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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등급 고2 학생들! 마지막 역전의 기회, 마지막 겨울방학을 노려라!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7년 11월 23일, 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12월 12일 어제는 대망의 성적표가 나왔다. 이제 고2 학생들이 고3이 되었다. 내 아이의 2년간의 석차 등급, 내 아이의 1년도 채 남지 않은 수험 기간을 생각하면서 가슴 답답해하는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이 등급으로는 수시 합격의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지레 마음속으로 포기해 버린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대학 갈 수 있는 방법은 정시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4, 5등급으로 가득 찬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고 한숨짓고 있을 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 이 글을 전하고 싶다.1) 문과생들이여, 끝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마라!이번 겨울방학이야말로, 2달 동안 미친 듯이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문과생들 중에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많다. 하위 등급을 채워주는 학생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만약, 내가 수학 4~6등급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수학 학습을 통해 3등급까지 노려볼 만하다. 수1, 수2, 미적분1 개념서를 기반으로 노트에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서로 문제풀이를 1회독하라. 그리고, 확률과 통계 개념서 1회독 학습이 온전히 진행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최소한 하루 4~6시간씩 꾸준히 수학학습을 진행해 주어야 한다. 마지막 겨울방학의 수학 학습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고3 첫 3월 학력평가에서 향상된 등급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자신감을 발판 삼아 11월 수능까지 수학 학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 그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이 문과생들을 살려주는 모습들을 필자는 많이 보았다. 문과생들을 살려주는 결과란, 수능 영역 중 가장 높은 등급을 얻는 것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교차 지원을 통한 공대 진학률이나 서울 내 여대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2) 국어, 수학, 영어 학습시간과 학습량을 잘 배분하라!겨울방학 동안 국어, 수학, 영어 이 3가지 영역의 학습을 꾸준히 진행을 해야 한다.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밸런스 있게 영역별 학습을 이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독서, 화작문, 문학 영역 그리고 수학 총정리 및 확률과 통계, 영어 구문독해, 문법, 수능 문제유형별 학습, 듣기, 단어 학습 등으로 세분화하여 교재를 선정하고, 시간 계획을 짜서 고정된 시간에 반드시 학습을 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취약한 유형이나 화작문, 영어 듣기 등 반드시 점수를 따내야 하는 파트는 더욱 전략적으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꾸준히 두 달 동안 학습하다 보면, 점차 적성고사 비중이 줄어드는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노려볼 수 없는 대학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요즘 적성고사 문제 유형은 수능 유형과 비슷한 편이나, 과목, 난도, 세부적인 문제 유형, 문제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 별 전형 일정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대학교 별 커트라인 파악, 기출 문제 풀이 학습 등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3) 탐구 과목 학습을 완료하라!보통 학생, 학부모들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비해서 탐구 영역은 상대적으로 쉽게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3이 되어 막상 모의고사를 치러 보면 탐구 영역의 문제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탐구 영역 학습을 막막해 하는데, 여름 방학이 되면 이미 늦다. 그래서 선택 과목을 빨리 정해야 한다. 선택 과목 모두 개념 1회독을 완료하면 가장 좋지만, 국수영 학습 때문에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선택 1과목은 개념 1회독을 마쳐야 한다.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개념 1회독을 마치고, 노트 정리 및 개념서 단권화까지 진행해야 한다.공민지 원장잠실에듀플렉스Tel. (02)3414-0701 2017-12-13
- 꾸준함이 정답이다 이제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어떤 학생은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을 것이고 어떤 학생은 성적표를 받고 낙담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온 학생의 부모님과 상담을 하다 보면 “공부를 하는 데도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을 보니 공부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다”, “공부는 그만두고 다른 것을 시켜야 하는 건 아닌 지 고민된다”고 종종 말씀하시곤 한다. 어쩌면 그것이 정답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단지 몇 개월, 길게는 1~2년의 결과를 보고 공부를 포기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꾸준함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있다. 무언가를 꾸준히 노력하고 지속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어 누구나 한번쯤 운동계획은 세워 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묵묵히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도 느껴 봤을 것이다. 초기에는 의욕이 앞서 많은 것을 해내지만 결국엔 지쳐서 금방 포기해버리거나 흐지부지 그만두게 되는 일이 부지기다. 아이들 또한 마찬가지다. 처음 며칠은 계획대로 공부한다고 해도 그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의 성장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오면서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꾸준히 노력하는 아이들은 언젠가는 보답을 받는다는 것이다. 당장에 많은 학습량은 아닐지라도 조금씩 묵묵히 꾸준하게 공부해 온 학생들의 노력은 결코 버려지지 않는다. 다만 학생들마다 그 보답이 돌아오는 시기가 달라 어떤 학생은 2~3개월이면 되지만 어떤 학생은 몇 년이 지나서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그 시기가 올 때까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이끌어 나가는 것이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 외에도 학습매니저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더위에 지쳐 자칫 게을러 질 수 있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지금부터 묵묵히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상동 에듀플렉스강미선 매니저 2017-07-20
- 창동에듀플렉스, 여름방학 중ㆍ고등 10 to 10 프로그램 개설 하루 종일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데 성적은 하락한다? 꾸준히 독서실을 다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매번 학습계획은 세우는데 실행력이 떨어진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막막하기만 하다. 간혹 학습과정에 관여하다 보면 아이와 갈등만 깊어지기 일쑤이다. 아이가 가야할 길을 어떻게 설정해줘야 할지,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스러운 학부모라면 전국 130개 지점 14년간 올바른 학습법을 연구하며 학습법,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의 꿈과 목표를 응원해 온 에듀플렉스를 방문해보자.도봉구민회관 인근 태진빌딩 4층에 위치한 창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중ㆍ고생을 위한 ‘여름방학 집중 10 TO 10 프로그램 (7월17일~8월11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 부원장을 거쳐 창동 에듀플렉스를 책임지고 있는 김소라 원장을 만나보았다.중등부 ‘꿈꾸라’ 진로 찾기 & 고등부 ‘학종 정복’ 비교과 관리 세미나 진행!창동 에듀플렉스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현재 접수 중에 있다. 주1회 오전10시부터 중ㆍ고생 대상 세미나를 진행한다. 중등부 세미나는 진로 심리검사- 직업 학과 파악- 나의 삶 디자인하기 순으로 진로 찾기에 초점을 맞추고, 고등부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입시에 맞춰 R&E, 자기소개서, 실전 면접 대비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고등부 R&E 세미나는 학생별로 동아리 및 학술동아리, 교과 과정에서 스스로 주제를 찾고 R&E 활동을 직접 해보는 실전과정이며, 자기소개서 역시 자신의 학생부을 토대로 직접 써보며 부족한 비교과를 보완하게 된다. 모든 세미나 활동은 그룹 활동 후 학습매니저가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통해 치밀하게 관리한다.주2회 정신/학습 상담 통해 동기부여 및 진짜 공부법 습득!창동 에듀플렉스에는 에듀플렉스 진학입시연구소 연구위원 출신의 학습매니저들이 포진되어 주2회 학생별 1:1 맞춤 상담(정신/학습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상담은 진로, 학업목표 뿐만 아니라 부모와 공유하지 못하는 친구관계, 스트레스 등 민감한 문제를 해소하여 학습능률로 이어지도록 독려하는 과정이다. 학습상담은 학생성향과 태도,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입시전략, 학습계획, 학습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매주 진행된 상담을 학습 트레이닝 과정과 결합하여 진행한다. 학생들은 계획 세우기- 학습법 상담- 학습계획 실행- 학습과정/결과 점검 과정을 통해 학습의 질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확인받게 된다. 장기계획(6개월)- 월별 진도계획 및 실행을 검증하는 Term 계획(1개월)- 실행여부 및 학습과정을 점검하는 일일계획으로 체계화시켰다.여름방학 학년별 공통학습을 통한 목표달성 과정 지원여름방학 학년별로 과목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플랜에 맞춘 학습도 집중 지원한다. 중등부는 국어의 경우 독서관리, 논술 프로그램, 수학은 서술형 프로그램, 영어는 실전영어 듣기, 영어문법, 구문잡기 완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등부는 고1ㆍ2 대상 국어독해, 문학 개념어 완성, 수학N제 문제풀이, 실전 영어듣기/ 문법ㆍ어법, 구문잡기, 모의고사 대비 프로그램을 공통으로 진행한다. 고3은 과목별 수능기출정복/ 오답정리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학습을 점검하게 된다. 실제 각 과목별 학습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경시대회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평가, 수상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에듀코치의 개별지도, 1:1 맞춤수업으로 취약과목 극복또한 개별지도 프로그램도 가동하여 학생별로 필요학습도 지원한다. 에듀코치에 의해 진행되는 개별지도는 1:1 개인별 맞춤 수업, 철저한 수업진도와 결과 관리, 효과적인 공부습관을 형성하여 2학기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등부는 수학의 경우 개념과 유형관련 교재로 완성하는 개념마스터, 영어는 문제로 문법을 마스터하는 과정, 국어도 문제로 문법을 마스터하는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고등국어, 고등 과학탐구, 고등 사탐/한국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 창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자체 개별지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학생 대부분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김소라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 교육 트렌드를 이해하지 못한 학부모의 경우 아이의 ‘점수’에 치중하여 정작 중요한 학습방향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고교 진학 후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는 원인을 살펴보면 벼락치기로 고득점이 가능했던 중학교 때, 점수에 만족하여 자신만의 학습방식을 터득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 진로, 공부 방향, 공부법 등을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낙오되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주도 학습은 중1부터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2017-07-13
- 내실을 다지는 맞춤식 학습! 화초를 기르거나 농사를 지어본 사람은 안다. 정성어린 손길이 곡식을 얼마나 잘 자라게 하는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잡초가 자라 곡식을 짓눌러 버리기 때문에 관찰에 가까울 정도의 섬세한 관심이 필요하다.실력을 다잡는 것도 이와 비슷할 터. 지도해주는 교사와 학부모도 섬세한 관심은 학생들의 학습 습관을 바꿀 수 있고 성적으로 직결된다. 섬세하고 철저한 일대일 관리로 이름난 더오른 수학·영어학원 김효정 원장에게 여름방학 실력 올려 쌓기에 대해 들었다.나에게 맞는 수업 따로 있다강의만 듣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학원에 보충수업을 받으러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섬세한 관리’일 것이다.김 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개성이 강하고 성향도 모두 다르다. 강의식 수업은 자칫 겉으로만 대답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일대일로 지도하는 꼼꼼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물론 처음부터 잘 되는 것은 아니란다. 우선 교사와 학생이 잘 맞아야 하는데, 교사는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단다.“억지로 또는 강압으로 공부를 시킬 수 없다.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왜 공부해야하는지에 대하 이해를 조금씩 알려주는 것이 첫 단추이다.”일대일이 통하는 이유 있다요즘 학생들은 뭉쳐있으면 무서운 십대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면 한없이 착한 ‘순둥이’. 작은 관심이나, 정이 담긴 말 한마디에 쉽게 마음을 열기도 한다. 공부 역시 마음열기가 우선인 터, 일대일 수업은 마음과 귀는 물론 생각을 키우는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기초가 없는 학생에게 숙제를 내면 숙제를 못하거나 답을 베껴올 수밖에 없다. 꾸중을 하거나 혼을 내기보다는 하나하나 짚어주고 지르는 신경써주며 앞길을 보여주면 아이들은 분명 바뀐다.”각각 공부시키려면 힘들기는 하지만, 어느새 정이 많이 든다는 설명이다. 서로 적응기간을 잘 넘기면 지적이나 조언을 받아들인다. 부모와의 소통이 한 몫을 하는데, 미리 학생의 상태를 알고 있는 교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이유 있는 편견입니다여자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작용할까? 김 원장은 “공부는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상태일 때 가장 효과적이다. 남자교사들만의 장점도 많겠지만, 부드럽고 꼼꼼함에서는 여자 교사 못 따라 온다”고 전했다.아이에 대해 부모와 소통할 때도 자녀에 대한 교감을 충분히 편하게 나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의 얼굴 표정이 굳어져 있거나 피곤함에 지쳐있을 때,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최대한 맞춰주면서 수업하는 것이 학생의 실력을 늘리는 한 방법일 것이다. “공부 외에 대화를 많이 나눈다. 답답할 때 솔직한 소통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하나의 창문과도 같다. 마음이 풀려야 실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예비 고딩 위한 수업 따로 있다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마음은 불안하다. 갑자기 어려워지는 학습을 따라갈 수 있을까? 중학교 때 체험과 활동이 늘어나 충분히 실력을 쌓지 못한 경우는 더 그럴 것이다.“고등학교 수업은 대부분 강의식으로 이끌어가지만, 기본기가 약한 친구들에게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해야만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다.”하나하나 끼고 가르치며 못하면 계속 반복하며 알 때까지 기다려 주는 교사가 반드시 필요한 학년이 바로 예비 고등학생들인 것이다.알고 보니 쉽다일대일 수업의 문제점은 자기주도성이 약해진다는 것이다. 스스로 하지 못하고 의존적이 되지는 않을까?“식을 세워주면서 일대일 학습을 하는 것은 학생을 위해 옳지 않다. 어려운 부분을 부분별로 나누어 학생이 이해하도록 질문을 한다. 대답하면서 파악한 학생들이 ‘알고 보니 쉬운 문제였어!’라고 느끼도록 유도하는 것이다.”학생들 대부분은 ‘공부는 힘들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기초실력을 쌓고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 ‘공부는 한번 해 볼만 한 것!’으로 인식을 바꿔주는 것도 교사의 큰 역할일 것. 올 여름방학에는 내게 딱 맞춰진 수업으로 속도를 내 보자. 2017-07-06
- 고3들에게 지금 필요한 한 마디: 우공이산 6월 1일은 고3 수험생들이 준수능이라 불리는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었던 날입니다. 3,4월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중요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모의고사입니다. 상위권 재수생들의 등장으로 등급이 떨어질 거라는 낙담, 신유형 문제로 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아마도 평가원 모의고사를 더욱 어렵게 느끼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시지원 등급라인과 정시지원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그래서 다른 모의고사도 마찬가지지만 평가원 모의고사는 반드시 꼼꼼한 오답분석과 틀린 영역에 대한 점검이 중요합니다. 아직 모의고사 오답분석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보길 간곡히 당부합니다.며칠 전 작년에 관리했던 고3학생이 찾아왔습니다. 마침 같은 학교 후배가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두 학생들은 서로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제가 후배에게 지금 필요한 한마디를 해주라고 했더니 선배가 말하길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공부해” 라고 하더군요.그게 무슨 뜻이냐 했더니 ‘이정도면 됐다. 여기까지만 하자 이런 생각 없이 졸릴 때까지 공부하고 배고프면 조금 먹고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하더군요.그 선배 학생의 말을 듣고 보니 문득 ‘우공이산’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로써 매년 1월 초 ‘고3 수험생활의 로드맵’ 상담시간에 고3들에게 올해 마음 속 간직해야 할 단어로 ‘우공이산’이라는 말을 꼭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큰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면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고3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대한민국에만 있는 특수신분층이라고. 수능 날 교통 혼잡하지 않게 아빠들 출근 시간 늦춰주고 듣기평가 때 집중할 수 있게 주변소리 정리해주고 시험에 늦을까봐 경찰들을 대기하게 하는 특수 신분층. 그래서 고3은 아파도 공부하고 벚꽃이 흩날려도 공부하고 시험을 본 날도 또 공부하는 게 고3의 숙명이라고~.끝날 것 같지 않던 고3 수험생활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3,4,6월 모의고사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이고 남은 수험기간동안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진짜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잊지 마세요. 공부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공부하는 고3의 뒷모습도 아름답습니다.에듀플렉스 상동센터박규리 선임매니저 2017-06-08
- 스마트 세대위한 스마트한 학습법이 뜬다 일어나 앉기 시작하면 스마트폰으로 ‘뽀로로’를 보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하루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 자라온 환경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 어른들은 우려의 시선을 거두기 어렵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의 진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디지털 세대를 넘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스마트 세대로 발전하고 있는 자녀들의 공부법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새로운 교육법을 개발 교육현장에 접목한 ‘이투스수학학원’에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다. 스마트 세대에게 최적화 된 스마트 학습법은 무엇일까? ‘이투스수학학원’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지식 습득 방법 달라진 스마트 세대스마트 세대의 특징은 뭘까?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투스수학학원 고잔점 이명걸 원장은 아이들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기존의 아이들은 수동적인 아이들이 공부를 잘 했어요. 선생님이 가르치는 걸 잘 받아들이는 아이들이죠. 전반적인 분위기가 수동적었던 반면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 시각에서 보면 산만하다고 느낄 정도로 적극적이에요. 이런 변화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또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손 끝으로 터치하면 뭐든 해결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형태의 수업이 진행되어야 할까? 칠판 앞에 아이들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판서 수업만 고집해서는 안 되는 시대가 온 것은 분명 해 보인다. 획일화 되고 구성원이 모두 수업 진도를 맞춰가야 하는 이런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낯설고 불편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패드형 수업이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수업이라고 말한다.“요즘 아이들은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방법보다 스스로 아는 것을 찾아나가고 작은 개념이라도 활동을 통해 깨우쳐 나가는 것을 훨씬 좋아하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개별 수업이 이뤄질 수 있는 방법이 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죠. 그 방법도 컴퓨터보다는 아이들과 친숙한 터치 스크린이 가능한 패드형 수업이 훨씬 편안하고 흥미로운 환경을 제공 한다”개별 수업, 개별 진도, 개별 시간표이투스수학에서 진행하는 수업 방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스마트학습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선 이곳에서의 모든 수업과 진도 시간표는 개별로 진행된다. 개인별 학습 상태도 다를 뿐 아니라 익히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개별 수업이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데 더 효과적이다. 수업 컨덴츠는 온라인 교육 대표 주자인 ‘이투스’가 개발했다. 개별 단원에 따른 개념을 설명한 동영상을 10~20분 정도 시청 한 후 주어진 문제를 풀어나간다. 강의와 문제풀이는 패드로 진행한다. 패드를 이용한 수업은 단순히 문제 풀이만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스마트 패드를 통해 문제를 풀었을 때 학생이 어떤 개념을 이해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학습 프로그램이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틀린 문제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반복해서 문제가 나가게 됩니다. 그날 집에서 해야 하는 숙제, 월말 평가에도 그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따로 오답노트를 정리하지 않아도 취약한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스탠다드한 학습내용 받아들이기 쉬워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는 수업의 장점은 ‘스탠다드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력이 검증된 교사들이 오랜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수업 컨덴츠는 스스로 이해해야 받아들이는 스마트 세대들에게 꼭 맞아 떨어진다. “스스로 이해한 개념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요즘 아이들의 특징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 된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이 원장의 설명이다.이투스수학학원에서는 선생님과 진행하는 판서수업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진행된다. 주 3회 2시간 스마트 수업을 진행 한 후 1시간 교사와 학교 진도 수업이 진행된다.“물론 판서 수업은 서로 눈을 보고 이야기하고 개별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수업시간에는 학교별 진도, 학교 수업에서 이해하지 못한 개념에 대해 다시 설명하는 수업이 이뤄진다.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수업의 중심이 바뀐 것은 확실하다”매일 매일 변화하는 시대. 더 이상 옛날 방식만을 고집하며 아이들을 가르칠 수 없지 않을까? 스마트한 시대 학부모의 선택도 현명해져야 하는 이유다. 2017-05-18
- 중·고등 학습 멘토링, 에듀 21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왜 오르지 않을까? 남들 좋다는 학원을 보내도 왜 성적은 항상 제자리걸음일까?에듀 21의 김이슬 부원장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공부 방법을 몰라서’, 또는 ‘지금의 공부 방법이나 교재, 커리큘럼이 나와 맞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에게 딱 맞는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지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 진다. 에듀 21은 중ㆍ고등학생들의 학습코칭과 나아가 진학과 진로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멘토링 전문 교육기관으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자기주도 학습의 출발점에듀 21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 명의 성향, 성적, 학습 태도 등을 분석한 후 가장 적합한 멘토를 매칭한다. 20명 이상의 멘토들이 소속되어 있고, 멘토는 모두 서울대, 연대, 고대, KAIST 등 명문대 출신들이다. 대부분 멘티와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경력을 갖춘 20대 후분에서 30대 멘토들이다. 멘토가 집으로 방문해 관리하는 방문 프로그램과 본원의 학습관과 집에서의 관리를 병행하는 혼합 프로그램이 있다.에듀 21의 멘토링은 단순한 과외와는 차별된다. 무턱대고 문제를 풀거나 숙제를 다 했다는 식의 보여주기 식의 공부가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의 과정을 밟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즉,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학습 계획을 멘토와 함께 짜게 된다. 이때도 막연한 학습 계획이 아니라 과목별로 일일, 주간, 월 단위로 학습량과 진도를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지정하고, 계획대로 이루었는지 점검하게 된다.멘토링 다이어리로 공부법의 습관화멘토링 다이어리는 에듀 21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장 잘 보여준다. 멘티와 멘토가 정해지면 모의고사, 중간, 기말고사의 성적 분석에서부터 멘티의 예복습 학습계획표, 공부법, 독서활동 등이 멘토링 다이어리에 기록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이 습관화가 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고 빠르면 2~3개월 후부터는 늘어난 공부 양과 실력으로 성적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멘토링 다이어리를 작성하면서 아이들은 공부한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 명문대 출신의 멘토들 역시 학창시절 공통적으로 했던 공부 방법으로 교재나 교과서의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면서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것을 구조화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김이슬 부원장은 “학교 공부를 중심으로 완벽한 내신이 나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완벽한 내신을 위해서는 구조화된 공부법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만 하죠. 최상위권 아이들은 이런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하지만, 공부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은 멘토링 다이어리를 통해 반복하면서 공부 양이 쌓여야만 합니다”라고 말했다.공부는 전문가에게 맡겨야에듀 21을 찾는 중ㆍ고등학생들은 최상위권 학생에서부터 하위권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김이슬 부원장은 여러 학생들과 부모들을 만나면서 아이의 성적과 공부에도 부모와의 관계와 소통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아이의 공부 때문에 문제와 갈등이 있어 보이지만 더 들어가면 결국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소통하는 지가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모든 학생들은 다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또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어 하고 사랑받고 싶어 하죠. 반면 부모님들은 아이가 공부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또 공부법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맞지 않는 공부 방법이나 교재, 커리큘럼, 혹은 학원을 강요하죠. 부모 자식은 절대 사제지간이 될 수 없습니다.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과 또 제대로 된 공부법으로 내신을 확실하게 잡아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2-548-7727 2017-03-09
- “대입, 이제는 개인맞춤 학습플랫폼이다” 2015년 12월 노원구 하계동 서울온천 건너편 우리은행 건물 8층에 둥지를 튼 ‘이투스24/7 강북점’. 스스로 계획하고 상담 받으며 결정한 커리큘럼에 따라 자기주도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 수동적으로 하는 공부가 맞지 않는 수험생들에게는 더없이 반갑다.개원 후 일 년여의 시간이 흐르고 2017학년도 대입 정시결과가 모두 나온 현재, 이투스24/7 강북점에서는 의대를 비롯한 명문대를 포함해 인서울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해 만족할만한 입시결과를 내놓고 있다.명문대 합격자 인터뷰-이투스24/7 강북점의 철저한 관리로 만족할만한 입시결과를 얻다#1.“2016학년도 수능에서 국/수/영/탐 각각 2/3/2/3으로 다른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아쉬움이 많아 다시 한 번 수능에 도전했습니다. 이투스24/7 강북점을 선택했고,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학원 덕에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수/영/탐 각각 1/1/3/1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집중적인 출결관리와 학습스케줄 및 인강활용관리 등 기본적인 것들은 물론이고 담임선생님과의 심도 있는 학습스케줄관리는 성적향상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국어가 취약했는데 학습멘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실력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K양,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합격)#2.“2016학년도 수능에서 국/수/영/탐 각각 1/3/3/3을 맞으면서 재수를 생각했고, 이투스24/7 강북점의 철저한 관리 덕분에 이번 수능에서 국/수/영/탐 각각 1/1/1/3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아침잠이 많은 편인데 담임선생님의 엄격한 생활관리로 아침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의무적인 학습 대신 필요한 공부를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주기적으로 담임선생님께 학습계획을 점검받고, 또 같이 학습스케줄을 짜주셨기에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바로 질문할 수 있는 학습멘토 선생님들이 계셔서 다른 것에 신경 쓸 필요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M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합격)#3.“2016학년도 수능에서 국/수/영/탐 각각 1/2/4/2를 받고 다른 독학재수학원을 다니다 출결관리 이외에 독서실을 다니는 것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해 6월부터 이투스 24/7 강북점을 다녔고, 국/수/영/탐에서 1/1/1/3의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투스 24/7 강북점은 영어듣기평가와 영단어시험을 매일 보게 했고, 덕분에 가볍게 여겨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것들을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제 스스로 조절할 수 있었던 점도 저와 잘 맞는 부분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을 제외하면 별도의 쉬는 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기에 본인의 공부 흐름에 맞게 시간을 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학습멘토 선생님들께 질문하는 시간은 굉장히 만족하는 부분 중 하나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학생 입장에서 공감하고 설명해주셔서 무척 좋았습니다. 또 시기별로 국어 수학 영어 논술특강이 개설돼 듣고 싶은 강좌를 학원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O양, 고려대 역사교육과/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4년 장학생 합격)주 단위로 과목별 학습스케줄 작성해 공부계획과 실천도 엄격히 관리이투스24/7 강북점은 재수종합학원과 달리 주1회 학생 개인별로 1:1 학습스케줄을 작성, 지속적으로 학습스케줄을 점검한다. 따라서 과목별로 학생이 원하는 시간 배분과 취약과목 위주로 집중학습 진행이 가능하다. 개인별로 작성된 학습스케줄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목별 담임이 학생이 스스로 세운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지속적 관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한다.자기주도학습은 인터넷강의를 기본으로 학습스케줄링이 된다. 이투스 뿐 아니라 타 사이트의 강사까지 총망라해 학생 자신에게 맞는 강사를 찾아 학습할 수 있다. 이투스24/7 강북점 김현성 원장은 “딥 러닝(Deep Learning)이라는 과목별 취약단원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인강 수업을 듣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에 대해 학습매니저가 1:1로 강의의 이해를 돕는다. 이 과정은 수업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되며, 취약단원 분석에 따라 학습스케줄링도 재구성된다. 이밖에도 인강 수업을 한 눈 팔지 않고 철저히 들을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인 유 클래스(U-Class)를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한편, 인터넷강의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현장강의가 국어 영어 수학 논술특강으로 마련되며, 재수종합학원과 동일하게 3월 교육청 모의고사, 사설학원 모의고사, 6월과 9월의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모두 실시한다. 김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이지만 재종반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한다.이밖에도 이투스 강좌 20% 상시 할인, 최고난도 문항의 하이퍼 자료 제공, 온라인 수시지원 전략서비스, 온라인 정시합격 예측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2017-02-16
- 대전에 자기주도학습을 처음 도입한 ‘둔산비타러닝’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기를 원한다. 사실 부모들도 매번 공부하라는 잔소리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 아이에게는 강요를 할 수밖에 없다.게다가 시대는 점점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한다고 외친다. 특목고, 유명 자사고 입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치러지고, 대입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흐름이 변화하면서 자기 관리(Self-management)가 핵심역량으로 부상하였다.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하려는 학생은 목표를 향해 스스로 계획을 짜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즉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학생이다.도대체 자기주도학습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기를 수 있는지? 모든 궁금증을 대전에 자기주도학습을 처음으로 소개한 둔산비타러닝에서 속 시원히 풀어보았다.혼자 공부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은 아니다자기주도학습이란 목표 설정, 적합한 공부 방법 선택, 학습 수행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 학습의 전 과정을 학습자가 스스로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학습형태를 말한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각 단계를 수행할 능력이 필요함은 당연하다.대전에는 13년 전 성수정·남효정 원장이 자기주도학습을 처음 소개했다. 남효정 원장은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이란 ‘현재 학습상태를 극복하기에 적합한 방법’이란 의미와 ‘현재 능력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란 의미가 모두 포함된다”며 “그렇기에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올바른 학습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경험할 때가 가장 기쁜 순간이다”라고 밝혔다.경험 있는 매니저의 상담과 관리로 효과 극대화두통이라는 증상은 동일하더라도 두통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학생을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시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학생이 현재 학습상태를 가지게 된 원인을 이전 학습경험, 성향 등 다양한 면을 돌아보고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둔산비타러닝의 초기 진단과 상담은 자기주도학습 분야 13년 경력의 남효정 원장과 비타러닝 교육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정은희 부원장이 맡고 있다.둔산비타러닝은 남 원장의 초기상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상황과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파악한다. 아울러 MBTI(성격유형검사), STRONG(진로적성검사), MLST(학습전략검사) 등의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초기 진단에 대한 객관적 근거도 함께 고려하여 학생 특성에 맞는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매니저는 1:1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플랜 작성, 플랜 실행 후 결과분석 과정을 함께하며 학생이 자기에게 맞춤된 학습방법을 익히고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 경험을 통해 학생은 올바른 공부 습관을 익히고 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이런 관리도 자기주도성이 강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본래 자기주도성이 강했던 학생은 본래의 장점이 더욱 강화되고 좋은 방향으로 발현할 수 있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반면 자기주도성이 약한 아이들은 다각적으로 그 원인을 분석하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을 찾도록 도와주고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학습결과가 부진한 원인이 심리적인 부분에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상담과 생활 관리를 통해 학생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전반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시험 관리를 하는 기간에도 이런 방식이 적용된다. ‘100점을 받기 위해 이 플랜을 수행해라’라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도달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여 동기부여를 하고,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플랜과 학습방법을 스스로 받아들이게 한 후 실행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남효정 원장은 “대학입시에 성공하는 것이 끝이 아니다. 학생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고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진짜 목표이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은 학생 시절에 공부를 매개로 성장하는 기쁨과 시련극복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과정이다”라고 강조했다.매니저는 감독 역할 … 학습근육 키워준다자기주도학습에서 매니저는 한마디로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다. 즉, 학생이 학습적으로 도달하려는 목표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학생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계획을 짜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실행 중 어려움을 겪을 때는 지지와 격려 등 여러 방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학생이 학습하는 과정에 보다 디테일한 관리가 필요하다면 과목별 튜터링을 병행하기도 한다. 튜터링을 통해서 학생은 과목별로 학습하는 프로세스와 학습스킬을 직접 수행하며 익힐 수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사고과정, 즉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조건을 파악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익힐 수 있다. 공부하는 과정 자체를 알려주고 수행하는 과정을 관리함으로써 학습에 필요한 근육을 단련할 수 있게 된다. 힘든 과정이지만 학습근육이 발달한 후에는 학생들의 성장 속도도 더욱 빨라진다.정은희 부원장은 “무엇보다도 학생이 변화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학부모의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 없던 근육을 발달시키고 잘 쓰는 근육이 되도록 해야 하는 일이니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자녀에게 스스로의 인생을 꾸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셨다면, 학생의 변화가 더디더라도 그 노력을 격려하고 학생의 변화를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둔산비타러닝에서는 수시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가이드도 제시하고 있다.도움말 둔산비타러닝사례1.“이제는 무슨 공부를 할지 스스로 욕심내는 아이가 되었어요”탄방중 2학년 임OO 학생◆ OO이의 흑역사매니저는 OO이를 담당했던 초기에‘답답함’을 느꼈다. 일단 학습에 의욕이 전혀 없었고 공부를 해본 경험도 없었다. 실행속도도 더디면서 무엇보다 본인이 스스로 학습의 한계를 세워놓고 그 이상으로는 실행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매니지먼트 전략 1 ☞ 학교수업 잘 듣기!OO이는 평소 학교수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알지 못했으며, 학교수업을 잘 듣지 않아도 혼자 공부하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니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OO이에게 학교수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었다. 책을 펼쳐 본인이 수업시간에 들어서 기억하는 내용과 기억하지 못하는 내용을 표시하게 하고, 표시하지 못한 내용들을 보며 자극을 주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학교시간표에 맞추어 학습스케줄을 작성하였고 학교수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학습을 진행하였다. 매니저에게 그 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구두로 또는 중요한 내용을 직접 써가며 설명하는 식으로 리뷰하게 하였고, 새로운 내용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OO이의 학습 성향을 고려하여 예습은 내용을 한번 읽어보고 이 전 내용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는 정도로만 진행하였다.매니지먼트 전략 2 ☞ 심화문제 공략하기!처음 만났을 때 OO이는 학습의 기본기가 잘 안되어 있었고 그 기본을 다지기 위해 채워야 할 것이 많은 학생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매니저가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 OO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문제풀이 시 바로 풀이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읽고 요구하 2017-02-02
- 유치원 다니는 우리 아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좋을까요? 요즘은 연령만으로 영·유아기를 구분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대략36개월부터 72개월 전까지를 유아기로 본다. 이시기 아이들은 모든 영역(대소근육발달, 인지능력, 자기통제능력)에서 현저한 발달을 보이고, 특히 6세가 되면 정서도 성숙해 지고 아동기 발달을 위한 기초적인 여러 능력과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다.그래서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어떤 교육을 시작하면 좋을까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놀이를 하는 기관에서부터 외국어를 배우는 기관까지 너무나 다양한 학원 정보 속에서 무엇부터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일단 정서와 지능 면에서 살펴보자. 유아들은 안정적인 정서상태가 아닐 경우는 어떤 것에도 흥미나 집중을 하지 못한다. 또한 6세정도 아이의 뇌는 성인 뇌의 80%이상을 완성하고 사고·창의력·판단력(문제해결능력),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등이 급속도로 발달하기 때문에 여러 감각을 통한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풍요로운 경험으로 두뇌를 활성화시켜주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유아들은 지능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특히, 언어능력에 있어서 상징적이고 추상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내 아이의 지능을 알아보고 발달심리 전문가에게 학습방향과 목표를 조언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아동용 웩슬러(K-WISC) 지능검사는 만6세-16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검사로 지적장애, 학습장애, 경계선 지능과 관련된 정신적 문제를 진단할 때 중요하게 사용되어 진다.아동의 인지적 특징을 알아볼 수 있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차후 강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교육방향을 설정할 때 유용하다. 유아기에 발달한 지능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이후 어떤 교육을 받고 양육을 받느냐에 따라서 현재의 강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결국은 부모들의 현명한 판단이 내 아이의 지능발달에도 큰 영향을 주고 아동기, 청소년기까지 공부 잘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이고은소장연세인지학습연구소문의 02-534-8586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