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검색결과 총 1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의 시기는 대입 성패를 좌우할 골든타임 성인이 된 지금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예비 고1의 시기가 대입 성패를 좌우할 골든타임이라 해도 조금도 과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고등학생이 된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중학교로부터의 해방감 등에 휩싸인 나머지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인지는 물론, 목표 설정조차 하지 못한 채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해버리는 경우가 많기에 이 지면을 빌어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아래에 기술할 세 가지를 충족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첫째, 모의고사를 잡아야 한다. 모의고사는 그 자체로 평가되지도 않고, 좁아진 정시 시장의 흐름에 영향력이 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내신에서 변별력을 부여하는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부분이다.그러므로 이전 3년간의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의 유형과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최상위권의 경우에는 한정된 시간 안에 문제가 요하는 정답을 추론하는 과정을 연습해둔다면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둘째, 어법 총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영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수능 어법의 80%가량을 중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학습하므로 이 시기에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기초가 부족한 상태로 어휘만 늘게 되어서 고난도의 문장을 짧은 단문 수준의 해석에 의지해서 풀 수밖에 없게 된다.셋째, 다독 및 정독을 한다. 영어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의 영역이다. 어법과 어휘를 통달하더라도 기본적인 언어 능력 상의 독해력이 부족한 경우, 한두 문장을 해석하고도 그 이전의 문장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수준급의 학생인데도 성적 향상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들은 대개 이런 경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가량의 이 시기를 학생들이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추후의 3년이라는 시간이 ‘도약’과 ‘좌절’ 사이에서 결정지어지므로, 본 겨울방학 동안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자.미르영어학원김종우 교수부장 2018-12-12
- 어려워진 수능, 윈터스쿨에서 1등급 스타트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학생들에게 방학을 시작으로 새 학년까지 두 달은 중요하다. 고등과정은 중학교의 학습량과 범위와는 차원이 다른 공부이기 때문이다. 새 학년으로 올라가는 고등공부는 한 마디로 수능형 범위와 문제유형으로, 훈련과 적응과정이 뒤따라줘야 상위권 성적이 가능하다. 부천 초중고 국어, 영어, 수학 단과입시학원 국풍2000으로부터 윈터스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알 때까지 가르치는 완전학습과 인강보강시스템강한 국어학습지도로 알려진 국풍2000학원. 이곳에는 방학을 앞두고 윈터스쿨을 상담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분주하다. 국풍2000에서는 그 동안 정명고, 원미고, 계남고, 심원고, 중흥고 재원생들이 전교권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018입시에서는 수능국어 100점이 나와 서울대 정시합격생을 탄생시킨 바 있다.국풍2000학원이 부천시내 전교권 학생들을 배출한 배경에는 EBSi와 ETOOS강의 등 과목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들에 있다. 여기에 백지테스트 등을 통해 당일학습을 이해하고 귀가하는 완전학습시스템은 국풍2000학원의 특징이자 지도 경쟁력 중 하나이다.국풍2000 장 웅 원장은 “그중에서도 본원의 가장 큰 장점은 인강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수업내용을 녹화시킨 인강을 통해 복습과 부족단원점검 및 총정리 등 가정에서도 맞춤형 수업을 언제라도 다시 찾아 듣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수능형 문제유형 익히고 적응해야 가능한 고등학습국풍2000학원에서는 입시의 출발점인 고등학교 상위권 스타트를 위해 겨울방학을 매우 중요한 시기로 잡는다. 중학교에서는 주요과목조차 암기만 잘 해도 평균 90점이 가능했지만, 고등과정은 다루는 범위가 수능형으로 광대할 뿐만 아니라 교과서 외 낯선 지문에 대한 독해력까지 요구하는 등 전체적으로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장 원장은 “윈터스쿨이 중요한 이유는 방학 2개월의 시간적 특수성에 있다.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 개학 후 고등 첫 정기고사의 스타트 라인이 달라지 게 된다. 여기에 학습 방식과 단원 이해도의 수준도 수능형으로 훈련해야 함은 물론”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국풍2000학원에서는 12월 31일 개강을 앞두고 윈터스쿨에 참가할 예비고1, 2, 3학년생을 모집 중이다. 윈터스쿨에서는 내신과 수능에 기초한 모의고사훈련에 따라 국, 영, 수 3과목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트레이닝 한다.더 어려워진 2019수능에 따른 입시전략올해 수능에서 국어는 난해했을 뿐만 아니라, 모르는 지문출제 등 수험생들의 고전이 이어졌다. 때문에 향후 수능준비는 기본실력은 물론 평소 독해력을 길러줘야 한다. 이를 위해 국풍2000학원에서는 ‘매일국어프로그램’에 의해 학생들의 독해트레이닝을 하고 있다.여기에 국어 수능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비문학대비를 위한 독서이다. 따라서 평소 폭넓은 분야의 작품과 사설 등을 읽고 분석하는 생활습관 또한 필요하다. 국풍2000에서 예비고1부터 독서와 독해훈련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장 원장은 “무엇보다 부천에서 입시 성공을 하려면 수시와 정시의 종합적인 접근 자세가 필요하다. 즉 철저한 내신관리와 정시 수능실력을 함께 쌓아야 한다. 여기에 학종대비 세부능력특기사항도 꼼꼼히 준비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18-12-12
-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10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2학기 기말고사 대비인 요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추상적’이 무슨 뜻이에요? ‘첨예한’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 시기 고1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계획적이고 목표가 있는 어휘학습을 진행해서 읽기 학습에 풍부한 토양을 구축해야한다. 고등학교를 1년이나 다니고도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중등부 때부터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 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00일!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0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 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0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의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 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제한이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05
- 특별한 예비고1 국어 학습법(2회) - 고등국어의 특징과 수능국어 대비법 2018년 11월 15일 치러진 2019년 대학수학능력평가 수능국어에서 문항별 전국 오답률 7위까지를 살펴보자. 비문학 독서지문에서 5문항, 문법에서 2문항이 순위에 들었다. 5위까지가 상위권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고 할 때 간단히 말해서 비문학 독서지문의 4문항과 문법 1문항 정도가 수능국어 성적을 좌우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아무리 쉬웠던 역대 수능에서도 변함없이 되풀이 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내신만 챙겨서는 대학 합격의 기회의 폭이 줄어든다. 숙명처럼 수능국어에서 자신의 전형에 맞는 등급이나 점수를 받아야만 목표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수능 국어의 문제 스타일은 학교 내신 시험에서 수능형 내신 문제로 변신하여 각 학교마다 난이도 있게 출제되고 있으니 수능국어의 위력은 과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수능국어의 실력이 없이는 내신 상위권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그럼 예비고1 학생들이 수능국어를 정말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능국어 성적을 가르는 비문학 독서와 문법 공부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한다.■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는 문법 정복 방법▷수능과 내신의 범위를 개념과 원리부터 숙지하라중학교 문법 개념을 바탕으로 고등문법의 음운론부터 중세국어까지의 여섯 분야의 기본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완벽한 개념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문법을 단순히 외우기보다 문법 구성의 원리를 스스로 터득해 나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 즉, 수학공부에서 원리를 탐구해 나가듯이 진짜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교에서 하듯이 단순히 외우면 되지 뭐 하는 식이라면 고등학교에서 중·하위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지금 바로 시중에 있는 문법 개념서를 바로 골라보자. 특히,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중세국어를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보답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실전 문법 문제를 통해 피드백 하라이번에는 문법개념서가 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수능 대비용 기출 문법문제집을 골라야 한다. 개념서로 기본기를 다졌다면 수능기출문제나 전국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보면서 피드백을 진행한다. 실전을 통해 자신의 약한 부분을 찾아냈는가? 그렇다면 개념과 원리를 다시 탐구하면서 약점을 보완해 나간다. 이는 수능 문법에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까다로운 학교 내신 문법에서 큰 도움을 받는 공부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분기별로 문법 여섯 분야를 개념정리-문제 풀이-심화문법 순으로 반복해서 공부해 나가라. 내신에서나 수능에서 문법은 반드시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수능국어 고득점의 열쇠, 비문학 독서지문 공략법▷수능 독서지문 독해력은 글만 읽어내는 것이 아니다수능국어의 역대 전국 오답률 1위부터 5위까지는 문법 1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문학 독서지문이었다. 거기다가 요즈음은 경제 과학 철학 전문가들도 풀기 어렵다는 긴 지문이 대세다. 학생들은 어떻게 그 어려운 지문을 풀어낼 수 있을까? 독해력이 그 열쇠다. 독해력은 오랜 시간 동안의 책읽기를 통해 길러질 수 있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수능국어에서 1등급을 맞는 것은 절대 아니다. 책읽기는 도구학습일 뿐이지 수능점수나 내신점수를 바로 올리지는 못한다. 독서량이 적은 학생이었다 할지라도 기본적인 지력이 있다면 전략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이번처럼 어려운 과학지문이나 논리학지문이 나왔다. 누가 유리할까? 평상시 그와 유사한 지문을 많이 다뤄보거나 과학용어나 논리학 용어에 익숙한 학생이 유리한 건 당연하다. 그걸로 승부가 다 날까. 물론 아니다. 긴 지문을 연습해야 한다. 또한 전국 난이도 추리유형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추리는 누가 유리할까? 한 문장, 한 문단, 그래프와 숫자, 전문개념어, <보기>와 선택지를 정확히 읽어내는(이해하는) 학생이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은 독해력을 글만 읽어내는 걸로 본다. 아니다. 그래프, 숫자, 핵심개념어, 그림을 읽어내야 하고 비교하고 추론해야 한다. 진정한 독해력의 강자란 글자가 아니라 이 모든 것들을 해독해서 추리해내야 한다는 말이다. 위의 방식으로 실전 같은 꾸준한 연습만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명심하자.▷독해 전략과 시믈레이션, 매일 독서지문 독해 반드시 필요하다자, 이제 기본적인 독해력을 갖췄다 하자. 결정적 한방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전략을 세워야 한다. 시간 안배 전략. 그래서 평상시 끊임없는 시믈레이션이 필요하다. 그것이 모의고사다.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한 다음 보완하는 학습을 하고 다시 시믈레이션을 실행해야 한다. 수능 전까지 이것을 정기적으로 반복한다면 반드시 수능 독서 지문에서 성공한다. 물론 철학, 경제, 과학, 기술, 예술 지문 등을 매일 일정량씩 읽으며 배경지식과 독해학습을 병행하고 문제풀이도 스스로 한다면 매해 난이도가 높은 수능 독서지문을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예비 고1 학생들은 독서지문을 독해하는 방법론을 습득한 후 다양한 지문들을 실제로 다루어보면서 어려운 분야에 친숙해져야 한다. 하루에 2지문씩만 내용 독해와 문제풀이를 스스로 3개월 단위로 단계적으로 해 나간다면 비문학독서의 승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18-11-22
- 국어가 걱정되는 예비고1, 영역별 수업이 정답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국어가 걱정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많을 줄 압니다. 문이과 통합에 따라 여러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만 국어 공부의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국어 교과 과정에서 무엇이 변화한 것인지, 국어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지면 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기약하고, 당장은 국어가 약해서 고민인 예비고1 학생들에게 적절한 국어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고1의 경우, 대부분의 국어 학원들은 통합형 수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통합형이란 말 그대로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 국어의 각 영역들을 종합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어느 한 영역만을 따로 학습하지 않고 국어의 각 영역들을 골고루, 집중하여 학습하다보니 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국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수업 방식이 국어의 기초가 약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학습할 영역들이 너무 많다 보니 학습량이 만만치 않은 데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의 기본 개념들을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통합형 수업은 애초부터 일정한 수준에 올라 있는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교재나 수업 과정을 설계한 방식이니만큼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중하위권일수록 성취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적절한 수업 방식이 갖춰져야만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통합형 수업 방식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국어가 취약한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절실하고 중요한 것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학습 의욕과 의지를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국어의 기초가 약하다보니 수업 내용이 조금만 버거워도 이해가 잘 되지 않고, 그런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니까 노력한 것만큼 성적이 오르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더구나 국어가 약한 학생들(물론 이는 상위원 학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지만)은 중학교 때 암기식 공부에 익숙해 있던 학생들이라 고등 국어에 적응하기가 더더욱 힘이 듭니다. 암기라는 것도 결국 이해를 돕기 위한 보조 수단일 뿐입니다. 이해가 뒤따르지 않는 맹목적인 암기로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내신이든 수능이든 제대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국어 시험의 본질은 주어진 지문이나 작품을 제대로 독해했는지를 묻고 평가하는 데 있습니다. 고등 학교에 들어와 내신이나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시험의 변별력을 가늠하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틀려서가 아닙니다. 기본 독해력만 갖추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틀려 성적을 깎아 먹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고된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국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가는 학습 과정과 방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예비고1 과정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불과 3개월이란 짧은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자신이 특히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국어 영역들-문학, 비문학, 문법 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여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바로 영역별 수업입니다. 공부는 흥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어야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흥미나 재미란 것은 헷갈리던 것, 모르던 것을 충분히 알고 이해되어야만 생깁니다. 영역별 수업이야말로 바로 학생의 이해를 우선 순위에 두고 설계된 최선의 방법입니다.이제 결론은 내려졌습니다. 국어가 문제라서 걱정되는 학생들에게 영역별 수업은 정답입니다. 한결국어학원 이호 강사 2018-11-14
- 예비고1을 위한 윈터 특강 - 로고스학원 송파구 입시전문 로고스학원은 2022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이해를 기반으로 예비고1 대상의 겨울방학 집중교실을 연다. 과거의 단순선행학습, 과목별 전문 학원 따라가기 패턴을 벗어나 개편된 대입제도에 따라 입시전문학원에서 전체적인 스케줄을 잡고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로고스 학원의 김재현 원장은 “제도의 개편이 공부의 변화를 가져 오지는 않습니다. 변화에 휘말리지 말고 과목별 학습방향을 잡고 꼼꼼하게 예비고1 시기를 보내야 합니다. 대치동의 윈터 특강은 현실적으로 고3에 치우쳐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때문에 관리가 힘든 면이 있지요. 고교 입학 전 공백기 없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화 수업과 공부방향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예비고1을 위한 로고스 윈터 특강은 과목편중을 강조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고교 입학 전 전체적인 고교 공부의 흐름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 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스케줄로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특강이다.로고스학원의 윈터 특강은 12월 31일(월요일)에 개강해 2월 1일(금요일)에 수업을 마치며 5주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오전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6시에 일과를 마친다. 윈터 특강 기간에는 수업 시간 외 오후 6시까지 의무자습은 필수 사항이며 관리 감독 조교진이 배치된다. 매주 1회 종합평가가 진행되며 모집 정원은 예비고1 학생 25명으로 제한되어있다. 점심식사는 외부에서 각자 해결하며 학원에서는 별도의 도시락이 지원되지 않는다,수학은 가장 긴 시간을 할애해서 학습하는데 매일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진행한다. 기본 수업 2시간 외에 질문과 클리닉 1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윈터 특강에서 수학 수업은 고교 수학의 기본이 되는 고등수학(상, 하)를 학습한다. 로고스학원의 수학수업은 인근 지역 주력 학교인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배명고와 잠일고의 학교별 내신특징도 분석하여 학생들을 관리 중이다. 윈터 특강 이후에도 꾸준하게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내신관리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어 수업은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고, 내신과 수능에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문법에 대한 입문 강의가 진행된다. 영어수업은 주2회 4시간 이루어지는데, 역시 내신과 수능을 위한 기본 영문법과 독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방학기간에 윈터 특강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과목별로 단과 중심의 과정별 수업이 진행된다. 국영수와 과학탐구 4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들으면 된다.5주간의 윈터 특강이 끝난 후에는 예비고1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정규반으로 재배치가 된다. 2월 중순에 학교별, 수준별로 짜인 반에서 그동안 학습한 내용의 핵심정리와 고난도 문제정리로 실력을 다진다. 3월부터는 학기과정으로 배치되어 과목별 학습을 이어나간다.김재현 원장은 “입시분석을 정확하게 하고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개인맞춤형 프로그램 조절 등을 조언하다보니 고3으로 올라갈수록 재원생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 제도의 변화에 휘말리지 말고 입시의 기본을 이해하고 학습하면 길이 잘 보인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한 상위권 학생들은 단과형 수업듣기를 추천한다. 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성적이 상위권이나 중위권 학생 모두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학습해야 할 시기이다”라고 말한다. 2018-11-14
- 송파 현 중3, 중학교 마지막 겨울나기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큰 이슈인 가운데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대비학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학교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르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3개월이 넘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 출발점이 달라질 수도 있고 이 시기 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도 있는 만큼 고등학교 공부를 하기 위한 몸과 머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때다.중3 학생들의 마지막 겨울나기를 위한 송파, 강동 지역 학원에서 운영하는 종일프로그램을 찾아봤다.공부와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는 힘 키워야송파지역 고교의 내신관리는 강남만큼이나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되는 과목도 많고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과목도 많다. 고1 첫 시험 성적이 3학년 때까지 이어진다는 말이 있다. 물론 흔한 말 중 하나일 뿐이지만, 최선을 다해 첫 테이프를 끊는 노력이 중요한 때다. 또, 고등학교의 학습양은 중학교 때의 분량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뿐더러 시험 난이도 또한 중학교와 비료 자체를 불허한다. 때문에 앞으로의 3개월 기간 동안 과목별, 영역별 부족 부분을 채워나가고 고등학교 대비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때까지 시험기간 집중적으로 암기에 의존해 공부한 학생이라면 공부방법에도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꾸준히 찾아가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꾸준히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엉덩이의 힘도 키워야 한다. 고등학교 공부는 시간 싸움이라 할 만큼 꾸준함과 성실함을 필요로 한다. 고등학교 입학 전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의자에 앉아있는 엉덩이의 힘을 키워야 할 것이다. 예비고1을 위해 수업과 자습을 함께 진행, 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함께 이뤄갈 수 있는 우리 지역 예비고1 종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H.E텐투텐교육연구소 ‘예비고1 텐투텐 과정’송파 20년 전통의 한아름수학, 송파 18년 한결국어, 송파 25년 상록수영어 원장들이 런칭한 학원으로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단기간 집중으로 최대의 효과를 지향한다.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PRE-텐투텐 수업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생들이 직접 학습 플랜을 짜고 수업을 듣고, 자율학습과 질의응답, 클리닉, 재수업과 독서 모두가 프로그램에 포함되며, 모든 수업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단과 정규수업, 소그룹수업, 개인수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습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개방형자습실과 분리형자습실 중 선택할 수 있다.원장직강 과목별 공부기술 강좌, 진학상담, 명문대 선배들과 함께 하는 학습 설계 및 멘토멘티제가 운영, 학습 방법과 학습동기부여까지 이어지게 된다. 송파이강학원 ‘현 중3 All day 윈터스쿨’송파이강학원은 이강학원의 대표 강사진의 강의와 관리,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및 클리닉을 진행하는 현 중3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기간은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오전 8시 30분 밤 10시까지 이어진다(이후는 선택 자습). 개인별 단과수업과 선택자습을 진행하며 자습은 학습관 지정좌석에서 진행한다. 입학자격은 수학입학 테스트 합격자에 한하며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수업과 학습컨설팅도 진행한다. 수학의 경우 개념 및 심화학습, 문제풀이까지 환전학습을 진행한다. 수학 대비학습 정도에 따라 의치대반과 SKY반으로 운영한다.과목별 담임 및 전문컨설턴트가 체계적인 학습 및 입시진도를 진행하고 윈터스쿨 종료 후에는 2월 정규 단과수업과 연계된다. 그수학학원 ‘독학자습 & The Queen’s Class‘그수학학원은 예비고1 독학자습과 겨울방학 ‘The Queen’s Class' 독학자습을 운영한다. 예비고1 독학자습은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오후 5시에 등원해 오후 10시에 하원, 주6회(월~토요일) 공부캠프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7명씩에 핼퍼 티처가 관리를 책임진다. 겨울방학 ‘The Queen’s Class' 독학자습은 예비 고1을 비롯 예비 중1에서 예비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1월 7일 개강해 2월 15일에 종강한다. 오전 9시에 등원에 오후 10시까지 학원에 머무르며 공부에 집중하고 주5일 하루 13시간씩 진행하는 캠프형식이다. 원장의 총감독 아래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며 예비고1 독학자습과 마찬가지로 학생 7명씩에 그수학 출신의 명문대 핼퍼 티처가 전담된다. 중식도 제공한다. 주말에는 자유롭게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다.이투스247 송파캠퍼스 ‘윈터스쿨’이투스교육의 전문 콘텐츠와 대학입시 기반학습 관리로 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이투스247송파에서도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통학식 윈터스쿨로 8시에 등원해 밤10시까지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이투스247의 주 학습도구가 인강과 교재인 만큼 내게 맞는 교재와 인강 선택, 그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와 피드백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과 방향을 가이드해준다. 자기주도학습 역시 단순한 자습이 아니라 검증받은 전문 강사들이 상주하며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짚어줘 과외 형식의 학습이 이뤄진다. 학습의 계획, 실천, 평가가 전문적으로 이뤄져 내게 맞는 공부법을 체계적으로 익혀 갈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개강은 12월 26일이다.로고스학원 ‘윈터 특강’로고스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윈터특강은 과목 편중을 강조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을 조화롭게 배치해 고교 입학 전 전체적인 고교 공부의 흐름을 익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수업을 시작해 오후 6시에 일과를 마친다. 수업 시간 외 오후 6시까지 의무자습은 필수 사항이다. 관리 감독 조교진이 배치되어 운영되며 매주 1회 종합평가을 진행한다. 모집 정원은 예비고1 학생 25명. 수학은 매일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기본 수업 2시간 외에 질문과 클리닉 1시간으로 운영된다. 국어는 주1회 3시간으로 구성되고, 영어는 주2회 4시간 이루어진다. 방학기간 윈터 특강이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와 주말에는 과목별로 단과 중심의 과정별 수업이 진행, 국영수와 과학탐구 4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이감국어학원 ‘국·영·수 종합관리 & 스터디카페’이감국어는 1:1 개인 수업 등 소수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개인별 국어담임 배정과 함께 학습 코칭이 이어지는데, 수학도 1대 1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역별 수업이 진행되고 모든 수업 후에는 개인학습시간을 가진 후 철저한 점 2018-11-14
- 송파 예비고1, 차별화된 어휘·어법 수업으로 실력 키운다 “송파지역 고등학교 영어내신 1~3등급은 내신 기간 집중도에 따라 결정될 만큼 치열합니다. 이때, 평상시 기본실력이 큰 밑거름이 되는데 그 중심이 어법과 어휘죠. 어법과 어휘 실력은 서술형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고등학교 진학 전 어법과 어휘에 집중, 영어의 힘을 키워놓아야 합니다.”송파 영어 내신·수능 전문 방이 GOS에듀 영어학원 최진우 원장의 설명이다.송파지역 고교 막강 내신파워로 학생들의 영어성적을 이끌고 있는 최 원장이 예비고1을 위한 최적의 어법, 어휘, 문법, 독해 영어로드맵을 제시한다.예비고1, 내신·수능을 위한 기본실력 키워야 수능과 내신의 확실한 분리로 대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방이 GOS(고스)에듀 영어학원. ‘고3이 많이 다니는 학원’이란 고스에듀의 자부심만큼 영어 역시 고3은 강남대성학원에서 최우수 강사로 손꼽히는 전문강사가 수업을 전담, 철저히 수능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이에 비해 1학년과 2학년은 내신에 집중하고 수능대비도 정규반에서 함께 진행한다.최 원장은 “예비고1 역시 완벽학습이 요구되는 ‘내신’에 집중하는 계획을 지금부터 세워야 할 것”이라며 “아울러 수능에 대비한 기본실력을 함께 쌓는 것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 절대평가에 따른 학습관리에 대해 “2018학년도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은 10.03%였지만 올해 6월 모평 1등급 비율은 4.19%, 9월 모평 1등급 비율은 7.92%로 사실상 예전보다 난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상대평가에서의 1등급 컷이 95점, 2등급 컷이 90점 정도인 데 비해 90점 이상 1등급이 5~7% 대라는 것은 결코 절대평가라고 쉬운 게 아님을 보여주는 것으로 고1·2 때 기초를 탄탄히 쌓지 않으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어휘, 최대한 많은 단어 자주 접하면서 암기 영어 내신과 수능의 흐름을 꿰뚫고 학생들에게 대비 방향을 제시하는 최 원장. 그가 송파 예비고1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어법’과 ‘어휘’다. 예비고1을 위한 커리큘럼 또한 철저하게 내신 대비에 포커스가 맞춰져 11월~12월까지는 어법과 어휘에 집중하고, 1~2월에는 어법과 독해, 그리고 2월 말까지는 문법 총정리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바로 어휘입니다. ‘단어시험을 위한 어휘공부’만은 피하고 싶었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최대한 많은 단어를 자주 노출시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어휘에 접근하는 벽 자체를 낮췄다. 우리말로 주어지는 뜻을 보고 6개의 영단어 중 답을 선택하는 형식의 시험지가 80문제씩 제시, 1주일에 최소 240개의 단어를 반복해서 접하게 된다. 매주 과제로 어휘시험을 4회 보고 학원에서도 객관식 어휘시험을 치른 후, 학생들은 재시험과 내신 기간 때 정확한 뜻과 스펠링까지 암기하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단어 습득에 이어지게 된다. 최 원장은 “평상시 많은 단어에 노출되어 있어 내신기간 단어 암기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모의고사 문제를 푸는 데에도 문제가 없다”며 “고1~2 총 8번의 내신기간을 이런 식으로 치르다 보면 고3이 되었을 때 웬만한 고등 어휘가 해결된다”고 말했다.문법, 암기 & 문제적용 & 문장암기 어법을 포함한 문법의 경우 암기도 중요하지만 문제에 적용하는 점검과정 역시 중요하다. 책 뒤쪽에 별도로 마련된 문법문제를 매주 풀어보며 문제적응력을 키우고, 아울러 학생들은 문법이 적용된 문장 20개를 매주 암기해야 한다.최 원장은 “내신에서의 서술형을 위해 모든 문장을 암기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이렇게 평상시 진행한 문장암기는 서술형 시험에서 완벽하게 암기하지 못한 문장을 작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독해 속도 자체도 빨라져 내신 대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고스영어는 학생들이 많은 틀리는 내신 유형 및 학교별 차별화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시험방향을 예측해 수업에 반영한다. 현재 고스영어는 자료 분석과 수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인고, 보성고, 가락고, 방산고에 집중하고 있다. 2018-11-14
- 예비고1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등부에 올라온 학생들에게 첫 수업시간에 꼭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국어는 무엇을 공부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니?” 다들 갸웃갸웃 거립니다. 국어가 뭘 공부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나마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이 “독해력”이란 말입니다. 독해력이 중요하다는 항간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겠지요.독해력! 중요하지요. 하지만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국어는 “의사소통”을 공부하는 겁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주고받는 의사소통이 국어 공부의 핵심이에요. 국어를 제외한 다른 교과목에서는 정보적 의사소통만 이뤄집니다. 하지만 국어에서는 정보적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정서적(공감적) 의사소통도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요.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지는 의사소통 방식을 국어시간에는 다양한 갈래글의 분야로 나눠서 공부하는 것이지요.국어 영역은 크게 화작(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비문학) 등으로 이뤄집니다. 현 예비고1들에게는 화작과 문법이 선택으로 주어진다지요? 국어 영역에서 가장 쉬운 영역과 가장 어려운 영역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결과는 뻔할 테니 구체적인 것은 앞으로 추이를 좀 지켜보아야겠어요. 다만, 우와! 문법 안해도 돼? 만세! 하면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세요.문제는 문학과 독서 영역인데요. 문학 영역은 시, 소설, 수필, 극문학, 고전시가, 고전소설, 고전산문 등으로 구분되고 독서영역은 인문(문학, 철학, 역사, 논리, 언어, 사상 등), 사회(정치, 경제, 행정, 법률, 사회, 언론, 문화 등), 과학(화학, 물리, 천문, 생물, 생태, 환경 등), 기술(산업공학, 유전공학, 정보공학, 생명공학 등), 예술(건축, 음악, 미술, 무용, 영화, 사진, 스포츠 등) 등으로 구분되는데 각 분야마다 공부할 분량도 엄청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난감하지요. 또 공부한다고 실력이 쑥쑥 오르지도 않아요. 시중에 나와 있는 문학 정복이니 비문학 정복이니 비법서(?)들도 다양하고 유명한 강사님들 말도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말을 들으면 저 말이 맞는 것 같지요. 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예비고1 이거나 그 부모님들이시겠지요? 그럼 한 가지만 말할께요. 지금 해야 할 일은 비법이니 요령이니 하는 것들에는 귀를 일단 닫으시라는 점이에요. 무공비급은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있는 사람들에게나 통용되는 것이지 기초체력도 없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독약과도 같은 겁니다. 중요한 것은 기본기입니다. 예비고1 기간을 아무리 길게 잡아도 100일입니다. 100일 만에 국어 정복? 죽었다 깨어나도 못해요. 그럼 뭘 해야 하느냐. 고기를 잡으려면 일단 그물망부터 짜야지요. 모든 공부가 다 비슷한 원리지만 전체적인 윤곽부터 잡아야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국어가 무엇을 공부하는 과목인지 문학과 독서영역의 의사소통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시라는 것은 무엇인지, 소설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그 다양한 의사소통의 방법론을 처음부터 다시 잡아야합니다. 중학교까지는 그런 것쯤 대충 넘겨도 큰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는 달라요. 더구나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 수능형 문제들이 출제되는 비중이 점차로 더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개념에 충실하지 못하고 다양한 작품해석력이 부족한 친구들은 단기간에 극복하기가 힘들어요. 기본개념을 탄탄히 하고 그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 그것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기초체력을 만드는 방법이지요. 예비고1 시기에는 이것만 집중합시다. 기본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고 다 잡읍시다. 그 기초설계가 제대로 되어야 고등학교 올라가서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면서 해석력, 즉 적응력이 길러져요. 요령부릴 생각 하지 말구요. 공부에 왕도는 없다니까요. 한결국어학원 최용호 강사 2018-11-07
- 국어에서 예비고1 100일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공부 방법 예비고1 100일이 고등학교 성적에서, 대학입시를 위해 중요하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무턱대고 자녀들을 학원으로 몰아 대기보다는 이 100일이(중3 기말고사 후~2월 말까지) 왜 중요한지 부모님이 먼저 정확히 이해한 후 학생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학생에게 보다 효과적일 것입니다. 예비고1 100일이 중요한 이유는1) 실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중학교 때도 이런저런 평가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성적은 그냥 기분일 뿐 실전은 아니었습니다. 잘 나오면 기분 좋고, 안 나와도 다음에 잘 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150일 앞으로 다가온 고등학교 중간고사는 다릅니다. 바로 대학입시에 직결될 뿐 아니라 사실 이 성적이 80% 정도 대학을 결정하는 힘이 있습니다. 2)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넓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는 정말 질적으로 다릅니다. 저도 가끔 중학생들의 내신을 봐줄 때가 있는데 요구하는 지식의 양과 깊이가 천양지차입니다. 중학교 때는 약간의 머리가 있으면 내신 기간 때만 열심히 해도 거의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위가 좁고 문제 자체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반면 고등 국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할지 잘 가늠이 가질 않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십 년간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국어의 기본, 국어의 기초만 있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있다고. 그런데 실제 문제를 보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요구하는 어휘력, 문학 작품들, 비교 분석하는 사고력은 20여 년 국어를 가르친 선생님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문제들입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하는 말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는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에 빠집니다.3) 그러면 궁금해집니다. 구체적으로 이 100일 동안에 국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다음 세 가지를 준비하고 들어가면 고등 국어에 잘 적응하고 내신 준비에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첫째, 고등 국어 전반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고등 국어는 범위가 워낙 넓어 학생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기 십상입니다. 무엇보다도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이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많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1주일에 1회 정도) 그러면 3월 초에 있을 모의고사 대비도 되고, 고등 국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며, 요즘 내신 경향인 수능식 문제에 대한 준비도 됩니다.둘째,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 둬야 합니다.언제, 어느 때나 기본적인 지식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인 어휘, 기본적인 문학 개념, 기본적인 독해 소양, 기본적인 작품 이해, 기본적인 문법 개념 등. 고1로 진학한 지 두 달 후에 시험을 보면서 학생들에게 이 모든 것이 기본적인 지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며 더 심화된 문제를 냅니다. 실제 학생들의 실력과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 실력과는 큰 괴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떡합니까? 요구하면 갖출 수밖에요. 그런데 말이 기본이지 그 기본을 익히는데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100일을 열심히 공부해도 빠듯합니다. 셋째, 1학기 중간고사 준비를 어느 정도는 해 둬야 합니다.물론 중간고사 준비를 한다고 교과서 내용을 미리 공부한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국어 각 분야의 기본 지식에다 중간고사 때 학교마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진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학의 네 갈래(서정, 서사, 극, 교술)에 대한 기본 지식들, 음운의 체계와 변동 등은 거의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중간고사 시험 범위에 들어갑니다. 교과서가 11종이어서 학교별로 채택된 교과서가 다르지만 모든 교과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기본 원칙에 따라야 합니다. 미리 가볍게 1학기 중간고사에 꼭 나올 부분들을 예습해 두면 심리적 안정은 물론 실제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예비고1 100일, 알차게 보내면 고등 국어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