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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튼즈애플(Newton’s Apple)초등영재관 중계센터 개원 지난 11월 초 중계동 은행사거리 스카이타워 10층에 개원한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 중계센터는 중계지역 특목고 입시의 강자, 유비스카이학원과 연계하여 초등생의 지능 개발 및 수학 수업 연구, 입시 센터의 역할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초등부터 준비하는 고입 및 대입을 위한 장기적인 입시 로드맵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에는 초등 최상위권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상담이 폭주하고 있다. 이곳의 기획·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정주연 센터장은 실제 과학고 조기 졸업생을 키워낸 학부모이며 동시에 사교육 현장에서 12여 년동안 고입 및 대입 컨설팅과 교육심리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왔다. ‘초등수학 교육 및 입시 성공을 위한 부모 역할’을 들어보았다. “강점 강화 · 약점 보완”, ‘그들만의 리그’ 초등부터 준비하자!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의 배경은 ‘잘하는 아이는 더 잘하게, 부족한 아이는 잘하게’ 로 설명된다.. 먼저 웩슬러검사를 통해 아이의 학습성향, 잠재 능력을 세분화하여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내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학습계획 및 실행을 돕게 된다. 아이가 목표 달성에 필요한 ‘강점은 더 키워주고, 부족한 능력은 더 채워주며’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정 센터장은 “초등부터 경시대회와 영재원을 경험한 아이들이 과학고 영재학교 입시에 성공하고 서울대 구술 면접을 보는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아이들의 잠재 역량이 최고의 순간 발현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공교육에 의존하는 공부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고, 계획 없는 막연한 기대나 ‘카더라’에 흔들려서는 내 아이의 역량을 똑바로 키워줄 수 없다. 공부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낸 힘이 있어야 사회에 나와 일에 그 열정을 쏟아낼 수 있다. 지구력, 인내력, 과제 집착력은 초등부터 키워주어야 할 힘”이라고 강조한다. 영재반과 브레인반 이원화, 아이 역량에 따라 다양한 선택 수업 완비 수업(예비초1~ 예비초6)은 상위 3% 이내 영재반과 정규과정인 브레인반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영재반은 상위1% 극상위권을 목표로 학생별로 학습진도를 구성하여 영재학교 및 과학고 진학 로드맵을 지원하고, 브레인반은 탄탄한 기본기와 수학적 능력을 키우는 속도감 있는 수업으로 상위권 입성을 목표로 한다. 모든 수업은 주3회(주2회 정규수업, 주1회 선택수업)로, 주1회 창의사고 수업은 6명 내외 소수 정예로 영재반의 경우는 문제풀이 스킬이 아닌 아이들과의 토론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해결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창의사고 수업은 틀에 박히지 않고 생각의 조합을 다양하게 만드는 유연한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이다. 실제 초3 학생이 초등5학년 최상위 수학과 현행 심화과정, 창의사고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브레인반 학생은 현행과 한 학기 미리학습, 창의사고 수업을 병행하는데 이때 창의사고 수업을 통해 연산, 문장제 등 영역별로 약점 강화 수업을 받게 된다. 수학만 가르친다? NO, 초등부터 상위 1% 목표를 향한 로드맵 및 실행 지원그외에는 겨울방학부터 내년 상반기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초등경시 수업과 교육청 및 대학부설 등 초등 영재원 준비수업 등 아이 역량과 필요에 따른 선택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은 단순히 수학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한 아이가 초등부터 고입, 대입까지 성장과정에 필요한 모든 학습과 스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과정별로 모든 역량을 총체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 더불어 ‘재원생 부모 특강’을 통해 내 아이의 정서, 심리, 공부, 입시, 부모의 역할 등 큰 그림의 가이드 라인과 구체적인 공부 노하우 등 시의성 있는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왜 필요할까? 정 센터장은 “공부는 선수, 코치, 감독이 함께하는 운동 경기와 같다. 선수가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코치와 감독이 조력자가 되어 선수의 강점을 북돋아주고 약점을 끊임없이 보완해주어야 한다. 내 아이가 선수라면 부모님은 코치가 되어 함께 끝까지 뛰어주어야 한다. 엄마의 역할을 더욱 중요한 이유”라고 전한다. 학원은 감독으로 모든 학습 및 입시 로드맵을 계획하고 촘촘하게 실행을 완성해갈 것이라 강조한다.문의 : 뉴튼즈애플초등영재관 02-936-6283 2018-11-15
- 나는 수학선생, 수학을 잘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짧지만 수학학원 원장으로서 학생을 대하는 각오를 다시 다져본다.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 왜 됐을까? 수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수학밖에 없으니까 이기도하지만, 종이와 연필, 머리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흰 종이에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좋았었다. 흰 종이가 칠판으로 바뀌었을 뿐 칠판 앞에서의 개념논리와 문제풀이는 항상 즐겁다. 난 수학을 한다기보다는 입시수학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정해진 약속범위에 그 안에서 하나인 결론을 찾아가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게 수학의 매력이다. 내 제자들도 수학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20년이 훌쩍 넘어갔다. 처음 대입 재수반에서 시작할 때의 각오처럼, 질서정연한 개념 정리와 아는 것을 문제와 연관 짓는 고민, 실제로 학생이 수학을 어떻게 잘하게 할거냐 하는 고민은 여전히 지금의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다.나를 있게 하는 건 학생이다. 내 역할을 잘해야 평가받고 나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선생과 학생은 신뢰와 애정으로 같이 성장한다. 내가 맡은 바는 가르치는 것이고 더구나 공교육이 아니고 사교육이니 최대한 입시결과를 좋게 만드는 게 내 일이고 세상에 기여하는 일 일듯하다. 자기 앞에 닥친 일, 해야만 하는 상황이면 일단 부정적이지 않고, 내가 할 일을 잘 하는게 나와 학생을 위한 것이고 세상을 위한 것이다. 분명한건 세상에 민폐 끼치지 않고 내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실제로 수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개성만큼 문제점도 다양하고 개선방법도 천차만별이다. 1) 자세와 의지가 부족한 학생은 지속적인 성취감으로 수학에 재미를 알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2) 수학의 위계학습 과정에서 결손이 있는 학생도 있다. 사춘기를 격렬하게 보내거나, 개별적인 이유로 인해 생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을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3) 유혹에 무너지고 생활 관리를 못하여 학습습관이 자리를 잡지 못한 학생도 있다. 그 외 다양한 사례가 있지만 위의 사례에 해당하는 학생은 배운 것을 익히는 축적의 힘과 지속력의 부족, 생각의 폭과 깊이가 부족하여 사고력 확장에 문제가 발생하며 효율적인 공부방법도 부족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약점이 다양한 학생들을 수업만으로, 형식적인 관리틀 만으로는 학생의 성적 개선이 어렵다는게 학원을 운영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이러한 뜻에 공감하는 한결국어, 상록수영어 원장님들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H.E 텐투텐교육연구소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작은 시행착오도 동반되겠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본분을 유지하고 더 성장하여 다음 세대의 맨토로서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예비고1의 경쟁력을 높이고, 최대한 좋은 입시결과를 만들고자 고민을 할 것이다.밀착관리 시스템인 텐투텐교육연구소의 관리시스템은 과목별 단과 전문학원과 결합으로 학습습관과 학습능력을 극대화 한다. 텐투텐(10to10) 밀착관리 시스템은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작성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성적향상 시스템이다. 특히 정확하고 명쾌한 수업과 경험 많은 국영수 전문학원 원장들의 안내는 성적향상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텐투텐(10to10)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을 작성하고 일과를 시작한다. 수업을 받고, 자습을 하며, 질문을 하면서 집중력과 공부습관, 실력향상을 할 수 있다. 한결국어, 상록수영어, 한아름수학 전문학원들은 수요자 수준에 맞춰 다양한 수업형태를 제공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최상위권은 전문단과 수업을 수강하면 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은 텐투텐의 도움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중하위권은 개인수업 형태로 뒤처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재원생은 모두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텐투텐교육연구소한아름수학한정오 원장 2018-11-14
- 예비고1을 위한 윈터 특강 - 로고스학원 송파구 입시전문 로고스학원은 2022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이해를 기반으로 예비고1 대상의 겨울방학 집중교실을 연다. 과거의 단순선행학습, 과목별 전문 학원 따라가기 패턴을 벗어나 개편된 대입제도에 따라 입시전문학원에서 전체적인 스케줄을 잡고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로고스 학원의 김재현 원장은 “제도의 개편이 공부의 변화를 가져 오지는 않습니다. 변화에 휘말리지 말고 과목별 학습방향을 잡고 꼼꼼하게 예비고1 시기를 보내야 합니다. 대치동의 윈터 특강은 현실적으로 고3에 치우쳐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때문에 관리가 힘든 면이 있지요. 고교 입학 전 공백기 없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화 수업과 공부방향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예비고1을 위한 로고스 윈터 특강은 과목편중을 강조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고교 입학 전 전체적인 고교 공부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케줄로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특강이다.로고스학원의 윈터 특강은 12월 31일(월요일)에 개강해 2월 1일(금요일)에 수업을 마치며 5주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6시에 일과를 마친다. 윈터 특강 기간에는 수업 시간 외 오후 6시까지 의무자습은 필수 사항이며 관리 감독 조교진이 배치된다. 매주 1회 종합평가가 진행되며 모집 정원은 예비고1 학생 25명으로 제한되어있다. 점심식사는 외부에서 각자 해결하며 학원에서는 별도의 도시락이 지원되지 않는다,수학은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해서 학습하는데 매일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진행한다. 기본 수업 2시간 외에 질문과 클리닉 1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윈터 특강에서 수학 수업은 고교 수학의 기본이 되는 고등수학(상, 하)를 학습한다. 로고스학원의 수학수업은 인근 지역 주력 학교인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와 잠일고의 학교별 내신특징도 분석하여 학생들을 관리 중이다. 윈터 특강 이후에도 꾸준하게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내신관리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어 수업은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고, 내신과 수능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문법에 대한 입문 강의가 진행된다. 영어수업은 주2회 4시간 이루어지는데, 역시 내신과 수능을 위한 기본 영문법과 독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방학기간에 윈터 특강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과목별로 단과 중심의 과정별 수업이 진행된다. 국영수와 과학탐구 4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으면 된다.5주간의 윈터 특강이 끝난 후에는 예비고1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정규반으로 재배치가 된다. 2월 중순에 학교별, 수준별로 짜인 반에서 그동안 학습한 내용의 핵심정리와 고난도 문제정리로 실력을 다진다. 3월부터는 학기과정으로 배치되어 과목별 학습을 이어나간다.김재현 원장은 “입시분석을 정확하게 하고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조절 등을 조언하다보니 고3으로 올라갈수록 재원생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 제도의 변화에 휘말리지 말고 입시의 기본을 이해하고 학습하면 길이 잘 보인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한 상위권 학생들은 단과형 수업듣기를 추천한다.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성적이 상위권이나 중위권 학생 모두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학습해야 할 시기이다”라고 말한다. 2018-11-14
- 최상의 입시전략은 내신과 수능을 위한 주요 과목의 실력 교육과정이 바뀌자 입시흐름 또한 변하고 있다. 자녀가 적어도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진로를 고민하고 입시준비를 위한 주요 과목 점검을 시작해야 한다. 해마다 입시의 중심축은 학교 성적과 수능으로 좁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입시전문 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로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입시흐름 정확히 파악해야 지원 전략 나온다입시전략을 짜려면 먼저 입시 흐름부터 분석해야 한다. 해마다 대입에서 수시비율이 늘어나면서 수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수시전형은 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다.먼저 전국단위 학생부교과 선발인원 비율(39.9%)과 서울 학생부교과 선발비율(13.9%)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특히, 서울 상위 15개 대학만 놓고 보면 비율은 5.4%로 떨어진다. 상위 15개 대학 중 교과전형이 있는 학교는 한, 중, 외, 시, 이, 홍, 숙대뿐이다. 수능최저가(3개영역 등급합 5-7) 높고, 최저가 없는 한양대는 상대적으로 선발 내신의 컷(1등급 초반)이 높다.선발인원 비율도 눈여겨봐야 한다. 전체적인 수시 선발인원 비율과 자녀의 수시 지원가능 비율은 차이를 보이는 게 입시현실이다. 적성을 제외한 수시에서 지원 가능한 전형은 각각의 모집 단위별 비율이다. 서울 상위 15개 대학에 교과로 지원 할 경우, 지원가능 대학의 수가 줄어 들 뿐만 아니라 비율도 69.6%가 아닌 5.4%인 것이다.수도권 주요대학 목표한다면 내신과 비교과 기본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고등학교에서 높은 내신(1점대 극초반)을 받았다 가정해 보자. 상위 내신에도 불구하고 전형 이해부족과 비교과의 미비한 상황이라면 원하는 대학 지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순수 교과전형 모집 대학은 그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면접도 존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서울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관리와 함께 반드시 비교과 준비를 미리부터 챙겨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1학년 입학과 함께 아무 생각 없이 비교과에 치중하다보면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실력을 놓치게 된다.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 측은 “입시준비의 뜻은 개인별, 학년별 진로 모색과 그에 따른 비교과계획이다. 여기에 주요과목의 상위등급에 해당하는 학교 내신과 수능점수는 필수이다. 이를 위해 희망에듀학원에서는 국어와 영어 외에도 예비고1 대상 수학몰입반을 연다. 수학은 다룰 개념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성적 향상과 유지가 힘든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나만의 전략을 갖춘 입시준비를 하라입시 전략을 짜려면 수시, 정시, 학업능력, 비교과, 교과 등에 대한 입시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선발 인원수만 본다면 수시전형이 정시전형보다 더 많이 뽑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과 자신이 지원하는 각각의 전형별로만 본다면 학생부종합보다 정시로 더 많은 인원을 뽑게 된다.여기에 희망 주요대학 수와 모집 비율이 실제 전형 시 차이가 나는 점도 고려됨은 물론이다. 그렇다고 수시(교과, 종합, 논술, 적성)와 정시(수능) 등을 다 준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그 기반은 내신과 수능성적이다.희망에듀학원 입시연구소 측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뛰어나면 비교과를 통해 주로 평가되는 전공적합성, 학교생활의 충실성 등의 개인역량과 잠재역량의 부족에도 상위권 대학의 합격가능성이 높다. 반면 성적이 안 나오면 비교과가 아무리 우수해도 합격이 쉽지 않다. 따라서 학업역량은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주요 과목 실력을 갖추면서 자녀에게 유리한 전형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 고3으로 미룬다면 그 때는 이미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17
- 학교 내신과 입시 면접의 경쟁력, 독서 토론 논술 공부방 인기 주부들에게 자녀 교육과 일 병행이 가능한 아파트 공부방이 여전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공부방 창업 아이템까지도 입시 당락의 쟁점인 독서능력과 토론 및 논술 등이어서 더욱 인기이다. 대표 교과서제작사인 천재교육의 교재를 사용해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해법독서논술 부천지사로부터 아파트공부방 창업 및 학원특강용 교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택근무 공부방 창업이란아파트 공부방은 자녀교육과 일 병행이란 재택근무 장점 때문에 대졸여성들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다. 공부방 창업을 하려면 현행 교육 내용과 입시에 도움이 될수록 유리하다. 학부모들의 신뢰와 관심이 지속되어야 회원 모집과 관리도 수월하기 때문이다.‘부천해법독서논술’공부방 및 교습소는 국내 교과서 대부분을 만드는 우리나라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에서 만든 교재를 사용한다. 특히 교과서 제작사 교재로 교과연계 독서, 토론, 논술프로그램으로 짜여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반영은 물론 학교 내신을 좌우하는 서술형, 논술형 스토리텔링을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갖춘 점도 특징 하나이다.부천해법독서논술 이옥진 지사장은 “6년에 걸쳐 아파트공부방을 운영해온 경험에 의하면, 부천해법독서논술처럼 학교 공부를 따라가고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과연계 교재가 우수할수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창업 초기일수록 적은 투자비와 아이템 경쟁력이 성공 여부 좌우아파트 공부방은 브랜드가 없으면 인지도에 약하고, 반면 브랜드를 달면 해당 비용 때문에 부담이 가는 게 현실이다. 부천해법독서논술 공부방 창업의 특징은 가맹비와 보증금이 없다. 따라서 창업을 위해 없는 돈을 대출받아 목돈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부방 창업 시 일정의 교육비와 교재비만 지출하면 된다. 이 지사장은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결과, 독서토론논술 공부방에 관심이 있었던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 타 과목 공부방을 운영하면 공부방을 확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독서논술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관심은 있지만 전공분야가 아니어서 교재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던 과외방들의 경우 역시 도전하고 있다. 해법독서논술은 해법에듀와 계약이 체결되면 본사 입문과정과 지사 교육 후, 교실 오픈 시 본사에서 학부모설명회 지원 및 온오프라인 광고와 현수막과 전단 등 관리는 물론 지사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운영 노하우도 공유하게 된다.해마다 강조되는 독서능력과 토론 및 논술력현행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논술 및 구술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독서를 통한 융합적 사고력은 학교 내 내신 평가뿐만 아니라, 상급학교 입시 면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통합교육에 따른 주제 아우르기와 과정 중심 평가로 인한 발표와 쓰기 및 토론 능력은 해법독서논술프로그램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 되고 있다.이 지사장은 “특히 공부방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해법독서논술을 선호하는 이유는 교과와 연계해 책을 읽고 통합 논술 수업을 진행하는 교과연계 학습효과 때문이다. 여기에 테마북 갈래별 글쓰기의 과정이 체계적이어서 글쓰기 기초를 잡아 준다. 뿐만 아니라 신문 및 문학과 비문학은 물론 교과 연계 독서 워크북에 따라 초등부터 꾸준한 논술 능력까지 기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2018-10-10
- 왜 공부를 하는가? “어머님들, 목표와 꿈이 중요하다고 많이 들으셨지요?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목표와 꿈이지요?” 질문도 하고 반문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98%입니다. 2%가 부족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목적입니다” 요즘은 이렇게도 강의를 시작한다. 얼마 전 대학입시에서는 이과 만점이 딱 한 명이 나왔다. 재수를 열심히 해서 수능 이과에서 유일한 만점이다. 수시에서 1차로 고려대 의예과를 지원했다. 그러나 낙방이다. 다시 서울대에 지원했다. 그런데 또 떨어졌다. 어떻게 공부하라는 것인가? 그런데 교수가 이 학생에게 이렇게 물었을 것이다. “왜 의사가 되려고 합니까?” 목표가 아니라 목적을 묻는 것이다. 학생은 자소서 등 나름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을 것이다. 그러면 면접관 등 교수는 그 증거(포트폴리오)를 대라고 했을 것이다. “의사가 되면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니까 지원하는 것 아니오? 의사가 하고픈 일 맞소? 적성이 맞소?” 이것이 수시든 정시든, 교과평가든 비교과평가든 공통의 첫 번째 평가요소이다. 두 번째 질문이 들어간다. “그러면 남보다 뛰어난 능력(창의력)이 있소?” 이것이 두 번째 입시 평가요소인 창의력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의 핵심은 창의융합형인재이다. 이런 인재를 공교육에서 강조하는데 사교육자도 영, 수 등에만 매달리지 말고 이의 필요성을 인정해야 한다. 역설적으로 공교육에 역제안도 해야 한다. ‘창의융합형인재 양성을 공교육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니 사교육에서 일부 역할을 하면 어떻겠냐고?’ 필자는 이것이 공교육과 사교육이 윈윈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사교육의 역할이라고 감히 주장한다.SALT에서는 이를 행복이라고 정의한다. 내 하고픈 일을 하면서 돈(남보다 뛰어난 창의력)도 벌면 그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앞으로의 교육 트렌드라고. 즉 행복 평가요소이다. 이것이 입시인 것이다. 이러한 입시 평가요소 6가지를 종합하면, 1. 적성과 진로(내 하고픈 일) 2.창의력 3.적성과 관련된 포트폴리오 - 직접경험(체험활동), 간접경험(독서) 4.인성(봉사활동), 리더십 5.내신(교과 성적) 6.일관성(계획성, PLAN-DO-SEE)이다.김길영소장SALT멘토링연구소문의: 010-4207-3356 2018-10-05
- 대원외고/한영외고 2019학년도 입시 알아보기 얼마 전 대원외고와 한영외고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이 발표됐다. 이번 외고 입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들이 있으므로,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 대원외고와 한영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 입학담당자에게 달라진 점과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움말 대원외고 교무입학부장 황인중 교사, 한영외고 입학홍보부장 이재호 교사영어 성취도수준 반영…출결&국어·사회 비중↑2019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모집 시기와 영어 내신성적 산출 방식, 그리고 동점자처리기준이다. 달라진 점을 자세히 알아보면 첫째, 2019 신입생 선발 전형부터 전기고에서 후기고로 선발 시기가 변경됨에 따라 11월에서 12월로 선발일정이 변경되었다. 고입 전형은 크게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되는데, 이제까지 전기모집으로 분류되었던 외국어고 전형이 2019학년도부터 후기모집으로 모집 시기가 이동되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외고 신입생 선발일정은 12월에 진행된다. 자세한 전형 일정은 표 참조.둘째, 영어 교과 내신성적 산출 방식이 2, 3학년(4개 학기) 모두 성취평가제로 변경되었다. 지난해까지 중학교 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로, 중학교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제로 반영하던 것에서 2019학년 입시부터는 중학교 3학년 성적까지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화되었다. 따라서 2~3학년(4개 학기)의 영어 교과 성취도수준과 학교생활기록부 출결점수를 합산해 1단계 전형 합격자를 선발한다. 셋째, 1단계 전형에서 동점자 발생 시 국어, 사회(역사) 교과의 성취도수준을 반영한다. 영어 교과 내신성적을 성취도수준으로 평가하면서 변별력 약화가 우려된다. 이에 2019학년도 전형에서는 1단계에서 선발인원 경계선 상의 동점자 발생 시, 3학년 2학기 국어, 3학년 2학기 사회, 3학년 1학기 국어, 3학년 1학기 사회, 2학년 2학기 국어, 2학년 2학기 사회, 2학년 1학기 국어, 2학년 1학기 사회의 순서로 성취도 수준을 반영해 최종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 과목이 없는 학기의 경우 역사 과목으로 대체한다. 넷째, 자기소개서의 경우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지난해까지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했지만 올해부터는 1단계 합격자만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한다.2019학년도 대원·한영외고 입학전형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는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감점)을 더한 성적으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영어 내신성적은 중학교 2, 3학년 4개 학기 영어 교과성적 성취도 수준별 부여점수의 합으로, 학기당 40점씩 160점 만점이다. 성취평가제 성취도 수준별 부여점수는 A는 40점, B는 36점, C는 32점, D는 28점, E는 24점이다. 이렇게 4개 학기 합산점수에 무단결석 1일당 1점 감점을 하게 되어 1단계 평가를 한다.1단계 성적으로 1.5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는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서류평가(자기소개서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평가로 구성되며, 최종결과는 1단계 성적과 2단계 성적을 합하여 결정된다.2019학년도에 달라진 입학전형❶ 중학교 2, 3학년 영어 성취도 수준 반영❷ 1단계 동점차 발생시 국어, 사회(역사) 성취도 수준 반영❸ 모집 시기 변화(전기고 선발→후기고 선발)❹ 1단계 합격자에 한해 자기소개서 제출▒ 대원외고·한영외고 전형 일정구분일시장소유의사항인터넷 원서접수2018.12.10.(월)~12.12.(수)접수기간 중 24시간 운영12.12.(수)은 13:00까지해당 학교홈페이지*전형료 27,000원(인터넷 접수 수수료 별도) *접수방법은 헉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출력한 원서 및 제반서류 접수 2018.12.10.(월)~12.12.(수) (09:00 ~ 17:00)해당 학교*제반서류 제출(자기소개서 미포함)*직접방문제출(대리인 가능)*우편접수불가면접대상자 발표2018.12.14.(금) 17:00 해당 학교홈페이지*1단계 합격 여부 확인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작성 및 제출2018.12.14.(금) 17:00~12.18.(화) 17:00까지해당 학교홈페이지*온라인 작성 제출*작성기간 중 24시간 운영(마감일은 17:00까지)면접 전형일2018,12.24.(월)해당 학교*수험표, 신분증 지참*면접시간 추후통지최종합격자 발표2018.12.28.(금) 17:00해당 학교홈페이지추가모집원서접수2019.1.16.(수)~1.17.(목)해당 학교*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면접전형일2019.1.18.(금)해당 학교합격자발표2019.1.21.(월) 해당 학교*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 모집요강 참조Part 01 대원외고2019학년도에 대원외고는 6개 외국어과 10학급 총 250명(정원내)을 모집한다. 각 학급별 최대 인원은 25명이며, 학급 수는 독일어과 1학급, 프랑스어과 2학급, 스페인어과 2학급, 일본어과 1학급, 중국어과 2학급, 그리고 영어과 2학급이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80%) 200명, 사회통합전형(20%) 50명을 선발한다. 대원외고 황인준 교무입학부장은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19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 변경’, ‘2022 대입전형 방식 개편’, 그리고 ‘2019 특목고 후기고 배정 방식전환’ 등의 변화로 자신의 고교 진학계획에 복잡한 경우의 수를 세야 하는 상황입니다. 변화가 있을 때가 오히려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대원외고는 지금까지 본교가 추진해왔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들과 열정적인 교직원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가다듬으며 2019 학교생활기록부 개편을 대비하는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수시와 정시에 최적화된 투트랙의 입시전략을 균형감 있게 운영해 가며 최고, 최선, 최적의 입시지도 및 품격과 실력을 모두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노력을 더욱더 박차를 가해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올해 대원외고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점?대원외고에 입학하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중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학업적 발전가능성과 다양한 경험에 참여하는 도전정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나눔과 협동의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 과정에 대한 학교 선생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게 진행해 주기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중학교 2,3학년 성취도수준을 반영한 첫 번째 입시인 2019 고교 입시에서 대원외고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원 의사를 갖고 2019 고입전형에서 본교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랍니다.대원외고 서류 준비 시 유의해야 할 점?정확한 응시원서 작성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접수에서 응시료 결제 이후에는 입학원서가 절대로 변경 불가하므로 응시료를 결제하기 전에 응시원서 작성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또한 2018-09-27
- 기획 예체능 대입 & 관련 고등학교 <2>미술 2019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올해 대입에서의 수시 비중이 76.2%를 차지하면서 ‘사상 최고’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다. 미대 입시에서도 수시 선발 비중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서울대나 홍익대 등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60~70%에 해당하는 인원을 정시로 선발하고 있다. 미대 입시의 관건 역시 음대와 마찬가지로 실기와 성적 모두를 갖추는 것. 특히 정시에서 중요한 수능은 학교를 결정할 만큼 큰 부분을 차지, 착실한 대비가 필수다.수시 vs 정시, 실기전형 vs 비실기전형미대입시 역시 크게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으로 나뉜다. 서울대는 수시 100% 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다. 실기와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최저까지 맞춰야 한다. 특히 1단계 통합실기평가(기초소양+전공적성)가 10월 초에 진행되는 만큼 1월에 실기시험을 치르는 정시 지원 학생들에 비해 시간적 부담이 크다. 1단계에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 2단계 종합평가를 치르게 된다. 1단계 결과와 서류평가(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 면접 및 구술고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라는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맞춰야 한다.미술반을 운영하고 있는 오금고 유장열 미술교사는 “서울대 실기가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고 면접에서 자신의 작품과 미술에 대한 종합적인 소양과 사고를 묻지만 결국 그 기본은 고등학교 교과서”라며 “단순히 그림만 잘 그리는 것이 아닌 이과적, 인문적·철학적 소양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미포함 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면집 및 구술평가를 진행한다.홍익대 역시 미대 지원자들의 희망 대학으로 손꼽히는 대학 중 하나. 홍익대는 전체정원의 2/3를 수시에서, 1/3을 정시에서 모집하는데 100% 비실기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비실기전형의 경우 학생부와 수능성적, 비교과 활동이 매우 중요한데 홍익대 미대 수시는 1단계 학생부교과, 2단계 서류(미술활동보고서), 3단계 면접, 그리고 수능 최저로 학생을 모집한다. 1단계 학생부 교과의 경우 국어, 영어, 미술에 택1(수학·사회·과학)이 반영되어 내신관리가 필수다. 미술활동보고는 학생이 체험한 미술관련 활동으로 미술관련 교과, 미술관련 비교과, 미술활동 종합 등 3가지로 구성되며 활동마다 평가자인 미술교사의 의견을 작성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홍익대 미대와 서울대 미대 디자인학부(실기미포함),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국민대 조형대학(국민프론티어) 등의 상위권 미술대학은 실시 시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학업과 실기 모두 잡아야수시 지원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정시에 비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에만 집중했다간 정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정시 전형은 실기와 수능의 비율이 높다. 미술반을 운영하고 있는 상일여고 최무영 미술교사는 “수시와 정시 모두를 대비, 실기와 학업의 균형 있는 집중이 중요하다”며 “수능을 배제한 채 수시에만 집중했다가 정시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대입시는 실기에만 집중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내신·수능관리와 다양한 스펙관리를 통해 수시와 정시 모두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미대는 성적과 자신의 특성·적성에 맞춰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데에도 신중해야 한다. 미술 전공반을 운영하고 있는 고등학교의 경우 보통 2학년 말쯤에 전공을 결정하게 된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적성을 파악, 상담을 통해 전공을 정하게 되는 것.유 교사는 “미대의 다양한 전공 중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를 정하는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능이나 적성을 모르고 단순한 권유에 의해 전공을 선택했을 경우 대학에 가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교 선택이 대입의 시작한편, 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미술반 운영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도 높다.일반고지만 미술반을 운영, 내신관리나 실기 대비를 충실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실기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데, 미술 교육과정이 따로 편성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대입에 직결되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또, 거점형선택교육과정에서는 학교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예술(미술) 교육과정의 진로집중과정을 개설, 고등학교 학생들이 미술 관련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거점형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상일여고는 상일여고 학생들은 물론 인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후, 토요일, 방학 중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금고 미술반오금고(교장 원기승)는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고2, 고3 대상 미술반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청자가 많아 학년별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은 매년 6월 실기시험을 통해 이뤄진다. 고교선택을 할 때 따로 미술반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금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술교과 집중 이수와 미술동아리(공예반, 미술반, 이론반, 미술심화반 등) 운영, 체험학습과 특강, 교내 공모전까지 짜임새 있는 활동이 진행된다. 미술이론, 드로잉, 평면조형, 입체조형, 기초 디자인·공예 등의 미술과정 전문교과가 편성되어 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소, 애니메이션 등의 전공실기 수업을 통해 각자의 전공실기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광고디자인, 제품디자인, 창작미술작품 등 미술관련 교내 공모전을 비롯 미술교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유도와 실력신장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그룹전, 개인전, 과제 전시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진로 관련 경험을 폭넓게 쌓을 수 있도록 외부 인사 초청 특강을 꾸준히 진행하며, 축적된 미대 진학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수시·정시 전형을 설계, 높은 대학합격률로 이어지고 있다. 상일여고 미술영재학급 & 미술진로집중반상일여고(교장 전경열)는 미술영재학급과 미술진로집중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오금고 미술반과 마찬가지로 상일여고에 입학한 학생들이 대상이다. 1학년은 방과후학교로 미술영재학급 수업을 듣는데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이 20명, 상일여자고등학교장 영재학급이 20명이다. 2, 3학년을 위한 미술진로집중반은 교과과정 자체를 별도로 운영, 과목에 따라 내신 또한 별도로 관리된다. 1학년은 미술창작이 세부과목(심화교과)에 포함되며, 2학년은 드로잉과 미술창작, 입체조형이 3학년은 평면조형과 디자인공예, 미술전공실기, 영상미술이 2018-09-20
- 대학 수시와 특목 입시일수록 면접 스피치 능력이 좌우 대학 수시전형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입시에서 면접 비중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서로 비슷한 내신의 변별력을 전공 관련 면접에서 심층적으로 가리는 것이 입시 현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한 말하기와는 달리, 면접에서는 학교마다 서로 다른 구술과 논술능력을 요구한다. 논술과 면접 스피치전문학원 플럭서스논술구술학원으로부터 인성과 심층 및 구술면접에 대한 입시정보를 알아보았다.Q. 2019대학입시의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을 전망해 달라.A. 먼저 교육부의 대입정책간소화에 따라, 대학들은 전형 절차를 단순화시켰다. 따라서 서류 전형 후, 바로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에서는 서류상 드러나지 못했던 인재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또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이 높아짐에 따라, 면접의 비중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하지만 교육 여건 상 수험생들이 면접 준비를 할 기회가 사실상 부족한 게 현실이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전공 및 지원대학 등을 고려한 인성과 심층 면접훈련을 집중적으로 해둬야 한다.Q. 해마다 대입 수시전형에서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게 현실이다. 실제로 주요 대학들의 면접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는가.A.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기본으로 실시하는 인성면접과 심층 및 다중면접과 토론면접 등을 본다. 면접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 공통점은 서류전형에서 볼 수 없었던 수험생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게 목적이다.그중에서도 전공 관련 심층면접에서는 가치관과 철학 및 시사 등이 융복합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대학들은 수험생이 지닌 가치관을 상황과 연계시켜내는 창의적 발상 능력을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질문의 요지를 파악해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Q. 더불어 특목 입시에서의 면접 포인트도 짚어 달라.A. 특목고 입시 역시 면접 비중이 높은 것은 대입수시와 마찬가지이다. 다만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과정의 시기는 언어훈련 시 발달 정도가 가장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스피치 훈련과 논술은 특목 입시뿐만 아니라, 이후 대입면접의 발판이 되어주는 이점까지 있다.Q. 논술과 대입 구술면접 전문인 플럭서스 논구술학원에서는 2019입시를 위해 어떤 프로그램들이 열리고 있는가.A. 대입수시전형의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원대학의 입시 경향을 분석해야 한다. 입시를 위한 스피치 훈련이란, 대학마다 요구하는 인재상과 면접 내용 분석 및 예상 등의 입시분석이 전제되어야 한다. 입시에서는 단순히 말 잘 하기와 스피치면접이 구별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주요 대학에서 실시되는 심층면접은 제시문과 출제자의 의도 파악 등을 자신의 배경지식을 통해 쟁점을 구사시켜 드러내야 한다. 여기에 인성면접 역시 철학적 내용을 담아 어필해야 설득력이 높다.플럭서스 논술스피치학원에서는 면접훈련을 위해 배경지식 정리를 위한 심층면접 논술반과 구술 면접스피치반을 운영한다. 특히 면접에서는 질문 내용을 1~3분 안에 명료하고 내용 있게 전달하는 것이 관건이다.언어구사력과 표현력은 스피치의 기본이다. 따라서 플럭서스 구술학원에서는 서류 및 기출유형에 따른 개인별 심층1:1수업과 그룹수업 및 입학사정관 역할을 둔 실전시뮬레이션 수업 등이 진행된다.Q. 입시 면접에서는 예상치 못할 정도로 전공 관련 융복합적인 주제들이 다양하게 다뤄진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입시생들이 평소 어떤 점을 준비해두면 좋은가.A. 플럭서스 논술구술학원에서는 입시분석에 따라 배경지식과 시사이슈 등을 교과 내용과 연결시켜 표현하는 논술과 구술반을 운영한다. 그 이유는 입시면접 준비야말로 출제범위 내에서의 예상되는 질문을 긍정적 이미지와 단어, 어감 등을 통해 창의융복합적으로 답변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면접 전문가로 다수의 대입면접 합격생을 배출한 임아인 원장과 철학 전공으로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한 대표강사, SKY심화 논구술 전문강사, 스피치 보이스트레이닝 전문강사 등이 결합해 지도하는 논술과 구술스피치반을 열고 있다. 2018-09-05
- 안산지역 고3 학부모를 위한 수시입시 정보 9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 9월 10일부터 대학별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안산지역 고등학교의 수시진학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수시 비중이 낮은 학교도 60%의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수시비중이 높은 학교는 80%에 가깝다. 수시모집은 부모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대학입시제도인데다 정보를 알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아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시입시란 무엇이며 원서 작성 전 눈여겨 봐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수시원서는 6장만 쓴다?2019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각 대학은 이 기간 중 3일 이상 학교별 날짜를 정해 원서 접수한다. 일반적으로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과 학교는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육·해·공사와 경찰대학, 간호사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유니스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그렇다면 전문대 지원은 어떻게 이뤄질까? 전문대 수시모집 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는데 1차 모집일정은 4년제 대학과 같이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지고 2차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은 4년제와 달리 원서접수 횟수제한이 없고 한 대학 여러학과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합격 하면 정시지원 불가능?수시지원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위주 선발인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시 모집 6회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 들 중에도 산업대학이나 전문대학의 경우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원에 신중해야한다. 반면 특별법에의한 학교들은 수시 합격해도 정시지원이 가능하다.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학력고사와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대한 예상을 한 후 신중히 지원해야 ‘수시납치’라고 하는 지원자에게 불리한 원서접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수시는 학생부나 내신성적만으로 지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별로 수학능력시험 등급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대학들도 많아서 모의고사 점수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수시지원전략? 상·중·하 각 2장씩?최소 6장 수시 원서를 놓고 어떤 학교 어떤 전형에 지원할지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학생과 학부모의 몫. 일반적으로 욕심내고 싶은 상향지원 학교에 2장 현재 성적에 맞는 학교에 2장, 안정권이 학교에 2장을 배치하지만 학생 성향에 따라 학교를 선택한다.학교마다 어떤 학과를 선택하는 지도 중요하다. 선부고 출신 이모 학생은 “학교마다 같은 계열학과에 지원한다면 면접을 준비할 때 유리했다. 다른 계열이라면 아무래도 면접 준비하는 시간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한다.학생부 종합과 교과, 논술 전형 중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할지도 고려해야한다. 내신성적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0.1점으로 당락이 갈린다고 봐야한다. 특히 수시최저기준이 없는 경우 경쟁을 더욱 치열해진다. 면접에 자신 있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충실하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유리하다. 양지고 졸업생 김모 군은 “지난해 학생부교과를 안정권인 학교에 지원하고 학생부 종합으로 상향지원을 했다. 학생부교과 지원학교는 다 떨어졌는데 상향 지원한 학교에 합격했다. 면접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부딪혀보니 오히려 나에겐 학종이 유리한 전형이었다”고 말한다.고3 엄마들을 위한 tip 일정표를 만들어라관심있는 대학의 수시모집일정과 면접,논술시험일정을 정리한 일정표를 만들면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고 일정이 겹친 학교를 피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꼼꼼하지 못한 남자아이라면 엄마가 일정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학교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 줄 것이라는 맹신은 금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즐겨찾기아무리 고3담임이라지만 모든 학생들의 입시지도를 완벽하게 해 줄 순 없다. 학교별 내신 반영 비율도 다르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도 다 다르다. 고3 엄마라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건 필수다. 학교별 내신 성적 산출도 바로 계산할 수 있고 다양한 진학정보가 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의외의 정보를 얻을 수 도 있다.입시 주체는 아이 엄마는 보조자하지만 입시의 주체는 학생이다. 아이를 가르치거나 다그치지 말고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살피려는 자세가 기본. 아이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하되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만 나서야 앞으로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