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검색결과 총 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고등학교, 공유캠퍼스 건축·공예 일반 수업 개강 강서고등학교(교장 최진원)는 지난달 30일부터 고교학점제 수업의 일환으로 건축 일반, 공예 일반 교과 수업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강서고, 대일고, 영일고는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해 들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과목을 준비해왔고 2020년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되었다. 강서 양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제1 공유캠퍼스에서는 강서고의 건축 일반, 공예 일반을 대일고에서는 한국사회의 이해를 영일고에서는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코로나 19로 인해 등교 연기 및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하면서 강서고는 6월 30일부터 1, 2학기로 운영되며 대일고와 영일고는 2학기부터 수업이 진행된다. 강서고의 건축 일반 수업은 건축 제작,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금속 용접 시설도 갖추고 진행하고 공예 일반 수업은 전통공예를 이해하고 도자공예, 점토 성형 등을 해 볼 수 있도록 가마와 물레를 완비하고 있다. 건축 일반 수업을 진행하는 강서고 김성대 교사는 “공유캠퍼스를 통해 마을교육과 미래 교육이 촉진되리라 생각합니다. 진로를 향한 다양한 경험과 애향심까지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020-07-23
-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취미생활 ‘펀치니들’ & ‘니들펠트’ 바늘과 실은 손을 움직여 무언가 만들기 좋아하는 이들에겐 친숙한 도구다. 손뜨개나 십자수, 프랑스 자수까지 바늘과 실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은 다양하다. 더 나아가 바늘과 털실로 포근한 생활소품을 만드는 취미생활이 바로 ‘펀치니들’과 ‘니들펠트’다. 포근한 것을 찾게 되는 계절, 다가올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취미생활로 펀치니들과 니들펠트를 소개한다.‘밤밤자수의 펀치니들’ 클래스“털실로 하는 그림 그리기, 아이들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워요”펀치니들은 일반 바늘과는 좀 다르게 생긴 전용 바늘을 사용한다. 바늘에 털실을 꿰어 바탕천을 찌르다 보면 작품이 완성된다. 우리에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수공예지만 역사가 오래된 서양자수다. 한 문장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을 만큼 공예 기법이 간단하고 배우기도 쉽다. 바탕천 위에 그림을 그리듯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어 ‘텍스타일 아트’로 통한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아이가 그려놓은 그림을 펀치니들 작품으로 만들거나 이미지를 도식화해 나만의 디자인을 표현할 수도 있다. 러그 문화가 발달한 서양에서는 펀치니들로 주로 러그를 만들었다. 러그 외에도 펀치니들을 활용한 작품은 무궁무진하다. 액자, 방석, 와펜, 냄비받침 등 다양한 생활소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펀치니들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원단과 펀치니들(바늘), 털실과 수틀이 필요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재료를 다 구입해 시작하기보다 원데이클래스를 들어본 후 재료를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밤밤자수의 펀치니들’에서는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대화동 베르니공방에서 펀치니들 수업을 진행한다. 원데이클래스와 정규 수업 모두 가능하며, 컵받침이나 냄비받침 만들기를 시작으로 펀치니들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과 작품을 제작해보는 수업을 마련했다. 수업은 ‘밤밤자수의 펀치니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밤밤자수의 펀치니들 네이버 블로그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design_a'Rena and Mary 니들펠트’ 클래스양모 특유의 따스함과 포근함 담은 입체 작품 만들기니들펠트는 양모와 니들펠트용 특수바늘을 이용해 입체소품을 만드는 공예다. 펠트 공예의 한 분야로 입체 작품을 만들어 생활소품으로 두루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도안이나 패턴 없이 펠트용 바늘로 양모를 콕콕 찔러가며 원하는 형태의 모양을 만든다. 커다란 덩어리를 먼저 만들고 그 위에 하나씩 덧붙여가며 작품을 완성한다. 니들펠트는 입체 모양을 가방이나 옷 위에 부착하기도 하고, 브로치나 헤어핀으로도 만들 수 있다.양모 특유의 따스함과 포근함을 담은 인형 작품이 인기다.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니들펠트를 이용해 자신의 반려동물을 만드는 사람도 늘고 있다. ‘Rena and Mary 니들펠트’ 클래스에서는 취미반과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취미반은 4주에 4가지 작품을 만들고,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수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받는다. 오는 11월 7일 재밋길플리마켓(장촌초 앞)과 11월 8일 무지개마켓(대화동 베르니공방), 11월 10일 담뿍플리마켓(대화마을 키친안다미로)에서 현장 체험수업도 진행한다(유료).인스타그램 renamary_atelier 2019-11-01
- 감성공예공방 ‘크래프트 팩토리’ 일산MBC드림센타 인근 상가에 위치한 ‘크래프트 팩토리’는 자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도자기와 생활소품을 만드는 감성공예공방이다. 대학시절 도자기를 전공했던 공방 대표 김지연씨는 소상공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생활혁신’ 창업지원자금을 지원받아 공예공방을 창업했다. 소상공인으로서 열성적으로 활동해온 김 대표는 경력단절 주부들의 창업 성공 사례로 청와대 소상공인 초청 간담회에 초대받기도 했고 한국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간에 소개되기도 했다.크래프트 팩토리는 도예 수업과 생활소품 전시 판매를 주로 하고 있다. 도예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을 운영하는데 손작업이 가능한 아이들부터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이곳에서 도예를 배우며 즐기고 있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만들어 재미있게 페인팅을 하거나, 보노보노 등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 캐릭터를 만든다. 성인들은 자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접시와 그릇,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든다.크래프트 팩토리는 감성공예공방인 만큼 다양한 감성을 담은 아이템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돼 있다. 강아지와 나비를 특히 좋아한다는 김지연 대표는 강아지 모양의 오르골과 자석, 화분을 장식하는 나비 픽과 나비 자석, 선인장 화분 모양의 오르골, 강아지 식기와 발도장 등 여느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 있는 소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수강생들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와 강아지 사진을 활용해 컵과 그릇에 페인팅하거나 레터링하기도 한다.이곳에는 인천광역시 관광기념품 콘테스트에 김 대표가 참여해 수상했던 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요즘은 신혼부부나 커플을 위한 웨딩 소품을 구상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공방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창업 상담을 제공한다.위치 일산동구 백마로 195, SK엠시티 상가동 1층 1164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문의 010-8390-5733 2019-09-27
- 생활공예로 뭉친 3040 예술반상회 육아 때문에 일을 멈춘 3040여성들이 ‘핸드메이드 공예’란 공통의 관심사로 뭉쳐 ‘내 일’과 ‘우리 동네’를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송파구 예술반상회 회원과 방이동 주민이 그 주인공들이다.손재주로 뭉친 ‘예술반상회’ 캘리그래피, 수채화, 프랑스자수, 목공, 꽃차...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예술반상회’로 한데 뭉쳤다.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그들은 공예를 통해 의미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하며 단절된 ‘경력’을 다시 잇고 싶었다.우선 방이동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재능을 나누는 품앗이 공예교육부터 시작했다. 손뜨개, 손바느질, 압화, 냅킨아트, 플로리스트... 배움이 지속될수록 할 줄 아는 공예 장르가 늘자 신바람 났다. 2017년 봄, 6명으로 시작한 예술반상회 회원은 현재 25명으로 늘었다.개개인의 장기를 살려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기획해 주부 대상 강의를 시작했다. 입소문 나면서 송파구 초중학교에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 창의체험활동, 방과후수업 강사로 하나 둘 씩 데뷔하거나 아예 공방을 창업하기도 했다. 유치, 초등생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좋아하는 일로 커리어를 개척해 나가자 회원들은 자신감이 붙었다.#윤미연_ 캘리그라피 작가아이 넷을 키우며 캘리그래피를 독학했다. 수준급 실력을 갖추자 주변에서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되자 아예 방이동에 ‘달란트공방’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캘리그래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 강좌가 열리고 있다. 예술반상회 회원들이 공방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한 덕분이다. 그는 수강생이 실력을 키워 강사로 데뷔해 본인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이웃들과 함께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정재옥_ 인형·프랑스 자수 작가대학 졸업 후 줄곧 직장생활을 했지만 ‘좋아하는 일’이라는 확신이 없었다. 평생 한복 짓는 일을 하며 고단하게 산 엄마를 보고 자란 터라 ‘절대로 바느질만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운명처럼 퀼트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헝겊인형 만들기, 프랑스자수까지 고루 섭렵했고 서울여성공예창업전 수상 작가가 됐다. 공예작가 야외 마켓에 참여해 직접 만든 작품을 팔면서 상품성을 검증받은 그는 공예로 두 번째 인생을 모색중이다.#여정민_ 일러스트레이터젊은 시절 로망이었던 수채화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솜씨 좋다는 칭찬을 자주 받았다.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덕에 이웃들에게 그림 레슨까지 하게 됐다. 뒤늦게 본인의 숨은 재능을 발견한 그는 체계적으로 미술 공부를 하고 싶어 올해 미대에 진학했다. 1년 후 그림동화책 출간을 목표로 열공하는 신예 작가다.#정민경_ 플로리스트승무원이었던 그는 네 살, 여덟 살 두 아이를 키우며 전업 주부가 됐고 틈틈이 꽃과 가드닝을 공부했다. 초보 플로리스트는 예술반상회와 인연은 맺은 덕분에 다양한 공예 기술을 익히며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틈틈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돈도 벌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한혜선 _ 케이크 토퍼·인테리어 소품 작가인테리어 소품 디자이너였던 그는 예술반상회 덕분에 캘리그래피, 도예, 바리스타, 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를 익히면서 케이크 토퍼 공예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회원들과 함께 초등학교에 강사로 나가고 짬짬이 석촌호수에서 열리는 야외마켓에도 참여하고 있다.#송승연 _ 압화·포크아트 작가공예에 관심이 많아 오래전부터 꾸준히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노력파.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초중학교 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는 오랜 소망을 이뤘다.방이동 이색 공예 축제 ‘20미터페스티벌’예술반상회 회원들은 경력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본인이 좋아하는 공예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즐겁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에는 마을배움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는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방이동에 공예 골목 만드는 게 공동의 꿈이다.그 첫걸음으로 회원들끼리 재능을 기부하고 후원금을 모아 뜻이 통하는 동네 상인, 종교단체가 힘을 합쳐 마을축제를 열었다. 9월14일~16일 사흘 동안 열린 ‘20미터 페스티벌’.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정문 옆 골목길은 공예 작품 전시와 체험, 먹거리 장터, 알뜰장이 펼쳐지면서 활기가 돌았다. ‘동네 사람들, 밥 한번 먹읍시다’란 테마의 축제 하이라이트인 비빔밥 잔치에는 28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들며 성황을 이뤘다. 비즈, 목공, 수채화 같은 체험 부스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서로 얼굴도 몰랐던 동네사람들끼리 비빔밥 나눠먹고 아이들과 공예 체험하며 ‘이웃’을 경험한 게 가장 큰 수확입니다. 혼자라면 꿈만 꿨을 텐데 작가, 상인, 단체, 지자체까지 힘을 보태니 이렇게 꿈이 이뤄지네요”라고 이번 축제 개최를 물심양면으로 도운 유임근 KOSTA 국제총무(목사)는 상기된 표정으로 말한다.마을축제를 통해 생활 공예의 가능성을 확인한 예술반상회 회원들은 차분히 다음 단계를 모색중이다. “이웃들에게 공예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생활예술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적 자립, 지역 사회 재능기부가 선순환을 이루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방이동에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라고 예술반상회 허브 역할을 하는 ‘스페이스 휴’ 이형대 대표는 말한다.생활 공예에 관심 많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송파강동 주민들에게 예술반상회는 늘 열려있다. 2018-09-20
- 우리 동네 인기 현장직업체험장소- 공예분야 중학생들이 현장직업체험 활동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 중 하나는 단연 ‘만들기 체험활동’이다. 어려운 직업 세계를 탐구하기보다 소품 하나라도 만들어 오면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자신에게 숨어있던 의외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한다. 나무를 이용해 책꽂이를 만들고 가죽공예 체험장에서는 나만의 동전지갑을 만들 수도 있다. 친구와 우정반지를 만들어 낄 수 있는 귀금속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1학기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 장소를 찾고 있다면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공예 체험을 넣어보자.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처를 모았다.내가 만든 지갑 ‘어때 멋있지?’한양대 전철역 앞 ‘굿앤레더’는 가죽공예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가죽공예에 필요한 재료와 강습이 주로 진행되는 이곳에서는 예약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굿앤레더 방민성 대표는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기도 하고 직접 매장에서 수업이 가능하다. 강사가 항상 상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체험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은 필수”라고 말한다.가죽을 활용한 작은 소품을 제작하는 이곳에서는 만들고 싶은 소품에 따라 체험비용이 차이가 난다. 가죽 팔찌는 1만원, 카드지갑과 명함 지갑은 2~3만원이면 제작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제품에는 영문으로 이니셜을 새길 수 있으며 단체로 예약한 경우 무료다. 체험시간은 2시간.굿앤레더상록구 양지편로 38친구와 우정반지를 나누자중앙역근처 한국주얼리학원에서는 귀금속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저렴하면서도 다루기 쉬운 ‘은’은 청소년들도 쉽게 만질 수 있는 재료다. 은메달에 이니셜을 각인해 팔찌로 제작하거나 반지를 제작할 수 있다. 은 펜던트 팔찌를 제작할 경우 재료비 1만원, 은 팔찌는 2만5000원이다. 친구들끼리 우정반지를 만드는 비용도 2만5000원이다. 한국주얼리 학원은 매주 화요일 오전과 금요일 오전 오후 시간에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속과 관련한 이론교육 30분을 진행한 후 직접 선택한 재료로 장신구를 만들 수 있다. 권기숙 한국주얼리학원 원장은 “지난해 약 250여명의 학생들이 우리학원에서 금속공예를 체험했다. 금속공예는 흔히 접할 수 없는 분야라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한국주얼리학원단원구 중앙대로 895솔솔~ 나무향 맡으며 책꽂이 만들기안산시 녹지과에서 운영하는 ‘나눔목공소’에서는 오는 5월부터 중고등학생 체험도 가능하다. 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중고등학생들은 나무를 이용해 책꽂이나 독서대, 미니트레이, 미니 선반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체험활동에 사용하는 목재는 녹지관리를 하면서 발생한 폐목재들. 학생들은 수업에 앞서 나무 재활용사업과 나무의 중요성, 나무 활용법에 대해 배운 후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평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수업이 진행되는데 오전은 10시30분~11시30분, 오후는 2시~4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매달 중순 경 다음달 수업 예약이 진행되며 나눔목공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나눔목공소단원구 순환로 416여기도 있어요종이접기(토탈공예)체험 종류 : 냅킨, 비즈, 원예, 클레이 공예 등마을 숲 통나무 공방체험종류: 책꽂이 만들기, 나무 소품 만들기주소 : 상록구 석호로 212허브테라피 2018-04-18
- 역삼동 문화 예술 공간 ‘소피스 갤러리’ 역삼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간 ‘소피스 갤러리(SOPHIS GALLERY)’는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전시를 지원함으로써 예술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기획전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난 3월 24일(토)부터 시작된 이헌정 작가의 초대전 <세 개의 방>이 열리고 있다.이헌정 작가는 도자, 즉 흙이란 재료로 설치미술, 조형 생활 도자, 아트 퍼니처, 디자인, 회화, 조각과 같은 작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업 여정에서 ‘흙’은 가장 자연스러운 재료이자 기본이다. ‘흙에 관한 사유’로 인해 확장되는 작업은 흙이란 물질을 넘어서서 다양한 조형적, 건축적 형태로 발현된다.특히 이번 전시의 대표작 <공예가의 방 혹은 건축가의 그릇>은 이헌정 작가가 기존에 제작했던 작품과 다르게, 공예와 건축, 조각의 영역을 하나의 작품으로 빚어낸 것으로 그의 작업 여정을 종합하는 대규모 도자 설치물이라 할 수 있다. 이헌정 작가의 초대전 <세 개의 방>을 5월 4일(금)까지 계속된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218(역삼동 770-6) 지하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 휴무주차: 문의문의: 02-555-7706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