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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미한 선행학습 vs 효과적인 선행학습 중계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선행학습이라고 느끼고 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방향과 방법에 관해서는 이견이 많다보니 나름대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해왔고, 이제는 확실한 결론이 나와서 몇 가지 이야기해보겠다.1. 초등학교 때 중등과정을,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다 끝내면 좋겠죠?초등학생의 경우 연산 중심의 개념 선행으로 그치는 경우가 너무 많다보니 학원 영과고반 시험도 떨어지고, 중학교 입학 전후로 자기학년 과정의 심화를 하려는데 도무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중학생의 경우 수학1~2나 미적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등수학(상)(하)를 각각 최소 4번은 꼼꼼하게 봤어야한다. “정확한 개념학습→기본적인 연산연습과 개념 활용→유형 연습→시험에 잘 나오는 논점을 정리하는 심화학습”의 체계적인 공부 없이는 배웠다하더라도 머리에 남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진다.2. 개념교재와 연산훈련 정도를 여러 번 돌리면 상위권이 되겠죠?학교 시험문제는 단편적인 개념 적용과 연산 정도를 묻는 문제가 30% 전후라서 학생의 수학머리가 상위 2%이내가 아니라면 절대로 고득점이 불가능하다. 개념의 활용이나 다논점 결합의 심화문제가 나머지를 구성하고, 조금 더 단계별로 출제되고 있다. “가장 바람직한 공부”는 각 과정이 “①개념학습→②유형정리→③약한 심화→④완벽한 심화→⑤사고력 수학”의 순이다. 한 과정을 다 끝내고 다음을 시작하는 것은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지금의 학교 과정에 대해 사고력 학습을 한다면 다음 학기 과정은 심화를 하고 그 다음 학기 과정은 개념과 유형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최소 고등수학(하)까지 개념서를 꼼꼼하게 2~3번 정도 학습을 하고, 여유가 되면 쎈수학 정도의 유형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이 정도의 공부가 내신 1등급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입학 후에 블랙라벨 같은 어려운 문제집을 개념과 연결해서 풀이안을 정리하고 시험의 논점을 분석 정리해야 본인의 수학실력과 점수가 모두 향상될 수 있다.3. Nothing is complete unless you put it in final shape.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배울 때 필기와 정리는 기본이고, 이 후에 오답정리를 완벽하게 해서 개념의 체계를 넘어 심화의 체계가 잡혀야 진짜 실력자가 될 수 있다. 양적 진도 확대에 연연한다면 얇은 지식으로 심화까지 정리된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어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필자의 집 부근에는 대치동의 유명한 황○, 엠○, C○○, 미○○○ 등이 있다. 아이 2명을 여기에 다 보내면서도 불안한 마음에 직접 가르치기까지 한다. 대치동의 메이저학원들은 심화학습이 어디까지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완성도 체크로 반배정과 수업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중계동에서는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교재와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다르다. 게다가 대치동에서 존재감도 없는 일부 학원들이 중계동에서 선행 중심의 얇은 프로그램이나 맞춤형수업으로 실력을 키우겠다고 광고를 하고 여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공감을 하고 있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러니까 고1모의고사에부터 휘문고,숙명여고는 한 반에 90점 이상이 6~10명인데, 중계에서는 1명이거나 없는 현실이 만들어진다.4. 고등학교가면 이제 도형이 없으니 중학교 때 2학기는 내신방어를 목표로 하면 되겠죠?개정교육과정에서 기하가 진로선택이기 때문에 종종 듣는 질문이다. 그러나 중등 도형이 견고해야 문제의 시작과 해결이 원활하다. 고등학교 문제를 도형지식 없이 좌표계산으로만 푸는 사람을 보면 정말 답답해서 속이 터진다. 고1과정의 도형의 방정식, 미적분, 기하와 벡터는 도형이 그 내용의 핵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번 기회에 중2~3학년의 도형을 철저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중등 경시용 도형 내용은 필수가 아니라는 것도 말하고 싶다.마지막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①실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문제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는 점, ②수학공부와는 별개로 수학 시험 준비의 자세가 바로잡혀야한다는 점, ③풀어본 문제에 관한 오답정리가 필수라는 점, ④답이 나오는 논리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최적의 답안 작성을 연습하고 암기해 버리는 것이다. 결국 공부는 본능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으로 해결하는 것이라는 점이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3-21
- 일등이 되려거든 일등과 손 잡아라 경기가 많이 어렵다는 것이 실감된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도 계층간 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며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돈만 있으면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는 대한민국에서 상위 소득자들이야 별 걱정 없겠지만 문제는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산층과 서민층의 생활경제가 얼어붙고 있다는 거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서늘하다 못해 냉냉하기 까지 하다. 노원구의 유명한 학원가에서 10년 넘게 학원 일을 하고 있는 필자 역시 경기 침체를 몸소 체험중이다. 천직이라 일컬어지던 기자생활을 청산하고 제2의 직업으로 선택했던 학원계 초짜 시절 혼자서 2백 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하며 사교육에도 꽤나 역량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 왔다. 그런데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경험과 연륜이 쌓인 현재 지도하는 원생수는 훨씬 더 적다. 필자 말고도 훌륭한 선생님들이 네 분이나 더 계시는 데도 말이다. 이는 비단 나만이 겪는 문제는 아니다. 학원경영자라면 대부분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무엇이 문제 인지 여러 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보니 외적상황의 변화가 두드러진다.첫째, 학령인구의 감소. 지난해 까지 1.08%로 세계 최저의 출산률을 나타냈던 국내출산률이 올해들어 1%대 마저 무너졌다. 38년만에 초등 학생수는 반으로 감소했고 대학가는 통패합 위기를 맡고 있다. 학원가 원생 모집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외에도 경기침체, 출혈경쟁, 경영난 심화, 정부 교육정책 변화 , 입시변화 등 학원가의 악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10여년전 학원가가 웬만하면 잘되는 업종이었다면 현재 학원가는 웬만해선 잘되기 어려운 구조적인 어려움 속에 놓여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종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업종으로 다섯 번째안에 든다는 얘기도 있다. 예전에 학원당 평균 재원생이 백명 이었다면 현재는 25명 정도의 원생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러니 원장님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병원장들 사이에서는 ‘학원장들은 돈 벌어서 병원비 약값으로 다 쓴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돈다고 한다. 학원경영의 안정화를 원한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꿀때가 ㅤㄷㅚㅆ다. 2천년대 들어 세상은 무섭게 변화하고 있고, 특히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이 눈부시다. 많은 이들이 ‘세상은 알파고 이전과 이후 시대로 나뉜다‘고 말하고 있다. 이토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속에서 교육업종만이 예외일수는 없다. 아니, 교육업종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 진다. 미래학자들은 향후 20년후 미래사회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이 강사(공교육 교사 포함)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직도 변화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학생들의 교과서를 살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미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교과서가 디지털 교과서로 바뀌고 있으며, 교실에서는 더 이상 깜지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많은 수업을 판서 강의 보다는 영상으로 ppt를 띄워 놓고 진행하고 있다. 멀지않은 미래에 공교육에서는 더 이상 칠판을 사용한 판서 강의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학교에서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공부하고 이같은 공부방법에 최적화 되있는 학생들은 학원 역시도 이같은 스마트러닝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곳을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현재 `휴대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떠올리듯이 머지않은 미래에 `학원`을 생각할 때 최점단 기기들을 사용해 수업하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물론 현재 폴더폰을 사용하는 층이 일부 존재하는 것처럼 , 일부 메니아 층을 겨냥한 판서강의를 지속하는 학원이 있을 수는 있지만 더 이상 대중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일등학원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앞으로 10년, 20년 계속 학원가에 몸담고 흑자경영을 하고 싶다면 바꿔야 할때가 온 것이다50년 넘게 고착되어온 우리나라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님이 21세기 학생들을 가르쳐오던 고질적인 답습으로는 글로벌 세계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을 갖춰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여하며 공교육 마저도 바뀌고 있는 현재 사교육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일등이 되고자 한다면 1등과 손을 잡으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다.서지윤 지사장메가스터디교육(주) 엠베스트SE 노원중랑 지사 2019-03-21
- 성적향상의 키 포인트, 100명의 학생에게는 100가지의 진단이 필요하다. 이번 겨울방학기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하는 겨울방학 윈터스쿨이 흥행이었다. 지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방학특강을 하며 열심히 공부했을 것이다. 그렇게 공부한 결실은 중간고사에서 열매를 맺고 진짜 자신의 실력을 점검 받지만 모든 학생들이 많은 시간 공부한 만큼의 만족스러운 보상을 받지는 못한다.학생들은 제 각기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단 한명도 같은 학생은 없다. 이런 학생들을 같은 방식으로 공부 시켰는데 다른 학생과 비교하는 것은 결과에 대한 어른들이 비겁한 변명이다. 배움에 있어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분명 이유는 존재하고 더 나아짐의 방향도 존재한다. 지금 학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이유로 다른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들으며 수준에 맞지 않는 공부, 마음에도 없는 공부를 하여 점점 공부와 멀어지게 하고 있지 않았나? 특히 지금 말하는 대표적인 3가지 경우라면 지금의 학습방식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기 바란다.1. 이해 없이 진도만 나는 경우자신의 학습속도에 맞지 않는 경우, 수업은 이제 수동적으로 끌려 다니게 된다. 이와 같은 경우는 방학동안 얼마만큼의 진도를 나가야 된다는 학부모님들의 불안에서도 비롯된다. 잘 따라와 주는 학생은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아무것도 남지 않고 자존감만 떨어지게 된다. 학생은 수업의 주체가 되어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이해를 동반한 수업이 진행돼야 한다.2.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 모르는 학생아무리 좋은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장착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효율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난다. 누군가 ‘왜 공부해야 되는가?’에 대한 의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주고 비전을 심어주지 않으면 학생은 계속해서 제자리걸음이다.3.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만 보면 점수가 나오지 않아 이유를 모르겠다고 답답해하는 학부모님들이 있다. 학생의 공부 습관을 관찰하면 그 답이 나온다. 잘못된 공부습관으로 인해 적절한 시간 관리가 되지 않아 시험 전까지 회독의 어려움이 있고 반복된 실패로 시험에 대한 부담감까지 심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고 성취의 경험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험에서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이렇듯 각각의 다른 것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진심으로 소통하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진단해줄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 한 가지의 방식을 정도라고 여기고 고집하기 보다는 현재를 돌아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여 실행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싶다.에듀플렉스 중동점이상형 원장 2019-02-20
- 겨울방학 공부법 이번주부터 모든 학교가 겨울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방학은 옛날 겨울 방학 봄 방학이 나누어지던 시절과는 다르게 다음 학년이 올라가는 개학까지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정도까지 긴 시간을 방학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마치 대학교 방학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교학점제라든가 무언가 대학교에서 끌어온 것 같은 명칭의 새로운 대안들을 모색하는 만큼 학기제도도 그에 따라 운영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드네요.애들의 입장에서는 긴 방학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겠지만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한달만 어떻게 버티면 되던 시간에서 두 달을 어찌 보내야할지 고민스러운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대부분 부족했던 학습 역량을 채우는 시기로 생각하시죠? 겨울방학 부족한 학습 역량을 채울 때 선행이 아닌 예습과 복습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보통 대부분의 학원에서 겨울방학 윈터스쿨을 운영하게 되며 운영 시간표와 과목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 학기의 교과목에 대한 예습 과정이 대부분입니다. 이부분을 선행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제가 학원업에 종사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달이라는 시간동안은 선행학습이라고 할 만큼 학습을 할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기간을 놓고 생각해 봤을 때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5회~7회차 정도의 학습반복이 필요한데 방학기간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2회~3회차 이상은 볼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보는 과목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시간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예습과 복습입니다. 전 학년 성적이 평균 80점대 미만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모든 과목에서 공부가 덜 되어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이부분을 채워 넣는다면 복습의 개념이 되기 때문에 공부속도도 빠르고 내년을 생각했을 때 등장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한번더 대비를 하게 되기 때문에 다음 학기에서 이전학기 내용 때문에 번거롭게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2달 동안 다음 학기 선행은 불가능할 수 있어도 1달 동안 이전학기 복습은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1달을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다음 학기의 예습입니다. 예습이라는 것 은 무엇이 등장하게 되는지 파악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 학기중에 조금 더 채워 넣어야 할 취약 부분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내용을 외워서 문제를 풀고 숙달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이번 겨울 방학 때 복습해야할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다음 학기 내용들을 확인하고 여러 가지 단원중에서 내게 어려울 것 같은 단원을 찾으면서 다음 학기를 어떻게 대비할지 준비한다면 많은 양에 대한 학습 부담도 줄이고 공부한 만큼 2019년에 100% 활용가능한 학습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 2019-01-16
- 겨울방학, 학습 누수 점검하고 실력 다지기 해야 해요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전문가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60여 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의 성적이 좌우된다고 입을 모은다. 에듀플렉스 창동점 황혜인 원장은 “겨울방학은 학년을 불문하고 학습 누수 점검과 실력을 다지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입시를 겨냥한 학습 관리를 기반으로 다음 학년 시험을 대비해 촘촘히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진로, 진학 기반 둔 입시 코디네이팅, 학습 동력될 수 있어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등장하는 ‘입시 코디네이터’가 화제다. 학습 관리는 물론 학생이 목표하는 진로와 진학에 맞는 입시 로드맵을 제시해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 에듀플렉스 창동점 황혜인 원장은 “드라마라는 특성상 과장된 점이 없지는 않지만 수시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 지필고사는 물론 수행과 전공 적합성을 갖춘 비교과 활동 영역까지 꼼꼼히 챙겨야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지적한다. “특히 정시보단 수시, 그것도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세를 보이는 도봉?강북지역이야 말로 학습 매니지먼트와 입시 코디네이팅이 정말 필요하다”고 황 원장은 분석한다.에듀플렉스는 입시 코디네이팅이란 개념이 전무하던 2004년부터 이미 재원생의 학습부터 비교과 영역까지 체화하는 훈련을 해온 교육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왜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쳐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곳이라는 것을 강조해왔다.유형분석으로 최적의 학습기반을 설계하는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향을 이해하고 학습 상태와 행동을 파악해 학습 수준을 진단해 맞춤 학습법을 처방한다. 이때 입시 코디네이터를 겸한 학습 매니저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이다. 그 결과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최상위와 상위권, 중하위권 재학생 대부분이 성적 향상의 짜릿한 경험을 맛보고 있다.겨울방학 학습, 양과 질 모두에 집중해야겨울방학의 학습 진행 여부는 새 학년의 성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이라면 겨울방학이야 말로 학습 누수를 잡고 실력을 향상하는 금쪽같이 소중한 시간이다.황 원장은 “중학교에서는 주요 과목조차 암기만 잘하면 평균 90점을 받는 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과정은 과목을 불문하고 다루는 범위가 수능형이라서 방대하고 낯선 지문의 등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아무 대책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충격을 받는 학생이 많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60여 일이라는 시간적 특수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 중3이라면 수능형 시험에 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학생이라면 학습 누수 단원이나 영역의 후행, 다음 학년의 예습은 필수다고 전했다.학기 중 수행과 지필평가로 인해 부족한 시간들이 겨울방학에 확보된 만큼 주요 과목의 학습 계획을 촘촘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 이때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학습의 질과 양을 동일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 특히 수학은 두뇌 계발을 통한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이 최상위로 가는 지름길인 만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기 보다는 많은 양을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황 원장의 주장이다.이에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야심차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수목달클리닉(수학목표달성클리닉)과 영어 듣기, 한국사 플립 러닝 강좌가 대표적이다.수학은 매일 3시간 이상씩 개별 수준에 따른 교재로 집중 관리를 하고 개별지도 수업을 통한 역질문 학습으로 사고력을 키운다. 영어는 중학생은 구문독해와 어휘 학습을 기본으로 중학 단위 영어 듣기에 주력하고 고등학생은 100% 실전 대비 고교영어듣기를 진행한다. 어휘와 문법 학습을 기반으로 구문독해를 통한 문장 분석에 집중하고,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영어 듣기를 진행한다. 또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해 입시에 관한 이해와 실전을 경험하고, 목표에 따른 강력한 학습 동기 부여를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황 원장은 “공부는 혼자 할 수 있어도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찾고 이에 따른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세우는 데는 반드시 노련한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학습 매니지먼트와 입시 코디네이팅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02-902-1672 2018-12-20
- 2019학년도 예비고1 '생각정리와 올바른 학습방법' ③ '토머스 에디슨 5,000,000개, 레오나르도 다빈치 7,000개, 아이작 뉴턴 4,000개”각자의 분야에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위대한 그들이 남긴 숫자의 비밀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그들이 생전에 남긴 “메모지의 수”이다.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조차도 메모에 의지해서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었고, 불후의 명작을 그렸으며, 자연과학의 공식을 밝혀냈다. 하물며 그들보다 능력면에서 한참 부족한 우리들일진대 겸손하게 우리의 생각과 기억을 메모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메모의 정의는 “다른 사람에게 말을 전하거나 자신의 기억을 돕기 위하여 짤막하게 글로 남김”이다. 그냥 적는 거다. 별거 아닌 이 메모가 왜 이토록 안 되는 걸까?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글을 익혀 쓸 수만 있으면 적을 수 있다!'고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마치 축구공을 발로 찰 수 있으면, 배드민턴 셔틀콕을 라켓으로 맞출 수 있으면, 탁구공을 라켓으로 쳐서 넘길 수만 있으면 따로 배우지 않아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결코 잘 할 수 없다. 아마추어 선수가 절대로 프로선수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메모에도 우리가 간과하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걸 적용할 때 비로소 메모의 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메모의 3가지 기본 원칙3가지 기본 원칙을 지키면 된다. 첫째는, ‘주머니 하나’, 둘째는 '시간의 축', 셋째는 '꼬리표(태그)'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용도와 목적에 따라 가정에서, 학교나 일터에서 각각의 용도에 맞는 기록장(노트나, 업무일지나, 수첩)에다 적는다. 우리의 비극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아는가? 누구나 한 번쯤은 뼈아픈 기억이 있을 것이다. 중요할 거라 생각되어 분명히 잘 적어두었는데, 정말 필요한 순간에 적어둔 바로 그 기록장이 없어서 낭패를 본 적 말이다.필기도구를 하나로 통일하고 거기에만 기록하라! 그래야 어디에 적었는지 찾느라 헷갈리지 않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능하면 시스템 다이어리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자료의 이동이 쉽고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에도 한 가지 앱만 써서 메모로 남겨라. 이게 주머니 하나의 원칙이다.두 번째 원칙인 ‘시간의 축’이란 모든 메모에 날짜를 적고 시간의 순서대로 적어나가라는 의미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거의 SNS에서 엄청난 양의 글들을 관리하는 단 하나의 기준이 바로 시간의 순서이다. 기록된 시간을 알게 되면 오래된 자료인지 아닌지, 보관 및 삭제(폐기)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고, 나중에 찾을 때도 검색을 수월하게 해준다.세 번째 원칙인 ‘꼬리표(태그)’는 작성 일자나, 작성내용, 작성자, 장소나 주제, 전체분량 등 관련 정보들을 일정한 위치에 기록해 두는 것을 의미한다. 대형할인점이나 편의점에서 장을 볼 때 일일이 물건값을 계산하지 않아도 별 문제없이 값을 치를 수 있는 까닭은 상품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가 있어서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기록하는 메모에도 바코드의 정보에 해당하는 것들을 적어두면 이후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메모지면에서의 특정위치, 예를 들면 날짜는 오른쪽 상단에, 내용의 제목이나 주제는 왼쪽 상단에, 현재 쪽과 전체쪽수는 왼쪽 하단에 규칙적으로 적어두면, 나중에 다른 메모들과 섞여 있더라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글씨를 잘 써야만 기록관리를 잘 하는 게 아니다.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어야 메모를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빨리 쓸 수 있어야 실력을 인정받는 게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메모를 해야 할 순간에 기록을 할 수 있고, 기록한 내용이 필요한 바로 그 시점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필요해서 찾을 때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예쁘게 신속하게 잘 쓰는 것이 빛을 발휘하는 것이다.먼저 위에서 언급한 메모의 3가지 기본원칙을 활용해서 적어보자.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강력한 나만의 비서가 탄생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후에는 나의 목표를 세워보고,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월별로, 연도별로 적은 후에 하나의 도구에 담아두고 매일매일 들여다보기로 하자! 그렇게만 하더라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자기관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싶다면 먼저 기록관리에서 출발하라. 그게 답이다.이용각 소장중계동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 생각디자인연구소문의 02-937-2815 2018-12-20
- 바뀐 입시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 벌써 2018년 한해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당장 고3이 되는 2020년 수능 준비생들보다 더 걱정이 많은 학생들이 사실 현 중3 이하 학생들이죠? 새로운 것이 시행된다는 것은 항상 실패와 불리함이 작용한다는 것을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2022년 개정교육 과정의 의미에 대해서 제도적인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바뀌는 것은 크게 문이과의 완전한 통합,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 대학입시 시행령 개편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첫째, 문과 이과를 통합하는 개념은 2009년 교육과정에서 이미 실시를 해오고 있던 과정입니다. 지금 이미 졸업생이 된 학생들도 과목 선택의 기회가 있었고 문과이과 선택은 없어졌던 상황이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 가형과 나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반을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문과/이과 구분이 되어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개정과정에선 공통으로 배우는 수학의 범위를 늘려서 반 배정을 할 때 분리가 되는 것을 줄여서 문이과 구분을 서서히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대학에서 이공계 프라임 제도를 통해 이공계 인재양성을 늘리려는 시도와 맞물리면서 학생들도 이공계 인재를 양성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공계 계열성을 확보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입니다.둘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입니다. 사탐 과탐 과목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은 마찬가지로 2009년 교육과정에서 이미 시행했었던 상황입니다. 학교별로 과목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인원 분배에 따른 문제로 인하여 과목선택의 폭을 줄이다 보니 실행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도 일부 학교들은 문과생 이과생 모두 양쪽 계열 과목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본인이 스스로를 문과 이과로 구분하고 제대로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어 보이지만 대학을 입학할 때 문과 이과간의 교차 지원이 점차 늘고 있을 것으로 볼 때 이미 학생들은 스스로 문과 이과에 대한 구분을 점차 허물어 가고 본인의 필요에 의한 과목 선택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정원이 적은 지역에서는 좀 더 빠르게 적용을 하게 될 것이고 인원이 많이 몰려 있어서 교실분배가 어려운 지역은 다른 방안을 모색하거나 고교학점제가 운영되는 시기 까지는 현재와 비슷한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이 추가 되는 과목 같은 경우 선생님들께서도 공부를 새롭게 해서 수업을 지도해야하기 때문에 신규 과목의 장점은 첫 시도에 의한 시행착오에서 얻을 수 있는 유리함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만 우선순위로 쉽게 공부를 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업진행이 쉬울 수 있고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예상문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풀이로 시험을 대비할 수 없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대학입시 시행령 개편이 미디어의 발전으로 과거라면 묻혀서 사라졌을 다양한 비리들이 폭로 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이 빠르게 요구되기 때문에 자주 바뀔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최근 종합전형의 부정적인 측면들이 많이 이슈화 되는 만큼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실 것은 모든 제도에는 허점이 존재하고 제도를 바꾼다 하더라도 그 와중에 취약점을 공략하는 사람들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원이 0.01%정도나 될까요? 길다가 돈을 주운사람이 부럽다고 땅 아래만 보면서 걸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나머지 99.99% 인원과 경쟁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각자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어떻게 제도가 변형 되더라도 자신의 입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031-405-5666 2018-12-19
- 과고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자신감을 위한 동기부여 주요대학 진학의 지름길인 특목 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과고입시는 우수한 학교 내신과 면접뿐만 아니라 끝까지 자신을 믿고 완주하는 수험생의 의지 또한 변수로 작용한다. 인천 부광중학교 학생들의 진산과고 합격 노하우를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으로부터 들어보았다.가고 싶은 과학고라도 준비 방법과 의지 뒤따라야자기주도학습관으로 알려진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에는 최근 들어 학부모들의 상담문의가 더욱 더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 다니고 있는 부광중학교 학생들이 얼마 전 진산과고에 합격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전문 특목입시학원도 아닌 자기주도학습관으로 알려진 삼산동 에듀플렉스에서는 어떻게 과고합격생을 배출했을까. 그 주인공인 부광중 김 군과 서 군은 처음부터 내신과 비교과 등 모든 것을 갖춘 특목 준비 입시생은 아니었다.자기주도학습관 삼산동 에듀플렉스 이영주 주임매니저는 “공교롭게도 중3 초반기에 두 학생의 공통점은 과목별 미흡한 내신과 과고에 대한 정보 등 막연한 상태로 인해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한 마디로 ‘과고는 가고 싶지만 자신의 실력을 합격 목표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까’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상태”였다고 말했다.구체적인 과고입시 계획으로 자신감 이끌어두 학생을 지도했던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 이 주임매니저는 가장 먼저 자신감을 갖도록 동기부여부터 시작했다. 동기부여란 에듀플렉스의 상담관리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과고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이를 위한 시기별 준비계획을 앞에 놓고, 의지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다.이 주임매니저는 “일반 학원이나 학부모들이 중고생들과의 학습상담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부의지를 막연하게 심정에 요구하는 점이다. 반면 에듀플렉스의 동기부여는 학생의 상태와 문제점 및 해결과제와 그에 따른 시간과 관리 등을 근거로 제시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돕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과고입시를 위해 김 군에게는 입시정보와 자소서 훈련 및 비교과와 과목별 개별지도를, 서 군에게는 위축된 심리를 동기부여로 도전정신을 통해 안정권 내신을 위한 단원 관리표와 계획표에 따른 학습법 수정 등이 시작되었다.중고생을 위한 동기부여와 입시관리시스템두 과고 합격생이 배출된 에듀플렉스 인천삼산점은 특목 입시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 내신지도 역시 동기부여와 상담관리시스템을 적용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과목 편차가 심한 주요과목들은 부족단원에 대한 맞춤형 개별지도시스템에 따라 교과 기초와 심화를 다룬다.특히 예비중1은 방학기간을 이용한 중학교 진학을 위한 마인드세팅은 물론 중등과정 학습량과 범위 등에 대한 안내와 예습이 필요하다. 입시의 출발선에 들어서는 예비고1은 내신 기반학습과 함께 처음 치르는 모의고사에 대비해야 한다.이 주임매니저는 “에듀플렉스의 교육목표는 ‘내공 있는 아이’로의 지도이다. 내공이란 단순한 성적에서 더 나아가, 학생 스스로가 입시를 위한 학교 내신은 물론 목표의식과 학습의지, 장단기 계획 등을 관리해나가는 능력과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2018-12-12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들의 자세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까. 지금까지 이어졌던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던 부모 세대들이 성적과 등수를 버리고 아이들의 타고난 재능과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한 교육법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겪어보지도 확신도 없는 미래를 위해 나의 자녀를 상대로 그야 말로 도박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해질 것이다.하지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속도를 고려한다면 부모의 고민이 길어질수록 우리 아이들은 세계의 흐름에 뒤쳐질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감하게 아이들을 입시를 목표로 하는 정형화 된 교육이 아닌 새로운 상황에서 잘 적응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해야 한다.현재 OECD PISA에서 역량평가가 도입되면서 교육계에 역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최근 캐나다, 호주 등 많은 나라들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져왔다. 대학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보는 종합전형, 자율학기제, 서술·논술형 문제, 절대평가 등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교육제도의 변화는 사실 우리 아이들을 4차 산업혁명 사회가 요구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초석이었다.4차 산업혁명은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교육제도는 계속 변화할 것이다. 국가 백년대계는 교육이 좌지우지한다는데 교육이 과거의 틀에 얽매여 있다면 개인과 사회, 국가 발전을 저해할 것이다.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 없이 매년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불평불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아이들에게 타고난 재능을 끌어올릴 기회를 마련해주고 암기학습이나 단순계산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향상시켜주어야 한다.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토론식 교육, 남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교육이 미래 우리 세대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며 우리가 아이들에게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교육이다.에듀트리과외하미량 선생070-8278-4522 2018-12-12
- 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선생은 학생의 인생을 좌우한다! 전교 일등부터 전교 꼴등까지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내게는 유독 잊지 못하는 한 학생이 있다. 그 녀석과의 첫 수업, 첫 대화는 “쌤~! 5x-3x=2.. 왜냐면 5-3=2이고, x-x=0이니까 남는 건 2인데 왜 답은 2x죠?.. 그래서 전 수학이 싫어요.. 공부하기 싫어 전교 꼴등이구요.”이었다. 하지만 순간 난 너무 놀랍고 기특한 이 발상에 그 녀석에게 무한 칭찬을 했다. “와우~! 어쩜 넌 나도,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생각을 하니? 분명히 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학생이다. 열심히 하자!”그 뒤 1년을 죽어라 공부한 결과 전교 꼴등에서 전교 일등을 한 그날, 그 녀석과 난 오랜 시간 동안 펑펑 울었다.난 국어가 싫다. 하늘이 무슨 색이냐고 묻고는 답은 파랑색이란다. 무슨 소린지? 하늘은 빨갛고, 노랗고, 하얗고, 때론 검고 회색이기도 하고, 빨주노초파남보도 있고, 심지어 똥색도 있다. 그래서 나의 답은 하늘은 하늘색 한 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수학은 제일 쉬운 과목이다. ‘1+1=2’라는 명쾌한 답이 나오는 과목이 또 있는가? 자랑은 아니지만, 아니 자랑이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싶다. 왜? 난 가르치는 방법이 다르니까.. 개념도 학생 스스로 정리하게 하고, 단 한 문제도 빠짐없이 풀게 한다. <개념 정리→공식 유도→문제풀이→오답노트→실력 체크 테스트→무한반복>이라는 단순한 수학 공부 방법을 실천하면 무엇이 두려우랴! 내신 따로 수능 따로 공부할 필요도 없다. 청춘을 수학과 친구 삼아 살아온 수학 깡패 삼짱샘은 오늘도 외친다. 개념정리 하고, 공식유도 하고, 문제 풀고, 오답정리 하고, 밥 먹고, 무식하게 반복해서 내신과 수능 모두 백점 맞자고!끝으로 인생의 중요한 골든타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은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기 바라며, 모든 선생님들은 골든타임의 학생들 시간을 단 일초도 소중히 여겨 열심히 가르치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백현 원장삼정학원문의 02-512-7776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