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검색결과 총 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여름방학 맞춤수업 개강 초·중·고 대상 최적화된 정규반, JS영문법 특강, 자사ㆍ특목고 입시반, 초·중 대상 영어원서 읽기 , 예비고1 수능반까지 시기별 맞춤수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8학년 내신에서도 영어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이 70명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방학 때마다 JS영문법 특강을 진행해 온 JS뉴욕어학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기존 영문법 특강과 ‘고등전문 영문법 특강’, 예비고 대상 ‘수능모의고사 반’, ‘JS뉴욕 수능반’ 등 다양한 맞춤 수업을 제시한다. <영문법 특강에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 *** 아래 사례는 JS영문법 특강 후기를 재구성했습니다. #CASE1. 정소영 학생 (가명, B중 3학년)정규반 수업을 2년 이상 듣는 동안 JS영문법도 3번 이상 수강한 정소영 학생. 중계동 지역 내신시험을 거듭할수록 문법의 중요성을 깨닫기 때문이다. JS문법특강과 정규수업을 반복하면서 ‘감’으로 풀던 문제들에 대해 문법관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실수를 줄였다. 또한 특강선생님이 중계동을 비롯한 타 지역 학교 기출시험에 등장하는 문법까지 꼼꼼히 지도하면서 난이도 높은 문제도 해결하게 되었다. 수업 전 평가와 숙제로 자연스럽게 예?복습을 하고, 1200개 단어 암기로 독해 지문에서 단어의미 활용도 훨씬 수월해졌다. #CASE2 최희용 학생 (가명, C중 1학년)평소 문법 정리도, 단어 암기도 버겁기만 했던 최희용 학생. JS뉴욕어학원 정규반을 다니면서 JS영문법 특강도 듣게 되었다. 개념은 이해하지만 문법을 문제풀이에 활용하지 못했던 희용이는 어떤 질문에도 이해될 때까지 반복 설명해주고 문제에 적용된 문법을 꾸준히 지도해준 선생님 덕분에 영어 열등감도 극복했다. 10개도 힘들던 단어 암기도 조금씩 늘려가며 결국 ‘단어 1200개 암기’에 성공했다. 친구들에게 JS영문법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방학 집중 공략, ‘영어실력’과 ‘문법’ 균형 잡는 ‘JS영문법 특강’올해도 JS뉴욕어학원에서는 JS문법 특강을 7월 23일(월)과 24일(화) 개강한다.(초등 기본반은 7월27일(금) 개강) 영문법 특강은 문법 정리가 필요한 학생, 문법 때문에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꼼꼼한 독해가 안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법약체 극복 프로젝트’이다. 이번 특강은 초등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JS문법 기본반, 중급반’을 비롯해 중?고생 대상 ‘고급반’, ‘고등전문반’이 운영된다. 새로 개설한 ‘고등전문반’은 수능 어법은 물론 고등내신 문법정리를 목표로 하는 맞춤식 수업이다. JS문법 수업은 진도수업과 클리닉(복습과 단어시험)으로 완성하고, 매일 복습평가를 비롯한 각종 평가를 실시하며 오답노트도 하여 학생별로 실력 향상을 점검한다. 전종삼 원장은 “어릴 때부터 원어민 식 영어교육에 투자하지만 정작 공교육에서의 평가는 문법이 결합된 영어공부를 배제할 수 없다. ‘영어실력과 문법’의 균형 잡기가 중요한 이유이다. 영어문법 학습은 초등 고학년부터 방학동안 문법 개념과 반복 학습을 해야만 학교평가에서 고득점이로 이어진다. 영어절대평가가 영어난이도 하락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수능1등급, 내신1등급’ 목표! 예비고1 대상 ‘수능모의고사 반’과 ‘JS수능반’ 개강 JS뉴욕어학원에서는 7월 18일(수), 21일(토)에는 ‘예비고1 수능모의고사 반’을, 7월 23일(월), 24일(화)에는 ‘예비고1 수능반’을 개강한다. ‘수능모의고사 반’은 주1회로 모의고사 기출풀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매회 200개 단어 완성을 목표로 수능모의고사와 고교필수 어휘공부에 집중한다. 수능에서는 어휘능력과 실전감각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예비고1 수능반’은 주2회 수업으로 수능 및 중계동 인근 고교 내신 기출문제 분석과 적중예상 문제풀이, 매월 무료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상위권 대학의 필수조건인 ‘수능 1등급과 내신영어 1등급’을 선점하도록 지도한다. 고교 진학 후인 내년 2월에는 실력향상에 따라 ‘수능도약반’이나 ‘수능실전반’으로 이동하게 된다. 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 http://blog.naver.com/bell325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07-12
- 하루 15시간 등원, 여름방학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3주간의 짧은 여름방학. 자칫 잘못하면 계획만 세우다 어영부영 지나가버릴 수 있고,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도 깨지기 십상이다.누구나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생각하는 여름방학이 아이러니하게도 ‘성적 차가 더 벌어지는 시기’가 되어버리는 이유다. 대입전략 전문가이면서 수년간 재수독학학원을 운영, 많은 재수생들의 대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한발 앞선 출발과 집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짧은 여름방학동안의 목표는 단 하나, 과목별 밸런스를 맞추며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라 강조한다.송파 고등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국영수 수업과 학습 매니지먼트, 그리고 자율학습을 위한 전문적 관리까지 진행하는 고등부 전문 이감스터디학원. 올 여름 송파학생들의 ‘학습 터닝포인트’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2학기 학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1학기 중간고사 직후다. 1학기 때 열심히 해온 학생이라면 그 흐름을 그래도 유지하며 곧바로 여름방학 계획으로 넘어가야 하고, 1학기 동안 자신이 하고자 한 공부가 제대로 실천되지 못한 학생이라면 시간적·학습적 체계성을 갖고 바로 ‘여름방학 3주’가 아닌 ‘4~5주’ 그 이상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송파 고등학생들에게 강의를 위한 학원과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스터디카페를 함께 제공하는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여름 방학동안 터닝포인트가 절실한 송파 지역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 매니지먼트를 통한 학습방향과 방법, 개인 자습까지 통합적인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입 전형을 고려해 강점과 단점의 밸런스를 맞춰 효율적으로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송파 이감스터디학원은 국영수 전문 강의와 자기주도학습, 질의응답과 전체적 학습·생활 관리까지 더해진 시스템으로,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니즈를 적절히 반영한 새로운 유형의 스터디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파 이감스터디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의 강점은 전문적 대입컨설팅으로 상담을 시작, 전략적 학습로드맵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수년간 송파지역에서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해온 입시전략 베테랑 하 원장의 입시 경험과 학습향상 노하우가 이를 뒷받침한다. “여름방학이 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이유는 1년 동안의 학습을 조율하고, 중간에 깨진 학습의 밸런스를 맞춰줄 절호의 시기란 것입니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에 밸런스가 조화롭게 잘 맞춰질 수도 있고, 하나만 강화되면서 다른 축은 모두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 2학기 학습, 더 나아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전체적 매니지먼트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입니다.” 수업은 평일 국영수 프로그램과 주말 국영수 심화학습까지 더해지는 ‘정규종합반’, 그리고 주중 수업만 참여하는 ‘주중종합반’과 ‘주말단과반’ ‘주중단과반’으로 운영된다.특히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국어수업을 강화, 대치동 ‘김봉소 이감모의고사’와 ‘간쓸개’ 등 최고의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은 아침 8시 30분에 등원해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밤10시까지 이어가게 되며, 밤 10시 이후에는 독서실카페로 이동해 밤 12시까지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하 원장은 “일종의 재학생을 위한 서머스쿨”이라며 “종합반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독서실카페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어 누구나 성적상승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수 있고, 아울러 꾸준한 학습을 통해 학습태도에도 큰 변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학원에 머물며 자신만의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원과 스터디카페에서의 학습으로 그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천해나가게 된다. 또, 담임강사와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학습과정을 피드백하며 또 다른 목표와 계획 설정이 이뤄진다. 강사와의 대면 강의를 중심으로 과목별 개별 학습지도와 일대일 질의응답, 전문적 입시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2018-07-11
- 교육전문가 인터뷰_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 지난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영어는 지난해에 이어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하지만 지난 6월 모평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영어 과목이었고 실제 1등급의 숫자가 절반 이상 줄어든 만큼 영어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클 수밖에 없다.안산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은 “고등 내신 영어는 절대평가가 아니고, 수능 영어 역시 기준 이상의 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대학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여름방학 동안 어휘와 문법, 구문, 독해 등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여 실력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체계적인 입시지도로 안산지역의 대입 결과를 향상시키고 있는 김현영어전문학원 김국성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여름방학 영어 마스터, 기초부터 탄탄하게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설렘과 걱정으로 올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을 것이다.고등 영어의 어휘는 중학교 때와는 매우 다르다. 내신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학기 중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신 시험에서의 어휘는 같은 의미의 어휘도 어려운 단어로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객관식의 정답을 정확히 선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방학 동안 어휘력을 충분히 향상시켜야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문법은 문제당 배점이 3.5~5점으로 높기 때문에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흔들린다. 김 원장은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하나의 법칙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문법을 모르면 정확한 독해가 불가능하다”며 “문장구조 파악을 위해서는 반드시 문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따라 주제를 영어로 서술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며 “서술형 대비를 위해서도 반드시 문법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문 정리 또한 방학동안 집중 학습해야 하는 부분이다. 중요 구문을 1000개 정도 파악하고 있으면 수능 영어 독해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된다. 다만 영어 공부를 많이 한 학생들도 최근 수능 독해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어려운 독해 지문을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영어적인 학습 이외에 정치·경제·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며 “독서는 영어 독해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면접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맞춤식 진로 지도… 꿈, 목표 코칭으로 대입 수시 지원 도와한편,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입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수시 지원을 도와주고 있다.김 원장은 특히 예비고1들에게 진로와 목표를 명확히 할 것을 강조한다. 그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에는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등 재학 동안의 교내외 진로활동을 1학년 때부터 자세히 기록하게 되어 있다”며 “진로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이 세워지지 않으면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 입시제도에서 현실적으로 대입 성공이 불가능 하다”고 조언했다.즉, 예비고1들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주요 과목의 공부 뿐 아니라 3년 뒤 대학을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그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안산 김현영어전문학원은 여름방학 중·고 전 학년 어휘·문법·구문정리·독해 등 체계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독서 지도 및 강의와 일대일 맞춤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3 대상 자기소개서 첨삭 등 차별화 된 수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07-11
- 2015개정교육과정에 달라진 여름방학 수학 학습방향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실행되고 있다. 그 내용 중에 가장 큰 화제는 단연 ‘창의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문·이과 통합’ 과정일 것이다. 창의 융합적 인재란 인문학적 상상력을 지니고, 과학기술에 대응하며,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그런데 바뀐 교육과정과 새로운 인재상이 제시된 상황에서도 수학 교과는 중요한 위치를 늘 차지하고 있다.개정된 수학교과는 크게 공통과정과 선택과정으로 구분이 된다. 공통과정의 ‘수학’은 지난 교육과정의 수학I과 수학II에 해당하고, 선택과정의 ‘수학I’, ‘수학II’, ‘미적분’은 기존의 과목들을 체계적으로 분할하였다. 공통과정에서는 부등식의 영역이 삭제되었고, 확률과 통계에 있던 경우의 수 단원이 추가되었다. 선택과정에서 이과에서 배우던 일부 미적분II의 일부내용을 문과에서도 학습하게 된다.개정된 교육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개념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방학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내용과 연관이 많으므로, 방학 동안에 확장된 영역을 반복·숙지해야 할 것이다. 현재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방학 동안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반복 확인, 복습을 하는 것이 좋다.꾸준한 기본개념을 공부한 다음에는 창의, 사고 문제해결력에 대비해야 한다. 응용 또는 실생활의 활용과 연관된 문제들이 점점 더 많이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응용 및 활용 문제를 풀 수 있는 근거는 기본개념의 완전한 확인학습과 이해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수목적고나 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겨울방학 전까지 충분한 확장 영역을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공부에는 첩경(捷徑)이 없다.’는 말이 있다. 매일 꾸준히 집중 공부하는 것이공부의 왕도(王道)라고 할 수 있겠다. 교육과정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에 맞춰나가지 않으면 목표 달성은 고사하고, 순간 순간에 적응하기에도 벅차다. 여름방학을 소중한 기회로 삼아, 수학적 자신감도 생기고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는 시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송낙천원장최상위학원문의 02-588-0345, www.mathup.kr 2018-07-05
- “여름방학, 2학기 수학공부 미리 대비 하자!” 지난 학기를 점검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여름방학은 수학공부에 있어서 매주 중요한 시기이다. 여름방학은 시간이 많다는 장점도 있지만, 자칫 소홀하면 무의미하게 보낼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각자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서’ ‘알차게’ 공부해야 한다. 스스로 공부목표를 잡기 힘들면 주변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여름방학 수학공부의 핵심은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 학기 예습과 더불어 이전 학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공부계획을 세우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효과적인 수학공부를 위해서 여름방학에 어떤 내용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중등수학중하위권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 기본 개념부터 확실히 잡아야 한다. 아직은 중학생이라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니, 조급한 마음은 버리더라도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임해야겠다. 중학교 수학 지식은 고등수학의 밑거름이 되는 배경지식들인데, 중학교 때부터 배운 수학내용을 잊지 않고 잘 관리해 두어야 한다. 정말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다. 지난 학기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단원 위주로 부족한 부분을 꼭 점검하고, 2학기 과정도 대비해야 하기에 시간적으로 수학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학기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함수’단원은 그래프와 연결해서 필수내용을 확인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도 쉬운 내용 위주로 개념을 확인하는 학습을 하길 바란다.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는 2학기 학교 내신과 더불어 다음 년도 1학기 예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차츰 고등수학으로 갈수록 방정식, 부등식, 함수 파트가 강조되고 또한 개념에 대한 내용도 어려워진다. 미리 예습을 해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두번 배워서 내신 대비가 수월하게 되는 단원이 아니다. 충분한 연습시간이 필요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자세가 요구된다. 수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사고력과 논리력이며 문제해결능력이다. 여름방학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보자. 모르는 문제는 뒤에 있는 해설지를 보는 것보다는 앞에 있는 개념정리를 보면서 내가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공부해보자.■ 고등수학중학교까지는 어느 정도 수학 진도를 따라갔던 학생 중에서도 고등학교 1학년 진학 후 수학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 때보다 훨씬 많은 개념을 빠르게 숙지하고 깊이 있게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인데, 근본적으로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다. 고등수학은 단원 간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중학교 방식으로 공부하면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유형별로 암기하여 그대로 풀어보는 방식은 고등수학 공부에서는 지양해야 한다. 모든 수학 문제는 수학개념을 근거로 출제한다. 지난 1학기 성적에 아쉬움이 남는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개념학습에 좀 더 집중해야한다. 처음 배우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했다면, 바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 보다는 백지에 그날 공부한 내용을 차분하게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스로 개념을 정리해보고 개념서와 비교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면 집중적으로 반복하고 다시 한 번 적어보는 것이다.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적어서 정리할 정도로 충분히 숙지지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원동력이 될 것이다.개념정리가 완성되면 문제에 대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실전연습을 한다. 시험이라는 것은 주어진 시간 안에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해결할 수 있느냐를 보는 것이다.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최대한 풀어내는 훈련, 즉 실전 같은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보고 어떤 식으로 출제 되는지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고, 지난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 역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최근 5개년 정도의 모의고사 문제는 완벽하게 풀어보고 분석해 보길 바란다. 민영무 원장에이원수학전문학원02-979-4455 2018-07-05
- 미리 준비하는 부천 여름방학 시작인가 싶던 한 학기도 이제 곧 방학을 앞두게 되었다. 방학 기간은 부족한 학습보충도 해야 하지만, 그 동안 미뤄두었던 체험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기회이다. 지금 신청해두면 좋을 부천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초등 대상 여름방학 특강부천 송내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1~2학년의 ‘꼬마 파티쉐의 수학요리’로 수학과 요리를 접목시킨 체험 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을 요리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토요일에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과 함께하는 아우라지 전래놀이’는 동화책을 읽고 전통놀이를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수업이다.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목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프로그램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7월중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유아와 아동을 위한 방학 프로그램심곡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6~7세 유아 대상으로는 도예 체험 프로그램 ‘나는 꼬마도예가’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성희 강사와 함께 직접 밥그릇, 국그릇 등을 만들어 보는 수업으로, 일정은 8월 중 토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는 로봇특공대’는 로봇을 제작하고 코팅해 조종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모두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프로그램별 20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하면 된다. 테마로 즐기는 도서관 문화 향유 부천시립동화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내 시민들과 아동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 습작’, ‘동화 독서놀이’, ‘모여라 시간 탐험대’를 운영한다.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 습작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학가 강정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습작을 배우고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동화 습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4명 선착순으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동화 독서놀이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총4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테마특강은 8월 11, 13, 14, 17, 18일 5회 진행되며 7월 20일 9시부터 초등 5~6학년 14명 선착순 모집한다.휴가철 알아두면 좋을 독서이벤트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듬북드림(book-dream)’과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 독서 장려 이벤트를 벌인다. 듬북드림은 부천시 도서관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권수 확대 서비스이다. 기존 대출 권수 자관 5권(통합 20권)에서 자관 10권(통합 30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상호대차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은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부천시립도서관의 연체자를 위한 이벤트이다. 연체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이 이벤트 기간 내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 적용 없이 자료를 즉시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연체 도서를 반납한 대출 정지 회원도 마찬가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한국만화박물관 기획전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소피루비와 친구들’ 기획전시가 18년 8월 5일까지 열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 인물과 공간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캐릭터 체험 전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모든 공간이 포토 존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1층의 안내데스크에서는 전시의 관람인증을 한 관람객들에게 소피루비 캐릭터 비타민을 나눠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하고 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는 4세~10세 여아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변신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꼬마 왕자의 저주를 푸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상영 및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어린이체험전시 ‘헬로 브릭’을 오는 8월 26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아이들이 블록으로 직접 공간을 계획하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공간감과 창의력 및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이다.체험은 총 4개의 방으로 약 80분 동안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을 이끌어주는 전문 선생님이 함께한다. 첫 번째 방인 ‘아트룸’에서는 인디언 전통 가옥을 만들어 소장하게 되고, 두 번째 방인 ‘플레이 아트룸’에서는 손에 묻지 않는 신기한 촉촉이 모래를 가지고 다양한 촉감을 느껴보며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 본다.또 세 번째 ‘테마룸’에서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작은 블록 놀이로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을 만들어 보면서 건축물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 ‘플레이룸’에서는 몸보다 큰 대형블록을 이용해 친구들과 다 같이 하나의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어볼 수 있다. 2018-07-04
- 여름방학 정확한 자기진단 후 실현가능한 목표 공부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교사가 학습을 주도하는 주입식 교육이 사라지고 학생 스스로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배움 중심 교육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은 사교육 현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칠판에 공식을 적고 가르치는 판서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1:1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학원들이 증가 추세다.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인 ‘너를위한수학’은 학생중심 맞춤형 교수법을 전면에 내걸고 지난 6월 문을 열었다. ‘너를위한수학’ 임위성 원장을 만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여름방학 학년별 수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진짜 실력 향상은 정확한 자기진단부터“공부의 시작은 내가 뭘 아는지 모르는지를 구분하는데서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의욕은 강한데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 맞춤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죠. 그럴 때 정말 아이가 힘들어 하는 단계가 무엇인지 콕 집어 해결해 주고 실마리를 제공하면 훨씬 재밌게 수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임위성 원장이 운영하는 ‘너를위한수학’은 맞춤형 1:1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이다. 학생들마다 받아들이는 속도도 다르고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인 수학수업이야말로 학생들에게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다.또한 그는 “공부를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쉽게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아이들이 수학천재는 아니지만 작은 목표를 하나씩 쌓아가다 보면 누구나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다. 수학은 그만큼 정직한 학문”이라는 것이다.‘너를위한수학’ 수강생들은 각자 뚜렷한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경찰대, 사관학교 까다로운 입시준비 가능특히 올해 고3 들을 위해서는 특수대학 입시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진행하는 경찰대학과 사관학교 입시준비 과정을 돌입했다.“아마 대형학원이었더라면 한 명을 위해 반을 개설하는 것이 쉽지 않겠죠. 하지만 개별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학생의 의지와 목표에 따라 얼마든지 수업커리큘럼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각 입시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같은 유형의 문제를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교사의 노력은 배로 늘어나지만 다년간의 1:1 수업의 노하우가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짧은 여름방학 단기 목표 ‘짧고 굵게’임 원장은 짧은 여름방학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한 학년별 공부 팁도 소개했다. 그는 우선 중학 2,3학년들을 위해 “고등과정을 준비하는 중학생이라면 최고난이도 문제를 접해볼 필요가 있다”며 “중학과정 수학 A 등급을 받은 학생 중 20%만이 고등학교 수학 1등급을 받게 된다. 중학 수학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자만하지 말고 최고난이도 수학에 도전해 실력을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고등 1, 2학년은 짧은 방학이지만 수행이나 내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 작은 목표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지켜나가다 보면 자신감이 커질 것이다”며 “방학기간 중 최근 3년 치 9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고등학교 3학년에게는 “끝까지 수능시험을 포기하지 마라. 방학부터 남은 기간이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수학 등급 1~2단계는 올릴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고 조언했다. 2018-06-27
- 서울대학교에서 보내는 알찬 여름방학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적을 올려주겠다는 강의는 얼마든지 있다. 당장의 시험도 물론 급한 일이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빨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결정의 순간에 놓인다는 점이다. 내가 원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고 또 잘 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을까? 서울대에 있다 보면 분명 매우 수재임에도,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청소년기에 진로를 고민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성적에 맞춰 진학하다 보니 막상 꿈을 향해 내달려야 하는 시기에 방황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들에게 멘토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서울대 평생교육원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계획한 것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다.서울대 평생교육원의 진로 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와, 고등학생 대상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생애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시기는 이미 교과과정이 분리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최적기이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3일 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자기이해 → 진로탐색 → 진로설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는 본격적으로 학습생애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여러 학문분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학과의 서울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강의 주제는 교과과정의 테두리를 확장시키면서도 지적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깊이와 재미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문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부족한 교과를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서울대 캠퍼스에서 서울대 교수진, 재학생들과 함께 구체적인 진로설계 기회를 가져본다면 미래의 꿈을 위해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다슬기획팀장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문의 02-880-2567, 875-9802 2018-06-14
- 서울대 교수ㆍ멘토와 함께 보내는 알찬 여름방학 기말고사가 끝나면 3주 정도의 짧은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하지만 기말고사가 끝나고 좋은 프로그램을 찾으면 이미 접수 완료된 경우가 많다. 알짜 프로그램은 지금부터 찜해두는 것이 좋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내 아이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서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활동하며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수업을 듣게 해보면 어떨까?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 중3~고3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재학생과 똑같은 환경으로 서울대 교수님의 수업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관심 학문을미리 경험해 볼 수도 있고, 진로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1인당 최대 4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총 강의시수의 80% 이상 출석 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명의의 이수증서가 발급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방학 때마다 진행되어 온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숙박이 제공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학 때마다 지방에서 찾아와 듣는 학생들도 있으며, 인기 강의는 접수 10분 만에 마감되기도 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지 수년이 지나자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를 듣고 서울대 진학을 결심했던 학생이 재학생이 되어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멘토로 활동하는 경우도 생겼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남북관계와 통일문제’, ’치의학 탐색’, ‘정보공학자가 만들어 가는 스마트한 미래도시’와 같은 인문, 사회, 과학, 의학, 공학 등 다양한 26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수업별 특색에 맞춰 토론, 실험, 실습의 다양한 수업형태로 진행된다.접수기간: 6월 26일(화) 오전 10:00~ 선착순 접수대상학년: 중3~고3 접수방법: 홈페이지 (http://snui,snu.ac.kr)※학생명의로 회원가입 후 접수강의일정:1주차 과정 7.24(화)~7.27(금) 4일간2주차 과정 7.31(화)~8. 3(금) 4일간모집인원: 각 강의별 20~60명수강료 : 각 강의별 18~20만원문의: 02-875-9802※각 강의별 계획안 및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참고서울대 멘토들과 꿈꾸는 미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는 진로탐색과 멘토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한 수업은 오후 4시 정도가 되어야 마무리 된다. 서울대학교 교수님들에게 직접 수업을 듣고, 다양한 전공의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팀을 구성해 활동을 하며 진로를 설계하게 된다. ‘자기이해⇒진로탐색⇒진로설계’로 연계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꿈과 목표를 탐색하며, 진로설계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다. 교수님 특강은 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활동은 전 일정 멘토들과 함께 10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소년기 진로 설계는 당장의 시험보다 중요한 일이다.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차근차근 학습 생애를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필요하다. 자칫 성과 없이 흘려보낼 수 있는 짧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청소년기 자녀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은 어떨까. 접수기간: 6월 28일(목) 오전 10:00~ 선착순 접수대상학년: 중1~중3 접수방법: 홈페이지 (http://snui,snu.ac.kr)※학부모 명의로 회원가입 후 접수강의일정:1주차 과정 7.24(화)~7.26(목) 2주차 과정 8.7(화)~8. 9(목) 모집인원: 각 회차별 100명※1, 2차 접수 중 기간 선택수강료 : 각 강의별 25만원(이틀간 점심 식대 포함) 문의: 02-880-2567※각 강의별 계획안 및 세부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2018-06-07
- 여름방학 서머스쿨 - 3주간의 큰 변화를 위한 선택 벌써부터 짧은 여름방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쏟아지고 있다. 겨울방학보다 확연히 짧은 3주간의 여름방학. 방학이라고 조금만 느슨해졌다간 방학 전체가 무너져버리고, 그 영향은 다음 학기는 물론 수능에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머스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많은 학원에서 매년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름방학 서머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봤다.도움말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김태흥 원장 /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남학생 전문) 임현철 부원장 / 청평한샘기숙학원(남학생 전문) 홍재성 부원장누가? 학습의 터닝포인트 원하는 고등학생서머스쿨의 주 대상자는 고등학생들이다. 고1, 고2,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 학년에 대한 집중학습을 진행하는 학원도 있다.고1의 경우 국영수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하고 고3에 이어지는 학습습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에 중점을 둔다. 고2는 특히 공부의 흐름이 끊긴 경우가 많아 성적뒤집기가 관건. 1학기 내신을 마무리한 고3의 경우 단기간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마지막 방학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언제? 여름방학 3주 동안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시작, 3주 동안 진행한다.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 완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 임현철 부원장은 “기말고사 이후 해이해지고 들뜬 마음이 여름방학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이번 1학기에는 월드컵(6월14일~7월15일)까지 있어 남학생의 경우 빨리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집중력과 실천력이 많이 떨어지는 여름, 3주간의 짧은 기간에 대한 철저한 계획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올해다. 어디서? 기숙학원과 독학재수학원 등에서 진행서머스쿨을 위해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기숙학원이다. 재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신뢰가 있기 때문. 아울러 생활과 학습을 위한 완벽한 환경 조성도 큰 몫을 차지한다.청평한샘기숙학원 홍재성 부원장은 “서머스쿨과 윈터스쿨에 대한 문의는 시기와 상관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집에서 벗어나 학원에서의 24시간 생활이 아이에게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기 때문”이라며 “많은 학원에서 서머스쿨을 진행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또 내 아이에 맞는 수업은 어떤 형식(현강/인강)인지, 생활 밀착관리는 잘 되고 있는지 등을 잘 확인해 학원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 조언한다.통학형으로 진행하는 서머스쿨도 있다.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김태흥 원장은 “기숙형 서머스쿨의 경우 학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아이들은 심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투스247같은 통학형 서머스쿨의 경우 잠은 가정에서 자고 그 외 시간은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대로 규칙적으로 공부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무엇을? 현강, 인강, 자기주도학습 등을 진행수업의 형식은 학원마다 차별화된다. 현강 중심의 학원이라면 실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고 독학 중심의 학원이라면 인강과 자기주도학습이 중심이 되는데, 서머스쿨의 경우 복합적 운영도 진행되고 있다.청평한샘기숙학원 홍 부원장은 “고2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머스쿨을 진행하는데 실질적인 수업을 통해 강사와 직접 호흡하는 것이 단기간 학습 집중에 큰 효율이 있을 것”이라며 “수업 외 시간은 자기주도학습과 질의응답,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청평비상에듀기숙학원 임 부원장은 “실강 중심의 수학집중 프로그램(고1~고3)과 인강 중심의 자기주도학습프로그램(고2~고3)두 가지를 운영하는데, 자신들의 니즈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며 “질의응답과 입시상담 등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이투스247 서울송파점 김 원장은 “주 학습도구인 인강과 교재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고1~고3)을 진행하는데,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인강 선택과 인강 학습 방법 등 구체적인 학습 방향과 방법을 알려줘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학습프로그램과 철저한 생활관리서머스쿨의 주 목적이 집중과 공부습관 형성인 만큼 철저한 집중학습과 규칙적인 스케줄이 기본이다. 기숙학원의 경우 재수생들과 똑같이 아침 6시 30분부터 11시 20~30분까지의 규칙적인 생활이 진행되고, 수업과 자율학습시간이 주 일과내용이다. 영어 단어 확인 시간, 테스트평가 등을 진행하며 매일 매일의 계획학습과 취약부분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빠뜨리지 않고 진행한다. 규칙적 식사를 기본으로 한 생활도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단체생활을 통해 친구들과의 소통의 장도 넓히고 자기절제력 또한 키울 수 있다. 통학형인 경우도 수면 시간 외 하루의 전부를 학원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아침 8시(혹은 그 이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시스템화되어 있다.왜? 공부습관 다잡고 자신감 UP“여기에서 하는 것 반 만 해도 진짜 공부를 잘 할 것 같다.”“수학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계획을 세우기만 했는데, 이제 실천하고 마무리까지 짓게 됐다.”“서머스쿨에서의 경험이 성공적인 대입에까지 이어졌다.”서머스쿨에 참가한 학생들의 말이다. 서머스쿨에 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경험자의 살아있는 답변. 자신의 의지에 믿음이 없거나 확실한 공부 다잡기, 또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면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서머캠프에서 기회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