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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중·예고·미대 입시 전문 ‘가슴시각’ 미술학원 예중, 예고, 나아가 미대 입시를 준비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지금의 미술입시는 단편적인 실기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고력 등 다양한 미술적 감각과 재능을 살펴보고 있다. 그림 그리는 실력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감각과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림을 통해 자기만의 감각과 생각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 신반포에 위치한 ‘가슴시각’ 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그의 특별한 교육관과 수업방식으로 매년 놀랄만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다. 어떤 내용인지 직접 들어봤다.‘감동’과 ‘소통’이 교육철학올해로 개원 4년째를 맞은 ‘가슴시각’ 미술학원의 박종택 원장은 공교육과 사교육 경력을 두루 갖춘 입시 전문가이다. 대학 1학년 때인 1986년부터 학생을 가르치기 시작해 30여 년 가까이 미술선생을 해왔고 대학졸업 후 홍대, 목동, 강남 등 사교육 실기강사로 활동한데 이어 대학 강의를 나가다 1998년에는 서울미술고등학교에 임용되어 14년 동안 고등학교 미술교사로도 재직했었다.사교육과 공교육, 대학 강단에서의 경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가장 중요한 교육철학과 소신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교육 철학과 소신은 ‘감동과 소통’이다. 교사는 끊임없이 학생에게 감동을 줘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야 한다는 것.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경력이 오래되고 나이 든 교사일수록 자기만의 틀과 기준을 만들고, 이 기준과 틀에 맞지 않는 학생은 ‘문제아’로 예단하고 낙인찍기 쉽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학생들은 지금의 상황이 처음이고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소통해야 감동시킬 수 있다. 감동시킬 수 있어야 학생의 잠재력과 능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고 또 변화하게 된다는 것은 현장에서 느껴왔다고 한다.눈이 번쩍 뜨이는 입시 실적 내‘가슴시각’ 이라는 독특한 학원명은 많은 사람들이 무슨 뜻인지 묻는다고 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의미에서 박 원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박 원장의 남다른 교육철학과 소신은 뛰어난 입시 실적으로 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예고와 국내외 주요 대의 미술 대학 입시, 또 미술 실기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2018학년도 서울대 서양학과,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과, 홍익대 미술대학 자율전공 2차 합격, 서울미술고에서 중학교 내신 13등급인 학생을 당당히 합격시키는 실적을 냈다. 뿐만 아니라 2017학년도에는 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합격, 홍익대 2명 지원에 2명 모두 합격, 가천대 미술대학 4년 연속합격, 또한 겨우 9개월 지도한 학생을 서울대에 합격시켰다. 국내 미대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입시에서도 실적을 내고 있어 SVA Art center, Pratt MICA, Syracuse CCA, OTIS, FIT 등의 입학 실적을 내고 있다. 예고와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실기 대회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추계예술대학 미실디자인실기공모전에서 종합대상, 선화예고 중학생 실기대회 우수상 수상, 대학 주최 전국미술실기대회에서 금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성과는 단순히 실적이나 성과 위주의 교육만이 아닌 인간 중심, 학생과의 소통을 중요시한 수업방식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끊임없는 소통, 진짜 자기 시각 갖도록 유도박 원장은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세상을 담아내는 작업입니다.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수업 전에 저는 학생들에게 미술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장래에 미술과 연관된 삶의 미래가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인지 부터 가르칩니다. 다시 말하면 실기 스킬(skill)을 가르치기 전에 그것의 배경이 되는 준비와 자세,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하는 것에 훨씬 큰 의미를 둔다는 말이죠.”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입시미술을 준비하는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고 무작정 많이 그리게 하거나 혹은 주입식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수업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 박 원장은 강사를 두지 않고 모든 학생을 직접 가르친다. 수업은 미술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 배경과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해서 질의와 응답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끊임없는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학생은 선생님의 생각이나 혹은 외부에서 주입된 생각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을 갖게 되고 이것을 그림에 표현하게 된다.문의 070-4525-6718 2017-12-08
- 35년 전통 디자인계열 입시 명문 고도미술학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이 실시되면서 중학생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술대학 디자인계열의 경우 학생 스스로 적성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적성 여부를 판단하고 조언해주는 곳 또한 찾기 어렵다. 이처럼 디자인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35년 전통의 디자인계열 미술학원인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35주년 기념 이벤트로 무료체험학습 및 무료적성테스트와 1:1 컨설팅을 실시한다.적성테스트 통해 진로 탐색할 기회지난 35년 동안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디자인학과에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고도미술학원 이은우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의 산증인이다. 그런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 전공을 결정하기에 앞서 적성테스트를 꼭 받을 것”을 권한다.“학생이 그림을 좋아하는 것과 소질이 있는 것은 다릅니다. 그림을 좋아하니까 전공을 해볼까 싶어 적성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10명 중 6명 정도 적성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본원의 미술 적성테스트는 A, B, C로 나뉘는데 B+이상을 받는 학생들에게 소질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말이다.미대 입시에 실패한 경우는 대부분 적성테스트를 제대로 받지 않고 미술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정확히 판단하고 조언을 주는 곳에서 테스트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이 원장은 “적성테스트를 일반 미술학원에서는 안하거나,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다른 곳들은 웬만하면 다 미술을 시작하라고 하지만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정확히 판단하고 솔직하게 조언합니다.”라고 말했다.무료체험학습 및 20만원 상당 미술재료도 제공그럼 적성테스트에서는 어떤 면을 볼까? 이 원장은 “미술을 하기 위해서는 눈이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음악의 절대 음감처럼 미술을 하려면 시각 발달과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창의력도 집중적으로 봅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후에는 이 대표원장이 직접 1:1 컨설팅을 진행한다.적성테스트를 통과했더라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입시 준비가 재미있을지’ 등등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고도미술학원에서는 무료적성테스트 후 무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3회 정도의 체험학습을 통해 미술을 시작해도 좋을지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미술을 시작하게 되면 초기에 준비해야 되는 미술재료비도 부담일 수 있다. 이 대표원장은 “보통 미술을 하면 재료비가 많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 한꺼번에 구입해야 돼서 그렇지 한 번 구입하면 1~2년 정도 쓰니까 1년에 약 10만 원 정도 듭니다.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35주년 이벤트로 20만원 상당의 미술재료비를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중3 및 고1, 디자인계열 진로 결정할 적기디자인계열로 진학할 지 결정하기 적합한 때는 언제일까? 이 대표원장은 “중3 및 고1 시기가 적기”라고 말한다. 이 대표원장은 “중학생 때 진로를 빨리 찾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디자인계열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또한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받아볼 것을 권한다.또한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진학을 위해 예원이나 예고에 진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대 합격생의 90%가 일반고 출신이고, 중3에서 고1 때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번 방학을 이용해 무료적성테스트를 받고 디자인계열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조언이다.문의 02-3462-9119, www.godoart.com 2017-07-17
- 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이 말하는 입시성공 스토리 2016년 84.61%의 합격률에 이어 2017년 입시에서도 무려 85.71%의 합격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송파 클릭미술학원. 송파 클릭미술학원은 매년 꾸준한 합격률을 보이며 송파지역 입시전문 미술학원으로 우뚝 섰다. 이른바 ‘불수능’의 여파로 작년 입시생의 평균 수능 등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높은 합격률을 이루어낸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합격스토리를 들어본다.“수능 점수가 모의고사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진 학생들이 유독 많은 한 해였습니다.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우울했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합니다.”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이 지난해 12월 수능성적표 발급일을 기억하며 말한다.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예체능 학생들의 점수가 대폭 하락한 탓에, 최상위권 미술대학의 경쟁률은 예년과 비슷했지만 중상위권 미술대학 중 실기 반영비가 높은 대학 위주로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 어느 해보다 만만치 않은 경쟁이 예상됐다.하지만 미대입시는 ‘실기’라는 변수가 있는 법.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입시생들과 심기일전하여 보낸 겨울, 학생들을 다독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기에 집중한 결과 송파 클릭 미술학원 입시생 28명 중 24명이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더욱이 수능 점수가 부족해 수능 후 실기 과목을 바꾼 학생들이 대거 합격했으며, 새로운 실기 과목으로 2개월 남짓 그림을 배우고 수도권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합격하는 쾌거도 이루었다.“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습니다. 고3 여름 즈음에 그림을 시작했던 터라 전체 실기 경력이 7개월 남짓 되는 학생이었습니다. 합격자 발표 며칠 후에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장학 합격 소식을 알리더군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학교에서 통보가 온 모양입니다.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저에게 전화를 걸었더라고요.”2017년 입시를 치루며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이 원장은 회상한다.한편 송파 클릭 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인다.이 원장은 “여름방학은 실기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림을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이 부족한 실기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라 강조한다. 하지만 “간혹 방학 기간 중 늘어난 실기 시간 때문에 학과 공부를 게을리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학교에서 실시하는 방과 후 수업과 미술학원에서 진행하는 특강 수업을 병행하며 미대입시를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명문 미술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 학과 점수라는 것은 다분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미대입시의 단편만 바라본 입장이다. 엄격히 말해 좋은 학과 점수는 명문 미술대학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이며 최종적으로 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실기라는 게 이승진 원장의 설명이다.“공부와 실기 둘 중 한 분야만 유독 잘 하는 것 보다 두루 관리를 하며 평소 양쪽 모두 중상위권 이상의 실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칫 상위권 미술대학에 지원만 하고 불합격을 하거나, 합격할 수 있는 충분한 실기 실력을 갖추었지만 학과 점수가 부족해 지원 자체를 중하위권 대학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 또는 실기 때문에 나머지 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미대입시는 지름길이 없는 입시입니다. 효율적인 투자와 빈틈없는 전략,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집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여름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무료 미대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대규모 설명회가 아닌 1:1 설명회로 학생의 실기 경력과 수능 모의고사 및 내신 등급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2017-07-13
- 실기? 교과 공부?… “미대입시 성공하려면 여름방학에 집중하라”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실기 실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미대입시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입시 실적이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여름방학은 일 년 중 실기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라며 “경력과 그림 수준이 낮은 학생은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경력이 많은 학생들 역시 더 앞서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혹 방학 동안 교과 공부에 집중하고 실기를 나중에 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성적과 실기를 모두 놓칠 수 있다”며 “성적 관리와 실기를 구분하여 자신의 목표에 맞게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여름 방학, 실전 실기 능력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미술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수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개념정리, 둘째는 다양한 드로잉연습, 마지막으로 숙련도 향상이다. 세 가지는 매우 유기적인 관계이다. 아는 만큼 보이듯, 아는 만큼 그릴 수 있는 게 그림이다. 따라서 개념정리가 되어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고, 이후 응용과 반복을 통해 숙련도를 올릴 수 있어야 제한된 시간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또한 무엇보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해야 한다. 그림을 평가할 때는 장점 보다 단점 부분이 먼저 보이기 때문에 여름 방학 동안 누구에게나 지적받을 수 있는 큰 문제를 보완하는데 주력한다면 방학 이후 실기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학생부 종합전형을 목표로 서류를 준비하는 학생 역시 정시와 실기가 포함된 면접을 고려하여 여름 방학 동안 실기 수업에 집중하되 바쁘더라도 독서, 캠프, 공모, 견학 등 미술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만들어 둔다면 입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학기 초 기초디자인의 방향성과 방법 등을 배워 나갔다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그림을 다지고 시간안배를 통해 실전에 조금 더 근접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여름방학은 특강을 통한 장시간 수업으로 당일 미션을 갖고 시험체제로 수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루하루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나간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기초디자인 실기 해마다 증가… 다양성 측면에서 준비해야2018학년도 미대 입시는 기초디자인 실기를 실시하는 학교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이 실기가 시작된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출제 유형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소 제한조건과 주제어 등 다양한 실기 준비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서울권과 경기권의 주요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실기위주)은 높은 경쟁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신이 만들어졌어도 경쟁률을 뚫을 수 있는 최상위권의 실기력이 필요하다. 또 수시 단계별평가전형(학생부와 실기로 1,2단계로 구성) 역시 배수제한을 통과할 수 있는 내신이 갖춰져 있다하더라도 상위권의 실기력을 요구한다. 지역대학은 정시와 비슷한 수시 경쟁률을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이 수시로 도전해볼만하다.내신의 비중이 거의 없는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학교의 레벨이 어느 정도 정해진다. 또한 수시보다 경쟁률이 낮으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합격 확률을 가지게 되며 겨울수업을 통해 실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장점이 있다.윤 원장은 “수시와 정시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입시분석을 통해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미대입시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7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 부천 현대백화점 CGV 6층 6관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미대 입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화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17-07-06
- 영어 절대평가 미대진학 어떤 영향 미칠까?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미술대학 입시 전략도 크게 바뀌고 있다. 미대나 음대 등 예술계열은 수학을 평가 기준에서 제외시키기 때문에 상위권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올해 영어 영역 절대 평가 전환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에서는 아예 영어를 반영과목에서 제외하거나 반영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영어성적 대신 탄탄한 미술 실기실력만 갖춘다면 상위권 대학 진학도 어렵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미대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에게 미대입시 준비 방법과 합격 전략에 대해 들었다.미대 진학 준비 어떻게 시작하나?미대나 음대 등 실기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예술 계열은 일반 계열보다 성적 기준은 낮은 편이다. 학업 성적보다는 남과는 다른 미술적, 음악적 재능이 필요한 과목인 만큼 시작 전 내가 이 분야의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그린섬 이동윤 원장은 “현대 산업에서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미술을 전공하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예전처럼 ‘예술을 전공하면 밥 굶는다’는 편견은 사라졌지만 예술 특히 미술은 고된 작업이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캔버스나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일수록 즐겁게 일할 수 있다. 미술을 시작하기 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업인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진로적성 검사나 혹은 미술학원 등록 전 진행하는 검사로도 나와 미술과의 적합도를 알아볼 수 있다. 그린섬에서는 학원 등록 전 상담과 함께 적성테스트를 진행한다. 관찰력, 창의력, 연상력, 사고력에 관한 테스트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설명 후 등록하고 있다.실기 중심 수시전형 대부분 수능 최저 없어안산 지역에서 미대 입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유리하다. 수시는 학생부 성적과 실기 능력을 보는 대신 정시는 수능성적과 실기 능력으로 선별하는데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유리한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전형은 해마다 모집 인원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27개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까지 없애 수능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서울대학교만 수능최저 학력 기준을 남겨뒀는데 3개 과목 3등급 이상만 받으면 될 정도로 일반전형에 비해 낮은 편이다.실기 반영 비율은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다. 이동윤 원장은 “학교별로 반영하는 과목 수, 반영비율이 모두 다르고 실기와 성적의 배점도 다 다르다. 학생별로 실기를 잘하는 학생,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달라 개별로 입시상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해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한 학생들은 높은 합격률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개별,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실기능력 키우기 여름방학 최적기입시 전형의 변화로 미대입시에서 실기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추세다. 제대로 된 실기능력만 갖췄다면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 성적에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별 실기 평가 유형도 달라 목표 대학의 시험 유형에 따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9월 수시 원서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고2, 1학년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원장은 “대학별로 실기 유형도 다르다. 통합실기평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인체수채화와 드로잉과 같이 여러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미대 입시는 준비된 학원에서 기초 실기과정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은 미대입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대학별 미술대회에 매년 꾸준한 입상자를 배출할 정도로 실기 능력을 인정받은 학원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인하대 디자인 실기대회에서 이 학원에 재원중이 송호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동윤 원장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2017-06-29
- 송파 클릭미술학원, 고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미대입시 실기지침서 펴내 “입시미술,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미술학원을 찾는 고1, 2학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말이다. 송파 클릭미술학원 예비반 디자인을 지도하는 김연하 전임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기초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받는다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한 수준의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최근 다수의 대학들이 실기 시험 유형으로 새롭게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 유형은 2013학년도 처음 실시된 이후 해마다 증가하여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기준 100여 곳에 달하는 대학이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새로이 도입된 ‘기초디자인’ 유형은 창의적인 발상이나 독특한 표현기법이 아닌 출제물의 고유 형태, 색상에 따른 정확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디자인 원리를 바탕으로 한 조형감에 평가 기준을 두고 있어 실기 유형의 이름처럼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유형이라는 게 송파 클릭미술학원 김연하 전임강사의 설명이다.기초가 중요시되는 만큼 근본적인 실력을 키우기 위한 미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른 이의 그림을 무작정 따라 그리는 이른바 ‘카피 수업’이 아닌 이론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키우는 수업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실력을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은 학원이 아닌 대학에서 치러지며, 실기고사 당일에는 제시되는 사물과 문제 외에 참고할 만한 완성된 그림이나 강사가 곁에 없기 때문이다.“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학생들에게 출제된 소재의 형태와 질감, 물체의 특성에 따른 화면 연출 방법 등에 대해 되도록 꼼꼼히 설명한 뒤 수업을 시작합니다. 특히 기초 과정의 학생들은 제가 직접 설명하며 시범을 보여주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그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김연하 전임강사가 학생들에게 기초수업의 중요성을 전한다.강사들의 교습 방법과 수업의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또 있다. 바로 학생 수 대비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숫자이다.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일수록 강사들의 세심한 설명과 시범 수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경우 학생 6명당 강사 1명이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강사 선생님들의 수도 더불어 증가해 교육의 질은 절대 떨어질 수 없다고 단언한다. 홍익대학교 출신의 김연하 전임강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강사진이 송파 클릭미술학원을 졸업한 국민대, 건국대 출신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한편 서울대, 국민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초과정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기초디자인 유형과 더불어 각 대학에 맞는 실기 수업도 준비해야 한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 유형과는 다르게 기초소양평가 또는 기초조형평가의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면접 및 구술과 서류평가를 병행하기도 한다. 표현하는 도구도 달라 실기고사 당일 출제자의 의도와 주제에 맞춰 색연필, 파스텔 등의 건식 도구가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 건식 재료를 이용한 드로잉 수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수업이 고2 시기부터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다만 서울대 수시모집의 경우 최종합격을 위한 수능최저학력 기준(수능 3개 영역 3등급 이내)이 필수이며, 국민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반영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지원이 가능한 일정 수준의 수능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실기를 시작한다고 학과 공부를 등한시여기면 안 되는 이유이다. 목표 대학에 따라 그 비중은 달라지겠지만 실기를 비롯해 수능과 내신의 균형 잡힌 투자도 중요하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새롭게 미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합격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7-06-26
- 2018학년도 미대입시 가이드② 전체 입시생 중 미대입시생은 5% 내외에 불과하다. 때문에 미대입시와 관련된 정보는 빈약할 수밖에 없다. 2018학년도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미대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며 “합격을 위한 3단계 전략”을 강조했다.첫째 자신의 상황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미대입시는 학생부와 수능, 실기 성적에 따라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때문에 이들 세 가지 조건을 조합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내신에 강한지, 모의고사에 강한지, 실기 준비는 언제부터 했는지, 입시생으로서의 시험 대비가 얼마만큼 되어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보아야 한다.둘째 대학별 합격 학생의 사례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 건국대, 국민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실제 합격한 학생의 사례를 분석하는 것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합격생들 중에는 수시로 합격한 학생이 있고 정시로 합격한 학생이 있다. 고3 학생도 있고 재수생도 있다. 그들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꼼꼼하게 분석하다 보면 분명 자신의 조건과 공통된 사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셋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차례다. 내가 처한 상황과 내가 가진 장점을 살려서 어떤 학교가 유리한지,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 계획을 세우고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 나가야 한다.윤 원장은 “대학별로 수능 반영 과목과 반영 방법,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변환 점수를 면밀히 살핀 후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전형을 찾아야 한다”며 “2018학년도 대입은 영어 절대평가의 도입으로 교과 성적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남은 기간 동안 체계적으로 성적과 실기 관리를 한다면 분명 미대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7
- 2017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합격 소식을 전하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미대입시는 실기 준비까지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터라 기쁨도 남다르다. 미대입시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필요한 후배들을 위해 2017학년도 미대 입시 3관왕을 차지한 학생들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났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체계적인 입시 지도로 해마다 국민대 건국대 중앙대 등 명문 미술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7학년도 대입 역시 단독 4년제 합격자 105명을 배출했으며 그중 28명은 2,3관왕 이상 합격자로 학원의 입시전략이 적중했음을 입증했다.왼쪽부터 김예지 최선윤 학생김예지 학생(부천여고3학년)국민대 공간디자인(장학), 서울과기대 디자인학부, 동덕여대 시각디자인 합격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은 편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망설였고 고1 때 미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마음을 굳혔어요. 미술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고2는 평일에 매일 학원을 다니며 기초를 닦았어요. 국민대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더니 학원 선생님께서 먼저 지원 가능한 수능 성적을 만들라고 하셨어요. 고3 올라가면서 주말에는 실기 준비를 하고 평일에는 성적 관리에 힘썼습니다. 실기를 주말에만 했다고 해서 게을리 한 것은 아니에요.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을 많이 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다른 색으로 그려보며 응용연습을 했어요.지원한 학교 중 서울과기대와 동덕여대는 기초디자인 실기를 하는 곳이고 국민대는 발상과표현 실기를 하는 곳입니다. 수능 성적 발표가 있던 날까지 발상과표현 실기 준비는 하지 않았고 수능 성적이 국민대 지원 가능한 것을 알고 그때부터 했어요. 지금까지 기초디자인으로 실기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발상과표현 실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께서 국민대 발상과표현 실기는 기초디자인 실기에 가까운 실기이고 지금까지 기초디자인 실기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감을 주셨어요. 그림이 잘 안될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친구들 그림과 비교하며 제 그림의 장단점을 지적해 주셨고 부족한 부분을 더 연습해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결과는 합격. 기초디자인 실기로 지원한 서울과기대와 동덕여대까지 합격해서 3관왕의 영광을 얻었고 지금 너무 기뻐요. 수능과 실기를 모두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최선윤 학생(부천여고3학년)중앙대 공예, 건국대 리빙디자인, 동덕여대 실내디자인 합격엄마가 미술을 전공해서 어릴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어요. 본격적으로 입시를 생각하면서 시작한 것은 중3 겨울방학 때이고 집이 근처라서 자연스럽게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 오게 됐어요. 다니면서 한 번도 다른 학원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지 체계적인 입시지도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면에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선생님들이 늘 따뜻하게 챙겨 주셨습니다. 정시는 실기 뿐 아니라 성적 관리도 잘 되어야 하는데 고3 때 성적이 오르지 않았어요. 성적이 오르지 않았지만 꾸준히 계획대로 공부했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학원을 결석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실기는 하루에 하나씩 예를 들어 ‘오늘은 형태를 틀리지 말아야지’처럼 목표를 세워서 연습했는데 그게 누적되고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좋아졌습니다.건국대 실기를 보는 날은 중앙대 합격 발표가 있던 날이었어요. 합격 여부를 알지 못하고 실기 시험을 보러 들어갔는데 원하는 대학이라 그런지 많이 떨렸어요. 잘 그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불안한 마음으로 교문을 나왔는데 아빠가 중앙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어요.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몰라요. 그때만 해도 지원한 대학 세 곳에 모두 합격할 줄 몰랐으니까요. 슬럼프는 슬럼프가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어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거나 실기 실력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대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2017-02-23
-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수시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힘든 실기과정이 뒤따르고, 입시 실적이 우수한 학원을 찾아 먼 곳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고진감래 사자성어에 걸맞는 합격 사례들이 종종 눈길을 끈다. 힘들었던 만큼 기쁨도 컸던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들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김진, 김효주 학생경희대 시각디자인과(경쟁률 58:1) 수시 최초 합격김진(인천 신명여고 졸업)고3 때 경희대를 지원했다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했어요. 수시는 긴장해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정시는 영어 마킹을 잘못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좌절했지만 정시 때도 경희대를 지원했고요. 47%라는 백분위로 빠른 예비 받았지만 결국 떨어졌어요. 올해는 꼭 합격한다고 다짐하고 경희대 시험 유형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경쟁률이 58:1을 넘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간절히 바랐던 일이라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꿈같고 너무 좋았습니다.미술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2때였어요. 집과 학교가 인천이어서 인천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 고민했는데 처음 상담 받으러 온 날 학원의 체계적인 수업시스템과 방대한 ‘그림 자료’ 그리고 많은 합격생 재현작을 보고 믿음이 갔어요. 고3이 되면서 입시반에 들어갔고 장혜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 저와 잘 맞았어요. 저는 원리를 알고 그것을 해석해서 스스로 짜는 구도를 원했고 선생님은 물체가 제시되었을 때 어떤 원리를 적용해야 하고 구도에서부터 채색까지 그리고 시간조절 등 아주 세세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고3때 내신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아요. 높은 경쟁률의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기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긴장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경희대 실기는 주어진 시간(4시간)에 따라 3절지 안에 소묘와 디자인을 전부 잘 그려야 해요. 더욱이 단순 물체가 아니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쓰느냐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다르게 나오는데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매일 훈련을 한 것과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시각디자인과는 영상과 그래픽 등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라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영상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성신여대 공예(경쟁률25:1)과 수석합격김효주(강원예술고등학교 3학년)합격증이 눈물에 모두 젖었어요. 합격증을 다시 출력하면서 합격증 아래에 수석이라고 적힌 글자를 보았어요. 수석 합격인 것을 알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강원예술고등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우연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고3 내내 강원도에서부터 부천까지 금요일 학교 수업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와서 서울 할머니 댁에 짐을 내려놓고 미술학원에 왔고, 일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다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강릉 집으로 왔어요.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잠깐 눈을 붙인 후 학교에 갔고요.내신 성적은 서울권 대학을 지원할 만큼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실기 전형으로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원했어요. 특히 성신여대 실기는 디자인 한 장, 소묘 한 장, 총 2장인데 소묘는 평소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실기 시험문제를 접하고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전동드릴’이 제시되었는데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물체였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다른 점은 아무리 학교마다 문제가 다르고 그림에 정답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고 심사하는 교수님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는데 학원은 그것을 학교별로 정확하게 분석해서 알려주었어요. 시험 문제를 접하고 바로 배운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평소와 달랐던 것은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벌써 완성된 상태가 눈앞으로 상상되어 그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더 빠르게 움직였어요. 평소 학원에서 생소한 물체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두었기 때문이지 싶어요.지방에서 힘들게 멀리 학원을 오고가며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고생한 만큼 결과는 꼭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쩌면 저보다 더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과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2016-12-08
- 예고 미술 입시를 말하다_ 예고입시 합격의 적중률을 높이기!!! 최근 예술고등학교 입시 결과가 발표 되면서, 지원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술을 전공하는 중학생들은 예고와 일반고를 두고 고민하게 마련이다. 예고는 미술 대학 진학을 위해 3년 동안 특화된 미술 이론과 실기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미대로 가는 지름길, 예고에 지원자 전원을 합격시키며 미대 입시에서 뿐 아니라 예고 입시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강사와 함께 예고 입시에 대해 알아보았다.좌로부터 최고은, 서세민, 김재우, 이성연 선생님, 한혜진, 조소연, 정유진 학생예고의 미술과는 짧은 시간 준비해도 된다는 말이 있다. 언제부터 준비하면 좋은가?"적어도 실기시험을 보기 18개월 전부터 준비할 것을 권한다. 특히 서울예고, 선화예고, 덕원예고 등 실기시험 과목이 소묘와 채색화 두 가지를 보는 학교를 희망한다면, 시기를 더 빨리해야한다. 미술 역시 음악, 운동과 마찬가지로 몸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고, 익숙하게 몸을 사용하기까지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예고입시의 난이도와 출제예상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중2 때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원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가?“예고입시라는 것 자체가 전공자를 뽑기 위한 시험이어서 미술에 대한 숙련도와 이해도가 중요한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그 과정을 배우기 위한 단계를 압축해 보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도구를 다루는 연습과 원근법과 명암법 등 기본적인 서양미술 이론을 공부한다. 두 번째는 물체를 눈으로 보면서 바로 그리는 연습을 한다. 원근법이나 명암법만을 강조하며 그리다 보면 정작 눈으로 관찰하며 그리는 것을 몸에 익히기가 어렵다. 눈으로 보고 바로 그리는 방법은, 눈으로 보고 선입견 없이 손을 이용해 그리는 방법으로 좀 더 직관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다. 이런 연습을 충분히 하게 되면, 실기 시험을 볼 때 어떤 대상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그릴 수 있게 된다. 그 다음 과정은 조형원리와 요소에 맞게 화면에 대상을 배치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반드시 이론적인 공부가 필요하고, 학습능력이 필요한 과정이다. 조형원리와 요소는 미술의 문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디자인 미대입시에서 출제되는 기초디자인 과목도 미술의 문법을 중요시하는 실기시험이다. 마지막으로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강조해서 그려보는 과정이다. 노래를 부르더라도 목소리는 좋지만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듣는 이들이 외면할 것이다. 그림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생각이 있고, 그것을 그림으로 설명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보는 이도 즐겁다.”2017학년도 예고 입시에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지원자가 전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총 6명이 지원해 6명 전원 합격했다. 경기예고 상일중 한혜진, 부인중 최고은, 인천예고 석천중 정유진, 석남중 김재우, 덕원예고 상일중 조소연, 서울미고 상동중 서세민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경기예고에서 합격한 부인중 최고은 학생은 예고반에 입시경력이 6개월 정도 되는 학생이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합격해서 그 기쁨이 더 크다. 또한, 덕원예고 상일중 조소연 학생의 경우 덕원예고 내신등급이 20등급 중 8등급으로 전년도 합격자 평균보다 낮아 다소 걱정을 하며 입시를 준비했지만, 경기예고 실기대회에서 금상과 덕원예고 실기대회 수채화 부문에서 입선을 하는 등 실기력이 검증되어 믿고 도전하게 되었다. 그동안 모두 열심히 노력해 주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고 고맙다.”예고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어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첫째로 탄탄한 기본기이다. 기본기가 약하면 절대로 수준을 높일 수 없다. 둘째로는 학생의 성향파악이다. 학생들마다 가지고 있는 단점과 장점이 다른 만큼, 도구를 사용하는 특징부터 심리적인 부분까지 유심히 지켜보며 지도하는 법을 조정해나갔다. 셋째로는 예고 기출문제와 대학기출문제의 특징을 유형별로 분석한 후 학생들에게 응용문제를 제공하여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소재와 제시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기 전형에서 처음 보는 문제에 당황하지 않도록 지도했는데, 그래서인지 입학 실기시험을 마친 후 문제가 어려웠다는 학생이 없었다.”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