위가 100점인 과목이 5개 과목이나 되고 소수의 수험생이 선택한 물리Ⅱ를 제외하면 과목별 만점자 백분위 차이가 크지 않아 인문 계열에 비해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다.만점자 백분위가 100점인 5개 과목(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과 만점자 백분위가 97점인 물리Ⅰ 과목의 변환표준점수를 비교하면 동국대가 3.07점 차로 가장 크고 한국외대가 0.75점 차이로 가장 적다.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는 2.19점 차이이며, 성균관대와 중앙대는 2.26점 차이를 보였다.서울대는 1.13점, 연세대 1.92점, 한양대 1. 2021-01-07
- 코로나 시대, 예비고1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법 코로나19라는 질병은 참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이렇게나 빨리 우리의 생활이 될지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현재 우리는 그것이 너무나 당연한 세상에 살고 있다.이 시기에 새로 고등학교를 입학하는 예비고1들은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불안한 상황에서도 학업은 이어지고 평가 또한 이루어지고 있으니 포스트 코로나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것인지도 고민해야 할 때다. 예년과는 너무나 다른, 그러나 꼭 필요한 예비고1을 위한 학습법에 대해 안내해 보고자 한다.온라인, 비대면 학습의 한계현재 모든 학교들이 비대면 수업중이고 사설학원들마저도 집합금지 상태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더 이상 짧은 비상상황이 아니고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반복 가능한 상황이므로 이제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 방법도 어느 정도는 변화해야한다.그동안에도 온라인 학습은 있어왔지만 현재는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기존의 촬영된 영상을 학습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실시간 강의가 이루어지고 다양한 형태의 보충학습 또는 양방향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실 학습자의 의지만 있다면 온라인 수업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촬영된 강의라면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얼마든지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일방적 강의는 집중력을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고, 학습자 개개인의 편차를 소화하기에는 그 유연성이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이러한 것들을 보완하는 학습의 방법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 강의내용자체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되, 실시간 강의를 기록하여 반복청취가 가능해지고, 일정 시간을 강의자와 양방향통신을 이용하여 질의응답 및 학습상황을 점검하는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과학 과목과 같이 지식을 전달받아 그 지식을 토대로 논리적 추론을 해야 하는 과목에 있어서는 지식을 전달 받는 것은 강의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본인이 전달받은 지식을 확인하는 것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두 단계를 거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과학적 어휘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는 스스로 독서를 통해 학습을 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뜻을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생소한 단어와 내용이 부담스러워지는 것이다.독서로 학습 빈 공간 채우기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은, 강의를 통해 큰 흐름을 이해한 다음 자세히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독서 후 생기는 의문이나 문제점은 질문이나 검색을 통해 그때그때 해결이 되어야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갈 수 있다. 만약 기본적인 지식의 전달이 완료되었다면 연계된 심화독서를 시도해보는 것도 매우 권할만한 일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독서를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러한 특수상황이 되려 그 시간을 벌어주고 있으니 이 기간을 이용하여 과학과 연계된 독서는 물론 본인의 흥미나 진로와 관련된 독서를 해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고 보람찬 일이 될 것이다.위기는 또 다른 기회코로나라는 특수상황에 의해 모든 관심사가 질병에 집중되어있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고 이후 특수 상황을 어떻게 지나왔느냐에 따라 개인간 편차가 엄청나게 벌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항상 위기는 기회라 하였다. 다른 외부 활동을 할 수 없는 이런 시기를 역으로 이용하여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일산 KSI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 / 백마 031-904-8800 2020-12-31
- 예비 고3 과학탐구 선택 기준과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 지난호 ‘예비 고3 사회탐구 선택 기준과 겨울방학 학습 가이드(강남서초내일신문 948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과학탐구(이하 과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부분과 겨울방학 학습 방향에 대해 강남지역 교사의 조언을 담았다.주요 15개 대학의 2022학년도 수능 지정 과목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 전공을 기준으로 자연계열은 과탐을 응시하도록 지정한 곳들이 많다. 이를 고려해 어떤 과목을 선택할 것인지 가늠하고 겨울방학 학습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하다.도움말 세화고등학교 이상용 교사(과학과, 진로진학상담부장), 숙명고등학교 정솔 교사(과학과)자료참조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각 대학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주요 대학 수능 과탐 지정 대학 많아지원 대학 탐구 지정 여부 확인해야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계열 구분 없이 사회탐구(이하 사탐) + 과학탐구(이하 과탐) 총 17과목 중에 두 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뀐다.하지만 지원 학과의 계열에 따라 대학에서 수능 탐구과목을 지정한 대학이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전략자료실에 탑재된 ‘2022학년도 수능 과목 지정 현황(2차, 2019.10월 기준)’를 보면 수능 탐구과목에서 과탐 2과목을 선택하도록 한 곳이 16개교로 경희대, 계명대_의예/약학/제약학과, 고려대(서울),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이다. 이 중에 고려대(서울),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는 동일 분야 Ⅰ+Ⅱ 응시 불인정한다.이후 2020년 4월 각 대학이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토대로 서울권 대학을 보면 건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숙명여대, 홍익대가 추가되어 수능 탐구과목을 지정하고 있다. (표1 참조) 과탐 선택 빠를수록 수능 대비에 도움방학 동안 기본 개념 정리 필수학생들의 과탐 과목 선호도는 ‘2022~2018학년도 수능 탐구영역 과학탐구 과목별 응시 현황’을 보면 3개년 모두 가장 많이 선택한 과목 1, 2위가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이고, Ⅱ과목 에서는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순이다.(표2 참조)‘2020~2019학년도 과학탐구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표3 참조)’를 보면 과목 선택에 따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의 차이가 있다.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정시모집에서 유불리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의 탐구 변환점수는 대부분 점수 구간별 차이가 큰 편이어서 지원 대학에 따라 과탐의 영향력이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을 앞둔 예비 고3 학생들은 수능 대비를 위해 가능한 빨리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이에 세화고등학교 이상용 교사(과학과, 진로진학상담부장)는 “응시할 과목을 최대한 빨리 결정해야 한다. 결정이 늦어질수록 시간에 쫓기게 되어 충분한 수능 대비가 어려워질 수 있다. 2학년 겨울방학 전에는 결정해서 방학 동안 과탐 과목의 기본 개념 정리는 물론 기출 문제 정도는 경험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계열, 학과는 물론 논술과도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표1. 2022학년도 서울권 대학 수능 탐구과목(과탐) 지정 현황※ 어디가 ‘2022학년도 수능 과목 지정 현황(2차)’ + 각 대학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참조표2. 2020~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표3. 2020~2019학년도 과학탐구 영역별 만점자잘 할 수 있는 과목, 흥미 있는 과목과탐 선택 시 두 가지를 먼저 고려그렇다면 과탐 선택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숙명여자고등학교 정솔 교사(과학과)는 “과탐 선택 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과목과 흥미가 있는 과목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적 계산이나 이해보다 암기가 자신 있으면 생명과학이나 지구과학을, 반대로 암기보다 수학적 계산이나 이해가 자신 있다면 물리나 화학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목 선택 시 처음부터 수능 선택에서의 유불리 즉, 수능 응시 인원수 또는 시험의 난이도, 표준점수가 잘 나오는지 등을 따지면서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라고 조언했다.만일 각 과목에 대한 적성이나 흥미가 비슷하다면 수능 응시에 대한 유불리를 따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3학년 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정 교사는 또, “과목 선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선택하고 나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선택 과목을 변경하려면 최대한 일찍 변경하는 것이 좋으며, 2학년 때 내신 준비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2학년 말에 탐구 과목을 확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정솔 교사에 따르면 숙명여고의 경우 학생들이 수능 과목으로 주로 선택하는 과목은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이다. 과학Ⅱ 과목은 진로 선택 과목으로 3학년 때 처음 배우고, 과학Ⅰ 과목보다 난이도도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 응시 인원이 매우 적은 편이라 높은 등급을 얻기 불리하다고 생각해 과학Ⅰ 과목에서 2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중에서도 물리학Ⅰ이나 화학Ⅰ의 경우 최근 계산이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암기하기 쉬운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게 정 교사의 설명이다.하지만 최근 2~3년의 모의고사와 수능 경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 교사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 응시자가 많아지지만, 1등급을 받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즉, 문제의 난이도가 조금씩 높아지고, 이전 문제 유형과는 다른 생소하거나 자주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그래프나 자료들이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추이는 조금 달라질 수 있다”며 과목 선택 시 여러 가지 변수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인문계열 지망 학생이 과탐을 선택한다면주요 대학 탐구 반영 기준 살펴 흥미 있는 과목 선택 2022학년도 수능에서 주요 대학의 인문계열은 사탐, 과탐 구분 없이 2과목, 자연계열이면 과탐 8과목 중에서 2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교와 학과에서 반영하는 탐구 과목 기준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이상용 교사는 “세화고에도 이학‧공학 계열 지망 학생으로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공부해왔는데, 갑자기 인문계열로 진로를 바꾸는 학생이 종종 있다. 2022학년도 대학입시전형계획을 보면 일부 사회탐구를 필수 응시 영역으로 지정해 둔 대학들을 제외한 대부분 대학이 사탐・과탐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해도 지원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다”며 2015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문‧이과 통합 교육이 입시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첫 해인만큼 계열 구분 없이 선택의 폭이 넓음을 재차 강조했다. 인문계열 지망 학생이라도 과학에 흥미가 있고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다.다만, 인문계열 지망 학생이 과탐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면 적절한 선택 기준을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정솔 교사는 “인문계열 지망 학생이 자신의 전공계열과 관련이 있거나, 적성과 흥미가 있다면 과탐 과목을 선택해도 되지만, 본인이 수능에서 자연계열 응시 학생들과 경쟁해 목표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평소 관심 있던 2020-12-24
- 고등 입학을 앞두고 들을만한 과학 인강은? 고등학교 지원을 마친 예비 고1 학생들은 지금이 집중적으로 고등학교 학습을 준비할 적기이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학원의 현강 수업이 열리기 힘든 상황이고, 대치동 학원가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2월 14일 현재 거의 모든 학원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언제쯤 예전처럼 걱정 없이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을지 예측이 힘들다 보니 인터넷 강의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예비 고1 학생들이 들을만한 고등 과학(통합과학, 물리1, 화학1) 인터넷 강의를 알아보았다.※각 인강사이트의 강좌소개 참조(12월 14일 기준)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통합과학] 2021 너의 만점을 위한 바람강사: 장풍대상학년: 예비 고1강좌유형: 수능(수능기초), 내신(진도)강좌구성: 각 45분씩, 총 60강교재: 통합과학 너만바(너의 만점을 위한 바람)-한 권으로 끝내는 내신대비 강좌-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개념 설명-4단계에 걸친 중요내용 반복으로 가능해지는 완전학습-1등급까지 고속 승진! 성적 상승의 바람을 이룰 수 있는 강의![물리학l] First 기초입문(내신부터 수능까지 뼈대 세우기)_정면/다각도ver강사: 배기범대상학년: 예비 고3·2·1강좌유형: 수능(수능기초)강좌구성: 각 58분씩, 총 20강교재: 물리학Ⅰ First 기초입문-동일한 수업 내용으로 다각도 버전과 정면 버전 중 선택-물리학Ⅰ 학습의 시작부터 탄탄한 뼈대를 완성하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1단원 역학과 에너지>에 전체 수업의 80% 집중 투자-매 수업 시간마다 학습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 핵심 내용을 머릿속에 확실하게 각인-강의만 잘 따라와도 저절로 복습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누적 복습[물리학l] 고1·2를 위한 First 개념완성 (내신부터 수능까지)강사: 배기범대상학년: 예비 고2·1강좌유형: 수능(개념완성), 내신(진도)강좌구성: 각 45분씩, 총 50강 (12/31 개강 예정)교재: 고1·2를 위한 First 개념완성 (내신부터 수능까지)-물리학Ⅰ을 처음 시작하는 고1, 2 학생들을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섬세한 개념 설명-압도적인 교재, 탄탄하고 입체적인 내용 구성①이 단원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이며, 어떤 내용이 가장 중요한지 제시②꼼꼼하고 섬세한 본문 설명 및 다양한 보충 설명/자료로 탄탄한 개념 설명③교과서 실험 및 탐구 자료 완벽 분석을 통해 자료 분석형 문제 완벽 대비④개념과 문제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한 징검다리 문제 구성⑤내신 탄탄 문제(대표 유형/서술형 대비)부터 1등급을 위한 고난도 문제까지 단계별 문제풀이[물리학I] <수능 선택 전용> 수능적 사고 쌩기초 물리학 I (입문ver.)강사: 김성재대상학년: 예비 고3·2·1강좌유형: 수능(수능기초)강좌구성: 각 49분씩, 총 19강교재: 전 범위 파일제공(교재없음)-공식 이전의 물리적 사고를 완성-물리학I 8종 교과서를 철저하게 분석!-8종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내용만을 정리! ‘수능’을 위한 강의-‘정의’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수능을 위한 입문 강의-가볍지만 수능의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는 강의-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개정물리학 교과에 맞춘 강의[물리학l] 김성재 스페셜 물리학l (고1·2 전용)강사: 김성재대상학년: 예비 고2·1강좌유형: 수능(수능기초), 내신(진도)강좌구성: 각 50분씩, 총 15강교재: 신교과 스페셜 물리학 l subVersion-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딱 맞는 물리학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모두 수록-혼란없는 정 개념 정립에 초점을 둔 명쾌한 강의-물리학 전 범위의 핵심 뼈대를 정확하게 완성[화학l] 베테랑의 똑똑한 화학 입문 특강강사: 고석용대상학년: 예비 고3·2·1강좌유형: 수능(수능기초)강좌구성: 각 37분씩, 총 9강교재: 베테랑의 똑똑한 화학 입문 특강-수능 화학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 완성-본격적인 화학 개념 학습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화학의 기본 습득-수능 화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습관 체화[화학l] 고2를 위한 베테랑의 화학l 개념완성 (Premium)강사: 고석용대상학년: 예비 고2·1강좌유형: 수능(개념완성), 내신(진도)강좌구성: 각 45분씩, 총 43강교재: 개정화학l 베테랑의 개념완성 (필기노트 추가)-화학의 핵심 개념을 복잡하지 않고 정확하게 이해-섣부른 내신형 개념학습의 오개념 타파, 수능적 접근으로 내신&수능 모두 대비-개념과 문제의 유기적 연결로 실전 능력을 배양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개념완성-성적을 빠르게 올려주는 합리적인 개념설명-CG가 없어도 저절로 이해되는 칠판 판서, 장황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된 판서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완자] 실전에 강한 우마리아 통합과학(15개정)강사: 우마리아수강대상: 고1강좌유형: 내신학습단계: 입문강좌구성: 59강교재: 완자 통합과학(2015개정 교육과정)-필수 핵심개념을 강좌에 모두 녹여 흔들림 없는 통합과학의 기반 완성-빈틈없는 개념 설명으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대비 가능- 문제가 바로 풀어지는 강의[입문] 2022 물리학Ⅰ의 시작[스트레칭]강사: 안철우강좌유형: 수능학습단계: 입문강좌구성: 5강수강대상: 전체교재: [2022] 물리학Ⅰ의 시작 [스트레칭]-물리학의 첫걸음: 기본 용어부터 하나씩, 물리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입문강좌[물리학I] 완자로 배우는 하나부터 열까지-난이도 ★강사: 안철우수강대상: 전체강좌유형: 내신학습단계: 개념강좌구성: 52강교재: 완자 물리학Ⅰ(15개정)-내신 물리Ⅰ 만점을 위한 탄탄한 개념 강의-깐깐한 내신 문제에도 100점을 위해 조금 더 꼼꼼하게, 지엽적인 내용까지 포함된 교재-가장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는 특별 강의 추가: 그래프특강, 두 물체의 작용하는 힘, 파동의 간섭-내신 만점 문제 주요문항 해설 강의 제공-서술형 문제 주요문항 해설 강의 제공[내신대비] 정답 화학 I 개념 완성강사: 정훈구강좌유형: 내신학습단계: 개념강좌구성: 55강수강대상: 고1, 고2교재: [2021] 정답 화학 I 개념 완성-탄탄한 기초 다지기: 기초 용어들부터 관련 개념들까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빠짐없이 정리하여, 탄탄한 기반을 완성-철저한 개정 교과서 분석: 새 교과서 내용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출제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하여 수험생에게 전달-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의 기반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정확하고 확실한 커리큘럼 제공이투스(www.etoos.com)[통합과학][완강] 정촉매 통합과학 <정.통.과.학 개념완성> 전범위강사: 박상현추천대상: 고1강좌유형: 내신(기본개념)강좌구성: 60분씩 총 88강교재: [통합과학] 정촉매 통합과학(3권set)-고1 과학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한 번에 학습-재미있게 듣다보면 절로 이해가 되는 신기한 마법같은 강의-과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물리학Ⅰ] New 폴물리 개념완성반강사: 서진석추천대상: 고2강좌유형: 내신(기본개념)개강예정일: 2021.1.2강좌구성: 45분씩 총 30강교재: [물리학Ⅰ] New 폴물리 개념완성반(2권 SET)-수식없는 물리학-물리학Ⅰ의 원리를 이해하여 쉽고 자연스럽게 개념을 체화할 수 있게 하는 강의-필요한 개념과 공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기초적인 내신 개념부터 본격적인 수능 대비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학교별 기출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만든 직전대비 문제풀이로 내신까지 확실하게 잡는 강의[화학Ⅰ내신 1등급] 2020-12-17
- 수준 높은 강의와 철저한 관리시스템이 목동 김창호과학학원의 경쟁력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고등 진학 후 가장 여려웠던 과목이 무엇인지 질문해 보면 수학이나 국어 등의 과목보다 과학탐구 과목을 꼽는 경우가 많았다. 탐구과목은 나의 진로나 성향에 적절하게 맞으면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과목인지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과목 선택부터 쉽지 않기 때문에 고3이 되어서 선택한 과목을 수정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과탐과목은 학원선택부터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수능 내신 대비는 물론, 목동권 고등학교에 최적화된 관리시스템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김창호 과학학원’을 찾아가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지 알아 봤다.목동 내신 꽉 잡은 경쟁력은 ‘강사진과 교재’김창호 과학학원의 강사들은 학교 담당제로 운영된다. 고등의 경우 각 고교를 담당하는 강사가 정해져 있어 오랜 시간 동안 담당한 학교의 기출문제 분석은 물론이고 출제 경향과 예상 문제까지 완벽하게 지도할 수 있다, 중간, 기말고사는 학교별 출제 경향이나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 하지만 김창호과학학원에서는 해당 학교 몇 년간의 기출문제도 꿰고 있고 시험 범위에 맞춘 적중률 높은 예상 문제도 뽑아낸다. 한 발 더 나아가 학교의 과목 담당 교사의 출제 스타일까지 섭렵하고 있다고 한다. 내신 대비는 8주 코스로 진행한다. 앞 4주는 그동안 배운 시험 범위 내용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머지 4주는 학원 시험대비 교재를 가지고 단계별로 한 주에 한 번씩 4번을 반복해서 시험 범위 내용을 공부한다. 이곳의 장점은 교재에 잘 나타나 있다. 김창호 원장은 “내신대비 교재에는 기출문제, 예상 문제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내신 만점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문제와 정리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했다.강남대성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그대로고3 수업의 경우는 김창호 과학학원과 강남대성의 강사진이 뭉쳐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친다. 최상위반과 상위반의 100% 수준별 수업을 통해 강남대성 학원 강사진의 질 좋은 강의를 그대로 김창호 과학학원에서 들을 수 있다.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남다른 이유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수준별로 지도를 하다 보니 학생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내용이 없게 꼼꼼한 지도가 가능하다. 고등 과정의 통합 과학을 처음 접하는 예비 고1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시작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지도한다. 김 원장은 꾸준한 상담을 통해 현시점에서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수업을 정해 수준별로 효율적인 수업을 배치해 주고 있다.개인별 클리닉 수업으로 성적 쑥쑥김창호 과학학원에는 클리닉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정규 수업 시간 외에 학생과 개별적으로 약속을 정해서 진행한다. 클리닉 시간에는 수업 시간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질문과 답, 과제를 하다가 모르는 문제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설명을 듣는다. 시험 기간에는 다른 학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타 학교의 경향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문제를 골라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클리닉 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이 되고 이번 겨울 방학에도 진행된다스터디카페 마련해 면학분위기 조성김창호 과학학원은 지난 8월에 같은 층에 2관을 열었다. 중등부 수업을 많이 진행하면서 중등부에 대한 지원도 아낌없이 하고 있다. 1관, 2관 모두 스터디카페가 있어 학생들이 수업 전후 조용히 학습할 수 있다. 김창호 원장은 “겨울방학은 나와 과학탐구 과목 중 어느 과목이 잘 맞는지 궁합을 맞춰 보기 좋은 때입니다. 고2 때까지는 과학 과목의 전체 수능 공부 중 70%를 완성해 두어야 해요. 과학 공부량을 많이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때입니다”라고 조언한다. 김창호 과학학원에서는 이미 7년 전부터 내신시험 대비로 심화 문제 풀이한 것이나 그날의 수업 영상을 온라인 카페에 올려두고 재원생들이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진로나 탐구과목 선택 상담도 편하게 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39 목동트윈빌 4층문의 02-6674-1284 2020-12-10
- 입시 히든카드 ‘탐구과목’ 정복하기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합니다” 수능을 치러본 수험생들은 100% 공감한다.수시에서는 수능 최저 기준의 문턱을 넘기 위해 과목별 전략이 필요하고 정시는 한 문제 차이로 대학이 바뀌기 때문에 어떤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강동 지역에 특화된 대입 티칭과 코칭특히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입시에서 ‘히든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과목들이다. “국어, 수학, 영어는 누구나 다 열심히 파고들기 때문에 성적 올리기가 어려워요. 반면에 사탐, 과탐은 시험 유형에 맞춰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점수 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라고 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대표는 말한다.강동구에서 25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최명호 대표는 입시 변화의 흐름, 강동 중고교의 내신 경향을 꿰뚫고 있는 입시 전문가다.최 대표의 전문성과 교육 철학이 올댓스터디학원 운영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이 모두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별로 맞춤형 진학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강동 지역에 특화해 티칭, 코칭, 관리까지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의 신뢰가 두텁다.입시 경쟁력 높여주는 수능과 내신 ‘탐구 1등급’수많은 학생들의 진학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최 대표가 예비 고2~3들에게 탐구과목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는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내신과 수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과목이 사탐과 과탐입니다. 국어나 수학에 비해 공부에 집중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기 때문이지요. 우선 탐구과목에서 1~2등급을 받으면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가 용이합니다. 게다가 입시가 바뀌어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사탐과 과탐은 과목이 다양하기 때문에 합치면 내신 단위수가 큰데 시험 기간에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해서는 등급 따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때 주요 개념을 정리해 놓으면 성적 관리가 수월합니다.”단기간 집중해 성적 올리는 탐구 공부법올댓스터디학원의 탐구과목은 효율적이며 밀도 있는 수업이 강점이다. 수능시험에서 탐구 1등급은 ‘개념을 응용할 수 있느냐’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밀착 지도하고 내신 대비는 고교별 출제 유형에 맞춰 진행한다. 과학탐구는 장주영, 사회탐구는 권욱 강사가 집중 지도한다.개념 학습, 응용력 키워주는 ‘과학탐구’“수능은 종합적 사고력을 묻는 패턴화된 시험입니다. ‘개념학습-출제경향 이해-응용력 키우기’가 수능 공부의 정석이지요,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과탐 1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학생 수준에 맞춰 단원별로 쪼개 선택과 집중해서 단계별 공부가 필요합니다. 다수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지구과학을 예로 들어 볼까요. ‘지구 기후 변화’ 단원은 수능에서 비중이 높아지며 다양한 응용문제가 나옵니다. 킬러 응용 문제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 단계에 오르기 까지는 ‘내재화’가 필요합니다”라고 장주영 강사는 말한다.개념 학습 후에는 기출 문제, EBS 교재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수능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푸는 힘을 갖게 된다.“동일한 문제를 대략 10번 정도 풀어보면 수능 유형에 익숙해지고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집니다. 학생이 질문하면 모든 걸 알려주는 대신 실마리만 던져주며 스스로 찾아가도록 유도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료 분석 능력, 생각하는 힘을 키웁니다. 50점 만점 지구과학 성적이 10점 대였던 학생은 이런 방식으로 성실하게 공부해 수능에서 47점까지 끌어 올렸습니다”라고 장 강사는 귀띔한다.고2, 고3 과탐 내신 대비는 고교별로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데 배재고 소월반 학생들도 꾸준히 수강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시간 대비 효율성 높이는 공부 ‘사회탐구’고3을 위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수업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기본 개념 다지기에 집중한다. 3~6월에는 기출문제 풀어보며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하며 6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9월까지는 킬러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수능 전까지는 1등급을 목표로 응용문제를 꾸준히 풀며 실전 감각을 유지한다.“고3은 시간 관리와 효율적인 공부가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 배운 걸 100% 바로바로 ‘본인 것’으로 소화하라고 학생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대신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수능 직전까지 일정 시간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권욱 강사는 강조한다.학기중 고2, 고3 내신대비(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법과 정치 등)는 배재, 광문, 한영, 성덕고 등 강동 지역 고교 출제 유형에 맞춰 집중적으로 지도한다.“늦게 출발해도 빨리 갈 수 있는 게 탐구과목입니다. 수능과 내신 대비까지 커버하며 학생이 막히는 걸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했습니다”라고 올댓스터디학원 최 대표는 덧붙인다.올댓스터디학원에서는 국영수탐구 등 여러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1:1 맞춤형 진학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 02-441-3001 , 문자 문의 : 010-5301-4355-블로그 : blog.naver.com/atstudy-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j8i4aPRrr6zBGa2rwDQbw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