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검색결과 총 57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변화와 초등 중등부 학습방법 늘 수학은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라 말한다. 이유는 수학은 큰 과목이고 과목 특성상 학습에 소비되는 시간이 매우 많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방학기간에 준비를 하고 학기 중에 잊지 않도록 반복학습을 하여야 한다며 많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다. 지금 당장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여 자주 학습방법을 바꾸면 안된다고 하면서 개념을 이해하여도 못 푸는 경우가 많아 각 유형별로 풀이방법을 반복적인 풀면서 암기하여야 한단다.그러나 전혀 다른 학습방법이 있다. 일본의 초등학교 학술행사를 살펴보자. 이 행사는 정규 교과 시간에 연구한 소논문(과제연구)을 공개하는 학술잔치라고 보면 된다. 학회의 발표는 개인논문 발표(Oral Session)와 포스터 발표(Poster Session)가 있다. 포스터 발표는 A1 크기에 논문요약 자료를 이동식 게시판에 부착한 뒤 대기하다 참관객이 오면 질문을 받고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조별로 소논문을 발표한 뒤 청중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연구 주제와 연구 동기, 연구 과정, 연구 결과, 논문의 한계점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하고 개선점과 타당함을 청중에게 이해시키려고 설명하고 즉석에서 토론도 가지는 방법이다.한 논문주제가 적외선에 의한 복사열과 그 차단 물질에 관한 것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들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학생들은 투명물질의 밀도와 적외선으로 인한 온도 변화 사이의 관련성이 적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일본처럼 우리나라도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4년 층간소음, 2015년 장애인 편의시설, 2016년 친환경 에너지 등 조금 일본보다는 무겁고 시사적인 주제들이고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좀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쉽다. 그러나 학습방법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데 희망을 가져 본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8-02-2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세 번째 걸음 학생의 잠재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우수 기재 사례 분석지난 칼럼에서는 학생의 학업역량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항목인 ‘교과학습 발달상황’ 관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원론적인 차원에서 바람직한 관리 방법에 대해 이해했다면, 우수 기재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이해를 시도해야 합니다. 다음에 소개할 두 사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기재 내용입니다. 전체 고교 재학생 대비 특목-자사고 학생 비율이 4.3%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여, 두 사례 모두 일반고 합격생들 가운데서 골랐습니다. 첫 번째 사례“심화영어회화Ⅰ :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영어와 연계하여 관련 정보나 기사들을 인터넷을 통해 직접 듣기나 읽기 수준을 한층 끌어올림. 또한 경찰대 기출 문제를 구해 풀어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민하며 극복하려함. TED강연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여 그 내용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토론함. 영어 회화를 할 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 원어민 교사와 일상생활의 대화는 물론 어려운 주제에 대한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원어민 수업의 ‘Speaking Test‘에서 ’My unforgettable. unbelievable first love'를 소재로 1분간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 시선 처리로 막힘없이 전달함으로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음. 그리고 같은 시험에서 친구와의 대화의 문법적 오류 및 내용상의 오류를 서로 지적해줌으로서 어법 및 영어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킴.”이 기재 사례는 학생이 심화영어회화 과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했는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특히 난이도 높은 경찰대 기출 문제를 찾아서 풀어보고, 원어민 교사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는 등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태도를 지닌 인재라는 점을 잘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사가 학생을 면밀하게 관찰했다는 인상도 줍니다. 이는 학생과 교사 사이에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신빙성 있게 드러냅니다. 평가자는 이러한 기재 내용을 통해, 학생이 대학 진학 이후에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로 학과 공부에 임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두 번째 사례“한국지리 :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 수준이 매우 높고, 학습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반드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기주도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러한 의문에 대한 자기 나름의 해결책을 지도교사에게 제시하고 확인하면서, 궁금증에 대한 해소 절차를 마무리하는 적극성을 지녔음. 또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틈틈이 경제 관련 서적을 읽었으며, 교과 단원 중 경제활동과 지표의 변화를 학습하는 ‘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단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음. 특히 이 단원에서 제시된 다양한 입지론은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이나 베버의 공업입지론,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 등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 이론들을 현실에 반영하였을 때 나타나는 입지론의 변화들을 잘 이해하였고 경제활동과 관련된 입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음. 하계방학 중 방과후 학교에서는 지리와 관련된 시사적인 경제, 정치, 기타 사회 현상들에 대한 자료를 요약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리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논술의 기초 14시간을 이수함.”이 기재 내용은 명문 사립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학생의 사례입니다. 교사가 높게 평가한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사례를 근거로 적절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론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학습 성과를 얻었다는 대목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에 대한 꼼꼼한 관찰 없이는 기재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교과학습 발달상황에 기록된 해당 과목의 교과 성적만 뒷받침된다면, 평가자는 교사의 평가 내용을 충분히 신뢰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례는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바람직합니다. 지망 전공인 경제학을 향한 학생의 열정과 흥미를 평가자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 탐구 과목인 한국지리를 공부할 때도 항상 지망 전공 학문과의 연관성을 고민했다는 점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1-31
- 최고의 강사,시설,교재로 안산 신길동 입시 새바람 일으켜 일생에 단 한번 입을 수 있고 다시 갈아 입기는 힘든 옷, 바로 ‘학벌’이라는 옷이다.수시 또는 정시고개를 넘느라 애태우는 갓 스물을 앞둔 청춘들은 이제 학벌의 마지막 외투인 자신의 대학문을 열어야 한다. 과연 어떤 외투를 입고 인생의 바람에 맞설 것인가?지난여름, 안산서부 신길동 끝자락에 섬처럼 등장한 입시전문학원 ‘입시의 한 수’는 처음부터 지독했다. “하루에 12시간, 어릴 적 철없이 놀아 댄 것까지 보충하며 함께 달려보자!”고 외치며 학생들과 함께 발맞춰 달리고 있는 입시전문가들을 만났다.신길의 한 수“대한민국 최고의 입시학원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하고 있는 강사들이 현재 나와 있는 교재 중 가장 신유형의 문제를 들고 오직 한 학교만 겨냥해 뭉쳤다.”종로와 송파 등에서 국어를 강의하는 박정호 원장의 말이다. 여기서 한 학교란 안산지역 고교평준화 이후 신설된 신길고등학교를 말한다. 입시학원에서 왜 한 학교 학생들만 고집할까?“자유롭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내신대비를 하며 동시에 수능공부까지 시키려면 시간을 쪼개 스케줄을 짜야 하는데, 아무리 유명강사라 해도 시험기간과 진도가 다르면 집중할 수 없다.”방학인 지금 이곳 시간표는 오전 10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개학을 하면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학원으로 직행해 개인질문시간 후 수업이 시작된다. 당연히 변화가 확연했단다. 내신 4등급인 학생이 바로 1등급으로 올라가자 주변에서 커닝을 의심할 정도였다고 한다. 신길의 한 수는 바로 드라마틱한 성적의 반전이었던 것.입시의 한 수메인 학원가에서 국어영역 수업이 뜨겁다. 국어가 왜 이렇게 난리일까?박 원장은 “우선 문제와 지문이 너무 어려워졌다”며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학은 등급이 고정되었거나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아 입시의 판도를 바꿀 과목은 국어”라고 조언했다.국어는 우리나라 말, 돈을 내고 배울 필요가 있을까? 국어의 중요성을 간과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렇게 반문한다. 박 원장은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영어를 포함한 전 세계 언어를 모두 잘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나아가 논리적인 사고로 수학과 사회 탐구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감(感)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푸는 요령을 배운 후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시의 한수는 바로 국어에 대한 의식전환! 국어는 예나 지금이나 입시의 근간(根幹)인 것.인생의 한 수신길동에 입시 바람을 불어넣은 이규성 원장은 우선 젊다. 메가스터디에서 온, 오프라인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그는 박 원장과 함께 ‘입시의 한 수’라는 학원 이름을 지으며 이 지역의 교육환경을 깊이 고민했단다. 그는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자습 공간 확보와 수업 퀼리티 높이기에 중점을 두었단다. 학생별로 구체적인 진학목표를 세우고, 서울 안 4년제 대학을 새로운 목표로 내신과 수능을 병행한 시간표 구성했다.영어는 학생들의 단어누적과 문장 속 문법 잡기로, 수학은 내신을 위한 수업과 수능을 위한 수업으로 이분화 시켰다. 서울 유명 학원가 프로그램을 신길동으로 가져와 수준별 새로운 유형 문제를 접하게 하는 것이다. 수업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 ‘진정한 소통은 아이들 실력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에 두 원장의 의견이 일치했다. 큰 냉장고에 아이들이 마실 것과 먹을 것을 넉넉히 채우고 강의실보다 오히려 넓은 독서실과 자습실이 준비된 이곳. 인생의 한 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참 많이도 배려했다.이 원장은 신길고 학생들에게 ‘안산을 벗어나라’고 호소한다.“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의 기회를 넓히려면 현재는 공부가 전부이다. 특출한 재능이 없어 인문고를 택한 우리에게 노력하는 습관은 기본이다. 학벌은 곧 노력이다. 마인드와 생각도 미리 큰 지역으로 벗어나자. 언제까지 우물 안 개구리로 살 것인가?” 2018-01-31
- 프로 공부메이커 - ‘실천’하고 ‘확인’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필자가 겪은 대부분의 “전달 받는 자(수업에서의 학생)”은 수동적이고 피동적이다. 주입식 교육의 반복으로 인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잊은 채 대다수는 입을 벌리고 있는 참새 모양으로 ‘전달하는 자(선생)’를 맹목적으로 향하고 있다. 즉 받을 준비만 하고 있는 것이다. 내재적 접근이 우선시 되는 수능 국어에서 이러한 수신방식은 당연히 필연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필자가 체계화한 수업의 흐름을 현대 소설로 예를 들어 보겠다. 우선 수능 지문으로서의 소설이라는 전제에서, 지문을 볼 때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을 우선시하여 독해를 한다. 즉 문제를 보고 답을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을 미리 찾으면서 지문을 읽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풀이에 들어가서 발문과 <보기>의 요지와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앞서 찾았던 반복 출제 요소를 비교대조하면서 선지를 하나씩 분석해 나간다. 이런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수능식 풀이법을 체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훈련을 하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수업의 전달 즉, 수신이 문제가 없었다면, 체화(생각, 사상, 이론 따위가 몸에 배어서 자기 것이 됨)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수업의 내용과 사고, 정보의 처리과정이 자기 것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여기서 ‘전달하는 자(선생)’의 역량이 필요한 것이다.선생은 필히 1:1(상황에 따라 1:多)로 대면 클리닉과 확인 학습을 통해 ‘전달 받은 자’들이 강사가 제시한 풀이 과정을 올바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단순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앞서 말했던 과정상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 ‘전달 받는 자’의 문제를 알 수 있다. 즉 독해법에 문제인지, 발문을 소홀히 하는지, 독해에서 찾은 요소를 선지에 적용시키지 못하는지 등으로 구체적이 문제점을 집어 낼 수 있어야만 그에 따른 클리닉, 해결책이 있을 것이다. 전달 받을 준비가 된 학생은 많이 봤지만, 실천의 방법을 몰라 ‘실천하는 자’가 되지 못해 입시에 실패한 케이스를 적지 않게 보아왔다. 그들을 진정한 ‘실전하는 자’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프로 공부메이커’이자 ‘전달하는 자’이다.정율사관학원이태경 선생 2018-01-17
- 흔들리지 않는 실력, 시험장에서 강한 실전 국어! 최근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국어가 입시 당락을 결정짓는 최대 변수의 중요한 과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걱정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변별력 확보를 위해 더욱 어렵고 중요해지는 내신과 수능 국어,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법은 무엇일까? 고등부 내신·수능 전문 입시 명가로 새롭게 시작하는 ‘수오재학원’을 찾아 수능과 내신 어떤 유형의 시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시키는 실전 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내신과 수능 조화로운 학습 시스템 운영대학입시에서 수시 선발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과 수능은 이제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준비해서는 결코 안 된다. ‘수오재학원’의 박천상 원장은 내신과 수능을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국어 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 둘을 조화롭게 끌고 갈 수 있는 최적화된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신과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커리큘럼과 학습 시스템이 국어 학원을 선택하는 필수 조건이 되어야 한다는 것.‘수오재학원’은 내신과 수능 국어의 전략적인 학습 효율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학교별 내신을 꼼꼼하게 대비할 수 있는 일반 전문 학원의 내신 관리 시스템과 대치동 수능 전문 강좌를 체계적으로 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실력 있는 최고 강사의 검증된 강의도 중요하다. 선배들이 증언하는 강의력과 콘텐츠로 입소문 난 대표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오재학원’의 국어 수업은 내신과 수능에서 범접할 수 없는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학교별 내신을 담당하는 전문 강사진은 물론 대치와 분당 등 교육특구의 우수 단과 강사진이 ‘수오재학원’의 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필요시에는 내신과 수능을 연계한 클리닉 수업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박 원장은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성적 향상을 이끄는 핵심 비결이 된다”고 덧붙였다.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는 1:1 단계별 학습국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수능과 내신 사이의 연계성이 높은 과목이다. “특히 최근 서초지역의 학교들도 내신에서의 변별력을 위해 어려운 문제들을 수능형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수능에서도 높은 국어 점수를 받기 쉽습니다”라는 박 원장은 서초지역의 달라지는 학교별 내신 출제 경향을 설명하며 기존의 학교 기출과 출제 경향을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최근 낯선 주제와 긴 지문으로 출제되고 있는 수능의 출제 방식을 제대로 알고 이에 맞춘 학교별 내신을 추가적으로 대비할 것을 조언했다.‘수오재학원’의 내신 수업은 철저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상문고,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서울고, 서초고 등 서초·반포 지역의 학교별 내신 수업이 진행되며, 모든 학교별 내신 수업은 주중과 주말 각각 1타임씩 개설된다. 한 번 수업으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무료로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는 박 원장은 국어 학습에서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이 실력을 좌우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강의와 문제풀이는 효과적으로 분리시켜 체계화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실전에 강한 국어 실력을 완성시키는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학습 능률 극대화하는 완벽한 개별 관리‘수오재학원’의 모든 수업과 학습 과정은 해당 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관리한다. 박 원장은 학습에 필요한 원활한 소통과 철저하고 완벽한 관리가 이루어지면 학습 능률은 배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 후 진행되는 개별 클리닉은 수업 시간에 부족하고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질의-응답 식 피드백으로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개인별 실력과 수준에 맞는 국어 학습에 필요한 코칭과 상담을 제공한다.전문 강사진과 SNS를 이용해서 상시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녹화한 것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내신 인강 시스템을 제공하여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관리로 국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내신과 수능 국어 학습에 효과적인 자체 교재의 퀄리티도 수준급이다. 우수한 교재 제작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업체 ‘노피곰머리곰’과 독점 계약하여 내신과 수능 국어의 완벽한 실력 향상을 이끌기 위한 자체 교재를 개발하였다. 시중 교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우수 강사진의 열정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수오재학원’의 자체 교재는 내신과 성적을 상위권으로 이끄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공된다.문의 02-532-3033 2017-12-22
- 대학 입시, 고1 생활을 놓치면 끝 온 세상이 아름답던 중학교 3년을 마치려는 모든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를 전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원하는 대학에서 하고 싶은 분야를 전공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기 바란다.지식전달 교육을 탈피하고 ‘핵심역량의 인간상’을 추구하는 새 교육과정에서 예전처럼 공부만 해서는 대학입시에 원하는 대로 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자.이제 대학은 점수가 아니라,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될 학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학생, 난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학생, 약자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학생을 뽑으려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능력, 잠재력, 자질을 가진 학생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생활이 모두 대학입시에 맞추어져야 한다.신입생 선발 방법은 수시로서 ‘학생부 중심 전형(교과전형, 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그리고 ‘적성고사전형’이 있고, 정시로서 ‘수능위주 전형’이 있다.수시 학종전형을 중심으로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기 바라면서 간략하게 생각해 보자.학생부종합전형을 이해하자입학사정관이 학생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학생을 종합평가하는 전형이다. 내신 외에도 다양한 능력, 잠재력, 자질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방식으로 활동의 지속성과 성실성 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삼는다.학생부의 주요 기재 항목으로는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교과학습발달 상황’, ‘독서활동 상황’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과 성적이 우수한지, 자기주도적학습 태도와 능력이 있는지, 창의적사고력이 있는지, 진로와 관련하여 일관된 학습을 해 왔는지,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지, 꿈과 끼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창체활동 비교과영역의 중요도가 높지만 내신 성적은 여전히 제1의 관심사다. 교과 공부에도 소홀할 수 없음을 명심하자.학생부 독서활동, 지금부터독서는 책을 통해 지식을 재생산하는 과정이며 능동적인 사고 과정이다. 문제풀이 위주의 피상적 지식교육은 교육의 본질에 접근할 수 없다.대학이 주목하는 분야는 지원 학과에 대한 관심과 지적호기심을 보여주는 ‘독서활동’이다. 그러므로 먼저 서둘러야 할 것이 ‘독서활동’이다. ‘오늘부터’도 늦다, 바로 ‘지금부터’라야 한다. 진로설계가 되지 않은 학생들이 많을 것이므로 어떤 특정한 분야의 책을 읽기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이 가는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진로와 일치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1학년 후반기에는 진로와 관련 있는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반드시 독서 기록장을 유지해야 한다. 학교마다 ‘독서 포트폴리오’의 양식이 다르므로 우선 자기만의 양식(영역, 도서명, 저자, 출판사, 읽은 기간, 주제, 느낀 점, 변한 점 등)으로 기록하고 있다가 학교 양식에 옮겨 쓰기 하고 제출하면 될 것이다.참고로, 2017년 11월 에듀동아는 “고1, 독서활동 ‘많이’ 읽지 말고 ‘깊게’ 읽어라!”는 제목으로 “독서활동, 지적역량과 학습태도 선보일 수 있는 '학종'의 주요 평가요소!” 라고 말하고 있다.진로로드맵을 만들자목표를 설계하고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계획하는 것이 ‘진로로드맵’이다.자기이해의 초등학교를 거쳐 진로탐색의 중학교를 마치고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하는 단계인 고등학교를 앞두고 있다.직업세계에서 하고 싶은 것에 꿈을 두기 전에 무엇을 하는 데 적합한지 알아보자. 3월에 입학하기 전에 먼저 ‘진로로드맵진단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유형의 성격, 능력, 흥미, 가치관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것은 목표를 정하고 이루는데 중요하다. 아무런 파악도 없이 그냥 막연한 꿈만으로 목표를 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진로교육법이 시행되고 자유학년제까지 본격화되면서 진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학교의 자유학년제는 시험 부담을 줄이거나 사교육의 접근을 막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직업세계를 직접 탐구해 보라는 기회다.“입시 성공의 핵심이 ‘성적’이라 하여 선행학습에만 열을 내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섣부른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중학교 때 수학을 잘했던 학생도 선행학습에만 열중한 나머지 아는 것도 없고, 모르는 것도 없는 진도만 나간 어설픈 공부가 되어버린다”(한겨레신문)고등학교 생활을 미리 계획하고, 선행학습보다 자신에 대한 점검이 먼저다. 필자는 학종관리 지도에 힘쓸 것이다.이승환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7-12-20
-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성공적인 정시 합격 대비방법을 듣다 미대입시 정시 전형은 매우 간결하다. 학생부종합, 실기전형을 비롯 온갖 정원 외 전형까지 실시하는 수시 전형에 비해 반영비만 조금 다를 뿐, 대부분의 전형이 수능과 실기만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이기 때문이다.단순한 선발 유형에 비해 모집정원은 비교적 많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명문 미술대를 중심으로 정시에서 수시보다 많은 수의 정원을 선발하는데, 이는 무르익은 실기 능력을 중요시하는 미술대학의 특성 때문이다.미대입시 전문 송파 클릭미술학원 김연하 전임강사는 “단순한 전형유형과 많은 모집인원, 수도권 미술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정시전형은 상당히 매력적인 전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미대 수시전형은 고1부터 입시까지 한 치의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다. 교과등급은 물론 미술관련 비교과 활동까지 매 학기, 매 시험마다 철저하게 관리해야한다.하지만 정시 전형은 다르다. 1, 2학년 모의수능고사를 망쳤어도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최후에 웃는 자가 진짜 승자라는 말처럼 마지막 수능 점수에 따라 지원 대학의 수준이 결정된다. 일반고에서 관리하기 힘든 내신에서의 불이익도 없다.“뒤늦게 그림을 시작하며 미대합격의 꿈을 안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1, 2학년 시절 모의고사 시험일은 자러가는 날이라고 여겼던 학생들이 3학년이 된 후 3등급 이상을 올려 명문 미술대에 진학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정시전형이 미대입시생에게 막판 역전승의 기회가 되는 이유다.정시전형에서 수능점수는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반영 영역과 비율 때문이다.김 전임강사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약 85%의 대학이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수능과 실기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국민대, 건국대 등 내신 교과등급을 반영하는 15%의 대학들도 실질반영비율을 살펴보면 내신의 비중이 10% 이내로 수능과 실기에 비해 턱없이 낮다”고 설명했다.수능 후 치러지는 정시전형에서는 고교의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내신에 비해 비교적 객관적인 수능 점수가 학생 선발의 기준으로 작용, 내신이 불리한 많은 학생들의 마지막 전략적 기회가 되고 있다.한편 실기 또한 합격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하위권 대학들도 실기능력이 부족하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대학일수록 A권으로 선발되는 그림의 수도 많아져 꾸준히 높은 실기 능력을 유지하는 게 합격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어떤 대학을 지원하든 그림이 우수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최소 고등학교 2학년부터 입시미술에 대한 기초를 꾸준히 다지며 자신의 점수에 맞춰 지원가능 대학의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미대입시 전문가 김연하 전임강사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실기의 중요성이다.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위해선 ‘학과공부와 실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미대입시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례를 살펴보면 공부 또는 실기 중 어느 하나 때문에 나머지를 포기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또,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도전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한편, 저학년 시절은 공부에만 열중하고 실기는 천천히 시작해도 된다는 생각은 자칫 위험한 발상이 될 수도 있다.김 전임강사는 “수능이 점수에 따라 일정한 수준의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지원 자격이라면 실기는 지원 대학에 합격을 결정하는 최종 관문”이라며 “역할은 다르지만 두 영역 모두 포기할 수는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겨울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미대입시 전형에 대한 무료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자에 한해 1:1 설명회로 진행되며, 학생의 내신 교과 등급과 수능 모의고사 및 실기 경력과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7-12-20
- 수시가 운이라고? 성장을 위한 피나는 노력의 결실! 수능시험이 끝나고 수시전형 합격 발표가 이어지는 요즘은 올해 고등학교 3학년들이 12년 공부농사를 끝내고 결실을 거두는 수확의 시기다. 어느 때보다 수시전형 선발인원 비율이 높았던 이번 입시에서도 기적같은 수시입학 성공사례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성적으로만 본다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 학교에 도전해 성공이라는 결실을 거둬들이는 수시입학생들. 이들은 어떤 남다른 노력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데 성공할 수 있었을까?올해 입시에 도전한 고등학교 3학년 24명 중 23명이 수시합격 성공을 거둔 알앤씨학원을 찾아 수시입학 성공 비결을 알아봤다. 더불어 기적 같은 성적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나를 알아야 길이 보인다’자기탐색으로 시작하는 수시 첫걸음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수시전형. 그렇다면 수시입시 준비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수학능력시험 점수로만 평가하는 정시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은데 자기주도학습력, 전공적합성을 통해 자신의 성장가능성을 입증해야 하는 수시입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하다. 안산 입시전문 알앤씨학원 윤석환 원장은 “수시의 시작은 자기탐색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커리어넷에 접속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아보기도 하고 자기소개서를 점검하면서 내가 어떤 성장과정을 통해서 무엇에 흥미를 느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고 목표를 명확하기 하기 위해 SWAT 분석도 활용하기도 한다. 자신의 장 단점과 기회와 위협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자신을 탐색하는 일련의 과정은 꼼꼼한 기록으로 남겨야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동아리 활동, 지역사회로 확장 진짜 배움 찾기자신을 이해하는 활동 이후에는 다양한 정보 수집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관심을 갖게 된 분야를 직접 체험하거나 책이나 논문을 읽는 간접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찾아야 한다. 자신의 노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은 학교 대회참여와 교내 동아리 활동이다. 관심이 같은 친구들과 함께 동아리를 만들어 학교 대회를 만들고 때로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활동범위를 넓히기도 한다.알앤씨 수강생 중 토론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토론동아리를 만들어 학교안에서 활동하다가 옆 학교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안산지역 연합토론동아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해마다 안산 청소년 천여명이 참가하는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윤 원장은 “직접 체험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학교 안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학교 활동을 기반으로 얼마든지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윤 원장은 “관심있는 분야가 있으면 연구한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한다.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찾아나가는 과정, 그 과정을 통해 진로가 구체화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활동을 매달 진로일지를 기록해 제출하면 그대로 성장 보고서가 되는 것이다.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적향상구체적인 자신의 진로를 찾은 아이들은 목표의식이 뚜렷해 학습의욕도 높아진다.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았다면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하는데 학생부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수치가 바로 성적향상이다. 알앤씨학원은 초·중등부부터 공부방법론을 수업을 통해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다. 윤 원장은 “공부는 크게 5단계로 이뤄져 있다.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고 암기한 후 정리하는 단계, 마지막으로 습득한 개념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다. 5단계의 흐름을 알고 내가 현재 어떤 단계인지, 학생이 어디에서 막혀 힘들어 하는지를 알면 해결점이 보인다”고 말한다. 윤 원장은 “이 학습 프로그램에 따라 공부하면 현재의 자신의 위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7-12-20
- 입시전형을 알아야 대학문이 넓어진다 지난 15일 안산의 한 입시학원에서 진행된 ‘학종대비 비교과 설명회’에 안산지역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부모세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전형방법이라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는 요즘 대학입시제도. 특히 안산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없어 입시 전략을 세우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안산에서 아무리 공부 잘해도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는 편견에 맞서 입시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결실을 맺어가는 학원이 있다.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입시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오는 26일 대규모 대입설명회를 기획 중인 ‘청춘날다’를 찾아갔다.수시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 늘어수시전형이 특권층 자녀들을 위한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소득 수준이 인근 지역에 비해 높지 않은 안산 학생들 진학실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아 보인다. 안산에서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지도하고 있는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은 “예전 수능위주의 입시전형에 비해 최근 몇 년간 안산지역 학생들의 진학 실적이 나아졌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우리 학원 뿐만 아니라 인근 학원 진학실적을 살펴볼 때 현재의 입시제도가 안산지역 아이들에게 불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실제로 청춘날다는 올해 서울대 합격을 기대하는 수강생이 3명이나 될 정도로 해마다 진학실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박 원장은 “특히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프리머스반에 등록한 후 차근차근 시험을 대비해온 아이들이다. 학생부 준비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정확한 교육정보 제공 우선돼야청춘날다는 이런 성공적인 입시실적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을 꼽는다. 청춘날다는 5년 전 대학입시 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후 해마다 대규모 대학입시설명회를 주최해 왔다. 안산은 교육특구인 강남이나 성남 용인에 비해 대학입시설명회가 없어 학부모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대학입시는 변해가는 데 학부모들의 마인드가 달라지지 않아 제대로 된 입시지도를 할 수가 없어요. 특히 안산의 지역적인 특성상 교육특구에 비해 교육열이 낮아서 서울에서 열리는 대입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듣는 학부모님들은 극히 드문 게 현실이었다”고 말한다. 청춘날다가 개원 초기부터 국내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일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연 이유다.성적부터 비교과활동 전략까지 한 번에개원 초기부터 진행한 입시설명회를 들은 학부모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고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으면서 진학 실적도 나아지기 시작했다. 학생의 특성에 따라 정시지원과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활동을 보충해 가면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어 나간 것이다. 청춘날다는 국영수 과목을 비롯해, 탐구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학원 내 지도 강사만 해도 35명. 국영수는 학교별, 수준별 학급이 개설되어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지도를 위한 입시연구소,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워주는 독서실까지 갖췄다. 학생들의 진로와 비교과활동을 지도하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어 그야말로 대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학습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입종합학원이다.청춘날다는 오는 2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대성학력평가원 이영덕 원장을 초빙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원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대입학원으로서 학부모들에게 입시의 흐름을 알려주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잡한 대입제도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님들이라면 오셔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춘날다 : 031-483-4488 2017-12-20
- 의대 및 최상위권 대학 공략법 요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최대의 문제점은 너무 막연하게 입시를 준비하신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세대 의대에 가고 싶어 하는 한 학생이 있다고 하자. 문제는 이 학생이나 학부모 심지어 학원조차도 연세대 의대에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학생을 뽑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방법을 모르는 것도 큰 문제지만 그 방법이 상당히 심오한 “설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연세대 의대에서 가장 학생을 많이 뽑는 전형이 뭔지 아시는가? 황당하게도 27명이나 뽑는 과학공학 인재 전형이다. 이는 12명을 뽑는 학생부 종합전형보다 2배이상 많은 규모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일단, 학생부 교과 전형(학교장추천)으로 10명을 뽑는다. 교과 50%,비교과 50%를 반영한다. 이때 비교과란 자기소개서, 독서, 봉사활동 및 다양한 외부활동을 의미한다. 외부대회를 쓰지 못하지 않나요? 하시겠지만, 과목명이 들어간 올림피아드, 예를 들어, KMO같은 대회만 기술할 수 없다. 아무튼, 교과전형인데 어이없게도 2차에서 성적 40% 면접 60%를 반영한다. 결국, 면접에서 아주 어려운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통해 학생을 선별해 내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능 최저는 반영하지 않는다. (연세대 면접형- 수능 최저 없음)그 다음이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총 1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배수를 선발한다고 되어있다. 즉,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일단 1단계에서 뽑겠다는 것이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일단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뽑겠다는 것이다. 이는 우수한 특목 자사고 출신 학생들을 뽑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2단계의 경우 성적 70%, 면접 30% 이고 수능최저가 있다.제일 어처구니 없는 것은 과학공학인재 전형으로 연세대의대에서 교과, 종합전형의 TO를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27명을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심지어 20명을 뽑는 정시보다 7명이 더 많다. 결국, 연세대 같은 경우는 교육부의 지침을 매우 잘 따르는 것처럼 하면서도 실제로 특기자 전형의 형태로 엄청난 인원을 선발하고 있는 것이다. 연세대는 실제 3천여명의 입학정원중에 897명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국제계열 437명, 과학공학인재전형 245명 등)이 과학공학 인재 전형의 자소서 같은 경우는 일반 자소서의 양식과 다르며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1. 고등학교 재학 중(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일로부터 과거 3년 이내) 특기자로서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나타내는 성취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최대 3개까지 작성하여 주십시오. 또한 각각의 특기역량에 대해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성취 과정 및 의미를 기술하여 주십시오.대부분 합격자들을 보면, 한국뇌과학캠프(KBSO)나,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 혹은 카이스트영재교육원,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등 과학 관련 외부대회들로 채워져 있다. 재미있는 것인 서울대에서 개최하는 한국뇌과학캠프가 뇌과학올림피아드에서 뇌과학캠프로 이름을 바꿨다는 것이다. 왜일까? 올림피아드는 교육부에서 자소서에 기술하지 못하도록 했기 때문에 이름을 바꾼 것이다.1년에 1천 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의대합격자의 90% 정도의 학생의 자소서에 이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참 황당한 것이다. 사교육 유발요소 차단에 앞장서야할 서울대가 손수 대회를 진행하고 후원까지 하고 있다니 말이다. 고려대는 어떻게 뽑고 있는지 아시는가? 고려대는 국제인재 전형과 과학인재 전형을 올해부터 통합해서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553명 정도를 선발하는데 의대만 10명을 특기자로 선발한다. 정시와 같은 수준으로 실제로 이는 엄청난 숫자이다. 무엇을 보는 줄 아신다면 충격을 받으실 것이다. 고려대는 TEPS, TOEFL점수 및 AP, 각종 대회 스펙까지 모두 반영하며 작년 국제인재의 경우 텝스 점수가 없는 학생은 아무리 내신이 좋아도 떨어졌다. (실제로 실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이과생도 이렇게 뽑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박종덕 대표대치입시컨설팅(하버드영어학원 원장) 201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