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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7일 전국연합 모의고사, 새 학기 중간고사 한 등급 더 올리기 전략! 고1 예비, 고2 예비, 고3 예비 학생을 둔 학부모님들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3월 7일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배정받은 고등학교별로 4월 말 이나 5월초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에서 우리아이가 어떻게 하면 좋은 영어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 중이실 것이다.또한 중2 예비와 중3 예비의 학생을 두신 학부모님들도 새 학기 중간고사에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우리 아이가 좋은 영어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 중이실 것이다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19년 3월 7일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중간고사 영어성적 한 등급 올리기 전략을 살펴보자. 고1, 고2, 고3 전국연합 모의고사의 출제 유형은 다음과 같다. 수능영어를 위한 학년별 모의고사의 유형은 비슷하다. 단지 학년별로 어휘력의 수준이 차이가 나고 결국 지문의 길이도 좀 더 길어지고 난이도가 상승 된다고 볼 수 있다.수능영어를 위한 모의고사는 7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총45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 싸움인 것이다. Listening Comprehension 17문제, 어법 2문제, Reading Comprehension 26문제로 구성되어 있다.LC는 평소 꾸준히 실전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다시 듣고 Dictation을 하고, 학생별로 취약한 듣기 유형은 집중적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의 하나인 어법문제 2문제 중 한 문제는 순수 어법 문제로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이론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과 응용력을 길러야 된다. 영어 모의고사 총 45문제 중 19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26문제의 RC (독해력 문제)의 유형을 살펴보면 지칭문제와 제목잡기, 주제잡기 문제, 빈칸추론 문제, 문장요약 문제, 문장 넣기 문제, 순서잡기 문제와 장문독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8년 수능부터 출제되기 시작한 장문독해 안의 신경향 어휘추론 문제는 어법의 어휘추론 문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1등급과 2등급, 3등급을 결정하는 killing 문제들은 빈칸추론 고난이도 3점짜리 문제들과 어법문제 3점짜리, 문장 넣기 문제와 A-B-C 순서잡기 문제와 장문독해 신경향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절대평가라고 해서 간신히 90점이나 91점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면 수능에서 89점이나 88점이라는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2018년 수능영어에서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5.3%에 불과하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 학생의 목표에 맞는 안정적인 수능영어 점수를 받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고1 모의고사는 1등급 이었는데 타 과목에 치중한다고 영어학습을 게을리 해서 고2, 고3때 모의고사 영어가 2등급이나 3등급으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다. 영어는 언어 학습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한 어휘력 점검과 듣기점검, 독해 유형별 연습으로 70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영어 문제들은 전체적으로 속독의 Skim Reading Comprehension 능력이 있어야 한다.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어휘력(Vocabulary) 인데, 영어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속독이 어렵고 지문의 문맥이나 핵심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오답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풍부하고 정확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평소에 속독연습을 꾸준히 해야 하며,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매주 2회 이상 풀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정리해야 한다. 학생별로 취약한 유형별 문제는 특히 집중적으로 연습을 해서 완벽해 질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능영어의 방대한 어휘학습은 평소에 많은 어휘를 힘들이지 않고 받아 들 일 수 있는 온라인 보카와 독해수업 시에 자연스럽게 풍부한 어휘 확장 수업으로 연결하고 별도의 어휘력을 확장하기 위한 일일 어휘 암기 량의 꾸준한 암기학습이 필요하다.또한 고등학교별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도 평소에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고 학교별 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 변형문제의 응용력과 지문의 철저한 암기가 기본이 된다. 방대한 지문을 완벽하게 숙달 암기하는 것이 필요한데 체계적인 writing식 직 독 직 해식의 철저한 암기를 시킨 결과는 난이도 높은 학교의 어떤 어휘력이든 어법이든 독해문제든 다 해결가능 하다는 것이다. 결국 변별력 높은 학교 내신문제는 평소에 풍부한 어휘력과 어법력 독해력의 기반에 추가로 학교 교과서 지문, 부교재지문, 모의고사 지문의 철저한 이해와 응용력에 숙달 암기가 필요하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들이 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내신 성적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에이플러스영어 원장 2019-02-08
- 영어로 대학가기-특기자 전형 뜯어보기 현재 대입환경 속에서 특기자 전형은 논술이나 학생부교과ㆍ종합 전형에 비해 선발인원이 매우 적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반고 학생들은 특기자 전형을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쯤으로 치부해 아예 준비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원하는 학생 수가 적다 보니 정확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다. 하지만 특기자 전형은 타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내신 부담이 적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의 전형’이 될 수도 있다. 지엘에듀 한승규 원장을 만나 어학특기자(영어) 전형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서류는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하나요?예전에 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학교별 전형 방식이 다양해 일률적으로 준비하기는 어렵습니다. 크게 서류종합형, 학생부평가 형, 에세이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류종합형은 내신,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공인어학시험성적, 교외 수상내역,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유형으로 고려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이 해당됩니다. 학생부평가형은 연세대 국제계열 및 경희대 등이며 국내고 경우는 어학 점수나 교외 수상 기록을 제출할 수 없으므로 해외거주 경험이 전무한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 하고, 학종 준비와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들 유형은 서류통과 이후 심층 면접이라는 난이도 높은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세이형은 에세이와 면접을 진행하는 유형으로 한양대가 대표적입니다.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인어학시험과 에세이, 면접입니다. 2015학년도 입시부터 특기자 전형에서 면접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어려워졌습니다. 제출 서류가 적어지고 학생부 기재내용이 줄어듦에 따라 변별력을 잃었고, 실제 학생부의 내용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아예 공인어학시험 성적을 받지 않는 곳도 있지만, 여전히 공인어학성적은 중요하며 자소서를 통해 본인의 어학 공부 과정을 밝히고, 비교과 활동 등으로 관련 활동 내용을 부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자소서나 면접, 에세이는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올해 고3이 되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지금쯤은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면접이나 자소서를 준비하다보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게 되고 1학기 동안 보완할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7월에 시작하는 경우는 부족한 부분을 발견한다 해도 보완할 시간과 방법이 없습니다. 면접은 학생부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면접과 심층 면접,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인어학시험 성적이 부족한 경우는 고1이나 고2 시기에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 점이면 안정적이라고 하는 기준은 없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최소 토플 112~114점대 학생들입니다. 내신이 낮아도 합격할 수 있나요?오히려 내신이 좋으면 학종 준비에 시간을 빼앗겨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기 어렵습니다. 내신준비시간은 4주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최소한 주 1회는 꾸준히 면접과 에세이, 공인어학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특기자 전형의 면접이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학종 면접이나 논술 준비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학년 1학기까지 성적 추이를 지켜본 후 만족할만한 내신이 나오지 않는다면 특기자 전형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극복 사례를 말씀 드리면, A군은 중3 때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학생이 아니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2~3등급의 내신을 유지했습니다. 고1부터 특기자 전형 준비를 한 이 학생의 경우, 내신은 시험 전 4주만 투자하고 나머지 기간은 모두 특기자 전형 준비에 투자했습니다. 내신이 흔들릴 때마다 불안했겠지만 저를 믿고 꾸준히 준비를 계속해 한양대 국제학부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주요 대학 특기자 전형 제출서류 및 특징>대학전형명제출 서류 및 수학능력 평가방식경희대 실기우수자(국제학과)자기소개서, 학생부, 개인 활동 자료 및 실적물개인 활동 자료 A4 최대 20매, 공인외국어성적 제출 불가 영어 심층 면접고려대 특기자 전형(영문, 영교, 국제)자기소개서, 학생부, 활동증빙서류(공인외국어성적 제출 가능) 국제학부는 영어 심층 면접. 일반학부는 우리말 심층 면접연세대 국제계열자기소개서, 학생부, 추천서, 기타서류(3가지 외 제출불가) 영어 및 우리말 심층 면접이화여대어학특기자(영어)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증빙서류(공인외국어성적 제출가능) 서류 및 인성 영어 면접 국제학특기자한국외대 특기자자기소개서, 활동보고서, 활동증빙서류(공인외국어성적 제출가능)우리말 심층 면접 한양대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 학생부(공인외국어성적 제출 불가)영어에세이 평가 및 인성개별면접문의:02-538-9552 2019-02-08
- 영어·수학전문교육 ‘송파아너스학원’ 송파동에 위치하고 있는 송파아너스학원은 초등과정부터 기반을 탄탄히 하여 중고등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초등 6년부터 고등까지 총 12년간의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매년 대입 실적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오정호 원장은 “초등학생부터 전략적인 교육과 학습을 위해 독해력이나 속독 같은 실용적인 영어 독해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 수학 역시 무리한 선행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과정이다. 이후 중등 과정에서 전문적인 영어와 수학 수업 프로그램과 입시 컨설턴트의 관리를 받으며 자신의 자료를 축적하고 진로를 잡아 나간다”며 “입시전략은 학교별로 다르므로 지역의 정보에 기반을 두고 원하는 학과나 학교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해나가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해서 송파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게, 송파학생의 성향에 발맞춰 준비해 나가야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가끔 유명 학원을 찾아 지역을 이탈하는 경우 고등학생에게는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대회, 동아리활동, 독서 준비 등도 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파아너스학원은 대치동, 자양동에 이어 송파동에 개원하여 9년 된, 영어와 수학중심의 단과학원이다. 3년 만에 확장 이전한 중형학원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 지도 관리 중이며 고등부 과정에서는 국어와 과학 과목을 추가로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는 고3 재원생 대비 약 70%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였다. 그 중 35%이상의 학생들이 서울대를 포함하여 서울지역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학원 운영 경력이 15년 된 오 원장은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대, 이대 등 여러 대학에 합격생이 배출되었고 내신 5등급의 학생이 가천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는 대형입시기관의 관리부족으로 인한 낮은 입학률과 소형입시기관의 시스템 부족을 모두 보완한 입시결과이다.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의 경우에는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과 대학별 전형에 따른 과목별 비중을 참작하여 상위성적을 얻는 과목만을 이용한 전략을 준비했다. 내신은 낮으나 모의고사 성적이 높았던 학생은 논술과 정시 지원 전략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도했다”고 설명한다.초등시절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보관되어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데이터는 입시 전략을 짜는데 매우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자료가 충분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시간 낭비를 줄이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이미 우수대학에 합격한 선배학생들의 다양한 자료 역시 때문에 후배 재원생의 입시준비를 위해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송파아너스학원의 영어와 수학 수업은 각 주 2회~3회 진행하고 있으며 고3 학생의 경우 국어와 탐구 과목은 주1회 수업이 가능하다. 각 과목은 10여명의 전문강사진이 꼼꼼하게 수업을 이끌고 있다. 고등부는 인근의 가락고, 배명고, 방산고, 잠실여고, 오금고, 정신여고, 문현고 등 다양한 학교의 내신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능준비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고3 재원생은 문과 학생보다 이과 학생이 2배 정도 많은 상황이다.고등부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 원감은 “배명고와 가락고의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배명고에서 내신 1등급, 수능 전체 1등을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초등학생 때부터 7년~8년을 꾸준하게 다니고 있는 학생도 있는데 그 학생들의 입시결과도 상당히 좋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하며 자신의 공부와 미래계획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학원이다”라고 말한다. 2019-01-30
-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으로 기본기 탄탄, 자신감 UP 대치동에 수많은 영어학원이 있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새로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변화하는 시기를 맞아 학원 선택에 더욱 신중하게 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프로그램으로 영어의 기본을 탄탄히 하고, 자신 있게 영어로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아이큐브 영어학원’을 소개한다.스스로 문제 해결하고 성취감 느끼는 아이들이마트 역삼점 인근 도곡플라자 3층에 있는 ‘아이큐브 영어학원’은 ‘빠른 성장이 아닌 바른 성장의 영어교육’을 모토로 한다. 티나 원장은 “발달단계에 맞춰 나이와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할 때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떳떳한 성취감도 맛본다.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걸 하면 아이는 대충하게 되고, 본인도 대충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스스로 위축된다”라고 말했다.그래서 아이큐브 영어학원에서는 발달단계를 거스르는 지나친 선행은 지양한다. 한 학년을 3개 반으로 구성해, 제 학년 수준, 제 학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 그리고 제 학년보다 한 학년 위 수준의 수업이 진행된다. 티나 원장은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건 제2외국어로 배우는 것이므로 1학년이 3학년 과정을 따라갈 수는 있지만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는 힘들다. 발달단계에 맞지 않기 때문에 배우는 내용에 공감하기 어렵고, 완벽히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때부터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다. 선행이 가능한 실력이라면 1년 정도가 적당하다. 2~3년 앞서서 배우는 건 어설프게 배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미국·한국 교육의 장점만 접목한 커리큘럼 갖춰아이큐브 영어학원은 미국 공립학교 교사 출신이자 대치동 유명 학원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는 교포 3인 원장이 미국 교육과 한국 교육의 장점만을 접목한 교육시스템을 갖췄다. 제니 원장은 “원장 3명 모두 미국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을 받았고, 미국에서 교사 경력이 있다. 한국에서도 오래 생활하면서 대치동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왔기 때문에 미국 교육 시스템과 한국 교육의 현실과 열정을 다 잘 알고 있다. 두 나라의 교육과 문화의 장점만을 모아 커리큘럼을 만들고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예를 들면 아이큐브 영어학원에서는 미국 교과서로 직접 수업하지 않는다. 미국 교과서는 충분히 좋은 교재이지만 이걸 미국처럼 배우는 것은 한국 현실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제니 원장은 “미국 아이들이 매일 배우는 것을 한국 아이들이 학원에서 주 6시간으로 소화할 수 없다. 그걸 다 하려면 결국 숙제가 너무 많아져서 아이들을 힘들게 한다. 과학, 미국 역사 과목은 빼고 미국 교과서 내용 중 영어 실력 향상에 핵심적인 부분을 뽑아서 워크북으로 수업한다. 단, 미국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 과학이나 사회 topics는 읽기 지문을 통해 충분히 접하고 있다. 불필요한 숙제를 하는 시간에 혼자 생각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영어권 문화와 친숙해지도록 다양한 이벤트 진행아이큐브 영어학원에서는 노블 수업과 학원 내 영어도서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언어이므로 그 나라의 문화를 모르면 영어를 배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제니퍼 원장은 “아이들이 학원을 편안하고 친숙한 곳으로 느끼도록 아이큐브만의 색깔과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핼러윈, 무비 나이트, 크리스마스, 패밀리 빙고 나이트, 학부모 북토크 등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기에 따라 1년 내내 준비한다. 또 여름방학에는 미국 도서관이 리딩 프로그램처럼 서머 리딩 챌린지를 진행한다”라고 말했다.아이큐브 영어학원은 그래머, 리딩, 라이팅, 보캐 4가지 영역에 고른 비중을 두고 수업하며, 고학년이 되는 5~6학년에는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토플을 포함해 노블, 보캐, 그래머 수업이 진행된다. 제니퍼 원장은 “처음 아이를 보낼 때는 너무 편하고 쉬운 거 아닌가 생각하셨던 학부모님들도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수업으로 기본이 탄탄해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숙제를 해내면서 당당해져가는 아이를 보고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55-5105 2019-01-25
- 예비 고1을 위한 내신영어 1등급 공략법 매년 이맘때면 신입생 상담이 많습니다. 그럴 때 제일 많이 물어봅니다. 장래희망이 있냐고 말입니다. 인간이 하는 일들 중에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원인이 꼭 있지요.공부도 그렇습니다.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영어도 그렇고 내신영어도 그냥 아무방법이나 열심히만 하면 잘 나오는 그런 시험은 아닙니다.일단은 목표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바꾸더라도 목표를 정해야 거기에 맞게 학교도 정하고 학과도 정하면 그다음 본인이 내신을 몇 등급 받아야하는지 계획이 섭니다.그러면 대부분 내신영어시험의 목표는 1등급이 됩니다. 학생 학부모 상담때 물어보면 90퍼센트 이상이 1등급이 목표라고 합니다.그 목표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는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갖고 싶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4퍼센트만 1등급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고교내신영어 1등급은 중학교 때 90퍼센트 이상 정해집니다. 수학도 그렇지만 영어도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앞서가기 어렵습니다.어휘, 문법, 독해, 영작 그리고 서술형 시험을 위해서 고난도 문법문제 풀이 연습 등을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결론은 미리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수학을 미리 준비하듯이 영어도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의 독해와 어휘력을 중3겨울 방학까지 끝내야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이 가능합니다.물론 문법실력이 필요합니다.이때 문법은 수능형 문법은 물론이고 주관식 어법실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수능형 어법문제는 줄이 그어져있습니다. 그 중에 틀린 것을 하나 찾기 때문에 비교적 쉽습니다. 줄 그어놓은 곳이 어법적으로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만 판단하면 됩니다.하지만 최근의 강남 송파 강동 지역의 대부분의 고교에서는 줄이 없이 무작위로 틀린 곳을 찾아서 고치라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미리 중요한 어법을 개념 정리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help란 단어가 나오면 그 뒤에 목적어가 오고 그다음 to + 동사원형 또는 동사원형이 올 수 있고, ~ing는 올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 help만 나오면 그다음에 오는 것이 제대로 왔는지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사역동사 다음에 목적어가 오고 그 다음 동사원형, ~ing, 과거분사, 형용사 등이 쓰임에 맞게 나오는데 사역동사만 보면 그 공식이 머릿속에 떠올라야 맞출 수 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막연한 어휘암기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혼동어휘를 최대한 많이 정리하고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내신에 잘나오는 혼동어휘를 따로 정리해둔 책은 시중에 사실 없습니다. 학생이 혼자 정리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니는 학원에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원에서 내신과 관련된 어휘책을 발행하는지 확인하고 받아서 암기해두시기 바랍니다.모든 학교 같이 적용되는 것 하나 더 말씀드리고 글을 끝내겠습니다. 무조건 암기는 절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 위주로 익히고 해석이 어려운 부분부터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그곳이 시험에 잘 나옵니다.영탁학원지영호 원장 2019-01-23
- 워킹맘 유아영어 방법 무조건 따라하기는 금물 워킹맘이라면 영어 교육의 필요성을 더더욱 절실하게 느낄 것이다. 아이의 진정한 성공을 원한다면 인성 교육 또한 빠질 수도 없다. 인성은 물론 생활 습관, 학습 교육까지 두루 갖춰진 교육이 가장 베스트! 그럼 어떻게 할까? 시간이 부족하지만 시간을 많이 들여 꼼꼼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줄 수 있다.본격적으로 영어를 처음 만나는 유아기, 잘못된 학습법으로 인해 영어를 영영 싫어하는 아이로 자라게 할 수도 있다. 무분별하게 엄마의 발음을 따라하게 한다면 발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득이하게 교정해야 할 경우에도 틀렸다는 지적보다는 한 번 더 같이 해보자는 방식으로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내용을 번역해 주지 말고 아이의 상상력과 연상력에 도움이 되게 글의 내용을 그림으로 잘 풀어낸 책을 골라주는 게 좋다.듣기보다 문자 학습을 먼저 한 경우, 원어민 소리에 집중하지 못하고 문자를 읽으려 하는 등 듣기에 많은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집중듣기를 많이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문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게 된다.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하자.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는 없다. 어떤 일에 흥미를 느끼는지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책과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아이의 개성에 따라 마음껏 창의력을 발현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여 영어를 ‘놀이’로 인식하고 흥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 실력이 늘게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게 하는 되고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도 안성맞춤식 교육이 될 것이다.예를 들어 보자. ‘The very hungry caterpillar’란 책은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자연 공부와 함께 다양한 과일 이름과 숫자를 학습할 수 있다. ‘Pete's a Pizza’란 책은 내용대로 아이의 몸을 피자를 표현하며 일기를 진행하는 방식은 이해도가 높은 영어를 좀 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느 정도 책 읽기의 경지에 오른 어린이에게는 연속성에 따른 정독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리즈 소설을 권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9-01-09
- 겨울방학 예비고1 신학기 대비 내신관리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시험과 같지 않다. 단지 어려워진 내신이 아니다. 중학교 때는 암기위주로 시험을 대비했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내신으로 준비해야한다 즉 중학교 때처럼 단순 암기된 내용을 풀어 적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단순암기로는 고득점을 회득하기 어렵다. 서술형내신 준비는 학교나 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반드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두뇌에 저장해야 한다. 요즘 학생부 종합전형 때문에 고1, 고2 때 내신에만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고3이 되고서야 수능공부, 정시준비를 한다. 수능은 결코 1년 정도 해서 되는 간단한 시험이 아니다. 또한 논술은 수능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내신준비는 수능식 공부로 논술전형도 60%~70%를 대비할 수 있다.고등학생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예비고1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중3 겨울방학' 시기의 특수성이다. 중학교 과정 총 복습과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목표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중등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후에 고등과정에 대한 예습이 가장 이상적이다. 잘하는 과목은 더 단단하게, 부족한 과목은 기본개념부터 잡고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특별히 중·고등학교 과정을 연계한 수학 과목은 중등과정 복습과 함께 고등과정 개념학습부터 사고력과 계산력을 요구하는 신유형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국어'와 '영어'는 기초 개념학습은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실전문제 등을 풀어 보고 실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본다. 영어 학습을 빨리 마무리해, 국어·수학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됨으로써 탐구영역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대입 수시 모집을 대비하여 자신의 목표대학을 미리 선정하여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부 전형을 대비하여 목표 대학의 입시전형에 유리한 교내외 활동에 관한 전략을 짜고 향후 기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야한다 또한 입시면접을 통해서 자신의 독서 성향과 지적 역량을 드러내야 하므로 반드시 독서록을 마련해 자신의 생각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1-09
- 보인고ㆍ배재고ㆍ한대부고 1학년 영어 내신 그 속을 알아본다 고1은 내신에 주력하고, 학습 목표는 단기여야 한다. 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1학년 영어 내신을 알아보자.<보인고> 어법·어휘·독해보인고 1학년 영어 지필고사에서는 중학교식 문법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능기출어법 포인트를 숙지하라. 최근 1,2학년 어법문제를 풀고, 출제 포인트를 확실하게 이해한다. 어휘는 수능기본단어집이면 충분하다. 단어학습은 예문 중심으로 해야 오래 기억한다. 독해는 1,2학년 모의고사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 ‘문장의 위치’ 유형을 꼭 풀어봐야 한다. 답의 단서를 명확히 찾아야 진정한 공부가 된다. 보인고 지필고사에서는 특히 지칭추론 유형이 중요하다. 즉, this나 these, it, they 등 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을 찾아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쓰기·말하기·듣기영작은 보인고 영어 수행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 정도를 문법 오류 없이 쓰면 된다. 즉, 관계대명사, 분사구문, 가정법 정도를 활용할 줄 알면 된다. 기본구문 책을 마스터하자. 말하기 수행평가는 발표 때 유창성 외에도 비언어적 요소를 참조한다. 손으로 적절한 제스처를 취해야 만점을 받는다. 보인고는 기말고사 때 고2 모의고사 수준의 듣기 문제가 10문제 출제된다. 학교수업 때의 Ted, 뉴스 영상은 원어민 발화속도이므로 상당히 어렵다. 다행히 듣기 수행평가는 이미 배웠던 내용을 평가하므로 성실한 학생은 걱정 안해도 된다.<배재고>어법·어휘·독해고1,2 어법문제집을 모두 풀고 출제 포인트를 정리하고, 기초문법책 한권도 마스터하는 게 좋다. 문법 공부도 눈으로만 읽어서는 안된다. 소리 내어 암송하며 예문도 써봐야 한다. 단어는 PPST(입학 전 학력평가) 이전엔 학교 단어장(VOCA ESSENCE), 이후에는 작년 1학년 교재였던 <능률보카 필수편>을 암기한다. 역시 예문을 많이 읽고 써봐야 한다. 독해는 ‘글의 순서’와 ‘문장의 위치’ 유형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 배재고 지필고사는 물론 배재학력경시대회에서도 비중이 높은 유형이다. 글의 논리적인 구조를 파악하며 연결사나 대명사로 단서를 찾는 연습을 한다.쓰기·말하기·듣기탐구보고서나 기사요약 등 배재고 수행평가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작 실력이 필수적이다. ‘나의 꿈’이나 자유주제의 영어말하기 수행평가를 위해서도 기본 문장구조를 많이 써보는 연습은 꼭 필요하다. 기본구문을 많이 쓰면서 암기하면 영작의 밑천이 된다. 영작에 자신이 없다면 쉬운 구문 책을 골라 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짧은 문장을 외워보자. 배재고는 1학년 때 듣기문제가 지필고사에 포함되지 않는다.<한대부고>어법·어휘·독해한대부고 1학년 영어 지필고사의 범위는 교과서, 부교재(독해), 모의고사, 단어장 등이며, 범위가 타 학교의 몇 배다. 단어장은 오지선다형 낱말의 적절한 쓰임, 교과서와 부교재는 객관식 수능 유형과 주관식, 모의고사는 수능 유형으로 모두 24문항이 출제 된다. 듣기와 문법 문제는 없고, 전체가 고난도는 아니지만 까다로운 문제와 신 유형이 나오기도 한다. 핵심을 파악하고 추론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같은 유형의 객관식은 기억이 중요하지만, 분량 면에서 불가능하고, 실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학력평가인 모의고사(3월 7일 첫 시행)와 향후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 기본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므로 한대부고 1학년 영어 시험은 암기위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주관식 서술형·수행평가주로 문맥상 어휘, 글 전체에서 문법적 오류 찾아 고치기, 문장 전체 또는 일부를 주어진 낱말들을 배열하기 등으로 5문항이 출제된다. 어휘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는 문법이 좌우할 것 같지만, 문법을 이용하여 답을 내는 학생은 드물고 그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수업에서 강조하는 부분을 기억함으로서 충분했다. 오히려 문법규칙 연습보다 더 쉽게 답할 수 있었다. 한대부고 수행평가는 모의고사 어휘 과제, 단어장 어휘테스트, 그리고 조건을 제시한 영작이 있다.오영한 부원장EMC이승환영어전문학원 2019-01-09
-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등급, 전년도보다 반 토막 2018학년도부터 시행된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적용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은 2019학년도 수능 영어는 지난해 1등급 비율 10.03%에서 5.30%로 절반가량 줄었다. 특히 올해는 대체로 어려운 불수능이었다고 평가 받는다. 그렇다면 영어 영역은 어땠을까? 1등급 비율은 대폭 줄면서 올해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을 더 꼼꼼히 살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3개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영역 1~5등급 비율 변화를 살펴보고, 앞으로 예비 고3은 어떻게 수능 영어에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의 조언을 담았다.도움말 강영애 교사(상문고 영어과), 김태용 교사(진선여고 진학부장·영어과), 김은지 영어강사(이움W학원),김현정 영어강사(서초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2등급 비율 지난해보다 10.04p% 하락영어 등급 간 점수 차 고려해 정시 지원해야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5.30%로, 지난해 2018학년도 1등급 비율인 10.03%보다 4.93p% 줄었다. 올해 2등급 비율도 14.34%로 전년도 19.65%보다 5.31p%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1~2등급 비율이 29.68%에서 2019학년도에 19.64%로, 총 10.04p% 줄었다. 3등급 비율도 하락했다. 2018학년도 수능 영어 3등급 비율이 25.43%였지만, 2019학년도에 18.51%로 6.92p%로 줄었다. (표1, 표2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2019 수능 영어 1등급, 2등급 인원 및 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관계로 정시 지원 시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연세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은 합격선이 하락(2~3점 정도 하락,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에 점수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학(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등)은 합격선이 상승(2~3점 정도 상승,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 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대도 영어 변별력이 낮아, 올해도 영어 2등급 이하 합격자가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표1. 2019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9 6월 모의평가2019 9월 모의평가2019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등급 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4.194.197.92 7.92 27,9425.30 5.30 2등급8010.02 14.2113.65 21.58 75,56514.34 19.64 3등급7016.31 30.5218.04 39.62 97,57718.51 38.15 4등급6018.76 49.2916.80 56.41 110,17620.91 59.06 5등급5015.71 65.0012.45 68.86 87,11716.53 75.59 표2. 2018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영어 등급별(1~5등급) 비율(절대평가)2018 6월 모의평가2018 9월 모의평가2018 수능 영어 등급별 인원 및 비율등급구분점수비율(%)누적비율(%)비율(%)누적비율인원(명)비율(%)누적비율(%)1등급908.088.085.395.3952,98310.0310.032등급8014.25 22.33 12.35 17.75 103,75619.6529.683등급7019.83 42.16 17.70 35.45 134,27525.4355.11 4등급6017.46 59.62 18.73 54.18 94,87117.9773.08 5등급5012.58 72.20 14.69 68.8855,39110.4983.56올해 수능 영어 영역, 정말 어려웠을까?빈칸 추론과 어법 등 고난도 문항 출제 그렇다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2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정말 난도가 높았기 때문일까? 수능 영어 영역 고난도 변별력 문제인 빈칸유형은 해마다 31~34번 네 개 문항이 출제된다. 31, 32번은 EBS 연계 문항이고 33, 34번은 비연계 문항이다. 여기서 변별력이 나뉘었다.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영어과, 진학부장)는 “수능 영어는 19개 정도의 유형으로 45문항을 출제해 거의 형식이 고정되어 있다. 어려웠다고 한다면, 우선 빈칸 추론 문항이 가장 난도가 높았다. 그 다음 어법 1문항과 글의 순서 배열 문항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종로학원 김현정 영어강사는 “올해는 의외로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험생이 많았다. 그 원인은 첫째, 고난도 문제에 대한 변별력일 것이다. 올해 33번문제의 오답률은 75%였다. 영어 지문을 읽고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보기 추론’이 힘든 문제였다. 최근 문제 트렌드는 글 해석은 가능하나 1~5번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이런 ‘보기 추론’ 문제에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움W학원 김은지 영어강사는 올해 수능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수험생들은 두 가지 약점이 두드러졌다고 말한다.김은지 강사는 “첫째, 정확한 해석이 아닌, 감으로 풀기 때문이다. 아는 단어만 가지고 내용을 유추해서 푸는 경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둘째, 정답을 판단하는 근거 찾기 훈련이 부족했다. 지문을 정확히 해석했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틀리는 경우도 있다. 고난도 변별력 문항을 맞추려면 이 두 가지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험생들의 영어 학습량 줄어든 것도 원인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1등급 비율보단 높아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8학년도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어서면서, 등급을 따기 수월할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했을 것이다.김현정 영어강사는 “영어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해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 올해 수능에서 실패한 학생이 많다. 따라서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김은지 영어강사도 “다른 과목보다 학습량이 부족하고 영어 공부를 등한시한 이유도 있다. 또, 대충 감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고난도 문항에서 변별력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변별력을 가르는 EBS 변형 문항은 정확한 독해가 가능해야 글쓴이의 의도가 담긴 주제문을 찾아낼 수 있다. 이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수능 영어뿐 아니라 내신 영어에서도 발목을 잡힐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상대평가였던 2017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4.43%였고, 2019학년도 1등급 비율은 5.30%로 상대평가 때보다 높았다.(표3, 4 참조) 학생들의 영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쪽에 힘이 실리는 이유기도 하다.그렇다면 강남지역 공교육 영어교사들은 어떻게 판단할까?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와 상문고 강영애 교사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보자. 2020학년도 수능 영어 대비 학습 방향최상위권 고난도 문항, 중상위권 기본기 훈련 그렇다면 2020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르는 예비 고3 학 2018-12-27
- "초등 시기는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적기”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원을 알아보는 학부모들이 많다. 특히 내년에 초등 4~6학년이 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본격적인 영어 학습의 시작점이 되는 시기를 맞아 학원 선택에 더욱 신중하게 된다. 그동안 대치동에서 매년 수십 명의 학생을 특목고에 입학시키고 지도해오면서 중고등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Endurance English에서 초등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부 수업을 시작한다.특목고 학생들이 극찬하는 수업Endurance English는 영어를 도구로 감성과 이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학원이다. 최근 4년 동안 평균 매년 25명씩 특목고에 입학시켰고, 특히 민사고, 용인외고,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특목고 학생들이 열광적으로 추천하는 수업은 Endurance English만의 자존심이자 차별점이다.초등부 교육과정은 TED 수업과 Novel & Worldview 수업으로 진행된다. TED 수업은 TED 전문교재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관심사를 넓혀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수업이다. Novel 수업은 미국, 영국 초등학생 필독서 리스트에서 공통된 작품만 엄선하며, 행간을 읽는 문학 수업이다. 소설은 3개월에 2권을 읽는다. 만만한 속도는 아니고 학생들이 읽어와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중요한 수업이다. Worldview 수업은 타임지, 뉴스위크지의 동시대 이슈 가운데 수준에 맞는 토픽을 선정해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수업이다.논픽션 TED, 픽션 Novel, 그리고 동시대 이슈를 다루는 Worldview 수업을 통해 각 영역을 고르게 다룬다. 또 수업에서 각 영역의 단어를 다루고 매 수업 시작 전 단어 테스트를 실시한다.10년 이상 경력의 영문과 출신 원어민 강사들강사진은 송통일 원장과 원어민 강사 4명이며,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췄다. 수업은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한다.Endurance English의 송통일 원장은 “원어민 강사 모두 풍부한 실력과 경력을 갖췄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선발했는데 강의와 텍스트 분석 능력을 고려해 선발하고 보니 모두 영문과 출신에 옥스퍼드대, 브라운대 등의 명문대 출신 강사였습니다. 대부분 대치동 원어민 강사들이 통계, 경제 전공자가 많은데, 영문학 전공자와는 티칭 랭귀지 센스에 차이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특히 Novel 수업을 맡는 세스 강사는 문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행간을 읽어내는 능력이 높고 텍스트를 깊이 읽고 파악해서 특히 특목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세이, 평론, 시 등 15권의 책을 집필할 정도로 문학 방면의 전문가이다. 또 토익 교재 저자, 토플 맵 시리즈 등의 저자들이 가르치는 심도 깊은 수업이 진행된다.영어를 도구 삼아 세계관을 넓혀가는 수업수업 시간은 4학년은 월·금 오후 4~6시, 5학년은 월·금 오후 6~8시, 6학년은 화·목 오후 4~6시, 오후 6~8시이다. TED 수업은 월·화에, Novel & Worldview 수업은 목·금에 진행된다. 레벨테스트로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3개월마다 레벨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과 못 하면 똑같은 교재를 다시 보지 않고 수준이 동일한 다른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는 유럽언어협회에서 선정한 기준에 따른다. Endurance English 초등부 수업의 최고 단계인 C2를 마치면 특목고 2학년 국제반 수준의 영어 실력을 완성하게 된다.송 원장은 “초3 이후 전문적 영어 수업, 중학교 교과 연계되는 수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초등부를 개설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되면 내신을 신경 쓰게 되므로, 초등 시기야말로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적기입니다. 초등학생에게 토플 수업을 해서 토플 고득점을 받기도 하지만 초등학생 때 문학을 다양하게 읽고 배경지식과 관심사를 넓히는 데 힘쓰면 토플, 텝스 성적 등은 아주 빠른 시간에 최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라면서 “Endurance English는 영어를 도구 삼아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도록 돕고, 영어가 목표가 아니라 영어를 이용해 따뜻한 세계관을 넓혀가도록 이끌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문의 02-557-6123, www.enduranceenglish.com겨울방학 설명회12월 27일(목) 오전 11시, 1월 3일 (목) 오후 1시(예약 필수)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