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검색결과 총 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진전문대,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수기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지난 2018년부터 일손 돕기, 위문 활동, 캠페인 활동, 자선 및 구호 활동, 환경 및 시설보존 활동, 지도 활동, 지역사회개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이번 자봉공모전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교생의 모범적인 활동시례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대구 경북은 물론 경남지역 고교생 개인이나 봉사동아리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수기 공모전은 올해로 13회째이며,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영진전문대 정무원 담당교수는 "공모전에 지금까지 대구 경북은 물론 경남지역 고교생들까지 많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는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은 교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스스로 자긍심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9-09-24
-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 현장 지난주 토요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하는 ‘2019 고양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가 메가박스(백석)에서 열렸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성인 개인과 단체, 청소년 개인과 동아리의 전 연령이 참여하는 대회로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 우수사례와 좋은 봉사의 경험을 공유하고 봉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또한,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해 진행된다.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5분의 울림, 100인의 선택, 한 편의 영화 같은 자원봉사 스토리라”는 테마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의 봉사 이야기가 펼쳐졌고 전문 심사위원과 사전에 모집된 100인의 시민이 청중 평가단으로 참여해 심사와 투표를 진행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대회 전 공연부터 이그나이트 발표, 영화 티켓 추첨, 축하 공연과 시상식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이번 대회 고양시장상은 ‘불편했던 추석열차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백정우 씨와 박서정(‘자원봉사 119’) 씨를 비롯한 4팀이, 고양시의회 의장상은 멘토치(‘고양시 대학생 청년들의 봉사활동 이야기’)외 1팀,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 성사고등학교 나눔기획봉사단(‘나눔의 공식’)이 그리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은 백송고등학교 휴머니스츠(‘좌충우돌 봉사 시작 이야기)외 2팀이 수상했다. 2019-09-06
- 우리 동네 모임 -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잃고 살지 말자는 다짐을 하던 차, 양재시민의 숲에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의 숲 속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과 닮은 자연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미래 유산에 대한 이야기는, 숲에 무심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를 설파하는, 그들의 특별한 나눔 행보를 소개한다. 숲 전문가들의 뜻깊은 나눔 행보자원봉사 그 이상의 자원·자연 지킴이들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 해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후 자격증을 갖춘 숲해설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숲의 품성을 닮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알리는데 앞장선 주역들이다. 그중에서도 나눔에 앞장서 숲 해설 재능기부에 발 벗고 나선 이들이 있다.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이 그 주인공이다.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 강숙희 단장은 “한국숲해설가협회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산림청이 인증하는 숲 해설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자원·자연 지킴이로서의 착한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숲 해설가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19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 장애인, 직장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연해 일정 점수를 통과해야 한다. 이렇게 과정을 모두 거친 베테랑 숲 해설가들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 기꺼이 나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장애인,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수년째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숲 해설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은 ‘숲 생태 교육으로 변화되어가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3년 째 숲 생태 교육을 하며 직접 그 변화를 느꼈다는 것이다. ‘가난하다’는 낙인이 또래 친구 관계조차 힘들게 만들었고, 누구도 손 내밀거나 자신들의 존재를 사랑해주지 않는다며 부정적 기운이 가득했던 아이들이었단다. 숲 생태 교육에서 첫 만남을 가졌을 때 눈 맞춤 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1년, 2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과 사람의 소통 방법을 터득하고 차츰 마음의 문을 열었던 것이 자원봉사 활동에서 가장 큰 기쁨이었다고.강숙희 단장은 “그 아이들뿐 아니라 세상과 단절돼 마음을 문을 닫은 사람들에게도 숲 해설을 가장 좋은 교감의 씨앗이 된다. 마음은 더디 열지만, 결국 자연을 통해 본연의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드러낸다. 숲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것, 그것이 모든 단원의 간절한 마음”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의 보람을 대신했다. MINI INTERVIEW강숙희 단장 한국숲해설가협회 사회공헌사업단Q. 자원봉사자들은 주로 어떤 분들인가?“숲 해설가라도 목본, 초본, 수서생물 등 자신만의 주특기가 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각 대상을 고려해 숲 해설이 이루어진다. 한국숲해설가협회 정회원 중에 사회공헌사업단 신청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200~250명 정도다. 관련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부터 교직에 몸담거나 대기업 임원으로 은퇴한 분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Q. 지금까지 해온 주요 활동이라면?“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서초구어린이집에 지속적으로 숲 해설 봉사를 진행했고, 올해도 2~3곳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MOU를 맺은 공원 4곳(양재 시민의 숲, 월드컵공원, 서울 시민의 숲, 창경궁 왕의 숲)과 기관(희망나래장애복지관, 하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 부천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명혜학교)에서 지속적인 숲 해설을 맡고 있다. 봉사활동 1년 계획대로, 올해도 단원들과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 2019-04-19
-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응모하세요” 나눔코리아중앙회는 청소년들이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봉사 아이디어와 이를 실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3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나눔코리아 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자원봉사 조직위원회, 나눔코리아 전국 지회·지부 주관, 고려대학교에서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사회봉사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봉사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봉사 아이디어 콘테스트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2018 Change Leader 양성프로젝트’는 나눔코리아에서 주최한다. 나눔코리아는 전국 4만 5,000명의 회원, 대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자원봉사교육과 현장 봉사활동, 인성교육, 사회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아개발과 미래 사회의 리더이자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갈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설립됐다. 올해까지 21년 동안 청소년 봉사·체험활동, 글로벌리더교육, 진로지도캠프, 장학금 지원,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식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봉사 정신 함양에 힘쓰고 있다.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거나 학생부에 기록하기 위한 단순한 시간으로만 여기는 학생들의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동기를 찾다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기획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하고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시각을 넓혀 지역사회를 돌아볼 기회가 되고 학생부와 자소서가 더 풍부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나눔코리아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대회다. 기존에 하는 봉사를 좀 더 변화·발전시키거나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봉사를 기획하고자 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개인 및 동아리 회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이다.대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3차 본선 대회로 치러진다. 3회를 거듭해온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본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분야는 자원봉사 아이디어와 특별공연 2가지다. 자원봉사 아이디어는 주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PPT, 5분 이내의 UCC)이다. 특별공연 분야는 예술 재능 나눔 퍼포먼스로 4팀을 선발해 특별 공로상을 수여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공연 또는 퍼포먼스 행위에 대한 촬영 영상(7분 이내) 등이다. 참가 신청 후 대회에 필요한 서류 및 작품은 10월 28일까지 이메일(nanoom7979@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대회참가비는 무료다. 본선 대회 참가자, 봉사활동 7시간 부여1차 서류 통과자는 총 60개 팀으로, 10월 31일 오후 4시 나눔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예선 진출이 확정된 개인 또는 동아리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첨삭을 받아 발표준비를 할 수 있다. 예선 및 본선 대회는 11월 18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에서 운영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선심사가 시작된다. 60개 팀을 5개 계열로 나눠 2팀씩 총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으로 내년까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팀에게 실행기금으로 추가 20만원의 상금을 더 수여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참석 학생들은 오전에 고려대 멘토단과 함께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시간이 1~4시간(VMS) 부여된다. 대회 참가자와 퍼포먼스 본선 진출자는 봉사활동 7시간, 본선 대회 일반 참석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VMS)이 부여된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번외행사를 진행하고 특별상을 제정해 봉사대회가 참가자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영택 나눔코리아 조직위원장(로드맵수학학원장)은 “기존에 하던 봉사에서 조금 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고 실현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아도 28일까지 서류접수를 하면 대학생 멘토단과 협력해서 아이디어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며 “중·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나눔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2-992-8903~4 2018-10-18
- 시곡초 도서관 자원봉사단, 책 읽는 어린이 키운다 시곡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어머니 봉사단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응이 뜨겁다. 시곡초 도서관에는 사서를 도와 도서관 활성화를 이끄는 명예사서봉사단과 책읽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나눠주는 책나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두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는 학부모는 모두 128명.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교실에서 책을 읽어주고 도서관에서 사서를 도와 1일사서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지난 4월 시작한 책나래 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아침독서시간을 활용해 1~3학년 각 학급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를 진행한다. ‘책’과 ‘날개’의 합성어인 책나래 봉사단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든 1학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줌으로써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독서생활습관까지 길러준다.장현주 책나래봉사단 대표는 “학교에서 이런 활동이 주도적으로 진행되니 아이들은 즐겁고 저희에게도 보람된 경험이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서관 명예 사서 봉사단은 학교 도서관 사서를 서가정리, 도서수리, 라벨작업 등을 돕는 봉사를 진행한다.이윤희 명예사서봉사단 대표도 “도서관 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새로운 책들을 발견하며 아이들에게 권해준다. 어린 시절 문학소녀를 꿈꾸던 저를 되돌아보며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자라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는 흐뭇한 봉사”라고 말했다.시곡초등학교 이화정 사서교사는 “보통 학교가 사서 1명이 도서관을 운영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때면 어머니 봉사단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봉사단 어머니들 덕분에 행사도 알차게 준비할 수 있고 또 홍보까지 해 주시니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시곡초 도서관 봉사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2학기에는 독서 동아리를 만들어 함께 책읽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7-04
- 우리 지역 자원봉사&기부처 새해에 세운 계획에 기부와 봉사를 추가해 보면 어떨까?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십시일반 서로 도와가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도 값진 것이다. 꾸준히 하는 자원봉사와 기부도 좋지만 우선 단기적, 일시적으로라도 나눔에 동참해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랜 시간 동안 기부내역과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몇 곳을 소개한다.풀뿌리시민단체인 ‘사)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사)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순수하게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풀뿌리 시민단체이다. 강동송파 지역에서 20년 넘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세상이 변화, 발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시민교육으로 지역알기 어린이 보물탐험대,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세움터’, 도서관 학교 등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로 무료집수리 ‘해뜨는집’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자치 를 위해서 작은도서관 ‘함께크는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어린이도서관 ‘웃는책’과 천일방과후어린이집을 수탁운영하고 있다.‘해뜨는집’ 자원봉사는 2003년 7월 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 활동을 시작으로 15년간 매월 정기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여 연인원 3천명 이상이 활동했다. 농촌집수리 가족캠프, 재난구호 활동, 해외집짓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사)열린사회송파시민회는 주민 주도의 여러 작은도서관 사업과 청소년 공간인 ‘토닥토닥’을 운영하여 지역의 청소년 관련단체, 인근 중학교와의 연계활동, 청소년 공연 등을 통해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후원을 비롯해 무료집수리 사업과 도서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다문화가족의 미래를 지원하는 ‘인클로버재단’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한국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서지원 사업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친다.다문화가정과의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수기공모와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학술단체 지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사업도 펼치고 있다.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간의 단란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는 다문화가족사진 촬영과 다문화 청소년 재능(사진)교육 프로젝트도 인클로버재단의 중요사업이다. 청소년 재능(사진)교육은 카메라의 기능과 사진촬영의 방법을 익히고 청소년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다.자원봉사는 고등학생 이상이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는 단순사무보조와 행사지원을 하면 된다. IT전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의 경우에는 재단으로 개별전화를 하면 된다.장애우의 재활, 자립을 돕는 ‘주몽재단’편의시설이 완비된 아파트형 주거환경에서 생애주기에 맞게 체계적으로 장애우를 돌보고 있는 주몽재활원은 30년이 넘은 곳이다. 주몽학교를 통해 유치부부터 고등부 과정의 교육과 직업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산하기관인 주몽재활의원을 통해 장애진단, 물리치료, 직업치료, 보장구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주몽재활원의 강향식 국장은 “방학 중에는 홈페이지 사전 안내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매년 5월에 주몽재활원 뒤뜰에서 개최되는 후원행사를 비롯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자가 늘었으면 좋겠다. 봉사자와 주몽가족 간에 서로 신뢰가 형성되어 미용실이나 영화관 등 지역사회 외출에 함께 동반할 수 있는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향하는 주몽재활원은 정기후원과 비정기후원이 가능하다. 자원봉사도 주중과 주말, 일일봉사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봉사활동 중 학기 중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봉사 등이 이루어진다.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유명한 ‘하트-하트 재단’가난과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과 가족을 도와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하트-하트 재단은 1988년에 설립되었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통해 음악교육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과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에 창단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하트하트재단에서는 도서관 건립, 점자와 음성 등의 특수도서 제작 및 배포, 시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통한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 복지지원도 펼치고 있다.후원은 국내 아동들의 삶과 미래를 후원하는 국내사업 후원, 해외 아동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해외사업 후원, 그 외의 여러 지원 사업을 하는 하트하트재단 후원 등 종류를 나누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장애인 고용하는 신아해피베이커리의 ‘신아원’지적장애인의 생활시설로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재활에 필요한 상담과 지도,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인을 육성시키고자 하는 신아원은 1974년에 설립되었다.신아원에서는 재활원 운영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아보호작업장, 신아해피베이커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해피베이커리는 사회적응의 기회를 갖지 못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여 제과직업훈련을 한다. 제과제빵 교육 및 생산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후원은 정기, 일시, 단체 등의 형태로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자원봉사도 가능하다. 2018-02-07
- 여름방학 자원봉사 집중 기간 서초구는 7월 24일(월)부터 7월 29일(토)까지 6일 동안 자원봉사 축제인 ‘서초V위크-자원봉사 같이하자’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서초구 전역에서 펼쳐진다.2016년도에는 42개 기관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에 1,800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60개 자원봉사활동과 2천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7월 25일(화) 10시부터는 서초구청 2층 강당에서‘서초V위크-액션 프롤로그’가 진행된다. 청소년, 성인, 가족봉사자 등 다양한 15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은 후 어르신 힐링 부채 만들기,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영어 편지쓰기, 재활용 희망 씨앗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서초V위크-자원봉사 같이하자’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주요 자원봉사 활동은 영어 동화책, 향기 주머니, 친환경 손수건, 조물락 비누, 친환경 수세미 등 만들기 활동과 반포천 살리기, 별빛 독서 캠프, 공연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이 열린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를 서초V위크 주간에 개최한다.구체적인 활동내용과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서초V위크’를 검색하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확인할 수 있다. 2017-07-21
- 강남 청소년 연합 동아리 ‘아이러브코리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성적이나 학교 교과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인성을 평가하는 측면도 많아졌다. 그렇지만 인성이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평소 사람을 대하는 태도, 공동체 의식, 생활습관과 사고방식이 몸에 배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 인성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입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 참여하는 참된 봉사활동은 인성을 키우는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독도사랑 실천으로 지난해 12월 ‘2016강남구자원봉사자대회’ 단체상을 수상한 강남 청소년 연합 동아리 ‘아이러브코리아’를 소개한다.적극적,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독도 사랑 캠페인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독도 영유권 다툼이 이슈화 되면서 ‘독도는 우리가 지키자’라는 생각으로 청소년들이 모여서 캠페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 ‘아이러브코리아’ 동아리의 시작이다.처음에는 주석준 학생(휘문고 3)을 비롯한 몇 명의 학생들이 독도 필통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보내는 활동을 하다가 점차 생각이 같은 친구들이 모여 2014년에 6개 학교,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합동아리를 결성하게 되었다. 현재 ‘아이러브코리아’ 동아리에는 휘문중·고, 단대부고,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중앙사대부고, 대청중, 진선여중 등에 재학 중인 3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독도사랑 필통’을 만들어 지구촌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많은 물건 중에서도 필통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학생들이 학교에 갈 때 매일 가지고 다니는 친근한 물건인 필통을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필통 안에 학용품과 영문편지를 넣어 지구촌 아이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만든 학생들이나 받는 학생들이나 그 소중한 의미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만들어진 ‘독도사랑 필통’은 어떻게 어디로 전달될까. 만든 학생들이 직접 전달할 수는 없으므로 해외 봉사단체나 구호단체 등을 통해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나미비아, 인도, 모로코, 엘살바도르, 라오스 등 지구촌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필통 만들기 외에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아이러브코리아’ 학생들은 필통 만들기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나라의 친구들에게 필통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에서 복의 상징인 복주머니를 만들어 독도지우개를 넣어 전하기도 한다. 또한 제3국 지원을 위해 벼룩시장을 열기도 했다.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종 SNS에 영문으로 독도를 홍보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넓혀가고 있으며, 독도 설문지로 학교 독도 교육의 현실을 조사해서 시의회 교육상임위원장에게 독도교육의 개선점을 전달하기도 했다.‘아이러브코리아’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한 연합동아리인 만큼 멤버들이 속해 있는 학교마다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알림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독도사랑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현지 어린이들이 기뻐하는 보습 보면 큰 보람 느껴백승민(중산고 2) 학생은 “독도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하면 그 효과를 바로 알기는 힘듭니다. 한번은 다문화 가정 행사에서 필통 만들기에 참여한 한 학생이 만든 것을 버리고 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힘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심으로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 힘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주명준(중산고 2)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히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다른 이들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봉사란, 한쪽이 일방적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기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나누고 행복해지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민규주(숙명여고 2) 학생은 “1학년 때부터 활동하게 되었는데, 캠페인을 준비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해외 구호 단체를 통해 물품을 전달한 후 현지에서 물건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게 되면 직접 전한 것이 아닌데도 감동과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앞으로도 ‘이이러브코리아’ 동아리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7-06-12
- 본오동 사립 작은 도서관 ‘hj제니스영어도서관’ 중·고등학생들 영어도서관 자원봉사 어떠신가요? 얼마 전 리포터는 1365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중학생이 봉사할 만한 곳을 찾던 중에 본오동 골목을 지키고 있는 ‘hj제니스영어도서관’을 찾게 되었다. 특이한만 한 점은 이곳이 안산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도서관이라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서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봉사자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물론 도서관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었고 회원으로 등록되면 도서 대출도 가능했다. 필독 베스트셀러와 인문서적은 물론이고 다양한 영어도서까지 다 있는 ‘hj제니스영어도서관’ 소식이다.도서관 이용 이모저모도서관이 개관한 것은 지난 2013년도. 본오 동에서 20년간 영어학원을 운영해온 이행진(66년생) 원장이 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도서관 개관을 결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문을 열게 되었다. 현재 도서관은 한국문화교육진흥회와 형연장학회의 후원을 받고 있었고 2013년12월23일부터는 안산 시에서 공공사립 작은 도서관으로 인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이후 이듬해인 2014년 1월부터는 1365 자원봉사 수요처로 지정되기도 했다.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는 다음과 같다. 유명 베스트셀러와 중·고생 인문도서를 비롯한 한글 도서 1000여 권과 7개 국어로 들을 수 있는 특수 북과 함께 2000여권이 넘는 영어원서가 비치돼 있다. 영어원서의 경우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수준별로 단계가 나눠져 있는가하면 이를 다시 각 단계별 4단계로 구분해 놓았다. 도서 열람은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고 년 회비 2만원을 내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1회 3권의 책을 대출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정회원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무료수업과 기타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관장을 맡고 있는 이행진 원장은 “도서관이 특성화되면서 꼭 필요한 회원들이 도서관을 찾고 있다. 하지만 보다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일반도서도 많이 비치했다. 그런 만큼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폭넓은 이용이 이뤄졌으면 한다. 그것이 이곳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이라 믿었다”라고 말했다.청소년이 참여가능한 동아리와 진행 중인 프로그램도서관에서 상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동아리활동에 대한 소개다. 먼저 청소년들이 참여가능한 동아리로는 독서토론 동아리 ‘에르디아’와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동아리 ‘지니’가 있었다. 에르디아 같은 경우 3번 이상 책을 읽어 오지 않을 경우 토론에 참여할 수 없다는 규칙을 정해놓고 운영할 만큼 진행에 신경 쓰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hj제니스영어도서관’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한 동아리는 ‘지니’였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하고 그 시간만큼 본인들 봉사 점수로 인정받는 일석이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었다. 사실 생각보다 수준 높고 실감나는 학생들의 동화책읽기 실력은 매주 동화책을 듣기위해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었다. 그것이 이 활동을 아름아름 입소문 나게 만들었고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영어동화책 읽기에 관심 둔 학생들을 불러 모으는데도 성공했다. 실제 ‘지니’는 봉사를 하기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단다. 그 외 연령대별로 참여가 가능한 도서관 프로그램도 있었다.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배·우·리’와 ‘아루마루’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그리고 60대 성인들이 책을 읽고 활동하는 ‘도란도란’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엄마와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도 한창이었다. ‘Mom & Kids’ 프로그램이 그것인데 참여 연령대는 5세~6세였다.도서관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었다. 올해 기준 ‘hj제니스영어도서관’ 방문객수는 회원과 비회원을 포함해서 100여명에 이른다.위치: 안산시 상록구 선암로 54개관시간 : 월~금 10시~6시·토요일 10시~3시문의 031-409-9999 2016-10-06
- 대치노인복지센터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대치노인복지센터(관장·지현) 어르신 재능기부 팀인 ‘다담회’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ㆍ3세대 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는 ‘친구야, 모두 다(茶) 사랑해’란 명칭으로 매년 방학을 이용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8월 초,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치노인복지센터를 찾은 청소년들, 효(孝)와 사랑과 나눔으로 더욱 열기가 뜨거웠던 그 현장을 찾아가봤다. 이번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배움DAY, 나눔DAY, 이음DAY’를 주제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월 9일에는 학생 20명, 어르신 9명, 8월 10일에는 학생 21명, 어르신 8명, 8월 11일에는 학생 5명, 어르신 6명이 참여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약 200명 어르신들께 직접 차를 대접하고 봉사하는 등 뿌듯한 시간을 가졌다. 또 마지막 날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찻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색다른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곳의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특화 프로그램인 다례교육을 비롯해 다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다담회의 조 어르신(67세)은 “처음엔 어린 학생들과 어떻게 소통해야할까 염려스러웠는데 의외로 대화가 잘 통하고 또 치매 어르신들께 차를 대접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례라는 교육을 처음 접했다는 D고교 1학년 심모 군은 “학원시간에 쫓겨 프로그램을 다 소화하지 못한 몇몇 친구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해 어르신들, 친구들과 보람된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