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검색결과 총 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북카페 ‘밀크북’ ‘밀크북’은 어린이 책방과 북카페를 중심으로 소극장과 문화센터, 수제 가구 쇼룸이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물류창고를 리모델링한 콘크리트 건물이지만 하늘색 출입문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덕분에 SNS에서 먼저 입소문을 탔다. 상주견 ‘미크’와 ‘뭉크’ 역시 밀크북의 마스코트로 유명하다. 이곳은 스테디셀러부터 인성, 전래, 명작, 영어, 학습 동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도서를 선보인다.단행본으로 출간된 새 책을 제외하고 모든 전집과 중고 서적을 자유롭게 꺼내 읽을 수 있다. 공간지기 이정희 실장은 “고객이 원하면 독서상담도 해드린다”며 “특히 전집 구매 시 꼼꼼히 살펴보고 조언까지 얻을 수 있어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도 판매한다. 모든 신간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중고 서적은 1,000원부터 가격이 다양하다. 40년 된 헌책방 ‘글벗’과 제휴를 맺은 덕분에 입고된 중고 서적들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북카페를 표방하는 공간답게 음료에도 공을 들였다. 전문 바리스타가 좋은 원두를 선별해 커피를 내리고 고유의 레시피로 제조한 음료를 선보인다.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수제 케이크도 준비돼 있다. 주말에는 ‘동화야 놀자’라는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http://m.imilkbook.com)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위치 파주시 회동길 121(문발동 532-3)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추석, 설날 당일에만 휴무)문의 031-944-3966, 3968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lkbook_pajubookcity 2020-01-10
- 통일 세대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여기, 카페인가요?” 호기심 어린 눈의 방문자가 문을 연다. 지나가다 들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묻는 말이다. 양평동에 자리 잡은 ‘다음역’. 카페인 것 같기도 하고, 소품 가게이거나 옷 가게 같기도 한 이곳. 사실 공간의 사용처보다 건물에 걸린 간판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정거장을 나타낸 ‘다음역’이라는 상호 아래 왼쪽을 가리키는 화살표에는 평양, 오른쪽 화살표에는 부산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다음역’의 역할을 짧게 표현하자면 ‘다음 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다음 세대는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세대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민 진열대에 달력을 비롯해 옷, 가방, 휴대폰 케이스, 엽서, 카드지갑 등 다양한 소품들이 보인다. 각 소품에는 남녀 캐릭터나 대한민국 지도, 산, 나무, 무궁화 등의 독특한 일러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바로 통일 감수성 디자인으로 유명한 ‘파우 스튜디오’의 김예림 작가의 작품을 녹여낸 것이다.중국의 탈북 여성들이 가정에서 짠 손뜨개 보틀커버도 판매한다. 다음역의 매니저인 김예림 작가는 “남녀 캐릭터는 제가 직접 만난 탈북청년 남성과 남한 여성”이라며 “연인인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재미있는 여행스토리를 담았다”고 전했다. 수익금은 모두 국내외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지원과 교육을 위해 쓰인다.다음역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곳이다.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와 차를 마시고 저렴한 가격에 대여도 가능하다. 빔 프로젝터와 피아노가 비치돼 미니 콘서트, 원데이 클래스, 소모임 등 다양한 목적의 공유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위치: 영등포구 선유로 104, 1층문의: 010-7379-0336/ 주말 및 공휴일 휴무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pawstudio.kr 2019-12-26
- 동서양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길을 묻다 고전학당 문인헌과 청년학교 위고 등 동서양의 인문학 고전과 대중적인 강좌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인문예술학당 도도가 강남역 신분당선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인문예술학당 도도의 대표인 이택용 이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삶의 근본적 의미 돌아보고 성찰할 시대 도래인문예술학당 도도는 기존의 양재동에 위치했던 고전학당 문인헌을 확장하고 청년학교 위고의 강좌를 보강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융합형 인문강좌학교로 탈바꿈했다. 이택용 이사장은 “이와 같은 계기를 마련한 것은 인문학적 텍스트와 대중적인 테마를 통해 개인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치유를 하고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제는 우리 사회도 경제 발전 위주의 먹고사는 것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삶의 근본 의미에 대해 고민하고 과연 이 길이 의미 있는 길인가를 생각해볼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동서양의 인문학 고전이라는 텍스트와 대중적인 테마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이택용 이사장은 동양철학을 전공한 철학박사다. 이 이사장은 늦은 나이인 49세에 박사과정에 들어가 약 10년 전에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인문학에 관심이 상당히 많다. '고전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 등의 저서를 출판한 이 이사장은 이곳에서 주로 동양 고전과 관련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인문학적 감수성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인문예술학당 도도는 사단법인 동서고전연구원에서 연구 및 교육 목적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으로 전문성 있는 강좌가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인문학적 감수성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들을 취향대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강좌구성은 크게 인문학 텍스트 위주의 고전학교와 대중문화에 관련된 친숙한 테마를 위주로 한 청년학교의 강좌로 그 비중은 전체적으로 보면 고전학교와 청년학교가 각각 약 4:6 정도를 차지한다.9월에 개강하는 고전학교 문인헌의 인문학 강좌로는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 맹자의 고민을 훔치다’(최문형 교수), ‘스피노자의 윤리학’(진태원 교수), ‘공자 논어’ (이택용 교수), ‘한·중 문화교류사(문승용 교수)’등의 총 8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학당 위고의 주요 강좌로는 ‘타로를 읽으니 마음이 보이네’, ‘일상에서 찾는 커피 인문학’, ‘모던 걸 활동사진을 찍다’ 등 1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인문학과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인문예술학당 도도가 강남역 신분당선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후 이곳만의 장점에 대해 이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교통이 편리해 인근 직장인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했다. 새로 이전하면서 세련되게 단장한 강의실과 공간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게 된 점도 또 하나의 자랑거리라고 했다. 50여 평이 넘는 넓은 공간에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그랜드 피아노를 갖춘 ‘살롱 知好樂’이 바로 그러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자유로운 토론과 회의는 물론 작은 콘서트도 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필요한 경우 강의장 대관과 소모임을 위한 공간 제공도 가능하다고 한다. 인문예술학당 도도는 앞으로 매달 1회 정도 주기적으로 유명 인사를 초빙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달 5일(목)~ 9일(월)까지 이전 기념 첫 문화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문의 02-564-5506, www.mooninaca.com 2019-09-06
- 영종도 최초의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184’ 탄생 주말 오후 젊음의 거리인 홍대나 대학로 마로니에 등지에서 펼쳐지는 밴드의 길거리 공연을 즐기는 것은 도심을 찾는 큰 즐거움이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2007년 창단한 뮤지션 그룹으로 청계천과 홍대 일대에서 유명한 빅밴드 ‘월드에이드(World Aid)’가 주 활동 무대를 영종국제도시로 옮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종대로 184번지에 위치한 영종메가박스 7층 복합문화공간인 ‘스페이스 184’가 탄생함에 따라 월드에이드 밴드는 이곳에서 매월 2회 토요일 오후 무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직 이렇다 할 문화예술 공간이 없는 영종도 주민에게는 단비에 가뭄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미술관같은 영화관 메가박스영종, 복합문화공간 무료 제공 영종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지난 10월 오픈한 메가박스 영종은 ‘미술관 같은 영화관’으로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도 개관 한달 만에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메가박스영종은 문화예술에 목마른 영종 주민들을 위해 영화관의 일부 공간 60여평을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184’를 조성, 지역사회는 물론 외지인에게도 무료로 개방해 음악공연, 예술작품 전시 등의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메가박스영종 대표이자 예스타워 건축주인 이충현 대표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동북아의 허브인 영종국제도시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관문으로서 섬,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이곳 영종에 문화 예술의 씨를 뿌려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도시로 만드는데 메가박스영종과 스페이스184가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개국 원어곡 기네스기록 보유한 월드뮤직 밴드 ‘월드에이드’가 첫 공연메가박스영종은 예술가들이 멋진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문화허브 'M터치'는 음악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3일 두 회사가 상호협력 조인식을 맺고 문화 불모지에 공연예술을 심어나가기로 약속했다. 그 첫 공연을 바로 월드에이드 밴드가 시작했다. 스페이스184 오픈 축하 공연이기도 한 이날 월드에이드는 20개국 원어노래로 기네스기록 보유한 월드뮤직 밴드답게 팝 가요 라틴 등 멋진 곡들로 참석자들에게 가을 밤의 감동을 선사했다. 주최측 임원들과 초청객은 물론 영화 관람객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해 어우러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월드에이드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오후에 펼쳐질 예정이다.유망한 뮤지션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공연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말하는 정현식 M터치 회장 역시 “이러한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계속 문화 예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악공연, 미술전시 넘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입시 강연도 제공할 것영종도에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유입이 늘고 있지만 시민들이 대중 예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영종도에 비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 무척 반갑고 기쁘다고 오픈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입을 모았다. 영종도 주민인 이경민씨는 “영종도는 쾌적하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췄지만 공연이나 전시를 보기 위해 도심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곳에 영화관과 복합문화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공간을 제공해준 메가박스영종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 영종은 복합문화공간을 음악공이나 미술전시뿐만 아니라 학술세미나, 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강연 등도 유치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15
- 새로 생긴 ‘복합문화공간’ 카페에서 재미있게 놀기. 요즘 카페는 차만 마시는 곳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특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카페 ‘드론이야기’는 차를 마시고 드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브리카’는 집중해서 레고를 만들 수 있는 공간. 두 곳에서 드론과 레고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드론복합문화의 문을 연 ‘드론이야기’가락동에 오픈한 드론이야기는 노란색이 배합된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론과 카페를 융합한 새로운 공간으로 카페, 개인 학습 공간, 단체 스터디룸, 드론을 배우고 체험하는 곳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카페 벽에는 다양한 드론이 흥미롭게 전시되어 있다. 카페 전체가 드론과 비행기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다.지상 5층 건물인 드론이야기는 카페 옆 1층과 2층에 실내 드론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드론 교육을 할 수 있다. 실내에 안전하게 개인 연습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예민하게 작동 조절이 필요한 드론을 초보자가 마음 편하게 작동해 볼 수도 있다. 옥상에는 제2롯데월드 관찰 망원경을 비치한 실외 드론비행체험 공간을 마련하였고 미니 정원도 꾸며 방문하는 이가 여유로움을 느낀다.드론이야기의 손호웅 대표는 “SQ 엔지니어링이라는 안전진단회사에서 드론을 사용해 새만금방조제 등 규모가 큰 시설을 조사할 때 많이 이용했다. 우리 직원들이 일과 병행하며 드론전문가로 거듭나게 되어 카페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무인항공교육의 일인자와 협업하여 일반인에게도 드론을 좀 더 가깝게 알리고자 카페와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덧붙인다.드론이야기의 큰 장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무료토요드론비행수업’이 열리는 것이다. 작년 11월에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항공기초이론, 무인항공기의 역사, 안전한 드론작동, 예민한 배터리 충전과 관리법, 기초비행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오는 3월 이후에는 드론전문가양성, 주변 학교 학생 초청 및 방문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드론이야기는 가평에 야외연습장이 따로 있어 좀 더 활동적으로 드론을 배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곳이다. 필요에 따라 지하교육장부터 카페와 회의실 대관도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열며 주말에는 오전 10시에 오픈한다.예술작품으로 만나는 레고의 세계 ‘브리카’벽돌(brick)과 예술(art)를 합친 이름인 브리카에서는 카페 전체가 레고작품, 레고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로 차 있다. 브리카는 잠실 롯데월드와 석촌호수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레고 갤러리 카페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국내 최초의 레고 갤러리 카페를 연 정재민 대표는 “20대나 30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고 있다. 카페 중앙에 있는 디오라마는 여러 명이 모여 3달 정도 집중해서 만든 작품으로 규모와 컨셉이 유명해지며 전국에서 구경을 오시는 분들이 많다. 레고를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가 접목된 설치 예술로 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카페 브리카는 레고 갤러리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레고의 역사를 보고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를 대표하는 닭, 에펠탑, 루이비통 가방이 함께 전시되기도 하고 냉장고 안에 코카콜라와 함께 전시된 레고로 만든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을 상징한다. 시대별, 국가별 상징물이나 특정 시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레고 작품을 보며 박물관에 있는 듯 착각이 들기도 한다. 갤러리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각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해준다.카페에서 레고체험을 직접 하고 싶으면 체험시간에 따라 주문을 따로 하면 된다. 편하게 먹으며 레고를 즐기고 싶은 사람, 정해진 시간 안에 작품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이, 평균 조립시간이 6~8시간 정도 걸리는 수준 높은 레고 제품을 체험하는 사람도 있다.레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려는 브라카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의 피아노 연주회, 독창적인 역사포스터, 유쾌한 캐릭터와 레고가 조화를 이룬 전시, 가야금 공연 등이 마련되고 있다. 100평의 쾌적하고 넓은 공간과 더불어 강의와 대관이 가능한 독립공간인 통나무방도 인기가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밤 11시까지 영업한다.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