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재수 성공하려면 독학의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
부족한 과목을 수능까지 책임 관리하는 ‘교과 담임제’
멘탈 관리, 효율적인 공부법, 입시 전략 제시
지난 12일 평가원이 수능 성적을 발표한 후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정도 점수면 잘 봤다 안심했지만 생각보다 표점과 백분위가 좋지 않아 실망하는가 하면 아쉬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해 남들보다 먼저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재수를 한다고 누구나 좋은 점수를 받고 대입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상동에 위치한 부천·인천 독학재수학원 ‘배수의진’ 김민수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Q 독학재수를 결심하기 전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선, 재수 성공의 기본 요건은 심리적 안정이다. 빨리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 자신에 대한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재수는 100m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초반보다는 중반, 중반보다는 후반이 중요하다. 멘탈과 체력,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한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독학재수는 특정 과목이 취약한 학생들이 선택한다. 따라서 독학을 하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은 등급이 좋지 않은 과목에 대해 인강외 또 다른 확실한 학습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못하는 과목은 기본 실력뿐만 아니라 좋지 못한 공부 습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고 극복하게 해 줄 멘토나 담임 선생님의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
Q 유레카한수위 ‘배수의진’의 특징과 올해 독학재수 성과는?
“우리학원 한 학원에서만 최근 5개년 서울대 33명 연세대 40명 고려대 62명 명문대 총 1688명의 합격 실적을 거뒀다. 대학 입시 노하우는 그 어떤 학원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아직 12월 중순이라 올해 대입결과는 지켜봐야 하지만 놀라운 수능 성적 향상 학생들이 있었다. 국포자(입학시 고2모의고사 25점) 학생이 94점, 영포자(입학시 고1모의고사 20점) 학생이 95점, 수포자 학생이 96점을 맞는 성과를 냈다. 그것도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얻은 결과라 더 놀랍고 기쁘다. 학생들·선생님·학원시스템, 3박자가 아주 잘 맞았다 생각한다. 유레카한수위학원은 3개의 전문 분야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논술·종합전형 등을 대비하는 수시전문 부천유레카, 국영수 단과 전문 한수위, 그리고, 이들 2개 분야의 입시·학습시스템 노하우를 접목한 독학재수 배수의진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 독학재수 성공의 관건은 부족한 과목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에 달려 있다. 배수의진 독재반은 학생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지 않는다. ‘교과 담임제’를 실시해 수능 때까지 선생님이 학습 전반을 책임진다. 국영수 단과 전문 한수위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시스템이다. 독학재수 학생들만을 위한 레벨별 단과는 물론, 일반적인 클리닉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담임 선생님이 부족한 과목을 수능까지 책임지고 관리한다.
전문 입시 컨설팅이 제공되는 점도 강점이다. 수시 모집 비율이 증가하면서 최근에는 재수생들도 적극적으로 수시에 지원하고 있다. 재수생들은 자칫 6평 9평이 끝난 후 정시에 자신감을 잃고 막연히 6논술 등 수시에 도전해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배수의진 독재반은 수시전문 유레카 프로그램을 공유, 논술은 물론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전공적성대비 등 수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Q 국영수 단과 한수위 학원이 겨울방학 윈터스쿨 독종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떤 프로그램인가?
“독종반은 예비고1부터 고3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국영수 윈터스쿨 프로그램이다. 공부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고 잘하는 게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할 때 성적이 급상승한다. 독종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수업을 듣지 않고 별도 방학 학습관리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 있다. 대입 로드맵을 제시하는 진학지도 등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독종반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이 겨울방학이 지난 후 국영수 교과지식은 물론, 목표의식을 갖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제대로 된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독종반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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