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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40% 입시에서 국어 공부의 핵심 - 독해력(비문학)을 꾸준히 기르자 지난번 글에서 저는 정시가 40% 이상이 되길 간절히 빌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공부할 때를 놓친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정시 40% 이상이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재학생들에겐 다양하던 대학 입시의 문이 좁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입시가 수능과 내신(교과)으로 단순화되었습니다. 대세였던 학종 그리고 논술, 특별전형 등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동아리 활동, 봉사 등 교과 외적인 것들이 입시에서 의미를 잃은 대신 그 자리를 수능과 내신(교과)이 차지했습니다. 내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고 수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입시가 변했다고 국어의 본질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어휘력이 중요하고 문법, 문학 지식이 필요하며 독해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입니다. 사실 최근 학종이 대세였던 입시에서는 내신을 잘 챙기고 비교과를 잘 챙기면 수능은 최저를 맞출 정도만 준비하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시는 재학생들끼리의 경쟁이었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의대를 지망하든가 내신은 나쁜데 수능은 잘 나오는 특목고 학생들 그리고 성적이 좋은 재수생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정시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재학생은 재수생과 정면 승부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수능 국어에서 재수생과 재학생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중심에 독해(비문학)가 있습니다. 재학생과 재수생 간에 문법이나 문학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독해력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문법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다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큰 차이가 안 납니다. 문학은 폭이 넓고 광범위하지만 최근 수능에서 별로 어렵지 않을 뿐더러 중•고등학교에서 워낙 많이 공부해 재학생들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독해력입니다. 재학생들이 재수생에 비해 독해력이 월등히 약한 이유는 중•고등학교에서 독해 수업을 제대로 못 받았기 때문입니다. 제 말에 부모님들, 그리고 학생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시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고등학교 수업을 보면 문법과 문학을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배웁니다. 그렇게 배운 능력으로 수능을 보면 문법과 문학은 충분합니다. 그런데 독해(비문학)는 교과서에 지문은 적고 그나마 있는 것도 환경 문제, 다문화 사회 등 대부분 어렵지 않은 내용들입니다. 게다가 학교 내신에서는 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가지고 문제를 냅니다. 수능에서와 같이 처음 보는 글이 아니라 익히 아는 글입니다. 몇 번을 읽고 문제로 확인한 글이라 첫 구절만 보면 전체 내용이 떠올라 바로 문제 풀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처음 보는 글을 한 번 읽고 이해해야’ 하는 진정한 독해가 아닙니다. 3년 내내 학생들은 제대로 독해(비문학) 수업을 들을 기회도 독해력을 테스트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수능에서의 독해는 내신에 나오는 독해와 두 가지 면에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첫째는 내용이 어렵습니다. 최근 나온 경제, 과학 지문 등은 거의 전문가적 지식을 요구합니다. 둘째는 처음 접하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독해력은 처음 보는 글을 한 번 읽고 난 후 이해해서 주어진 문제를 푸는 능력입니다. 고도의 능력이건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1, 고2 때는 멋모르고 있다가 고3 모의고사를 접하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만 그 약점을 극복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여기서 오롯이 1년을 더 투자할 수 있는 재수생들이 월등히 유리해집니다. 대입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커졌습니다. 수능 국어를 잘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해력 함양이 필수입니다. 고1부터 아니 가능하다면 중학교 때부터 독해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보는 글을 한 번 읽고 이해해 나가는 힘”을 길러 나가야 합니다. ‘그 방법은?’하고 묻는다면 많은 지면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독해(비문학)에 대해서 가급적 빨리 그리고 많이 관심을 가집시다.한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9-12-18
- 문법과 비문학 특화로 1등급 국어 실력자 양성 2004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수지구청역 인근의 조동기 국어논술 전문학원(조동기 국어논술)은 수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국어 전문학원이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수지 일대의 학교별 내신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많이 보유한 학원으로 1등급 내신을 책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수업과 철저한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완벽한 수능 대비를 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1등급 국어를 위한 학습전략, 예비 고1부터 시작하라예비 고1에게 있어 지금의 시기는 아주 중요하다. 이 시간을 얼마만큼 잘 활용했느냐에 따라 3년 후 성공적인 대입을 치를 수 있느냐 없느냐가 판가름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 때와는 달리 내신준비도 달라지고 수행평가, 수능 준비 등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지므로 국어의 기본기를 고등입학 전 잘 닦아둬야 한다.“수지 일대 고등학교의 내신경향은 수능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개의 시험을 별개로 구분해 학습하는 전략보다는 기본적인 어휘력을 바탕으로 지문을 스스로 읽어낼 수 있는 독해력을 키우는 학습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과 비문학 영역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추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조동기 국어논술의 신홍명 원장은 고등국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문법과 비문학 문항으로 변별력을 두기 때문에 1등급을 위해서는 문법과 비문학에 대한 준비가 철저히 되어있어야 함을 강조한다.각 학교별 철저한 분석을 통한 내신준비조동기 국어논술은 기본 6주 전부터 내신준비에 돌입한다. 이때 각 학교에 맞는 철저한 전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 원장은 “경쟁이 치열한 내신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 학교의 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해 대비하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 필기, 출제 스타일까지 모든 것에 완벽하게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밝히며, 6주 준비기간 중 3~4주는 지문 분석, 2주는 1:1 문제 풀이 및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인다.조동기 국어논술에서는 내신 준비기간 동안 모든 학생에게 자체 제작한 내신 문제집 2권과 전년도 기출문제집, 개인별 수준에 맞는 문제를 제공해 빈틈없는 내신준비를 한다. 또한 시험 기간 내에는 24시간 문자를 오픈해 공부하다가 질문이 있을 때 언제든지 답변해주며 학생들의 완벽한 내신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1등급 국어실력을 위해 비문학을 잡아라수능에서 국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어의 난이도에 따라 불수능이냐 물수능이냐를 결정짓는 잣대로 작용하고, 1교시 국어의 긴 지문과 난이도 있는 문제로 멘탈이 흔들려 이후 과목들의 시험을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 원장은 국어영역에서 가장 큰 변별력을 가지는 문제는 비문학이라 말한다. 신 원장은 “비문학 문제는 어떤 분야의 내용이 나올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문 속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 내용정리, 중심문장 찾기, 핵심어 찾기 등을 스스로 찾고 써보면서 내용을 유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1부터 이 연습은 되어있어야 1등급 국어 실력을 얻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조동기 국어논술의 선생님들은 대치, 분당, 수지에서 15년 이상 강의를 해온 정예의 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원장, 부원장이 모든 수업에 직강하고 있다. 주 교재는 시중교재가 아닌 변화되는 입시에 맞춰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맞춤식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한편, 조동기 국어논술은 중등반도 운영하고 있다. 내신준비를 비롯해 언어, 독서, 독해 수업을 통해 고등 내신과 수능의 핵심인 독해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31-896-3776학부모 설명회2022학년도 입시 정책과 국어 수업 방향12월 19일(목) 오후 2시(전화예약 필수) 2019-12-17
- 수능에 최적화된 ‘원리와 독해력’ 키우는 수업의 힘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200국어 전문 학원’의 신성호 원장은 “올해 수능은 수험생들의 성적에 따라 편차가 커졌다”며 “쉬워진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수능의 원리에 맞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두지 않았다면 결코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다”고 분석했다. 결국 수능을 이해한 학습으로 실력을 다져야만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수능에 맞는 원리(논리)와 독해력이 성적 갈라“안정적인 상위권에게는 쉬웠지만 중상위권에게는 시간이 부족한 시험”이었다고 말하는 신성호 원장은 “수능에 맞는 독해력과 사고력 없이 암기를 기본으로 문제풀이에만 집중한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비문학 영역은 정보들을 연결하는 논리와 구조만 잡으면 쉽게 풀 수 있었으며 문법문제는 조건과 상황에 따른 활용능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암기만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다는 평이다.수능은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와 갈래별 원리에 맞춰 문제를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신 원장은 조언하며 “특히 주어진 조건과 상황에 따라 해석과 의미가 달라지는 문학을 비롯해 비문학은 갈래별 원리를 활용한 지문분석 훈련과 출제의도를 분석하는 문제유형 분석, 사고과정을 분석하고 개념을 반복 정리하는 선택지 근거/개념 학습으로 사고력을 향상시켜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수능 앞둔 고3, 원리와 독해법 학습이 중요해현 고2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개정 교육과정으로 출제범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를 배웠지만 수능에서는 매체를 제외했다. 결국 가장 큰 차이는 기존의 문법이 언어로 바뀐 것이라고 신 원장은 강조하며 “언어는 문법의 범주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시험범주가 확대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따라서 암기는 지양하고 기본적인 원리와 논리, 그리고 독해법 위주의 학습을 해두어야만 문법개념을 넘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변화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고1은 2022학년도 입시 변화에 집중한 전략적 학습 필요하다정시전형 확대방침으로 수능이 보다 중요해지는 현 고1들은 수능에 집중된 전략적 학습이 필요하다. 신 원장은 “공통과목을 제외하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예비 고2들은 수능에서 문법에 대한 부담으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교육부의 세부적인 출제방향이 발표되기 전이지만 언어와 매체가 시간싸움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 고2 교육과정에 두 과목을 모두 배우도록 되어있으니 조급하게 과목을 선택하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국어는 매일 꾸준히 문제를 푼다고 반드시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공부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수능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 구조적 독해연습에 집중해야만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명심해서 학습해야 합니다.”고교 첫 시작 중3, 각 영역의 개념과 원리 학습에 집중신 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고등 국어를 완성한다는 환상을 버리라”며 “수능 1등급을 위해 고1때는 각 영역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숙지하고 지문에 대입하는 연습을 하는 것에 집중하는 1년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한다.덧붙여 결국 수능 고득점이 고등 국어의 최종 목표이기 때문에 올해 수능문제를 직접 학습해봄으로써 수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학습 목표와 당위성을 찾는다면 보다 효율적인 고1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제안했다.문의 031-698-2028 2019-12-09
- 예비고1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내신 준비방법 고등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 단위 수 높은 CORE 과목들은 문 이과와 상관없이 내신과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해서 반드시 제대로 대비해야할 과목이다. 그 중 영어과목은 다른 과목처럼 학년을 나누기가 모호하다. 그래서 중학교 졸업 때 까지도 지금 고등학교 과정까지 준비가 잘 되어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도 고등학교 시험에 적응을 못해 성적이 수직 낙하하고 뒤늦게 수습을 하려 애를 쓰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영어와 내신문제가 출제되는 범위와 문제 유형이 많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서술하는 몇 가지를 유념해서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어휘와 문법 독해 키우기첫째, 어휘부분이다. 고등학교에서는 본문에 있는 어휘들을 같은 뜻의 다른 단어(동의어)를 사용하여 변형시켜 놓는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를 단순한 암기를 해서 시험을 치르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동의어를 비롯한 고등학교 전반적인 필수 어휘를 겨울동안 완전히 마쳐놓아야 한다.둘째, 문법부분이다. 매 시험 때 마다 문법테마에(eg. 부정사)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던 중학교 시험스타일에 추가로 문장 전체의 구조를 볼 수 있는 눈(구문능력)을 같이 길러야한다. 단순 문법공부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문법을 적용한 문장을 많이 학습해서 체화를 해두어야 한다.셋째, 독해부분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보게 될 모의고사(3 6 9 11월)를 포함해서 각 학교마다 시험범위 외 지문들이 내신시험에 출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지문을 단순암기해서 문제를 풀이할 것이 아니라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 능력을 길러 놓아야만 한다.세 가지 능력 고루 키울 수 있는 학원위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 내신기간동안에만 밤샘학습을 하고 많은 시간을 아무리 쏟아 붓는다 할지라도 절대 만족할 만한 성적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목동지역 학교들의 시험들이 한결 같이 단순암기(시험기간에 벼락치기 가능)만으로 성적이 나올 수 없는 문제가 출제돼 왔다. 영어능력의 1~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문제들은 본인이 길러놓은 영어력(力)이 없다면 기대하는 성적이 나오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내신기간 동안 자신이 투자한 시간이 많아도 암울할 만큼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겨울방학은 실제론 진짜 시험기간이다. 학생 스스로가 먼저 알고 공부해준다면 가장 좋다. 그렇지 않더라도 교사나 강사 또는 학부모가 동기부여를 통해 반드시 완전학습을 시켜 놓아야 이후 만족스런 내신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아이 학원을 선택해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수업커리큘럼이 무엇을 담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며 위 세 가지 능력을 고르게 키우고 준비시킬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한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목동 사과나무학원 양천구청관이세훈 영어강사문의 02-6258-8282 2019-10-24
- 노원·도봉지역 고교 고1 영어 서·논술형 비율/수행평가 분석 서울시교육청은 과정중심 평가를 위해 중·고교 중간고사와·기말고사의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합산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중·고등의 영어시험의 경우 동일한 서술형 문제라고 해도 고교별로 패턴과 유형의 난이도 편차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원 도봉 지역의 고교의 경우 단순 어휘부터 문법, 독해, 서술형 문제까지 유형 뿐만 아니라 변형 여부, 교과서 외 출제 등 시험 난이도 편차가 심한 상황이다. 여기에 학기중 어학실력을 요구하는 수행평가까지 있어 고교 선택을 앞둔 중3학생의 고민이 깊다. 따라서 노원도봉 지역의 25개 고교 (선덕고, 서울외고 포함)의 고1 영어교과 서·논술형 문제 및 수행평가의 비율과 고교진학 전 등급별 공부전략을 살펴봤다.서·논술형 문제 비율, 대진고 40%로 최고!노원·도봉지역 고교들의 학기말 기준 영어 서술형 비율을 살펴보면 최고 40%에서 2%까지 고교별로 비율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논술형 비율에 있어서는 대진고가 40%로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서라벌고 (32.8%), 혜성여고(32%), 창동고(32%), 불암고(30.40%), 대진여고(30%)가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외고의 경우 서·논술형 비율이 2%에 불과하지만 수행평가에서 일반고와 달리 인터뷰 평가를 실시한다.서·논술형 문제가 선택형 문제에 비해 난이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단순히 서·논술형의 반영 비율이 높다고 고교별 난이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단 선택형 문제를 모두 맞혀도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어교과에서의 상위권 성적을 받기는 사실상 어렵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영어교과에 대한 평가가 수월해졌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최근 지역 고교의 내신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지는 추세이고, 실제 서·논술형 문제 해결력이 부족하면 영어 1등급은 불가능하다.” 며 “서논술형 문제 해결능력의 기본은 문법과 어휘능력이다. 학기중에는 사실살 평가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중3학생들은 2학기 기말고사 후 수능유형 맛보기, 수능어휘 암기, 문법 반복 학습 등 영어의 기본기를 갖추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수행평가 비율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 50%로 최고노원·도봉지역 고교 중 영어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고교는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서울외고로 50%에 달한다. 이중 상명고는 어휘, 활동지 배움노트 결과물, 말하기 PT를 평가하는 반면 영신여고는 말하기, 듣기, 쓰기, 단어, 독해를 각 10%씩 반영한다.특히 재현고의 수행평가(50%)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정평가 30%와 서술형 문제 해결 20%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제 지필고사 서논술형 문제 비율 20%까지 고려하면 서논술형 문제 해결이 실제 40%에 달하는 만큼 정확한 서술형 문제 해결능력이 영어성적을 좌우한다는 평가이다.서울외고의 경우는 수행평가(50%)에서 인터뷰 35% (2학기: 쓰기 35%)와 수업활동 15% (학습자료, 과제수행, 수업태도)를 반영한다. 인터뷰 (30%) 평가는 상황에 맞는 의견 말하기 수행평가로 어휘와 문법의 바른 표현, 정확한 발음과 억양, 적당한 속도로 유창함, 주제와 맥락이 맞는 구성인지, 시간 준수를 평가하여 일반고 대비 수행평가의 난이도를 높였다. 그 외 수행평가 비율이 40%인 고교는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 누원고, 도봉고, 선덕고 6개 고교이며, 수행평가 비율이 가장 적은 고교는 서라벌고 (18%)로 나타났다.국보EM영어학원 정희상 원장은 “우리 지역 고교의 영어평가는 살펴보면 고교별 지필고사의 난이도 격차가 심하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지역에서 영어시험이 가장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영어적인 실력보다는 국어 비문학 수준의 고난도 문제와 외부 지문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반면 대진고는 어법문제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고, 선덕고는 영어시험 대비 공부해야 할 양이 엄청나게 많다. 따라서 단순 암기만으로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상명고의 경우는 1~2년전에 비해 교과서 변형문제를 출제하며 난이도를 높여지만 여전히 공부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지필고사와 더불어 “고교별로 영어평가 계획과 방법이 다른 만큼 고교 지원시 학생의 성향과 학습패턴을 고려하여 지원 고교의 영어 수행평가 계획 역시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서·논술형+ 수행평가 비율 50% 이상, 상명고와 재현고 70%로 최고!서울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노원·도봉지역의 25개 고교 (서울외고, 선덕고 포함)의 영어 서논술형 + 수행평가 비율은 50% 이상이다. 이중 상명고와 재현고는 서·논술형 문제와 수행평가 비율을 합산하면 70%에 달하며 지역에서 가장 높다. 두 학교 모두 서·논술형 비율은 20%이고, 수행평가 비율은 50%로 나타났다.이어 영신여고는 67% (서논술형 17% + 수행평가 50%), 대진고와 월계고가 60% (서논술형 30% + 수행평가 30%), 한국삼육고와 도봉고는 58% (서논술형 18% + 수행평가 40%) 순이다. 그 외 지역의 18개 고교는 서·논술형+수행평가 비율이 각 50~52%로 선택형 문제와의 비율이 5대 5에 가까워 반영 비율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이 엿보인다.정 원장은 “영어는 학습능력과 실력에 따라 공부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독해는 문제 맞추기가 아닌 주제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주제 찾기가 어렵다면 소재부터 파악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위권 학생은 지문에서 Summary가 아닌 주제찾기에 집중하고, 수능 모의고사보다 내신 성적이 낮은 중위권이라면 어법과 단어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 문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장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해석 자체가 어려운 하위권 학생이라면 문법의 기초인 8품사 5형식의 개념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공부해도 늦지않다.” 고 조언한다.도움말 :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국보EM영어학원 정희상 원장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 ‘교과별(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공시년월 : 2019년 4월 또는 2019년 9월)<표> 노원·도봉 지역 고교별 고1 영어교과 서술형 및 수행평가 반영 비율 2019-10-10
- 공부 잘하게 도와주는 독해력 훈련 메타스콜레의 대표적인 독해력 프로그램 브랜드인 ‘겨자씨의 꿈’을 드디어 강남 학원가인 대치동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약 20여 년간 본사가 위치한 일산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청소년 독해력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겨자씨의 꿈’ 의 정해영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학부모 사이에 입소문이 난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메타스콜레의 독해력 프로그램인 ‘겨자씨의꿈’ 대치 직영센터가 문을 연 시기는 올 여름방학 초다. ‘겨자씨의꿈’ 대치직영센터의 정해영 원장은 대치직영센터가 문을 열기 전에도 이미 이곳의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은 일산은 물론 공부 열정이 뛰어난 목동과 강남 지역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주말이나 방학 기간에는 먼 거리임에도 일산까지 직접 찾아와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에 대치직영센터를 새로이 열게 된 이유도 이러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귀띔했다. 대치직영센터에서는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인 ‘겨자씨의 꿈’ 이외에도 사고력 향상을 위한 '독해랑창의랑' 프로그램 수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책을 읽기 위한 독서수업 아닌 글 읽는 독해력 훈련 수업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인 ‘겨자씨의꿈’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독서수업과는 차별화된다. 이곳에서는 정확하게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독해력 훈련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독서수업이나 논술수업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으로 강의식이 아닌 학생 주도형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독서는 숙제가 아니라 학원에서 직접 읽히며 문학 비문학을 균형 있게 많이 읽히고 있다.정해영 원장은 “글을 읽는 능력은 모두 학습능력으로 이어지며 읽기 능력 즉 독해력이 있는가의 여부가 학습효과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만일 어떤 글이든지 읽고 핵심을 정확하게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게 되면 당연히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 성과가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뛰어난 독해 능력을 갖춘다면 중고교 시기뿐만 아니라 대학진학 후 취업은 물론 평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등학생은 단기간 집중 수업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겨자씨의꿈’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은 단기간 집중수업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약 20회~40회 정도, 하루 3시간씩 집중훈련을 받고 난 후 학교 성적이 향상된 사례가 실제로 많았다고 했다.특히 강사의 역량에 좌지우지되는 강의식 수업이 아닌 프로그램화된 체계적인 독해 교재를 기본으로 한 학생 중심의 수업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수업시간 내에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수능 수준의 지문 독해를 한 후 요약하고,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수업을 한다. 정 원장은 평소 강의식 수업을 선택해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읽고 지적 소양을 넓히기를 원하는지 혹은 훈련 중심의 수업으로 공부를 현실적으로 잘하기를 원하느냐에 따라 이곳의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했다.이외에도 대치직영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에는 어머니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제2기 수업은 오는 20일(금) 시작된다.문의 1688-3482 2019-09-06
- 내신과 수능 영어는 ‘독해’가 전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엄청난 오해를 한다. 수능 영어가 예년보다 훨씬 쉬워졌다고 착각하는 것. 하지만 절대평가의 영어 지문 난이도는 전혀 떨어지지 않은 것이 수능 현실. 따라서 영어 공부에 힘을 뺐다가는 한두 문제를 놓쳐 원하는 등급을 얻지 못할 수 있고, 또 수능식으로 바뀐 강남·서초지역 고교 내신 역시 놓치기 쉽다. 반포·서초지역에서 가장 많은 재원생과 가장 높은 강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B&S 퍼스트 어학원’의 OCEAN(송현석) 대표원장의 강의 특징이 무엇인지 들어봤다.처음부터 끝까지, ‘독해’18년 동안 고등부 영어를 가르쳐 온 OCEAN원장은 영어 공부의 핵심을 ‘독해’라고 강조한다. 실제 수능문제를 보더라도 1번부터 17번까지 리스닝(LC) 문제, 18번부터 45번까지는 독해 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문법 문제는 점점 줄어서 지금은 1문제 정도, 그것도 문법적 지식을 묻기보다는 독해를 위해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 어법 문제이다. 또 내신시험 역시 교과서뿐만 아니라 수능 기출 지문이 부교재로 시험에 포함되어 있다.그만큼 독해의 중요성이 커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입시학원과 학생들은 여전히 문법에만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독해를 가르치더라도 직역하는데 그치거나 주제 문장을 찾아 의미를 파악하기 보다는 모호한 답 찾기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OCEAN원장은 “수능 영어의 독해는 국어 비문학 문제를 영어로 옮겨 놓은 것과 같습니다. 직역만으로 문제의 답을 찾을 수 없고 한 문장 한 문장 의역하고, 전체의 주제문이 무엇인지 도출할 수 있어야 풀리는 문제입니다”라고 말한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눈으로 쓱 읽고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 뜯어서 분석하고, 각 문장들이 어떻게 연결되어서 그 지문의 주제문이 무엇인지 일반화할 수 있는 공부법이 꼭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적중률 높은 내신 강의OCEAN원장은 ‘적중률 높은 강의’, ‘마지막 1초까지 재미있는 강의’로 꼽힌다. 모든 강의 교재는 최근 5년간의 수능,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토대로 직접 제작한다. 특히 오답률이 높았던 지문은 한 문장씩 직역과 의역을 적도록 하고 의역할 때는 앞 문장과의 연관성을 함께 적도록 한다. 전체 분석이 끝나면 지문에 나온 정답의 직접적인 문장과 주제 문장, 중심 소재, 필자의 생각을 적도록 하고 있다. ‘독해 사고력 노트’를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과정을 집에서 숙제로 다시 한 번 익히게 된다.내신 역시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양으로 승부하는 다른 학원들과 달리 ‘세상에 하나뿐인 자료’라고 해서 학교 교과서와 부교재, 학교 선생님 필기와 OCEAN원장의 필기를 합친 핵심 내신자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나누어준다.그 안에서 빈칸 채우기, 문법, 독해 예상문제를 만들고, 모든 자료는 학교별로 포맷을 동일하게 해 직접 만들어 주고 있다. 서초지역 7개의 학교 내신 대비반을 운영 중이고 직접 제작한 내신 자료는 꼭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높은 적중률을 보여, 학생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원장 직강의 고등부,문법완성의 중등부 프로그램모든 고등부 수업은 OCEAN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고1과 고2는 합반으로, 고3과 재수생은 반을 나누어서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정규 수업으로 진행되고 주 2회(수토반/목일반),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고3과 재수생 반은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에 EBS 연계 수업으로 수능 집중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아직 문법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고등부 학생을 위해 문법 클리닉 수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OCEAN원장의 고등부 수업뿐만 아니라 퍼스트 어학원에서는 중등부 프로그램 역시 꼼꼼하게 진행한다. 중등부에서 문법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총 6단계의 레벨별로 어휘, 문법, 독해, 듣기, writing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한다. 내신 역시 학교별 특성을 반영해 적중률 높은 자료를 준비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문의 02-5910511, http://cafe.naver.com/oceanicair 2019-07-25
- 영어 독해의 힘,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자! 독해란 단순한 문장의 이해를 넘어 글 안에 있는 문장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분석하여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단순한 해석을 넘어 영어로 쓰여진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학습자의 모국어 이해력이 중요하다.“‘잠수네’ 영어가 인기를 끌면서 어린 시절부터 영어 책 읽기와 듣기에 몰입되어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해리포터까지 읽고 나면 영어 읽기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데, 문제는 소위 잠수네 추천 책 읽기 목록이 주로 문학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글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영어로 된 비문학 지문들을 이해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일단, 단어들이 한국어 뜻으로 번역이 되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학구적이며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영어 학습만으로는 고차원적인 비문학 학습을 흡수하는 데에 한계가 있습니다.”강동 초중고 영어전문 단비영어 최지혜 원장의 단언이다.영어독해의 기본은 국어실력이다!“특히 외국이 아닌 국내에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 가장 강조되어야 하는 것은 영어책 읽기보다는 한국어 책 읽기입니다. 영어와 수학도 중요하지만 ‘국어’를 어린 시절부터 확실히 다잡아야 합니다. 전 영어학원 원장이지만 늘 학생들에게 국어학습을 강조해왔고, 이건 단순히 좋은 학원을 다녀야 해결되는 문제가 절대 아님을 학부모님들께 강조해왔습니다. 진정한 국어실력은 학원에 보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모국어로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해야 국어를 비롯, 모든 학습이 탄탄해질 수 있는 거죠. 저 역시 어릴 때부터 정말 다양한 책들을 많이 있었는데요. 그 짧은 몇 년이 훗날 제게 미친 영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재미있는 예로, 미국 대학원 시험(GRE)수학 영역시험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통계인데요, 사실 통계가 수학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아닌데 난이도가 높은 영역에 속하는 이유는 문제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공대생들도 ‘한 시간 내내 통계문제 해석만 하다 시간을 날렸다’고 푸념할 정도였죠. 저는 그들만큼 수학을 잘하진 못했지만 해석과 이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빨랐기 때문에 고득점을 낼 수 있었습니다.”비문학 용어까지 제대로 이해해야 진정한 독해실력!“해리포터를 원서로 읽은 아이들이 있는 수업에서의 비문학 강의는 정말 어렵습니다. 미국에서 쭉 살게 될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 해리포터까지 다 소화했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에서 살고 한국 학교를 다니며, 국어와 수학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죠. 단순한 원서 읽기에 앞서 우리말과 글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물론,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비문학 이해를 도와줄 순 있겠지만,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비문학 용어들을 모국어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면 결국 이 아이는 우리나라 교육 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너무나 많은 사교육의 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가능한 모든 문장들의 추상적인 의미를 모국어와 영어로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마치 소가 반추작용을 하듯 가르치고 또 확인하며 아이들을 지도합니다.”마음의 체력, 아이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또한, 영어책 읽기에 치중된 교육 분위기 때문에 아이들의 기본적 상식 역시 많이 떨어져있는 것을 볼 때 정말 큰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기념일과 관련된 지문이 나올 때 우리나라의 개천절도 제대로 모르는 중학생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이 아이들 중 상당수는 좋은 중학교에서 전교 등수권 안에 드는 학생들이죠. 모국어와 자신의 나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남의 문화와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전 영어학원 원장이지만, 그보다 앞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사교육 시장에 휩쓸려 정말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학부모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리 학원이 숙제가 없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대화하고 책도 읽으며, 기초 학습 체력과 마음의 체력을 길러가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아이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 바로 마음의 체력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2019-02-13
-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탑스영어’ “왜 학원을 다니는 데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한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만 한다. 특히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계속 어려워지고, 학교 내신 역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험성적과 직결되지 않는 영어 공부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다.반포동에 새롭게 문을 연 ‘탑스영어’의 서형일 원장은 목동에서 뛰어난 입시실적으로 이름난 엔토피아 영어학원에서 10년 이상 원장으로 직접 강의한 영어전문가로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은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시켜주는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다. ‘탑스영어’의 강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찾아가 보았다.문법, 자체 교재로 수준 끌어 올려‘탑스영어’에서는 정확한 문법 이해를 바탕으로 독해의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서 원장의 강의 노하우가 집약된 자체 교재 <PTP>문법책을 활용해 문법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시중의 다른 문법책들이 주로 문제풀이 위주의 교재인데 반해 <PTP>문법책은 문법의 개념 이해부터 문장과 구문독해, 영작으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해 탄탄한 문법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문법의 개념이해부터 독해와 영작까지 확장되는 학습법은 내신의 서술형 대비에도 아주 효과적이다.<PTP> 교재로 문법 체계를 잡은 후에는 자주 틀리는 문법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다시 문법 개념을 찾아서 집중 반복 학습해 약점을 보완하고, 단순한 문법 문제풀이가 아니라 어법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유형별 출제 경향에 적응하도록 하고 있다.독해, 문장마다 구문분석 통해 정확성 높여대부분 학원에서의 독해 수업은 전체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략적으로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는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 많아 실제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탑스영어’의 독해수업은 다르다.학생들이 숙제로 지문의 의미를 파악해 오면 수업시간에 한 문장 한 문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문장 속에서 시험에 출제될 만한 문법사항을 알려주고 핵심 문장은 무조건 암기하도록 시키므로 자연스럽게 영작까지 응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방식으로 독해를 하게 되면 정확한 문법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또 독해의 정확성을 높여 흔히 말하는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가능해진다.원장 직강과 꼼꼼한 관리로 성적 반드시 향상돼‘탑스영어’에서는 모든 수업이 서형일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10년 이상 강의한 노하우로 현재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영어교과서를 분석해 강의에서 직접 전달한다. 또 자체 문법 교재인 <PTP> 문법책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문법을 완성시키고 단어와 듣기는 숙제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매 수업시간 마다 이전 시간에 배웠던 단어까지 함께 누적으로 체크하고, 리뷰 테스트를 통해 복습의 시간까지 갖는다. 특히 서 원장 수업 내용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복습과 리뷰 테스트를 강조한다. 독해 리뷰 테스트는 내신과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구문과 문법이 포함된 문장을 사용하여 직접 학생이 서술형 형태로 적어보도록 원장이 직접 출제하는데 이 문제들 속에는 서 원장의 10년간의 분석 강의 노하우가 녹아있어서 리뷰 테스트만 꾸준히 복습하더라도 성적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한다.또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아이와 맞지 않는 학원에서 문법과 독해의 각 영역별로 구멍이 숭숭 생기는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성적과 직결되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한 초등 고학년부터는 문법 체계를 습득하고 늦어도 중 2때까지는 문법 체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완전하게 잡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법 체계만 잘 잡아둔다면 내신 1등급은 물론이고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이미 수능 1등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35-0533 2018-12-27
- 영영사전 활용과 원서 읽기를 통해 진짜 영어 독해실력을 키우자!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어식 사고(思考)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바를 영어로 전달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삶의 정황속에서 적재적소의 어휘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인간은 주어진 삶속에서 모든 것들을 다 경험하고 체험할 수 없기에 독서(讀書)라는 간접 경험을 통하여 배우고 사고(思考)의 지평을 확장시켜감으로써 불필요한 시행착오와 많은 실수들을 줄여 나갈 수 있다. 좋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반추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다. 참으로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영어를 학습하는데 있어 영어성경은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인생을 성찰하는데 있어 영어성경의 가치는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귀중하다. 수많은 영미문학작품들 중에는 영어성경에서 모티브를 얻은 훌륭한 작품들이 참으로 많다.“Ad fontes(Psalm 42:1).” 양서(良書) 읽기를 통해 문맥내에서 어휘를 익혀나감으로써 상황속에 활용된 단어의 의미와 내용전개를 통해 저자(著者)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책 읽기는 사고력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유용하다. 영어 원서를 다독(多讀)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영어실력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클 수밖에 없다.영어 어휘에도 빈도(Frequency)가 있다. 실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들을 빈도순으로 정리한 5000여 개의 영어단어들은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 우선순위가 되는 유용한 단어들로써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영어 단어는 예문을 통해 사용된 각 단어들의 활용과 유형들을 파악하여 단어들의 쓰임새를 익혀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영영사전을 활용해 각 단어들이 사용된 예문들을 살펴봄으로써 문맥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의 전후 맥락속에서 유기적인 의미를 파악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영영사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반에 영한사전 찾기를 통해 기본 어휘들을 익힌 후 자연스럽게 영영사전 학습으로 이동해 가는 것이 좋다. 가르치는 자는 학습자가 배움에 대한 목적의식과 분명한 목표를 갖고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인내로써 잘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학생이 모르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한 후 친절하고 자세한 이해 위주의 설명을 전달해줌으로써 질문에 대한 충실한 답을 주고 학생이 질문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영어를 배우는 많은 학습자들이 좋은 영어 책 읽기를 통해 풍부한 어휘와 언어적 감각을 높이고 사고력 향상과 영어실력 향상이 더 커져갈수록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더 커져가고 자신의 삶의 지경을 더욱 넓혀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Train up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even when he is old he will not depart from it. - Proverbs 22:6(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잠언 22:6)● If the iron is blunt, and one does not sharpen the edge, he must use more strength, but wisdom helps one to succeed. - Ecclesiastes 10:10(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 전도서 10:10)● As you wish that others would do to you, do so to them. - Luke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누가복음 6:31)주상욱늘찬학원 영어 강사문의 070-7677-0099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