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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를 만나다 -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2학기까지 이어지면서 학력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항아리 모양 분포도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던 중위권 학생들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어떤 목표를 잡고 나가야 할까? 영어교육 전문가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을 만났다. 정 원장은 목동과 안산에서 영어학원을 27년째 운영 중이다. 현장에서 바라본 요즘 상황, 어떻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까?대면수업 줄어든 학교…평가준비 어려워“가장 힘들어 하는 학년이 중1과 고등 1학년들이다. 중 1학년은 시험이 없으니 아직 그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데 고등학교 1학년들은 1학기 시험을 본 후 멘탈이 무너진 아이들이 적지 않다. 중학교에서 항상 100점을 받아 영어만큼은 자신 있었다는 학생이지만 고등 시험을 보고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많다. 선생님과 얼굴 보고 수업이라도 했더라면 무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라도 잡을 수 있을 텐데 수업은 EBS 영상강의로 듣고 시험은 학교선생님이 출제하는 방식이다 보니 공부의 갈피를 잡을 수 없다고 하소연을 많이 접한다”는 정 원장.고1 학생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코로나 때문에 대면수업을 못하는 것도 이유지만 근본적으로 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수준차이가 크다. 중학교 과정에 비해 고등 영어의 난이도는 4~5배로 올라간다. 중등 내신 공부만 해왔던 학생이라면 고등과정은 어휘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문법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중학영어 고등과정 준비위해 기초 다져야“가장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중위권 학생들이죠. 상위권 학생들은 미리 준비해온 것도 있고 기본적으로 자기주도학습력이 있기 때문에 주변상황에 잘 흔들리지 않아요.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자칫 상실감에 학습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줘야 한다”는 정원장.고등 과정은 원래 어렵다는 상황을 인정하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중등학교부터 고등과정 준비를 위해 어휘와 문법 등을 연계교육을 진행했더라면 훨씬 수월해진다. 정 원장은 더큰 학원에 등록된 중학생들에게는 이런 교육을 진행한다고 귀뜸한다.난이도 높은 독해 지문 꼼꼼한 내용분석 필요“시험에 등장하는 지문의 수준이 단순한 에세이 수준이 아니에요. 저명한 학술지에 실렸던 과학논문이라던지 유명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기 때문에 지문이 그냥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독서력이 떨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더 큰 문제죠. 이럴 때는 먼저 국어 위주로 이해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더큰 교육에서는 시험에 등장하는 지문 수업을 3단계로 거쳐 진행된다. 첫 단계는 국어로 해석해 어떤 말을 하는지 문맥을 파악한 뒤 두 번째 읽을 때는 난이도 높은 문법과 어휘를 익히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에는 주제 배치와 순서, 시험에 나올만한 질문들을 예상해 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한 지문 당 3차례 강의가 이뤄집니다. 그만큼 꼼꼼하게 이뤄지고 sns 등을 활용해 정확한 이해가 이뤄졌는지 꾸준히 소통합니다.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질문을 보내 답을 듣기도 하고 공부하다 막히는 학생들은 사진을 찍어 보내 묻습니다”학원과 과외의 경계가 없이 일어나는 교육. 정 원장이 이렇게 학생들의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그 자신이 초, 중, 고 학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다.엄마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어떻게 하면 학생이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는 정은경 원장. 집에서도 밖에서도 엄마들의 세심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더큰교육 031-487-1900 2020-10-15
- 똑똑한 고교 선택 ! 우리 아이 대학이 바뀐다 16년 학원 원장 경력으로 명문대 진학의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궁합이 맞는 고교 선택이 대학의 색깔을 바꿀 수 있다. 저의 글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매우 객관적인 데이터와 저희 학원의 연구 기획실 정보력을 기반으로 올리는 글이라서 그 어떤 교육 기관의 정보보다는 우수하다고 자부한다.예비고(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대학 역전의 시작은 우리 자녀에 맞는 고교 선택 부터다.현재 학생들의 중3 공부 실력은 90%가 거의 그대로 고3 까지 간다는 것이 43만명 추적 조사한 진학사 통계이다. 즉, 공부로 역전해서 대학을 역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하지만 고교 내신과 수능이 2.5등이 이내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우리 아이에 맞는 지원 전략을 잘 준비한다면 현명한 고교선택을 바탕으로 대학 역전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질 것이다.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 친구가 자신의 학습 성향, 지원 전략과 맞지 않은 고교를 입학 했다가 결국 명문대 입성에 실패한 경우, 그로 인해서 재수 삼수를 해야 했던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그 반대로 중등 성적은 적당한 상워권 이였으나 학종 목표를 잡고 학종 강점 고교로 진학 후 준비를 잘한 친구가 명문대 진학 한 경우도 역시 많이 봐왔다.강남권에는 극단적 지원 전략은 정시로 가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아이와 상의 후 고교진학을 하지 않고 고1 때 검정고시 통과하고 본격 수능을 잡아주는 재수 종합 학원을 그냥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다녀서 성공한 학생들도 많이 있다. 지원 전략은 이렇듯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높다. 그 지원 전략은 고교 선택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왜냐하면 학생부 교과전형이 목표인 학생은 교과 따기 수월한 고교에 진학해야 하고, 학종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은 학종 준비가 잘되어 있고 열의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된 학교를 가야한다. 수능 논술 전형으로 가겠다는 친구들은 실적도 정시 실적이 많이 나오고 내신 문제 조차도 수능형으로 나오는 상위권 포진 학교를 가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그러하기에 우선 우리 아이 학습 특성과 강점을 체크해보고, 유리한 지원 전략을 정한 후 그에 최적화된 고등학교가 어디 인지를 1,2,3순위로 잡아 깊이 있게 살펴봐야 한다.이것이 고교선택을 잘해야 대학을 잘 갈 수 있다는 이유이다.2.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 백승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는 우리 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적은, 변화된 입시와 지원하려는 고교 특징(즉, 그 학교 시험 유형&난이도&지원 전략 뭐가 강점인지)다. 또한 '나를 알고'는 우리 자녀의 학습 유형이 수능과 논술에 강점이 있는지, 학생부 교과나 학종에 강점이 있는지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2-1) 적을 알고 : 입시와 대학 입시 시험 유형을 알아야!현재 대학 입시는 수시 60 / 정시 40 수준이다. 재학생 대세 전형은 학종이고 문이 가장 크게 열려있다. 다만 조국 전 장관 자녀 사태 등으로 정시가 좀 늘고 위축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재학생들이 노려야 하는 1순위 전략은 학종임에 틀림없다.목동권 아이들이 경우 학종 또는 수능+논술 전형 둘 중에서 선택을 고민 하면 될 것이다.학종 전형으로 우리 아이를 이끌고 싶다면, 중학교 때 반드시 자녀의 진로, 전공 계열, 전공 학과를 정해야 한다. 그런 자녀의 어머님은 학종형 엄마로서 기꺼이 진화하고 발전하고 부지런히 중3부터 고3 까지 뒷바라지 해주어야 한다. 또한 최신의 정보로 자녀의 생기부 관리를 해나가면서 아이를 전략적으로 코칭 할 수 있는 역량이 되어 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학종형 엄마는 사실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괴롭다. 그래서 요즘 제일 효자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수능+논술전형으로 대학 가는 아이라는 말도 있다.하지만, 학종 준비를 한 아이는 사회생활에 대해서 미리 알게 될 것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팀웍에 대해서 좀 더 빨리 눈을 뜨고 개인적으로도 더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은 확신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대학을 역전 할 수 있는 수시 지원 전략은 학종 뿐이라고 단언 할 수 있다.우리 아이의 강점은?일반고의 특징을 입시전략으로 나눠보면, 학생부 교과 전형에 유리한 내신 따기 좋은 학교, 학종 준비가 잘 되어 있는 학종형 학교, 교육 인프라가 좋고 공부 환경이 좀 더 좋은 수능 논술 강점 고등학교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자녀의 특성도 입시적으로 나뉘어보면 교과 전형 강점 or 학종 강점 or 수능+논술 전형 강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이렇듯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우리 아이의 특성과 연계해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목동 영어의 자존심YNS 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본원 02-2646-7905센터관 02-6958-5950목동관 02-2642-0513 2020-10-15
- 2020년 목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영어시험 분석과 2학기 내신대비 학습법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시험 분석한가람고의 1학기 중간고사는 암기 위주로는 절대 고득점을 얻을 수 없음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문제와 보기를 읽고 푸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그리고 내용의 정확한 흐름을 잡고, 지문 외 다양한 어휘를 활용해 풀 수 있는 난이도 상급으로 출제되었다. 학교에서 100점이 나오지 않은 것이 시험의 난이도를 증명해준다.기말고사에서는 객관식문항만 출제되었다. 중간고사 평균이 50점대 후반이었기에 난이도 조절을 했으나 어법의 난이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독해는 수능유형이 주를 이루었고 수행단어, 수업자료, 수업 필기본 등에 나온 단어는 물론 그 외 단어도 인용되었다. 본원에서 이런 유형의 시험에 철저히 준비한 학생이 기말고사 100점을 받았다.한가람고 유형별 특징교과서와 모의고사 문제 : 내용이해 위주의 수능형으로 출제되었다. 주관식은 글을 읽고 빈칸을 채워 내용 완성하는 한가람고의 대표 유형. 기본적으로 문장구조 파악과 표현을 정확히 해야 정확한 답을 유추할 수 있었다. 지문이나 보기의 단어를 다양하게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알려주신 모의고사와 듣기지문에서의 유의어, 반의어 그리고 학교 수행단어를 적극 활용하였고, 듣기에서 배운 표현이지만 교과서 및 모의고사 문제에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듣기: 주로 내용일치와 마지막 말에 대한 응답 찾는 것이 주류인데 세부적인 내용을 묻기도 하니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보기의 단어를 많이 바꿔 놓은 점과 비슷한 단어를 활용해 헛갈리게 만든 점이 보인다. 유의어 및 표현을 암기하지 않았을 경우 틀릴 수 있기에 표현암기는 항상 잘 준비해야 한다.어법 : 1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는 누적이 된다는 가장 큰 특징이 있다. 수능어법 유형의 지문을 많이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고 평소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 외부지문에서 출제되고 여러 범위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감으로 답을 찾는 습관은 지양해야 한다.한가람고 2학기 시험대비 전략내용파악을 철저히 한 후 양질의 문제를 통해 확실히 이해를 해야 한다. 특히 학교 수행단어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높여야 한다. 문법은 누적이 되기 때문에 양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다. 양이 많더라도 내 것으로 소화시켜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한가람고는 정규수업에서 반드시 독해력, 어휘력, 문법실력을 기르는 것이 정말 필요한 학교임이 틀림없다!양정고 1학년 1학기 시험 분석1학기 중간고사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 때문에 범위가 축소되어 교과서 3개 단원과 모의고사, 어휘 부교재였다. 매우 평이했고 수업 시간에 강조한 내용을 암기만 제대로 했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기말고사는 예상대로 난이도가 높았다. 우선 시험범위가 다양해져서 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 버거웠을 것이다. 서술형에서 모의고사 지문 요약문 관련하여 빈 칸에 단어를 쓰도록 출제하여 감점요소도 많았다. 외부지문이 객관식으로 3문항 출제되었고, 어법상 틀린 것 두 개 고르는 문제까지. 체감난이도가 굉장했을 것이라 생각된다.양정고 유형별 특징별보카 단어 : 교재 속 예문을 주로 썼지만 외부예문을 추가로 활용하기도 했다. 암기할 양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대비해야 하고 시험대비 기간에 반짝 해서는 안정된 점수를 얻기 힘들다.교과서 : 객관식으로 내용일치, 어법상 틀린 것, 적절한 해석, 요약문, 문맥상 낱말의 쓰임 등이 출제되었다. 정확한 내용이해와 문장암기, 주요어법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했다면 쉽게 풀었을 것이다.모의고사 : 중간고사는 예측가능한 문제로 어렵지 않았지만, 기말고사에서는 서술형에서 변별력을 주었다. 긴 요약문을 주고 빈칸에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쓰기, 요약문 빈 칸 두 곳에 보기에 주어진 여러 개의 단어 중 찾아 쓰기 등에서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외부지문 : 기말고사에서 총 3문항 출제되었고 빈칸추론 두 개와 어법상 틀린 곳 두 개 찾기를 냈다. 그 중 빈칸추론 한 개는 어휘 자체가 고3 수준이었다. 어법상 틀린 두 곳 찾기 지문도 난이도가 높았으며 그 안에서 틀린 어법을 찾아야 해서 오답률이 가장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점도 가장 높았다.양정고 시험대비 전략다양한 범위를 소화하고 다양한 지문을 암기 해야 하기에 별보카는 반드시 평소에 외워야 한다. 어려운 외부지문에 대비해 정규수업에서 어휘력과 어법 실력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 그래야 고난이도 외부지문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평소에도 별보카 어휘암기와 독해력, 어법실력을 반드시 길러야 하는 학교이다!목동 리뉴어학원 이보금 고등부 1학년 팀장문의 02-2648-4475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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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 ‘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각 학교에 대한 각종 정보가 공시된다. 특히 학년별로 과목들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여주는 교과별 학업성취사항은 학생들의 학업 정도, 난이도를 비롯해 각 고교별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양지역 13개 일반계 고교 고1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업성취 사항을 비교해 보았다. 이번 성취도 비교는 지난해 9월에 공시한 2019학년도 1학기만을 기준으로 했다.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상대평가인 고교 성적은 표준편차와 성취도 분포 비율 살펴야13개 고교들의 주요 교과 성취도 상황을 비교 분석해보는 이유는 각 학교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단순히 시험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평균점수의 높고 낮음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편차의 크고 작음과 각 성취도의 분포 비율을 살펴 전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가늠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 예를 들어 평균점수가 낮더라도 표준편차가 작다면 학생들의 성적이 평균과 비슷하게 촘촘히 분포하고 있다는 것으로 중상위권이 두터워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표준편차가 크다면 학생들의 성적이 평균을 기준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개별 학생들 간의 성적 차이가 크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표준편차를 살펴봤다면 다음은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성적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되는 성취도가 A에 집중되어 있다면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쉬웠다는 것이며, D와 E의 분포비율이 높다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웠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안양지역 고교 고1 국어 성취도 분석국어 교과 평균과 성취도별 분포 차이 뚜렷지난해 안양지역 13개 고교 고1 학생들의 1학기 국어 성취도를 분석해 보면 평균점수는 83.8인 백영고부터 66.3점인 관양고 사이에 분포되어 있다. 표준편차는 성문고가 11.6으로 가장 작았으며 관양고가 18.5로 가장 커 각 학교별 차이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반면 특목고인 안양외고는 평균점수가 95.0, 표준편차가 3.9로 매우 낮아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집중된 학교 특징이 증명됐다.<유형1> 평균 높은 편, 성취도 A 비율 높음- 백영고, 신성고유형1은 평균이 높고 성취도 A의 비율이 높은 고교로 백영고와 신성고가 해당된다. 이 학교들의 평균이 높은 것은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치열해 성적대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어 성적으로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는 힘들어 극상위권 학생들은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했을 것이다. 또 같은 성취도 A의 학생이라도 극상위권 아래의 학생들은 내신 등급의 등락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백영고는 1학기 국어 평균이 83.8점으로 안양지역 고교 중 가장 높았고, 신성고는 A의 비율이 79.2%로 안양지역 고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표준편차는 신성고 11.9, 백영고 14.3으로 조사됐다.<유형2> 평균 70점대 중후반, 성취도 A~E 골고루 분포- 부흥고, 성문고, 안양고, 안양여고, 양명여고유형2는 부흥고, 성문고, 안양고, 안양여고, 양명여고 등 평균이 70점대이면서 성취도 A~E의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한 고교이다. 부흥고와 성문고, 양명여고는 B의 비율이 30%를 넘어 중상위권 학생층이 상당히 두터운 것을 알 수 있다.<유형3> 평균 70점대 초반으로 낮은 편이며 성취도 분포 유형 다양- 인덕원고, 충훈고, 평촌고유형3은 평균이 70점대 초반으로 동안고, 인덕원고, 충훈고, 평촌고 등이 해당된다. 평균이 낮은 만큼 성취도 A의 비율보다는 B와 C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평균이 낮은 학교는 두 가지 경우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시험을 어렵게 출제해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경우와 어렵지 않았음에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낮은 경우이다.이들 학교는 평균은 낮지만 A의 비율이 10~20%대이고, B의 비율도 높은 편이라 일부 상위권이 포진해 있고 중상위권도 두터운 편이다. 다만 인덕원고와 평촌고는 E의 비율이 20%를 넘어 안양 동안구 지역 학생들의 국어 성적이 양극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유형4> 평균 70점대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음- 동안고, 양명고유형4는 평균이 70점 초반대로 낮은 편이면서 A의 비율이 다른 비율보다 높은 유형으로 동안고와 양명고가 해당된다. 하지만 이들 두 학교는 차이가 있다.동안고의 경우 A의 비율이 24.2%로 높고 하위 성취도로 내려갈수록 점점 비율이 줄어들지만 E의 비율이 22.0%로 높다. 반면 양명고는 A의 비율이 38.2%로 압도적으로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0.3)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동안고의 표준편차는 17.2, 양명고의 표준편차는 15.3이다. 평균과 표준편차로 볼 때 평가의 난이도는 보통 수준으로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상위층이 두텁게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2019학년도 안양 13개 고교 고1 국어 성취도>안양지역 고교 고1 수학 성취도 분석수학 교과 평균 60점대, 일부 학교 수학 상위권 경쟁 치열2019학년도 안양지역 13개 고교 고1 학생들의 수학 성취도는 평균점수는 74.9인 백영고와 60.2인 관양고 사이에 분포하고 있으며 표준편차는 신성고가 15.5로 가장 낮고 성문고가 22.7로 가장 높았다.<유형1> 평균 70점대- 백영고, 평촌고유형1은 평균이 70점대 이상으로 백영고와 평촌고가 해당된다. 이들 학교는 A, B 구간의 비율이 높아 상위권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어 내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백영고는 성취도 A 비율이 39.0%, B 비율이 34.3%로 A와 B 비율이 전체의 73.3%를 차지하고, 평촌고는 52.6%를 차지했다.<유형2> 평균 60점대 중후반- 부흥고, 신성고, 안양고, 안양여고유형2는 평균 60점대 중후반으로 안양 부흥고와 신성고가 해당된다. 안양 부흥고와 신성고의 경우 A와 B의 비율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신성고의 경우 평균이 67.7점, A의 비율이 66.5%, B의 비율이 9.0%인데 반해 부흥고의 경우 A의 비율이 1.1%, B의 비율이 20.0%를 차지했다. 표준편차는 두 학교 모두 15.5이다. 이는 신성고의 경우 수학 과목에서 최상위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뜻이 된다. 반면 부흥고의 경우 C가 29.2%, D가 21.6%로 수학 교과에서 중위권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유형3> 평균 60점대 초반- 관양고, 동안고, 성문고, 양명고, 인덕원고, 충훈고유형3은 평균 60점대 초반을 기록한 학교들로 관양고, 동안고, 성문고, 양명고, 인덕원고, 충훈고가 해당된다. 이들 학교 중 성문고는 표준편차가 크고 E의 비율이 43.6%로 매우 높다. 수학 과목에서 하위권이 두텁게 조성되어 있어 평균이 하락한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관양고의 경우 B의 비율이 24.5%, C가 3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반면 인덕원고의 경우 A의 비율이 32.2%, E가 26.4%를 차지했다. 이는 수학 과목에서 관양고는 중위권대, 인덕원고는 상위권과 하위권대가 두텁게 조성돼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유형4> 평균 50점대- 양명여고유형4는 평균 50점대로 안양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양명여고가 50점대 평균을 기록했다. 양명여고는 A의 비율이 9.1%로 낮고 E의 비율이 48.5%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해 수학 과목에서 하위권대가 두텁게 조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019학년도 안양지역 13개 고교 고1 수학 성취도>안양지역 고교 고1 영어 성취도 분석성취도 A와 E 비율 비슷한 분포, 난이도 높은 2020-10-14
- 목동중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영어 내신 대비 방법! 2020년도 1학기 중학교 내신은 비대면수업의 한계를 감안해서인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특히 서술형 없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됨에 따라 고득점을 받기가 수월했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목동지역 중학교 내신 출제 경향 분석 시리즈 제 4탄으로 목동중학교 영어 내신에 대해 알아보자.비상 출판사 교재로 범위는 1과에서 4과까지였으며, 외부 지문은 없었다. 유형 및 배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학기 범위 내 문법 사항 2학기에도 연계되어 있어이번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예년 목동중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내신 문제 중 전통적으로 출제 비중이 매우 높았던 단어 영영 풀이, 동의어 찾기 관련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영어로 된 질문조차 없었다. 반면에 제시된 분석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본문과 의사소통 영역인 대화문 관련 문제가 매우 많았다. 따라서 본문을 충실히 학습했다면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된다. 그러나 문법 문제는 여전히 학생들의 만점 취득 여부를 결정짓는 가늠자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목동중학교 2학년 1학기 기말 고사 범위 중 핵심 문법 내용은 제 1과 ‘동명사’, ‘동사 + 목적어 + 형용사’ 제 2과 ‘if 조건절’, ‘동사 + 목적어 + to부정사’ 및 제 3과 ‘수동태’,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및 제 4과 ‘주격 관계대명사’, ‘지각동사’이다. 중요한 것은 제시된 문법 사항들은 2학기 시험 범위와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제 2과와 제 3과에서 출제되었던 ‘to 부정사’는 제 6과에서 ‘가주어 / 진주어(to 부정사)’으로 다시 다뤄질 예정이며, 제 4과 ‘주격 관계대명사’, ‘지각동사’ 는 제 5과의 ‘목적격 관계대명사’와 제 7과 ‘사역동사’ 편에서 다시 연관 학습할 예정이다. 따라서 1학기에 관련 문법 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던 학생들이라면 내신 기간 전에 반드시 복습을 통해 관련 문법 사항의 기본기를 다시 잘 다져 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학기 시험 범위 내 관련 학습을 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곧 고득점 취득 여부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단어 완성도를 높여 문맥 이해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올해 시험은 예년과는 달리 100% 객관식으로 출제되었고, 난이도 또한 예년에 비해 다소 조정이 된 듯한 모양새이다. 이는 코로나 사태라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고충을 배려한 학교의 난이도 조절 노력이었다라고 생각된다. 상황이 이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1학기 영어 내신에서 부족한 결과를 얻었다면 당연히 어휘와 문법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할 것이고, 반면에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자만하지 말고 영어 내공을 보다 더 깊게 쌓을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 것이다. 비록 목동중학교의 경우 이번 1학기 시험에서 직접적으로 어휘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어휘 실력을 바탕으로 한 본문 이해도를 묻는 질문과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는 이해력을 체크하는 문제들의 출제 비중이 높았다. 따라서 외국어 학습의 가장 밑거름인 어휘 학습은 반드시 꼭 확실하게 선행해 놓아야 할 것이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 이태윤 원장02-2650-8777 2020-10-08
- 예비고1 (현 중3) 수능 모의고사 및 고교 내신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어느 고등학교를 지원해야 할까? 조석으로는 시원한 공기가 절기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코로나로 학교수업의 집중도나 학습결손이 생길수도 있는 이 시기에 중3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의 주된 관심사는 우리 아이가 지금부터 어떻게 영어 학습을 준비해야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내년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와 4월말부터 시작되는 고교1학년의 첫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지 일 것이다.수능 어휘학습은 매일 일정한 분량을 꾸준히 암기 학습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수능어휘 교재의 학습과 별도로 온라인 어휘학습을 병행하면 자연스럽게 어휘습득과 암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별도의 단문, 장문독해 학습할 때 어휘들의 동의어들과 반의어들과 어휘 비교학습이 암기어휘의 적용과 반복의 효과적인 어휘학습 방법이 될 수 있다. 결국 막힘없는 풍부한 어휘실력이 영어독해의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정확하고 신속한 독해를 위한 문법을 토대로 한 구문독해 연습도 필요하다.수능 모의고사의 독해 유형별 학습이 필요한 데 특히 등급을 결정짓는 주요 문항들을 살펴보면 빈칸추론 문항들 중에도 고난도 3점짜리 문항들과 문장 넣기 문항, 순서잡기 등 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수능어법 문항들이 중요한데 순수어법 문항과 어휘형 어법 문항이 있다. 어법 문항들의 실수는 등급이 떨어질 수 있는 주요 문항들 중 하나이다.듣기문항 17문항들의 집중력과 듣기능력 연습은 평소에 꾸준히 해주면 된다.듣기를 무시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다 보면 실수하기 쉽다.평소에 영어 유형별 학습이 필요하며 주2회 정도는 실전 모의고사 문제들을 주어진 시험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수능어법 학습은 수능 출제어법을 위주로 기본 어법부터 수능완성 실력어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먼저 수능어법 이론의 완벽한 이해와 거기에 따른 어법실전 문제들을 통한 재차 이해확인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어법은 고등학교 내신영어의 교과서나 부교재 모의고사 등에서 객관식 어법이나 서술형 어법 어휘 변형 응용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철저한 학습이 요구된다.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시험범위도 많고 서술형문제도 많으며 영어의 탄탄한 기본실력이 있어야 좋은 영어내신등급을 받을 수 있다. 무한경쟁의 시작인 고등학교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대비에 현재 중3인 예비고1로서 체계적이고 완벽한 준비과정이 필요한 것이다.마지막으로 우리아이가 지원하게 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목표로 하는 대학진학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고교 내신 성적이다. 평균적으로 고교 내신등급의 평점이 3등급 이내에는 진입해야 서울과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인 서울의 주요대학과 인기 있는 학과들은 적어도 고교 내신평점이 2.5등급 이내이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서울대, 연대, 고대 , 서강대, 성균관대의 인기 학과와 의대, 경찰대, 포항공대 등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내신평점이 1점대 초반이나 중반은 되어야 가능 하다는 것이다. 중경외시 대학들의 인기 있는 과들의 경쟁률은 상당히 높고 어느 정도 좋은내신 평점 이어야 진학 가능 하다는 것이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평가인 좋은 고교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서 우리아이에 잘 맞는 학교선택이 중요하다. 학생의 현재의 실력과 성적도 고교선택의 정량적인 기준이 될 수 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성적인 기준도 반영되어야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고교선택이 될 수 있다.지금부터 목표대학과 목표학과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는 교과외의 비교과 고교 동아리 선정이나 양질의 생활기록부 기록내용을 조각해야 하며 그에 대한 상세한 부분은 10월 16일에 자세히 조명 할 것이다. 체계적으로 예비고1 자녀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시켜야 될지도 걱정되실 것입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서 예비고1의 영어 학습과 또한 비교과 활동도 미리 준비해서 내년에 고교 진학 후에 3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등급과 4월 말 부터 치르는 고교 영어내신에서 목표하는 좋은 등급을 받고 향후 목표하는 대학에 자녀가 진학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09-24
- 팬더믹 시대 효과 높은 학습법 (영어편)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한 학습단절이 심한 시기이지만 오히려 우리 자녀들에게는 학습성장을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자유시간이 많아지면 자신의 허점을 보완하여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더 생긴다. 하지만, 자기주도성이 부족한 학생들은 오히려 더 많은 방황을 하고 있어 부모님들의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팬데믹 시대에 돌입한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스스로 학습 목표가 없는 학생이 이전에 비해 더 많아졌으며 학습 허점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도 태반이다.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을 가진다면 가성비 높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팬데믹 시대에 자기주도성이 있는 자녀로 키우는 것이 급선무이다.학습에서의 자기주도성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밟아야 한다.1단계 : 학습목표설정 -무슨 과목을 어떠한 방식으로 학습하겠다는 목표설정예시> 영어:학원 & 국어:인강 & 사회:기출문제집으로 독학2단계 : 학습량 및 학습시간대 설정 (반드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노트 및 관리장 필수)예시> 9월27일 7시~9시 : 영어수능어법성 판단 문제 (30개) 오답정리 및 암기9월27일 9시~10시 : 국어 비문학 용어정리 및 암기3단계 : 학습결과에 대한 피드백예시> 반드시 공부한 내용에 대한 테스트지를 만들어 자기 피드백진행4단계 : 상벌부여스스로의 미션을 이행한 경우 ; 자기과제 및 학습량을 줄이고 자유시간 부여미 이행한 경우 ; 자기과제 및 학습량을 늘리고 자유시간 박탈5단계 : 자신의 학습 일기장 작성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단순한 학습스케줄러가 아닌 공부의 느낌을 담는 학습정서일기장 작성위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3단계부터이다.기획하고 활동하면서 그에 대한 피드백이 철저한 학생들이 훨씬 큰 학습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단계별 자기주도학습에 덧 붙여 자신에게 맞는 과목별 학습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므로 학습량을 늘리는 공부법보다는 전략적인 공부법을 추천하는 학원이나 교육업체가 훨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있다. 그리고 전략적인 공부법에서 강조해야 하는 부분이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얼마나 강력하게 실행하느냐이다. 배우기만 하면 절대 자기것으로 만들 수 없다. 스스로 익히는 과정이 없으면 절대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다.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핵심적인 내용만 먼저 반복해서 자기것으로 다져가는 것이다. 많은 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하나라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입시영어에서는 이미 인증시험의 위력이 약해져 있기에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많이 배우는 것보다 한 문장이라도 완벽하게 영작문을 만드는 것이 오히려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다. 영작은 실제로 문법과 어휘실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어려워 집중적으로 훈련한다면 동시에 3가지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법이다. 그래서 영어공부가 힘든 학생들은 처음부터 영작 훈련을 하는 것이 오히려 개념을 잡기에 훨씬 유리하다. 이런 훈련으로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자연스럽게 학교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공부량이 많을수록 빨리 지치기 쉽다. 스스로 노력한 것에 비해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요즘 학생들은 포기해버린다. 따라서 영작문 훈련이 가장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동안 타인에 의존한 학습을 했던 학생들은 하루라도 빨리 스스로 기획하고 피드백하는 자기주도식 학습으로 전환해야 하며 영어는 영작문 훈련을 통해 그 퀄러티를 높여야 한다.최근들어 학습상담을 하시는 학부모님이 부쩍 늘어난 이유도 팬데믹 시대에 방황하는 아이들이 훨씬 많아진 것으로 예측된다. 혹시 내 아이가 아직도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지 못했다면, 공부하기 싫어서 아직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학습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안내 드린 사이트 ( https://talk.naver.com/ct/w4yps6 ) 에서 “팬데믹 시대에 우리아이는 성장한다” 라는 이벤트로 선착순 마감 200명까지 무료로 학습진단을 하고 있으니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맞춤식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처방전대로 행동에 옮겨야 하므로 간단한 학습이행각서를 작성해야 하는 선행조건이 있을 뿐 초5부터 고3까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현재에는 학습상담을 대면이 아닌 실시간 라이브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므로 많은 부모님들이 환영을 받고 있다.김지민 영어학원 김지민 원장 2020-09-24
- 2020년 2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기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법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2월초에 발발한 코로나 사태가 7개월 후인 9월까지도 이어지고 있다.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라는 불편한 생활의 연속으로 전 국민이 피해자인 셈 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자들은 우리 학생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학교수업도 비대면 온라인수업과 대면수업의 반복에 8월에는 학원까지 비대면수업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학원에서 2주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진행 하였고 금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등원해서 대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까지 대략 10%의 일부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비대면 수업을 대면수업 하는 학생들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학원을 운영하면서 실시간 학원 대면수업과 동시에 비대면 화상수업을 동시에 병행해 보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한번 겪어봤지만 잘못하면 학교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과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에 결손이 따를 수 있다. 어제인 9월 16일 고3들은 9월 모의평가를 치렀다.오늘 9월 17일에는 고1들이 9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고 내일 9월 18일은 고2들이 전국 모의고사를 치를 것 이다.또한 고등부들은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학기 중간고사가 10월 중순이나 셋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결국 2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는데 우리 학생들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학교 수업을 온라인 비대면과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학원도 대략 2주간 비대면 수업이었고 금주 월요일부터 학원들도 정상복귀로 대면수업이 실시되고 있는 현실이다.금주 월요일부터 학원에 등원하는 학생들이 왜 이리 반가운지 다시 한 번 우리 학생들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학부모님들의 첨예의 관심사는 코로나사태로 학교의 학습결손으로 우리 아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는 것일 겁니다.학교별로 중간고사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야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한 선결조건들이 있다.그것들은 풍부한 어휘력, 체계적인 문법실력, 속독속해의 독해실력, 어휘나 어법을 변형시킨 영작능력인 Writing실력 이다.학교별 변별력 있는 (난이도 있는) 영어의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을 제한된 시험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는 것 이다.중학교 영어시험은 좋은 점수대를 유지했었는데, 열심히 학습했다고 하는데도 고등학교 영어내신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중학교의 영어시험과 고등학교의 영어시험은 시험범위와 학습 할 지문 수 들이나 학습난이도의 차원이 다르다.중학교 영어시험은 적은 지문들과 그리 높지 않은 난이도라면 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영어교과서와 부교재와 모의고사 지문들의 분량도 많고 그에 따른 내신영어 문항들의 난이도도 있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2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내신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위해 내신영어 대비를 학습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영어 내신학습에서 영어실력이 결여된 단순암기는 금물이라는 것 이다.어휘실력과 문법실력, 독해실력과 거기에 영작능력이 겸비되어 있다면 아무리 난이도 있는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도 잘 풀 수 있는 것 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객관식과 서술형 문항들은 잘 풀려면 시험범위 내에 있는 반드시 영어지문들을 직독직해 Writing식으로 학습하기를 권합니다. 많은 지문들을 단순암기 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시험전날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 있다.또한 내신영어 학습 시에 학생별로 특히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합니다.무식하게 단순암기가 아닌 핵심어들을 기준으로 풍부한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비교 확장하고 뇌를 자극하여 오래기억이 가능하도록 하는 어휘학습법을 권장한다.어떤 고등학교든지 이번 2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원한다면 단순암기 학습법이 아닌 철저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러운 반복 체화 코넬식 영어학습법을 권장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 자녀의 2학기 중간고사 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좋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09-17
- 중학생이 고려해야 할 대입준비③ 중학교 1, 2학년1학년 시기에 손 놓고 있다가 갑자기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면 늘어난 학습량과 평소 공부습관으로 인한 집중력 부족으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어질 수 있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 어법과 해석 연습을 올바르게 익히고 듣기연습과 정확한 발음 연습도 병행하면서 더 높은 단계의 학습을 위한 기본 틀을 다져야 할 것이다. 2학년은 다양한 독해지문을 통한 배경지식과 더 확장된 어법 개념을 학습하고, 높은 난도의 어휘도 차츰 익혀 나갈 시기이다.중3_고등 입시영어의 출발점중등영어와 비교했을 때 고등영어는 다루고 있는 범위와 요구하는 학습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중학 영어는 교과서와 보충자료가 학교 내신의 전부이지만 고등영어는 교과서 외에 보충교재, 교육청 모의고사 등 다루고 있는 교재 및 범위가 매우 넓고 그만큼의 많은 학습량을 요구한다. 수능 영어 및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어휘이다. 중등영어는 기본 2천 단어면 충분하지만, 고등영어는 4~5천 단어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중등어휘뿐만 아니라 기본 수능어휘까지 확실하게 반복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문장의 길이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문장 구문 분석훈련과 정확한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 탄탄한 어법학습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문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중학생들은 어법을 한번 배웠다 할지라도 그 적용에 있어서 잦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정리와 함께 해당 진도에 맞는 적용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수능 독해지문은 사회, 문화, 철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읽어보고 요약하면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듣기 영역은 중등영어의 대화문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듣고 따라 읽는 shadow speaking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습을 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강민수영어학원 강민수 원장 2020-09-17
- 단순 암기가 주는 익숙함 “우리 아이는 왜 노력하는 만큼 성적이 안 나올까요? 매일 새벽까지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데 조금만 어려우면 성적이 곤두박질을 치네요, 아이도 저도 점점 지쳐갑니다” 야속하게도 질문 속 이야기는 생각보다 흔하다.도대체 어떻게 해결책을 찾을 것인가? 십대들이다보니 판단 과정에서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되는 여러 가지 변이가 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나 형제의 스펙이 좋아서 어지간해서는 인정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거나 주변 어른들의 잘못된 칭찬 습관으로 인해 주위의 기대를 충족시키는데 압박감 느끼고 있다거나 하는 중요한 심리적 요인들 말이다.그러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메타인지”와 관련이 있다. 메타인지란 스스로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를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 인식, 통제하는 정신 작용이다. 즉,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얼마나 이해하고 소화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건 내가 잘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천천히 분석 해야겠다” “왜 이렇게 안 외워지지? 내가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나?” 이렇게 자신의 학습 과정을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사람은 자주 익숙함에 속곤 한다. 여러 번 훑어봤으니 시험 볼 때 생각이 날 거라는 기약 없는 희망을 품고 책을 덮는 것이다.그렇다면 메타인지는 어떻게 해야 생기는 것인가? 방법은 설명을 해보는 것이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다. 우리 반에 전교 1등 하는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친구들이 질문을 하러온다. 친구도 천차만별이다. 말귀가 밝은 친구, 아주 기본만 알아서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다 설명해야 되는 친구..그렇게 설명을 하면서 전교 1등 하는 그 아이는 탄탄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다. 설명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 바로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는 외부에서 주입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오로지 당사자만 스스로 뇌를 자극함으로써 향상시킬 수 있다. 설명하고 점검하라, 익숙함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는 길이다.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