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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선택 앞둔 중3을 위한 분당지역 고교 탐방_ 분당대진고등학교 분당대진고등학교(분당대진고)는 학교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중요시한다. 고교 3년 동안 단순히 대학 합격만을 목표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교육목표에 따라 분당대진고는, 학생들이 인문사회·자연과학·IT계열별 핵심 과목들을 통해 진로에 따른 역량을 키우고 나눔과 봉사활동 등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올바른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인성교육 강화분당대진고는 분당 내에서도 과학과 수학이 강한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SW관련 교육이 강화되면서 최적의 자연과학계열 프로그램들을 분당대진고등학교는 갖춰놓았음에도 인성교육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왜냐하면,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분당대진고의 교육목표인 ‘지성과 인격을 갖춘 창의적 인재육성’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더불어 상생하는 바른 인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인성과 입시를 위한 교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3년 동안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분당대진고의 교육은 철저히 학생 중심이다. 따라서 분당대진고 교육은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진로적성 교육을 강화하고, 자신들의 희망에 따라 교과를 선택하는 교육과정에서 지적호기심 및 심화 학습 역량을 키울뿐 아니라 동아리, 체험학습, 자치활동, 봉사활동 등의 참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입시·진로를 연계한 교과목 운영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대폭 늘린 분당대진고의 올해 입학생(현 고1)들의 교육과정에는 변화가 많다. 우선 정시확대 방침에 따라 기초 과목의 단위수를 10단위에서 12단위로 늘렸다. 현재 2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과 영역 간 선택과목에서 학생들이 선택하게 했던 과목들 중 수능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 영, 수 과목들을 기초 과목에 편성,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능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IT공학계열 희망 학생 및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지식재산권일반’을 신설했으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교과간, 교과내 선택 교육과정을 확대해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를 학년 별로 안배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었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나눔과 봉사, 상생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인성과 생활’ 교과 신설 및 협동성, 사회성, 건전한 의식을 키워주는 체육 교과의 단위수를 늘렸다는 것이다. 이는 건학이념의 실현과 더불어 그동안 서울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경험에 비춰볼 때,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분당대진고다운, 가장 분당대진고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갖게 해 준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이외에도 학생‧학부모 맞춤식 교육과정부를 신설, 다양한 의견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학생 개별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이수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정규교육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학교간 공동교육과정(클러스터), 경기 꿈의대학 운영, 성남교육청 순회교사 시스템 도입, 소인수과목 개설 등 학생들의 심화학습에 대한 다양한 요구들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교 특색을 담은 심화와 융합 프로그램 운영1학년부터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고 탐구하며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는 분당대진고의 각종 프로그램에는 학교의 특색이 잘 담겨져 있다. 진로와 연계된 심화학습, 인성프로그램, 학문과 학문을 융합하는 독서교육, 문제해결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는 창의교육에 중점을 둔 활동들이 돋보인다.진로와 연계된 프로젝트, 나눔공감활동 캠프운영으로 진로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는 생명과학, IT공학,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생활과 인성’ 교육과정 운영 및 인성 관련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인성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독서와 인성의 융합교육인 ‘통섭, 나를 키우다’와 BOOK극성 토론 등을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영역별 캠프와 발명아이디어 대회, 창의력경진대회 등으로 창의력까지 신장시킨다. 이외에도 대진포럼, 분당대진 모의UN(MUN), 소프트웨어 탐구대회, 인성교육실천 우수자상 등 여러 대회와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런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은 개별 학생들의 역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학생부에 세세히 기록된다.졸업생 합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당대진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구축분당대진고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치열한 내신경쟁이다. 그러나 상위대학의 정시전형의 확대 방침이 아니더라도 해마다 배출되는 합격생 수는 이런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에 충분하다.2020학년도 진학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 23명, 고려대 24명, 성균관대 28명을 비롯해 서울 상위권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으며 특히 의학계열에는 26명이 합격하며 자연계열에 강한 학교의 명성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이런 결과는 그동안 졸업생들을 통해 집적된 진학데이터를 가지고 분당대진고 학생들에게 1:1 맞춤식 진학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입시기관의 통계적인 진학사례가 아니라, 분당대진고 졸업생들의 살아있는 학교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대학과 학과를 제시할 수 있어 합격률이 높다. 또한 지속적인 연수 및 협의로 대입지도 전문성을 높인 교사들이 1학년부터 진로특강과 모의고사 피드백 및 수시와 정시 대비 상담 등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적극적인 화상수업 활용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돌파하다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EBS콘텐츠 활용수업을 시작했던 분당대진고는 빠른 준비를 통해 1학기 지필고사 이후 쌍방향 화상수업과 자체제작 수업을 병행했으며 2학기에는 전과목 쌍방향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결손의 최소화를 목표로 빠르게 구축한 원격수업 시스템은 학생들이 등교 수업과 동일한 수준의 수업과 학생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발명아이디어대회, BOOK극성 토론 대회, 창의력 경진대회, 학술제 등 1학기에 계획됐던 대회들을 ZOOM을 적극 활용해 실시하였으며 창의적 체험활동도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해 차질 없이 진행했다.미니인터뷰 | 분당대진고등학교 최만호 교장“신뢰할 수 있는 학교가 되겠습니다”최만호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으로 지역사회가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 역량 발굴 및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활동, 달라지는 대입에 맞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그리고 실용적인 교복과 급식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일반고교의 목표는 대학 진학이지만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조건 명문대 입학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교육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고 실천해봄으로써 원하는 꿈을 이루고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과 스포츠리그, 합창대회 등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교육을 제시하고 있다”고 인성교육과 학생중심 교육의 균형을 잡은 분당대진고의 교육을 소개했다.“간혹 인성교과와 체육시간 증가가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학업역량과 함께 공동체의식과 봉사를 통한 배려와 나눔을 경험한 인재 2020-11-09
- 2020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_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박승억,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2009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서 독보적인 대입 결과를 보여주며 강북 지역 명문고로 이름을 알려왔다.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정시 확대 등 입시 정책의 변곡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과 학생의 다양한 진학 방향에 맞춘 교사들의 열정적인 입시 지도로 대응해왔다. 2020학년에도 서울대 합격자 8명을 배출하면서 지역 명문고로서 명성을 알렸다. 2020학년도 입시 결과 및 대진고의 특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8명, 정시 vs 수시, 고른 합격 비율대진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8명(수시 2명, 정시 6명/ 합격자 기준, 재수생 포함)을 비롯해 재학생 기준 연세대 12명, 고려대 10명, 포항공대 2명, 카이스트외 2명, 4년제 의대 7명, 4년제 대학 122명, 해외 대학 1명, 전문대 50명 등 2019년 졸업생 387명 중 210명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54.26%이 진학률을 보여줬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합격자 8명 중 1명이 동국대 의대로 진학하면서 등록자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대진고는 과학중점학교라는 특성상 학력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진학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원지역에서 정시 경쟁력을 갖춘 고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조 표1, 표2>진로상담부 민경대 교사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우리학교 지원자 수를 비교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20%, 논술전형이 60%, 교과전형이 20%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재학생 수시 합격자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종, 논술, 교과가 각각 30% 정도로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 소재 대학 합격률만 살펴보면, 논술 전형이 60% 정도로 가장 높다. 논술 전형의 경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지원이 많고, 수학·과학 성적이 높은 학생의 경우 논술을 준비하여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한다.<표1> 대진고 4년간(2017~2020) 진학 현황<표2> 대진고,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합격자 중·고등학교 내신 평균과학중점학교·영재학급 운영,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관심 높아대진고는 ‘기초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남고 중 유일하게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과, 전문교과를 통한 수학·과학 심화학습과 실험 탐구 수업 등을 통해 수학·과학 84단위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대진 사이언스데이, 과학 자율동아리 대회, 학생 탐구 대회, 재능 나눔 대회 등 과학실험의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비교과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1학년 과학 수학 2학급 40명을 선발하여 방과후 학교 형태로 연간 10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교육, 프라임 사업에 따른 소프트웨어 및 공학 분야를 강화하고, 자기주도 과제연구 및 과학 캠프, R&E 활동 등도 적극 지원한다.민 교사는 “대진고는 과학중점과정에 발 맞춰 올해도 과학발명품 아이디어 대회, 드론 대회 및 과학 토론대회, 수학과학 구조물 대회 등 다수의 경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입에서 경시대회 기재를 축소시켰지만, 여전히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및 전공 연계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고 전한다.진로의 다양성 살린 2020 동아리 신설!대진고에서는 61개의 창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내용에 따라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실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학생별 적성, 진로, 특기, 관심 등을 고려하여 학생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48개의 진로· 전공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활동 일지 및 자율동아리 활동 발표 대회 등에 관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있다.올해는 연속성과 심화를 위한 동아리도 신설했다. 1학년에서는 과학?수학 창의반, 융합반(과학·수학 실험 활동, 드론 코딩), 2학년의 경우, Mathutopia(통계학, 통계 대회 준비), RoboMaster Coding, 과학탐구발표동아리를 추가 신설하는 한편 생태와 환경을 연결하는 도시농업 동아리 ‘리틀포레스트’를 신설했다. 또한 1학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그룹별 활동을 통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하는 ‘진로 모색 동아리’, 영상 제작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이 참여하는 미디어컨텐츠동아리‘도 신설했다.더불어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위한 동아리로 축구, 탁구, 피트니스 등 스포츠 분야와 사진영상예술, 크로키, 관현악, 미술감상 등 예술 취미 분야의 동아리도 주목할 만하다.지역 고교와 연계한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대진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선택권을 존중하여 진로 희망 및 적성에 맞는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핸 ‘2020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대진여고, 상명고와 연합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과목은 생명과학실험, 컴퓨터그래픽, 사회과제연구, 국제경제, 과학과제연구, 화학실험, 제품3D모델링, 문장론, 국제관계와 국제기구를 개설하고 있다.Tip> Mini-Interview 대진고 윤도선 교무기획부장Q.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사일정에 대한 대처방안과 학습 관리에 대한 조언?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0학년도 학사일정은 불가피하게 변동되었지만, 원격수업 시에도 학생 개개인의 수업 참여도를 확인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가 더 중요해졌다. 철저한 자기관리 및 시간 관리를 통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한편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또한 학교에서는 온라인과 등교수업의 병행에 따라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분석과 진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Q. 고1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에 대한 상담 및 대응은?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교과수업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고1의 경우, 교육과정 선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청 가이드 자료 및 대학별 가이드북, 교육청 진로관련 영상 등을 학급 밴드, 학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학부모와 진로 탐색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별로 진로 및 전공 계열에 맞춰 일반선택과 진로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도움말 대진고 윤도선 교무기획부장, 진로상담부 민경대 교사자료제공 : 대진고등학교 진로상담부 2020-08-06
- AI시대를 열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의 장소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세인트폴 프리페라토리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 이하 세인트폴 서울)에서는 오는 8월 17일 개강 예정인 2020~2021학년도 중등과정을 위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대학입시를 넘어 AI 시대를 지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목표세인트폴 서울은 독립법인으로 미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는 국내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중등부와 고등부의 교육과정은 미국 MSA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공인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하면 자연스레 미국의 명문대를 포함해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세인트폴 서울의 김종호 대표는, “우리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갈 세대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디지털 시대를 살아내는 것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로 신기술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고, AI(Artificial Intelligence)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전을 반영해 세인트폴은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 프로젝트 및 토론기반 수업, 활동응용수업 (Co-Curricular), 리더쉽 배양프로그램 등을 도입해서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에 주력해 왔다.세인트폴 서울의 진보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우수한 입시 실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지난 6년간 배출한 150여 명의 졸업생이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물론 홍콩과기대, 와세다대학 등 세계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차세대의 리더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미국 최고의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세인트폴 서울의 학생을 뽑는 것을 보고 세계의 교육트랜드를 주도하는 미국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바로 이곳에서 길러내고 있다는 강한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인재 교육은 고등과정 이전인 중등과정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세인트폴 서울에서 중등부를 모집하고 있다고 했다.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고집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어세인트폴 서울이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배경에는 최고만을 고집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원칙이 최고의 학생 선발이며 두 번째는 최고의 교사 채용, 세 번째는 남다른 진학 성과를 일궈내는 최고의 카운슬링, 네 번째는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원칙과 실행 중심의 경영이다.최고의 학생 선발을 위해 세인트폴 서울은 우수한 성적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해 스스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해서 육성한다. 최고의 교사 채용 원칙으로 인해 절반 이상의 교사진이 해당 과목의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4년 이상의 풍부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적 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최고의 카운슬링으로 학생 개별 맞춤식 진학지도를 해서 뛰어난 진학 성과를 이루고 있다.김 대표는 예측불허했던 상반기 코로나 사태에 발 빠르게 온라인 수업을 도입하고 높은 만족도로 한 학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 역시 변화와 도전을 지지하고 따라주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전 교직원의 신뢰이며, 이러한 신뢰가 소신 있는 원칙경영의 원동력이라고 했다.세인트폴 고등부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갈 중등부 모집세인트폴 서울이 자랑하는 중등부의 장점은 해외 명문대로의 뛰어난 진학 성과로 자부심을 지닌 고등부 학생들과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고등부의 뛰어난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일찌감치 키워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세인트폴 서울은 전통적으로 고등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선후배 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이 활발해 학업은 물론 대학 진학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이번 중등부 모집 인원은 6학년, 7학년은 각 학년당 20여 명, 8학년은 30여 명이다. ESL 과정이 없어서 영어 수업이 가능한 어학 실력을 갖춘 학생 중에서 영어, 수학 두 과목의 입학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별도로 인터뷰가 진행되며 학부모가 반드시 지원자와 동행해야 한다.문의: 02-3486-2000 2020-07-15
- 2020진학탐방_배명고등학교 배명고(교장 박병철)는 인재양성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34년 설립된 사립학교다. 역사와 전통이라는 든든한 뿌리에다 남학생들이 남녀공학 보다는 사립 남고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맞물려 송파구에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고교다. 배명고의 중점 프로그램, 2020입시 결과를 살펴봤다.“문이과 통합 첫 세대가 치르는 첫 입시인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초유의 랜선등교 등 2021입시에서는 변수들이 많이 때문에 ‘순발력 있는 대응’이 중요합니다. 진학 담당 교사들은 지난해 입시 결과와 올해 대학별 입시 요강을 분석하며 바뀐 상황에 맞춰 전형별 입시 로드맵을 짜고 있습니다”라고 차재봉 진로진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배명고 2020입시 분석 인사이트2020입시에서 배명고는 의대 1명, 서울대 2명, 연대 1명, 고려대 13명, 카이스트 1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8명, 중앙대 10명, 경희대 10명, 외대 3명, 서울시립대 3명, 건대 6명, 동국대 7명, 홍익대 5명, 교대 2명이 합격했다.(중복합격,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 주요 대학 합격생 비율은 수시 74%, 정시가 26%로 수시 중심의 고교다.“지난해 입시를 분석해 보면 비교과 활동 보다는 내신의 중요성이 커졌고 여러 대학 복수 합격생 숫자가 전년에 비해 늘었습니다. 지난해 불거진 학종 공정성 논란 때문에 대학마다 ‘이 학생이 왜 합격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전년에 비해 정량평가에 무게 중심을 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라고 김선혜 교사는 말한다.합격과 불합격, 수능성적, 내신성적, 비교과내역 등 무수한 입시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찾아 배명고만의 전략을 짜기 위해 진학부 교사들은 머리를 맞대고 있다.“올해 서울대 지균으로 화학부에 합격한 학생은 내신 1.14였습니다. 우수한 내신에 비해 비교과활동은 평이했습니다. 대신 수학, 과학에 강점을 보였고 본인의 강점인 논리적인 언변을 면접에서 충분히 어필한 덕분에 합격했습니다”라고 김정태 교사는 설명한다.우리 사회에서 ‘공정성’ 이슈가 민감한 만큼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기회균등 전형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차 교사는 조언한다. “그동안 기회균등 전형은 대학마다 정원을 채우지 않고 정시로 이월시켰는데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내신 2등급 중반대 성적의 학생이 이 전형으로 서울대 공대에 합격했습니다. 고1 때부터 착실히 준비한 ‘전공적합성’을 무기로 서울대 문턱을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선례가 없어서 지원을 망설이는 학생에게 도전해 보자며 용기 주고 교사들이 팀을 짜 서울대 면접을 준비시켰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뻤습니다.”변수 많은 2021입시, 교사 팀워크로 순발력 있게 대응이처럼 시대 흐름, 대학별 입시 요강, 학생의 강점을 매칭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배명고 교사들은 고민중이다. 진학부는 입시 요강과 모의고사 분석, 진학 기획, 1,2학년 진학 설계 등 담당 교사별로 업무를 분담해 협업한다.2021입시 상황은 고3 수험생들에게 녹록치 않다. 6월 중간고사와 모의고사, 8월 기말고사, 9월 수시 원서 접수 등 입시 일정이 빡빡한 만큼 교사들은 고3 학생들이 본인에게 유리한 수시전형을 빨리 결정지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학종, 논술, 적성, 교과 수시 전형 중에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모의고사 성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6논술을 쓰겠다거나 지레 겁먹고 학종 포기한 후 정시에 올인하겠다는 사례까지 다양하지요. 학생 개개인의 특장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수시 전략을 가이드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자기주도학습력을 갖춘 최상위권과 달리 중위권 학생들은 주변 환경과 교사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신경을 더 써야 합니다”라고 윤영석 교사는 설명한다.고3은 여름방학 기간 중 1~2주 기간 동안 자소서를 집중 지도하고 수서원서 접수 이후에는 전형 일정에 맞춰 전공 과목별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진로와 진학 연계된 맞춤 교육 업그레이드진학지도가 고1부터 고3까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중이다. 이를 위해서는 빠른 입시 정보 수집, 자료 분석과 인사이트 공유, 학교 프로그램 보완, 학생 상담과 지도까지 촘촘하게 연결된 교사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하다. 특히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1:1 맞춤형 진학 지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배명고는 고1~2 교원학습공동체를 운영중이다.“평가자 관점에서 학생이 지닌 강점과 매력이 돋보이도록 생기부 연구 교사 스터디 모임을 고1, 고2 교사 대상으로 운영중입니다. 학생의 전공적합성이 잘 드러나도록 교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독서, 경시대회, 창체활동이 기록될 수 있도록 교사들끼리 연구하면서 배명고 진학지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윤 교사는 덧붙인다.AI,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배명고 교육 프로그램은 진화중이다. 2015개정 교육과정 도입 이후 교과선택제는 학생, 학부모들의 핫이슈다. ‘학생 본인의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게 핵심이며 동시에 정시 전형 확대에 맞춰 고3 학생들이 수능 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과시간표를 짜야 한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도 대비해야 한다.교육 환경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 배명고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선정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고등학교 학사운영 및 학교 문화혁신’을 연구하며 학교 현장에 접목해 나가는 중이다.체대 진학을 목표로 한 고3 학생 대상으로 체육반 1학급을 별도로 운영중이다. 실내체육관 등 잘 갖춰진 학교 인프라와 체대 진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며 입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창의융합교육으로 달라지는 학생들 송파구 고교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 ‘명정관’을 운영중이며 학문간 융합과 본인의 관심 분야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매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재학생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는 졸업생 멘토단은 배명고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 났다. 대학생이 된 선배들이 후배들의 국영수 탐구 과목을 지도하고 진로와 진학 상담도 내실 있게 진행한다.토요일마다 주제를 정해 심화된 융합 수업을 진행한 후 관심 주제를 정해 한 편의 논문을 완성해 발표하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을 매년 선보인다. 자기 자신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희망 전공을 탐색하는 진로 책 쓰기도 매년 진행한다.“경험하고 배운 걸 진로책, 소논문으로 정리해보록 합니다. 70~100 페이지 분량의 1인 1책을 쓰면서 아이들은 훌쩍 성장합니다. 입시를 넘어 자존감, 가치관이 단단하게 뿌리내리는 기회가 되지요. 융합 교육에 참여하며 깊이 있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한 학생 중에는 뒤늦게 잠재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어요. 학종으로 가천대 합격했던 학생이 목표를 다시 정하고 독하게 반수해서 정시로 성균관대에 들어가는 등 의미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본인 목표치에 못 미치거나 실패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배명고 방과후 프로그램 진행을 총괄하는 강재희 부장교사가 말한다.배명고 특색 프로그램▶명정인재반(기숙사 프로그램)자기주도학습, 1인1악기, 교과융합 수업, 소논문 작성, 역사문화체험, 멘토-멘티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신청 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비전스쿨토요일 진행하는 심화프로그램. 융합교육, 진로 연계 과제 연구, 진로멘토링 등 진행. 희망학 2020-05-20
-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시설로 실력과 인성 갖춘 인재양성, 의왕 우성고등학교 의왕시의 유일한 사립고교인 우성고등학교가 지난 10월 31일 저녁,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내년도 고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 수백 명이 참석해 행사장인 5층 강당을 가득 메웠다.저녁 7시부터 시작된 입학설명회는 성시우 교장의 인사말과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입시실적과 학교 주요 프로그램, 동아리와 외부활동 등의 학종콘텐츠, 기숙사에 대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소개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질의응답을 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된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우성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소개됐는지 정리해봤다.학력신장 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학종 대비 컨텐츠가 우수우성고등학교(이하, 우성고)는 1984년에 개교한 의왕시 유일의 사립고교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답게 지역에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명문 사학이기도 하다. 대학진학 실적도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로 꼽기도 한다.우성고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거기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학력 신장 프로그램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별로 수업 모형에 적합한 교과 교실을 구성한 ‘교과교실제’가 눈에 띈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과 자유주제 발표회인 ‘톡톡 콘서트’, 영자신문 만들기 대회와 영어 말하기 대회, 수학 오답노트와 수학연구발표대회 등 국·영·수 교과 심화활동도 잘 구성돼 있다. 과학과 사회 교과는 별밤캠프와 과학경시대회, 경제경시대회와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뿐만 아니다. 우성고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특히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교 내에 다양한 종류의 자습실을 마련, 지정좌석제와 인터넷 강의실 등을 조성했다.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학교 수업과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환경을 갖춰놓았다는 설명.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주목된다. 이중, 100여개의 동아리는 우성고를 넘어 의왕시에서도 유명한 대표적 활동이다. 학생의 취미와 여가, 인성 및 학문탐구 등을 위한 동아리뿐 아니라 진로진학 맞춤으로 운영되는 동아리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수시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면접과 똑같은 환경에서 선생님들이 면접관으로 나서 기출 예상 질문으로 모의면접을 해보는 심층면접팀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주요대학 진학실적 꾸준히 성장, 좋은 환경의 기숙사 ‘우성학사’ 운영우성고의 대학 진학실적은 어떨까? 2019학년도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울대는 2명이 입학했으며, 연세대 8명, 고려대 6명, 카이스트 1명, 의대는 3명이 입학했다고 한다. 이중 내신 2점대가 고려대에 입학한 경우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성균관대 7명, 한양대 9명, 중앙대 11명, 이화여대 6명 등 주요대학 입학률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설명회에서는 우성고의 차별화된 기숙사인 우성학사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학교 속의 학교’를 표방하는 우성학사는 학력 향상을 위한 특성화반을 운영하고, 별도의 자기주도학습관을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과 입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특성화반에서는 교내외 강사의 특강과 인문·수리논술반 운영, 입시전문가의 입시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학년단과 협력해 개인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며, 기숙사내 동아리 활동과 입시를 위한 개인관리도 이뤄진다.우성학사는 학년별로 30명 내외의 학생들이 입소한다고 한다. 선발기준은 중학 내신 20%와 영어·수학 성적 80%라고. 이후, 매 학기 국·영·수 성적을 바탕으로 기숙사 선발을 다시 진행하며, 선발방식에 대한 고민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06
- 기독교 인재양성의 등용문 ‘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GVCS)는 2003년 음성캠퍼스로 시작으로 2011년 문경캠퍼스,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개교한 기독교 인재양성의 등용문이다. 현재 음성캠퍼스 430명, 문경 캠퍼스 420명,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 170여 명 등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GVCS만의 특화된 교육GVCS가 개교 16년 만에 음성, 문경, 미국 등 3곳의 캠퍼스를 둔 명실상부한 국제적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독특한 교육과정을 빼놓을 수 없다. GVCS만의 특화된 교육 중에는 STEAM 융합교육, 국제교류활동, 신앙교육, 태권도 및 스포츠 특성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매년 Global Youth Forum(국제 청소년 포럼)과 Global Academic Olympiad(국제학력경시대회)를 개최해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한다. 국제적인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과 연구발표를 하면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게 하고,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또래 간 국제네트워크를 만들어 미래의 지구촌을 주도할 인재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2007년 시애틀에서 보잉사의 후원으로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열린다. 전교생 태권도교육도 특기할 만하다.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최소 태권도 2~3단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또 Scotland Sports Division을 별도로 운영해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각 분야별 메이저리그 출신 스포츠 지도자들이 포진해 고등학교 과정 및 고등학교 졸업 후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문훈련을 통하여 스포츠 선수로서 명문 대학에 입학하도록 지도·육성한다.GVCS 졸업 후 세계 명문 대학 진학GVCS 설립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글로벌 융합기술사회로 변하고 있는 이 시대를 아우르기 위해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양성이 교육 혁신의 중요한 관건”이라며 “과도한 경쟁의 선진국에 기반을 둔 대학 교육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탁월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제3세계 개발도상국과 주요 문화권에 진출하여 국위를 선양할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GVCS의 대학 진학률을 보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약 40% 학생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권의 대학교, 약 20%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권의 대학교, 약 20%는 중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권 대학교, 그리고 20% 내외는 한국 내 대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이 중 40% 이상의 학생들은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글로벌 교육에 최적화된 미국 캠퍼스 GVCS 국내 캠퍼스의 아쉬운 부분은 영어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그러나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공부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성애 국제교류실장은 “GVCS의 우수한 교육 성과가 회자 되면서 펜실베니아 캠퍼스가 위치한 스코틀랜드 마을과 체임버스버그시 등 인근 도시에 사는 미국인 자녀들의 입학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고 실장은 “국내 학생들은 물론 이미 미국, 캐나다 현지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도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민들도 바쁜 직장생활과 사업으로 인해 자녀들의 생활관리와 학습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경우 그 대안으로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찾고 있다.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생활을 지도하고 집중적인 학습관리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GVCS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는!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약 22만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타운하우스형 기숙사, 각종 교육 기자재를 갖춘 학습 동, 두 개의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채플,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 풋볼 경기장, 도서관, 보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기숙형 중·고등학교다. 2015년 한국 학생 19명으로 시작된 작은 학교였지만 현재는 전 세계 약 23개국에서 온 17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한국 음성캠퍼스 입학상담실 (043-871-7050~2, FAX 043-871-7059) 문경캠퍼스 입학상담실 (054-559-7050~2, FAX 054-559-7059) 펜실베니아 캠퍼스 입학상담 국제교류실 (044-868-4086) www.gemgem.org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 입학상담실 (1-717-496-9487, kyungsoo@gemgem.org) www.gvcspa.org 2019-10-28
- 안산 유일 자사고 - 안산동산고등학교 예수님 사랑 실천위해 설립된 학교동산고등학교는 1995년 동산교회 교인들의 헌금으로 설립된 학교다. 이 때문에 학교 운영 곳곳에는 기독교 정신이 스며있다. 동산고등학교 조규철 교장은 “‘하나님의 시선으로 반응하여 세상에 소망이 되는 학교’가 우리의 사명입니다.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학습에서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이웃들과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한다.매년 11월 신입생을 선발하던 동산고는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와 동시선발을 진행함에 따라 12월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신입생 정원은 396명이며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한다. 그중 약 30%의 학생을 안산지역 학생들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경기도지역 중학생을 선발한다.이명국 교사는 “지역인재전형(78명)과 지역추첨전형(40명)으로 안산지역 중학생을 선발하고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들어오는 안산지역 학생들도 있어 한해 40%남짓 학생들이 안산지역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안산지역 외 기독학생들은 학교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다.진로 적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동산고등학교는 자율형사립학교의 학제를 최대한 살려 학생들이 원하는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기초 소양교육을 위해 1학년 과정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균형 있는 교과목 편성이 이뤄지는 반면 2, 3학년에게는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주문형 강좌를 운영한다.올해는 교양 과목과 아랍어 스페인어 등 제2외국어, 음악사, 음악이론 등 예술계열 강좌도 개설됐으며 일반학교에서는 과목개설이 어려운 ‘물리, 화학, 생명, 지구과학’ 2 과목도 운영됐다.동산고등학교의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진학과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동산고등학교에 개설된 방과 후 프로그램은 응용통계와 양적연구, 서양사 개론, 서아시아사 개론, 다큐로 풀어가는 논술이야기, 심리학 특강 등 기초교과 학습 및 심화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IT 관련 강좌는 C언어 프로그래밍, Robot C 프로그래밍, 드론과 3D 프린터 연구 등이 운영되고 수채화 강좌, 캐릭터 그리기 강좌, 체력운동반, 사관학교 준비반이 예체능 강좌로 운영된다.이명국 교사는 “방과 후 학교는 교사들의 열정 없이 이뤄질 수 없다. 특히 체육관련 방과 후 프로그램은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설 학원에 다니지 않고 체력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한다.깊게 배우고 넓게 펼치는 ‘과학 동아리’학교 역사가 쌓여가면서 학교 동아리도 전통을 쌓아가는 중이다. 활동기간이 1년인 자율동아리보다 선·후배 정이 끈끈한 정규동아리가 학생들에게 인기다. 특히 과학동아리는 각 년도별 연구 자료가 축척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가하며 과학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동산고등학교에는 건강의학반, 건축반, 생명과학반, 우주과학반, 화학반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의학과 한의학을 공부하는 건강의학연구반은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생명윤리와 의학관련 지식을 확장하는 활동을 펼친다. 설계 실내디자인 건축공학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ARCHI(건축반)은 올해 서울대 여름건축학교, 건축박람회 참가했다. 천체관측, 과학토론 지구과학 전체 분야를 연구하는 우주과학반, 올해 해양교육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환경탐구반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와 해외 경험으로 한 걸음 더 성장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한 만큼 교내 활동에는 봉사프로그램이 유난히 많다. 봉사는 단순히 생활기록부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씀을 실천하고 나아가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활동이다.동산고등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을 열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제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제주 올레길 동행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3학년들은 학기 초 명혜학교 학생들을 초청 수업교류를 3일간 진행한다. 이 교사는 “예민할 수 있는 고3 시기지만 아이들은 의외로 어른스럽게 장애인 학생들을 챙기며 잘 지낸다. 이 과정을 통해 이웃과 나눔과 배려가 왜 중요하고 이를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동산고등학교는 방학을 이용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겨울 방학동안 미국과 일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연수 프로그램에는 그랜드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탐사와, 스미소니언 박물관, UN 본부, 뉴욕 금융가와 백악관, 국회 의사당을 방문해 미국의 경제와 역사, 정치에 대한 견문을 쌓는다.특히 이 기간 동안 해외 대학으로 진학했거나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격려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 지난해 해외연수에 참가한 박규리 학생은 “연수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MIT 공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배를 만난 일이었어요. 천체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선배를 만나고 난 후 나도 꼭 이곳에서 천체를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한다.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산고는 매년 뛰어난 입시성과를 내고 있다. 2018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 16명, 연세대 및 고려대 62명이 합격했다. 2018-10-24
- 한생연 휴먼탐구과학관 서초구 반포에 ‘인체에 대한 탐구’ 주제로 한 테마과학관 오픈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과학교육을 선도해온 한생연은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 7개의 테마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서초구 잠원동에 서초(반포)교육관인 휴먼탐구과학관이 오픈하면서 더욱 폭넓은 과학교육과 과학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융합형 과학교육의 선두주자인 한생연의 휴먼탐구과학관을 소개한다.인체의 탄생과 성장, 미래에 대해 탐구3·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앞에 개관한 한생연 휴먼탐구과학관은 ‘인체에 대한 탐구’를 테마로 하는 과학관이다. 인체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미래에 대해 3iN, 즉 융합(integration), 영감(inspiration), 혁신(innovation)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탐구해보는 것이다. 휴먼탐구과학관에서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 성장을 탐구하고, 건강진단 및 의생명과학을 체험하며, 나아가 직업과 미래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한생연의 테마과학관은 전문과학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에듀테인먼트로 예약 해설제로 진행된다. 휴먼탐구과학관에서는 성장과 미래를 키워드로, 자신의 몸에 대해 알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자기 생각을 융합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관 체험 후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활동지를 작성하고 인체에 대한 체험수업에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에 뭐가 되고 싶은지 직업을 탐구하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로봇, 드론, 3D프린터 등의 기술을 체험한다.차별화된 과학실험 교육 프로그램한생연의 교육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유아감성과학교실(5~7세), 호기심과학교실(초등1~4학년), 탐험단(초등4학년~중학생)이 있으며, 각 과학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유아감성과학교실은 신체와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Play)와 과학(Science)을 접목한 유아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생명체 탐구, 생활 속 과학, 과학연극, 요리과학, 예능과학, 로봇, 자연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며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호기심과학교실은 아이들이 궁금증을 갖기 쉬운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 주기로 미래과학반, 창의과학반, 융합과학반으로 학년별 커리큘럼이 차별화되어 구성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실험 탐구활동을 주제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탐험단은 대한민국 과학교육을 선도해온 한생연 프로그램의 종합교육과정이다. 1년에 48개의 주제를 가지고 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 융합과학 분야의 전공별 연구원들이 높은 수준의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실험교육 환경에서 과학 이론을 실험을 통해 탐구하며, 한생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또한 글로벌 인재양성 기초과학영어 프로그램인 SSP 프로그램도 있다. 다양한 과학 분야를 실험으로 이해하고 100%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다양한 주제 심도 있게 탐구하는 방학 특강 & 캠프 프로그램한생연에서는 과학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과 기획전이 열린다. 방학 특강은 로봇과학, 생명과학, 의학체험, 화학실험, 지구과학실험, 탐구보고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한생연 자연속과학체험관에서는 봄, 가을 주말에는 테마 캠프를, 여름·겨울 방학에는 방학 캠프가 열린다.이 외에도 국과인 대안학교, 생태학교, 교과서 융합수학, KAIST코딩,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개설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25년간 대한민국 과학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다운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연계 프로그램들이 있다. 문의 02-6929-4929 http://hlsi.co.kr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