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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및 내신 영어 공부법 안녕하세요. 2017년 수능이 끝난 시점이자 2018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과연 절대평가로 바뀐 시점에서의 수능 영어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수능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쉬운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등급컷이 94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평가 제도가 바뀐다고 해서 90점 이상 점수를 받는 것이 예상보다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올바른 영어 공부란 일정량 공부를 했을 때 늘어나는 실력이 가장 큰 방법을 의미합니다. 영어 공부시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석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문법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불필요한 용어 및 쓰임에 관해서는 굳이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령 문장의 뼈대를 이해하게 해주는 1형식~5형식까지 공부를 했을 때 “주격보어다, 불완전 자동사다, 완전 자동사다”라는 용어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장의 형식 및 동사에 따라 어떻게 해석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해석력 및 수능 시험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해석력은 해석에 초점을 맞춘 문장 분석력에서 나오고 이는 학습한 문법이론을 영어 문장에 얼마나 잘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가령 Among them is a creative student 와 같은 문장이 있을 때, 1형식을 올바르게 공부한 학생 같은 경우는 전치사+명사가 문두에 나오면 주어와 동사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을 알 것이고 이에 따라 a creative student가 주어이고 be동사 is가 동사고 be동사가 1형식으로 쓰였을 때는 “있다”라고 해석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즉 (Among them)전명구 is(V1 a creative student(주어)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하게 되어 “그들 중에는 창의적인 학생이 있다.”와 같이 정확한 해석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이와 같이 최소한의 문법 이론을 통한 문장 분석력을 익혀 정확한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생이라면 아무리 수식어구가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할지라도 그리고 속도는 처음에 빠르지 않더라도 해석의 정확도는 누구보다 높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문장 분석력을 통해 우리는 1+1이 2임을 아는 것으로서 2+2가 1+1+1+1을 통해 4라는 것을 알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학습한 학생들은 아무리 문장 구조가 복잡하고 어렵다 할지라도 단어 뜻만 알면 어떤 문장이든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이때부터 영어공부에 속도가 붙게 되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많은 수험생들 중에서 이 단계를 완성하지 않고 본인은 열심히 노력한다는 생각 하에 수백 개의 어휘를 암기하고 연계든 비 연계든 수많은 문제들을 푼 학생들은 본인의 실력이 생각보다 향상되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지금까지 해석에 초점을 두었다면 다음 단계는 이해력과 요약능력을 증진시킬 단계입니다. 글을 아무리 정확히 해석 한다 할지라도 본인이 글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해석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 단계를 극복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페러프레이징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추론력과 문제풀이 능력입니다. 추론력이란 특정 문장을 읽은 후에 이후 내용들이 무엇이 올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수능 독해에서 추론력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바로 독해 속도 때문입니다. 글을 읽는 속도는 독자가 얼마나 해당 내용과 친숙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인이 특정 글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독해 속도는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추론력은 특정 문장을 읽고 이후 내용올 미리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므로 추론 능력이 있다면 본인이 생각한 내용이 뒤에 나오게 되므로 독해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게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풀이 능력이란 문제를 푸는 것에 있어서 본인이 찍은 답은 왜 답이며 나머지 4개의 보기들은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답이 될 수 없는지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정 보기에 대한 내용을 추측하고 생각하여 그 내용이 본문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학습해야 됩니다. 공부라는 것은 과목에 상관없이 양으로 승부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전제로 하였을 때 성립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생하시는 수험생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영어 공부에 있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이정스터디 이정영어정석휘 강사 2016-11-24
- 올해의 ‘불수능’을 보며 느끼는 점 History repeats itself! 지난 설명회의 주제였다. 현재 국가적인 혼란 상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떤 분야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개인이나 국가는 실패를 반복해 왔다. 입시 분야에서도 조금만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분석한다면, 효과적인 입시 전략 구상이 가능하다. 단기간의 데이터에만 매달려서는 통찰력을 얻기 어렵다.최근의 시험 문제만 보면서, 물수능이라고 긴장을 풀고 있었던 학생들이 시험장에서 당황하는 일이 잊을 만하면 반복되어 왔다. 입시의 불확실성은 직접 겪어 보기 전에는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학부모님들은 주변의 한두 가지 사례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한두 가지 사례가 본인의 자녀와 맞지 않는 경우, 입시 전략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그러면 반복되는 입시의 역사에게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믿을 것은 실력뿐이다. 입시 변화에 따라 준비해야 할 요소의 중요성은 변화되어 왔지만, 치열한 경쟁은 여전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길 원하는 대학들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다.5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 보면, 2011년에 영어영역의 1등급 컷이 90점이었다. 이번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영어영역 1등급 컷을 93점 정도에서 예상하고 있고 90점이 넘는 인원은 8%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출처: 김영일 교육컨설팅 수능 가채점 분석 자료) n수생이 포함된 수능에서 상위 8%에 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절대평가니까 어떻게 90점만 넘으면 되겠지 하고 안이하게 공부하여, 실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다. 본원에서는 고1 모의고사에서나 통하는 꼼수를 가르치지 않고, 어떠한 입시제도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기본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고 철저한 실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학년별 학습 전략을 점검해 보자.예비 중1: 예비 중1의 경우도, 고입만 고려하기 보다는 대입까지 멀리 보면서, 기본부터 꼼꼼하게 다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입시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내 자녀의 위치가 과목별, 영역별로 어디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따른 맞춤 전략을 구사하며 관리해 나가야 한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중1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임철순 원장의 직강을 필두로 독서이력관리, 국제공인 영어인증시험 점수 취득, 개별화된 어휘 관리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12월 1일에 시작되는 예비 중1 프로그램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예비 중2: 1학년 학생부를 점검하고, 특목고의 다양한 유형과 비교하여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본격적인 판단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영어와 수학 공부에 있어서 내신 준비를 뛰어넘어 철저한 실력 배양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예비 중3: 특목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3학년 내신 관리에 우선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내신은 대입 뿐 아니라 고입에서도 기본이 된다. 특히 외고 입시에서는, 영어에서 2학년 입시와 다른 형식(상대평가)이 적용되고 난이도도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영재고/과학고 준비생의 경우, 수학/과학에 지나치게 우선순위를 두다가 영어학습의 약화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이 요구된다.예비 고1: 현재의 입시는 고3 때 한 번에 뒤집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낮은 학년에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예비고1 시기를 예비고3처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 후에는 내신 시험, 각종 교내 행사/대회, 동아리 활동, 수학여행, 봉사활동 등의 숨 가쁜 학사 일정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철저한 입학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수시를 우선적으로 준비하되, 정시를 위한 수능준비가 수시 전략의 기본임을 알고 긴 호흡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 준비에만 몰두하다가 실패할 경우,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예비 고2: 학생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학생부 관리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이다. 한편, 학업량이 증가하고, 고등학교 생활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1학년 학생부를 분석하여 방향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며, 입시 전략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예비 고3: 절대 평가 첫해인 예비고3들은 90점을 넘기는 것이 간단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휘/구문/독해의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를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또,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인 3학년 1학기 내신에서 난이도 급상승과 치열한 경쟁이 있음을 알고 대비하여야 한다.임철순영어학원임철순 원장 2016-11-24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입시 설명회 개최 고입 준비가 곧 대입 당락을 좌우하는 시대, 급변하는 입시 패러다임 속에서 초·중·고 영어교육의 대표강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5일 오전11시 특별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성교회 본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원 중계지역은 물론 강북지역 초·중등 학부모들이 1, 2층을 가득 메워 그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정은화 원장이 ‘공교육의 변화’와 ‘표현어학원 중등프로그램’ 소개를, 2부에서는 하나고등학교/고양외고 진학부장을 역임했던 김학수 소장이 고입과 대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세부항목별 관리비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했다.1부_ 정은화 원장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내신이 입시권력, 왜 표현어학원 중등프로그램인가?표현어학원의 중등부 영어수업은 토플 중심의 어학수업(Debate, Writing)과 학교 내신 대비 (지필고사 + 수행평가 + 경시대회), 그리고 마이스토리 수업(주1회,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영어/한글 독서관리)이 통합 관리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문법만 한국어로 진행된다. 2014년 처음 중고등학교 영어경시대회를 시작했던 표현어학원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특화된 영어수업의 경험치를 기반으로 2015학년도 18개 수상, 올해는 21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특히 융합적 사고력과 영어실력을 요구하는 공교육의 변화에 맞춘 표현어학원의 경쟁력은 ‘문법수업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단순히 단편적인 단락별 문법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직접 관련 문법이 적용된 지문을 찾아 활용하고, 지문 역시 단순해석이 아니라 요약 정리하는 방식으로 내신을 준비하여 성적향상의 결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 원장은 “지금의 공교육은 영문법, 어휘는 물론 응용 능력이 없으면 고득점이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는 노원 중계지역 중학교 영어내신 기출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어휘 변형, 서술형 확대, 문법 연계 영작, 수행평가 쓰기 등 어학적 실력을 기반으로 한 내신공부를 통해 고입을 준비하고 있다. 중학교 입학 전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강조했다.<Tip> 표현어학원 중등 프로그램의 특징▶중등부 프로그램..... 민·자사반, TOEFL반, 정규반 (TRIANGLE / 500 프로그램), 인증시험 대비반 (TOEFL/ 영재과고/ TEPS/ TOEIC), Novel Reading 및 영어 경시반▶내신수업 (지필/수행/듣기/교내경시)...... 내신 4주전부터 주말 3회 본 수업(학년별 출판사별 수업/ 학교별 부교재 완벽 대비)과 점검학습, 최소 2~3회 직전 보강, 주중 내신점검 학습(교과서본문 및 LS 암기/모의고사/ 보충학습 및 질의응답) 진행, 정규 Speaking &Writing 수업 (학교별 수행대비, 1:1 첨삭 관리, 시도교육청 주관 듣기평가 대비)▶실력향상 관리프로그램...... 수업마다 어휘 테스트, 정기평가(매주 문법 리뷰테스트/월 정기평가, 단어 누적테스트, 듣기평가), 주 단위 오답노트 정리, 1:1 성적분석 및 상담 진행2부_ 김학수 소장 (전 하나고/고양외고 진학부장)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이란 무엇인가?현재 중학생 학교생활기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면 고등학생은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이 추가되어 10가지이다. ▶진로희망사항 기재요령...... 희망직업과 특기, 흥미가 서로 연계성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끼’를 고려한 진로선택으로 학년별로 일관성과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창의적 체험활동 기재요령......(1) 자율 활동(1000자 이내 서술) 자율 활동은 기본 생활습관 등 적응활동과 학생회 활동 등 자치활동, 그리고 학예회 등의 행사활동, 창의적 특색활동으로 학생의 ‘참여도’와 ‘협력도’를 보여준다. 주목할 활동은 ‘임원활동’으로 리더십을 갖춘 주도적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협력,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고 ‘문제해결 능력’을 보였다면 자기소개서의 ‘인성 영역’에 자신의 내면적 성장을 어필할 수 있다. (2) 동아리 활동(500자 이내 서술) 외고나 자사고 진학에 효과적인 자율동아리는 본인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학술 동아리이다. 이는 자기소개서 작성 시 자기주도력을 어필할 수 있어 경쟁력 있다. (3) 봉사 활동(500자 이내 서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나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고려하는 항목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본인의 생각과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실제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에 활용하고 있다. (4) 진로 활동(1000자 이내 서술) 자신이 잘할 수 있고(직업적성검사), 즐길 수 있는(직업흥미검사),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직업가치관검사) 분야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을 고려하여 모든 교내 진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각 과목에 대한 서술형 평가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항목별로 글자 수 제한이 있다. 일반과목은 과목별 500자 이내,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경우 1000자 이내, 예체능과목 특기사항의 경우 500자 이내, 개인별 특기사항은 500자 이내로 기록할 수 있다. 교과 선생님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독서활동상황......교과목별로 관련 독서활동을 교과 담당교사가 입력하며, 그 외는 담임교사가 ‘공통’으로 입력한다. (항목별 분량은 공통 1000자, 과목별 최대 500자 이내) 또한 독서 기록에 대해 대부분의 외고, 자사고 진학에서 진로역량 및 심층 면접에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기록이 요구된다.▶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잠재력, 인성, 인지적 특징,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등을 구체적으로 입력, 일종의 추천서 역할로 학년 별 1,000자 이내로 기록한다. 여기서 핵심인성 요소는 예절, 효, 정직, 책임, 배려 등의 사례로 담당교사가 발굴하여 기록한다.‘나의 꿈과 끼, 인성을 펼쳐라’, 자기소개서 작성 자기소개서는 ‘나의 꿈과 끼, 인성’에 대해 자기주도학습 과정, 지원 동기 및 입학 후 활동 계획, 졸업 후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활동계획, 인성 영역(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중 택1)을 종합해 1500자 이내로 작성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은 금지된다는 점을 상기하자. 2016-11-24
- 입시영어, 이제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도입, 이과중심 입시 패러다임에 휩쓸리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입시에 필요한 ‘내신/ 비교과 강화수업과 TEPS를 통한 어학실력 향상’에 집중하며 새로운 입시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하버드영어학원. 특히 노원·중계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내신영어(지필고사/수행평가)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어학실력을 갖춘 내신강화 학습,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관리에 필요한 활동을 연계 병행하는 시스템을 특화하고 있다. 박종덕 원장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표1>에서 보여주듯 노원·중계지역의 고등학교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1등급 비율이 평균 2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된다. 지역특성상 자칫 영어공부를 놓치면 입시경쟁력에서 뒤떨어지는 불행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어공부를 통한 비교과관리와 활동에 대한 참여를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병행하는 실전 영어수업하버드영어학원 TEPS 중급반에서는 ‘영자신문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중학교 때부터 최근 시사, 이슈에 관한 배경지식과 독해, 단어 등 어학실력을 쌓는 학습이 병행된다. 심도 깊은 어휘공부와 수업마다 원어민이 첨삭 관리하는 영작수업이 진행되어 내신영어에 필요한 서술형 영작과 수행평가에 효과가 높다.TEPS 고급반은 TEPS 900점을 목표로 등원마다 4시간 동안 실전 TEPS 1회 (Listening 30문제/ Grammar 50문제/ Reading 40문제)를 풀고 해설수업까지 진행하는 특화된 수업으로 월 TEPS 8~9set를 완성한다. 학생들은 매번 단어 130개를 어근학습법으로 수업하고 평가를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으며 ‘영자신문 기자단’ 활동을 연계하여 실제 영어 학습에 효과적인 봉사활동도 병행한다.영문법 총정리 최적기, 12월 부터 영문법 특강 교재 6권 완성!12월부터 시작되는 예비고1 문법특강 반은 내신 1등급에 필수적인 문법을 총정리 한다. 짧은 기간 문법책 1권 정도를 풀어내는 기존 문법특강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별 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특강기간 동안 총 6권의 문법책을 완성한다. 이를 통해 서술형과 문법 문제를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박 원장은 “내신 만점을 위한 문법공부는 학기 시작전에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 문법이 응용되는 다양한 공부 방식으로 내신서술형 대비 영작, 문법 오류 문제 등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토플만 공부해서 문법기초가 없다는 것을 자랑처럼 말하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 시험에서 큰 코를 다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총 6권의 영문법 교재 마스터가 가능한 이유는 하버드영어학원이 자체 인터넷강의 사이트를 완비하여 단원별 복습과 반복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버드에듀만의 특별한 무료 강의? 계열별 다양한 비교과활동 제공으로 입시 역량 강화!하버드영어학원에서 주목할 만한 특별한 강의 첫째는 ‘독서기록장 대비반’이다. 월 2회 제공되는 이 수업은 재원생에게는 무료 제공된다. 서울대 필수 고전100선을 공학, 경영, 인문 등 계열별로 요약한 20권의 도서 요약집 (1권당 10page 분량)을 매월 제공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될 양질의 독서활동을 100% 지원하는 수업이다. 현재 강남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업으로 ‘베리타스 프리미엄 북클럽’이라는 이름으로 12월 인터넷 강의서비스으로 런칭될 예정이다.둘째, 서울대 멘토링 & 역사교과서 번역봉사 반은 SKY 대학교 출신 학생을 초청, 월 2회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역사교과서를 번역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월 4시간 봉사시간도 부여한다. 어학실력과 봉사활동까지 동시 완벽 대비하는 활동으로 기대가 높다.셋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출신의 심규호 하버드영어학원 대표강사가 제공하는 소논문 컨설팅 수업이다. SCI급 논문을 작성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과진학에 필요한 맞춤 소논문 작성에 관한 가이드 및 관리를 제공한다. 그 외 한국사 1급 대비반 (3개월 과정, 일요일 오전 10:30~12:30)도 매주 재원생에게 무료 제공된다.<표1> 노원·중계지역 고등학교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후 1등급 비율(S고의 경우, Y여고 보다 1등급자 비율이 1/5 에 불과하다, 당연 내신 따는게 5배 쉽다) 고등학교 명절대평가도입후 영어(1등급)Y여고23.9%D여고23.4%D고20.7%Y여고18.0%S고18.5%B고15.5% 2016-11-24
- 2017학년도 수능 영어 분석과 학습방향 1. 출제경향 및 특징올해 수능은 6, 9월 모의평가와 같은 형식과 유형으로 출제 되었으며,매년 수능에서와 같이 EBS 교재와는 73.3%(33문항)가 연계되었다. 듣기 및 말하기 영역에서는 15문항이, 읽기와 쓰기 문항의 경우에는 18문항이 EBS 교재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독해 부분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능 출제 오류 개선 방안’을 반영하여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를 묻는 연계 문항은 간접연계로 출제되었으며 8문항만이 직접연계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연계 체감도는 낮았을 것이다. 또한 작년 수능에서 고난도 빈칸 추론 유형 4개 문항 중 2개 문항이 EBS와 연계되어 출제된 것과는 달리, 올해 수능에서는 1개 문항만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며 변별력 확보를 위한 고난도 문항은 빈칸 추론(32번, 33번)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대의파악문제도 작년 수능보다는 비교적 까다롭게 출제되었다.2. 작년 수능과의 난이도 비교간접연계를 적용하는 첫 시험이었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연계 체감도는 낮았으며, 대의파악 일부문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장문독해의 빈칸추론 문항도 2개의 단어로 이루어진 정답을 묻는 문항이 출제되어서 변별력이 다소 높아진 시험이었다.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과 6월 모의평가와는 난이도가 비슷하나 현재 예상등급 컷을 기준으로 중상위권 등급 점수가 작년보다 낮은 것으로 미루어볼 때 고난도 문항이외에도 풀기 까다로운 문제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3. 영어절대평가와 앞으로의 영어학습 방향작년 수능에 이어 올해 수능에서도 변별력이 갖추어진 문항이 출제되었다. 이전의 쉬운 수능에 대한 해결책으로 간접연계가 출제되고 빈칸문항도 직접연계율이 줄어드는 경향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영어절대평가에서 1등급 예상은 2016 수능기준 4.62% 약 2만6000명 → 9.02% 약 5만명, 2015 수능기준 4.48% 약 2만6000명 → 15.6% 약 9만명으로 기존에 비해 더 늘어나는 것은 확실하다.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신입생이 약 8만명 정도이므로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정시에서는 영어의 비중이 줄었지만 1등급은 확보해야 하고, 수시에서는 여전히 서울소재 주요대학이 영어를 수시 최저등급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맞추는 전략과목으로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성급하게 쉬운 예측을 하기 보다는 영어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단어와 구문, 문제풀이를 통해 아는 것들을 확장시키고 적용해 나가면서 꾸준히 학습해야 할 것이다.강민수 원장강민수영어입시학원 2016-11-24
- 초등 고학년의 영어학습 방법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중학교 학습 대비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된다. 아이의 수준을 확인하는 방법은 학원의 레벨을 통하거나 학원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지만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그 동안 아이가 파닉스를 완성하고 듣기 중심의 리딩 학습을 해왔다면 문법 학습에 대한 걱정을 간혹 했을 것이다. 몇몇 학원에서 요즘 영어 학습에는 문법 보다는 통문장 학습이 효과적이라는 견해를 가진 곳이 있다. 하지만 외국인 입장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문법은 언어의 구성성분의 기초가 되는 부분이며,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문장 구성 분석 중심의 문제를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문법 학습을 간과 할 수 없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다면 기본 문법을 간단한 쓰기 학습을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A학부모는 아이를 어학원에 몇 년간 보내 왔다. 듣기, 문법, 리딩, 라이팅까지 가르쳐 주는 학원이었으나 아이의 수준이 궁금하여 다른 학원에 레벨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 레벨 테스트 결과를 보고 A학부모는 충격을 받았다. 아이의 듣기 수준은 상당했으나 간단한 문법 (주어에 따른 be동사 변이 등) 과 쉬운 단어 스펠링을 틀렸기 때문이다.위와 같은 사례는 레벨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경우 사실 비일비재한 일이다. 아이가 저학년때 학습하는 동안 스펠링의 정확도에 관한 학습의 부재와 적절하지 못한 축소된 문법수업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고학년이 되면 문법학습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문법학습은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문법은 사실 굉장히 지루하다. 학부모 입장에서 입소문이 많이 난 교재를 구입해 아이에게 풀리게 하려 해도 책 속의 설명도 굉장히 딱딱하고 아이뿐만이 아니라 학부모가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그리고 현재 문법교재 내용 중에 영어권에서는 실질적으로 많이 쓰이지 않는 문법이 수정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일명 ‘죽은 문법’을 가지고 아이들은 책과 씨름하고 있으며 그 시간이 장기화 되면 아이는 영어에 대학 흥미가 떨어지게 된다. 우선적으로 문법책을 다이어트 시킬 필요가 있다. 필요한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을 구분하고 반복해서 연습해야 하는 부분, 이해해야 하는 부분, 암기해야 하는 부분을 나누어 학습해야 한다.문법책을 다이어트 시켰다면, ‘왜?’ 라는 질문을 가지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은 법칙이니 외우고 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암기하는 학습이 가능하나 아이들은 문법을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주입’ 받고 있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학습하기는 어렵다. 지속적으로 주입식 문법 학습을 한 학생들에게 매번 하는 질문이 있다. 그 질문은 ‘BE동사가 왜 BE 동사이니?’ 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당황을 하며 ‘am, are, is 요’ 라고 대답하거나 얼버무리기 일쑤 이다. BE 동사의 주어에 따른 변화가 am, are, is이지 그에 대한 정의는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동안 주어에 따른 동사 변이만 반복적으로 학습해 왔지 왜 그 문법의 이름이 그런지는 생각해 보지 않아왔고 또한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던 것이다. ‘BE동사의 원래 모습이 BE이고 네가 말한 것은 주어에 따라 변화된 모습이야’라고 이야기 해주면 아이들은 ‘아~’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 이러한 점이 이해가 되면 BE동사가 조동사 뒤에 왔을 때, 예를 들어 can be의 형태를 보았을 때 BE동사의 원래 모습을 쓰고 있다는 것과 연결시키며 생각하며 학습하는 능력이 점차 향상되어간다. 이러한 능력이 향상되어 가면 고등학교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토익, 토플 등의 시험 문법을 시험 볼 때마다 새로이 학습하고 시험을 보는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진다.두 번째로 집중해야 하는 학습은 리딩 심화이다. 아직 독해 단계로 가기에는 이른 감이 있으므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초등 중급 이상의 리딩책을 아이와 함께 선택하는 것이 좋다. OO학원에서 쓰는 교재, 공부 잘하는 OO가 보는 책이 아닌 내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책 두 권 정도를 구입해 반복적으로 같이 읽어보고 부모와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날 학습했던 문법이 나오는 문장을 같이 적용해보고 변화 시켜보며 흥미를 이끄는 것이 좋다.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부모가 끼치는 영향력은 초, 중, 고 학습 중 가장 크다. 그러므로 학부모가 원하는 수준에 아이가 이르기 까지는 단순히 유명 학원에 보내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며, 부모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함께 어울려 대화하듯이 재미있게 복습하는 것이 앞으로 아이가 해 나아가야 할 학습에 가장 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정경 원장더스터디학원 2016-11-24
- 2016 영어 스토리텔링 축제 지난 11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도서관 7층 대강당에서 ‘2016 영어 스토리텔링 축제’가 열렸다. 강남구립도서관 여러 곳이 참여해 ‘강남 북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 미니 축제지만 이 행사는 도서관이 주도한 축제가 아니라 영어 재능기부자들이 주체가 되어 준비한 축제였다.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재능기부자와 어린이 참여자가 만나 즐거운 영어마을 체험지난해까지 진행됐던 강남구의 ‘영어 스토리텔링 대회’가 ‘영어 스토리텔링 축제’로 바뀌었다. 출전자들 간의 경쟁을 통해 등수를 겨루는 방식에서 벗어나 영어 재능기부자가 진행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함께 즐기는 축제로 바뀐 것이다.행사를 주도하는 주체도 바뀌었다. 강남구 각 동의 도서관에서 영어 재능기부자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영어 재능기부자(중고생, 대학생, 성인)들이 주체가 돼 준비한 축제였다. 삼성도서관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주제도서인 <13층 나무집(The 13-Story Treehouse)> 속 영어마을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시간 동안 열린 축제의 장은 부모와 함께 주말 오후 나들이 삼아 나온 어린이들로 가득 차 각각의 체험 부스는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었다.모든 프로그램 영어로 진행해 참여자도 영어 사용 유도행사장 입구에 있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는 입장 팔찌를 나눠주며 행사 내용을 궁금해 하는 참여자들에게 입장하기 전에 알아야할 내용과 행사 내용 등을 안내했다.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자 숲 속 동화나라에라도 들어온 기분이다. 행사장 가운데의 거실 공간에서 개회식이 시작되고 서울예고 이우진 학생의 바이올린 독주에 이어 사회자가 진행한 OX퀴즈에 어린이들이 흥겹게 참여했다.이어서 행복한, 즐거운, 논현, 대치 등 각 도서관별 스토리텔링 수업 시연이 진행되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원서를 헬륨 풍선을 달아 곳곳에 놓아두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볼링장, 카드 빨리 뒤집기, 블라인드 박스, 자석 낚시, 과학실험, 미니 북 만들기 등 재능기부자들이 아기자기하게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돌며 게임과 체험을 즐겼다.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각 부스별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쿠폰을 받아 ‘레모네이드 분수 & 부엌’ 코너 또는 서점 부스에서 간식이나 책으로 교환했다. 간식은 레모네이드, 포도주스, 팝콘 등이 준비되었고, 서점 부스에는 사전에 각 도서관에서 모은 원서가 준비돼 쿠폰을 가져오는 어린이들에게 원서를 교환해 주었다.스토리텔링 재능기부로 어린이들과 새롭고 즐거운 체험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이날 행사를 안내했던 최연수(대원외고 2) 학생은 1학년 때부터 2년째 매주 토요일 행복한도서관에서 재능기부로 영어 스토리텔링 봉사를 하고 있다. 최연수 학생은 “어린 친구들이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재미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날 ‘레모네이드 분수 & 부엌’ 코너에서 쿠폰을 가져온 아이들에게 영어로 대화하며 간식을 나눠주던 대명중 2학년 학생들은 같은 학교에서 ‘WIFI’라는 영어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이유나, 남기헌, 지은 세 학생은 평소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영자신문의 내용을 발췌해 번역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함께 해왔다. 또한 대치도서관에서도 영어 스토리텔링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유나 학생은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토론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동아리 친구들과 학교 밖으로 나와 이웃의 어린 아이들과 영어로 이야기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것도 새롭고 즐겁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11-18
- 수능영어 1등급을 위한 역동적인 강의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대학입시 학생부 위주 전형 대폭 확대 등 대학입시의 변화와 맞물려 노원 중계지역 고등학교 내신영어 난이도 상승,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도입 등 학교 내신평가 방식의 급변 앞에서 수많은 중·고등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정식 개원 12년, 학부모사이에서 ‘중계지역의 고등부 입시영어’의 최고 실력자로 불리며 확고하게 자리매김해온 장동호윌(WiLL)어학원. 장동호 원장을 만나 입시영어와 내신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온 이곳의 입시변화 대응책과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학습시스템을 정리해보았다.고난이도 내신영어 대비 최적화된 자체교재, 동영상 복습 시스템 갖춰장동호윌어학원의 입시대응 방안의 핵심은 기존 8개월(수능중심) vs 4개월(내신중심)방식의 1년 과정을 학생들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하여 내신 8개월 vs 수능 4개월로 재정비했다는 점이다. 특히 내신중심 수업에서는 서라벌고, 영신여고, 대진남여고 등 주변 10여개 고등학교별로 축적된 기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8~10년 동안 학교별 전문 강사들이 집중 대비시키고 있다. 동시에 이곳만의 자체 교재를 집필, 고난이도 내신 대비 독창적인 강화수업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정평이 높다.이곳에서는 모든 영역 (문법, 독해, 듣기, 쓰기 외)에서 자체교재를 집필, 적중률 높은 효율적인 학습을 지향한다. 장동호 원장은 “영어프로그램의 핵심 경쟁력은 니즈를 반영한 교재와 역량 있는 강사로 집약된다. 오랜 시간 대학입시에 필요한 최적화된 교재구축과 남보다 한발 빠른 입시전략을 수립해 왔고, 최근 내신강화(어법, 서술형 문제 확대)에 따른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내신형 자체교재를 완비하였다.”고 전한다.또한 모든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복습과 결석시에 보충학습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학원에 등원하여 대면보충도 가능하다.입시중심과 살아있는 영어, 비판적 글쓰기에 필요한 배경지식 수업 완비입시성공률로 인정받아온 중·고등부 교육원칙은 수능중심의 학습과 내신영어,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고급독해를 위한)을 키우기 위한 전문 배경지식의 합체로 설명할 수 있다. 배경지식이라 함은 시사 사회학, 인문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테마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배워 어학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말하기를 잘하는 학생이 결국 영작(writing)도 잘한다는 신념아래 모든 수업에서 ‘복창하라, 문장 읽어라, 말해라’ 등 학생의 적극적 복창유도수업으로 서술형 영작 주관식에 대비하고 있다.장동호 원장은 “수시 확대로 인해 내신영어가 절대적으로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내신영어의 평가는 영어실력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내신 변별력 확보를 위해 ‘어떻게 하면 틀리게 할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국 서술형 문제, 즉 영어의 큰 흐름을 보는 것이 아닌 80년대식의 미시적인 문법중심으로 회귀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예비 중1 대상, 장동호 원장 직강 & 쓰작 수업, 배경지식 특강 등 세분화장동호 원장의 영어교육 원칙은 ‘whole language 교육법’ 즉 역량 있는 강사 1인이 모든 영역(읽기, 쓰기, 말하기, 문법, 듣기)을 가르치는 데 있다. 그는 문법책과 영작책보다 좋은 회화책은 없다고 늘 입버릇처럼 강조한다. 기존 문법책을 이용하여 말하기(speaking) & 쓰기(writing)를 연계하여 가르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speaking & writing 실력이 부족한 강사들이 문법을 가르치다 보면 ‘답 찾는 수업’방식에 치중하게 되고 원어민이나 교포들에 의한 speaking & writing 수업은 별도로 진행하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원장직강으로 진행되는 예비 중1 프로그램 및 중2, 3 프로그램의 특징은 "문법 + speaking + writing" 통합수업이다. 상위반은 원장의 ‘배경지식 특강’을 통해 중1부터 역사, 세계사, 자연과학, 인문학, 경제, 금융,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테마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배경지식을 지도받게 된다. 이런 배경지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중고등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소양과 수행평가준비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중학교 진단모의고사’를 시행하여 학생들의 객관적인 영어실력을 검증받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예비고1 대상, 노원·중계지역 주요 고교 내신서술형 대비 수업 및 문법 특강 마련예비고1 프로그램은 ‘수능 1등급, 내신 만점’을 목표로 11월부터 내년 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과 3월~12월 학기로 구분하여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원장이 중심이 되어 수능영어 절대평가와 내신 난이도 상승에 대비한 영어 통합 교육이 진행된다.정규수업은 문법(내신)/독해(수능형 독해 & 내신형 독해)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노원 중계지역 주요 10여개 고등학교의 3개년 서술형 기출문제를 정리한 교재로 내신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고교 내신서술형 무료 특강’도 함께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부족한 문법정리를 위한 중고등부 대상 문법 겨울특강도 개강한다.장 원장은 “이제 짧은 기간 벼락치기로 내신영어 고득점을 받을 생각은 완전히 버려야 한다. 고교 진학 후 중학교 때의 벼락치기로 안일하게 대응하다 영어 내신을 망치는 학생들이 아주 많다. 특히 겨울방학동안 수학 등 다른 과목에 치중하다 내년 3월부터 영어를 시작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단기간에 서술형 영작 같은 실력이 키워지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해줄 수 있는 학원도 없다. 성적이 안 나오면 잘 찍어주지 못한 학원을 탓하며 학원을 옮겨 다니는 악순환은 사라져야 한다. 명심하라! 영어는 찍어주는 과목이 아니다. 평소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내신 성적도 높게 나온다. 따라서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문법, 내신을 대비한 고난이도 문제, 서술형 문제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된다. 시험문제를 찍어주는 요행수에 기대지 말고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조언한다.Tip> 장동호윌(WiLL)어학원의 특장점1) 수많은 선배들이 증명하는 고3 최고의 EBS 강좌2) 중계동 고등학교만 10여년씩 해온 다수의 전문강사 보유3) 원장 직강중심의 최강의 중등부 강좌들4) 내신 서술형에 대비하여 WRITING 수업 대폭 강화5) 고난이도 지문에 대비한 배경지식 수업 2016-11-17
- ‘문,이과 통합 세대’ 초등 6학년의 공부 전략 지난 9년간 총 2,774명의 자사·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영재·과고 19명, 민사고 10명, 하나고 11명, 상산고 8명, 광양제철고 7명, 대원외고 19명, 대일외고 38명, 서울외고 48명, 서울국제고 5명, 자율고 41명 등 단일학원 231명의 합격쾌거를 이룬 ‘중계’ TOPIA Academy가 지난 11월 10일 노원구민회관에서 예비중1 학부모와 학생을 위해 ‘고교진학 및 공부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강북을 대표하는 중등 교육의 메카, TOPIA Academy의 이제국 대표가 직접 강연에 나서 고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도입,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 자사·특목고 내신 절대평가제 시행에 따른 격변하는 고교 입시 지형 변화,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대입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 등 문·이과 통합 세대가 맞이할 혼란과 그에 따른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문,이과 통합 세대, 왜! 자사,특목고인가? 고교 지형과 입시 판도 심층 분석2018년부터 문,이과 구분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를 공통으로 배움에 따라 현행 대입의 필수 전형 요소인 수능과 대입 전형의 변화는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수능 개편 방안과 대입 전형 방식을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최근 대입의 무게 중심이 학생부, 서류(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 소개 자료 등), 비교과(교내상 수상 경력, 학생회나 체육대회 등 교내 행사 참여,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교내 진로·진학 프로그램 참여, 독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를 주요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 모집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대입의 변화는 고교 입시 지형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대표는 표면적인 ‘고교평준화’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개교한 전국 125개 자사,특목고의 등장으로 이미 해체되었다고 결론지었다. 2016년 현재 전국 자사,특목고의 학생수는 3만여명(모집 정원 기준). 반면 국내 최상위 대학인(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원은 총 1만여명이고, 포항공대, 카이스트,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상위 13개 대학의 정원은 3만6천여명. 수치상으로만 보면 자사,특목고 학생수와 별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평준화 이전의 지역 명문고들이 자사,특목고의 형태로 완벽하게 대체된 형국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주요 자사,특목고의 대학 진학률(민사고 출신 3명 중 1명은 서울대 진학, 상산고 의치한 전국 최다 139명 진학, 대원외고 SKY 진학률 106.8%. 중복 합격자 포함)은 놀라울 정도다. 여기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자율고(선덕고 SKY 진학률 20.9%, 의치한 12명 진학)의 등장으로 인해 고교 서열화는 더욱 고착화 되어 가고 있다. 이 대표는 “자사,특목고의 대학 진학 실적이 일반고에 비해 압도적인 이유는 학교 차원의 비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지원,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인증제 실시,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규 수업 편성 및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자사·특목고 입시 성공 레이스, 이제부터 시작. 통합형 공부 전략과 중등 3년의 로드맵이미 고착화된 고교 서열과 학생부,서류,비교과 중심의 대입 전형 변화로 인해 자사,특목고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이고, 입시 경쟁 또한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예비중1 시기부터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자사,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서류(내신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와 면접(심층면접)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다.▶내신 성적자사,특목고별로 반영 교과목의 차이는 있지만, 주요 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1학년 시기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내신 반영 방식과 관련, 인원의 4%(100명 중 4명), 11%, 23% 순으로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제한하던 상대평가와 달리 인원의 제한 없이 90점 이상은 A, 80점 이상은 B, 70점 이상은 C로 등급을 부여하는 절대평가로 변화된 의미와 결과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내신 절대평가로 인한 유·불리에 대해서 국제중과 강남, 목동 지역은 유리해졌으며, 강북 지역은 훨씬 불리해졌다고 단언했다. 실제 절대평가 도입 후 외고,국제고 합격생의 지역별 변화 추이를 보면 강남 36%, 목동 10%가 증가한 반면, 강북 지역은 17%가 감소해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서류 평가내신 절대평가제의 영향으로 인해 지원자수와 동점자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해졌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우선 교내 경시대회에 가능한 참여하고, 중학교 입학 후 학교를 반드시 찾아가 담임 선생님께 자사,특목고 진학에 대한 의사를 피력해야 한다. 또한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은 물론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자유학기활동(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도 학생의 진로,진학과 연계해 반드시 챙겨야 한다. 학년말에 기재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담임 평가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되기 때문에 사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면접 평가교과적 학습 역량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 내용과 결과, 우수성을 검증하는 단계다. 학교별 평가 방식을 살펴보면, 영재학교,과학고의 경우 수학, 과학 교과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었고, 외국어고,국제고의 경우 영어외의 교과 학습과정, 인문사회와 관련한 학습 역량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올해 입시를 마무리한 민사고의 경우 필수 영역인 수학, 국어를 통해 심화 학습 역량을, 20분간의 영어 면접을 통해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을 평가했으며, 선택 영역인 사회, 과학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학습 이해도를 평가했다. 상산고의 경우 수학, 과학, 독서 평가 외에 특정 주제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말하는 집단 면접을 통해 이해력과 해석력, 판단력 등을 평가했다.결과적으로 자사,특목고 진학을 위해서는 예비중1 시기부터 영어,수학 심화학습을 바탕으로 주요 교과 내신관리, 각종 인증, 교내외 경시대회 등의 영어,수학 교과 역량과 진로 및 진학계획, 리더십, 독서이력,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균형있게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이 대표는 “TOPIA Academy의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토탈케어 통합학습만이 유일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끝으로 “중등 3년 동안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서로를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준거집단이 되는 ‘중계’ TOPIA Academy에서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Tip] TOPIA Academy Pride 7▣ Pride_1 영,수 교과교실제를 통한 수준별,맞춤형 교육 실현-영,수 교과별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학생 중심의 수업 방식-학생과 강사, 학생과 학생간의 쌍방향 수업을 통한 교과 집중력 강화-교과별 특성과 학습 능력을 고려, 영∙수 각각 최대 6개의 레벨로 편성-더욱 세분화된 레벨 배정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와 요일 선택권 확대▣ Pride_2 Test Prep과 수능 및 내신 2016-11-17
- 내신의 DNA는 영문법 현재 초등 고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중고등학교 다니실 때 맨투맨영어이나 성문영어 책을 최소한 1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영어공부를 하던 하지 않던 거의 모든 학생들이 맨투맨이나 성문 영문법 책 1권 정도는 들고 다녔다. 당시에 문법은 실제로 시험에 많이 나왔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시험에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기에 때문이다. 심지어 공부를 안 하는 학생까지 그 영문법책을 들고 다닌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학부모님들(자녀가 초등학생이고 첫째인 경우, 특히 예비중1 학부모님 주의) 중에는 중고등학교 내신에서 문법 비중이 이렇게 높은지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 꽤 많다. 요즘 시대에 왜 영어 문법을 그렇게 많이 하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다. 필자가 학부모 설명회를 할 때 아래와 같은 대화가 자주 이루어지는데 이는 내신에서 문법비중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전원장: “요즘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에서 다루는 문법은 예전에 어머님, 아버님 학교 다니실 때 보다 문제수도 많아요. 난이도도 더 높고요.”학부모님: “네? 설마요.”』올해 2016년 7월 7월 ‘중계동 엄마들에게 고함-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1) 을지중2’ 편을 기고 후에 벌써 4개월이 지났다. 당시 학원 외벽(확장이전 하기 이전 건물)에다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 라는 대형 현수막도 붙였다. 기고를 하고 현수막을 붙인 것은 영문법이 내신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였다. 사실 학부모님들 개별상담 때마다 영문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지속적으로 문법에 대한 기고를 했고 대형현수막까지 붙인 것이다. 그 후 내일신문 기고 글을 보시거나 현수막을 보신 어머님들께서 학원에 오셔서 물으셨다. 이 학원이 DNA 영문법 하는데냐고. 영문법의 중요성을 조금이나 전달한 것 같아 한참을 혼자서 웃었다.필자는 목동의 한 대형 영어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했다. 그 학원은 학생수가 6,000여명에 이르는 말 그대로 대형학원이었다. 그 학원의 큰 특징의 하나는 영문법특강 이었다. 매 방학 때 마다 적게는 500명에서 1000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그 학원에 영문법 수업을 수강하러 왔다. 목동 학생들은 문법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필자가 중계동에서는 2011년 7월에 처음 영문법 특강을 시작했다. 처음에 4명으로 시작했다. 학생수가 적어서 개강을 해야 할지 살짝 고민 했었지만 곧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이유는(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목동의 학생들에 비해서 중계동 학생들의 문법실력이 많이 낮았기 때문이다. 중계동 학생들에게도 영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영문법 때문에 영어자체와 학교내신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들어 주고 싶었다.필자가 영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슬로건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 라는 것이다. 이 슬로건은 내신의 핵심은 영문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DNA는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는 것이다. 내신의 본체, 실체는 영문법이다. 영문법을 잘 하지 않고는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중계동에서는 중학교에서 조차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지난 기고 ‘내신의 DNA는 영문법이다(1)’에서 을지중2 학년 시험지를 심층분석한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 드렸다. 다시 간단히 요약하면 을지중2 내신시험에서 문법의 비중은 절반이상이었다. 을지중2 시험에서는 문법이 약하면 내신에서 좋을 성적을 얻을 수 없다. 그 후 불암중2 내신시험지를 심층 분석한 것을 지난주에 기고했다. 불암중2 내신에서 또한 문법의 비중이 거의 절반이었고 특히 서술형은 거의 100% 영문법에서 나왔다. 심지어 중3이나 고1 수준의 문법이 내신에 출제 되었다. 문법이 잘 안되어 있는 중2 학생들에게는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심층 분석된 자료는 JS뉴욕어학원 홈페이지나 네이버에서 검색 가능) 그리고 상명중2 시험에는 고등학교 수준의 문법문제가 나온다는 것은 익히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추후에 상명중2와 중계중2 시험문제 분석한 것도 기고를 하거나 JS뉴욕영어학원 홈페이지(www.jsnewyork.net)에 올리도록 하겠다. 아울러 ‘내신에 DNA가 영문법이다.‘라는 사실을 중계동에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실 때까지 부지런히 알리고 강의 하려고 한다.JS뉴욕어학원전종삼 원장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