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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토론·글쓰기로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다방면의 독서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낼 줄 아는 글쓰기는 모든 공부의 토대입니다. 국영수 선행학습보다도 독서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입시를 치른 학부모들의 한결 같은 조언이다.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왔고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초중고 교육과정이 바뀌고 있다. ‘과목 간 융·복합’이 두드러진 특징이며 학생의 토론과 발표, 글쓰기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내신에서 비중이 만만치 않은 수행평가가 까다로워지고 있는데 과목을 넘나드는 융합 지식,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령 ‘최근 포착된 남극권에 서식하는 기각류의 웨델물범과 얼룩무늬물범의 특이한 사냥행동 사례로 극지생물의 환경적응에 대한 생각을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논술하기’, ‘수학 이론으로 현대시 쓰기’, ‘위정척사, 갑오개혁 등 당시 가장 필요한 개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당시 자신이 조선의 지배층이라면 어떻게 조선을 개혁했겠는가?’ 식으로 수행평가가 진행됩니다. 예전처럼 집에서 해가는 과제가 아닙니다. 수행평가에 주어진 시간은 보통 30~40분, 까다로운 조건들이 제시되어 동일한 조건 하에서 평가되기 때문에 빠른 글 구성능력과 논리성, 글쓰기 능력이 요구되는 학생들의 진짜 실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제의 독서와 토론, 여러 갈래별 글쓰기 연습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고 스토리봄 조정회 원장은 강조한다.조 원장은 고3 대상으로 수능 국어와 대학생들의 글쓰기를 가르치다 제대로 된 독서, 토론, 발표, 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이 분야에 뛰어든 주인공이다. 문예창작과 국제정치를 전공하고 중국 유학을 다녀온 그는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를 초중고 과정에서 길러야 한다는 소신과 철학을 교육 프로그램에 녹였다.강동본원과 강남·위례센터를 운영 중인 ‘스토리봄’은 공부의 바탕을 만들어 주면서 고입, 대입까지 연계되는 실용적인 커리큘럼과 교육 내용이 강점이다.“독해력은 국·영·수 등 모든 공부의 토대입니다. 그런데 독해의 근간이 되는 중고생들의 어휘력이 심각한 수준이지요. 가령 국어시험에 애상(哀想)적인 시어를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애상의 뜻을 모르는 식입니다. 초중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장에서 마주치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학년별 책 선정, 발표와 토론, 글쓰기, 국어문법, 한자 공부, 탐구보고서 쓰기, 진로탐색 글쓰기 등을 밀도 있게 진행합니다”라고 조 원장은 설명한다.학년별로 정치, 경제, 사회, 수학, 사회, 문화, 역사, 철학, 예술,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 화학, 국제사회 분야별로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정리된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훈련을 한다. 각종 기사, 시청각 자료도 적절히 활용하며 학생들이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공부의 기본은 교과서입니다. 초중고 전 학년 모든 교과목의 교과서를 단원별로 분석해 학년별로 필요한 책을 엄선했습니다. 독서, 토론, 글쓰기 교육은 교과서 연계가 기본입니다. 학생들에게도 교과서 정독을 늘 강조하고 과목별, 단원별로 관련된 책, 시청각 자료를 제시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합니다. 내용을 정확히 알면서 해당 주제로 논리적, 창의적으로 발표할 수 있으니까 학교 공부가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성적으로 연결됩니다”라고 조 원장은 강조한다.책을 읽을 후에는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하며 주요 내용은 본인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또 다른 분야에도 적용해 발표하거나 글로 쓰도록 유도한다.토론은 주장과 근거가 분명하게 또한 각종 통계자료, 예시를 뒷받침해 논리적이면서 설득력 있게 매너까지 갖춰 진행하는 훈련을 시킨다.글쓰기는 주장하는 글, 설명문, 기행문, 광고문, 기사문, 서간문, 수필, 감상문, 탐구보고서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폭넓게 써보도록 훈련시키며 1:1 첨삭을 한다.“초중고 대상으로 과학수학 융합보고서, 진로보고서를 써 책으로 펴냅니다. 제목 선정, 목차 구성, 내용 쓰기까지 전 과정을 해보면서 아이들의 실력이 부쩍 자랍니다. 프로젝트 발표 수업도 진행하지요. 전국 모의UN대회, 교내외 토론대회, 글쓰기 대회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되며 실제 수상자도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해 명문 사립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2019학년도 수능국어를 약 40분 만에 풀고, 검토할 만큼 독해력, 이해력, 속독 능력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또한 2019학년도 대입논술을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지만 평소 대입논술에서 요구하는 분류, 요약, 비교, 평가, 추론 등의 글쓰기 연습을 통해 성적은 조금 낮았지만 수시 논술 전형에서 생각지도 못한 명문대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습니다”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인성, 진로, 학습, 독서를 융합해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 ‘마이 스토리 봄’은 스토리봄만의 강점이다.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결합해 자기 자신을 성찰하며 진로를 설계하고 학습까지 연계하는 밀도 있는 수업이 이뤄진다. 입시에 대한 준비라기 보다는 사회에 진출했을 때 자신의 소신과 주장, 가치관과 철학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앞으로는 대입도 자기소개서가 점차 축소된다는 것은 확정됐고, 그러면 앞으로 면접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에 자신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펼치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또한 고교생 대상으로는 1:1컨설팅 수업을 진행한다. 국어와 사탐과목, 수행평가를 중점적으로 수업하고 학생의 학습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해 학생마다의 수업 방식을 달리한다. 단순한 대입컨설팅보다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진로 개척방법을 컨설팅하며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갈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외 고교 과목별 수행. 탐구대비와 세부능력특기 역량 강화 수업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학교·학원 이야기, 동성·이성 친구들 이야기, 가족 이야기, 미래의 꿈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과 매우 적합한 소재를 선별하여 가장 잘 탐구 할 수 있는 분야와 주제로 이끌어 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한다. 나아가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 모이면 전자·종이 출판을 한다. 스토리봄 출판사가 별도로 있어 전자출판은 적은 비용으로 제작과 실제 판매가 가능하고, 종이책은 판매목적보다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판매가 가능하도록 국립중앙도서관에 서지등록 하고 ISBN(국제도서번호)을 받아 출판하여 학생들이 출판한 도서의 검색과 판매가 가능하다. 2019-12-18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인재교육 인프라 확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사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에 창의융합축전, 상상제작소,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지금까지 과학, 정보, 수학 교과 위주 융합교육을 내년부터 인문, 예술 등 전교과로 확대된 창의융합교육으로 전환하고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상상제작소 구축 및 운영, 창의융합교육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2020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9억원 예산이 증액된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격려하고, 생각과 상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약 22억원을 들여 30개 학교에 상상제작소를 신규 구축하고, 이미 구축된 72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또한, △1억여원으로 2개 발명교육센터의 기자재를 보완해 메이커 교육 거점화를 추진하고, △4억 2천여만원으로 상상제작소 기반 메이커 문화 확산과 우수성과 교류를 위한 메이커 축제 및 창의융합축전을 개최할 계획이다.△실험 중심 과학실 보다 발전된 학생 주도 문제발견, 탐구실험, 토의, 발표 및 전시 등 과학적 사고 역량이 실현되는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구축을 위해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교에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금까지 △72교에 상상제작소 구축, △교육과정 연계 메이커교육 운영, △학교 창의융합축제 운영, △메이커 축제 및 창의융합축전 운영,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메이커 직무연수 운영 등을 통해 메이커 교육 저변 확대와 학생 창의력 신장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아울러, 상상제작소 업무담당자를 위해 사업 계획 수립에서 구축 및 운영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매뉴얼 책자로 발간해 제공하는 등 교원업무경감을 위해서도 노력했다.그 결과, 대건고는 2019년 대구경북중기청 지정 메이커 스페이스 학교로 선정, 대구고와 상원중은 상상제작소 중심 활동으로 2019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고등부, 중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적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창의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 겨울방학 캠프 특집 곧 시작될 겨울방학, 학부모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학업으로부터 벗어나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꿈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년 1년 혹은 그 이상이 좌우되기도 한다. 집을 떠나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되는 계기도 될 것이다. 짧지만 알찬 겨울방학을 위한 캠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사진출처 각 홈페이지해외연수가 부담된다면, 국내영어캠프로~겨울방학을 맞아 보다 심도있는 영어학습을 위해 해외연수를 생각하는 학부모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비용도 부담되고 아이 혼자 보내는 것이 걱정된다면 국내에서 열리는 영어캠프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국내 학교 부설 영어센터나 국제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해외연수보다 비용은 저렴하고 믿고 안전하며 커리큘럼도 탄탄하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해 공지가 뜸과 동시에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함을 잊지 말자.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 방학 중 영어캠프를 진행하는 곳으로는 청솔영어체험센터가 있다.이곳의 방학 중 집중 캠프는 분당 관내 초3~6을 대상으로 월~금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7일 동안 진행되며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영어회화, 독서 프로그램, 드라마, 창의성 프로그램 등 영어몰입학습 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 운영된다.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센터 홈페이지(ceec.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창의력 향상과 과학에 관심이 많다면, 과학·창의캠프과학·창의 캠프는 이공계를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아이들이 대학생 멘토,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고 체험하며 진로를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동기부여를 일으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고려대학교 ‘창의공학캠프’는 초5~중3을 대상으로 고대 세종캠퍼스에서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고대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며, 캠프 기간은 14기 2020년 1월 2~6일과 15기 1월 7~11일이다.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문의 1599-3290연세대학교는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수리와 창의, 과학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초4~중1을 대상으로 4박 5일 과정의 ‘DigiPen IT캠프’ 예비초5~6을 대상으로 4박 5일 과정의 ‘EQ&과학캠프’ 예비고1~3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정의 ‘수리논술 딥러닝캠프’ 예비중1~3을 대상으로 한 4박5일 일정의 ‘이공학 IBCT캠프’ 등을 현재 모집 중이다.문의 1544-6012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도 ‘과학·수학 탐구 캠프(KSMP)’를 개최한다.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한 수학 및 과학적 창의력을 신장을 목적으로 중1 재학생만을 모집한다. 기간은 10박11일이며, 12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 기간은 2020년 1월 12~22일.문의 070-4742-0089꿈을 찾고 공부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진로적성캠프진로적성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현직 CEO와 분야별 전문가들의 진로특강을 통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진로 맵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한국진로개발원 ‘위캔캠프’는 서울대 공신과 함께하는 학습실무법 멘토링 캠프로 입소문이 난 진로캠프다.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성돼 있으며 멘토들은 모두 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캔캠프의 특징은 공부습관 바로잡아주기, 멘토들의 공부법 전수, 과목별 전략전술 실무법 공개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캠프는 2박3일 동안 진행되며 현재 접수 중으로 모집정원은 학년별 선착순 마감된다.문의 1899-9271고려대학교 ‘진로적성캠프’는 초등(초3~6)과 중등캠프(중1~3)를 나눠 진행하며 서울대, 고대, 연대, 카이스트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를 통해 나의 꿈을 찾고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다.문의 1599-3290진로 멘토링 캠프로 유명한 또 다른 캠프로는 한겨레교육에서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 진로 멘토링 캠프’가 있다. 예비 중1~고3까지 공부하는 힘,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의 방법을 멘토와 함께 찾으며 진로탐색을 통해 꿈을 세워 이를 이루기 위한 공부습관을 만든다. 총 20박21일 동안 2020년 1월과 2월에 두 번 진행되며 현재 인터넷 접수 중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한겨레교육에서는 다양한 진로 및 자기주도 학습에 관련한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문의 1577-9765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방학캠프, 글쓰기, 독서, 토론캠프독서와 글쓰기, 토론은 아이들이 살면서 지식을 쌓는 것 이외에 꼭 갖춰야 할 것들이다. 또한 대입과 내신을 위해 근간이 되는 것들이기도 하다. 겨울방학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또 쓰며 여러 친구들과 토론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입시 준비를 떠나 아이 인생의 큰 경험으로 자리잡을 것이다.고려대학교 ‘인문학 캠프’는 최근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배워보고, 독서습관지도도 받는다. 또한 조별 프로젝트를 통해 협의와 성취감을 배운다. 초등과 중등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4박5일 일정이다.문의 1599-3290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도 토론캠프가 진행된다. ‘우리말 토론 캠프(KDPS)’는 중1~2를 대상으로 6박7일 동안 토론의 이론과 실제를 통한 문제해결력 및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법을 배운다. 12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캠프기간은 2020년 1월 5~11일이다.문의 070-4742-0089한겨레교육 ‘로지컬 글독토 캠프’는 창의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초5~6, 예비중1~3을 대상으로 5박6일 동안 진행된다.문의 1577-9765 2019-12-02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이유, 사고력과 창의력 시매쓰 수지점은 2000년 초에 개원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사고력 수학학원이다. 많은 학원들이 오픈 후 몇 년 뒤 사라지는 학원업계에서 10여 년 동안 지역 내 학부모에게 인정받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수많은 실적 및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실제로 시매쓰 수지점은 2년 연속 용인시 교육 우수학원으로 지정되고, HME 용인시 1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제대로 된 사고력 교육을 하는 수지점시매쓰 수지점은 시매쓰 수석 강사 출신의 양대종 원장과 실력과 인성을 갖춘 수학 전문가 선생님들이 이끌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 실장님이 계셔 학부모와의 상담이 조금 더 세심하고 친밀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뤄져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무엇보다 시매쓰 수지점은 수학 전문 교구를 이용한 탐구체험, 토론과 발표와 같은 활동수업과 ‘왜’, ‘어떻게’라고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만들어주는 선생님의 발문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생각하는 수학의 재미에 빠질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사고력 수학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다.수지점의 양대종 원장은 “아이들이 수학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서는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재와 적절한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 스스로 직접 체험해보면서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선생님의 설명만을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 이렇게 스스로 깨달은 수학적 개념은 확실히 자신의 것이 되며 자기주도학습의 습관까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영재&경시대비반 운영으로 매년 좋은 성과 얻어시매쓰 수지점은 중등반을 운영하지 않고 초등반에 특화되어 있다. 어려서부터 문제풀이와 암기위주의 수학이 아닌 탐구와 융합을 공부하는 사고력 수학을 꾸준히 해온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 일찍부터 사고력 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문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는 힘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능력을 빨리 습득한다.수지점은 사고력 수학뿐만 아니라 초등 저학년은 연산 수업, 고학년은 교과와 서술형 대비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의 수업은 교구를 활용한 수업으로 주로 이루어지며, 연산 수업 역시 활동자료를 직접 만들어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초등 고학년 수업의 가장 큰 강점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잃어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계기가 바로 서술형 문제를 극복하지 못해서다. 이를 캐치한 양대종 원장은 서술형에 강한 아이들로 단련하기 위해 자체 편집한 교재를 만들어 수업시간에 이용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수지점은 경시대회 수상 성과 및 영재반 합격률이 높다. 서술형과 같은 심화 문제를 다뤄 본 아이들이기에 성대경시대회, HME 등 이름있는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다수가 영재반에 합격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수지점은 경시대비반을 학년별로 나눠 대회를 앞두고는 본격적으로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를 통해 대회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기프티드반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각 학교 및 대학의 영재반 입학을 위해 영재대비반을 개설해 특강을 하는 등 최상의 1% 수학 영재를 길러내기 위해 양 원장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있다. 다양한 학원 행사로 수학에 대한 동기부여시매쓰 수지점은 4컷 만화대회, 수학 독서감상문대회, 칭찬 달란트 시장, 우수교재 및 수학저널 수상자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학원이 재미있는 곳이고, 과제 및 수학을 더 잘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는 만큼 아이들에게 확실히 도전할 만한 승부욕을 자극한다.또한 수지점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양 원장을 비롯한 3명의 선생님들은 최고의 수업을 위해 매주 세미나를 열어 함께 스터디를 하고 의견을 나눠 가상의 수업을 해보는 등 철저히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연구하는 열정이 있었기에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19-11-19
- 2020학년도 경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23일(수) 오후 6시 경기고등학교 문화관에서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최근 고교 선택 주제가 핫 이슈가 되면서 12월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찾았다. 입학설명회를 통해 경기고등학교의 2020학년도 교육과정과 과학중점학교로서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었고, 다양한 활동과 대회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참고자료 : 경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자료집능력과 적성 고려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교육과정경기고등학교(이하 경기고)의 2019학년도 학급 현황은 1학년 15학급(일반학급 12학급, 과학중점학급 2학급, 특수학급 1학급), 2학년 15학급(일반학급 11학급, 과학중점학급 3학급, 특수학급 1학급), 3학년 15학급(일반학급 11학급, 과학중점학급 3학급, 특수학급 1학급)이다. 학생 수는 1학년 381명, 2학년 394명, 3학년 434명이다(2019.10.23. 현재).설명회에서 2020학년도 입학생의 3개년 교육과정도 공개했다(2~3학년 교육과정은 학교 운영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학년은 일반과정, 과학중점과정 모두 공통으로 학교지정이다.2학년 일반과정 학교지정 과목은 기초영역과 체육·예술영역, 생활·교양영역의 문학, 독서, 수학Ⅰ, 수학Ⅱ, 영어Ⅰ, 영어Ⅱ와 운동과건강, 그리고 논리학이고, 학생선택 과목은 실용국어, 기하, 실용영어 가운데 택1, 탐구과목 11과목 중 택5, 제2외국어 택1이다. 총 7과목 15단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분한 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선택권을 살렸다.3학년 일반과정의 학교지정은 영어독해와작문, 영어회화, 논술과 체육·예술 교과들이며, 학생선택 과목은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영미문학읽기 중 택3, 탐구과목 10과목 중 택3 등이다.탐구영역에서 학생들이 이수하기 편하도록 사회, 과학에 각각 진로과목을 편성했으며. 3학년 논술을 지정과목으로 편성하여 자소서 준비 등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이공계 우수인재 양성하는 과학중점과정경기고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과학중점학교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수학·과학 프로그램에 더해 강화된 인문 소양 교육이 실시된다. 수학 수준별 수업, 과학 심화수업(고급 물리, 화학 실험)을 실시하며 1학년은 과학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경기고의 과학중점과정은 교과이수단위 중 45% 이상 수학·과학을 이수한다(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 8과목 모두 이수, 수학Ⅰ, 수학Ⅱ, 기하, 확률과통계, 미적분 이수). 과학, 수학 관련 비교과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탐구활동을 연간 50시간 이상 이수한다.한 민 자연과학부장은 “주요 대학에서 학종 선발 비율이 높습니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종에 대비해야 됩니다”라고 말했다.경기고는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 개발, 창의융합 과제연구, 과학·수학 비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이공계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 경기융합인재 아카데미 등 과학중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에 자료 제공하고 있으며, 수학, 과학 중심 교육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이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탐구력을 기르는 전문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수학·과학 심화 프로그램을 갖췄다. 수학-Day행사, 수학 TED 강연. 창의 수학 캠프, 수학 UCC 대회와 창의융합 과제연구 등을 통해 수학·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끈다.창의·인성·지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활동학교 역사만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상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산하는 기회도 갖는다.또한 경기고는 인문 영재를 위한 독서 토론 교육을 위해 다독상장(多讀相長)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독서 습관 형성 및 토론 문화를 조성해 ‘책 읽는 나’에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우리’가 되도록 독서-성장-지원의 체계화 프로젝트로, 독서멘토링(자율동아리), 1·2·3 책읽기운동, 독서탐구 쓰기대회, 경기리더스클럽, 창의독서발표대회, 저자와의 만남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비교과 프로그램 활동과 대회 내용은 생기부에 동아리, 교과 세특, 수상내용 기재, 개인 세특 등의 항목으로 기재된다.※( )는 연간 이수 교과 단위 수※배우는 교과명과 이수 단위 수가 같으면 같은 교과를 배우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내신 성적 산출※2~3학년 교육 과정은 학교 운영 사항에 따라 교육과정이 변경될 수 있음Tip 과학중점학교에 오려면?- 인원 : 학년당 3학급, 학급당 30명 기준 모집- 대상 : 과학과 수학에 깊은 관심이 있고 교과 성적이 우수하며, 과학, 수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전형일정 : 12.9.(월)~12.11.(수) 예정- 지원방법 : 후기 일반계고와 같이 1단계에서 과학중점학교 1개 선택- 학생 배정 방법(선 지원 후 추첨)※일반과정으로 경기고등학교에 배정된 학생도 과학중점과정 결원학생에 대한 학생 충원 과정을 통해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할 수 있습니다. 2019-10-31
- 2019 과학창의력 전국대회 수상자 인터뷰 지난달 ‘2019 한국과학창의력대회’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양천구 신서중학교(교장 김정희) 3학년 채영우 학생이 최우수상, 2학년 장영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고 목일중학교(교장 최진흥) 1학년 조 재원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세 학생을 만나 수상소감과 대회를 준비한 방법, 평소 과학 공부하는 방법 등을 인터뷰했다.최우수상 수상 -채 영우 신서중 3학년과학 공부는 암기 말고 편안하고 즐거운 방법으로채영우 학생은 평소 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이다. 특히 유튜브로 다양한 과학 관련 내용을 접하고 익힌다. 특이한 사항들이나 꼭 알아두어야 하는 다양한 정보를 더욱 재미있고 즐겁게 배우면서 알아두려고 하는 편이다. 다른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과학이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익힐 수 있는 과목이라는 점을 강조해 주고 싶단다. 알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사용해 적용할 수 있는 기계공학에 관심이 많은 영우 학생은 항공우주공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공부하는 틈틈이 다양한 과학 작품들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화약 로켓을 만들어 보고 싶어 한다. 영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하면 좋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표현하러 왔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표현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긴장도 안 되고 좋은 결과로까지 연결됩니다” 한다. 이번 ‘과학창의력대회’는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을 어떻게 적응하는가를 놓고 벌이는 대회로 본선 문제는 ‘사막에서 오랫동안 살 수 있는 식물 화분을 만들어라’였다. 그냥 과학 지식만을 묻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상식 등을 동원해야 하는 대회였다. 평소 지식으로서의 과학보다는 즐기면서 책이나 영상 등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가는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 있어야 한다.영우 학생은 과학 과목 공부법에 대해 “개념을 절대로 암기만 해서는 안 돼요. 물론 원소기호 같은 식으로 꼭 외워야 하는 것은 있지만 외우기만 하면 나중에 심화 개념으로 올라가면 더 힘들어져요. 물리는 특히 공식 대입이 많은데 외우기만 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려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과학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한다. 특히 내신 공부의 경우 교과서 개념을 정독하면 기본적인 중급 수준의 문제는 모두 풀 수 있다. 그다음 수학처럼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하고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동상 수상 -장 영환 신서중 2학년과학책 속에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장 영환 학생은 평소 과학책을 많이 사 보는 편이다. 책을 통해 알고 싶은 과학 지식은 물론이고 고등 선행 과정들까지 섭렵해 읽다 보면 폭넓은 과학 지식이 쌓이는 느낌이 든단다. 최근에 읽은 ‘불멸의 원자’라는 책을 말하면서 기본단위인 원자를 통해 과학적 시작과 물리 개념을 소개한 부분이 매우 흥미로운데 함께 읽어보았으면 한다고 추천했다. 예선전에서 매우 긴장이 되고 어려운 느낌을 느꼈단다. 예선의 문제는 쇠공에 액체를 담아두고 쇠공을 구분하는 내용이었는데 어렵고 힘들었지만, 선발이 되고 결승에 나가게 되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단다. 결승도 쉽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잘하는 것과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만들어 보는 부분은 즐겁고 어렵지 않았지만, 이론을 좀 더 보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년 후에는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영환 학생은 반도체 공학자가 꿈이다. 본인이 알고 있는 과학 실력을 평가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전했고 내가 아는 그대로만 만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영환 학생은 “못한다는 마음은 버리고 노력과 시도를 해봐야 결과가 나오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볼 수 있고 한계도 알아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대회를 나가보는 것은 추천합니다” 한다.과학 과목은 암기 과목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문제를 풀 때 공식이 어렵다, 개념이 어렵다는 선입견은 버리고 출발해야 한다. 문제집을 풀다가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인터넷 검색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묻기도 하면서 빨리 해결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영환 학생은 “평소 과학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하고 싶어요. 닥치는 대로 읽기보다는 본인의 진로와 연관된 과학책을 찾아서 읽고 연구하고 실험한 후 보고서까지 마무리해 보는 작업을 자꾸 하면 좋겠어요. 미리 경험하고 정리해 보는 과학 공부를 권합니다”라고 조언한다.동상 수상 -조 재원 목일중 1학년독서와 영화로 쉽고 재미있게 심화 과학 지식 쌓아조재원 학생은 평소 독서력이 상당한 애독가다. 초등 고학년 때는 필수 동서양 고전 소설들을 빠짐없이 찾아 읽었고 6학년 때부터는 과학책을 꾸준히 읽어왔다. 책을 꼼꼼히 읽어 내려가면서 행간에 숨어있는 과학 지식과 정보들을 알아나가는 게 재미있다. 물리에 깊은 관심이 있는 재원 학생은 ‘빛의 물리학’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빛을 키워드로 삼아 물리학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풀어낸 책의 내용이 재원 학생의 과학 지식을 넓혀 가는데 영감을 많이 주었다. 한국과학창의력 대회는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사실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 관련 대회들은 거의 다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때 매우 흥미롭고 생각을 많이 해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점이 좋았다. 또, 열심히 생각하고 원리를 따져가면서 만들어나가 해결이 될 때의 성취감이 너무 좋았단다. 이번 대회에서도 서울 예선에서 합격해 너무 좋았다. 본선 대회는 궁금하기도 하고 긴장도 되었다. 본선 문제를 보고는 ‘식물을 비닐로 묶어두면 시간이 흐른 뒤 물이 맺힌다는 것’을 언젠가 책에서 읽었던 기억을 해 풀 수 있었다. 평소 과학책 읽기를 통해 확장된 사고를 만들어 놓은 덕분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 시간이 나면 물리나 생물학 분야의 대학 강의 등을 찾아보는 것도 즐긴다. 과학의 심화 학습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재원 학생은 “과학을 공부로만 생각하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으면 해요. 저는 과학책으로 보는 방법이 가장 좋았어요. 만약 책을 보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모르는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다른 책들을 또 찾아보는 거예요. 그렇게 연관 독서를 계속하다가 보면 몰랐던 것도 알 수 있고 더 많은 책도 접할 수 있어 좋아요” 한다. 그리고 과학 내용을 주제로 하는 ‘인터스텔라’ 같은 과학 영화를 보면서 재미있게 과학을 익히는 방법도 추천한다. 2019-10-31
- 겨자씨의 꿈, ‘독해력사고력 훈련’프로그램 ‘독해랑 창의랑’ 겨자씨의 꿈(대표 정해영)은 일산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독해력 향상교육 전문 기관이다. 일반 독서교육과는 달리 단계별로 개발된 교재를 활용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지도를 하고 있다. 이번 ‘독해랑 창의랑’ 교육설명회는 초등1학년부터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3일(수), 10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에 본원에서 진행된다.교재중심의 초등 독해력, 사고력 훈련‘독해랑 창의랑’은 자체 개발된 교재를 ‘학생의 능동적 수행’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학과 비문학, 교과서, 인성동화 등 다양한 책들이 교재에 수록되어 독서를 넘어 학생 스스로 독해력과 사고력, 창의력 등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병행한다.수업방식은 학생들에게 교재학습 방식을 지도한 후 수업 방법에 따라 학생 스스로 글을 읽고 요약하며 주제를 정리하고 글을 쓰고 발표하도록 안내한다. 여기서 담당 교사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안내만 해준다. ‘독해랑 창의랑’에서 중요시 여기기는 학습역량은 지문을 읽고 핵심어 파악과 줄거리 요약 및 주제 정리 등을 하는 훈련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방법을 익히고 습관화하는 ‘자기관리 역량’ 강화이다. 또한 깊이 생각하며 읽기, 요약과 글쓰기 학습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 처리능력’. 스토리텔링 글쓰기 등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역량’ 등을 강화하도록 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겨자씨의 꿈에서는 학부모 체험을 위해서 ‘독해랑 창의랑’ 무료 어머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3 삼원빌딩 2층(백마 학원가)문의 031-901-8212 2019-10-18
-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TED 영어 학습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역삼2동 문화센터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시작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가 모여 2시간 동안 영어로만 이야기를 나누는 ‘ECON TED ENGLISH ACADEMY’수업이다. 영어 실력도 천차만별이고, 직업·가족 구성원·거주지도 다 다르다. 다만 한 가지, 오늘 수업 참여를 위해 같은 TED 동영상을 봤다는 점만이 공통점이다. 꾸준한 TED 영어 학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돈독해지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하는 일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게 되니 더욱 TED 학습에 빠지게 된다는 ‘ECON TED ENGLISH ACADEMY’ 회원들을 만나보았다.왜 TED 인가?영어를 학습하는 많은 방법 중 왜 TED를 선택했을까?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로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50여 개국 언어로 자막 및 대본 전문을 제공해 스크립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잘만 활용하면 어휘,독해,스피킹까지 공부할 수 있다. 콘텐츠 자체가 좋고, 세계적인 석학이나 사업가들이 많이 등장하며, 삶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인 담론들도 많다. ‘세상에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슬로건 아래 TED 연사들은 자신이 습득한 지식이나 경험, 아이디어들을 10여분의 짧은 동영상 속에 다 쏟아낸다.‘ECON TED ENGLISH ACADEMY’의 김명선 회장은 “TED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신선하며, 때로는 기발하기까지 해서 TED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라며 TED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다. TED교육 전문가의 체계적인 강의동호회 수업이라고 해서 수업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난이도가 낮은 것도 아니지만 초보자가 용기를 낼 수 없을 정도로 영어 고수들만을 위한 수업도 아니다. 초보자와 상급자가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TED 영어지도에 정통한 TED교육 전문가가 강의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담당 강사는 ‘READ101 자곡점’의 김철오 원장이다. 3년간 그가 맡았던 휘문중학교 방과 후 TED 강의는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20초 만에 마감되는 인기 강의였으며, 수강생 중 다수가 과학고에 진학했다. 김 원장은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됩니다. 영어 청취력, 토론능력, 발표력, 작문실력을 기르는데 TED는 매우 좋은 학습도구입니다. 지금까지 20여회 차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예상대로 참여회원들의 만족도는 최고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수업 시간에는 교포 출신 보조강사가 함께 투입되며 한 가지 주제는 2주 동안 진행된다.김명선 회장은 “7월부터는 TED학습의 주요 주제를 경제 관련 내용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경제적 마인드를 키우며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수업‘ECON TED ENGLISH ACADEMY’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김명선 회장은 ‘대치포럼’이라는 명사초청 지역강연모임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대치포럼 외에 지인들과 독서모임도 만들어 중학생이었던 아들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어른들 앞에서 독후감 발표도 시켰죠. 가족끼리 공유할 추억이 생겨 좋았고, 아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습관과 태도를 갖추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TED 영어 학습을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한다. 김정민 총무는 “저는 아이들과 소통을 잘 못하던 아빠였습니다. 일만 열심히 하면 아이들이 아빠를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죠. 뒤늦게 아이들과 소통을 하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영어를 잘 못했던 제가 TED 공부를 열심히 하니까 아이들이 아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보아주었고, TED 내용 중에 귀감이 될 만한 것들이 많이 나와 저희 가족이 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TED 영어 학습에 대한 장점을 강조한다.지기용 회원 역시 주말 TED 수업을 통해 중학생 자녀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학원을 다니며 기계적으로 공부하던 아이들에게 영상을 활용해 듣고,읽고,말하는 학습법을 전달하니 영어 실력이 발전하는 것은 기본이고, 관계가 친밀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글로벌 인재 양성과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 조성김철오 원장에게 회원이 되는 조건을 물었다. “회원 가입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영어에 대한 관심입니다. 실력은 상관없습니다. 둘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학업이 바빠 매회 출석하기 어려울 거고, 자녀만 보내고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원칙적으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수업이라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대통령 직속기관인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국장이기도 한 김명선 회장은 이런 소모임으로 인해 1차 사회인 가정이 건강해지고, 지역 커뮤니티가 건강해지며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TED로 공부를 하다보면 학습자들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지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TED 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겠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TED공부를 통해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 증대는 물론 세대 간의 상호학습효과, 사교육비 절감효과도 기대됩니다.”‘ECON TED ENGLISH ACADEMY’는 현재 신입회원을 받고 있는 중이며 회비는 월 5만원이다.문의 010-2376-1449(문자전용) 2019-07-12
- 진로 관심사 담고, 창의적 잠재력 발산하는 강남서초 고교 중 이색 교내 대회를 엿보다 강남서초 고교 중에는 특색 있는 교내 대회를 열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다방면의 관심사를 드러낼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들이 눈에 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소재가 풍성해질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 활동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 강남서초 고교 중 이색 교내 대회가 열리는 네 학교의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 진학팀장)상문고 박병준 교사(진학상담부장), 서문여고 김계영 교사(3학년 부장), 중산고 조성세 교사(홍보부장) #단대부고단대부고는 창의적 활동을 담은 다양한 UCC대회(학교폭력 예방 UCC, 나라사랑 UCC, 학교사랑 UCC, 진로 UCC)와 포스터 공모전, 환경생태 사진전 등의 교내 대회가 있다. 독서토론(인문논술 왕중왕 대회, 독서능력서품대회 등) 및 다양한 발표대회(탐구토론대회, 영어발표대회, 영어 프레젠테이션대회, 나의주장 발표대회 등), 한문, 경제, 과학 분야의 다채로운 교내 대회가 열린다.단대부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인포그래픽 신문 만들기 대회, 진로 디자인 발표대회, 자알쓰기 대회, 컴퓨터 활용능력 왕 선발대회 등이다.단대부고 장재혁 교사(진로진학상담부 진학팀장)는 “인포그래픽 신문 만들기 대회는 단대부고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교내 대회이다.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는 자알쓰기 대회(자기 알림 글쓰기)는 수상 여부를 떠나 모든 학생이 고1, 2학년 때 일찌감치 자신의 진로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부를 점검해볼 수 있고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진로 디자인 발표대회도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해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는 대회다.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상문고상문고는 교내 아카데미와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탐구 및 참가 과정을 교내 대회와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인문아카데미 주제 발표대회는 조별, 개인별 연구 일지, 프레젠테이션 발표, 최종 보고서 등을 제출해 장기간 꾸준히 준비할 수 있는 교내 대회다. 국내외 테마 캠프 활동보고서 대회나 여름 테마 캠프 우수상도 마찬가지다. 개인이 작성한 포트폴리오로 1차 심사 후 종합 보고서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이 결정된다. 상문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천체관측 대회, 창의융합메이커 경진대회이다.상문고 박병준 교사(진학상담부장)는 “상문고는 2016년 서울 일반고 최초로 천문대를 개관했다. 지혜관 옥상에 마련된 천문대는 260mm 반사 망원경과 돕소니안 망원경 등 20여대의 망원경도 구비되어 있어 학생들의 천체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상문 별빛누리 천체관측 대회는 다른 학교에는 없는 상문고만의 특화된 대회로 매년 20여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천체관측대회의 예선을 겸하고 있다. 메이커 창의융합경진대회 역시 SW활용 창작품 경연 분야와 로봇 경연분야 등 8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을 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서문여고분야별로 다양하다. 서문체전에서 피구, 승부차기, 계주, 응원 댄스, 단체줄넘기, 발야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수상을 한다. 사진전, 교칙 포스터 전&통일안보 포스터 전, 창작 미술전 등 예체능을 비롯해 독서, 토론, 영어, 과학, 사회과학,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내 대회를 개최한다.서문여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과학 구조물 콘테스트와 과학 모형 아이디어,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 철학 탐구 보고서 대회이다.서문여고 김계영 교사(3학년 부장)는 “과학 관련 대회 중에서도 과학 구조물 콘테스트와 과학 모형 아이디어 경진대회, 과학 탐구 발표대회의 경우 수상 자체보다는 완성하기까지의 준비 과정 및 진행 과정을 평가하는데 주목하려 한다. 교내 대회에 참가하면서 학생 스스로 점진적인 성장·발전을 꾀하고, 교과 수업과 연계해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이러한 노력과 잠재적 성장과정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중산고중산고는 30여 개의 교내 대회가 열린다. 꿈과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들이 마련되어 있고, 준비 기간이 길면서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대회들이 많다.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모형 항공기 대회나 시낭송 대회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또한 창의성 협동성이 잘 부각되는 듬BooK담BooK 활동 우수상, 프리젠테이션 도구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 등도 있다. 중산고에서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윤리적 주제가 있는 UCC 대회, 그리고 장시간 준비 기간이 필요한 팀 연구 프로젝트 및 과학 탐구 발표대회, 과학 토론대회이다. 과학 토론대회의 경우 탐구 문제 발견 및 창의적인 문제 해결, 심층적인 토론 등으로 과학문화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대회이다. 스스로 연구 계획을 세우고 탐구를 수행하는 팀 연구 프로젝트도 자기소개서에 담아낼 수 있는 훌륭한 개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중산고 조성세 교사(홍보부장)는 “윤리적 주제가 있는 UCC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찾아 주의를 환기시키고, UCC작품 제작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가치관을 기르는 대회로써 나눔과 배려, 양성평등, 환경, 통일, 독도 수호, 인권 존중 등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며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9-06-13
- 전문적, 독보적인 시스템으로 독서와 글쓰기 관리 리딩엠은 지난 2010년 12월, 목동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잠실, 도곡, 대치, 서초 등 리딩엠의 18개 교육센터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토론실과 도서관을 갖추고 초중고 필독도서 수천 권을 비치해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리딩엠의 황종일 대표를 만나 국어능력 등 모든 공부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독서와 글쓰기 통한 논리적 사고 형성영어, 수학 등 학습능력 향상과 직결 리딩엠의 황종일 대표는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독서와 문제해결, 창의력을 확인하는 글쓰기 능력은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기본 토대를 마련해 놓는다면 과학과 인문학 등 어느 분야에서든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공부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번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에서 어려웠던 과학, 경제, 철학논리 등의 지문독해 등도 평소 독서를 통해 어휘 개념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와 배경지식을 갖춘 학생이 유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리딩엠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등 학생을 위한 ‘정규 독서전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과학과 수학 도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M다빈치 프로그램’이 있으며 방학 중에는 ‘색깔 특강’, ‘아침 집중 독서 프로그램’ 등이 있다.국어능력 향상, 독서이력진단, 분석관리 등체계적인 독서관리와 글쓰기 능력 키워리딩엠에서는 체계적인 독서를 위해 독서이력진단과 분석관리를 하고 있으며, ‘리딩엠 RAMS 솔루션’으로 학생이 읽는 책과 대출도서, 평가결과 등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리딩엠에서는 1년에 4회, ‘매거진’을 발행해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원고를 번갈아가면서 수록하고 있다.중등부에서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더해 ‘주제별 신문칼럼’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중등부는 정독, 속독, 잠재독 등 다양한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어떤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훌륭한 글쓰기 능력은 수행평가는 물론 교내의 각종 대회, 수학, 탐구 보고서, 논술 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제3기 지도교사 양성과정 모집 중,2월 11일(월)개강리딩엠에서는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를 위한 교사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제3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 기간은 총 8주 과정으로 일주일에 6시간 씩 총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사양성과정의 모든 교육과정을 90% 이상 출석하고, 자격시험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받는다.교육대상은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희망자와 취업준비자로 방과 후 교사,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 강사, 도서관 프로그램 지도교사 등을 하고 싶은 분,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지도받고 공교육과 밀접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학생지도를 하고 싶은 분, 자녀지도·모듬지도 희망자, 리딩엠 교육센터 운영 등을 하고 싶은 사람이 대상이다.문의 02-537-22482019 리딩엠 제3기 교사양성과정 모집(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양성과정)<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자 자격증 2급>- 모집기간 및 모집인원 : 2월 8일(금)까지 30명(선착순)- 개강일 : 2019년 2월 11일- 교육기간 : 2개월 과정( 총 16강 8주)- 요일·시간 : 월수 반/ 화목 반, 오전 10시~오후 1시- 대상 :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희망자/ 취업준비자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