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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 우리는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모두 잡았다!! 유독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8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중계동에서 ‘국어는 국권논술국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온 국권논술국어학원. 많은 학생들은 학습에 있어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로, 혹은 공부의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학원을 찾곤 한다. 하지만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라면 문제가 없다.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먼저 학생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강사의 책임 하에 문제점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한다. 이러한 강사진의 학생 개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학원 시스템을 잘 따라갔을 경우 엄청난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본지에서는 현 재원생 중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사이에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만족스런 성적상승의 열매를 맺은 7명의 학생들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봤다.▶S외고 2학년 K군-1학년 때부터 국어가 취약해 3등급이었다. 특히 문학에서 작품에 대한 접근법, 문제풀이 요령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1학년 여름방학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 문학영역의 취약점에 대한 집중대비를 했다.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 자습서에 나와 있는 해설내용들이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한 이해 학습을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한 암기로 문학에 대한 접근법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문제풀이에서 틀린 문제들은 주 1회 이상 선생님과 개별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애매한 선지가 있을 때 골라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해, 2학년 첫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아 자신감과 함께 문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했다.▶H여고 2학년 U양-1학년 여름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에는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다. 처음엔 수능형 점수보다는 내신점수라도 잘 받기 위해 학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업을 들을수록 수능과 내신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여름방학 동안 학원에서 실시하는 주 1회 모의고사 실전연습을 통해 80분이라는 시간을 체화시킬 수 있었다. 처음엔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를 해야 했다. 창피하고 힘들었지만 한 주 한 주, 한 문제씩 더 나아지는 점을 통해 국어공부가 즐거워졌다. 또한 학교 내신 특성상 외부 문학작품이 중요했는데,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외부작품 분석법을 개별과제로 받아 성실히 공부한 결과 내신 4등급에서 점차적으로 1등급씩 올라, 현재는 모의고사와 내신 모두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Y여고 1학년 H양-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만 해도 내신대비 공부 외에는 국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 시험에 새로운 지문이 나올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다. 등원 후 학원에서 치른 첫 모의고사 클리닉 점수는 60점이었다. 지문 접근법을 학습하기 전 비문학은 기본 어휘부터, 문학은 문학 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했다. 매 시간마다 복습 확인 및 배웠던 내용을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문학과 비문학 과제가 주어졌다. 그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86점)을 받았다.▶J고 1학년 I군-전형적인 이과형이라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어가 어려웠다. 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문학이 너무 어려워 제 시간 안에 모의고사를 다 풀지 못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정규수업과 모의고사 클리닉, 비문학 과제, 소설읽기 등 학원 시스템을 차근히 밟아 나가며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1학기 중간고사 역시 학원에서 내신 정규수업 외 내신 모의평가 및 담임강사의 질의응답을 충분히 활용해 1등급을 받았다.▶D고 3학년 L군-1,2학년 때는 1등급으로 국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2학년 말부터 점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3학년에 들어서자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선지조차 까다롭게 변형되어 성적이 하락했다. 3학년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해 3학년 전담 강사의 수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이해중심의 지문독해에서 분석과 추론중심의 지문독해로 전환하고, 영역별 문제풀이 공략 및 접근 방법을 각각 달리해 마치 프로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듯 국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공부했다. 또한 담당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복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소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개념과 문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방법론을 구체화한 결과 짧은 기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해 지금은 안정적인 1등급을 받고 있다.▶C여고 3학년 K양-올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할 당시만 해도 국어가 40점으로 국어를 포기하고 싶은 상태였다. 담당강사가 시험지를 분석 후 각 영역별 취약점에 따라 공부 방향을 세부적으로 설계해 지도했다. 화법과 작문, 문법은 핵심 이론 설명 후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문제를 풀었고, 오답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론을 학습했다. 비문학은 긴 지문 읽는 방법, 과학 기술 철학 경제 예술 등 기초 배경지식을 수업 받으며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전문대학원의 고난도 문제까지 연습했다. 문학은 기본 개념어가 부족한 상태였기에 따로 만들어 준 선지 해결공식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렇게 3개월을 공부한 지금 성적은 70~8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T중 3학년 L군-올해 초 고등국어 대비를 위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했다. 처음으로 고1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는 80분 동안 총 45문제 중 25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하지만 문학수업에서 낯선 작품 해석 및 유형별 문제 접근법을 배웠고, 매일 비문학 1지문씩을 푸는 숙제를 통해 오답 분석, 단락별 요약, 모르는 어휘정리를 꼼꼼히 했더니 3개월 뒤엔 80분 동안 45문제를 모두 풀고 2문항 밖에 틀리지 않았다. 더불어 모의고사 클리닉에서 특히 취약한 고전문학 작품의 개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1학기에 치른 중간고사에서 90점대의 점수를, 이번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았다.문의: 국권논술국어학원 02)935-6685 2018-07-12
- 2019학년도 논술 지원 전략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 60~80%와 학생부 20~40%가량 반영하지만,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매우 낮아 논술성적이 당락을 가른다. 연세대는 올해 파격적으로 논술 100%로 선발한다. 내신이 불리하다 걱정하지 말고 남은 기간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자. 이제, 부천·인천 지역은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한다.1.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전략적인 공부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은 연세대나 의예과 등 일부 대학·학과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정도만 반영한다. 수능 성적이 고르지 못하거나 일부 과목이 4등급을 넘어 남은 기간 등급을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수능이 불안하다면 건국대, 인하대 등 수능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지원을 고려하자. 2. 학생이 강점을 보이는 논술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논술은 학교별로 시험 유형이 다르다. 인문논술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묻는 학교가 있고 도표나 통계등 자료 해석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이 있다. 이과는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학교와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학교, 과학논술도 선택형과 통합형 등 다양하게 출제한다. 따라서 학생이 강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서지원 전, 그동안 논술을 지도해 온 학교·학원 선생님과 지원 대학을 상의하고 점검하자.3. 대학별 실전 연습에 집중하고, 수능 직후 논술 시행 대학은 미리 준비하자.논술은 출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시간도 제각각이다.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 또한 생명이다. 시험일 일주일 전부터는 반드시 시간을 재며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수능 직후 11/17, 18일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추석 연휴 등을 이용해 미리 출제 유형 파악과 실전 연습을 하자.4. 시험일은 물론 시험시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자.많은 대학이 학과별로 시험시간을 달리한다. 따라서 시험일이 겹친다고 어느 한 대학 지원을 포기하기보다는 이동 시간을 고려한 응시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인문 시험일이 11/18일이나 과별 응시 시간대를 고려하면 큰 무리 없이 2개 대학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유레카한수위학원김민수 원장 2018-07-11
- 내신 단거리 경주라면 수능은 ‘마라톤’ 최근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면서 정시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많은 안산지역 고3 학생들 중 기말고사가 끝나는 여름방학이면 ‘정시 포기하고 수시로 승부 보겠다’며 공언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수시와 정시, 내신과 수능 공부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 앞에서는 이토록 약해지는 것일까? 과연 내신과 수능 둘 다 잡는 공부법은 없는 것일까? 평소에는 수능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기간에는 내신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수능에 강한 안산의 대표적인 국어학원이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 임서유 원장에게 내신대비 국어공부법과 수능국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내신은 집중력 수능은 사고력국어공부에서 내신과 수능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시험범위다. 임서유 원장은 “내신국어는 교과서 시험범위 안에 있는 지문이 시험범위라면 수능은 좁게는 EBS 교재를 기반으로 하지만 넓혀보면 문학과 비문학 분야에서 어떤 것이 등장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내신공부처럼 하나 하나 읽고 줄치고 외우는 공부법으로는 수능국어를 풀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국어공부법과 수능을 대비하는 공부법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내신대비 공부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수능 국어 문제를 접했을 때 가장 흔하게 겪는 어려움이 바로 ‘시간 부족’. 수험생이 내신 문제 풀듯이 지문을 꼼꼼히 읽고 풀어내다가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렇다면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어떻게 달라야 할까?임 원장은 “내신시험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지문을 세밀하게 분석해 암기하는 집중력을 키우는 공부라면 수능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의 맥을 잡아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내신대비 공부는 시험기간 동안 집중하면 가능하지만 수능 공부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중3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수능국어수능국어 공부는 한마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시간이 좌우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해 왔는지도 수능국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단순한 암기력이나 문법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장문의 글을 읽고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랜 훈련기간을 통해서만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예비 고1학년부터 수능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을 위한 개념 수업과 어휘력과 문법을 바탕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내신 대비 공부가 이뤄진다.이 학원의 수능과 내신 투 트랙 전략은 지난 2018 수학능력시험에서 빛을 발했다. 수능국어 만점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득점에 성공한 것이다.수준별 소수정예, 논술전형 대비반 운영늘오름국어논술학원이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교별 수준별 소수정예반으로만 운영 꼼꼼하게 관리하는 교육 노하우도 한 몫을 했다.임 원장은 “학생들 학습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각 학교별 수준별로 다르게 반을 편성한다. 한 수업에서 교사가 꼼꼼하게 지도할 수 있는 인원은 4~5명이 가장 적당하다. 소수정예반에서 개별 티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현재 늘오름국어논술학원에서는 대입 논술전형반도 운영 중이다. 수시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반이다. 논술반 최창영교사는 “흔히 논술전형은 로또에 비유한다. 경쟁률도 높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논술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은 학교별 논술 기조를 파악하고 글쓰기 훈련이 된 학생들이다. 좁은 논술전형의 문도 철저히 대비하면 뚫을 수 있다”고 말한다.논리적인 글쓰기를 기본으로 학교별 출제경향과 합격전략을 세워 글쓰기 교육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시지원자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도 진행된다.임 원장은 “대입에서 수시냐 정시냐 단 하나를 미리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 나머지 가능성과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1
-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논술에 미치는 영향 주요대학의 논술전형은 대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 이런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논술고사를 아무리 잘 본다고 해도 합격할 수 없습니다. 즉 수능최저학력기준이라는 것은 논술고사 대비를 위한 필수적인 자격조건을 갖추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중위권 대학의 논술전형 결과를 살펴보면, 지원자 중에서 20~50%정도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50~80%의 수험생은 아무리 답안을 훌륭하게 작성하더라도 논술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학생들이 논술전형에서 무리하게 상향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통상 9월 모의평가를 마치고 대입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데, 9월 모의평가에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한 학생들이 수능에서 점수가 상승할 것을 기대해서 자신의 평소 성적보다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경향이 드러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실력을 충분히 쌓고도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는 논술전형에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 경향은 최저기준이 없는 학교의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의 경우 원서마감 시 최종경쟁률이 실질경쟁률이 되기 때문에 논술고사가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논술실력과 상관없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해서 경쟁률이 수직으로 치솟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전형은 30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인기학과의 경우에는 50대 1을 넘어가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실제로 2017학년도 한양대학교 논술전형에서 국어교육과의 경쟁률은 149대 1을 기록했습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최종경쟁률이 곧 실질경쟁률임을 감안한다면 상상하기 힘든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논술전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떨어집니다. 수시모집은 수능 이전에 접수를 하기 때문에 원서마감 시 최종경쟁률이 실질경쟁률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수능을 보기 전에 지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희대학교에서 발표한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현황만 보더라도 논술우수자전형의 지원자 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의 비율은 지원인원 52,178명의 51.7% 수준인 26,990명에 그쳤습니다. 따라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질경쟁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은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개 등급으로 적용되고 정시모집으로 해당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보다 낮게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을 접하면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지원 시에 반드시 정시모집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지원 가능선이 어디까지인지, 수험생의 성적은 어떠한 패턴이고 향후 수능까지 성적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 것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정시모집에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수능성적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혹은 수시로 끝내버리자는 조급한 마음 때문에 수시에서 하향지원할 경우 정시에서 자신이 합격할 수 있는 대학보다 낮은 대학에 ‘납치’되고 마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논술전형도 수능이라는 요소를 무시하고 지원할 수는 없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논술고사 대비를 위한 기본적인 자격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평균 2~3등급을 목표로 학습하는 것이 논술과 수능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논술을 비롯한 수시 지원 전략은 다른 전형과 떨어뜨려서 생각해서는 안 되며,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정시모집의 예상 패턴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표]2018학년도 주요대학의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충족률대학전형명수능 최저학력기준충족률경희대논술우수자(인문) 국, 수, 영, 탐(1) 중 2개 합 4, 한국사 523.9%(한의예-인문) 국, 수, 영, 탐(1) 중 3개 합 4, 한국사 57.5%서강대논술(인문) 국, 수, 영, 탐(1) 중 3개 각 2, 한국사 412.7%서울시립대논술미적용-성균관대논술우수(인문) 국, 수, 탐(2) 중 2개 합 4, 영어 2, 한국사 411.4%(글로벌리더/경제/경영) 국, 수, 탐(2) 중 2개 합 3, 영어2, 한국사 46.8%연세대일반(인문) 국, 수, 탐1, 탐2 4개 합 7, 영어 2, 한국사 35.0%이화여대논술(인문) 국, 수, 영, 탐(2) 중 3개 합 613.2%(스크랜튼:인문) 국, 수, 영, 탐 중 3개 합 45.1%중앙대논술(인문) 국, 수, 영, 탐(1) 중 3개 합 5, 한국사 411.9%한국외대논술국, 수, 영, 탐(2) 중 2개 합 4, 한국사 419.7%한양대논술미적용-한맥국어김경성 부원장 2018-05-23
- 대학별 출제유형 달라 논술 모의고사 활용 중요해 2019학년도 대학별 논술 모의고사(이하 모의논술)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모의논술은 대학별로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출제유형과 경향이 대학마다 모두 달라 이를 정확히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로 모의논술 일정이 확정된 곳도 있고, 아직까지 미확정된 곳도 있으며, 아예 모의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각 대학별 일정은 대학 공시 및 입학처 문의. 반드시 대학별 홈페이지 최종 확인) 2019학년도 대학별 모의논술 일정을 잘 활용해 목표 대학 출제경향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김명찬 소장(종로학력평가연구소) 경희대 2017~2018학년도 출제경향 달라한양대 응시자 우수답안 공개대학별 모의논술을 신청해 시험 후 첨삭 과정을 거치는 것이 올해 논술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소장은 “대다수 모의논술을 실시한 대학에서는 문제와 해설 동영상 강의 등 해설 자료를 공개하므로 이를 꼭 확인하고 풀어보아야 한다. 특히 한양대는 응시자 우수답안을 공개하고 있어, 자신의 답안과 비교해보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목표 대학의 논술 모의고사를 꼭 확인해 봐야 하는 이유는 2017학년도와 2018학년도 경희대 논술 출제유형의 변화를 예로 들 수 있다. 김 소장은 “경희대 사회계열(인문) 논술고사 경우 2017학년도에는 영어 제시문이 포함되었으며 수시 모집요강에도 영어 제시문이 포함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2018학년도 모의논술에서는 영어 제시문이 제외되었고 실제 2018학년도 논술고사에서도 영어 제시문이 제외되었다”고 설명했다. 논술 신설한 성신여대와 한국산업기술대신설 대학 모의논술로 출제 유형 확인할 것2019학년도에는 대다수 대학이 모의논술의 실시할 예정이다. 가톨릭대가 5월 4일 온라인으로, 이화여대는 5월 5일, 한국외대는 5월 19일 대학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다수 대학이 5월과 6월 중에 온라인과 대학에서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표1, 표2 참조)이므로, 목표 대학 입학처에서 논술 모의고사 접수 기간과 응시 기간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단, 성균관대, 중앙대, 서울시립대처럼 고교별 실시 대학은 개인 응시가 어렵다.(표1, 표2 참조) 올해 처음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성신여대와 한국산업기술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모의논술을 신청해 논술 유형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산업기술대는 5월(미정), 성신여대는 세부 일정이 나오지 않아 수시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표2 참조) 연세대, 홍익대, 연세대(원주), 울산대(의대)는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표3 참조) 표1. 2019학년도 모의논술 일정(확정 대학)구분지역대학명모의논술 실시일실시 방법원서접수 일정비고1차2차1서울중앙대4.11~5.11 고교별4.6~4.11입학처 문의2경기중앙대(안성)4.11~5.11 고교별4.6~4.11입학처 문의3서울성균관대4.30~ 고교별4.23~27입학처 문의4서울가톨릭대5.4~6.6 온라인5.4~6.6 5서울이화여대5.5 대학4.25~ 6서울한양대5.197.21온라인1차 : 5.9~112차 : 7.11~132차 : 입학처 문의7서울한국외대5.19 대학5.8~10 8경기한국외대(글로벌)5.19 대학5.8~10 9인천인하대5.26 대학5.8~16 10서울경희대6.27.20~221차:대학2차:온라인1차 : 5.02~042차 : 7.20~22 11경기경희대(국제)6.27.20~221차:대학2차:온라인1차 : 5.2~42차 : 7.20~22 12서울숙명여대6.96.9~161차:대학2차:온라인5.21~28 13서울경기대(서울)6.16 대학/온라인6.1~8입학처 문의14경기경기대(경기)6.16 대학/온라인6.1~8입학처 문의15경기단국대7.4~16 온라인6.18~7.13 16서울서울여대7.14 대학/온라인 입학처 문의*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표2. 2019학년도 모의논술 일정(미확정 대학)구분지역대학명모의논술 실시일실시 방법원서접수 일정1차2차1경기한국산업기술대5월(미정) 온라인 2서울광운대6월(미정) 온라인6월(미정)3서울서울시립대6월(미정) 고교별6월(미정)4서울세종대6월(미정) 대학/온라인6월(미정)5대구경북대6월(미정) 온라인 6월(미정)6부산부산대6월(미정) 고교별5월(미정)7서울건국대7월(미정) 온라인 8경기아주대7월(미정) 온라인7월(미정)9충남한국기술교대7월(미정) 대학 10서울서울과기대6월~7월(미정) 온라인 11서울동국대6월~7월(미정) 온라인 12서울덕성여대7월~8월 대학 13경기한양대(에리카)미정 온라인 14서울숭실대미정 15서울성신여대미정 16서울한국항공대미정 17서울서강대미정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1서울연세대미실시2서울홍익대미실시3강원연세대(원주)미실시4울산울산대(의예과)미실시표3. 2019학년도 모의논술 미실시 대학*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표1, 표2, 표3 각 대학별 일정은 대학 공시 및 입학처 문의(2018. 4. 27 확인 기준)를 통해 확인함(날짜순 정렬). 이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2018-05-03
- 6월 평가원모의고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문법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일단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들이 많고, 기본 개념이 없으면 문제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문법은 ‘개념’을 ‘반복’하는 방법으로 철저하게 학습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법은 수능 때까지 발목을 잡는 영역이 될 수 있다. 물론 처음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매우 어렵고 헷갈리게 느껴진다. 하지만 ‘반복’해서 개념을 공부하다보면 개념에 체계가 잡히면서 자신감이 붙는다. 개념이 없으면 문제를 올바로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독서는 고득점을 위한 가장 중요한 난관이 되고 있다. 지문이 길고 내용이 어렵고 문제가 복잡하다. 그렇다보니 독서를 잡지 못하면 수능 국어 고득점을 이루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독서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독해’를 제대로 해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단별로 핵심을 파악해내는 연습을 하면서 긴 글을 독해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문을 읽으면서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출제 요소들을 알고 문제를 풀기 이전에 미리 출제 요소를 표시해낼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기출에 등장하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푼 다음에 맞고 틀림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 이런 내용은 반드시 문제로 출제를 하는구나.’하는 것을 알아나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개념, 견해, 특징, 원리, 과정, 대조 등의 요소가 나오면 반드시 문제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문학은 연계 교재(수능 특강) 중심으로 연계 문항을 대비하며 공부해 나간다. 하지만 낯선 작품이 나왔을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기본에 충실한 문학 갈래별 감상법을 연습해야 한다. 예를 들면 현대시에서는 ‘화자’를 따라가면서 시 속 이야기를 파악하고, 현대 소설에서는 ‘인물’을 따라가면서 사건 속에서 인물의 성격, 심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전 문학의 경우는 한자어나 관용적인 표현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어려운 어휘에 대한 걸림돌 없이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첫 단추는 끼워졌다. 그 결과에 우쭐대거나 의기소침해져 있는 것은 모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더 중요한 시간들이 많이 남아있다. 남은 기간 동안 어떤 연습을 하고 전략을 실행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본게임 성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이동우 선생031-414-4895 2018-05-02
- 논술만 잘 하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수시 전형 중에 매년 이슈가 되는 것이 논술전형입니다. 논술전형은 선발인원을 축소하라는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2018학년도에 31개교에서 총 13,120명을 선발하며 감소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논술전형을 폐지한 고려대를 필두로 경희대, 인하대, 아주대 등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을 축소하면서 논술 선발 규모 축소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학년도에 들어서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와 모집인원이 33개교, 13,310명으로 증가되었고, 이에 따라 각 대학에서 평가하는 논술비중의 변화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특히 주요 11개 대학에서는 여전히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의 비중이 20%정도로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학 입학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에 논술전형을 포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2019학년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술전형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첫째, 논술 점수 또는 논술과 학생부의 성적을 일괄 합산하는 방식으로 선발한다는 것입니다. 논술 100%, 논술80%+학생부20%, 논술70%+학생부30%, 논술60%+학생부40% 등의 비율로 선발 기준이 학교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어느 학교나 논술고사의 결과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은 공통적입니다. 특히, 연세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 논술70%+학생부30%를 반영하던 선발방법에서 2019학년도부터는 논술 100%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논술전형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한 이러한 변화는 논술 실력을 차근히 쌓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표1) 주요대학 논술반영비율논술반영비율주요 대학논술100%연세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1단계)논술80%+학생부20%서강대, 아주대논술70%+학생부30%가톨릭대, 경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논술60%+학생부40%동국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홍익대 등둘째,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논술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해서 선발합니다. 앞선 예의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 수, 탐1, 탐2 4개 등급합 7,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 100%를 합산하여 선발합니다. 당연히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만큼 최초 경쟁률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적용한 실질 경쟁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표2) 주요대학 논술전형 최저학력기준대학명(가나다 순)최저학력기준경희대(인문)국, 수, 영, 탐(1) 중 2개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동국대(인문)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 합 6서강대(인문)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 합 6, 한국사 4등급성균관대(인문)국, 수, 탐 중 2개 등급 합 4,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성신여대(인문)국, 영, 수, 탐(1) 중 2개 등급 합 5세종대(인문)국, 수, 영, 탐(2) 중 3개 등급 합 6숙명여대(인문/통계/의류)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 합 6숭실대(인문)국, 수, 탐(2) 중 2개 등급 합 6연세대(인문)국, 수, 탐1, 탐2 4개 등급 합 7,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이화여대(인문)국, 수, 영, 탐(2) 중 3개 등급 합 5(스크랜튼은 등급 합 4)중앙대(인문)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 합 5, 한국사 4등급한국외대(서울) (LD/LT)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 합 6(나머지학과 등급합 4)홍익대(자율전공-인문)국, 수, 영, 탐(1) 중 3개 등급 합 6최저학력기준 미적용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교는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논술실력만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납니다. 혹시 학생들 중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만을 목표로 해서, 논술만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 매우 무리한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논술고사를 준비하더라도 수능과 내신을 꾸준히 대비한 학생들이 합격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논술전형은 논술 실력이 확실한 학생만 합격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하지만 논술 실력을 쌓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논술전형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을 정하고, 그 대학의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접해서 학교의 의도에 맞는 답안을 작성하는 꾸준한 훈련이 필수입니다. 김경성 부원장 (고대철학과 졸)한맥국어학원 2018-04-25
- 주요 대학 2018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지난 3월말,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2018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함께 2018학년도 입시에서 치러진 대학별고사 문항을 공지했다. 이 보고서는 대학들이 실시한 논술, 면접·구술 등의 대학별고사가 선행학습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대학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이며, 기출문제 분석과 함께 공지된다. 따라서 다음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기반이 되는 자료라 할 수 있다. 주요 대학에서 공지한 보고서의 특징을 살펴보고, 수험생들이 보고서와 기출문제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도움말 양재고 진로진학부장 김종우 교사·중앙사대부고 진학부 김상철 교사참고자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2017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및 기출문항대학별고사 출제범위, 출제의도, 기출문항 분석한 보고서각 대학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모든 대학별고사, 즉, 논술, 면접·구술고사, 실기·실험고사 및 교직적성·인성검사 등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실시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준수했는지를 확인하고 결과보고서를 공지해야한다. 단,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는 예외적으로 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한다.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 내부위원(위원과 실무위원)과 외부위원(위원과 실무위원)으로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를 구성하며 실무위원으로 위촉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교육과정 전문가가 대학별고사 문항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입학전형영향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다.보고서에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 문항 총괄표, 평가 진행 절차와 방법,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 준수를 위한 노력, 문항 분석 결과, 심의 결과와 향후 반영 계획 등이 담겨 있으며, 기출문항을 부록이나 보고서에 포함해 공지한다.서울대학교서울대는 ‘면접 및 구술고사’, ‘(교직)적성·인성면접’, ‘면접’에 대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수시 일반전형 면접 및 구술고사 문항을 공지했다.2018학년도 개선 사항으로는 출제 전에는 현행 고교 교육과정 연구 및 분석을 강화했고, 출제·검토위원 사전 연수 및 회의를 보완했으며, 기출문항 관련 학내·외 의견을 수렴했다. 출제 할 때는 출제 인력을 14명(2017학년도)에서 19명(2018학년도)으로 늘렸으며 출제문항 검토 기준을 강화했다. 출제 후에는 문항 분석 실무위원을 18명에서 23명으로 보강했으며,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또한 서울대는 보고서에서 향후 대학별고사 반영계획 중 하나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사교육 의존 없이 충분히 면접 및 구술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입학본부 웹진을 통해 면접 및 구술고사 기출문항 및 출제근거, 진학지도 사례 등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 논술시험 및 특기자전형 면접·구술시험이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 해당된다. 교과지식과 관련이 없는 일반 면접이나 학생부 기재 사항 확인 면접인 특기자전형 IT명품인재계열(융합적합성 평가),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외국민전형 및 정시모집(국제계열) 면접은 평가대상에서 제외했다.연세대는 2017학년도 대학별고사에서 논술시험 및 면접구술시험 문제 중 과학 5개 문항에 대해 교육과정정상화심의위원회에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났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2018학년도 대학별고사에서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를 위해 고등학교 교과서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출제 과정에 고교 교사를 참여시켜 출제 범위를 검토했으며, 우리 대학 신입생을 참여시켜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서 일반전형 논술시험과 특기자전형 면접구술시험을 출제하였다. 특히 출제위원회 사전연수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 분석과정을 강화했고, 출제문제 검토위원회의 위촉 기준을 개편하고 인원을 확대했으며, 출제과정에서 의견수렴과정을 개선해 출제문제에 대한 검토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했다”고 밝혔다.고려대는 2018학년도 입시부터 논술전형이 폐지되었으므로 수시 고교추천Ⅰ전형, 고교추천Ⅱ전형, 일반전형, 특기자전형(인문/자연), 기회균등특별전형(학생부위주)의 면접구술고사가 선행학습 영향평가 대상에 해당된다.고려대학교고려대는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를 위한 노력으로 “고교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검토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 및 범위를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활용해 출제위원 대상 고교 교육과정 연수 자료를 제작했다. 또한 모의 면접 문항을 출제하고 모의 면접 평가를 시행 후 고교 교사 및 교육과정 전문가로부터 문항의 적절성에 관한 피드백을 수렴해 실제 면접 문항 출제의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밝혔다.또한 면접 안내 영상을 제작해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면접 영상은 면접 운영 방식을 설명하는 ‘설명편’과 실제 면접방식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제작한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접 대기부터 완료까지 일련의 과정이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면접 문항 유형, 면접에 임하는 태도 및 복장, 면접 진행 중 올바른 사례, 부적절한 사례,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고려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 및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모집단위별로 출제된 ‘문항 분석 결과’ 주요 내용 활용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수험생들이 유의 깊게 살펴봐야할 내용은 ‘문항 분석 결과’이다. 여기에는 대학별로 내용 구성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모집단위별 문항 출제 범위, 문항별 출제의도, 교육과정 출제 근거(개념과 교육과정 출처), 자료출처(교과서, 기타), 실무위원 검토의견, 영향평가 심의사항, 문항 분석 및 해설 등이 담겨 있다.수능 공부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가 기출문제이듯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데도 가장 기본적인 자료는 대학들이 공개한 대학별고사 기출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개된 기출문제와 함께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에서 밝힌 문항 분석 결과를 꼼꼼히 살펴 출제의도와 경향을 파악한다면 수시 대학별고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강남 진로진학담당 교사들이 조언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 활용 Tip양재고 진로진학부장 김종우 교사수험생들 중에는 논술을 대비할지 말지 망설이는 학생들이 많다. 지난주 4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는데,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논술 준비를 놓고 망설이면 안 되고 논술고사를 보겠다는 결심이 선 학생들은 반드시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와 기출문제를 봐야 한다. 아울러 4월부터 대학별로 논술 모의평가 접수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도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지난해 논술 기출문제나 올해 치러질 논술 모의평가 문항에서 나타난 대학들의 문항 출제의도는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런 후에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2~3곳으로 압축해서 반드시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에는 논술 문항뿐만 아니라 면접 문항도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도 출제의도가 담겨있다. 면접에서는 짧은 시간에 제시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상당히 필요하다. 따라서 면접을 보는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가고자하는 대학뿐만 아니라 많은 대학의 제 2018-04-19
- 지금 논술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 누가 논술을 준비하는가 3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고 나서 학생들마다 각자 다른 마음일 것입니다. 열심히 해서 그만큼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이 끝까지 유지되길 바라면서 불안한 마음이고,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입시는 성적과 상관없이 입시가 끝날 때까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과정입니다.고3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3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4월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고3 수험생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 내신평가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중간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 2학년 때 내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자신의 내신 성적으로 수시전형에 지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다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내신을 준비하면서도 합격권에 불안하게 걸쳐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면 입시까지 6개월여 남게 됩니다.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기간은 4개월 앞으로 다가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마음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기대할 수 없다면 방법은 두 가지만 남습니다. 정시와 논술.2019학년도에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기준을 볼 때, 논술전형 인원의 비중은 전체의 약 18% 정도입니다. 정시비중이 30%가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비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내신 성적과 크게 관계가 없고(6-7등급 이하가 아니라면), 최저기준충족이 없거나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1학기 중간고사와 3,4월 모의평가 후에 많은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학생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논술의 시작논술전형은 대학별 고사로 대학별 출제경향과 의도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가 당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와 학과의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적인 연습이 필수입니다. 논술은 성적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경향에 맞추어 개별적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출제경향과 자신의 논술수준을 맞추어보는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답안 분량(300자~1000자 이상)에 따라 자신이 어떤 글을 더 잘 구성하는지도 따져보아야 하고, 제시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글에 장점이 있는지 아니면 분석에 장점이 있는지 고려해서 학생에게 유리한 유형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대학별로 공통으로 출제하는 유형(요약하기, 비교하기, 적용하기)의 기본적인 학습과정에서 학생의 장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논술전문강사의 도움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논술의 당락은 논술실력이 좌우대학에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 반영을 최소화하면서 논술전형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논술전형은 전형의 특성상 논술실력이 당락의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특히 2019학년도에 연세대학교는 논술전형에서 논술성적을 70% 반영하던 작년과 달리 100% 반영하기로 했습니다(대학별로 논술성적을 50~100%까지 반영합니다).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반영비율은 크더라도 내신등급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1등급에서 4,5등급 간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교과와 비교과를 반영하더라도 실제 당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술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할 때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걱정하는 부분은 논술을 위한 배경지식이나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은 논술을 시작하는 모든 학생이 마찬가지입니다. 논술에 출제되는 논제와 제시문은 고교과정을 반영하지만 글을 읽고 글을 쓰는 형식의 시험은 모두에게 낯설게 다가옵니다. 따라서 논술은 낯선 유형의 시험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논술시험에 적응한다는 것은 대학의 논술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대부분 대학은 대학별로 출제유형을 고정하여 대학의 의도에 맞는 답안을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논술 출제 유형에 따른 답안 작성에 필요한 기초적인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고, 대학별로 강조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답안에 두드러지도록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30여개 대학의 출제유형을 학생이 혼자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논술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논술전문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김경성 부원장고려대 철학과 졸한맥국어학원 2018-04-11
- 국어 고득점, 이해력 넘어서는 ‘추론력’ 필요 고등교육 과정에서 국어과목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영어과목 절대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대입결과를 분석을 통해서도 국어 과목의 영향력이 어느 해 보다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수능시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수시모집인원이 늘어나면서 내신 국어시험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처럼 국어과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변별력을 위해 국어 시험의 난이도도 올라가고 있다. 국어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한 이해력을 넘어선 ‘추론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 수능에서 수능국어 만점자를 4명이나 배출한 ‘최강국어논술학원’에서 국어 고득점 비결을 알아봤다.수능 국어, 수준별 맞춤 학습 ‘클리닉 국어’예전 입시에서 국어의 중요성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해마다 난이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입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위권 표준점수가 높은 영어나 수학의 영향이 더욱 컸다. 하지만 영어가 절대평가가 된 후 처음 치러진 올해 입시에서 수학과 국어의 표준점수는 거의 같았다. 최강국어논술학원 최민경 부원장은 “수능에서 각 과목의 영향력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는 표준점수로 가늠할 수 있는데 올해 수능 1등급 국어와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는 거의 엇비슷했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수능 국어 고득점을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최 부원장은 “간혹 ‘수능 국어는 인강만 잘 들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수능 공부의 범위는 넓고 학생들의 수준 차이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인강만으로 수능대비가 100프로 되기는 어렵다. 정확한 수준별 지도와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서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학원이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실제로 최강국어논술학원에서는 지난해 수능에서 4명의 학생들이 수능국어 만점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최강국어에서 진행한 ‘클리닉 국어’과정을 수강한 학생들이었다. 최 부원장은 “클리닉 국어 수업은 영역별, 문제 유형별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학습이 이뤄진다. 최고난이도 문제를 중심으로 집중 학습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한다.어려워지는 내신공부, 축척된 자료로 대비그렇다면 내신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능에 비해 안산지역 고등학교에서 내신 점수는 따기 쉬울 것이라 방심은 금물이다. 최 부원장은 “난이도가 낮으면 낮은 대로 높으면 높은 대로 상대평가로 이뤄지는 학교 내신을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 난이도가 낮으면 1~2개만 틀려도 등급이 내려가고 난이도가 높은 경우 그에 맞춰 심도 있는 공부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학교 내신 준비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수업내용을 충실히 듣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과거 출제경향을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 학교별 혹은 국어 교사별로 출제 경향을 철저히 분석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축척된 자료가 있어야 한다. 최원장은 “최강국어논술학원에서는 10년 이상 근무한 강사가 담당 학교의 출제경향을 분석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완벽한 시험대비가 이뤄질 수 있다”며 “특히 문제가 어렵기로 유명한 안산 시내 K 고등학교를 비롯해 안산시내 주요 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학원에 등록해 있기 때문에 서로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한다.‘추론력’ 키우는 논술 수업시험 대비를 위한 전술도 중요하지만 국어 실력의 가장 핵심은 본문을 읽고 문제의 질문을 파악해 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최 부원장은 “요즘 국어 문제는 단순히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넘어서 추론력과 응용력까지 묻는 질문이다. 추론력과 응용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쓴이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강국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국어’와 별도로 ‘논술’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것이다. 최 부원장은 “체계적인 논술지도는 학기 중 수행평가와 서술평 평가 대비뿐만 아니라 논리력과 추론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수능 고득점 바탕이 된다”고 말한다.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