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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중3, 고1, 고2 국어! 영역별 목표를 세우고 개념과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이다. 여름방학이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상황에 맞게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서 지난 학기를 돌아보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정확한 목표 없이 무턱대고 공부를 시작한다면 오히려 갈피를 못 잡고 꼭 필요한 공부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그에 맞게 계획을 짜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방학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바쁜 일정 속에서 국어가 취약점인 학생들에게 지금 필요한 공부는 무엇일까?중3 : 고등학교를 위한 마지막 점검현 중3 학생들은 이번 방학이 고3만큼이나 중요한 시기일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학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방학동안 국어과목에 대한 자기점검과 고등국어에 필요한 내용을 다져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꼭 필요한 것은 고등국어의 모의고사 형식의 시험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다. 처음에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푸는 것조차 힘들 것이다. 하지만 시간과 문제 수를 조절하는 연습을 통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해 나간다면 점점 성장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하게 준비된 학생들만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중학교 땐 잘 했는데....’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고1 : 현대문법과 고전문법 학습고1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부분으로 문법을 꼽을 수 있다. 암기위주의 문법공부에서 문법적 원리 이해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2학기가 되면 현대문법 중 단어와 문장 파트가 시험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평소 잘못된 언어습관을 버리고 문법용어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원리를 이해해 나가야만 심화된 현대문법을 어려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다. 또 한가지 학생들의 어려움은 고전문법이다. 고전문법을 처음 접하고는 내용이해는 고사하고 읽기조차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고전문법 역시 문법적 원리를 바탕으로 체계화되어 온 영역이다. 때문에 한글 창제원리를 바탕으로 변화과정을 시기별로 정리한다면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고전문법을 정복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선 현대문법과 고전문법 모두 큰 틀에서 총정리하자. 그리고 세부적인 사항을 하나씩 다져가자. 이렇게 한다면 내신과 수능에서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가는 셈이다.고2 : 문학 심화와 독서와 문법에 대한 대비대체로 2학년 국어는 ‘문학’과 ‘독서와 문법’으로 나눌 수 있다. 1학년에서 2학년으로 올라오면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문학’과 ‘문법’이다. 종합적인 국어영역이 출제되던 1학년과는 달리 세분화된 과목이 심화된 내용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문학과 문법 영역에서 본인이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집중 전략 학습이 필요하다. 문학에서는 ‘기본적인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외부문학지문’에 대한 해결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문학개념어에 대한 재정립과 낯선 작품에 접근하는 원리를 터득해야 한다. 즉, 단순히 작품 수를 늘리는 식의 암기가 아니라 처음 보는 작품이 나오더라도 그 자리에서 해석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이다. 개념어 위주의 학습을 하고 매주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풀면서 실전적용연습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내신과 수능에서도 문학을 완벽히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2학기가 되면서 많은 학교들이 ‘독서와 문법’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와 문법’은 1학년 때 보다 훨씬 넓은 범위와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그래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음운/품사/단어/문장/문법요소 등 전 범위에 걸쳐 심화학습이 필요하다. 한글맞춤법과 표준발음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단어나 문장에 대한 분석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만 고득점으로 갈 수 있다. 그러므로 방학동안 4주~5주 정도의 기간을 잡고 각 영역별로 체계적으로 개념과 내용을 총정리하는 문법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심홍선국권논술국어학원문의 935-6685 2018-07-19
- 논술로 대학가기 대학별 논술 전형 요강대학명수능수능 최저 기준논술학생부서울시립대×1단계(4배수) 논술100%, 2단계 논술60 + 학생부406040홍익대○국,수,영,사(1) 중 3개영역 등급 합66040성신여대○국,수,영,사(1) 중 2개영역 등급 합57030연세대(서울)○영어 必 2등급 국,수,사(2) 중 4개 과목 등급 합77030성균관대○영어 必 2등급글로벌(리더,경제,경영)국,수,사(2) 2개영역 등급 합3그외:국,수,사(2) 중 2개영역 등급 합46040경희대(어문,생과)○국,수,영,사(1) 중 2개영역 등급 합47030숭실대○국,수,사(2) 중 2개영역 등급 합66040서강대○국,수,영,사(1) 중 3개영역 등급 합68020경희대(상경,사회)○국,수,영,사(1) 중 2개영역 등급 합47030동국대○국,수,영,사(1) 중 3개영역 등급 합6경찰행정: 국,수,영 등급 합56040한양대(에리카)○국,수,영,사(1) 중 2개영역 등급 합67030연세대(원주)○국,수,사(2) 1과목 2등급 /2과목 합67030한국외대○LD,LT:국,수,영,사(1) 3개영역 등급 합4서울:국,수,영,사(2) 2개영역 등급 합47030세종대○영어 必 포함국,수,영,사(2) 중 3개영역 등급 합66040서울여대○국,수,영,사(2) 중 2개영역 등급 합77030중앙대○국,수,영,사(1) 중 3개영역 등급 합56040이화여대○국,수,영,사(2) 중 3개영역 등급 합5스크랜튼:국,수,영,사 중 3개영역 등급 합47030숙명여대○국,수,영,사(1) 중 3개영역 등급 합6통계,소프트웨어융합,의류:국,수,영,사(1)중 3개영역 등급합66040수능 최저× : 한양대, 건국대, 경기대, 단국대, 과기대, 광운대, 덕성여대, 인하대, 아주대① 수능 최저 합격 기준을 통과해야 유리합니다.주요대학의 논술전형은 대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데 작년도 대학의 논술전형 결과를 살펴보면, 지원자 중에서 20~50%정도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에 실질 경쟁률은 매우 낮아집니다. 경희대모집지원수능 최저충족인원프랑스어학과617947중국어학과619563자율전공181460791건축학과412636동국대모집지원수능 최저충족인원인문계열2278,9002,247경찰행정학부2075692대학에서 발표한 작년도 논술 전형 결과입니다. 참고로 경희대와 동국대는 최저기준이 동급 수준의 대학에 비해 높지 않는데도 이와 같은데, 최저가 까다로운 다른 대학은 더 낮은 인원만이 통과했습니다.일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전형은 30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인기학과의 경우에는 50대 1을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에 합격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② 학생부 성적은 어떻게 적용되는가?대학마다 논술전형에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는데 학생부 성적에서 중요한 것은 실질 반영률입니다. 실질 반영 비율이란 기본 점수를 어느 정도 주는가? 등급간 점수 배분을 어떻게 하는가? 입니다. 주요대학 논술전형 등급별 교과 성적 배점표대학명교과만점기본점수학생부 교과 등급별 배점12345이후생략 건국대400점0점109.979.949.909.80경희대210점0점210208204198190동국대200점120점109.959.99.89.7성균관대30점20점3029.929.829.729.5숙명여대400점300점400395.6391.1386.5366.5숭실대40점0점4038363432이화여대300점0점109.89.48.88.2중앙대200점80점109.969.929.889.84한국외대300점0점300299.25297.75295.5292.5홍익대40점0점10099979283예를 들면 건국대의 경우 4등급 까지는 0.03~0.04의 간격을 두다가 5등급은 0.1로 그 차이가 벌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내신 과목이 5등급이 많은 학생은 매우 불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은 5등급 이하 부터 배점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③ 논제에서 요구 하는 답안을 써야 한다.대부분 불합격한 학생의 경우를 보면, 논제에서 요구한 명령어의 조건에 맞추어 글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논술하라 - 주장을 밝히고 근거를 제시한다. 분석하라 - 주제를 구성요소로 나누고 각 부분의 의미와 상호관계를 밝힌다. 요약하라 - 핵심내용이나 주장을 간략하게 정리한다. 비교(대조)하라 - 대상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밝힌다. 비판하라 - 어떤 주장의 타당성이나 가치 등을 평가한다. 설명하라 - 사실, 주장 등을 쉽게 풀어서 밝힌다. 이 세가지를 잘 고려해서 소중한 수시 전형의 기회를 활용하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연수 원장김연수국어논술학원문의 02-937-9880 2018-07-19
- 국어가 고민인 학생들, 무엇보다 영역별 학습 방법이 최선입니다. 지난 번 기고문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학생들, 특히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이 보이는 학습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글의 초점이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 주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에 맞춰져 있으므로 1,2 등급 같은 상위권이나 8,9 등급 같은 경우 상세한 등급별 특성은 다루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특히 8,9등급의 특성을 다루지 않은 것은 이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6,7 등급 수준의 학생들과 동일한 학습 방법이 적용되는 사례라고 판단되기 때문임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3등급은 한마디로 시키는 건 잘하는 학생, 자기주도는 미흡하나 성실한 유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키는 것은 성실하게 하지만 그것으로 그치고 마는 유형이므로 같은 시간을 학습해도 상위권 학생들에 비해 습득 수준이 떨어지거나 들이는 학습 시간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이들의 경우 자기주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이끈다면 더할 나위없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어렵다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됩니다.4등급은 마음만 앞서는 유형,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나름 간절하나 실천이 따르지 못하는 유형입니다. 이들에게는 일단 자기 조절 능력을 갖추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성실하게 조금씩 학습 태도를 바꿔나가는 훈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5등급은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유형, 즉 기초 실력과 학습 습관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학생들이 해당된다. 기초 실력 자체가 부족하므로 수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니 따라가기 쉬운 공부부터 시작하면서 기초실력부터 쌓아가는 과정에서 공부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6,7등급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행복은 성적순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스스로 느끼고 있는 경우입니다. 순박하리만치 낙천적이고 세상 걱정 없이 사는 유형들 같지만 막상 깊이 대화를 나눠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 엄청난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에게는 자기 개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라기보다는 자기 개조를 위해서 공부라는 방법을 시도해 보는 과감함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일단 그 싸움을 공부로 선택했다면 학원이 어떻게든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상의 유형들을 분석해보면 국어가 약한 학생들의 경우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것이 문제의 핵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습 태도나 습관이란 것은 단기간에 쉽게 바뀌지 않을 뿐더러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린다고 해서 확실하게 해결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국어 학습 프로그램은 초점이 대체로 중상위권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초가 잡혀 있는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상황이 다릅니다. 실제로 약하다, 부족하다는 것은 국어의 모든 것이 약하고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어느 특정 영역이 취약한데 이를 모르고 방치한 결과 국어 전반의 성적이 저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국어가 고민인 학생들은 자신에게 취약한 영역이 무엇인지를 우선 파악한 다음, 이를 각 영역별―문학, 비문학, 문법―로 나누어 수준에 맞추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가야 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영역별 학습 방법, 혹은 그런 방법대로 진행될 수 있는 수업 방식이야말로 현 단계에서 국어가 취약한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결국어학원이호 강사 2018-07-18
- 자기소개서 어떻게 쓸 것인가? 1. 자기 소개서는 평가 대상이 아니다.자기 소개서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참고 자료일 뿐 일정 점수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학생부의 내용에서 자신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보충 자료이며, 학생부에서 볼 수없는 학업에 대한 의지,진로 계획의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서술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2. 무엇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묻고 시작하라.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이야기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이야기로 채우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의 시작은 자신의 꿈과 그 꿈을 갖게된 동기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고 싶은 학과에 대한 맥락을 잡는 데서 시작하면 된다. 왜 자기소개서를 쓰게 되었는지 돌아보고, “왜 이 학교나 학과에 들어가고 싶은지?, 학교를 졸업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문하는 걸로 시작하는 것이다. 본인이 진학하려는 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3. 비슷한 경험이라도 나만의 문체로 써야한다.학교에서 겪는 일이나 활동이 대부분 비슷하니, 내용이 비슷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비슷한 경험이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 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인성 영역의 서술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조금 색다르게 표현하는 것도 괜찮다. ‘나눔의 기쁨을 느꼈거나, 갈등을 봉합하는 데 앞장서서 뿌듯했다.’는 식의 상투적인 표현보다는 ‘이를 통해 선한 것과 정의로운 것이 같지 않음을 느꼈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4. 분량을 늘리는 요령쓸 거리가 없어서 고민인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말을 길게 늘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표현에서 디테일이 살아 있다. 세련미 있게 잘 쓴 글이 되려면 한 줄로 쓸 수 있는 글을 열 줄로 만들면서도 반복된 설명이나 표현이 들어가 않아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면 ‘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봉사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있을 경우 학생들은 대개 이렇게 봉사 활동을 기술 한 뒤 더 이상 잇지 못한다. 이럴 때, ‘이 봉사 동아리에 왜 가입했나?’‘주로 했던 봉사활동은 무엇인가?‘, ’상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등의 추가 정보를 덧붙이면 디테일한 부분까지 서술해서 스토리가 된다.5. 중요한 것부터 먼저 쓰라.평가자는 많은 자소서를 읽어야 한다. 따라서 시작 부분에 중요한 것을 쓰는 두괄식 구성이 답이다. 바르고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핵심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그 이후에 뒷받침이 되는 이야기로 구성하면 된다. 6. 서술은 인과 관계로활동을 나열식으로 작성하면 집중력을 약화시켜 설득력이 떨어진다. 예를 들면‘토론 동아리에서 주로 한 일은 시사 뉴스 중 사회 문제를 골라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가장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그리고 토론 내용을 모아 토론집을 만들어 책으로 내기도 하였는데, 저는 그 모임에서 토론문을 모아 정리해서 토론집을 편집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토론 동아리는 학교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제가 동아리에서 맡은 일은 토론문을 모아 정리해 토론집을 편집하는 일이었습니다. 친구들의 토론문을 모아 각자의 개성에 맞게 편집해야 했기 때문에 모든 동아리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7.인용구를 쓰면 개성을 살릴 수 있다.아른 사람의 말이나 책에서 인용구를 쓰면 자신만의 살아 있는 경험과 학생다움을 동시에 살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쓰면 내용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한다.예를 들면 2학년에 반장이 되어 처음 진행했던 환경 미화를 통해 저희 반이 환경상을 수상햇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 마음이 잘 맞지 않아 힘들었지만,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익히며 협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상도 받고 담임 선생님의 칭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리더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그 결과 상도 받고 함께 담임 선생님께서 “반장, 네가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구나.”라는 칭찬을 들어서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김 연수 원장김연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 937-9880 2018-07-12
- 러시아 월드컵 축구와 대학입시 러시아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면서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총이 아닌 공을 차는 스포츠 전쟁, 아니 문화전쟁, 세계인들은 아니 나 자신도 열광할 그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 모른다. 색다른 행복 조건을 찾고 있는 것이나, 결핍의 대리 만족 일 수도 있다. 축구경기를 보면서도 대학입시와의 연관성을 생각하는 것은 직업병인지도 모르겠다. 입시 준비로 좋아하는 월드컵 축구를 보지 못하고 공부만하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2002년 월드컵의 멋진 기억이 있었기에, 스포츠가 안겨준 함께하는 행복의 진가를 경험했기에 더욱 그러했다. 그리고 월드컵은 즐길 수 있는데 입시 준비는 왜 즐길 수 없을까 ?경기를 직접 뛰는 선수들은 입시준비생 보다 더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승리했을 경우는 부와 명예와 행복을 갖게 된다. 이렇게 보면 입시도 운동경기나 다름이 없다는 생각이다. 꿈꾸던 대학과 학과에 합격했을 때 수험생의 부모님이나 주변분 들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길을 찾고 행복도 갖게 된다.논술 강의을 하면서 고3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경기는 보라고 했다. 패자의 에너지를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지혜를 말해주고 싶었다. 1차전 끝나고 아쉬움을 ‘월드컵 대한민국 1’을 시로쓰고, 3차전 끝나고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월드컵 대한민국 2’ 시로 썼다.‘월드컵 대한민국 2’를 소개한다.월드컵 대~한~민~국 ! ! ! ! 2우리에게 안긴 행복의 꽃이여!카잔대첩이여 !세계인을 향한 당당한 몸짓이여!오늘도 눈에서 뗄 수 없는 월드컵 승전보여 !세계인을 초대한 신 한류 반전 드라마여!주연 1. 뉴 레젼드 손흥 2. 거미손 조현우 3. 철벽의 김영권4. 무적 11명의 전사 5. 붉은 오천만 응원부대조연 1. 지난 월드컵 우승 팀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1위 전차군단 독일 팀S#1. 흥민: 두발 더 뛰면 이길 수 있습니다.S# 2. 영권: 비판이 저를 발전하게 하였습니다.S# 3. 독일 선수: (오~~~~만)S# 4. 영권:(액션) 후반 48분 골인 !S# 5. 흥민: 저에게는 아직 1분이 남았습니다.(후반51분50m/7초의 폭풍 질주)(액션) 후반 51분 골인!2(대한민국):0(독일)7초 동안 함께 피운 함성의 한마음 꽃이여!대~한~문~화의 꽃이여 ! 롤러코스터급 반전 드라마여 !경기를 한 선수도 응원을 한 국민 모두도만~세 ! 만~만~세 ! ! !이 기운 이 기쁨 간직하고만~만~세대~한~민~국 ! ! ! !*주)1.카잔대첩-카잔은 대한민국과 독일이 러시아 월드컵 축구 경기를 한 개최 도시2.흥민과 영권의 대사는 본인이 한말을 인용한 것임2018.6.29.무대의 주연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만들어가는 것이다.너무도 멋진 경기였기에 기쁨과 행복과 아쉬움을 시라는 장르에 시나리오 용어를 써서 실험적인 시를 써 보았다. 특히 후반 51분, 50m 7초의 질주, 그 때의 손흥민 선수의 마음과 한 마음이 된 대한민국 국민의 응원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입시준비생들도 그렇게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승리가 되지 않을까. 축구와 공부가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꽤나 닮아있다.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 세트피스를 활용한 강점과 연장전에서의 집중이다. 입시도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기말고사가 끝났다.고3 수험생들은 더 밀착해서 자신의 강점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1,고2 학생들도 입시가 멀리 있지 않다. 자신의 진로나 강점을 살리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수시 논술전형에서 합격한 경우를 보면 오랜 시간 같이 공부한 학생들이 합격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6월 모평 끝나고 이과에서 문과로 바꿔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물리적 시간은 똑같다. 정신력으로 무장을 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대한민국이 독일을 대파한 것처럼 입시에서도 승리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전)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2018-07-12
-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 우리는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모두 잡았다!! 유독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8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중계동에서 ‘국어는 국권논술국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온 국권논술국어학원. 많은 학생들은 학습에 있어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로, 혹은 공부의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학원을 찾곤 한다. 하지만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라면 문제가 없다.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먼저 학생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강사의 책임 하에 문제점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한다. 이러한 강사진의 학생 개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학원 시스템을 잘 따라갔을 경우 엄청난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본지에서는 현 재원생 중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사이에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만족스런 성적상승의 열매를 맺은 7명의 학생들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봤다.▶S외고 2학년 K군-1학년 때부터 국어가 취약해 3등급이었다. 특히 문학에서 작품에 대한 접근법, 문제풀이 요령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1학년 여름방학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 문학영역의 취약점에 대한 집중대비를 했다.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 자습서에 나와 있는 해설내용들이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한 이해 학습을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한 암기로 문학에 대한 접근법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문제풀이에서 틀린 문제들은 주 1회 이상 선생님과 개별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애매한 선지가 있을 때 골라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해, 2학년 첫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아 자신감과 함께 문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했다.▶H여고 2학년 U양-1학년 여름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에는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다. 처음엔 수능형 점수보다는 내신점수라도 잘 받기 위해 학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업을 들을수록 수능과 내신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여름방학 동안 학원에서 실시하는 주 1회 모의고사 실전연습을 통해 80분이라는 시간을 체화시킬 수 있었다. 처음엔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를 해야 했다. 창피하고 힘들었지만 한 주 한 주, 한 문제씩 더 나아지는 점을 통해 국어공부가 즐거워졌다. 또한 학교 내신 특성상 외부 문학작품이 중요했는데,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외부작품 분석법을 개별과제로 받아 성실히 공부한 결과 내신 4등급에서 점차적으로 1등급씩 올라, 현재는 모의고사와 내신 모두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Y여고 1학년 H양-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만 해도 내신대비 공부 외에는 국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 시험에 새로운 지문이 나올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다. 등원 후 학원에서 치른 첫 모의고사 클리닉 점수는 60점이었다. 지문 접근법을 학습하기 전 비문학은 기본 어휘부터, 문학은 문학 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했다. 매 시간마다 복습 확인 및 배웠던 내용을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문학과 비문학 과제가 주어졌다. 그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86점)을 받았다.▶J고 1학년 I군-전형적인 이과형이라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어가 어려웠다. 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문학이 너무 어려워 제 시간 안에 모의고사를 다 풀지 못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정규수업과 모의고사 클리닉, 비문학 과제, 소설읽기 등 학원 시스템을 차근히 밟아 나가며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1학기 중간고사 역시 학원에서 내신 정규수업 외 내신 모의평가 및 담임강사의 질의응답을 충분히 활용해 1등급을 받았다.▶D고 3학년 L군-1,2학년 때는 1등급으로 국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2학년 말부터 점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3학년에 들어서자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선지조차 까다롭게 변형되어 성적이 하락했다. 3학년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해 3학년 전담 강사의 수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이해중심의 지문독해에서 분석과 추론중심의 지문독해로 전환하고, 영역별 문제풀이 공략 및 접근 방법을 각각 달리해 마치 프로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듯 국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공부했다. 또한 담당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복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소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개념과 문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방법론을 구체화한 결과 짧은 기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해 지금은 안정적인 1등급을 받고 있다.▶C여고 3학년 K양-올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할 당시만 해도 국어가 40점으로 국어를 포기하고 싶은 상태였다. 담당강사가 시험지를 분석 후 각 영역별 취약점에 따라 공부 방향을 세부적으로 설계해 지도했다. 화법과 작문, 문법은 핵심 이론 설명 후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문제를 풀었고, 오답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론을 학습했다. 비문학은 긴 지문 읽는 방법, 과학 기술 철학 경제 예술 등 기초 배경지식을 수업 받으며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전문대학원의 고난도 문제까지 연습했다. 문학은 기본 개념어가 부족한 상태였기에 따로 만들어 준 선지 해결공식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렇게 3개월을 공부한 지금 성적은 70~8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T중 3학년 L군-올해 초 고등국어 대비를 위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했다. 처음으로 고1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는 80분 동안 총 45문제 중 25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하지만 문학수업에서 낯선 작품 해석 및 유형별 문제 접근법을 배웠고, 매일 비문학 1지문씩을 푸는 숙제를 통해 오답 분석, 단락별 요약, 모르는 어휘정리를 꼼꼼히 했더니 3개월 뒤엔 80분 동안 45문제를 모두 풀고 2문항 밖에 틀리지 않았다. 더불어 모의고사 클리닉에서 특히 취약한 고전문학 작품의 개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1학기에 치른 중간고사에서 90점대의 점수를, 이번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았다.문의: 국권논술국어학원 02)935-6685 2018-07-12
- 내신 단거리 경주라면 수능은 ‘마라톤’ 최근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면서 정시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많은 안산지역 고3 학생들 중 기말고사가 끝나는 여름방학이면 ‘정시 포기하고 수시로 승부 보겠다’며 공언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수시와 정시, 내신과 수능 공부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 앞에서는 이토록 약해지는 것일까? 과연 내신과 수능 둘 다 잡는 공부법은 없는 것일까? 평소에는 수능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기간에는 내신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수능에 강한 안산의 대표적인 국어학원이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 임서유 원장에게 내신대비 국어공부법과 수능국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내신은 집중력 수능은 사고력국어공부에서 내신과 수능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시험범위다. 임서유 원장은 “내신국어는 교과서 시험범위 안에 있는 지문이 시험범위라면 수능은 좁게는 EBS 교재를 기반으로 하지만 넓혀보면 문학과 비문학 분야에서 어떤 것이 등장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내신공부처럼 하나 하나 읽고 줄치고 외우는 공부법으로는 수능국어를 풀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국어공부법과 수능을 대비하는 공부법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내신대비 공부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수능 국어 문제를 접했을 때 가장 흔하게 겪는 어려움이 바로 ‘시간 부족’. 수험생이 내신 문제 풀듯이 지문을 꼼꼼히 읽고 풀어내다가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렇다면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어떻게 달라야 할까?임 원장은 “내신시험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지문을 세밀하게 분석해 암기하는 집중력을 키우는 공부라면 수능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의 맥을 잡아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내신대비 공부는 시험기간 동안 집중하면 가능하지만 수능 공부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중3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수능국어수능국어 공부는 한마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시간이 좌우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해 왔는지도 수능국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단순한 암기력이나 문법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장문의 글을 읽고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랜 훈련기간을 통해서만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예비 고1학년부터 수능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을 위한 개념 수업과 어휘력과 문법을 바탕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내신 대비 공부가 이뤄진다.이 학원의 수능과 내신 투 트랙 전략은 지난 2018 수학능력시험에서 빛을 발했다. 수능국어 만점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득점에 성공한 것이다.수준별 소수정예, 논술전형 대비반 운영늘오름국어논술학원이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교별 수준별 소수정예반으로만 운영 꼼꼼하게 관리하는 교육 노하우도 한 몫을 했다.임 원장은 “학생들 학습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각 학교별 수준별로 다르게 반을 편성한다. 한 수업에서 교사가 꼼꼼하게 지도할 수 있는 인원은 4~5명이 가장 적당하다. 소수정예반에서 개별 티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현재 늘오름국어논술학원에서는 대입 논술전형반도 운영 중이다. 수시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반이다. 논술반 최창영교사는 “흔히 논술전형은 로또에 비유한다. 경쟁률도 높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논술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은 학교별 논술 기조를 파악하고 글쓰기 훈련이 된 학생들이다. 좁은 논술전형의 문도 철저히 대비하면 뚫을 수 있다”고 말한다.논리적인 글쓰기를 기본으로 학교별 출제경향과 합격전략을 세워 글쓰기 교육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시지원자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도 진행된다.임 원장은 “대입에서 수시냐 정시냐 단 하나를 미리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 나머지 가능성과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1
- 안산수학고수 기성쌤! 안산국어감탄사 은성쌤! ‘죽어라 뛰는 이들에게 승리는 있다.’한국과 독일의 축구를 보며 누구나 떠올린 생각일 것이다. 오늘도 달리고 있는 우리 자녀들과 뒷바라지 하는 부모 역시 진학이라는‘골’을 참 간절히도 원하고 있다.기성쌤 수학학원 안산고잔점 이기성 원장의 허스키한 중저음에는 오랫동안 소리질러 응원한 붉은 악마처럼 열강한 강사의 저력이 묻어있다. “실력이 자랄 기본바탕이 단단해야 변화 많은 대입관문을 뚫는다”는 이 원장과 그의 특별한 초대를 받은 유은성 국어강사를 만났다. 50분 강의를 위해 500분을 준비해 ‘책 없이도 강의한다’는 그들은 학생들을 향해 꿀패스를 던졌다.확장되는 기본기최근 기성쌤수학을 찾는 예비고등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등수학 전 과정을 꿰뚫고 수능수학에 대한 통찰력이 남다른 기성쌤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이다.“우리가 기본 개념과 기본 풀이 그리고 어려운 문제해결 연결고리에 유독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은 내신 그리고 진학에서 수학고득점을 위한 바탕을 제대로 마련하기 위함이다.”대입이라는 골문 앞 여러학생들과 다양한 진학 슛을 성공시킨 그가 택한 작전은 완벽기본기. 그리고 왜 배우는지 분명히 알고 또 어려운 수학적 지식이 언제 어디서 쓰일지 연결고리를 알게 하는 확장식 작전을 선택했다. 학교수학(내신)과 수능준비 더 발전시키면 논술준비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며 움직이는 기술이다. 생각치기이 원장은 “고등수학은 문제치기보다 생각치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본기 훈련 과정에서 잠시 양을 늘릴 필요는 있지만, 양적 접근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강사는 생각하는 습관 그리고 수학이론에 대한 이해를 농축시켜 학생들의 사고에 심어 줘야 한다. 학생은 자기 풀이에 대한 노력과 검증을 통해 진정한 공부라는 열매를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 여기서 자신만의 문제풀이에 오류를 잡아내고, 생각을 보완하는 것이 ‘생각치기’다.”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가 바뀔 경우 어떤 풀이를 선택하며, 풀이의 어느 부분을 변형시켜 적용시킬지 예측할 수 있기까지가 생각치기의 완성이라는 설명이다,국어에 둔한 중3학생, 은성샘께 보내온 SOS1.공부해도 점수가 그대로예요.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정리해준 내용만 복습하면 그럭저럭 나오는 내신성적. 여기서 끝난 학습 자세가 수험생들을 더 어렵게 한다. 스스로 생각 해보고 제시문의 내용고민도 하고 또 그 과정에 본인 스스로 내용에 대한 질문도 던져야만 실력이 그대로 멈추지 않는다.2. 국어공부는 암기인가요?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 그리고 국어를 마치 단순 암기로 여기는 마음가짐은 버려라. 내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 등을 통해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헤아릴 수 있는 자세를 지향해야만 암기라는 노동에서 벗어난다.3. 국어를 잘 하면 뭐가 좋아요?국어의 기본기는 독해력! 독해력이 뒷받침되면 다른 학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어 제시문 번역 후 의미파악이나 수학 문제 긴 발문 분석을 위해 국어 실력이 한 몫을 담당한다. 수능에서 1교시 국어 망치고, 2교시까지 펑펑 운 학생도 있으니 수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4. 국어 공부 시간확보가 어려워요.국어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학습은 아니다. 시간 없다고 문제 풀이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은 살려도 독해력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가장 늦었다 할 때가 진짜 늦은 때! 많은 기본 개념을 정리 못하면 한 개념씩 줄여나가라.5. 지루하고 따분한 국어 재밌게 공부하고 싶어요.국어라는 과목에 재미를 더할 요인은 충분한‘동기 부여’다. 혼자서 어렵다면 동기부여를 알려주는 곳에 가야 하고, 또 찾기 위한 노력도 스스로 해야만 한다.6. 국어 실력은 타고 날까요?타고난 여건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 다만“어떻게 노력하는지”는 전문가와 함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국어공부에 성공했던 친구들의 공통점 세가지는 첫째 학생들 맘대로 하지말고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기, 둘째 모르면 물어보기, 셋째 꾸준히 하기다. 2018-07-11
- '국어' 이제 입시의 중심과목이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하면 보통 '수학' 혹은 '영어'를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입시에선 '국어'가 가장 중요하다. 수능 과목 중 가장 어려운 과목은 국어이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국어의 표준 점수와 백분위가 가장 높았다. 내신에서도 국어가 중요하다. 국어는 수업 시수가 가장 많은 과목 중 하나로 학생부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수학 영어만큼 높기 때문이다.'1학년 때에는 문법과 문학, 2학년 때에는 문학과 비문학이 중요하다.'학습의 계획은 기본적으로 교과과정을 고려하여 세워야 한다. 보통 1학년 땐 문법과 문학의 기본 작품, 화법과 작문 이론 부분이 내신 시험 범위에 포함된다. 내신 시험 대비 기간에는 해당 부분을 심화 학습하되 시험대비 기간이 아닐 때에는 문법과 문학 영역을 수능시험에 필요한 개념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학습하면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고 내신시험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외부 연계작품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 2학년의 경우 거의 모든 학교들이 문학 교과서를 다루며 이에 더해 독서나 문법을 추가한다. 이 또한 시험범위 밖에서 연계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으므로 시험대비 기간엔 교과서 내용 위주로 공부하고 시험대비 기간이 아닌 경우 교과서 이외 내용을 포함하여 공부해야 한다.'3학년 -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이미 3학년이라면 남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학습의 우선순위는 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 순이다. 비문학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문법과 문학이 상대적으로 점수를 올리기 쉽기 때문이다.여름방학부턴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도 익혀야 한다. 기출문제를 아직 풀이하지 못했다면 기출문제를 실전 모의고사처럼 푸는 것도 괜찮다.여름을 잘 보내야 겨울에 웃을 수 있다. 남은 기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그 성과가 있을 것이다.시대정신학원 정규영원장031-419-0922 2018-07-11
- ㈜리트머스 서울대와 딥러닝 언어교육 알고리즘 공동연구 협약 딥러닝 기술기반 교육 콘텐츠 스타트업 ㈜리트머스(대표 김홍필, 김홍진)는 2018년 6월 27일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진호 교수 연구팀과 유저 분석 및 문제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능 국어 비문학분야의 획기적인 학습 툴이 될 리트머스 시스템에 대해 박진호 교수와 김홍필 대표를 만나 자세히 알아봤다.왼쪽부터 리트머스 영업팀장 이주 / 리트머스 컨텐츠팀장 김동희 / 리트머스 김홍필 대표 / 서울대 박진호 교수 / 리트머스 오프라인팀장 박경석부족한 부분만 골라서 학습, 최단기內 효과 극대화리트머스는 先진단 後추천 방식으로 먼저 수험생의 국어능력 상태를 점검, 학습해야 할 영역을 선별한다. 학습 영역이 결정되면 알파고로 유명한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 기술인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 맞춤형 문제를 추천한다.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형태다. 따라서 방대한 비문학분야를 시간 낭비 없이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한다. 박진호 교수는 리트머스 시스템을 헬스 트레이닝에 비유했다. “헬스장에 가면 먼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체질량, 근육량 등을 측정해서 문제점을 진단한 후 트레이너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상황과 유사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의 경우 모든 생각 근육들이 고르게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독해력이라고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지만 거기에는 언어력, 논리력, 추론력 등 다양한 능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리적 내용은 이해하지만 비유나 상징은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트머스는 이 개인별 문제점에 특화된 지문을 지속적으로 제시, 사고력의 깊이를 올려주는 방식입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관련 자료 수집도 웹크롤링 기술을 적용 인공지능이 한다고 한다. 수능 기출 문제를 핵심 콘텐츠로 설정하고, 서치 된 신문사설이나 잡지, 칼럼 등의 내용을 비교, 최종 선택은 해당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직접 하는 오류가 없는 방식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선정 자료에 대해서는 변리사를 통해 모두 저작권료를 지급한다고 한다.코딩하는 국어학자, 공대/MBA 출신 국어 강사의 만남개발을 시작하게 된 배경이 재미있다. 김홍필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해외 MBA를 나왔지만 국어 강사 출신이다. 국어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사고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3차원 축을 활용한 사고력 분류 체계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우연히 접하게 된 논문 속에서 이 분야의 권위자를 발견했는데 바로 코딩하는 국어학자 박진호 교수였다. 두 사람은 곧 의기투합, 아이디어만으로 중기청 창업성장과제로 선정되어 1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한다. 선다형 문제부터 출발하지만, 서논술형 등 글쓰기 능력 측정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영어 학습 관련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있지만 국어를 베이스로 한 응용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이다. 본 기술로 어디까지 확장 가능하냐는 질문에 우선은 수능 국어를 중심으로 개발하지만 곧 고등학교, 중학교, 성인 등으로 확대되며, 한국어능력시험, 법학적성시험(LEET), 의치학교육입문검사(MEET), 공직적격성평가(PSAT) 등의 시험 등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이나 국어와 영어를 치환하면 영어 학습용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문·이과 융합의 힘을 보여준 최적의 사례로 보여 졌다.온라인 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진로 센터 투트랙 전략IT기업이지만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탄탄하다. 메인 테마가 있으면 해당 전문가, 관련 지문, 수요 학생이 한 그룹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지난 해 수능 지문에 환율 문제가 나왔는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어려워했다. 기존에는 이러한 경제 지문도 국어전공자들에 의해 생산되었기 때문에 적합성에 한계를 보였다. 반면, 리트머스는 경제전문가가 관련 지문을 직접 발췌하고 그 이유를 학생들과 공유하며 서로 이야기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보는 독서진로 교육을 병행한다. 이러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자체 센터를 통해 보급중이며 공교육에서도 채택, 활용중이다. 온라인 플랫폼(www.i-litmus.com)은 내년 2월 베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리트머스 김홍필 대표는 “영어권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있지만 현재 국어의 경우 이러한 딥러닝 연구는 거의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어댑티브 러닝 솔루션을 구현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