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검색결과 총 6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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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미대 입시 전략 한 주 연기되며 혼란을 겪었던 수능 시험이 끝났다. 수능이 끝나서 마음이 홀가분한 수험생도 있겠지만 실기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미대 입시생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수능 이후 어떻게 준비해야 미대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지 2017학년도 입시에서 부천 단독 107명, 4년제 2·3관왕 이상 단독 28명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수능점수(백분위, 표준점수)를 조합해 반영비율 총점 가장 높은 대학을 찾아라2018학년도 대학입시 정시지원 원서접수는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이다. 전형기간은 가군 1월 10일부터 18일, 나군 1월 19일부터 27일, 다군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미대 입시생이 수능 이후 실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두 달여. 이 기간 동안 어떻게 입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입 합격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부천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수능 이후 학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가채점 결과에 따라 영역별 반영비율 총점이 가장 높은 학교와 학과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국어 과목 성적이 좋고 영어와 사탐 성적이 낮게 나왔다면 국어 과목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실기비율이 높은 대학을, 예컨대 미대 입시에서는 일반 전형과 달리 학생부 비중은 낮고 실기와 수능 과목별 백분위, 표준점수를 조합해 가장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게 관건이다.성적 분포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았다면 다음은 ‘실기의 연계성’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몇 년간 미대 입시의 흐름을 종합해보면 수시 정시 모두 실기의 비중이 높아졌다. 특히 디자인 분야 실기고사의 유형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등 크게 세 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여기에 국민대기초 조형 평가를 비롯해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등 독자적인 실기 유형을 실시하는 대학까지 합하면 준비해야 할 실기고사의 종류는 더 많아진다. 윤 원장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실기로 지원해야 실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며, 가나다 군별 서로 공통점이 있는 전형으로 실기의 연계성을 고려해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기의 연계성은 물론 수험생 성향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입시전략 중요부천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2관왕 또는 3관왕 등 가나다군 동시 합격 사례가 높은 이유도 이처럼 실기의 연계성을 고려해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조합을 찾아내어 지원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부천 클릭전원 28명의 다관왕 중 한*윤 학생은 한양대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성신여대 공예, 동덕여대 패션디자인 학과에 합격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한양대와 성신여대는 소묘와 디자인을, 동덕여대는 디자인 실기를 보는 학교다. 최*윤 학생 역시 건국대 서울캠퍼스 리빙디자인과, 중앙대 공예과, 동덕여대 실내디자인에 모두 합격했다. 세 곳 모두 디자인 실기를 보는 학교들이다.마지막으로 윤 원장은 “실기 명칭이 같아도 대학마다 출제 방식과 평가 기준이 달라 자신의 실기 성향을 파악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같은 기초디자인 실기라도 학교에 따라 아이디어를 보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종이 사이즈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수능성적과 실기의 연계성, 수험생 각자의 성향까지 모두 조합해 가나다군에서 가장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조합을 찾고 남은 2개월 최선을 다한다면 2018학년도 미대 입시 합격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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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교과 공부?… “미대입시 성공하려면 여름방학에 집중하라”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실기 실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미대입시생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입시 실적이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여름방학은 일 년 중 실기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기”라며 “경력과 그림 수준이 낮은 학생은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경력이 많은 학생들 역시 더 앞서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혹 방학 동안 교과 공부에 집중하고 실기를 나중에 하겠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성적과 실기를 모두 놓칠 수 있다”며 “성적 관리와 실기를 구분하여 자신의 목표에 맞게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여름 방학, 실전 실기 능력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미술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수업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개념정리, 둘째는 다양한 드로잉연습, 마지막으로 숙련도 향상이다. 세 가지는 매우 유기적인 관계이다. 아는 만큼 보이듯, 아는 만큼 그릴 수 있는 게 그림이다. 따라서 개념정리가 되어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고, 이후 응용과 반복을 통해 숙련도를 올릴 수 있어야 제한된 시간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또한 무엇보다 기초를 튼튼히 하고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해야 한다. 그림을 평가할 때는 장점 보다 단점 부분이 먼저 보이기 때문에 여름 방학 동안 누구에게나 지적받을 수 있는 큰 문제를 보완하는데 주력한다면 방학 이후 실기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학생부 종합전형을 목표로 서류를 준비하는 학생 역시 정시와 실기가 포함된 면접을 고려하여 여름 방학 동안 실기 수업에 집중하되 바쁘더라도 독서, 캠프, 공모, 견학 등 미술관련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만들어 둔다면 입시에 도움이 될 것이다.학기 초 기초디자인의 방향성과 방법 등을 배워 나갔다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그림을 다지고 시간안배를 통해 실전에 조금 더 근접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여름방학은 특강을 통한 장시간 수업으로 당일 미션을 갖고 시험체제로 수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루하루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나간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기초디자인 실기 해마다 증가… 다양성 측면에서 준비해야2018학년도 미대 입시는 기초디자인 실기를 실시하는 학교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이 실기가 시작된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출제 유형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소 제한조건과 주제어 등 다양한 실기 준비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서울권과 경기권의 주요대학의 수시 일반전형(실기위주)은 높은 경쟁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신이 만들어졌어도 경쟁률을 뚫을 수 있는 최상위권의 실기력이 필요하다. 또 수시 단계별평가전형(학생부와 실기로 1,2단계로 구성) 역시 배수제한을 통과할 수 있는 내신이 갖춰져 있다하더라도 상위권의 실기력을 요구한다. 지역대학은 정시와 비슷한 수시 경쟁률을 보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이 수시로 도전해볼만하다.내신의 비중이 거의 없는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학교의 레벨이 어느 정도 정해진다. 또한 수시보다 경쟁률이 낮으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합격 확률을 가지게 되며 겨울수업을 통해 실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장점이 있다.윤 원장은 “수시와 정시 준비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입시분석을 통해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미대입시에 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7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 부천 현대백화점 CGV 6층 6관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미대 입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화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1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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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절대평가 미대진학 어떤 영향 미칠까? 올해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미술대학 입시 전략도 크게 바뀌고 있다. 미대나 음대 등 예술계열은 수학을 평가 기준에서 제외시키기 때문에 상위권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성적을 잘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하지만 올해 영어 영역 절대 평가 전환으로 인해 상위권 대학에서는 아예 영어를 반영과목에서 제외하거나 반영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영어성적 대신 탄탄한 미술 실기실력만 갖춘다면 상위권 대학 진학도 어렵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미대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에게 미대입시 준비 방법과 합격 전략에 대해 들었다.미대 진학 준비 어떻게 시작하나?미대나 음대 등 실기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예술 계열은 일반 계열보다 성적 기준은 낮은 편이다. 학업 성적보다는 남과는 다른 미술적, 음악적 재능이 필요한 과목인 만큼 시작 전 내가 이 분야의 일에 적합한 사람인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그린섬 이동윤 원장은 “현대 산업에서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미술을 전공하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예전처럼 ‘예술을 전공하면 밥 굶는다’는 편견은 사라졌지만 예술 특히 미술은 고된 작업이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캔버스나 컴퓨터 앞에 앉아있어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일수록 즐겁게 일할 수 있다. 미술을 시작하기 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업인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진로적성 검사나 혹은 미술학원 등록 전 진행하는 검사로도 나와 미술과의 적합도를 알아볼 수 있다. 그린섬에서는 학원 등록 전 상담과 함께 적성테스트를 진행한다. 관찰력, 창의력, 연상력, 사고력에 관한 테스트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설명 후 등록하고 있다.실기 중심 수시전형 대부분 수능 최저 없어안산 지역에서 미대 입시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유리하다. 수시는 학생부 성적과 실기 능력을 보는 대신 정시는 수능성적과 실기 능력으로 선별하는데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유리한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전형은 해마다 모집 인원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27개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까지 없애 수능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서울대학교만 수능최저 학력 기준을 남겨뒀는데 3개 과목 3등급 이상만 받으면 될 정도로 일반전형에 비해 낮은 편이다.실기 반영 비율은 학교별로 천차만별이다. 이동윤 원장은 “학교별로 반영하는 과목 수, 반영비율이 모두 다르고 실기와 성적의 배점도 다 다르다. 학생별로 실기를 잘하는 학생,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달라 개별로 입시상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해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한 학생들은 높은 합격률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개별,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다.실기능력 키우기 여름방학 최적기입시 전형의 변화로 미대입시에서 실기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추세다. 제대로 된 실기능력만 갖췄다면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 성적에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별 실기 평가 유형도 달라 목표 대학의 시험 유형에 따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9월 수시 원서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고2, 1학년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 원장은 “대학별로 실기 유형도 다르다. 통합실기평가.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인체수채화와 드로잉과 같이 여러 유형으로 나뉘어 있다.미대 입시는 준비된 학원에서 기초 실기과정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안산 그린섬 미술학원은 미대입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대학별 미술대회에 매년 꾸준한 입상자를 배출할 정도로 실기 능력을 인정받은 학원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인하대 디자인 실기대회에서 이 학원에 재원중이 송호고등학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동윤 원장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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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클릭미술학원, 고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미대입시 실기지침서 펴내 “입시미술,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미술학원을 찾는 고1, 2학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말이다. 송파 클릭미술학원 예비반 디자인을 지도하는 김연하 전임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기초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받는다면 누구나 합격이 가능한 수준의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최근 다수의 대학들이 실기 시험 유형으로 새롭게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 유형은 2013학년도 처음 실시된 이후 해마다 증가하여 2017학년도 입시에서는 전국 기준 100여 곳에 달하는 대학이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처럼 새로이 도입된 ‘기초디자인’ 유형은 창의적인 발상이나 독특한 표현기법이 아닌 출제물의 고유 형태, 색상에 따른 정확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디자인 원리를 바탕으로 한 조형감에 평가 기준을 두고 있어 실기 유형의 이름처럼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유형이라는 게 송파 클릭미술학원 김연하 전임강사의 설명이다.기초가 중요시되는 만큼 근본적인 실력을 키우기 위한 미술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른 이의 그림을 무작정 따라 그리는 이른바 ‘카피 수업’이 아닌 이론과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키우는 수업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실력을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은 학원이 아닌 대학에서 치러지며, 실기고사 당일에는 제시되는 사물과 문제 외에 참고할 만한 완성된 그림이나 강사가 곁에 없기 때문이다.“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학생들에게 출제된 소재의 형태와 질감, 물체의 특성에 따른 화면 연출 방법 등에 대해 되도록 꼼꼼히 설명한 뒤 수업을 시작합니다. 특히 기초 과정의 학생들은 제가 직접 설명하며 시범을 보여주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그리는 습관을 들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김연하 전임강사가 학생들에게 기초수업의 중요성을 전한다.강사들의 교습 방법과 수업의 내용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또 있다. 바로 학생 수 대비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숫자이다.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일수록 강사들의 세심한 설명과 시범 수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경우 학생 6명당 강사 1명이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강사 선생님들의 수도 더불어 증가해 교육의 질은 절대 떨어질 수 없다고 단언한다. 홍익대학교 출신의 김연하 전임강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강사진이 송파 클릭미술학원을 졸업한 국민대, 건국대 출신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한편 서울대, 국민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초과정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기초디자인 유형과 더불어 각 대학에 맞는 실기 수업도 준비해야 한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들이 채택하고 있는 기초디자인 유형과는 다르게 기초소양평가 또는 기초조형평가의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면접 및 구술과 서류평가를 병행하기도 한다. 표현하는 도구도 달라 실기고사 당일 출제자의 의도와 주제에 맞춰 색연필, 파스텔 등의 건식 도구가 제공되기 때문에 평소 건식 재료를 이용한 드로잉 수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수업이 고2 시기부터 함께 준비되어야 한다.다만 서울대 수시모집의 경우 최종합격을 위한 수능최저학력 기준(수능 3개 영역 3등급 이내)이 필수이며, 국민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반영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지원이 가능한 일정 수준의 수능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실기를 시작한다고 학과 공부를 등한시여기면 안 되는 이유이다. 목표 대학에 따라 그 비중은 달라지겠지만 실기를 비롯해 수능과 내신의 균형 잡힌 투자도 중요하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새롭게 미대입시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합격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17-06-26
- 정식 인가 TLCI 프로그램으로 미국 대학 진학 10년 이상 미국의 대학진학을 지도해온 경험을 살려 차별화된 맞춤식 개인 컨설팅으로 코넬, WASU(세인트루이스), 쿠퍼유니온, 카네기멜론, USC, UCLA 등 미국 명문 대학진학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압구정의 아트프랩.이곳의 윤지원 원장은 한국에서 미국 고등학교 과정을 수업하고 미국 MSA(중부교육청) 인증을 받은 TLCI(The Learning Community International) 국제학교 졸업장을 받음으로써 학생이 원하는 대학보다 더 높은 수준의 대학지원이 가능해졌고 실제로도 진학했다고 이야기 한다.TLCI 프로그램 이수, 졸업과 함께 목표 학교 진학 위한 스펙 쌓아TLCI는 미국 6개 Regional Accrediting Agencies중 하나인 MSA(중부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곳으로 흔히들 알고 있는 홈스쿨링과는 다른 프로그램이다.TLCI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국내 검정고시나 미국의 GED 시험을 보지 않고서도 MSA로부터 미국 고등학교 졸업 인증이 되며 대학 진학 시도 GPA가 그대로 인정된다. 때문에 미국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필수 과목과 더불어 흥미 있는 과목이나 향후 대학 지원 전공과 관련된 기초과목들을 수강하면서 스펙을 쌓아 갈 수 있다.미술전공으로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선택의 폭 넓혀미술전공으로도 얼마든지 미국 명문대를 진학할 수 있는데 미술 유학이라고 하면 흔히들 유명한 아트스쿨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최근 들어서는 아트스쿨 대신 코넬, WASU, 카네기멜론, UCLA, USC, 보스턴(BU,BC) 대 등의 일반 명문대를 미술전공으로 진학하는 케이스도 많아졌다.특히 아트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확실하게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일반대학의 미술학과에 진학한 뒤 다양한 과목을 수강해 본 뒤 자신의 진로를 결정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윤지원 원장은 “일반대학의 경우 다른 전공에 비해서 미술전공이 합격률이 조금 높습니다. 또한 학생의 능력과 감성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어 포트폴리오가 미술전공자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혹시 다른 전공으로 지원한다고 해도 포트폴리오가 학생의 인성이나 감성을 잘 표현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고 말했다.TLCI 국제학교 프로그램으로 맞춤식 진학가이드아트프렙은 10년 이상 미국 대학진학을 지도해온 경험과 뛰어난 진학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이곳을 거쳐 간 모든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명문 대학에 전원 합격했다. 이는 각 학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목표 학교에 대한 맞춤식 컨설팅과 포트폴리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 2~3년 전부터는 개인사정으로 조기유학 중간에 귀국하는 학생, 한국 국제학교 부적응 학생, 한국 고교 재학생으로서 미국 명문대 진학 희망 학생 그리고 해외 명문고 재학생 중 GPA가 걱정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TLCI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명문대 진학가이드를 하며 대입 지원에서 입학까지 모든 준비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윤 원장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선택의 여지가 없던 학생들이 TLCI 프로그램을 졸업하고 명문 대학진학이라는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대학 합격 후 환한 미소와 함께 어깨를 활짝 펴고 찾아오는 학생들과 기쁨을 나누면서 저 역시 보람을 느꼈습니다. 학생들이나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분들의 학교 선택할 때 정식인가 학교인지 가장 먼저 확인하시고 내 자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선택을 신중히 하면 좋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맺었다.문의 02-587-1156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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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미대입시 가이드ⓛ 미대 입시에서 대학별 합격 사례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대학별 합격 사례를 분석해 보면 공통 요소를 찾아낼 수 있고 수험생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계획을 세워 준비하면 좋을지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합격 사례를 분석할 때는 지원 대학과 전형, 학생부와 수능 성적, 실기 과목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특히 학생부 및 수능 성적을 분석할 때는 대학별 반영 비율과 실질 반영 비율을 반드시 비교해 보아야 한다. 학교에 따라 과목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국어, 영어, 사탐 중 내가 잘하는 과목의 반영비율이 높은 학교를 선택해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또 반영 비율이 높다고 해서 실질 반영 비율이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등급 간 점수 차이도 따져보아야 한다. 잘못 판단하면 자칫 자신의 내신 또는 수능 점수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던 학교가 불리한 지원이 될 수 있다.또한 합격생들이 군별 실기 선택 유형을 살펴보아야 한다. 디자인 계열의 실기 과목은 발상과표현, 사고의전환, 기초디자인 등이다. 그 중 기초실기력을 검증하는 기초디자인 실기는 2013학년도 건국대가 처음 도입한 실기 과목으로 매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2017학년도 미대입시에서 3관왕을 차지한 학생 중 나군과 다군은 기초디자인 실기로, 가군은 발상과표현 실기로 지원한 학생이 있다”며 “이 학생의 경우 기초디자인 유형이 확대되고 있고 경쟁력이 있는 만큼 기초디자인 실기 준비를 탄탄히 해 두었고,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지원 가능한 수능 성적이 나온 것을 확인한 후 실기 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발상과표현 실기 준비를 하여 3관왕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원장은 “기초디자인 유형과 발상과표현 유형은 서로 다른 유형이지만 이 학생이 지원한 학교의 발상과표현 유형은 기초디자인에 가깝기 때문에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다”며 “대학별 실기 유형의 특징과 연계성을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3-30
- 미국 미술대학 진학의 꿈, 현실로 이뤄지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트프렙’은 미국 대학 미술전공 진학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 곳이다.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생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작품 지도로 학교와 전공별 세심한 포트폴리오 준비과정, 그리고 차별화된 진학 전략을 통해 해마다 뛰어난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다.랭킹 있는 종합대학 내 미술대학 진학‘아트프렙’ 윤지원 원장은 “아트프렙은 차별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카네기멜론대, 코넬대, USC, UCLA, 미시건대(U of Michigan Ann Arbor), 보스톤대(BU), RISD 등 학생등이 입학하길 희망하는 학교들에 진학시킵니다. 재원생은 주로 유학생이나 한국에 있는 외국인학교, 국제학교 재학생들입니다”라고 말했다.‘미국 미술대학’은 University의 미술전공과 아트 칼리지(Art College)로 크게 나눌 수 있다. University 미술전공은 미국 종합대학 내 미술학과에 진학하는 것으로, 전공이 세분화된 학교보다는 디자인과 순수미술 사진 등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는 학교들이 대부분이어서 진학 후 여러 분야를 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반면 Art College는 입학할 때 세분화된 전공을 정해서 지원을 하고 그 전공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하고자 하는 전공이 확실한 학생의 경우는 Art College로 진학해야 하지만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 혹시라도 전공을 바꾸고 싶을 때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윤 원장은 “7~8년 전부터 일반대학으로 진학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디자인 전공의 경우 어떤 분야를 할지 아직 정하기 힘들다면 종합대학에 진학해 다양한 수업을 들어보고 전공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아트와 다른 전공을 같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가 인기가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작품 최대한 돋보이는 사진 작업 이뤄져‘아트프렙’은 작품의 진행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행한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선생님과 학생들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원하는 작품이 완성 될 때까지 같이 고민하고 작업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들을 경험한 것이 미국 대학에서 수업이나 과제를 진행 하는데 도움이 된다.3D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3D프린터로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조각이나 조소 작업, 패션디자인 관련 작업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도 ‘아트프렙’의 특징이다.또한 ‘아트프렙’은 완성된 작품이 어떻게 보여지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촬영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자부심도 갖고 있다. 윤 원장은 “사진 전공의 전문 교사가 학생의 제작 의도가 최대한 표현될 수 있도록 촬영을 합니다. 그래서 실제 작품보다 촬영 후에 더 느낌이 좋아지는 것들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의 이유들이 좋은 진학 결과로 이어지게 합니다”라고 말했다.‘아트프렙’의 TA는 이곳에서 배우고 진학한 학생들이 맡는다. 학원의 지도 스타일이 결국 학생들의 작품에 연결되기 때문에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대학생활을 경험한 선배들의 조언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학교를 가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고 선후배 관계로 이어지기도 한다.차별화된 진학 전략으로 100% 진학 달성윤 원장은 10년 이상 미국 미술대학 진학을 지도해왔고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진학 실적을 올려왔다. 윤 원장은 “학생의 목표 학교와 전공을 정하고, 또 학생 실력과 성적을 보고 학교 리스트를 정하게 됩니다. 학생별 맞춤 지도이므로 준비단계에서부터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게 되면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습니다. 50위권 대학에 갈 성적인 학생이 20위권 대학에, 100위권 대학에 갈 성적인 학생이 40위권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일반대학의 미술전공학과에 진학하려면 무엇보다 학교별, 전공별 준비방법을 잘 챙겨야 한다. 목표 학교에 맞는 포트폴리오 준비, 각종 대회 참가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함으로써 100% 진학과 함께 스콜라스틱 어워드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올려왔다.문의 02-542-9779 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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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합격 소식을 전하는 학생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미대입시는 실기 준비까지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터라 기쁨도 남다르다. 미대입시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필요한 후배들을 위해 2017학년도 미대 입시 3관왕을 차지한 학생들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났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체계적인 입시 지도로 해마다 국민대 건국대 중앙대 등 명문 미술대학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7학년도 대입 역시 단독 4년제 합격자 105명을 배출했으며 그중 28명은 2,3관왕 이상 합격자로 학원의 입시전략이 적중했음을 입증했다.왼쪽부터 김예지 최선윤 학생김예지 학생(부천여고3학년)국민대 공간디자인(장학), 서울과기대 디자인학부, 동덕여대 시각디자인 합격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은 편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망설였고 고1 때 미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마음을 굳혔어요. 미술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고2는 평일에 매일 학원을 다니며 기초를 닦았어요. 국민대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더니 학원 선생님께서 먼저 지원 가능한 수능 성적을 만들라고 하셨어요. 고3 올라가면서 주말에는 실기 준비를 하고 평일에는 성적 관리에 힘썼습니다. 실기를 주말에만 했다고 해서 게을리 한 것은 아니에요.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을 많이 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다른 색으로 그려보며 응용연습을 했어요.지원한 학교 중 서울과기대와 동덕여대는 기초디자인 실기를 하는 곳이고 국민대는 발상과표현 실기를 하는 곳입니다. 수능 성적 발표가 있던 날까지 발상과표현 실기 준비는 하지 않았고 수능 성적이 국민대 지원 가능한 것을 알고 그때부터 했어요. 지금까지 기초디자인으로 실기 준비를 했는데 갑자기 발상과표현 실기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선생님께서 국민대 발상과표현 실기는 기초디자인 실기에 가까운 실기이고 지금까지 기초디자인 실기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감을 주셨어요. 그림이 잘 안될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친구들 그림과 비교하며 제 그림의 장단점을 지적해 주셨고 부족한 부분을 더 연습해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결과는 합격. 기초디자인 실기로 지원한 서울과기대와 동덕여대까지 합격해서 3관왕의 영광을 얻었고 지금 너무 기뻐요. 수능과 실기를 모두 포기하지 않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최선윤 학생(부천여고3학년)중앙대 공예, 건국대 리빙디자인, 동덕여대 실내디자인 합격엄마가 미술을 전공해서 어릴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어요. 본격적으로 입시를 생각하면서 시작한 것은 중3 겨울방학 때이고 집이 근처라서 자연스럽게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 오게 됐어요. 다니면서 한 번도 다른 학원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대학에 지원해야 하는지 체계적인 입시지도도 그렇지만 정신적인 면에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선생님들이 늘 따뜻하게 챙겨 주셨습니다. 정시는 실기 뿐 아니라 성적 관리도 잘 되어야 하는데 고3 때 성적이 오르지 않았어요. 성적이 오르지 않았지만 꾸준히 계획대로 공부했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학원을 결석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실기는 하루에 하나씩 예를 들어 ‘오늘은 형태를 틀리지 말아야지’처럼 목표를 세워서 연습했는데 그게 누적되고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좋아졌습니다.건국대 실기를 보는 날은 중앙대 합격 발표가 있던 날이었어요. 합격 여부를 알지 못하고 실기 시험을 보러 들어갔는데 원하는 대학이라 그런지 많이 떨렸어요. 잘 그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불안한 마음으로 교문을 나왔는데 아빠가 중앙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어요.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몰라요. 그때만 해도 지원한 대학 세 곳에 모두 합격할 줄 몰랐으니까요. 슬럼프는 슬럼프가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어요.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거나 실기 실력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꾸준히 열심히 하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대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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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높은 예중·예고 입시, 꾸준한 실기 실력과 빈틈 없는 학과 성적 중요 명문 예중·예고는 소묘, 수채화, 유화, 공예, 조소, 컴퓨터그래픽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다채로운 미술 장르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이 같은 중고교시절 엘리트 미술 교육은 자연스럽게 명문대 합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술계 꿈나무들이 선호한다. 그만큼 예중·예고 입시 경쟁률은 치열하므로 꾸준히 실기 실력을 쌓으면서 학과 성적도 빈틈없이 관리해야 한다.“예중·예고 실기 시험은 그림의 기본기와 창의성을 골고루 평가합니다. 소묘에서는 사물을 관찰해 어떻게 표현해 내는지 즉 그림의 기본기를, 수채화 실기에서는 색상, 구도, 표현 기법, 창의력까지 종합적으로 봅니다. 또한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는 학과 성적도 비중 있게 보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도 충실해야 합니다”라고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설명한다.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무한미술학원은 올해 예원학교, 선화예중에 5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 선화예고 7명 지원 6명 합격 등 총 14명의 초중학생들이 명문 예중·예고에 합격했다.23년간 예중·예고 입시 한우물을 판 전문성 덕분이다. 그동안 쌓아온 입시 자료, 예중·예고 학교 별 실기 경향 분석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맞춤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262명의 예중·예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처럼 해마다 높은 합격률이 입소문 나면서 송파, 강동 일대 뿐만 아니라 강남, 분당, 강북 지역에서 찾아올 만큼 학생,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입시 전문 미술학원이다.“미대든 예중·예고든 입시에서는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같은 아티스트로서의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봅니다. 올해 선화예중 입시에서는 물고기 사진과 물통, 사과 같은 실물을 함께 제시하며 수채화로 표현해 보라는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학생들의 조형미, 입체감, 색감, 표현력, 상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의도지요. 이처럼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작품을 제출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체계적이면서 밀도 있는 그림 그리기 훈련이 필요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무한미술학원에서는 정형화된 패턴 암기식 그림은 금기 사항이다. 붓을 들기 전 사물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특성을 포착하는 훈련부터 시작해 관찰력, 표현력, 창의력을 단계적으로 길러준다. 또한 보이는 것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 메시지, 아이디어를 그림 속에 창의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트레이닝도 체계적으로 시킨다.강의실 벽면 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우수 작품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자극제이자 롤모델이 된다. “명문 예중·예고에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실기 수준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걸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합격생들의 실기시험 재현작부터 표현력,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엄선해 게시합니다. 23년간 쌓아온 작품 DB가 상당하지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란 아이디어를 얻거나 ‘이 수준까지 그려야 합격하는 구나’라는 동기부여가 저절로 됩니다. 또한 합격생들은 후배들에게 학교 생활과 본인들의 입시 경험담을 들려주며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라고 정 원장은 귀띔한다.예중 입시를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은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그림의 기초 실력을 튼실하게 잡아주는 데 주력한다. 실기 뿐 아니라 구술면접도 1:1로 지도한다.서울예고, 선화예고 입시는 실기와 중학교 내신 성적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 수시로 학생, 학부모와 상담하며 실기 실력 높이기,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 중간·기말 고사 대비법 등 예고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가이드한다.무한미술학원 12명의 강사진은 예중·예고를 거쳐 서울대, 홍대, 이대를 졸업한 엘리트들이다.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의 정 원장은 예중·예고 입시 전문가인 동시에 해마다 국내외에서 전시회를 여는 현역 화가다. 때문에 당장 눈앞의 입시를 넘어 학생들이 실력 있는 미술학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내실 있게 지도한다.“강사들마다 소묘가 빼어난 선생님, 수채화가 탁월한 선생님... 다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큽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실기 장단점, 성격, 스타일을 꼼꼼히 살피며 강사진들과 끊임없이 스터디하며 지도하지요. 좋은 강사풀과 팀워크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오랜 경험상 입시 준비에 왕도는 없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의력, 상상력을 길러주는 게 핵심이지요. 우리가 해마다 내는 입시 성과는 오랜 노력과 경험의 산물인 셈입니다”라고 말하는 정 원장에게서 자신감이 엿보인다.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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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하는 공간 김윤희 개인전>전 갤러리토스트는 12월 18일(일)까지 <율동하는 공간-김윤희 개인전>이 열린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연의 풍경을 통해 이성적 대상을 상상의 세계로 바꾸는 작업을 보여준다. 풍경을 통해 공간의 관계를 조율하고 새로운 시선을 통해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 이미지의 모습이다.작가가 주목하는 자연의 움직임은 바라보는 인간의 입장이 아닌 움직임을 하고 있는 자연 스스로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된다. 정제된 풍경 안에서 움직임을 통한 이미지와 자연의 볼륨을 느낄 수 있다면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유쾌한 반전, 율동하는 공간, 지형적 공명과 더불어 개인의 감성까지 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자료제공 갤러리토스트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