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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모의고사 분석 및 계획의 중요성 어느덧 긴 겨울방학이 지나가고, 3월의 봄이 왔습니다.봄기운을 만끽하기도 전에 학생들은 신학기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을 것입니다.지난주 목요일 2018년의 첫 모의고사가 실시되었습니다. 빠르면 겨울방학부터 준비한 3월 모의고사 결과에 학생도 학부모님들도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3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앞으로의 중장기 학업계획을 세우고, 진로에 맞는 입시정보와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단순히 등급만 확인하는 것이 아닌,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파악해야 합니다.또한, 과목별로 취약한 문제 유형 파악 및 시간 분배를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고3들은 진로와 목표대학이 정해졌다면, 입시정보를 파악해 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고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 과목별로 세부계획과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에 대해서 목표를 세우고 중장기(최소 6개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중장기 계획을 세웠다면, 하루하루의 단기 계획이 필요합니다. 하루하루의 단기계획에서의 핵심은 주어진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즐겁고 재미난 공부를 하는 것도 맞지만, 한정된 시간 안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장기 계획과 단기계획의 차이점이라 함은, 중장기 계획이 큰 그림과 스케치라고 한다면, 단기계획은 세부적인 부분들을 채우고, 색을 넣는 굉장히 디테일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영어를 공부한다면, 시간을 얼마나 할애할 것인지, 단어·독해·듣기·문법·작문 등 어느 파트를 공부할 것인지, 어떤 교재로 공부할 것인지, 어떤 유형의 문제를 집중 공략할 것인지, 어떤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할 것인지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급변하는 입시제도와 비교과 관리, 성적관리 등 고등학생들에게는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이겠지만, 전략 있는 학업계획만큼 신학기에 중요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상동 에듀플렉스박정은 원장 2018-03-21
-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 해결력은 초중등 시기 훈련 통해 향상될 수 있어 지난호에 나갔던 서울대 구술면접과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하루아침에 갖추기는 어렵다. 물론 오랜 시간을 살아 삶의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들 중 일반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헤아려 훌륭한 대안을 제시하는 지혜로운 분들이 계시다. 그러나 누구나 나이가 든다고 현명해지는 것은 아니다. 지혜로운 사고는 오랜 삶을 살아낸 경험과 그 삶을 깊이 사숙하고 성찰해온 분들만 가능한 것이다. 똑 같은 일을 하고 똑같이 실패의 경험을 가졌다 해도 그 실패의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고치고 대비하고, 더 나은 대안을 ㅤㅊㅏㅊ아 가는 사람들은 성장하지만 ,그저 운이 나빴다고 다른 사람들 탓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실패 속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거듭된 좌절을 맛봐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그렇다고 고도사고력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오랜 시간을 살며 삶의 경험과 실패의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혹자는 타고난 사고능력이 뛰어나서, 혹자는 독서를 통해 동서양의 학문과 지식을 습득하며 고도 사고력을 갖추기도 한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독서`만으로는 고도사고능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독서는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독서`는 그 자체만으로 창의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논리사고력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고도 사고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독서 만으로는 부족하다. ) 또 어떤 이는 좋은 스승을 만나서 빠르게 사고능력을 키워가며 고도사고력이 가능해 지기도 하고, 혹자는 절박함으로 인해 변수를 예측하는 능력과 추론능력 활용능력이 발달해 통찰력을 갖추게 되어 고도사고능력을 갖게 되기도 한다.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자연스런 깨우침에 이르기 어렵다.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세상은 그야말로 정보화 시대니, 이런 능력을 키워주는 훈련 프로그램이 하나쯤은 지구촌 어디엔가 있지 않겠는가?그래서 탐색하다 찾았다. 평범한 사람들도 조조와 같은 현명한 생각을 해낼 수 있는 고도 사고력 훈련 프로그램. 이름하여 브레인티저(복잡하고 알기 어려운 )프로그램. 미국 상위 1프로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방식이다.브레인티저 훈련 방법 중 자녀에게 적용 가능한 가장 기초적인 일곱가지 방법을 소개 한다첫째, 분명하게 떨어지는 답은 언제나 오답이다. /처음 떠오른 생각은 믿을 만한 것이 못된다. 답이 더욱 분명하게 보일 수록 그 답이 부정확 할 가능성이 크다.둘째, 해답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 문제의 결함을 찾기 위해 노력해서는 안된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는 이미 문제에 들어 있다. 빠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셋째, 먼저 생각하라./ 면접관에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당신의 첫 번째 생각은 아마도 틀린 것일 수 있다.넷째, 분석하라. /규모가 작을수록 다루기 쉽다. 만약 퍼즐이 다섯 개의 구슬로 이루어져 있다면 우선 2개의 구슬로 부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해야 한다.다섯째, 거꾸로 해석하라./ 지금 들은 것을 되풀이 하여 말해 보자. 문제의 목표를 서술해 보자.여섯째, 오컴의 면도날(단순성의 원리)을 존중하라/오컴의 면도날이란, 어떤 상황에 두가지 해석이 존재할 때 단순한 해석이 보다 낫다는 명제다.일곱째, 계산하는 것은 결코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대체적으로 문제가 복잡 할수록 답은 단순해 진다.구글이나 애플에서 출제되는 듣도 보도 못했던 복잡하고 어려운 유형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고도사고력 훈련법. 이것은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하는 핵심 능력이기도 하다.우리나라 기업인 삼성을 비롯한 구글 애플, 페이스 북 등 이른바 세계 각국의 선진 기업에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구글은 대학 재학시의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있고 삼성은 최종관문에서 서류를 보지 않고 면접만으로 평가하는 형태로 선발방식을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도사고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초등 중학교 시기부터 다양한 지식과 정보(배경지식)를 습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하다. 브레인티저 훈련은 고도사고력 향상에 최적화 되어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훈련법 이다.서지윤 지사장메가스터디(주) 엠베스트SE 노원중랑지사 (서지윤 논술 원장) 2018-03-08
- 3월 16일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의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3월 16일 금요일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 2018-02-22
- 신학기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방법 신학기가 다가오며 학생과 학부모는3월 모의고사 대비와 곧 다가올 중간고사 대비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그 동안 공부했던 방법들을 생각해보면 수업을 열심히 듣기도 하고, 인터넷강의를 듣기도 하고 상위권친구들이 푸는 문제집을 따라서 풀어보기도 했다. 공부시간도 또 공부시간도 나름 늘려봤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적이 보이지 않았거나 성적이 떨어지기도 했다. 분명히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도돌이표 되는 성적 탓에 더 이상 공부할 힘이 나지 않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다양한 방법과 공부시간을 늘렸는데, 나타나지 않는 성과는 왜일까?근본적인 공부법이 잘못된 것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특징을 봐보면 근본적인 공부의 원리를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 보여주기식의 표면적인 공부가 아닌 근본적인 공부법을 알고 있다. 최상위권학생들은 모두 천재가 아니다. 학습의 문제점은 흔히 말하는 머리나 성실성 뿐 만이 아니라 공부법에도 있는 것이다.즉 성적향상의 핵심은 ‘근본적인 공부법’ 이라는 것이다.“공부를 끝냈다!” 라고 말하는 학생의 공부과정을 보면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채점을 했다.” 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표면적인 행동으로 공부의 기준을 삼는다. 이것은 사실 학습의 작은 부분일 뿐이다.모든 학생의 공부성향은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학습의 기술과 개별화된 처방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험은 같은 교과서, 부교재로 치르게 되며 동일한 교육과정과 입시를 치른다. 결국 학습의 본질과 근본은 동일하니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절대적인 공부원리가 존재할 것이라는 것이다. 오해를 해서는 안 되는 것은 공부법이 아닌 ‘공부원리’(근본적이 공부법)가 중요하다는 것이다.공부원리를 알며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공부란 ‘제대로 머리는 쓰는 것’ ‘문제가 아니라 이해에 집착하는 것’이다. 최상위권이 학원을 다니거나 모르는 것을 질문하거나 또는 한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이유는 이해가 되지 않아서다. 최상위권이 다니는 학원, 최상위권이 사용하는 교재, 강의 등 눈에 보여지는 것을 따라 해도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알면 공부법이 바뀐다.‘이해하는 방법’이란 이해와 사고, 점검을 중심으로 하는 학습하는 것이다. 이해와 사고는 주어진 개념을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까?”, “왜 그렇게 풀리지?”라고 더 이상 ‘왜’ 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 이해와 사고를 한 후에는 전체구조를 내려다보며 현재 본인의 학습위치를 파악하고 전후 학습내용과 연결 지으며 제대로 학습을 하였는지의 점검하는 과정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공부를 시작했으면 어떤 과목의 단원제목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단원의 제목이 이런 뜻이구나” 라고 알 정도로 용어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러한 원인으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구나를” 깨닫도록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보는 것이다.이해와 사고가 중요한데, 왜 그 동안 학생이 하지 못했고 발견하지 못했을까? 이유는 이해와 사고하는 과정은 공부하는 학생의 머리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고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공부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유로 문제풀이의 양을 늘리고 교재를 바꾸기만 한다면 공부의 원리는 놓치는 것이다.결국 개념의 이면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핵심을 놓치는 것은 수능형 시험문제와 응용 심화형 문제를 놓치는 것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없다.상위권으로 도약하고 싶다면 ‘공부원리’로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창동에듀플렉스는 모든 학생이 이번 신학기 동안 ‘근본적인 공부법’ 을 통해 노력한 만큼 꼭 성적이 오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습니다.)에듀플렉스 에듀코치 창동점주은지 원장 2018-02-22
- 성적은 학습의 원리를 알고 공부해야 오른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뇌의 가장 놀라운 측면 중 하나는 평생 뭔가를 배울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두뇌는 신체의 다른 조직과는 달리 나이가 들어도 학습을 하면 새로운 신경회로망이 생겨난다. 우리가 학습을 하면 두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의 시냅스 연결이 강화되고, 새로운 시냅스가 생성된다.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에릭 캔들(Eric R. Kandel)은 그의 저서 <기억을 찾아서 In Search of Memory>에서 학습이란 뇌를 구성하는 개개의 신경세포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변화라고 했다. 학습을 하면 해당되는 뇌의 신경세포가 말 그대로 자라난다. 그 과정은 우리가 근육 단련을 할 때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매우 유사하다.신경계와 감각계의 기본세포인 뉴런은 학습을 하면 실제로 뉴런 사이의 연결 부위에서 새로운 시냅스 말단이 자라난다. 하나의 뉴런에서 자라난 이 작은 돌기들은 다른 뉴런의 돌기들과 소통한다. 활발히 소통하는 시냅스 말단들이 늘어날수록 신경세포는 더욱 효과적으로 신호를 전달한다. 이 과정이 뇌의 특정한 지역에 이르는 전체 뉴런의 경로를 따라 반복되면서 정보가 모이고 저장된다. 같은 개념을 조금씩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를 둘러싼 문제들을 조사하면서 우리는 훨씬 많고 깊은 시냅스 연결을 형성해 나간다. 총체적으로 이 같은 연결과 연계의 망이 구성되어 ‘이해’가 이루어진다.학습은 뇌의 물리적 변화와 관련이 깊다.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면 단백질이 합성되고 시냅스들이 강화된다. 많은 화학적, 전기적 변화들이 일어난다. 학습하고 생각하는 일이 실제로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더 많은 뉴런이 배움의 과정에 동원될수록 기억은 더 생생하고 오래간다.그러나 뇌에서 이러한 물질적 변화는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우리가 ‘잊는다’고 하는 것은 사실 배움의 과정에서 얻은 여분의 시냅스 연결이 약해지거나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으면 이 경로들은 약해지고,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붕괴된다. 반대로 이 경로들은 반복과 연상에 의해 강화된다.뇌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고, 날마다 사용하면 강화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복습과 연습을 계속해야 새로운 신경연결망이 자라나 학습한 것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학습과 기억의 중요한 원리이다.한편, 학습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지식기반을 활용하여 일어난다. 그러므로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사전지식이 바탕이 된다. 지식에 대한 이해도는 그와 관련된 사전 지식이 튼튼하게 쌓여 있을수록 높아진다.예를 들어 수학에서 대수학에 깊은 예비지식이 있는 학생들은 미적분학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학생들이 미적분학을 가장 어려워하는 이유는 이 과목이 본질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이 아니다. 미적분학이 이전에 배워온 주제들의 거대한 합성이자 누적이기 때문이다. 미적분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대수학과 삼각법을 이해해야 한다. 대수학의 이해는 연산을 필요로 하고, 삼각법은 기하학에서 흘러나왔다. 이 모든 것들은 미적분학과 물리학의 기초가 된다.이와 같이 개념은 하나씩 다른 개념 위에 쌓인다. 때문에 학생들은 좀 더 어려운 과제로 옮겨가기 전에 주어진 과제를 충분히 습득해야 한다, 만약 기초가 부족해 이해가 안 된다면 과감하게 기초 단계로 돌아가 공부해야 한다.지도했던 한 학생의 일화이다. 수능 모의고사를 보면 화학이 항상 3등급에서 4등급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했다. 그래서 고2 여름방학 때 모의고사 시험지를 다 모아 분석을 해 보았다더니, 화학의 어느 단원을 이해하지 못해서 해당 단원의 문제만 나오면 자꾸만 틀려 화학점수가 낮게 나오는 것임을 알게 됐다. 과감히 기초단계로 돌아가 해당 단원의 개념 이해부터 다시 학습하게 했다. 그 단원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자 그 해 9월 모의고사에서는 화학1, 화학2 모두 1등급이 나왔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최보은 원장 2018-02-08
- 무엇이 우리아이를 공부하게 만드는가 공부를 잘 하거나, 열심히 하는 요소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꿈과 목표가 뚜렷해서이거나, 잘 하고자 하는 열정과, 욕심이 있거나, 혹은 부모에 의해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성으로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허나, 오늘 필자는 우리 아이를 공부하게 하는 요소 중에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청소년기의 가장 중요한 과업은 자아 정체감의 확립입니다. 자아 정체감을 명확하게 확립한 사람일수록 성공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 그 소중한 가치들을 내 삶에 있어서 어떻게 쓰이고, 결국엔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지점에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다 보면,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볼 여유가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학생들을 상담하고 관리하다보면, 자아 정체감이 낮은 학생들과, 높은 학생들의 성장 속도는 확연히 달라집니다.비단, 성적의 문제뿐만 아니라, 본인의 진로를 찾는 부분, 그 진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 생활기록부를 채워나가는 과정에서도 많은 차이점을 보입니다. 청소년기에 자아 정체감은, 충분히, 주변사람들의 노력에 의해서도 키워질 수 있는 부분임을 얘기하고 싶습니다.지금당장의 학교성적을 잘 내는 부분을 떠나서, 아이가 커서, 사회에 한 일원이 되기까지도 자아 정체감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삶을 좌우하는 선택의 순간이 오기 전에 내 자신을 알고, 가치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결국,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감 확립은 공부에 몰입하는 마음가짐을 갖추기 위한 기초적 토대가 됩니다.이를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충분한 경청과, 진심어린 격려와 의사를 존중하는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일방적인 직언과 설교가 아닌, 과정에 중심을 둔 칭찬과, 청소년기의 난해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생각을 공유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만큼 아이들의 자아정체감은 키워질 것입니다.상동에듀플렉스박정은 원장 2018-01-10
- 대치동 스타 강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칭찬은 내 아이의 성적을 춤추게 한다.어머니의 하루를 상상해 봅시다. 내 아이에게 하루에 칭찬을 몇 번 해주시나요? 내 아이에게 칭찬해 줄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떠오르신다면, 아이에게 꼭 표현해 주세요. 활짝 웃는 모습, 심부름을 하는 모습, 숙제를 하는 모습, 학원 시간에 맞추어 가는 모습, 수행평가 점수를 잘 받은 모습, 시험 성적이 5점 오른 모습 등… 아이가 칭찬받아 마땅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관점을 바꾸셔서 아이들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모습을 칭찬하고, 이뻐해 주세요. 그것을 표현해 주신다면, 아이들은 내가 칭찬받을 만하고, 가진 것이 많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아이가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겠죠. 정서적으로 풍요롭고 기쁜 순간이 많아지면 그 아이들은 능동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이 발전될 수 있고, 도전적인 경험들이 하나 둘 모여 내 아이의 자존감과 효능감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내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가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칭찬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꾸준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칭찬해 주셔야 합니다. 작은 칭찬, 큰 칭찬 모두 아끼지 마십시오.2) 혼자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늘려주어라!겨울방학 특강, 대치동 스타 강사, 여러 겨울방학 캠프 등 학원가에 많은 프로그램과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모두 좋은 아이템과 강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타 좋다 하는 많은 학원들과 유명 강사진, 전문 과외 등을 좇아 내 아이의 공부를 시켜 보았지만, 이렇다 할 성적 향상이나 태도 변화가 없지 않았나요? 그래서 속앓이를 하시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내 아이 스스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 있는 강사, 유명한 학원에 보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강의를 통해 배운 것에 대해서 오롯이 혼자 익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듣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것을 토대로 정리하고 내가 생각하는 학습을 계속 진행해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학업 뿐만 아니라, 앞으로 변화하는 우리나라 입시 정책과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꼭 필요한 역량입니다. 그날 배운 내용을 재학습하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고, 하루하루 복습하는 성공 경험을 늘려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복습을 시작했다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이제서야 시작하는구나~” 생각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것 잊지 않으셨죠?3) 꾸준한 것이 중요하다. 바꾸지 말고, 기다려 주어라!내 아이가 공부를 시작한 지 2주, 학원을 바꾼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내 아이가 분명히 변화를 시작한 순간, 공부에 첫 걸음을 내딛었던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는 큰 용기를 내서 한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노력하는 것은 힘들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성격을 바꾼다거나 어떤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이 힘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내 아이가 어릴 적 걸음마를 하다가 넘어지듯 공부를 하다가도 수없이 넘어질 것입니다. 또한, 멈추려 할 것이고 힘들어 할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넘어진 아이를 책망할 것이 아니라, “일어날 수 있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곁에서 응원해 주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얘한테 이 학원도 아니구나, 이 방법 역시 실패야~” 같은 평가와 포기는 접어 놓으십시오. 학원을 바꾸기보다는 선택한 곳에서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분명히 변화합니다. 부모님이 진정으로 믿고 인정해준다는 것을 느낄 때, 아이들의 마음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공민지 원장잠실에듀플렉스 2017-12-27
- 이번 겨울방학 학(學)과 습(習)의 균형을 이루자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건만 학교와 학원의 학(學)만 넘치는 세상이다. 그래서 학원의 겨울방학 특강을 찾는 학생이라면 어느 강사가 몇 시간 수업을 진행하느냐에 못지않게 습(習)의 시간과 공간이 충분한 환경과 커리큘럼, 학생관리능력을 갖춘 학원인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부족한 것은 학(學)이 아니라 습(習)이니 겨울방학에 이 불균형을 바로잡아 자기주도학습을 실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중고생의 성적 향상은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에 있다하여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예비 고3과 재수생 3월이 아닌 1월이 중요더 큰 도약을 위해 재수를 결심했다면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고사를 되새겨야 한다. 가시나무 위에서 자며 복수를 맹세한 오나라 부차와 쓰디쓴 쓸개를 먹으며 절치부심한 월나라 구천처럼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채찍질하는 각오를 다져야만 재수에서 성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재수생에게 신학기는 3월이 아니라 1월이다. 사관학교와 경찰대, 그리고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예비 고3도 마찬가지이다. 성적을 뒤집으려는 학생과 지키려는 학생 모두 자신에게 적합한 겨울방학특강을 하루빨리 찾아 치열한 경쟁에 맞서야 한다.예비고1 새 교육과정 완벽한 대비 필요내년 고1부터 적용하는 새 교육과정에서는 조사, 탐구, 발표,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중심활동을 중시하기에 수행평가 과제가 대폭 늘어날 것이다. 학(學)에만 의존하는 공부 방식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다. 게다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주당 4시간 수업으로 늘어나 이들 과목의 내신 비중이 국영수만큼 높아진다. 이는 영어 수학에만 몰입하던 예년의 겨울방학 학습법으로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없음을 뜻한다.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70%를 넘어선 입시현실에서 내신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제 예비 고1 학생들은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평가라는 낯선 내신관리를 시작하면서 지난 교육과정의 마지막 유물이 될 수능까지 챙겨야 하니 준비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내신 따로, 수능 따로’의 학습 부담을 극복하려면 겨울방학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신을 자물쇠로 채우는 종일반 특강프로그램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김동형원장대치동유토마학원문의 02-501-2422www.utomaschool.co.kr 2017-12-22
- 겨울방학 윈터플렉스로 공부습관형성 & 성적향상법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갖춘 에듀플렉스. ‘에듀플렉스 효과’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에듀플렉스의 탄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은 14년 동안 학생 스스로의 성장을 이끌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목동에서의 오랜 교육노하우와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잠실 에듀플렉스를 이끌고 있는 공민지 원장.공 원장은 “학생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며 “칭찬과 동기부여, 정서적 친밀감을 토대로 학생들의 성장 로드맵를 세우고 스케줄러를 채워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잠실 에듀플렉스는 송파 내 학교 시험까지 체계적으로 분석, 송파학생들을 위한 학습가이드에 집중하고 있다.동기부여를 위한 ‘상담’관리와 공부계획과 점검을 위한 ‘코칭’,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가는 ‘자기주도학습’, 과목별 집중학습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잠실 에듀플렉스의 핵심이다.이 모든 프로그램은 VLT4G 진단검사로 시작된다. VLT4G 진단검사는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검사로 학생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게 된다.공 원장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는 학생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를 기초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상태까지 정확하게 파악,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별 요소를 보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공부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데 공부의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 정서적 케어가 필요한 아이들이라면 매니저와의 상담과 지지를 통해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다.잠실 에듀플렉스의 강점은 바로 개별지도. 부족한 과목에 대한 확실한 개념 다잡기는 기본, 단순한 수업을 넘어 계획대비학습까지 플랜을 철저하게 짜고, 학습 확인까지 꼼꼼히 진행한다. 개별지도를 담당하는 튜터는 학생들의 학습관리는 물론 멘토역할까지 자처하는 학습강사. 여기에 교실장이 상주하며 학생의 개별지도과목관리와 튜터관리를 동시에 진행한다.자기주도학습과 개별지도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공부습관을 다잡고 높은 성적향상을 이뤄가고 있다.매년 진행되는 학년별 집중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끄는 전략프로그램. 잠실에듀플렉스는 이미 11월부터 현 중3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현 초등6학년 프로그램과 각 학년 겨울집중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입을 앞두고 있는 현 중3. 학생부관리 세미나를 진행, 고1부터 3년 동안의 꾸준한 학생부종합전형대비를 지도한다. 고교 3년 동안의 활동계획에서부터 학사일정에 맞춘 활동 로드맵,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교과와 비교과활동(동아리·독서·봉사 등)에까지 세부적인 가이드가 이어진다.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현 초6 프로그램은 학습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한 습관 형성, 독서활동, 어휘력 학습 등 중학교 학습을 위한 기반프로그램으로 12월 말 방학과 함께 시작된다.한편 잠실 에듀플렉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등원생 모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중프로그램인 윈터플렉스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주요과목 기반학습 강화와 동기부여의 시간. 진로캠프, 토론, 동기부여 등 다음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정신무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향상을 돕는다.영어어휘력, 독서일지, 비문학 등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 영역에 대한 매일 점검이 이뤄지고 수학학습도 심화학습완성과 계획적 대비학습에 몰입한다.또, 더 체계화되고 세분화된 겨울방학 개별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해 과목별, 개인별맞춤전략에 집중한다.공 원장은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취약한 과목은 기반보충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과목은 단원별 심화를 통해 고득점 전략을 수립하는 등 모든 과정이 코칭매니저와 교실장과의 상담을 통해 진행되는 강점이 있다”며 “초등 5학년이 되는 학생들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부는 벌써부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잠실에듀플렉스의 겨울방학 집중 프로그램인 윈터플렉스는 1월 2일부터 진행한다. 2017-12-20
- 최고가 되는 비결, ‘1만 시간의 법칙(The 10,000 Hours Rule)’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의 심리학자 K. 안데르스 에릭손(K. Anders Ericson)은 두 명의 동료와 함께 베를린 뮤직 아카데미 학생들의 실력차이를 연구했다. 에릭손은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실력별로 크게 세 부류로 나눴다. 첫 번째 그룹은 세계적인 독주 연주가로 활동하는 엘리트 최상위권, 두 번째는 첫 번째 그룹만큼은 아니지만 오케스트라 단원 정도의 실력을 가진 연주가들, 세 번째는 두 그룹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아 다른 학생들을 레슨하는 정도의 실력을 가진 연주가들로 나눴다.에릭손은 과연 무엇이 이 그룹들의 차이를 만들었는가를 연구했다. 그는 세 그룹들을 놓고 좋은 선생님을 만났나, 음악을 일찍 시작했나 등등 연주자들의 모든 것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에릭손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그들의 실력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낼 수 없었다. 오직 한 가지 ‘연주시간’을 제외하고는.연구 결과 최상위 엘리트 그룹의 연주자들은 공통적으로 1만 시간 이상을 연습했다. 두 번째 그룹은 8,000시간, 이어서 세 번째 그룹은 4,000시간을 연습했다. 그는 세계적인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간 실력 차이는 대부분 연습한 시간에서 비롯된 것이며, 우수한 집단은 연습 시간이 1만 시간 이상이었다고 주장했다.‘1만 시간의 법칙(The 10,000 Hours Rule)’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이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탄생한 경우를 발견하지 못했다. 어쩌면 두뇌는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1만 시간은 대략 하루 세 시간, 일주일에 스무 시간씩 10년간 연습한 것과 같다.학습에 있어서 최상위권 학생들과 중, 하위권 학생들의 학습량을 조사해 보았더니 최상위권 학생들이 중, 하위권 학생들보다 실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들보다 공부양이 3배 이상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결국 학습 역시 최고의 수준에 오르고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노력과 학습 시간이 필수요소인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예비고 학생들의 학습에 적용하여 보았더니 고등학교 3년 동안 매일 9.25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그렇다면 공부에 있어 프로가 되기 위해 필요한 1만 시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미국의 유명한 천재연구가 윈 웽거(Win Wenger) 박사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천재는 보통 사람과 다른 게 없다. 다만 ‘몰입함으로써’ 자신에게 숨어 있는 재능을 인지하는 보통 사람일 뿐이다. ‘몰입하고 또 몰입하면’ 어떤 문제도 풀리기 마련이고, 그런 과정을 되풀이함으로써 결국 자신도 모르게 천재가 되는 것이다.”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과학자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몰입을 통해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두뇌를 최대한 활용하는 훈련을 끊임없이 한 사람들이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Isaac Newton)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내내 그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까”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이 대답에서 뉴턴의 몰입적 사고를 발견할 수 있다.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하기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또 생각한 것이다.아인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 낸다.”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 역시 한 문제를 풀기 위해 몇 달이고 몇 년이고 몰입하였던 것이다.1만 시간은 실은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몇몇은 이미 그렇게 어마어마한 시간을 어떻게 공부하나, 그게 가능하긴 한가 생각하며 엄두조차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단 몰입을 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이 한순간처럼 짧게 느껴지는 시간 개념의 왜곡 현상이 일어나고 자신이 몰입하는 대상이 더 자세하고 뚜렷하게 보이며, 몰입대상과 하나가 된 듯 일체감을 가지면서 자아에 대한 의식이 사라진다. 마치 세상은 고요하고 나와 내가 풀고 있는 문제만 존재하는 시공을 초월한 경지라고 할까. 깊이 몰입한 상태에서는 잡념도, 결과에 대한 기대나 두려움도 없으며 과거에 대한 후회나 자책도 없다. 그 결과 몰입하여 공부하면 기억력, 사고력, 창의력이 증가되고 영감이 솟아나며 학습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이다. 낮은 몰입도에서 3시간 걸리던 수학 공부가 깊은 몰입에서는 1시간이면 충분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에너지를 오직 이 순간 진행되는 과정에만 쏟아 붓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뿌듯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경험한 만족감과 행복감은 학습에 있어 원천적인 동기와 에너지가 된다.에듀락학원 노원중계점최보은 원장 201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