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대책 이후 투자전략]
“수도권 인근 수익형 부동산을 잡아라”
화성 향남 ‘트윈테라스타워’, 임대보장제 도입… 안전한 투자처로 투자자 관심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대상 제외
정부가 8.2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세력을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 8.2대책의 주요 내용은 기존 조정대상지역에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대해 청약요건 강화, 전매제한강화, 중도금대출보증 강화, 양도세 강화, 대출규제 등을 적용, 투기세력을 억제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킨다는 내용이다. 이번 규제 발표로 서울 25개구와 과천, 세종시 등이 지난달 3일부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 투자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열된 주택시장을 잠재우기 위한 8.2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일대의 주택시장이 긴장하고 있다”며 “주택시장의 투자수요가 빠지고 규제 지역을 벗어난 수도권 인근 대체상품으로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풍부한 임대수요, 트리플 역세권 미래가치
실제 발 빠른 부동산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이 예상되는 수도권 인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분양이 시작된 경기 화성시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를 꼽을 수 있다.
향남 트윈테라스 타워는 화성시에 위치, 8.2 부동산 대책의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물론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무엇보다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눈길을 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먼저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은 임대 수요와 미래가치이다. 향남 트윈테라스타워가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은 인근에 수도권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인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대웅제약 등 42개의 제약회사가 밀집해 있는 향남제약산업단지에는 약 3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근 발안산업단지에는 두원테크 등 약 310개 기업, 5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이로써 트윈테라스타워는 약 9000여 명의 잠재된 임대수요가 확보된 셈이다.
또한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인근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인접 향남역은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구간(호매실~광교)과 분당선 연장예정 구간(오산~동탄)의 환승역으로 트리플 역세권의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첨단 보안 시스템 구축
화성 향남 트윈테라스타워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0층까지 2개동 총 814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16㎡부터 32㎡까지 원룸 및 투룸 구조로 구성되어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호실 발코니를 갖춘 테라스형 설계이며 붙박이장과 인덕션,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한 향남지구 최초로 LG 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 모든 가구에 원격 제어 시스템이 구축된다. 입주민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인택배시스템, 첨단 CCTV 등도 설치된다.
분양가는 7000만 원대부터 1억1000만 원대이며 실투자금은 원룸 기준 3000만 원대이다. 특히 중도금(분양가의 50%) 무이자 대출 및 임대보장제(연 480만원) 등이 실시되기 때문에 초기 자금이 충분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투자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 풍부한 임대수요 등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복수 매입을 고려하는 투자자 문의가 많다”며 “준공 후 건물·임대차 관리는 전문관리업체가 진행할 예정으로 투자자는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877-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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