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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부천 교육정보 바뀐 교육과정은 물론 대학입시 등 입시와 교육 여건이 변화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자녀의 중장기 교육로드맵을 위한 각종 교육정보는 필수가 되었다.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부천시내 및 인천지역에서는 교육관련 설명회와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참고하면 좋을 상반기 교육정보를 알아보았다.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2018 진로진학 설명회’진로진학관련 대입설명회가 인천시교육청 주관에 이어 부천에서도 상시 열릴 예정이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18 진로진학설명회’를 오는 6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진로진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로에 맞는 고입 전략과 2019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교육 환경변화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진로진학 대표 강사들이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진학 분석과 설명에 나선다. 진로진학설명회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경기도 진로진학센터, EBS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교 진로진학 상담교사 6명이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보는 우리아이 교육’, ‘변화하는 입시 바로보기’, ‘진로와 2019 대학입시’, ‘진로에 맞춘 나만의 학생부 완성법’,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입준비’, ‘2019 수능분석과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특히 설명회 강사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비롯해 소명여고, 동남고, 강서고 등 현직 교사들이 참가해 입시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정보를 상세히 제시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이면 누구나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 또는 부천씨앗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2018년 경기과학멘토 교육 진행_ 로봇심화반, 방문교실, 직업진로체험, 교육캠프부천산업진흥재단 내 부천로보파크가 경기도 보조금을 받아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에게 과학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우며 직업진로의 개발로 연계하는 경기과학멘토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따라서 재단 측은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기본원리(드론) 방문교육 ‘로봇방문교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된 휴머노이드로봇 프로그램 수업인 ‘로봇심화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 로봇교육캠프’와 ‘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한다.경기과학멘토 교육사업 참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교육공지사항을 참고 하면 된다.부천시민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강연이 열린다. 부천시보건소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4일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공개강좌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개최한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하는 이번 강좌는 아동과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선정해 진행하고 있는 정신건강캠페인이다. 강좌는 ‘설레는 봄, 고된 여름’, ‘영그는 가을, 기다림의 겨울’ 등 총 2강으로, 성장단계별로 부모가 수행해야 할 과제들을 4계절에 비추어 설명한다. 내용은 부모의 자존감과 올바른 자녀양육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될 예정이다.강의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 인원은 350명이며, 신청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효과적인 성교육, 공연으로 배우는 과학의 원리_ 심곡도서관 프로그램 부천시립심곡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 ‘귀한 나, 소중한 너’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한 체험을 통해 기초적인 성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모두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성교육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20명으로, 참여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이밖에도 심곡도서관에서는 6월 17일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공연 ‘사이언스 매직 쇼’를 상연한다. 과학교실 전문기관 ‘스팀사이언스’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기 없이 빛을 밝히고 꺼진 불을 다시 살려내며 자기장을 일으켜 우주번개를 불러내는 등 화학과 물리실험을 통해 교과서 속 과학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본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심곡도서관 시청각실 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심곡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2018-06-07
- 부천·인천 진로 진학 정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부분 교육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자녀의 진로 찾기와 그에 따른 대입정보는 학부모들이 눈여겨보는 대목이다. 부천과 인천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진로 찾기와 체험 그리고 대학입학설명회 일정 등을 알아보았다.마중물진학센터와 진로교육센터인천시교육청 산하 마중물진학센터는 진학상담과 대입관련 설명회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고교생들의 대입진학을 돕고자 매년 대학설명회를 열어오고 있다. 마중물진학센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8 토요 상설대학입학설명회 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상설대학입학설명회는 자녀의 목표하거나 희망 군에 포함된 대학들이 열리는 일정을 참고해 이용하는 기회이다. 특히 대입설명회는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따라서 자녀와 동반해 참여하면 매년 달라지는 전형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이다. 다만 대학 상황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실시 5일 전에 홈페이지에서 공지 내용을 확인해 참조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진학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마중물진학센터→대입정보 코너에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진학 NAVIGATION’을 탑재했다. 이곳에는 진로정보(직업, 학과), 진학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약 일만 여개의 학과별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학과 진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또한 ‘알기 쉬운 대입정보’, ‘2019대입정보 퓨리브’ 등 대입을 위한 정보 외에도 고입정보 코너에서는 ‘나와 맞는 고입선택요령’,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고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싣고 있다. 또 중학생들을 위한 고교별 교육과정 해설과 교육활동도 탑재되어, 진학 희망고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했다.9월까지 열리는 상설대학입학설명회올해의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9일에는 글로벌캠퍼스(송도) 대강당에서 고려대, 연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서울대, 서울대특강이 마련된다. 5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동국대, 홍익대, 단국대, 상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립한경대가 오후 5시까지 열린다. 6월에는 2일 인하대 대강당에서의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진로특강, 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9일 시교육청대회의실에서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경인교대를, 16일에는 경기대, 숭실대, 세종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카톨릭대, 성공회대를, 23일에는 서울시립대, 경희대, 서강대, 한국외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각각 시교육청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다.7월에는 기말고사 이후 14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인하대와 인천대 진로특강이, 21일과 28일은 수시박람회가 마련된다. 8월에는 4일 서울신대, 대구한의대, 우석대, 계명대, 신한대, 한동대가, 11일에는 한신대, 성결대, 대진대, 동양대, 강릉원주대, 동국대경주캠퍼스가, 18일에는 원광대, 한세대, 평택대, 대구교대, 협성대, 건양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한서대, 청운대, 대전대가, 이어 25일에는 선문대, 호서대, 백석대, 남서울대, 우송대, 나사렛대, 건국대글로벌캠퍼스, 충북대, 순천향대, 중원대, 공주대, 배재대, 상명대천안캠퍼스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이밖에도 수시전형 전 마지막 설명회로 9월에는 동남보건대, 여주대, 서울여자간호대, 신안산대, 김포대, 유한대, 오산대, 인천재능대, 동서울대, 경인여대, 경기과학기술대, 혜전대, 부천대, 인하공업전문대, 한국승강기대가 마련되며, 수시전형 전날인 8일에는 고1, 2를 위한 EBS설명회가, 마지막으로 29일에는 겐트대, 유타대,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상설대입 설명회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부천지역 초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지원_ 부천씨앗길센터지난 2015년 생긴 부천씨앗길센터는 부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그 동안 고등학교 직업탐색 ‘꿈의 도서관’,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사회적 기업 청소년 직업멘토 역량강화 워크숍, 1:1 상설 진로진학상담,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상담과 청소년직업체험을 특화시켜 운영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열리는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나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중·고등학교 진학지원 상담프로그램, 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청소년 진로멘토 대전 등의 일정을 참고한다. 특히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찾기 과정을 자기탐색으로 학교방문형 휴먼라이브러리 진로특강 아나운서, 배우 등 11개 직업군의 직업인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학교방문형 진로발견의 나침반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부여, 학교방문형 찾아가는 학과 체험 대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진로체험에서는 학교방문형으로 내 꿈에 날개달기 진로체험 가구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등 진로적성 및 창의능력 향상을 위한 33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 길라잡이 진로체험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및 간접 체험 기회, 꿈꾸는 다락방 방학 프로그램에서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초청 직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부천지역 작업현장 방문과 체험도 마련되고 있다. 2018-05-16
- 수시 전형에서의 지원 원칙 수시 컨설팅은 어찌 보면 답이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원하는 사항들이 다 다르고, 결국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시켰을 때 끝이 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수시 전형은 크게 나누면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구체적 지원 원칙을 살펴보면납치 발생 방지수시 전형에서 전형을 선택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수시에서 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준이 되는 정시 모의고사 점수이다. 1차적으로는 6월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점으로 삼을 수밖에 없겠지만, 저마다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6월 또는 9월, 수능 예상점수까지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이 가능한 대학의 기준점을 잡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지원 가능한 학교를 선정한 후에 이 학교가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이 기준이 마음에 든다면 정시까지도 고려하면서 수능 점수 관리나 약간의 향상방법을 주로 의논하면서 수시에서 최대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에 지원을 하면 된다. 그러나 만약 이 기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남은 기간 동안 정시 점수 향상을 위해 다소 모험적인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수시 전형에서 적합한 전형을 찾아 상향지원과 하향지원을 병행하는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정시 기준이 없을 때의 문제점정시 기준 점수가 없는 학생의 경우 무기 하나가 없어진 상황에서 지원을 하게 된다. 즉 정시를 고려하지 않고 수시에서 승부를 보아야만 하는 경우에는 다소 낮은 학교에도 지원을 해야 하고, 이 경우 정시 점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 나중에 보면 수시에서 합격한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즉 납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지난 해 학교에서의 합불 데이터 활용물론 지난해 합불 데이터는 정시보다는 수시에서 훨씬 유용한 자료이다. 하지만 이를 너무 절대시해 지원하다 보면 개별적인 사례에서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만 한다.손현호소장대치진로진학연구소문의 02-565-6540m.blog.naver.com/yseedu 2018-05-03
- 부천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보 가정마다 자녀가 커가면서 진로 찾기에 관심이 크다. 말로 전해오는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와 실제 자녀가 느끼는 체감도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갖가지 진로관련 활동들을 평소 활용해보면 어떨까. 부천지역에서 열리는 꿈의 진로 찾기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 대상 강좌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꾸마’(이하 ‘꾸마’)에서는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DMZ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크숍은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도교육청,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 상영까지 다큐멘터리 제작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다. 대상은 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 청소년 이다.기간은 5월 19일부터 8월까지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활동에서는 다큐멘터리 1편을 완성하고 80% 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작은 9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특별상영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 일체는 꾸마에서 지원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이와 함께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선정된 ‘영화학교, 우리 팀 할래?’를 5월 19일 개교한다. 영화제작과 연기를 중심으로 배우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전문교육을 받은 뒤, 여름방학동안 현직 영화감독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한 영화는 시사회, 지역공동체 상영을 거쳐 2019년 인디포럼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이 활동은 미디어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모든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화제작 또는 연기에 관심 있는 경기도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도시농업전문가 꿈의학교부천 여월농업공원에서는 오는 4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을 위한 도시농업프로그램 ‘도전 꿈의 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지원 사업인 이번 교육은 모두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농업인을 위한 꿈의 학교에서는 ‘기르go! 먹go! 나누go!’라는 슬로건 아래 도시농업활동과 작물수확을 통해 생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과정에서는 텃밭경작, 텃밭놀이 계발, 도시양봉, 천연염색, 도시락파티, 도자기공예, 목공예, 버섯체험, 바른 먹거리 농장여행 등을 체험하고 직접 기획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장소인 여월농업공원은 도심 속 자연친화 공간으로 도시텃밭, 여월청춘농장, 생태논, 캠핑장, 도시양봉장, 사계절체험관, 생태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경기마을공동체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생활과학교실에서 배우는 과학의 세계인천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2018 생활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로 20여명이다.부평도서관 별관 나래울 2실에서 진행되는 ‘키즈 생활 과학교실’은 오는 5월 3일 ‘빛을 따라 자라는 식물’ 수업을 시작으로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물병 전구의 원리’, ‘회전 별자리 관찰경’, ‘왕 날개 하마 선풍기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활 속 과학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4~6학년 학생 대상 ‘주니어 생활 과학교실은’ 1회차 ‘4차 산업혁명과 신기술의 이해’를 시작으로, ‘발명 키트만들기’, ‘3D 모델링 학습’, ‘3D 프린터 이해와 작동방법 익히기’ 등의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기술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금고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생활 과학교실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과 발명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춤을 통한 예술가로의 발돋움비보이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제5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가 4월 2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8 BOMB JAM’ 월드 파이널 출전권과 상금 2백만 원이 주어진다. 대회는 2:2 팀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예선전을 통해 16팀을 선발하며, 오후 7시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올해는 비보이 신인상이 신설되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B-Girl 1대1배틀, 전주비보이대회 우승팀인 LAST FOR ONE과 여성 왁킹(Waacking) 그룹인 HOLY HARTZ의 축하공연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 접수와 대회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4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대회 운영 및 사전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부천시문화예술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진조크루가 부천을 비보이 메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등 비보이대회를 주관하고 있다.그 동안 비보이 활동들은 부천마루광장 비보이 주말공연, 청소년 프로그램인 ‘라온’멘토 등을 통해 건전한 비보이 문화를 청소년에게 전파되고 있다. 2018-04-18
- ‘경기꿈의대학’에서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다 고등학생이 되면 매년 숙제처럼 쫓기듯 ‘희망진로’를 적어내야 한다. 단순히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수준이 아니다.비교과 영역의 핵심인 희망진로를 구체적으로 적기 위해선 자신의 꿈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탐색이 필요하지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지친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만한 여유가 없다. 진로를 정했다 하더라도 단순 인터넷 검색이나 진로진학사이트에서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렵다. 이럴 때 전공 관련 분야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경기꿈의대학을 눈여겨보자.진로 관련 주제연구와 탐구로 자기성장을!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꿈의대학’ 1학기 1,041개 강좌가 지난 주 개강을 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학과 기관에서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는 현실을 벗어나 원하는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로경험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지난해 88개였던 참여 기관이 2018년에는 110개로 늘었고 수업의 내용도 다양해졌다. 청소년들의 꿈을 이끌 막중한 임무를 맡은 강사진들도 최강 군단으로 꾸려졌다.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는 꿈의대학에서 학생들은 희망진로의 정보를 얻고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다른 학교, 다른 학년의 친구나 선후배를 만나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기도 한다. 더불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열정과 노력이 취업에서든 진학에서든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스토리가 되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얻는다.막연했던 꿈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아이들!안산지역에서 운영하는 꿈의대학은 43개 강좌에 1,100여명이 수강한다. 2017년 2학기 35강좌, 780여명에서 8개 강좌가 추가됐으며 참여학생은 320여명 증가했다.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로 학생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 35개, 인하대, 한경대, 중원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강사가 파견되는 거점형 강좌 8개가 운영된다.방문형 강좌 중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30개 강좌가 열린다. 지난해 인기강좌였던 ‘실험을 통한 생활 속 화학 원리 탐색’ 강좌는 올해도 신청자가 정원의 3배를 훌쩍 넘겼으며, 2개 반으로 개설한 ‘다양한 물리이론을 적용한 공학적 이해 및 응용’도 2배 넘게 신청을 했다. 수강신청에서 정원이 초과된 강좌는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최종 수강학생을 선정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상담심리학-나는 누구지?’, ‘심리학 맛보기:심리왕 김심리’, ‘영화로 배우는 심리학’ 등 심리학 강좌도 다양하게 개설됐다.안산대에서 열리는 ‘가상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체해부학의 이해’에는 의학,간호학,약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대거 수강신청을 했으며, 신안산대 ‘대통령경호원에게 배우는 최강 경호술기’ 강좌도 눈길을 끌며 개강을 했다.모든 강좌는 주1회 2차시씩 10주간 운영하며, 전체 20차시 중 70%인 14차시 이상을 출석하면 이수 처리가 되는데 예정된 10주간 성실하게 임하면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재된다.지난해 경기꿈의대학 강좌를 들었던 학생들은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를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1학년 때 진로에 대해 고민을 깊게 해 진로를 정하고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진로를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2018-04-11
- 노원 고교 탐방 / 영신여자고등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환, 이하 영신여고)는 87년 개교 이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대치동 수준에 버금가는 입시전략팀을 운영해 일대일 맞춤 진학컨설팅으로 해마다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 명문 사학이다. 영신여고 입시전략팀 박광숙 교사(입시전략팀장), 이동식 교사(3학년 부장), 박욱료 교사(진학부장)를 만나 2018학년도 입시 성과와 영신여고의 진학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오른쪽부터 입시전략팀 박광숙팀장, 이동식부장, 박욱료부장상위권대 합격생 180여명. 수시 52%, 정시 48% 골고루 좋은 실적영신여고는 서울대에 7명이 합격한데 이어, 연세대 9명, 고려대 9명, 의대 5명, 교대 7명, 서성한 11명, 이대 16명 등 주요 30위권 대학에 183명(중복합격, 재수생 포함)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8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한 학생까지 다양한 전형에 골고루 좋은 실적을 냈다.박광숙 교사(입시전략팀장)는 “4년 전부터 1~3학년 부장, 진학부장, 수시 담당교사로 구성된 입시전략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는 것이 팀의 목표이다. 담임교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1학년부터 상담과 진학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진학지도를 하는 것이 영신여고의 진학 강점”이라고 밝혔다.진학성공 사례로는 이과 내신등급 5.2정도에 수능 4등급인데다 더군다나 문과 수학인 나형을 선택한 학생이라고 한다. 하지만 평소 수학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수리논술 비중이 높고 수능 최저가 없는 곳으로 지원해 한양대 정보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고 한다.이는 전교권 학생들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전교생의 특성, 희망, 성격을 모두 파악하고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능한 것으로, 수시, 정시 비율이 52 대 48로 매우 고르다는 사실에서도 보여 지듯이 교육과정이 어느 한 전형에 유리한 시스템이 아니라 다양한 학생들의 진로에 맞춤 설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학종대비반, 논술코칭반 등 사교육 의존 없이 학교 안에서 입시 완벽 준비최근 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심층 토론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는 필수, 영신여고는 토요일 오전을 이용해 자기소개서, 면접 스킬 등을 준비하는 학종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값비싼 논술학원을 대신해 학교로 논술강사를 초빙 방과후 논술코칭반을 운영한다.이동식 교사(3학년부장)는 “면접능력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토론식 학습을 통해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심층 학습을 위해서는 토론동아리나 인문영재반 등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안에서 완벽하게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입시전략팀에서 학생들의 ‘대학별 모의면접’과 ‘모의논술’을 진행해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박욱료 교사(진학부장)는 “영신여고에는 인문영재 뿐만 아니라 수학영재, 융합정보영재 반을 상시 운영해 자연계열 학생들의 심화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실험실습 및 컴퓨터 코딩 프로그램으로 입시 경쟁력을 탄탄하게 키워준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영신여고만의 전형별 최적화 시스템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20년 진학지도 노하우 및 대치동 논술면접구술 강사 경력이 있는 박 팀장의 특이한 이력이 더해져 매년 최고의 결과를 갱신하고 있다.진로 다양성 지원하는 음악, 미술 중점학급과 6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점프업반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중점학급을 운영하는 것도 영신여고의 강점 중 하나다. 피아노/작곡/실용음악 진로를 위한 음악 중점학급, 디자인/서양화/공예 등의 미술 중점학급 등을 별도 반으로 운영,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다.3년간 운영하고 있는 점프업반은 6등급 이하 학생들을 위한 영신여고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로 구성하여 성적 향상을 돕는다. 최고의 성공사례로 지난해 수시는 극동대를 썼으나, 정시로 숙대 역사문화학과에 합격한 학생을 꼽는다. 이처럼 학교와 학생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으로 진학 만족도는 높고 재수 비율은 낮다.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강조하는 분위기는 한 음 한 음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핸드벨 연주와 토요일 아침 7시에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농구, 축구, 치어리딩 등의 동아리활동 등에 잘 반영되어 있고 이런 결과로 대학에서 운영하는 고교별 대학생활 비교분석에서 수위를 차지, 영신여고 학생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한다.미니 인터뷰 박광숙 교사(입시전략팀장)Q. 올해 신입생 교육과정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A. 올 1학년들은 내년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1학년 때 진로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심층 상담을 통해 1학년 때 명확한 진로설정을 유도하고 그에 맞춰 어문, 사회, 경제경영, 공대 등 범주별 몇 개의 트랙을 구성할 것이다. 수강인원이 적은 소인수 과목도 모두 개설해서 다른 학교로의 이동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진로에 따른 맞춤식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어떤 진로를 가지고 있든 각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Q. 수상실적이나 자율동아리를 학생부에 기록할 수 없다면?A. 학생의 활동이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각 학생의 고유한 특성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학생부 자체의 의미가 없어진다. 교과별 세부특성난이나 자기소개서 등에 잘 녹여내 3년간의 노력이 전달되도록 할 것이다. 2018-03-15
- 2018부천 교육 이렇게 시내 초중고 학교들이 새 학년 새 출발을 알리며 일제히 개학을 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올 한 해 부천 학생들을 위해 ‘2018년 부천기본교육’을 발표하고 지원에 들어갔다. 자녀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위해 어떤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예술교육도 공교육에서_ 부천아트밸리부천교육지원청이 자녀의 감성과 창의 그리고 꿈을 키우는 ‘부천아트밸리’를 운영한다. 부천아트밸리는 부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융합교육으로 감성과 창의성을 찾자는 취지이다. 따라서 1인 1기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한다. 여기에 생활중심 문화예술교육으로 교육과정 연계 예술중심 융합수업 지원과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도 더 늘어나게 된다.학교 내 갈등 해소와 인권 보호 및 안전학교생활_ 부천소나기학생들의 학교생활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올해도 ‘부천소나기’가 열린다. 부천소나기는 또래 조정, 교사 상담, 학부모 조정 등으로 갈등의 평화적 해결 역량을 키우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의 토론회도 진행된다.시내 23개 일반고의 진학지원 프로그램_ 교육과정 특성화대학진학을 위한 입시지원제도인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자.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중심 교육과정, 학교 간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문형 강좌 등을 부천지역 모든 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따라서 모든 고등학교가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연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교육과정 특성화과정에 따라,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며, 초등과정에서는 영어 의사소통능력학급도 운영된다. 또한 탐구 중심 과학 영재 정보화교육을 위해 과학수업혁신 및 소프트웨어교육이 올해부터 시작된다.진로를 찾아 직업 체험_ 부천씨앗길센터학생들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한 ‘씨앗길센터’ 연계 진로교육도 활성화된다. 여기에 지난 해에 이어 경기꿈의대학이 올해도 열린다. 경기꿈의대학은 지역내 대학들과 연계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수험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는 과정으로 활용되고 있다.자유학년제 종일형 교육체험_ 판타지아 에듀투어만화와 로봇 등 문화콘텐츠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된 판타지아 에듀투어 프로그램도 열린다. 판타지아 에듀투어는 부천시와 웅진플레이도시, 아이지니어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 부천산업진흥재단 7개 기관이 주최한다.판타지아 에듀투어에서는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만화, 로봇, 활쏘기 등 문화콘텐츠와 생존수영, 축구클리닉,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부천 형 관광 상품으로 2017년 시범 운영 한 바 있다.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올해에는 웅진플레이도시의 생존수영과 스키, 스노보드 체험, 부천FC1995의 축구클리닉, 부천활박물관의 활쏘기,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자연학습장 체험 등 보다 다양한 문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에듀투어 참가 학교에는 체험료 특별할인제도도 적용된다.어린이 독서교육 자유학년제 연계_ 각급 도서관꿈빛도서관은 상반기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연다. 3월부터 시작하는 꿈빛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독서활동으로 진행되며,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보드게임, 토론과 글쓰기, 동화구연으로 구성돼 있다.초등 1~2학년 대상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 및 보드게임을, 초등 3~4학년 대상 ‘생각이 쑥쑥! 글짓기 교실’에서는 과학, 역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한다.부모 동반 22~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터’는 동화구연과 촉감활동, 소리탐색, 공감탐색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유아들의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이밖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2018년 어린이 독서교육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시내 19개 초등학교와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꿈과 희망 싣고 환상의 나라로_ 2018어린이 공연 일정부천문화재단이 상설어린이극장인 판타지아극장에서 선보일 2018 어린이공연 일정을 확정하고 선보인다. 공연은 3월 21일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12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올해 준비된 공연은 사전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들로 뮤지컬, 인형극,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연말까지 인형극 ‘도서관 생쥐’(4.4~14), 인형극‘꼬마장승가출기’(4.18~28), 참여놀이극 ‘오즈를 찾아서’(5.9~19), 복합극 ‘그림자야놀자’(5.23~6.2), 음악극 ‘브러시’(6.20~30), 음악극 ‘프라이즈’(7.4~14), 체험쇼 ‘사이언스 펀’(8.22~9.1),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9.5~15), 인형극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순무’(10.24~11.3), 복합극 ‘코피트코’(11.14~24), 뮤지컬 ‘팅커벨’(12.5~15) 등이다. 2018-03-07
- 우리 지역 요리 전공 학생 인터뷰 바야흐로 쉐프들의 전성시대. 더 이상 요리는 취미나 생활 속 즐거움이 아니다. 전공과 직업으로 요리를 선택한 이들에게 요리는 진로, 앞으로의 인생 그 자체다. 일선에서 그 큰 변화의 바람을 느끼고 있는 송파조리학원 황포순 원장은 “대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들도 요리 관련 진학을 희망하며 상담하러 오는 경우가 최근 들어 부쩍 많아졌다”며 “조리와 관련된 대학교 경쟁률 또한 매년 높아지고 있어 입시 대비도 더욱 체계적인 집중이 필요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변화는 고등학교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강동구에 위치한 서울컨벤션고등학교에 올해 컨벤션외식조리학과가 신설됐는데 경쟁률이 4대 1에 육박했다.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이병국 교사는 “올 해 첫 신입생을 모집했지만 교내 조리 관련 동아리가 있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도 거두고 있다”며 “새로 신설된 컨벤션외식조리학과는 호텔조리, 제과제빵,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외식 경영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 양성이 목표로 조리 및 제과 제빵의 학문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고 설명했다. 3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요리로 그 꿈의 새싹을 돋우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긍정의 마인드로 요리에 도전!우송대 외식조리전공 1학년 이한별군“초등학교 3학년 때 ‘식객’이란 드라마를 봤는데 요리하는 배우가 너무 멋있는 거예요. 요리하는 모습, 그리고 꼼꼼히 재료를 구입하는 모습에 반해서 연기생활도 좋지만 요리의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초등학교 때부터 해온 연기생활 대신 자신의 확고한 진로를 요리로 잡은 한별군. 중학교 3학년 여름에 송파조리학원을 찾았고 지금까지 꾸준히 요리를 배우고 있다.한별군은 우송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외식조리전공 18.87대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내신은 평균 내신 등급(2등급 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이지만 그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높았다.잠실고에 최초로 요리 동아리를 만들었고, 소논문 쓰기 활동도 음식관련 주제로 작성해 학교에서 큰 화제가 됐다.“라면의 부작용, 단점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소논문을 작성하는 프로젝트였는데 1주일동안 라면만 먹는 실험을 직접 했었죠.”학생부를 탄탄히 채운 그는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망설임이 없었다. 3년 간 빼곡히 채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면접 때 갖고 갈만큼 열정을 보인 그에게 대학 교수님들도 큰 관심을 보였고, 준비과정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특유의 친화력으로 친구들과의 운동도 즐겨 하고 선생님들과의 대화와 상담도 이어갔는데, 그는 “앞으로 사회에서 요리활동을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했다.우송대에세 진행하는 1~3차 진로체험프로그램은 특히 그에게 도움이 된 시간. 학교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습실에서 직접 요리까지 해본 경험이 입시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한식, 양식, 중식, 일식조리사 기능사를 고등학교 때 이미 취득하고 3년 연속 국제요리대회 금메달 대상수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3회 수상과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한 한별군. 하지만 그 과정이 평탄하지만은 않았다.“한식자격증을 딸 때 16번이나 떨어졌어요. 근데 절대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죠. 아마 요리를 전공하려는 후배들도 모든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하긴 어려울 거예요. 한번 정한 인생의 꿈을 몇 번의 좌절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대학교에서 영어와 현장실습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는 한별군. 마지막으로 “호텔조리사로 우뚝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요리사 할아버지, 자연스럽게 요리사 꿈 키워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조리과학과 1학년 김도윤군어릴 때부터 요리가 생활의 일부분이었던 김도윤군. 부모님과 수시로 요리를 했고, 초등학교 때 이미 밥 짓기를 마스터할 정도로 요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었다.“할아버지가 요리사였는데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이 생겼고, 또 온 가족이 함께 요리 하는 걸 좋아했어요.”할아버지의 직업인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 건 문정중학교 2학년 때였다. 다른 친구들은 일반고로의 진학에만 관심이 있을 때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찾은 도윤군. 설명회를 다녀온 후 그의 꿈은 더 확고해졌고 이제까지 배워오던 요리에도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할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요리에 큰 재능을 보인 도윤군은 짧은 시간에 많은 걸 해내는 집중도도 보여줬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5월까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자격증을 획득했고 2017년 국제요리대회 금메달(송파조리학원팀)과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어린 도윤군에게 국제요리대회 참가는 큰 경험이 됐다.“학원 팀으로 출전해 팀플레이를 하는 대회였는데 메뉴를 보완하거나 레시피대로 협업하는 게 중요했어요. 전 특히 자신 있는 시래기밥과 잡곡밥을 맡아서 했는데 팀에 도움이 되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밥은 제가 정말 자신 있는 부분이고 신선로도 자신 있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요리와 자신의 전공 이야기에 거침이 없는 도윤군.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조리과학과에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으로 당당히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특별전형은 내신과 전공 관련 자격증,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주최 중학생 기능경진대회 수상 등으로 전형을 실시하는데 도윤군은 중3 때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주최 중학생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입상했다.도윤군은 “조리과학과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실습을 위주로 하며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과”라고 조리학과를 소개하며 “졸업 후 호텔에서 중식이나 한식 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또 “빨리 꿈을 찾아 진로를 정했다고 주위에서 많은 친구들이 부러워한다”며 “꿈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시고 도와주신 부모님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요리에서만큼은 최고가 되고 싶어요!서울컨벤션고등학교 컨벤션외식조리과 1학년 조현우군서울시 관광컨벤션분야 선도학교 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올해 신설된 컨벤션외식조리과.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경쟁률이 4대 1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몰려 조리에 대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특별전형으로 합격한 현우군이 요리 공부를 시작한 것은 중학교(배명중) 3학년이던 지난해 8월. 부모님이 식당을 경영,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이 생겨났고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조리학원에서 요리공부를 시작하게 됐다.현우군은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복어요리 모두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며 “고등학교 다니면서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지금의 목표”라고 말했다.‘요리’라는 구체적인 꿈을 갖게 된 현우군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진학에 대비했다. 자신이 아는 모든 선생님을 찾아가 서울컨벤션고 조리학과에 가겠다고 상담을 받았고, 직접 조사한 학교 정보를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체계적인 진학 대비를 진행했다.“조사를 하면서 서울컨벤션고에서 4일 동안 진행하는 여름캠프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바로 신청해 참여하게 됐어요. 캠프에서 친구들, 선생님, 선배님들과 친해져서 요리의 꿈을 공유하고 많은 정보를 얻게 됐죠. 학기 초인데도 벌써 캠프에서 만난 친구와 선배들이 많아 학교생활이 어렵지 않고 매일 매일이 즐겁습니다.”부모님도 현우의 진학에 적극적이었다. 서울컨벤션고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상담과 입학설명회에서 정보 2018-03-07
-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중학생은 ‘중2병’, 대학생은 ‘대2병’, 요즘 흔히 일컬어지는 사회용어이다. 사춘기의 ‘중2병’은 진로목표가 명확하지 않아 학습 의욕이 떨어져 방황과 일탈에 빠지게 되는 점, 청년기의 ‘대2병’은 전공 공부가 심화되면서 적성과 맞지 않아 진로와 취업을 놓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점을 놓고 보면 둘은 깊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즉, 청소년기에 막연한, 혹은 잘못된 진로탐색과 그로 인한 전공 선택이 대학에서의 학업 불만, 나아가 사회 진출 이후에도 직업 불만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고 취업을 했음에도 행복하지 않다면 창창한 인생에서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진로탐색 출발점인 청소년기부터 그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책, <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이하 <진전스 시즌1>)이 출간돼 소개해본다.아는 만큼 보이는 진로와 전공, <진전스> 속에 답이 있다최근 대입에서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 전형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평가요소 중 하나가 ‘전공적합성’이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하나로 진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대학입시를 지켜보면 아직도 진로와 적성보다는 성적에 맞춰 눈치를 보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 또,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 전공을 선택했더라도 막상 대학에 들어가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미처 이런 걸 배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대학생들도 많다.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대학 재학생의 37.3%, 직장인의 41.8%가 본인의 전공 선택에 불만족이라고 응답할 정도로 전공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 그만큼 청소년 시기의 진로탐색 활동이 구체적이거나 실용적이지 못하고 형식적이었음을 보여준다. 대입 전형의 변화나 대학생과 직장인의 전공만족도를 보더라도 이제는 성적기반 전공 선택이 아닌 진로기반 전공 선택이 이루어져야한다.청소년들의 진로기반 전공 선택을 위해 ‘대학내일’에서 최근 출간한 <진전스 시즌1>은 전공에 대한 단순나열식 정보가 아니라 전공별로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고 사회에 나가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나아가 학과 별로 재학 중인 대학생 및 졸업생, 사회인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진로와 전공 관련 정보들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그동안 진로와 전공에 대해 막연했다면 이 책을 통해 정보를 보다 구체화해 그에 맞는 나만의 차별화된 진로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선호하는 전공 학과별로 7권을 시즌1로 구성<진전스 시즌1>은 전공별로 총 7권의 책으로 구성했다. 7개 전공은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상위 15개 전공 중 경영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화학공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과로 선별했다.다른 진로 관련 도서와 달리 콘텐츠 구성을 차별화한 점도 눈에 띈다. 한 권에 다수의 전공을 소개해 나열한 구성이 아니라 한 권의 책에 하나의 전공만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어 해당 전공에 대해 다각적인 정보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진로 관련 저자 개인의 주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1년여 간의 심층 인터뷰 및 취재를 바탕으로 객관적이면서도 상세한 콘텐츠를 구성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각 도서에는 전공별로 현재 대학생, 졸업생, 직장인 등 수많은 20대를 심층 취재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대학생 선배들의 전공 선택 이유와 학과 생활,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현업에서 쓰이는 전공지식 등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했던 전공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조언까지 상세하게 담아내 그동안 진로나 학과 관련 정보나 경험 부족으로 아이들의 진로 지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진로활동 펼치기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는 학생부에 기록된 교과 성적을 비롯해 진로희망사항,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 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잠재능력)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의 모든 항목과 자기소개서 등은 진로 및 전공적합성이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차별화되게 어필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전공할 분야에 대해 겉핥기식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알아야만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진전스>는 전공탐색에 대한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의 입시준비를 하는데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성적기반 전공선택에서진로기반 전공선택으로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세트 전 7권 112,000원단권 각 16,000원Vol 1 경영학과 가니까 좋아요?Vol 2 간호학과 다니면 어때요?Vol 3 심리학과에서는 뭐 해요?Vol 4 화학공학과 다니면 어때요?Vol 5 디자인학과에서는 뭐 해요?Vol 6 컴퓨터공학과 가니까 좋아요?Vol 7 신문방송학과 다니면 어때요?<진전스>를 출판한 ‘대학내일’20대 전문 미디어 및 연구기관(20대연구소)을 보유한 20대 전문가 그룹으로 20년 간 쌓아온 20대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10대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진전스> 공동기획 ‘캠퍼스멘토’2017년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교육대상 2년 연속 수상한 진로 교육 전문 기업진로기반 전공선택 스토리북 시즌1 구매 안내- 구입처 : 2월 21일부터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홈페이지 : http://corp.univ.me/Book- 문의 : bookjjs@naver.com 2018-02-22
- 진로진학 컨설팅, 학습코칭 멘토링 제공하는 스터디센터 ‘큐브스튜 잠실본점’ 오픈 “책상 앞에 앉아있다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걸까요? 알아서 척척 잘하는 학생들을 제외하고 상당수 학생들은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뭔지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잘 모릅니다. 우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집중 케어하며 동기부여 멘토링을 제공해 성적을 향상시켰습니다”라고 큐브스튜 김종훈 대표는 설명한다.큐브스튜 1호점(송파구 삼전동) 성과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오는 3월 잠실새내역 인근에 큐브스튜 잠실본점을 오픈한다.김 대표는 서초구 반포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며 입시 영어, 토플, 텝스를 강의하며 여러 권의 교재를 펴냈다.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비롯해 5000명 이상의 제자를 길러낸 노하우로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해 전국 여러 곳에서 강의하며 진로에 기반을 둔 진학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진로-진학-공부법이 하나로 연계된 원스톱 컨설팅을 받으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큐브스튜를 오픈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Q. 동기부여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부자극센터 ‘큐브스튜’는 어떤 곳인가?독서실과 학원의 강점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큐브스튜에서 ‘큐브’는 공간이란 뜻이며 ‘스튜’는 Student, Study, Studio의 복합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우리의 강점은 학습관리와 컨설팅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은 ‘좋은 대학 가고 싶다’, ‘성적 올리고 싶다’처럼 목표가 막연합니다. 학생의 성격, 적성, 진로 검사를 한 후 구체적인 진학 목표를 설정해 본인 스스로 짠 학습 플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코칭합니다. 또한 진학 전문가들이 자소서, 학생부관리, 면접 준비 등 진학 컨설팅까지 제공합니다. 입시 컨설팅을 받기 위해 멀리 경기도권 학생들도 찾아옵니다.공부는 윽박지른다고 되지는 않습니다. 학생 성향에 맞춰 효과적인 공부법을 일러주며 꾸준히 동기부여부터 해줘야 합니다.100석 규모의 스터디 공간은 전통적인 독서실부터 카페형까지 8종류 스타일로 꾸몄습니다. 학생들의 성향을 조사해 보면 보통 좌뇌가 발달해 조용히 몰입하는 스타일은 외부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1인석을 선호하며 외향적인 사람들은 카페형이 공부 집중이 더 잘된다 합니다. 카페형도 탁트인 오픈식 뿐만 아니라 옆 사람 방해를 받지 않고 싶은 학생을 위해서는 세미오픈 좌석을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 인강을 들을 수 있는 인터넷석, 졸음을 이겨내며 공부하기 좋은 스탠드석, 2~6명이 스터디할 수 있는 테이블석, 독립된 모임방까지 골고루 갖췄습니다.Q. 학생 관리와 학습 코칭하는 멘토단은 어떻게 구성됐나?명문대 재학생, 대학원생, 직장인까지 60명으로 이뤄져있습니다.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코칭 능력과 인성까지 꼼꼼하게 살펴 선발한 인재들입니다. 과목별 공부법, 노트 필기법, 예습과 복습 요령, 문제 풀이법, 자소서 준비와 면접 노하우, 대학과 전공 선택, 수시지원 방법까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1:1로 코칭합니다.멘토단은 각자 단계별로 역할을 나눠 공부를 매일 확인하고 질문을 던지며 이해한 것을 말로 설명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학습 피드백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 성취감이 크지요. 또한 목표 대학, 학과 재학생 혹은 준비하는 시험이나 자격증 합격생들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합격 경험담부터 기출문제, 인강활용법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1:1로 지도받을 수 있지요 코칭 횟수, 1회 시간도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우리의 O2O학습매칭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은 특화된 서비스입니다.Q. 학습 성과가 궁금하다.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공부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던 고1 남학생은 학습 코칭 받으며 20~30점 받던 수학을 40점대로 끌어올리더니 2학기 기말고사에서 93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이 오르니 다른 과목 공부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지요. 중3 여학생 사례도 인상적입니다. 학원 다니고 과외 받아도 공부에 도통 흥미가 없었던 이 학생은 한 시간 공부하면 코치가 10분간 확인해 주는 식으로 매일 코칭 받으며 과목별 단원의 핵심이 뭐고 어떻게 암기해야 하는지 공부법을 찬찬히 배웠어요. 난생 처음 사회시험에서 87점을 받더니 아이 눈빛이 달라지더군요. 이런 식으로 1:1 학습코칭을 받으면 성적은 꾸준히 오릅니다.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