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
성공적인 입시를 바란다면 ‘입시 트렌드’를 읽어야
여름방학 기간 SAT Subject 준비 or 인턴십 활동?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고민에 빠진다. 한정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SATⅠ과 Subject 준비, 선행 학습, 인턴십, 자원봉사 활동 중 어떤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명문대 입시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알렉스 민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변화된 포커스에 주목하라
매년 대학 입학사정관, 고등학교 카운슬러, 입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국 대학입시와 관련한 모든 내용을 총괄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입시 정책에 대한 토론을 거친 후 대학 어드미션 리포트를 발간한다. 알렉스 민 대표는 이러한 대학입시 정책 자료집을 적극 활용해 입시 트렌드를 정확히 알고 움직이길 조언한다. 올해 이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시험성적보다 인턴십 활동과 에세이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ATⅠ의 비중을 60으로 표현한다면, 에세이와 인터뷰가 74의 무게를 차지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알렉스 민 대표는 “에세이는 학생의 경험이 바탕 되어야 하고, 이러한 내용을 인터뷰에서 에세이와 같은 수준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서는 학생의 데이터와의 연결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과도한 전문가의 손길이 묻어나는 프로필과 에세이는 오히려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또 놀라운 변화는 SAT Subject Test가 5~8의 비중을 차지한 것에 비해 인턴십 및 career deve lopment의 비중이 18을 차지한 것이다. 학교 수업 선택 및 GPA를 비교했을 때 전자가 80, 후자가 87이다. 여기서는 커리큘럼 비중에 주목해야 한다. 대학은 단순히 GPA가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한 과목의 종류와 수준, 그리고 학업적인 관심도까지 주요하게 살피기 때문이다.
인턴십 통해 관심분야 경험 쌓아라
AP가 학력을 높이는 수업이라면 현장 경험을 깊이 있게 진행하는 Apprentice ship (인턴십·견습생 제도)도 있다. 우수한 학점이나 높은 SAT 점수가 대입 선발의 마땅히 갖추어 야 할 필수 조건이 된다면, 입시 결과는 인턴십을 비롯해 비교과 활동, 수업 선택, 전공 탐색, 에세이, 추천서 에서 판가름이 난다.
미국 명문 고등학교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춘 Apprentic eship 활동은 AP 과목을 대체할 수 있고, 이러한 인턴십의 기회를 얻기 힘든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아르바이트의 경험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턴십 활동에서 얻게 되는 현장 경험의 중요도를 강조했고, 이런 활동이 학업적인 관심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AP 등의 심화 과정을 대체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은 놀라운 변화다. 알렉스 민 대표는 ‘입시 트렌드에 비추어보면, 여름방학 기간 동안 Subject 준비와 더불어 관심분야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올바른 인턴십을 선택하고 현장 경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리더십 포지션이 아닌 영향력을 증명하라
알렉스 민 대표는 리더십 포지션(직책)보다 조직 안에서 나타낸 영향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개인플레이가 아닌 팀플레이가 그만큼 중요해진 것이다. 한 사람의 작지만 긍정적인 움직임은 조직 전체의 큰 흐름을 만들기도 한다. 미국 대학은 단순히 회장, 부회장 등의 직책이 아닌 구성원으로서의 개인의 역할과 활동에 주목한다. 그러므로 이런 활동은 지원서를 쓰기 훨씬 이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 저학년부터 활동 안에서 학생의 역할을 찾고 원서 작성 시 각 활동의 내용과 영향력을 설명하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팩스 아이비의 미국 대학입시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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