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전략' 검색결과 총 1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 입시 이슈 주목, 수능 D-100일 학습 전략 오는 11월 16일(목)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00일(8월 8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의 최대 이슈는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 배제’이다. 올해 치러지는 수능부터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출제한다고 밝힘에 따라, 수능에 앞서 ‘킬러 문항이 배제된 시험’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수능까지 100일 남은 시점에서 아직 수능 킬러 문항이 적용된 그 어떤 시험도 치르지 않은 상태라 9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전략이 변경될 수 있지만, 남은 100일 동안 수험생들이 어떻게 수능에 대비해야 할지 살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 이투스에듀 영역별 강사(국어 문덕윤, 수학 강윤구, 영어 주혜연),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수능 주요 이슈① N수생 증가수능 D-100을 넘기며 수험생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2024학년도 수능의 주요 입시 쟁점 중에서 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와 N수생 증가 등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2024학년도 입시 쟁점 중 N수생 증가와 관련해 “2024학년도 고3 수능 접수 예상 32만 명대, 재수생(N수생) 16만 명대로 34.1%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1997학년도 재수생 비율 33.9% 이래 28년 만에 최고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에 대한 추정 근거로 임 대표는 “2011학년도부터 6, 9월 모의고사 접수 인원 통계발표 이후 자료, 본수능 접수자 자료를 종합해 추산했다. 참고로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래 34%를 넘어간 적은 1995학년도 38.9%, 1996학년도 37.3%였다”고 밝혔다.또, 임 대표는 재수생 증가 추세의 근거로 “올해 평가원 6월, 9월 모의평가 접수자가 이미 지난해 수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대비 11,625명(15.2% 증가)이었고,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대비 12,126명(13.1% 증가)이었다”고 덧붙였다.수능 주요 이슈② 킬러 문항 배제올해 수능부터 킬러 문항이 배제되고 출제되므로 수험생들에게는 오는 9월 6일(수) 치러지는 평가원 9월 모의평가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9월 모의평가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에 따른 출제 기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이기 때문이다. 물론 9월 모의평가는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는 잣대이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주요 변수로도 작용하지만, 올해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까지 남은 기간 어떻게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할지 중요한 잣대가 된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올해 킬러문항 배제, N수생 증가 여파 등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변치 않는 사실은 수능에서 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점수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을 치르는 과정이나 순서를 꼼꼼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학습 전략으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성적대별 국어·수학·영어 학습 전략 수능까지 남은 100일 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할 때 자신의 성적대별 학습 방향 잡는 것도 필요하다. 이투스에듀 영역별 강사(국어 문덕윤, 수학 강윤구, 영어 주혜연)의 조언으로 2024학년도 수능 100일 학습 전략을 담아봤다.국어 영역“마지막까지 실전 감각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_ 문덕윤 강사(국어)▶1~2등급 :규칙적인 학습 스케줄로 실전 마무리1~2등급은 이미 학습성취도가 높은 상태이다. 이런 학생들은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시간을 운영하는 연습을 하며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정해진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매주 1~2회 정도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며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이다.▶3~4등급 : EBS 교재 활용해 ‘비문학 영역’ 대비3~4등급은 수능까지 가장 스퍼트를 내야 할 학생들이다. 문학이나 비문학 영역에서 약점이 있을 수도 있고,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크게 요동칠 수도 있다. 이 영역대 학생들은 어떤 내용이 어떤 방향에서 출제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비문학을 부담스러워한다. 올해는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시험 대비가 한결 수월해졌다. EBS 교재를 잘 활용한다면 1~2등급으로 상승할 수도 있는 만큼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를 꼼꼼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비문학 지문의 경우 내용의 이해와 암기에 너무 집중하기보다 지문의 구성을 통해 출제자가 말하는 취지를 이해하고, 질문의 방향에 맞게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하는 식으로 EBS 교재를 소화해야 한다. 아울러 교재에 등장하는 그림, 표, 그래프 등의 시각 자료는 정확하게 파악해 둬야 한다.▶5등급 이하 : 기출문제 통해 유형 분석부터 시작이 성적대 학생들에게는 공통으로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첫 번째는 수능 국어가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모른다는 점, 두 번째는 자신이 국어에 재능이 없는데 공부한 게 문제에 나오지도 않는다고 생각해 공부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어에 접근하는 방법을 모를 때는 방법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 구간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기출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유형 분석을 해야 한다. 기본기만 잡혀도 빠르게 등급이 올라갈 수 있다.수학 영역“성적대별 적절한 학습 및 교재 활용 중요”_강윤구 강사(수학)▶1~2등급 : 실전 모의고사 등 여러 콘텐츠로 방법론 완성조건을 해석하는 방법론을 알고 있고, 그 방법론과 관련된 예제 또한 알고 있다면 실전 모의고사 위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용 연습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학습하면 된다. 하지만, 1등급 학생 중에도 조건의 해석법을 모르고 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은 지금 당장 문제를 풀기보다 2~3주 정도 평가원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방법론을 완성할 필요가 있다. 방법론을 완성한 이후 문제풀이를 진행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3~4등급 : EBS 교재와 기출문제로 필수 유형 연습,문제 해결방식 학습이 구간 학생들은 비교적 어렵지 않은 문항에서 오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문제이다. 다시 말해서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필수 유형서를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BS 수능특강(Lv.3 제외), EBS 수능완성(모의고사 제외)을 반복적으로 풀면서 단원별 필수 유형과 해법을 익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 등급대 학생들은 N제나 실전 모의고사를 풀 필요가 없다. EBS 교재와 기출문제만 제대로 학습하기에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EBS 교재로 필수 유형을 익히고, 기출문제로 문제 해결방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면 점수의 급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문제 해결방식을 정리하기가 어려울 때는 관련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5등급 이하 : 무리한 계획보다 개념부터 확실하게 숙지개념 학습과 EBS 교재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 많은 것을 해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리한 계획은 배제하고, 적은 양을 완벽하게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일단, 비교적 쉬운 문제들을 다 맞히도록 해야 한다. 쉬운 4점까지만 완벽하게 맞아도 3등급은 달성할 수 있다. 비킬러는 다양한 문제를 푸는 것보다 확실하게 암기,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EBS 수능특강(Lv.3 제외)과 수능완성(유형편) 교재를 적어도 3번 이상 푼다는 2023-08-10
- 분당지역 진학교사가 제안하는 4월 개학을 앞둔 고3들을 위한 학습 전략 모든 학교의 개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연기되면서 대입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재수생들과 견주어 입시 경험이 전혀 없는 고3 학생들이 처음 치르는 3월 전국단위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4월 모의고사까지 늦춰지며 객관적으로 자기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점도 뒤로 미뤄졌으며 5주 미뤄진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대입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탓에 불안함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하루가 아쉬운 고3 학생들에게 개학 연기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달라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분당 진학교사들에게 들어보았다.도움말 김주동 교사(태원고등학교 대학진학지원센터장) ·이지훈 교사(늘푸른고등학교 대입지원 센터부장)개학이 연기돼도 대입은 진행된다!4월 6일에 개학을 한다는 전제하에 예상되는 변화는 수업일수 감축과 여름방학 기간 축소다. 태원고등학교 대학진학지원센터장 김주동 교사는 “아직 교육부에서 대입일정에 대한 변화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각도로 논의한 대입일정은 개학이 되고 나면 구체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라며 “지난 2017년 11월 16일 예정된 수능이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됐다”는 사실을 들며 조심스럽게 수능시험이 1주일 정도 연기될 것으로 예상하며 아직 교육부에서 정확한 안을 발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대입일정에 대한 어떤 예측도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다시 말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에 귀 기울이지 말고 현재 공지된 대입 일정에 따라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늘푸른고등학교 이지훈 대입지원 센터부장은 “4월 6일 개학을 전제로 한다면 여름방학은 1주일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줄어든 여름방학에 대한 대비도 지금 미리 해둘 것을 당부했다.여름방학 없다 생각하고 지금 수시 전략에 맞는 비교과와 독서활동 등 준비해야여름방학이 줄어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자기소개서 작성이다. 미뤄진 학사일정 탓에 고3 1학기 성적산출과 생활기록부 기재가 늦어지면서 겨우 1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자기소개서 작성과 수시 준비를 끝내야 하는 부담이 생긴 것이다. 김주동 교사는 “고3 학생들에게 3월은 수시 비교과 영역을 어떻게 준비할지 계획을 세우고 들어가야 할 시점인데 개학이 연기된 동안 학교에서 입시 상담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미 새로운 담임교사가 배정된 만큼 담임교사 또는 학교의 진학교사와 연락을 통해 수시를 대비한 비교과 준비를 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이지훈 교사는 수시 일정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줄어들었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양보다 질’이 중요한 만큼 지금 이 기간에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독서와 동아리 활동 준비, 교과 탐구 활동들을 한다면 개학 연기가 오히려 질 높은 생활기록부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분당지역의 지난해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논술로 연세대와 고려대 등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이 기간에 논술에 대한 준비를 미리 시작하는 것도 추천합니다”라고 김주동 교사는 덧붙였다.학교별 공지한 자료와 수능 교재로 철저히 내신 대비할 것수업일수가 줄어들며 중간고사를 수행평가로 대체할 수도 있다는 말들이 있었다. 그러나 대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내신 성적의 객관성 확보가 중요한 고등학교에서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각 학교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자료들을 활용한 내신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자료의 내용과 연계해 개학 후에 수업이 이어지기 때문이다.각 과목들의 정확한 평가계획은 4월 개학과 동시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신 시험은 미뤄질 뿐 절대 없어지지는 않는다. 이지훈 교사는 “2019학년도 입시보다 2020학년도 입시에서 내신 성적이 좀 더 중요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부전형을 준비하더라도 내신 성적이 중요한 만큼 고3 수업에서 많이 활용되는 EBS 수능 교재를 미리 꼼꼼히 공부해두라고 조언했다.성적에 따라 내신과 수능에 대한 학습 비율을 조정하자개학 연기는 곧 겨울방학이 길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은 철저하게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에 맞는 학습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내신이 상위권인 학생이라면 내신준비에 중점 둔 학습과 함께 모의평가들을 통한 수능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덧붙여 독서와 심화 교과활동, 동아리 등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꼼꼼히 살펴 개학과 동시에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1학기 활동들을 계획해 두어야 한다.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수능 성적에 따라 준비가 달라진다. 분당지역의 학생들의 경우, 내신과 견주어 모의고사 성적이 잘나오는 학생이 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능에 집중된 학습전략이 효율적이다.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 수능 감각을 올리고 이 기간에 선택과목까지 집중적으로 학습해 수능 성적을 올리도록 학습해야 한다. 반면 내신 성적 대비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면 내신 준비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 단 몇 점으로도 내신이 뒤집힐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많은 시간을 내신학습을 하며 수시 전형에 유리한 내신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개학을 대비해 학교 일정에 맞춰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습관 키워야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이 늘어난 고3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생활과 학습 관리다. 학교를 가지 않는다는 자유로움에 자칫 생활 리듬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주동 교사는 “인터넷 강의와 EBS가 있어도 자율 주도 학습 역량에 따라 개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개학이 연기된 3월에 학습 계획을 세워 열심히 실천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가 입시까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과목별 학습 계획을 세워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예습을 하고 수능을 대비해 EBS교재와 EBS의 프로그램 중 고3 대상 강좌를 활용한 학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덧붙여 EBS와 서울시교육청에 게재된 대수능 모의 평가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및 모의평가 문항을 다운로드 받아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개학을 하고 나면 1학기 일정이 정신없이 진행되는 것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지금부터 자신이 해야 할 것들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해야 시행착오가 없으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2020-03-30
- 중상위권에서 상위권 진입을 위한 학습원칙 ‘책이 있고, 책상이 있고 펜이 있으니까’ 누구나 다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심지어 남다른 각오와 결심이 있으니까 예전과 다른 열심을 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한다. 특히 중상위권 성적대의 학생들은 이러한 다짐을 반복해서 하고 무너지고를 여러 차례 이어가면서 간신히 그 성적을 유지해 간다. 안타깝게도 상위권진입이나 최상위권으로의 도약을 하지 못하고 머무르면서 뒤처지지도 앞서지도 못한다. 결국 대학입시도 인서울 진학에 대부분 실패하고,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 많은 구간이기도 하다. 15년 넘게 입시컨설팅과 학습컨설팅을 통해 얻게 된 경험을 토대로 중상위권학생들이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 꼭 염두해야 할 학습원칙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공부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많은 시간을 쏟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학원과 문제집, 인강과 참고서, 안락한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목적이 될 수 없다. 하루에 낭비되는 시간을 체크하고 최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공부에 쏟아야 한다.둘째, 자신의 학습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다. 확보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학습스타일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짧은 학습검사프로그램이나 누군가의 단순한 관찰로 파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습스타일은 과목별 집중하는 정도와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를 파악하는 것과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졌을 때 본인이 더 깊이 파고드는지 포기를 하는 지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포함한다.셋째, 균형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중상위권은 공부를 안하는 학생 그룹이 아니다. 하지만 입시당락은 어떠한 과목을 잘하느냐가 아니라 못하는 한 과목이 무엇이냐에 달려 있다. 선호하는 과목과 성취도가 높은 과목을 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하기 싫은 과목이나 성적이 낮은 과목을 집중공략하는 것을 미루면 미룰수록 목표한 대학은 멀어진다.넷째, 복습 위주의 공부가 필요하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선행을 하거나 문제집을 많이 풀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확신이 있다. 학원 수업과 인터넷강의의 빠른 진도는 공부시간이 아니다. 공부한 내용을 전략적인 복습패턴으로 익혀야만 응용도 가능하고 성적향상과 직결된다.위 내용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가 힘든 것일 수도 있다. 이 방법을 몸에 잘 익힌다면 중상위권학생들을 자연스럽게 상위권에 안착하여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장민석 원장 2020-03-05
- 고등부 수능·내신 단과전문학원 ‘중계에듀타임’, 예비 고3 학습전략설명회 현장스케치 국·영·수·탐·논술 단과 전문으로 매년 의치한 및 주요 명문대에 수십 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11년간 노원 최대 실적의 명성을 이어온 ‘중계에듀타임’에서 지난 11월 7일(목) 오후 7시 예비 고3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원지역 주요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다수 포진한 학원답게 늦은 시간임에도 간이 의자를 배치해야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예비고3이 2학기 기말고사 종료 후 시작해야할 국·영·수 학습 방향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수학 황성록 강사제1강 수학 “교과과정의 범주에서 끈기 있게 답 찾아가는 훈련 필요”황성록 강사. 서울대졸, 現 강남대성학원, 前 EBSi 강사최근 수능 수학 출제경향은 21, 29, 30번으로 대표되는 킬러 문항이 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4점짜리 문항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수능의 목표는 고등학교 3년 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면 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고 끈기 있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많이 해본 학생에게 유리한 문제를 낸다.황 강사는 이것을 귀납적 문제라고 명명한다. 즉, 증명에 의해 답을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왜 그런지 구체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속 써보고 그림이 그려보는 논리적 과정을 통해서만 답이 나온다는 것. 따라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이걸 귀찮아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황 강사는 대치동과 동일하게 직접 집필한 <센트로이드 매쓰(Centroid Math)> 교재와 ‘대성 마이맥 자유사고 수학연구팀 연구문제’ 그리고 강남대성이 개발한 ‘강대 모의고사K’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국어 최선호 강사제2강 국어 “고난도 콘텐츠로 어려운 수능 국어 대비해야”최선호 강사. 고려대졸, 現 강남서초메가의치대반 前 세화고 교사학생들 표현으로 수능 국어는 ‘핵 어렵다’라고 한다. 지난해 수능은 과거 최고 난이도였던 2016년 92점보다 8점이나 낮은 84점에서 1등급 컷이 형성돼 16년 만에 가장 어려웠다. 이때 표준점수 150점을 받은 만점자는 148명으로 0.03%였다. 그럼 올해 국어는 쉬워질까? 2019년 6월 모평의 만점자는 65명으로 0.01%, 9월 모평은 529명으로 0.12%였다. 따라서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난도 낮은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하는 곳은 강사의 역량에 따른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최 강사는 매주 과제 및 복습에 대한 테스트 및 첨삭을 직접하고 학부모에게 문자 피드백을 한다. 또한 고난도 수능 대비 개념과 실전이 조화된 기출자료, 심화에 심화를 더한 자료 등과 더불어 연간 교재로 <최고의 선물 37권>, <극한문법>, <논리국문법 논고> 등 자체 개발한 전문교재를 활용한다.영어 정용호 강사제3강 영어 “고3 영어를 잘 준비하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다”정용호 강사. 대원외고, 서울대졸, 現 강남하이퍼 前 혜성여고 교사예비 고3 겨울방학이 되면 수학과 국어 두 기둥과 탐구를 잡고 영어는 ‘혼자 해볼께요’라는 학생들이 생긴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이다. 학생들에게 ‘externalize는 외재화하다(외면화하다)’는 뜻이라고 가르치고 ‘internalize’의 뜻을 물어보면 다들 ‘내재화하다’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내재화하다가 무슨 뜻이고 본문 속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고개를 젓는다.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특히 고3 영어는 내신도 수능과 연계되기 때문에 고1, 2와는 접근방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 정 강사는 <자이스토리>, <천재교과서1>, <누드교과서> 등의 저자로서 다양하고 밀도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국어 윤권철 강사제4강 국어 “독서, 문법은 겨울에 기초를 확실히 해둬야 편하다”윤권철 강사. 서울대졸, 現 강남대성본원, 대성모의고사출제 및 검토진수능 국어에서 가장 까다로운 1순위는 독서(비문학), 두 번째는 문법이다. 문학은 자의적 해석이 없도록 선지가 분명해지면서 쉬워지고 있다. 독서는 훈련, 문법은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단기간에 완성하기 어려움으로 겨울방학 때는 독서와 문법을 충분히 해야 한다.중계동 학생들은 처음에는 태도가 좋은데 여름방학 이후 수시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져서 흐트러지는 경향이 있다. 고3은 무조건 수능 위주로 준비하고 수시는 준비할 때만 바싹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윤 강사는 대성 및 바탕 모의고사 출제진으로 차별화된 분석으로 실전 능력을 키워준다.문의 : 중계에듀타임학원 02-934-0903, 02-935-0903 2019-11-14
- 조재필수학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개최 ‘입시 명문’으로 오랫동안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조재필수학학원이 10월 25일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과 대입제도 개편으로 고교 선택에 혼란을 겪고 있는 예비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학습 전략 가이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교별 수학 내신 시험과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정시 추가 확대’라는 발표로 인해 2023학년도 대입을 앞둔 중 3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노원 중계지역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조재필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입시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온 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진행했다. 설명회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다.2022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방향 : 12월 초 입시 개편안 추가 발표에 따른 설명회 예고!김 소장은 “중학교 상위권이 상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다.”며 “중요한것은 동기부여가 되어야 성적 향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성향에 맞춰 독서, 영화, 드라마를 매개로 하여 직업과 진로에 대해 꾸준히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목표가 되면 스스로 의지를 갖고 변하기 시작한다.”는 조언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서는 최근 ‘정시 확대’라는 불확실성을 고려해 수능체제 개편안과 학생부종합 공정성 제고, 대학별 고사 개선에 대해 정리했다.정시 비중이 현재 30%보다 확대되면 유리해질까? 일반고 재학생의 경우는 큰 의미가 없으며 수능에서 우위에 있는 재수생이 훨씬 유리해지는 만큼 사교육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최근 발표를 살펴보면, 서울대 수능전형 합격자의 70%가 소득분위 9분위 이상이며, 진학 고교 분포를 살펴보면 강남, 서초, 양천, 분당 순으로 이는 수능에도 사교육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가장 주목해야 할 ‘수능체제 변화’에 있어서 중요한 과목은 ‘수학’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I, 수학II를 수능에서 공통 과목으로 시험보고, 내신 평가도 함께 실시하기 때문에 수능 내신 공히 ‘수학 경쟁력’이 매우 중요해진다. 또한, 수학 내신이 낮으면 문과 계열 학생이라도 경제학과 또는 경영학과로의 진입은 어려워진다. 이번 겨울방학에 반드시 수학실력을 쌓아야 하는 이유이다.또한 문이과 관계없이 사회와 과학 과목을 통틀어 2개를 선택할 수 있지만, 주요 대학에서는 이공 계열에서 특정 수학교과( 미적분, 기하)와 과학 과목의 선택을 지정해놓았기 때문에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EBS 연계율 50%로 축소됐다는 점도 주목해야 된다. 기존과 달리 간접 연계로 전환하면 공부량이 대폭 늘어나고, 난이도 역시 상승되는 만큼 재수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2015개정교육과정은 엄밀히 말하면 문이과 융합 개념보다 인문학과 과학기술 소양교육을 공통으로 배운다는 의미이며, 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으로 구분된 과목의 다양화를 살펴봐야 한다. 일반고의 경우 진로 선택 과목은 희망진로와 연계된 과목으로, 국문학과희망학생은 고전읽기, 어문계열이라면 영미문학, 경제경영계열은 원하면 경제수학 등을 전적으로 선택하여 수강해야 된다. 단 진로 선택 과목은 절대평가인 만큼 진로 탐구 및 전공적합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과정 중심의 토의 토론, 발표, 실습 과정에서 평가하는 참여형 수업은 학생의 소통 능력과 리더십 등을 고려한다는 것도 살펴봐야 한다.고교선택 방안 : 고등학교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김 소장은 고교 유형별로 주요 대학교 선발결과를 비교하며 서울대의 경우 기존에 비해 자사특목고와 일반고의 격차가 줄었다며, 이는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의학 전문대로의 이동한 결과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울대 입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시중심 고교로 ‘하나고’를, 정시중심 고교로 ‘상산고’를 꼽으며, 수시와 정시 진학률 모두 높은 외대부고의 올해 경쟁률 상승도 예상했다.그렇다면 대입에 있어 자사특목고가 반드시 유리할까? 김 소장은 입시전문가 입장에서는 자사특목고가 불리할 것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역자사고로의 진학은 ‘전학이 많은 고교’ 목록을 소개하며, 내신 불리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자사특목고와 일반고 선택 기준으로는 ‘내 아이의 성향’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자사특목고의 경우 수능대비와 체계적인 비교과 준비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아이가 멘탈이 강하고 평균 수렴형이고 수학 진도가 앞서 있다면 선택해도 좋다. 반면 교과 내신이 유리한 일반고의 경우 자기주도적이고 주요 과목의 균형적인 학습, 부모의 관리가 필요한 학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고교 선택 방안에 대해서도 정리했다. 첫째 전국 단위 자사고에 진학해도 내신 3등급 내에 들지 못하면 서연고와 의대 학생부 전형은 어렵다. 둘째 전국 단위 자사고와 특목고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경쟁을 즐기는 학생이 진학해야 된다. 셋째 일반고 선택 기준은 내신 수월성 여부, 비교과의 체계적인 준비, 남녀 공학 여부, 통학 거리를 살펴야 한다. 문과 남학생이라면 남녀 공학 진학은 부정적인 면이 많다. 넷째 고교 선택에 앞서 무엇을(목표)할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한다.학업 관련 준비 사항 :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가?김 소장이 주목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이다. 인간만이 가능한 ‘공감 능력과 창의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와 비판적 사고’를 중시한다. 2017년, 2018년 재학생과 졸업생의 수능 성적을 비교해보면 격차가 가장 심한 과목이 국어이며, 이는 독해력의 격차를 의미한다. 재학생의 경우 고2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수능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만큼 독해력에서 뒤떨어질 수 있다는 것.‘독서’는 수준에 맞는 책으로 시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양한 독서로 진로를 탐색하고, 소설책을 읽으면 뒷이야기를 이어 써보는 것, 책을 읽은 후 독후감 작성도 추천한다. 김 소장은 진로와 연계된 독서를 강조하며 공과 계열 희망 학생과 사회 계열 희망 학생을 위한 독서 목록을 추천해주기도 했다.지금 반드시 해야 될 학습으로 ‘국어와 영어 교과서의 정독’을 꼽는다. 진학할 고교가 결정되면 그 학교의 지정 교과서와 참고서를 먼저 읽어보라는 것. 수능국어의 경우 독서와 비문학 특히 과학 지문에서 독해력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영어 과목 역시 어휘력, 독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수시전형 대비 방안도 덧붙였다. 주요 15개 대학의 경우 비중이 높은 학생부 종합전형은 교과성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형 자료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을 평가하는 데, 이중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을 위한 세특과 독서, 동아리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입증할 것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학습환경도 전략’이라는 말로 ‘학습계획, 긍정적인 자세, 환경 정리’를 통해 바람직한 고교 생활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학교생활, 교과 비교과를 통한 진로 발견에 집중하기, 학교 수업 중심 복습의 생활화, 내신과 비교과 그리고 수능을 통합적으로 준비하기”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노 2019-10-31
- 사탐 영역 고득점, 개념 숙지부터 올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도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탐구영역의 비중이 커졌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수능시험의 사회탐구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고 수시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6월 학력평가가 끝난 이후 어떤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지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의 고아름 대표강사에게 알아봤다.여름방학 전에 개념을 확실히, 한 발 먼저 시작해야사회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해서는 6월 첫 주에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학력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에스원 사회탐구 전문학원의 고아름 대표강사는 “사회탐구 영역의 난이도는 매년 전통적으로 변화가 심해왔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결코 방심하지 말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여름방학 전에 개념을 확실히 하는 등 먼저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여름방학 시작 전인 약 일주일에서 열흘간의 공백 기간을 활용해 사회탐구 공부에 매진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고 대표강사는 지난해 의대를 비롯한 최상위층을 노리는 학생들조차도 한국사를 방심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재도전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각 과목별 고득점을 위한 차별화된 학습전략 필요고아름 대표강사는 사회탐구 영역을 크게 4개 군으로 분류해 고득점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시했다. 사회탐구 영역의 각 과목이 점수 따기 쉬운 과목이라는 말만 듣고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한다. 사회문화, 경제, 법과 정치 과목이 포함되는 일반사회군은 응용이 많이 필요한 과목이지만 개념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문제를 풀 때 실수를 할 수가 있어 반드시 문제풀이에 들어가기 전에 개념을 확실해 해둬야 한다. 특히 도표나 통계 부분이 어려워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이 포함된 윤리과목 군 역시 개념이 중요하며 특히 사상가 군에서 주로 고난이도 문제가 나오기에 어렵다고 여기는 사상가를 반드시 별도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인문지리, 세계지리 등의 지리 군에서는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표와 그림에 대해 잘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동아시아사, 세계사 등의 역사 군에서는 근현대사 파트가 복잡하고 어려워 대부분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역사 군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근현대사 파트를 확실히 정리를 해둬야 한다. 개념이 완성된 후 고난도 문제 대비한 특강 들어야 사회탐구영역에서 간혹 6월 학력평가의 결과가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 선택 과목에 대한 교체를 고려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 경우 고아름 대표강사는 수험생의 독단적인 결정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학습량, 성향 그리고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 등을 모두 분석해 본 후 과목 교체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결정한 후에는 망설임 없이 최선을 다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도와줘야 수험생의 심리적인 부담감이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과목 선택을 할 때는 단순히 학습량이 적거나 많은 수험생이 선호한다는 이유로 특정 과목을 고르기 보다는 수험생 본인의 응용능력과 암기능력을 고려한 후 보다 자신감 있고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게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 대표강사는 EBS의 수능 완성 교재와 더불어 개념과 문제가 잘 정리되어 있는 EBS 수능 특강 교재의 개념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둬야 문제 풀이에서 실수를 줄이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름방학 이후에 개설되는 사회탐구 강좌들은 대부분 수능이 임박했다는 시간적 제약으로 핵심 위주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기본 개념이 아직 정리가 안 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인강’을 활용해서라도 반드시 개념을 공부해 둬야 한다고 했다. 또한 개념이 완성된 후 각 과목별로 개설되는 고득점 대비 여름방학 특강인 도표통계 특강, 지도특강, 세기의 특강 등을 듣는다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문의 02-554-1952 2018-06-07
- 학생부시대의 대입 전략, 자기주도학습으로 완성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떻게 학습했는지, 그 과정에 대한 평가가 중요해졌다.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진로를 찾는 자기주도학습이 입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학원의 커리큘럼에 익숙했던 학생이 갑자기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끌어온 에듀플렉스가 지난 7월 도곡점을 오픈했다. 도곡 에듀플렉스의 심경숙 원장을 만나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은 물론 진로 탐색에서 대입 컨설팅까지, 학생부시대의 대입 준비에 대해 들어보았다.VLT 4G 진단 통해 개인별 학습 전략 세워에듀플렉스는 다양한 성적과 성향을 가진 학생들의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독창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심경숙 원장은 “처음 등원하게 되면 학생의 학습 성향, 성격, 동기, 진로 탐색, 현재 학습 상태 진단을 위해 VLT 4G(7316) 테스트부터 진행합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학생의 현재 학습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시합니다”라고 말했다.에듀플렉스에서는 초중고의 교육목표와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최종 목표를 향해 중장기적 학습 계획을 세운다. 무작정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고 학습 계획을 정확히 세우고 이에 따라 올바른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 실천 여부는 일일 학습계획으로 확인한다.학습매니저 & 에듀코치 개별지도 도움으로 자기주도학습 익혀학생들은 이렇게 작성된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실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전담 학습매니저가 세심하게 체크한다. 학습매니저는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 모르는 부분을 꼭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피드백 한다. 학생들은 에듀플렉스 시스템에 따라 계획, 성취, 피드백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되는 것이다.심 원장은 “학습매니저는 학생들의 숨은 잠재력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학생의 현재 상황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갖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에듀플렉스에서는 에듀코치 개별지도를 통해 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개별지도에서는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메타인지를 키우고, 튜터의 전략적 질문에 직접 말로 설명하며 더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는 고효율의 학습을 진행한다. 튜터는 역질문을 통해 힌트를 주고 학생이 대답하며 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예비 중1, 예비 고1 특별 프로그램 운영도곡2동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도곡 에듀플렉스는 최근 오픈한 곳답게 최신 시설을 갖춘 쾌적한 학습 환경을 갖췄다. 특히 주위에 마땅한 전문 학원이 없어서 대치동 학원가까지 오가느라 왕복 시간을 허비하던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도곡 에듀플렉스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 중1은 초등학교 학습과정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서술형 문제를 위한 기반 학습 및 중학교 수업에 필요한 학습 내용을 선행하는 국영수 중점 학습 관리 프로그램이다.이번 겨울방학이 대입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 예비 고1을 위해 국영수 학습관리 및 모의고사 프로그램, 학생부종합프로그램, 독서/어휘 프로그램, 그리고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생의 성적과 진로에 맞는 입시전략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의 02-3477-3554, blog.naver.com/dkedu17 2017-10-30
- 중계 에듀타임학원 대입 학습전략 설명회 현장 스케치 학원의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중계 에듀타임은 고등부단과전문 학원으로 검증된 대치동 명강사, 입시 형 맞춤 강좌, 체계적인 관리, 앞선 입시정보와 상담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매년 격변하는 입시에도 불구하고 의ㆍ치대와 SKY대학, 중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100명 가깝게 배출하는 신기록을 쓰고 있다. 특히 중계지역 주요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몰리면서 학교별 내신 분석과 수능 최상위권 학습전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3일 고3 국어/영어/수학 수능설명회를 시작으로 6일 고3 수리/인문 논술설명회, 12일 고3 과학 설명회를 갖았으며 12일에는 예비고1/ 고1ㆍ고2로 세분화하여 ‘대입 학습전략설명회’를 열었다. 예비고1 과목별 학습전략을 정리했다.국어> “성적 올리기 어려운 국어, 편법은 없다! 어휘개념과 사실적 사고부터 시작하자”_최동민 강사“최동민 강사는 급변하는 입시에서 변하지 않는 국어의 본질은 5가지 사고력(어휘ㆍ개념/사실적 이해/추론적 이해/비판적 이해/ 적용ㆍ창의)을 측정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단순한 독서량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 따라서 고1은 국어의 기본 개념 확립, 문학 독서 작문 문법 화법 전 과정 학습에 중점을 두고, 고2는 문학 장르와 독서 문법의 전체 학습, 고3은 ebs 연계 수능특강-수능완성과 수능정리 및 심화학습을 강조한다.특히 그는 국어 기본 개념과 어휘력 확립- 독해력 확립- 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 개인약점 극복 순의 체계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피드백관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수업내용을 혼자 복습하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매주 모의고사 1회 풀이를 통해 제한된 시간 내 풀이능력도 키워준다. 더불어 상위권 도약에 필수적인 사자성어, 속담, 어휘 관리도 놓치지 않는다. 이런 과정은 학생별로 파일로 관리하여, 약점 보완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내신1등급 전략은 학교별 교과서 및 문제유형 분석을 토대로 단원별 이론과 문제적용, 자체 제작한 학교별 내신 교재 제공, 수업 후 개별 질문과 확인 학습으로 개념이 탄탄한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영어> “수능ㆍ내신 1등급 투-트랙 학습 전략이 해법!‘_ 유지웅 강사‘서울대 영문과 출신, 수능교재 저자,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라는 약력이 돋보이는 유지웅 강사의 수업목표는 ‘내신ㆍ수능1등급 잡는 절대 실력’. 내신과 수능 병행학습으로 학생들의 성적 수직상승을 꾀하고 있다.수업별 학생 공통과제와 개인별 과제, 암기에 앞선 어법 어휘의 이해수업, 개인별 맞춤형 학습관리가 강점이다. 예비고1은 ebs 연계가 없어진다고 예고된 가운데 수능1등급을 위해 고2까지 ‘영어 절대 실력’을 목표로 어휘, 구문을 통한 해석력 향상을 꾀하고 단순 암기로 해결되지 않는 내신형 고난도 어법, 주관식 서술형(어휘/어법/영작/ 요약/추론) 완전습득과 충분한 훈련, 꼼꼼한 내신관리도 지원한다.예비고1은 고등필수 어휘 주200단어 습득, 어법과 구문, 서술형, 독해 실력을 주 단위로 확인 점검하고, 고1ㆍ고2는 글의 흐름/추론유형을 풀어내는 논리독해, 구/절을 분석하는 논리해석, 변별력을 확보할 서술형 영작, 수능 집중문법, 수능필수 어휘를 동시 공략하게 된다. “내신과 수능은 별개가 아니다. 기본개념은 내신으로, 수능실전 연습은 모의고사로 동시 공략해야 입시에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그의 말에 신뢰가 더해진다.수학> “수학의 계통적 흐름을 훑어볼 수 있는 기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_ 서윤 강사서윤 강사의 수업은 ‘문제구조 파악’과 ‘문제풀이 4원칙과 4단계 학습전략’을 표방한다. 153수학은 기존유형별 수학을 벗어나 교육과정에 꼭 필요한 내용에 집중하여 간결하고 쉽게, 스스로 추론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도한다. 문제풀이 4원칙은 문제의미를 파악하고 주어진 문제도구를 활용하여 순서를 정해 문제를 풀고, 다시 검토하여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흥미유발-실전적용-실전심화-실전통합 단계를 거쳐 개념부터 심화수학까지 명쾌하게 풀어내도록 지도한다.예비고1은 4-3-3 시스템으로 수1-수2 과정을 4순환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예비고1에게 여름방학은 중등수학 성적과 상관없이 계통수학의 전반적 흐름을 파악하여 입시 역전과 성적향상을 시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라고 단언한다. 고교 입학까지 7개월 동안 수1, 수2 완전습득은 물론 이과지망생들은 수준별로 고등수학(수1-수2-미적분-확통-기벡)개념을 정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중3과정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3주 동안 중3 마스터과정도 제공한다. 주2~3회 진도수업과 평가, 주말 1:1 클리닉 보충학습을 통해 학생별로 무한반복 피드백시스템을 지원하여 한 명의 낙오자도 없도록 지도하겠다는 것이 그의 의지다.문의 : 중계에듀타임 02-934-0903, 02-935-0903 2017-07-20
-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전략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대입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입을 향한 장기레이스를 생각한다면 2018년 중1과 고1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 그에 따른 중학교 내신평가 관리 등 학부모의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진로ㆍ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한국진로진학평가원과 과학고등학교ㆍ영재학교의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온 프라임GMS가 교육정책의 변화를 냉정하고 명쾌하게 제시해 줄 ‘학부모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7월 7일(금), 7월 14(금)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의 키워드 읽기’, 2부는 ‘그에 따른 대응전략 제시’ 순으로 이어진다.‘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및 일반고로 단계적 전환’ 발표,‘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예고에 따른 혼란 가중새 정부가 들어서며 기존 교육정책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외고 자사고 단계별 폐지 발표’에 이어 ‘서울지역 국제고(1곳)ㆍ외고(6곳)ㆍ자율형 사립고 29곳 폐지’ 발표, ‘중학교 시험 단계적 폐지’ 등이 예고되면서 당장 내년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앞둔 학부모는 물론 자사고와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및 내신 성적을 관리해왔던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부모님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그렇다면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와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이에 한국진로진학평가원 원장은 “중학교 시험 폐지가 곧 ‘학생평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발표내용에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를 예고했고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결국 ‘내신평가의 강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중학교 시험 폐지? ‘수업과 평가방법’을 제대로 알자!현 초6, 중3 적용, 관찰 평가 & 포트폴리오 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2015 개정교육과정’은 2018년 초3,4학년, 중1, 고1 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현 초6, 중3 학생들은 중ㆍ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은 ‘토론 협력학습, 탐구학습’등 학생활동 중심, 역량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있다. 평가방법은 PBL (Project 또는 Problem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다.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구성되었던 기존 평가와 달리 PBL 수업을 통합관리하며 크게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별 프로젝트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가 진행된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프로젝트평가를 통해 모둠별 탐구활동, 토론, 발표, 모둠활동지 평가(포트폴리오 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진단, 형성, 총괄평가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토의토론학습을 통해 모둠활동 능력은 물론 자기평가, 스스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능력도 중요해졌다.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 모둠발표에서 발표자로 활동한 경우 ‘관찰평가 우수’를 받게 되며 포트폴리오는 활동지를 빈틈없이 완성해야 한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학생중심 토론과 탐구수업에 맞춘 수준별 통합관리 능력 필요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학부모의 고민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학습 및 평가방식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임GMS 에서는 PBL수업과 다 학년 학습, R&E 비교과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별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수학의 경우 넛지 학습법, 매스노트평가 시스템, 단계별 심화 수업(개념강의-토론학습-확인학습-유사유형 피드백)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진단, 형성, 총괄평가의 맥을 이어가는 한편 기존 R&E 비교과활동과 수행평가에 따른 보고서 작성, 포트폴리오 등 학교별로 진행되는 평가방식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동시에 독서 멘토링을 통한 탐구보고서 작성, 비교과 진로활동, 환경지킴이 봉사단 등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고입(과학고/영재학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고 진학 시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학ㆍ과학 교과학습 능력향상에 맞춘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2017-06-30
- 성적1등 되고 싶다면 부족한 학습전략 요소부터 채워야 중3 철수는 유난히 성적 상승에 관심이 많고 일등 욕심이 가득한 학생이다. 학원도 빠지는 날 없이 잘 다니고 새벽 1시 까지 숙제를 챙긴다. 게다가 학원 수업 보충용 과외까지 받고있다. 그런데 1등은 고사하고 늘 80점 대 머물고 있다. 도대체 성적 정체 원인이 뭘까?공부 시간 투자도 많은데 학업 성취도가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학습전략 요소 중 10년간 중, 고등학생 지도 중인 필자가 경험상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세 가지 요소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첫 번째 전략 요소는 ‘스스로 공부하기’이다. 올곧이 내 힘으로 책과 씨름하는 진짜 자기 주도 학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말이다. 보통 배우는 과정인 “學”의 시간 보다 제대로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한 익히는 과정인 “習”의 비율이 1:3일때 가장 이상적이다. 실제 서울대생 대상 연구 자료에 의하면, 그들은 통계적으로 고교시절 평소 자기주도 학습시간이 평일은 하루 5~6시간, 휴일이나 방학기간은 하루 8~10시간 이라 한다. 타 대학생보다 약 3배 많다는 것이 정설이다. 상식적으로 본인이 한 번 듣고 이해하는 천재가 아니라면 남보다 더 많이 학습시간, 독서시간을 늘려야만 기초 어휘력 향상, 과목별 배경지식 습득, 당일 취약과목 학습 분량 해결 등이 가능한 것이다.두 번째 전략요소는 늘어난 공부시간 만큼 최대 공부효과를 얻기 위해 ‘계획력&집중력 높이기’가 필수적이다. 특히 집중력을 높이려면 본인이 집중 못하는 사유를 면밀히 고민해 보고 적절한 해답을 찾은 다음, 공부할 분량이나 과제를 구체화해 계획을 세워 학습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는 책상위에 공부할 책과 필기구만 두고 모두 치운 후 공부하면 30%이상 클리닝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마감시간을 의도적으로 단축하는 연습을 자주 하면 효과 얻을 수 있다.끝으로 세 번째 전략 요소는 ‘올바른 공부법 활용하기’이다. 필자가 몸담은 에듀플렉스에서 하고 있는 체계적 CHAMP 학습법 순서를 따라 공부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Comprehend (이해: 개요, 용어 뜻 그렇구나! 받아들인다) → Think (사고 : 왜 그렇지? 깊이 생각해 본다.) → Arrange (정리: 자기만의 언어로 노트에 핵심 요약 한다.) → Memory (암기: 정리내용 효율적 방법으로 외운다.) → Problem Solving (문제해결: 수준별 문제집으로 총정리 한다.) 학습 중 오답 문제 많은 취약 단원이 생길 경우 따로 발췌해서 이 흐름대로 다시 보충/심화 학습 반복하면 될 것이다. 만약 혼자 힘으로 상기의 부족한 학습전략 요소 보강이 어렵다 느낀다면 가까운 교육계 선 후배를 멘토로 삼거나 선생님, 학습 매니저 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에듀플렉스 정현구 원장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